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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카고·덤프트럭 등 상용차 고객위한 멤버십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BX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인 TBX의 멤버십 서비스 'TBX멤버십 앱'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 149개 TBX 매장에서 할인쿠폰부터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지난 6월 출시된 카고트럭용 프리미엄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를 비롯 중형 및 소형 카고트럭, 덤프트럭 전용 타이어, 윈터 타이어 등 총 17개 상품 12개 규격이다.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의 'LZ22'도 포함됐다. 행사 상품의 구매 수량 및 타이어 규격에 따라 할인 쿠폰 및 TBX멤버십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19.5인치 이상 행사 상품 4개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 2장과 구매 후 본인 계정으로 지급되는 2만 TBX멤버십 포인트가 더해져 총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적용 받는다. 2개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 1장과 1만 TBX멤버십 포인트 등 총 2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행사 상품 6개 구매 고객의 경우, 다른 TBX멤버십 회원으로부터 쿠폰 1장을 추가로 선물 받아 최대 3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3만 TBX멤버십 포인트도 함께 지급돼 최대 6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추가 쿠폰은 TBX멤버십 앱의 '내 쿠폰함' 메뉴에서 선물 받을 회원의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해 선물할 수 있다. 17.5인치 상품의 경우 할인 쿠폰 지급 조건은 동일하나 TBX멤버십 포인트는 개당 3000씩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TBX멤버십 매장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되며, 지급되는 할인쿠폰과 TBX멤버십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22-10-06 13:4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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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정무위, 이정훈 빗썸 전 의장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6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에 대해 불출석 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이 전 의장의 불출석을 지적하며 백혜련 위원장에게 동행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이정훈 전 빗썸 의장은 빗썸이 코인 시세조작에 가담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고 아로와나 코인은 발행사인 한글과컴퓨터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해명되지 않고 있는데 감독 규제가 없어 증인으로 신청한 것"며 "가상자산의 문제점과 원인을 규명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행명령장을 발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건강상 이유로 외부인을 만날 수 없다며 국감 출석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장은 사유서에서 "건강상 문제와 형사소송 등의 사유로 6일 국감 증인으로 출석하기 어렵다"며 "2020년부터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외부인을 만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어서 경영에서 물러난 지 오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앞서 지난 4일 중앙지법 형사재판에는 이 전 대표가 피고소인으로 출석해 적극 대응한 점을 봤을때 고의적인 불출석과 해괴한 논리로 출석을 회피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이에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감에서 "이정훈 전 빗썸 의장에 대한 증인 채택이 여야 합의로 이뤄진 만큼 오늘 출석을 위해 동행명령서를 발부하겠다"며 "이는여야 간에 합의가 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06 13:42: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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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

롯데카드가 삼성페이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해외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캐시백 롯데카드가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론칭으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삼성페이로 롯데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해외 삼성페이 결제는 롯데 마스터카드로 가능하다.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월100 달러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 1만원을 롯데카드 결제계좌로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가 기간은 오는 12월 까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최근 해외 여행과 출장을 떠나는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간편한 결제를 원하는 니즈가 높아졌다"며 "해외 방문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롯데카드 해외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 이용으로 편리한 결제는 물론 캐시백 이벤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MZ세대를 겨냥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 포인트 쌓고 도장 모으는 재미까지 더해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MZ고객을 겨냥한 '신한카드 핏(F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편의점, 커피,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 월 단위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업종별로 5회 이용할 때마다 스탬프(Stamp) 1개가 적립되는 구조로, 스탬프 1개당 편의점, 커피 업종에서는 2000포인트, 요식, 온라인 업종에서는 4000포인트를 적립한다. 스탬프 적립을 위한 최소 이용금액은 편의점, 커피 업종은 건당 5000원이다. 요식, 온라인 업종은 건당 2만원이다. 플렉스 영역은 MZ세대가 관심 갖는 영역을 '헬시플레져', '셀프기프팅', '해외', '자기 개발' 등 총 4가지로 구분했다. 분기별 이용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전분기 이용 금액에 따라 적립 한도가 차등적으로 부여한다. 최대 2만5000포인트까지 적용한다. 또한 전분기 일상 영역의 사용 실적에 따라서 적립 한도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추후 MZ세대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적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천원, 해외겸용(VISA) 1만 8000원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06 13:39: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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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13대 여신협회장 "소통으로 위기 풀어나갈 것"

