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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조세감면 유지 건의

창원상공회의소가 11일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 촉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조세감면 제도 현행 유지'를 건의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입지의 고밀·고층화를 통해 기존 '아파트형 공장'에서 나아가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 구조고도화를 지원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설이 결합된 산업입지 유형이다. 이러한 이점을 바탕으로 지식산업과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이 밀집하고 산업인프라가 우수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설립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1년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80.6%가 수도권에 밀집하는 등 수도권 집중화라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12일 수도권 편중현상 방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제도를 폐지 또는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창원상의는 건의문에서 "개정안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소재 지식산업센터 최초입주자의 취득세와 재산세, 그리고 시행자의 재산세 감면율을 낮추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며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의 목적인 산업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다 강력한 지원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수도권의 지식산업센터 설립 건수에서 알 수 있듯이 비수도권은 그동안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적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통 제조업의 구조고도화와 첨단산업 유치가 더딘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시행자 및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줄이는 것은 비수도권의 구조고도화와 투자활성화에 제한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제58조의2(지식산업센터 등에 관한 감면)와 관련하여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율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달라는 취지로 건의문을 발송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은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활용에서 다소 늦은 출발을 보였다"며 "현재는 비수도권에도 첨단산업 유치와 기존 전통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비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세제지원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10-11 15:2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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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2~23일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개최

부산 기장군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제8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좌광천의 가치를 알리고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 △기장 가족 걷기대회 △힐링 캘리그라피 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사생대회 △백일장 △영어 스피치 대회 등 미래 꿈나무들의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돼 있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시간 2022'라는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를 흐르는 행복도시 정관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길놀이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퍼포먼스 행렬이 정관 시가지를 가득 메워 축제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이 '청소년이 주인공인 세상, 할로할로 왕국'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핼러윈, 전통, 진로, 진학, 교육 관련 60가지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는 할로할로 타운과 청소년 연사, 숏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할로할로 오디토리움으로 구성되며, 초대가수 래원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지역 동아리의 다양한 프린지 공연과 초대가수 이승환, 김태연 등이 출연하는 '정관 파워콘서트'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양일간 정관어린이도서관 앞 윗골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과학체험학습과 가족영어체험학습이 개최된다. 미래를 여는 STEAM 체험존, 행복을 품은 과학교실, 미래과학 체험존으로 구성된 과학체험학습은 'UV 슬라임', '아슬아슬 윈드카' 등 1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영어체험학습은 '고조선'에서부터 'AI 시대'까지 과거부터 미래의 공간을 여행하는 시간 여행자라는 주제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12개의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축제가 아이들은 마음껏 배우며 즐기고, 어른들에게는 여유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다시금 삶의 활기를 되찾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인재양성과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11 15:19: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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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는 가을철 및 봄철의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녹지공원과 직원 21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종합상황실)를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7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초등진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 공백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또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진화,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00명과 산불재난 발생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모두 140명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0월 17일부터, 산불감시원은 11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특히 권역별(사천,진주,남해)로 임차한 산불진화헬기를 활용 산불취약시기(3~4월) 및 시간대(오후 1 ~3시)에 공중감시 순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진화헬기는 1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임차 운영하여 계도비행을 진행하는 등 산불방지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시켜 청정산림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0-11 15:1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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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샤인머스캣, 올해 첫 인도네시아 수출 선적식

