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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염원 전국 확산

전남 완도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27일 박물관 유치에 대한 군민의 뜻을 한 데 모으고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범 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박물관 유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범 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앞서 12개 읍면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유치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의 박물관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은 물론 기관·사회단체, 자매결연 도시, 전국 각지의 향우 등이 서명 운동 등에 동참하면서 박물관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은 면민의 날 기념 축제와 이장단연합회 한마음 행사,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노인 민속 경연대회, 어선 안전 기원 및 풍어제 등 각종 행사 개최 시마다 박물관 유치에 대한 염원을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김위웅)에서는 지난 30일 완도를 방문하여 향우들로부터 받은 서명서를 신우철 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동구·노원구·양천구, 경기도 화성시·용인특례시, 충남 천안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광주광역시 남구, 전북 김제시 등에서도 서명 운동에 동참하며 박물관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에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 17일 박물관 건립 최종 대상지가 선정되는 날 낭보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현장 평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국립난대수목원에 이어 반드시 박물관 유치에 성공하여 해양도시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과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는 2,200여 종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해양 생태계의 보고이자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 지역이며, 해양 영웅인 장보고 대사와 이순신 장군 등 해양 역사성, 다양한 해양문화 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양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해양관광 거점 도시를 건설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 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이와 같은 강점을 살려 국비 약 1,200억 원이 투입되어 전시, 체험, 연구 시설 등을 망라한 대규모 복합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2-10-04 15:24: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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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폴란드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사격

구광모 LG 대표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 4일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총리를 만났다. 구 대표는 이날 모라비에츠키 총리에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배터리 공장이 전세계 배터리 생산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16년 공장 기공식에 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으로 참석한 바 있다. 특히 구 대표는 대한민국과 폴란드가 더욱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LG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구 대표는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LG에게는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의미가 큰 곳이며, 수많은 한국기업이 이곳에서 태동하고 도약해 오늘날 한국 산업을 발전시킨 원동력이 됐다"며 "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부산에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특히 한국의 모든 국민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어느 나라보다 열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며 출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브로츠와프 공장은 연간 약 100만대 전기차에 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 70GWh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춘 곳으로, 구 대표는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지난 달 말부터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 내 11기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즐로테 타라시 백화점 외부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브로츠와프 도심에 위치한 건물 외벽에도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4 15:23: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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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업 역량 강화...NHN, 게임 자회사 흡수 합병 완료 '본사로 통합'

NHN이 게임 자회사를 흡수합병했다. 이는 게임 사업을 확장 시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NHN은 지난 1일부로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하고 게임사업 조직을 본사로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게임, 콘텐츠 , 기술 , 결제 ,커머스 등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본사에 게임사업 역량을 결집, 그룹 모태인 게임사업에 강력히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합병으로 NHN 게임사업본부는 클래식웹보드사업, 모바일웹보드사업, 캐주얼사업 총 3개의 사업그룹과 자체 제작 프로젝트를 포함한 2개 제작그룹, 게임기술센터·게임사업전략실 등으로 재편됐다. 게임 사업본부장은 김상호 전 NHN빅푹 대표가 맡는다. NHN 관계자는 "국내 웹보드게임의 압도적 1위 역량을 기반으로 게임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 및 아시아에 집중됐던 경쟁력을 웨스턴을 포함한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NHN은 향후 웹보드 게임 '더블에이포커', 루트 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 게임) 장르의 게임 '다키스트데이즈' 등 신작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1999년 한게임 시절부터 이어온 게임사업의 본사 통합을 통해 NHN이 다시 한번 강한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을 주축으로 콘텐츠, 기술, 결제, 커머스 등 타 사업 부문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04 15:23: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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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1회 함양군민체육대회' 10월 1일 성료