"여전사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협회장으로 있는 3년 만을 바라보지 않고, 우리 여전업권의 향후 10년 또는 그 이상을 멀리 바라보며 일하겠습니다." 6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여신협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임시총회 종료 후 곧바로 이어진 취임식에서 소통을 통해 위기의 여전업권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했다. 정 회장이 취임식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여전업계 규제 완화 ▲미래성장동력 ▲원만한 협회 운영 등 세 가지다. 정 회장은 자신의 강점인 소통 능력으로 여전업계에 산적한 규제 완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꼽은 여전업계 숙원 사업은 카드 수수료 재산정이다. 카드 수수료 재산정을 시작으로 여전업계 본연의 수익 모델을 되찾겠다는 의견이다. 금산분리 완화 또한 언급했다. 빅테크사와의 경합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회사 출자범위 확대 등을 통해 캐피탈, 신기술 사업자 등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신규 수익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 아울러 지급결제 전자금융거래법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만큼 여전업계 또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구상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타 금융권에 비해 해외 진출에 용이한 여전업의 특성을 살려 자금과 경쟁력을 확보하면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정 회장은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제도 개선을 통해 카드사의 신용판매 수익성을 제고하고, 금융·비금융 간 융합과 여전사의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자회사 출자범위 및 겸영·부수업무를 확대하겠다"고 시사했다. 이어 미래성장동력 또한 언급했다. 특히 수신 기능이 없는 여전업권의 특성상 외부 경제 여건에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여전사의 강점을 살려 독자적인 사업을 통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이다. 정 회장은 "여전업 이외의 신규 수익원 창출에도 힘쓰겠다. 금융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이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등으로 영위할 수 있는 지급결제 관련 신규 사업과 금융시장으로의 진출 등 여전사가 멀티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원만한 협회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카드사에 초점이 맞춰진 여신협회의 분위기에 반전을 시사했다. 여신협회는 카드사와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 등을 포함해 총 134곳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 현행 카드사에 집중된 시선을 돌려 캐피탈사와 신기술 금융사에 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 정 회장이 강점인 소통 능력을 통해 여전사를 하나로 묶어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지속가능한 업계 발전과 정부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또한 회비로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회원사 애로사항 등을 적절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과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2025년 10월 5일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정 회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업계에서 내공을 쌓았다.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시작으로 국회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증권금융 사장직을 지냈다. 관료 출신인 정 회장이 금융 당국과 소통하며 여전업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0-06 13:36: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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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 MOU 체결

NH투자증권 한영회계법인과 가업승계컨설팅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5일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재경 NH투자증권 프리비어 블루(Premier Blue)본부 대표와 고경태 한영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영회계법인의 오래된 지식과 노하우, 글로벌 조직력을 통해 고객들의 원활한 가업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로, 한영회계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한영회계법인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30만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계·컨설팅 전문기업인 EY의 한국 회원법인이다. 한영회계법인은 EY의 탄탄한 글로벌 네크워크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발생하는 회계·세무 이슈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거주하는 고액자산가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 거주자 과세 문제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한영회계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큰 장점이 되고 있다. 또한 내년 세법개정안에는 가업상속공제대상 및 공제한도를 확대하는 내용과 최대주주의 증여주식의 할증평가 적용 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돼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업승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는 3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이다. 특히 예치 자산이 100억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업승계, 사회공헌활동, 재단 설립 등 가문을 위한 일대일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해외 자산 투자를 위해 해외부동산 투자 컨설팅과 국제 자산 상속·증여 컨설팅도 제공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6 13:32: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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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호우·태풍 피해학교에 신속한 복구 지원...최우수사례 선정