거창군은 11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첫 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18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470박스(1톤 정도)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수출되며,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김동석 행복농촌과장,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최영근 거창수출포도회 대표, 경남무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을 통해 2018년부터 5년째 거창 샤인머스캣을 베트남과 싱가포르로 수출해 생산농가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는 인도네시아 신규 시장 개척 성과를 거뒀다. 거창사과원예농협과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0여 톤의 샤인머스캣을 동남아로 수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기존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경쟁 심화현상 해소 대안으로 경남무역과 인도네시아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다"며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행복농촌과장은 "최근 수출 공급량 급증 등 수출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 거창 샤인머스캣이 품질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까지 수출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창 샤인머스캣이 국내외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15:1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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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NH농협, 2022년 ‘인공지능활용’ 교육과정 입학식 개최

국민대학교는 NH농협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활용 과정' 입학식이 7일 경영관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NH농협은행 이상래 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고객이 체감하는 올 디지털'을 목표로 초혁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NH농협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공지능활용 과정의 교육을 위탁받은 국민대는 국내 최초로 학부(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일반대학원 석·박사(데이터사이언스학과), MBA (AI빅데이터 전공) 등 모든 학위과정에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교육과정에는 NH농협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등에 대한 이론 교육 뿐 아니라 GPU 24개를 갖춘 딥러닝 서버 7대를 사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제 구현하는 실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위한 강사진에는 국민대를 비롯한 학계의 여러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이날 입학식에서 이상래 부행장은 "현재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인공지능과 함께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라며 "금융업에서도 곧 인공지능과의 협업이 필수적인 시대가 도래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소중한 기회로 삼아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과 NH농협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서는 기술 뿐 아니라 업무재설계나 교육과 같은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활동에 대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며 "NH농협의 인공지능 도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현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1 15:17: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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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기로' 신라젠·코오롱티슈진…23만 소액주주 촉각

국내 바이오 기업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주식 거래 재개 여부가 이달 중 결정된다.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각각 17만명, 6만명에 달해 거래 재개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오는 12일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2020년 5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같은 해 11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고, 개선 기간 종료 후 이뤄진 1심격인 올 초 심사에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2심격인 코스닥 시장위가 6개월의 개선기간을 추가로 부여했다. 거래소는 신라젠에게 ▲연구개발(R&D) 분야 임상 책임 임원 채용 ▲비 R&D 분야 투명경영·기술위원회 설치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영업 지속성 확보 등의 개선 계획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신라젠은 시장위의 개선계획을 이행했다는 내용을 담은 서류를 거래소에 제출한 상태다. 실제로 신라젠은 R&D 인력을 늘리고 기술위원회를 설치했다. 지난달에는 스위스 제약기업 바실리아(Basilea)로부터 항암제 후보물질인 'BAL0891'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해 단일 파이프라인 구조에서 벗어났다는 설명이다. 만일 거래소 시장위가 신라젠의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리면 바로 다음 날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2020년 5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다만 최대 2년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할 수 있어 6개월의 개선기간이 추가로 주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어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25일 열리는 기심위에서 상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던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허위 성분 논란과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지난해 8월 거래소는 기심위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에게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9월 개선 계획 이행 내역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700여억원을 조달하고, 지난달에는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또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했으며 2025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말 기준 신라젠 소액주주는 16만5680명으로, 이들의 보유 주식 비율은 92.6%에 달한다.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는 6만4555명, 34.48%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1 15:16: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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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에게 미래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 놓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새정부 출범 당시 '희망·공정·참여'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대표 국정과제로 선정했던 것을 언급하며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선에 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후보 시절에 청년들이 꿈을 꾸고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관계부처장 및 참모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저와 우리 국무위원, 우리 정부에게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아야 한다"며 "단기 일자리가 아닌 민간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대주택과 현금을 그냥 쥐어 주는 정책이 아니라 내 집 마련과 자산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는 약속 역시 지켜나갈 것"이라며 "정부 부처에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신설되는데, 국무위원들은 청년 문제 만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청년들과 함께 만든다는 각오로 소통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기초학력보장법이 제정된 이후 '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학업성취도 전수평가 실시 보고와 관련, "'줄 세우기'라는 비판 뒤에 숨어 아이들의 교육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어두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고등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 영어 수준이 미달되는 학생이 2017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라며 "기초학력은 우리 아이들이 자유시민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별로 밀착 맞춤형 교육을 해 국가가 책임지고 기초학력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위기가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도 "세계 경제가 전례 없는 복합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변동성,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고 우리 모두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24시간 점검체계를 가동하면서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서민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0-11 15:15: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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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비주얼에 황홀한 맛…커피업계, 할로윈 시즌 메뉴 봇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한정 메뉴에 공들이고 있다. 먼저 할리스는 강렬한 비주얼의 '좀비 퐁당 딸기 할리치노'와 호박 마녀가 그려진 '더블치즈 뚱카롱'을 선보인다. '좀비 퐁당 딸기 할리치노'는 할로윈 좀비가 맛있는 딸기 할리치노에 매혹당해 퐁당 빠졌다는 스토리에서 탄생한 메뉴다. 으스스한 비주얼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할로윈 무드에 잘 어울리는 빨강과 보라색의 조합이 인상적이며, 딸기를 가득 넣어 핏줄 느낌을 표현했다. 휘핑크림 위에 좀비 팔과 눈알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얹어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할로윈 시즌에만 구매할 수 있는 '더블치즈 뚱카롱'은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로 만든 버터크림으로 진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다. 14일부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더벤티는 '퍼플마녀 프라페'와 '펌킨 할로윈 라떼' 2종을 선보였다. 할로윈 시즌을 모티브로 해 보라색, 노란색의 오묘한 색감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퍼플마녀 프라페'는 무섭고도 매혹적인 보라색 마녀를 음료로 구현하기 위해 블루베리를 넣었으며 상큼한 드래곤후르츠를 곁들여 맛과 비주얼 모두 잡았다. '펌킨 할로윈 라떼'는 할로윈 대표 캐릭터인 호박을 연상케 하는 메뉴로 진한 단호박과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우러진다. 더벤티는 공식 앱에서 할로윈 신메뉴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로윈 음료 2종을 포함한 신메뉴와 제조 음료를 각각 5번 구매 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K-POP 콘서트 VIP석에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머리 아이콘 '잭오랜턴'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음료를 내놓았다. '잭오랜턴 아이스티'는 핑크 구아바 과즙으로 상큼함을 더한 '구아바', 싱그럽고 달콤한 샤인머스캣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샤인머스캣', 상큼한 오렌지 향을 은은하게 즐기는 '오렌지', 달콤한 복숭아의 맛과 향을 가득 담은 '피치' 등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14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도 신메뉴 '할로윈 펌킨 라떼', '리치베리 팝핑 프라페', '펌킨 초콜릿 쿠키 프라페'3종을 선보였다. '할로윈 펌킨 라떼'는 상하농원 호박 농축액으로 만든 베이스에 따뜻한 우유를 더해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리치 베리 팝핑 프라페'는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음료로 달콤한 리치 프라페 위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입에서 톡톡 튀는 팝핑 캔디를 토핑해 즐겁게 즐길 수 있다. '펌킨 초콜릿 쿠키 프라페'는 달콤한 단호박 프라페 위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얹고 초콜릿 쿠키 크럼을 토핑해 달콤한 맛과 크런치한 식감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할로윈 음료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호박과 유령 초콜릿이 특별히 토핑되며, 어린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매장에서는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는 소품으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폴 바셋 SNS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폴 바셋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할로윈 메뉴 3종은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눈과 입이 즐거운 할로윈 신메뉴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10월 매장에 방문해 할로윈 분위기도 느끼고 시즌 한정 메뉴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11 15:1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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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데뷔전 치른 금감원장…"시장교란행위·도이치" 쟁점

새 정부의 금융당국 수장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회 국정감사(국감) 데뷔전을 치렀다. 