교육부가 추진한 집중호우·태풍 피해학교에 대한 신속한 예산 지원 사례가 국무조정실 주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47개 부처, 117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이 중 교육부의 사례를 최우수사례로 확정했다고 6일 차관회의에서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교육부는 기존의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의 지원 절차를 변경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복구 예산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집중호우·태풍 피해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그간에는 피해현장을 점검해 피해범위를 확인하고, 복구공사의 공법·물량·단가의 적정성까지 검토한 후 예산을 지원해 왔기에 학교가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기까지 2달 이상이 소요됐다. 그러나 올해는 이례적인 폭우로 학교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지원이 필요했다. 이에 교육부는 피해가 큰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을 신속하게 점검해 피해범위 등을 확인한 후 복구 예산과 동일한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비를 우선 지원했다. 또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공사 공법·물량·단가의 적정성 검토는 교육청이 추후 공사 설계단계에서 하도록 지원 절차를 변경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노력으로 피해복구 예산을 신청기간이 끝나고 2주 만에 지원해 추가 피해를 막고 현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수해 현장의 아픔을 공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을 발 빠르게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6 13:31: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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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준법 경영 국제 인증 획득

LG디스플레이가 전세계 업계 최초로 준법 경영 시스템 국제 표준을 충족했다. LG디스플레이는 컴플라이언스 (준법)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 인증이다.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온 것과 경영진 및 임직원들의 준수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정거래, 반부패 등 주요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개정된 관련 규정을 임직원에 상세히 안내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컴플라이언스 포털'을 구축해 컴플라이언스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임직원들은 포털의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자체 점검하고, 업무와 관련된 준법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는 등 포털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컴플라이언스 경영 실천을 독려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공유하고, 매년 전사 차원의 준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영 활동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해외 사업장을 아우르는 통합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6 13:30: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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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만 '테크 데이' 열고 '초격차' 계획 확인…고객사 맞춤 '통합 솔루션 팹리스'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를 이끌 '초격차' 기술력을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5일 (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삼성 테크 데이 2022'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 테크 데이는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코로나19로 멈췄다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올해에는 글로벌 IT 기업과 애널리스트, 미디어 등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박용인 사장, 미주총괄 정재헌 부사장을 포함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에 부문에서 '통합 솔루션 팹리스'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약 900개 시스템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제품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 솔루션'을 더해 고객사들에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LSI사업부장 박용인 사장은 "사물이 사람과 같이 학습과 판단을 해야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간의 두뇌, 심장, 신경망, 시각 등의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SoC, 이미지센서, DDI, 모뎀 등 다양한 제품의 주요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통합 솔루션 팹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간 수준의 반도체 개발에도 매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지능화와 초연결성, 초데이터가 요구된다고 전망하며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개발 계획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NPU와 모뎀 등 주요 IP 성능 향상 뿐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 CPU와 GPU 개발 등으로 SoC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 눈에 가까운 초고화소 이미지센서와 함께 오감을 구현하는 센서도 준비 중이다. 