이상 외환거래와 은행 직원 횡령 등 금융권에서 터진 대형 금융사고를 비롯해 시장의 불공정 거래와 관련된 공매도 제도와 코스닥 상장사들의 무자본 인수합병 등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금감원의 책임론이 불거졌지만,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석 무난하게 첫 국감을 치러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 인사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그는 "금융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엄중히 처벌하는 등 불법·불공정 거래행위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밀착 상시 감시를 통해 잠재 위험 요인을 조기에 포착하고 취약 부문과 복합 위기 상황 등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매도 국민 눈높이 맞춰 제도 보완" 최근 은행권에서 불거진 횡령, 이상 외환거래와 관련해선 "검사결과 위법행위 발견시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금융회사 스스로 위험 요인을 시정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유도하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매도 제도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도를 형평성 있게 보완하고, 검사 및 조사를 통해 공매도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 관련 상황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주주의 권익제고를 위해 기업의 경영권 변동 관련 공시 정보 등을 확대하는 한편, 회계감사 품질 중심의 감사인지정제 운영 등을 통해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원장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인수한 비덴트 등 코스닥 상장사의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활용 무자본 인수합병(M&A) 의혹에 대해 "시장교란행위를 유념해서 보고 있다"고 했다. ◆ "가계부채 관리 절실하지 못했다" 이 원장은 또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을 앞두고 가계부채 대응에 실패했다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양적 긴축 내지는 금리 인상 기조가 있을 것을 전제로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는 아쉬움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금리인상으로 금융 취약계층에 그대로 전가되고 있지만, 시중은행들은 수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금융당국이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국내 가계부채 총량이 확장됐고,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금리인상기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가계부채 축소라든가 가계부채의 구성, 성질을 변화시켜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금융당국이 절실하게 못 느꼈던 게 사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당국을 대표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쌍방울 전환사채' 지적…이복현 "대처 미진했다" 이 자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씨와 쌍방울 등의 무자본 인수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문제가 된 '빗썸 회장' 명함을 가지고 다녔다는 분이 실소유했다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의 CB와 BW발행을 살펴보면 5000억원 이상으로, 시가총액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그룹에게 전환사채를 미리 넘겨주고 전환할 때 '호재'를 만들어 특혜를 준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며 "특정인들에 의해 머니 게임의 놀이터가 된 게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복현 원장은 "최근 몇 년 간 사모 형태나 투자조합 형태로 만들어 규제는 회피하면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시장의 불공정 거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적극 대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금감원에서 잘 해야하는 부분, 검찰·금융위원회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협의 결연성이 떨어지고 각자 역할에 대해 주인의식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개별 종목과 관련된 것과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 필요한 부분 수사기관 협조하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조심스럽다"면서 "CB, BW 관련 시장 교란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취임 후 도이치 주가 조작 관련 경찰 공식 공문 없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야당 공세가 이어졌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2013년 당시 경찰에서 이 사건을 내사했는데 금감원이 경찰의 자료 제공 요청을 거절해서 결국 경찰이 내사를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조사 당시에 금감원이 경찰의 자료 요청을 거절해서 사건을 지금까지 끌고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취임 후 경찰로부터 접수된 공문이 있나 확인을 해봤는데 공식적인 자료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다만, 취입 후 경찰에서 수사했던 디스커버리 펀드 등 자료를 적극적으로 드리고 있지만, 2013년도 공문은 안 남아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황 의원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발의돼 있다"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매매내역 관련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공직선거법 혐의로 고발돼 퇴임 후 수사가 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금감원에서 경찰의 자료제출 요청에 응해서 경찰이 수사를 털고 갔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것 같은데, 그 당시 금감원이 자료제공 요청을 거절한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따졌다. 이 원장은 "최근 경찰과 협조 프로세스는 필요한 경우 사전에 통화할 수 있고 협의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자료가 있거나 구체적 협조 필요성이 있으면 공문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황 의원은 "전화든 뭐든 그때 금감원에서 경찰 자료 제공에 응해서 수사를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는 전화든 비공식이든 경찰이 자료 제공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자료 제공한다고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질타를 이어갔다. 그러자 이 원장은 "금감원은 검경 구별없이 적극적으로 자료 협조를 하고 있으며 취임 이후에는 더 잘하자고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협조하는 프로세스는 자료가 필요할 경우 전화 통화를 할 수도, 공문을 주고 받거나 하는 단계가 있다"고 반박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11 15:06: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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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골프존커머스 "골프 토탈 커머스 플랫폼 구축할 것"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 골프존커머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1일 골프존커머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 등 전반적인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골프존커머스는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플랫폼 보유 ▲국내 최다 브랜드 확보 ▲선순환구조 기반 시장점유율 확대 ▲체계적인 교육 및 평가 시스템으로 전문성 확보 등을 바탕으로 국내 골프유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골프존마켓과 트루핏(골프피팅 전문센터), 중고전문 골프존마켓 등 전국에 총 104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 중이다, 직영 쇼핑몰(골핑, 골프존마켓몰)과 외부 채널사업(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 운영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까지 사업을 확장시켰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지난 2월 분당에 540평 규모의 국내 최초 골프 전문 대형복합센터를 오픈했으며, 내년 초 부산 해운대에 250평 규모의 부산센터를 출점할 계획"이라며 "국내 미출점 지역 중심 출점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커머스의 최근 3개년(2019년~2021년) 평균 매출성장률은 38.2%로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166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957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골프존 커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플랫폼 및 IT 인프라 개발 투자, 오프라인 복합매장 출점, CRM(고객관계관리)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M&A(브랜드사 및 유통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성원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용품 판매 업체지만, 그룹사 시너지, 온·오프라인 플랫폼 확대,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골프 토탈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존커머스의 총공모주식수는 786만주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00~1만2700원, 총 공모금액은 802억원~998억원이다. 10월 11~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8~1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10월 28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1 15:04: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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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22 스타트업 페스티벌’ 참여