이미 양산 단계에 있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제품도 선보였다. 차세대 차량용 SoC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 5G 모뎀 '엑시노스 모뎀 5300', QD(Quantum Dot) OLED용 DDI 등 신제품들과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200', 업계 최소 픽셀 크기의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 '생체인증카드'용 지문인증IC 제품 등이다. 특히 2억화소 이미지센서로 촬영한 사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세션이 주목을 받았다. 함께 지문인증 IC의 지문 보안 기능 등 구동 과정도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줬다. 차세대 메모리 경쟁력도 자신했다. 5세대 10나노급(1b) D램과 8세대 및 9세대 V낸드 등 차세대 로드맵을 공개하고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1b D램 양산 일정도 내년으로 확정했다. 이에 더해 새로운 공정 기술과 차세대 제품 구조로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9세대 V낸드 양산은 2024년으로 정했다. 2030년까지 1000단 V낸드를 개발하겠다며 장기간 계획도 밝혔다.올해에는 8세대 V낸드 기반 1Tb TLC 제품을 양산하며 세계 최고 기술력을 증명한다. 7세대 대비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Bit)의 수를 42% 향상한 8세대 V낸드 512Gb TLC 제품도 공개했다. 이는 512Gb TLC 제품 중 업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은 "삼성전자가 약 40년간 만들어낸 메모리의 총 저장용량이 1조 기가바이트(GB)를 넘어서고, 이중 절반이 최근 3년간 만들어졌을 만큼 우리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향후 고대역폭, 고용량, 고효율 메모리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플랫폼과 상호진화(Co-evolution)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래 D램 솔루션과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할 기술과 함께, HBM-PIM과 AXDIMM, CXL 등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차세대 D램 성장을 위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약속했다. 추후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32Gb DDR5 D램, 모바일용 저전력 8.5Gbps LPDDR5X D램, 그래픽용 초고속 36Gbps GDDR7 D램 등 차세대 제품을 적기에 출시해 프리미엄 D램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대용량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사에 대응해 QLC 생태계 확대와 전력 효율 개선 등 친환경 경영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차량용 메모리 분야에서도 혁신을 가속화한다.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이 목표, LPDDR5X, GDDR7, Shared Storage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모빌리티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부터 클라이언트, 모바일, 차량용, 브랜드까지 다양한 스토리지 라인업을 갖춘 삼성전자는 SSD 내부에 탑재되는 D램 없이 PC에 탑재된 D램과 직접 연결하는 HMB 기술을 적용한 SSD 'PM9C1a'도 공개했다.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고성능, 저전력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사를 위해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개발/평가를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메모리 리서치 센터(SMRC)'를 오픈하고, 레드햇, 구글 클라우드 등과 협력하며 올해 4분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등 다른 지역으로 SMRC를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6 13:30: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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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RV 판매 1위 차지한 캐스퍼 신규 트림 출시…'디 에센셜' 1690만원

현대자동차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신규 트림을 출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레저용 차량 라인업 중 팰리세이드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한 캐스퍼의 흥행에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캐스퍼는 지난 9월 4032대가 팔려 전월 대비 22.1% 증가했다. 현대차 RV 자동차 중 팰리세이드(3463대)를 제쳤다. 캐스퍼는 올해 5월, 7~9월까지 연속 팰리세이드를 제치고 현대차 RV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디 에센셜은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 이후 1년 동안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해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이다. 이번에 출시한 디 에센셜에는 핵심 편의 및 안전사양인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후방모니터 ▲하이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고급 사양들도 추가했다. 외장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실내에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풀오토 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8인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탑재했다. 상품성을 강화한 디 에센셜의 판매 가격은 1690만원이다. 차량 구매는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사양 조합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며 "이번 신규 트림 출시를 통해 캐스퍼가 엔트리 SUV 시장의 저변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2-10-06 13:3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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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안전관리 역량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안전 전문 공익법인이 설립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앞으로 법인 등기를 마친 뒤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현대차그룹 6개(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사 대표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재단 설립 출연금 20억원과 매년 운영비 50억원을 지원한다. 재단 이사장에는 안경덕 전 고용노동부장관, 사무총장에는 전인식 전 현대차 안전환경센터장이 선출됐다. 이사장과 사무총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가 이사 및 감사로서 재단 운영을 책임진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 위험 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친 지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현대차그룹 협력업체는 물론 국내 전 분야의 중소기업을 포함한다. 주요 사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 지원 ▲안전관리 컨설팅 ▲위험공정 발굴 및 설비 안전 진단, 개선대책 도출 ▲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선진업체 벤치마킹 지원 ▲안전 최신 동향 및 정보 제공 ▲우수 사례 세미나 및 포럼 개최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지원 등이다. 안경덕 재단 이사장은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지원과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며 "안전은 기업의 핵심가치라는 비전이 산업계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은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안전 최우선경영 의지가 그룹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및 국내 중소기업 전반에 걸쳐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 외에도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2-10-06 13:3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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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인헬기 개발 위해 에어버스와 맞손…"무인헬기 시장 선도할 것"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0월 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프랑스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는 우리 군 함정에 탑재하여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 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무인 수직 이착륙기 VSR700 개발기술 및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무인기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무인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무인헬기 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6월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를 설립하였으며, 8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항공우주분야의 대표기업으로 국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0-06 13:3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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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게임관계자 '전무'인 상황에 유튜버에게 게임 질문? '형평성 어긋나' 지적

2022년 국정감사장에 게임전문 유튜버 김성회씨가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해당 자리에서 여·야는 김성회씨에게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확률형게임 논란 등 현재 산적해있는 게임 관련 이슈를 질의했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한 명도 출석하지 않은 상황에 유튜버에게 현 게임 시장에 대해 질의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 김성회의 G 식백과'를 진행하고 있는 유투버 김성회씨가 국회 문화 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해당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시킨 이상헌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 증진과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사행성 조장, 개발자 근로체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게임관련 이슈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 보장 시위가 계속 발생하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씨는 "기업이 소비자를 대하는 마인드가 부족했다. 게임이용자들이 공감하는 말은 '어떤 기업은 이용자들에게 이렇게 대하는 것'이다. 트럭이나 마차시위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똑바로 해달라고 말하는 것이다"며 "애착이나 과금에 비해 기업의 마인드가 이용자들이 게임을 애정하는 만큼 따라 오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질문에는 "확률형 아이템은 해외에도 존재하지만 우리나라 게임에서는 유독 상품쪽으로만 성장했다. 또 과도한 과금형식은 국내에만 존재한다. 현재 이용자들은 좋은 게임에는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기업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률형 아이템을 완전히 부정하는 이용자들은 8%에 불과했다. 소수 이용자들의 돈을 뽑아 내기에 혈안이 되면 안된다"고 꼬집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우리는 게임 분야에 호의적이다"고 짧게 말했다. 이어 류호정 의원이 크런치 모드에 대해 질문하자 김씨는 "대형 게임사들은 크게 개선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여전히 똑같다. 탄력 및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면 좋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김 씨는 최근 마차, 트럭 시위에 따른 이용자 권익을 강조하고 나섰다. ◆ 한 국민에게 떠넘기기...국감 형평성 의심돼 일각에서는 이날 참고인 및 증인으로 게임사 관계자들을 한 명도 채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게임 개발자 출신 유투버 김성회씨에게 게임산업의 굵직한 이슈를 질의 하고 답을 요구하기에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튜버가 국정감사에서 게임시장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을 피력할 수 있지만 마차시위, 확률형 게임, 트럭, 이용자 권익 등 큰 사안에 대해 게임사들을 대변할 수는 없다. 기업과 정부의 책임감을 한 국민에게 떠미는 것. 국정감사의 형평성에 의심이 간다"며 "김씨에게 질문했던 내용은 각 게임사들의 수장들이 답변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또 한번 정부가 게임 산업을 패싱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라고 비판했다.