서강대학교가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는 '2022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서강대, 연세대 등 서울 서북·도심권 9개 대학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가 공동 주관하며, 해당 대학에 소속된 약 70여 개의 캠퍼스타운 창업팀이 참여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서대문구 명물거리 일대의 다양한 장소에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 취지와 공간을 고려해 창업 프로그램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2개의 특화 존(zone)이 운영된다. 창업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제품(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서강대에서는 2022년 캠퍼스타운사업으로 선정된 5개 창업기업(마이플랜잇, 메일링크인, 웹포코리아, 데미안즈컴퍼니, 하우)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 상담창구' ▲디캠프(d.camp)와 함께하는 IR피칭 데모데이인 '디데이×캠퍼스리그'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디데이×캠퍼스리그'에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국내·외 110여 개 팀이 참가 신천해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 중 서강대에서 2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9개 팀은 15일 오후 4시부터 신촌 파랑고래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철기 서강대 센터장은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스타트업의 축제가 개최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시너지 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1 15:00: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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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한국마사회시설관리, 건전경마 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가 자회사 직원 대상 건전경마 인식제고 및 과몰입 예방 등 건전화 제도 전파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경마 건전성 강화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사업장 내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러한 건전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내부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마 사업장 내 미화·경비·시설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건전경마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 대표로 참석한 장유진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과 최병남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사업총괄본부장은 ▲이용고객 과몰입방지 프로그램 및 정보제공 통한 지역사회 기여 ▲건전업무 과업 수행 추진 및 불법 경마 단속 등 건전화 제도 홍보 ▲자회사 대상 이용자 보호 행동지침 준수 권고 홍보 ▲이용자보호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건전경마 전파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27일 진행될 한국마사회 공생협력단 회의에서는 전문 콘텐츠를 활용한 건전경마 교육도 진행한다. 공생협력단 회의에서 진행될 교육 내용은 안전교육, 경마 과몰입 예방교육, 불법경마행위 신고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교육은 단순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온라인 교육으로 지속 시행될 예정이다. 장유진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회사를 포함한 사업장 내 모든 직원들에게 건전경마 제도를 전파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 건전화 정책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1 15:00: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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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반도체' 삼성바이오 제4공장 준공…이재용 광폭 행보에 '회장 취임' 기대 커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4공장을 가동하면서 제2의 반도체 육성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뤄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초격차'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회장이 광폭 행보를 이어가면서 회장 취임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 부회장은 11일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2015년 제3공장 기공식 이후 7년만에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찾은 것. 바이오로직스 제4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이다. 생산 능력이 24만L에 달한다. 약 2조원을 투자했으며,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바이오로직스는 제4공장 가동으로 총 42만L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CDMO) 분야 전세계 1위다. 제4공장이 정상가동되는 2023년에는 생산 능력이 총 60만L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DMO 시장에서도 '초격차'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는 삼성의 '제2 반도체 신화'를 이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된 후 허허벌판이던 인천 송도에서 직원 30명으로 시작, 10년만에 글로벌 CDMO 1위로 올라섰다. 현재 글로벌 톱 제약사 20곳중 12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시가총액도 약 60조원으로 코스피에서는 4번째로 규모가 크다. 삼성바이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검증된 실력을 증명했다.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맺은 후 기술 이전 기간을 3개월만에 끝내고 높은 수율까지 달성하면서 조기 백신 공급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성장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원부자재 국산화 ▲중소 바이오텍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삼성이 바이오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 ▲이를 통한 삼성의 미래 성장산업 선점 ▲압도적인 제조 기술력을 꼽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에피스 지분 전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그간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내비쳐 온 이 부회장은 이날 제4공장을 직접 점검하며 바이오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후 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에피스 경영진을 각각 만나 CDMO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관련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삼성은 이 부회장 지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제4공장 뿐 아니라 제5공장과 제6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 이를 통해 생산 기술과 역량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생산 허브'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바이오에피스는 이미 6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시판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수준으로 사업을 키워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항암과 항염 치료제뿐 아니라 안과와 희귀질환, 골다공증 등 난치병 분야로 확대를 준비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위해 2032년까지 바이오 산업에 7조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존 공장 부지가 포화되면서 11만평 규모 제2바이오 캠퍼스를 조성하고 공장 4개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4000여명을 직접 채용하며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치하며 상생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부회장이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후 현장 경영을 이어가면서 다음달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다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삼성이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육성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그룹 경영 필요성이 높아지는 이유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이 12일 예정된 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회장이 회장에 취임하기 위해서는 준법위와 소통이 필수적인 만큼, 준법위 위원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1 15:0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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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물가·고금리 대응 "올해 관련 예산 다 쓴다"

정부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둔화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관련 예산을 전액 집행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 안정 관련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올해 추가경정예산 관리대상사업은 연말까지 총 99% 이상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올해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경기 하방 위험 대응과 민생안정 사업 집행 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물가 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5조3000억원 규모의 물가안정 사업 44개는 9월 말 기준 71.6% 집행했다. 고물가 부담 경감 방안 중 재정집행관리 필요 사업은 77.2% 집행을 완료했다. 최 차관은 "9월 말 기준 실제 쓸 수 있는 예산현액 687조원 대비 총지출 진도율은 75.8%로 예년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라며 "부처별 집행점검체계를 구축해 4분기 집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은 김장철과 연말에 총 182억원,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 사업종료 시점까지 1563억원을 집행하는 등 당초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전액 집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최근 고금리 관련 "소상공인, 청년·최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2조원 가량 금융지원사업은 현재 모든 사업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상보다 수요가 적은 사업에 대한 사업기간 연장, 지원요건 완화 등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연말까지 전액 실집행을 마무리하는 등 2차 추경 기준 최대 68조3000억원의 정책 금융을 차질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14:57:3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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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8도에 방한용품·국물요리 매출 빠르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낙엽도 지기 전부터 추운 날씨를 대비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8월 말부터 조짐이 보이던 온열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 국물요리용 밀키트 등도 빠른 속도로 인기가 올랐다.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11일 유통가 전반에 추운 날씨와 관련 깊은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말 이미 전국 아침최저기온이 12도에서 19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이르게 일교차 큰 날씨가 시작됐다. 전자랜드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전열기기와 온풍기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배, 6배 급증했다. 일반적으로 난방가전 판매는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는 늦가을부터 활발해진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계절을 막론하고 이상 기후 현상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과거보다 날씨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U는 지난해보다 4주 앞당겨 겨울철 방한용품 판매에 나섰다. 출시하는 방한 용품은 핫팩, 타이즈, 방한 장갑, 수면 바지, 패딩 조끼 등 총 30여 종으로 이달 5일부터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관련 상품 매출도 크게 올랐다. 지난 주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즉석원두 커피인 GET 커피는 전주 대비 25.9% 증가했으며 온장고 음료인 캔커피 19.2%, 두유 17.4%, 꿀물 20.0% 일제히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차, 커피 등 원컵류는 52.4% 매출이 올랐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호빵과 군고구마도 각각 36.7%, 42.4% 매출이 상승했으며 최근 재택 종료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스타킹 역시 51.9%로 큰 폭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컬리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났다. 컬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직전 주 대비 전골류와 방한용품의 판매량이 약 83% 증가했다. 전골 간편식 판매량이 80% 가까이 늘어 고래사어묵, 김치우동 전골 등 상품이 판매권 상위에 올랐다. 난방가전 매출은 8배 넘게 늘었다. 온수매트, 전기요 등 가정용 온열기기 판매량도 특히 매출이 올랐으며 유아용 내복 또한 판매량이 증가세에 있다. 컬리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히터 상품과 오가닉맘의 유아용 내복 상품 등을 13일까지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13일 오전 11시까지 국물요리 70여 종을 모아 특가전을 진행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1 14:57:3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