2022-10-06 13:29: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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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랜드, SCM페어 참가해 바코드 인식기 등 AIDC 최신 솔루션 공개…

글로벌 데이터 캡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기업 뉴랜드가 국내에 바코드 식별기 등 최첨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뉴랜드코리아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페어 2022'에 참가해 자동 식별 및 데이터 캡처(AIDC) 첨단 제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소개되는 제품은 뉴랜드 AIDC의 스캔엔진 EM3088-W를 비롯해 탁상형 스캐너인 FR42, 모바일 컴퓨터(PDA)인 MT95, 고정형 바코드리더인 FM510, FM515 등이다. 특히 EM3088-W는 바이오테스트나 보딩 패스 및 티켓 검증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좌우측으로 2개의 일루미네이션을 장착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넓은 화각으로 가로로 넓은 1D 바코드 및 고밀도 2D바코드를 근거리에서 정확히 스캔할 수 있다. 탁상형 스캐너인 FR42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데스크톱 스캐너로 특히 매장 POS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랜드의 독점적인 UIMG 디코딩 기술을 사용해 고밀도 코드, 라벨 바코드, 모바일 바코드 등을 포함한 1D/2D 바코드를 빠르고 쉽게 리딩할 수 있으며 유선 및 무선으로 매장 POS와 연결이 가능해 원하는 어느 위치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FR42의 경우 준수한 리딩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IR센서를 장착해 움직임을 감지하여 스캔모드를 가동하는 자동 절전/스캔 모드 전환 기능 지원해준다. MT95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11 기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제품으로, 6.1인치 HD 디스플레이 화면에 다중 지점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2.4G와 5G 듀얼 주파수를 지원한다. IP67 표준에 따라 하우징을 설계하여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해주며 피스톨 그립 장착이 가능한 기기로 실외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장창고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밖에 글로벌 셔터 스캔 엔진을 장착해 고해상도의 바코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중거리 스캔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고정형 바코드리더인 FM510시리즈와 FM515시리즈는 IP54 표준에 따라 하우징을 설계하여 방진 기능을 제공해주며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난 스캔 속도로 안정적이고 빠르게 바코드 스캔이 가능하다. 낮은 에러율과 오판독 비율의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시료 고정용 고속 회전 테이블, 분자 검출 분석 시스템, 다열 검출기, 레일 등의 사용환경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는 "SCM 페어 2022에 참가하여 뉴랜드의 제품을 많은 리테일 및 물류 기업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뉴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여서 현장에서 뉴랜드의 최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6 13:29: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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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4차례 초대형 수해 발생···서울시, 6일 '수해안전망 추진 전략' 발표

서울시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 빗물펌프장 증설 등을 통해 방재성능 목표(시간당 처리 가능한 강우량 목표)를 기존 시간당 95mm에서 100mm로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후위기로 인해 물관리에 대한 취약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피해를 줄이고자 ▲강우처리 목표 재설정 ▲지역 맞춤형 방재시설 확충 ▲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데이터·예측 시스템 구축 ▲침수 취약가구 안전 강화 ▲공공·민간 안전시설 확충을 골자로 하는 수해 안전망 추진 전략을 마련해 이날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수해 안전 대책 시행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조5000억원이다. 우선 시는 현재 시간당 95mm인 방재성능 목표를 100mm로 높인다. 강남역 일대는 분지형 지역으로 침수에 취약한 만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강우처리 목표를 시간당 110mm로 추가 상향한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서울에 설치되는 모든 방재시설은 시간당 100~110mm의 강우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 기준이 강화된다. 시는 상향된 방재성능 목표에 맞춰 2027년까지 강남역·도림천·광화문에, 2032년까지 사당역·용산·길동 일대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완공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총 1조5000억원이다. 올 8월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가 크지 않았던 광화문과 용산에 다른 지역보다 먼저 터널을 설치하는 이유를 묻자 시 관계자는 "광화문과 용산은 2010, 2011년에 침수가 굉장히 많이 발생했던 곳"이라고 말했다. 터널 공사로 인한 싱크홀 발생 우려에 대해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지하 40~50m에 터널을 조성하기 때문에 기구축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설치 사례에서 경험했듯 싱크홀 문제는 없을 거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시는 핏물펌프장 증설에 3526억원,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에 1742억원, 하천 단면확장 및 교량 재설치에 981억원, 빗물저류조 신설에 641억원을 투자한다. 내년 5월부터는 사물인터넷(IoT) 감지기로 도로 등의 침수상황을 측정하고 위험 상황을 문자를 통해 실시간·자동 전파하는 '스마트 경고시스템'이 시범 도입된다. 아울러 시는 물막이판 같은 침수방지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해 반지하 등 주거취약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저지대 침수취약가구 신청자 위주로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침수 이력과 관계없이 반지하 주택 거주민 누구나 지원한다. 건물주 반대로 물막이판을 설치하지 못하는 반지하 거주민을 위한 대책이 있느냐는 질의에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은 "현재는 건물주 동의하에 거주자가 신청하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수해 때 수요가 폭발했던 양수기 1만9000대를 내년 우기 전까지 동주민센터에 배치하기로 했다. 같은해 5월까지 지하철 전 역사 출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물막이판 같은 차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제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최근 10여년간 서울에서 총 4차례(2010·2011·2018·2022년)의 초대형 수해가 났음에도 기본적인 배수 및 차수시설이라고 볼 수 있는 양수기와 차수판을 이제야 뒤늦게 마련한다는 지적에 한 국장은 "차수판 설치는 2007년부터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신청하면 지원했다"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반지하 가구 9만2000세대에 차수판을 설치했다"고 반박했다.

2022-10-06 12:59: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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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김원이 "인사혁신처, 백경란 주식매각 이유로 심사조차 안해"

인사혁신처(인사처)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질병청장)의 직무와 관련된 보유주식 심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인사처는 지난달 28일 심사중단을 골자로 한 심사결과서를 백 청장에게 통보한 것도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공개한 인사혁신처의 자료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백 청장 보유주식 직무 관련 심사 경과를 요구하는 김 의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공직지윤리법에 따른) 공개대상자 등이 직무 관련성 심사를 청구한 이후 심사청구한 주식을 매각하고, 그 사실을 신고하거나 통보하면 해당 주식에 대한 직무관련성 심사는 제외된다"고 돼 있다. 이어 "직무관련성 심사는 공개대상자 등이 공직자윤리법 제14조의5제6항에 따라 주식 매각의무 또는 주식백지신탁 의무를 면제받고자 청구하는 것"이라며 "심사청구 이후 매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주식에 대해서는 심사하지 않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명시됐다. 지난달 1일 백 청장은 자신의 직무 관련 의혹 보유주식을 매각한 직후 KBS의 '심사 회피 의혹' 보도에 해명자료를 통해 "'주식을 처분·통보하면 직무 관련성 심사가 취소되고, 심사 회피 목적' 처분이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면서 "관보에 게재된 보유주식 전체는, 금번 일부 관련 주식매각과 관련 없이 인사처 직무 관련성 심사가 계속 진행되며 청장은 인사처에 심사청구를 철회 및 취소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백 청장은 전날(5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 질의에 "매각한 주식은 행사하지 않는다"고 답변해 보유주식 심사중단 사실을 밝혔다. 또 김 의원이 해명자료에 대해 인사처 규정을 알고 있었는지 묻자 "저희 청에서 그거를 제가 취소하지 않으면 심사가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답변했으나 인사처에 규정을 사전에 확인했는지, 심사가 계속된다고 이야기를 해준 직원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백 청장이 보유한 주식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에도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 김원이 의원실은 "최근 10년간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연평균 9회 이상 개최됐고, 2022년은 매월 1회씩 개최"하며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 소요기간은 심사청구청구일로부터 평균 2개월"이라는 인사처의 답변자료도 공개했다. 김 의원은 "백 청장이 심사청구를 요청한 날짜는 지난 6월 27일이고, 인사처의 심사중단 통보는 9월 28일"이라며 "백 청장이 9월 1일 주식을 매각할 때까지 인사처가 심사를 지연했다는 충분한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백 청장은 공적 지위 혹은 사적 이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평균 2개월이 소요되는 심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인사처가 주식매각까지 심사를 미룬 점은 '짜고 치는 고스톱'을 보는 듯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9월 28일 인사처 통보를 받고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것, 주식을 매각하면 심사중단이 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심사가 계속 진행된다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한 것은 명백한 국민 기만행위"라며 "백 청장은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고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 청장은 지난 5월 18일 질병관리청장에 취임한 이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현황에서 ▲신테카바이오 3332주 ▲바디텍메드 166주 ▲알테오젠 42주 ▲SK바이오팜 25주 ▲SK바이오사이언스 30주 등 총 2억4986만원의 주식을 보유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백 청장 보유 주식회사 중 알테오젠 23억5000만원, SK바이오팜 36억5000만원, 바디텍메드 25억7900만원 등 총 85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지급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2022-10-06 12:00:5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