함양군민들의 화합과 체력증진의 한마당인 '제61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3000여명의 군민과 선수, 재외향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과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13개 종목을 통해 서로 소통·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통한 군민의 체력향상과 군민의 화합을 목표로, 지나친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높이고자 종합시상을 폐지한 이번 제61회 함양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지난 9월 30일 천령봉에서 채화된 성화가 군청 앞 광장에 안치 뒤 10월 1일 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점화되며 군민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함양군민체육대회는 11개 읍·면별 특색있는 소개와 입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2022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조대회에서 우승한 안의면 실버체조팀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대표선수 및 심판 선서를 통해 선수 모두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군민 대화합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염원했다. 진병영 군수는 개회식에서 "종합시상을 폐지한 이번 제61회 함양군민체육대회에서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양인의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 바쁜 일과는 잠시 접어두시고 함양의 큰 그림을 함께 그리며 소통과 화합하는 군민체육대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열 체육회장은 "함양군민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한마당 축제의 장이 열려 너무 기쁘다"며"제61회 군민체육대회는 함양군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의 장으로,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1회 군민체육대회는 10개의 정식종목(육상, 축구, 배구, 씨름, 족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줄다리기, 테니스, 골프)과 3개의 시범종목(볼링, 파크골프, 콘홀)으로 종목별 시상을 진행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화합상·병곡면, 인정상·지곡면, 응원상·백전면, 질서상·안의면, 격려상·마천면·휴천면·서하면, 입장상·서상면이 각각 받았으며 최우수선수상은 함양읍의 김종원 선수가 받았다.

2022-10-04 15:23: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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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3 수험생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1:1 맞춤형 모의 면접&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고3 수험생 대상 수시·정시 대입 종합컨설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험생이 지원한 대학교의 면접 전형에 대비해 전문가와 50분 동안 모의 면접을 진행해 현장감을 익히고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실제 면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모의 면접 및 컨설팅은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 후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42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외 7명의 대입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에 ▲면접 희망 대학 ▲학교 생활 기록부 ▲면접 관련 질문 등 서류를 받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면접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나의 생활 기록부를 세심하게 분석해서 질문을 해 주시고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실제 대입 면접처럼 느껴져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컨설턴트들과의 오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의 면접 준비에 대한 고민을 덜고, 학생 개인에 맞춘 정보 제공으로 성공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72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 지원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수시 대비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까지 AI 기반 온라인 면접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정시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내 고등학생을 위해 대입 전형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2-10-04 15:23:3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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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원장 현장행보…"금융권 지원노력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원장은 4일 시중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은행권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노력을 독려했다. 지난달 초 한주에만 취약차주 지원 관련 현장 5곳을 찾은 이후 이어진 행보다. 이 원장은 이날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를 방문해 "정부 차원의 대책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차주와 자율 협약을 통한 만기 연장과 같이 금융권 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상담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우리은행 영업점에 만기연장·상환유예 상담을 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등 경제·금융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코로나19 이전으로 온전히 회복하려면 다소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도 관련 부처와 함께 새출발기금,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방안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기 위해 '종합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은행에서도 지원 방안이 실효성 있게 작동해 고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금융권은 금융당국의 취약차주 지원 독려에 지난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자영업자 대출 만기엽장 및 상황유예 조치를 5번째 재연장하고 있다. 대출 만기는 최대 3년 연장되고 상환은 최대 1년 유예됐다. 한편, 이 원장은 취임 후 간담회 현장을 다니며 금융권에 취약계층 지원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지난 9월 이 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찾아가는 KB소호 멘토링스쿨'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 자영업자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을 만나 컨설팅의 지원 효과와 사업상 어려운 점 등 의견을 들었다. 이어 6일엔 저축은행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자영업자 사업장을, 추석 연휴 시작 직전인 8일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찾았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남대문 지점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금융권이 정부 차원의 대책 외에 자율적으로 취약차주 보호 및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시중은행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 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4 15:23: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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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국 첨단방위 항공산업 사절단' 파견

창원시는 오는 9일부터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산업진흥원과 관내 방산기업 8개사(한화, 대건테크, 레오, 신승정밀, 아이스펙, NDT엔지니어링, 키프코전자항공, TIC) 등 민·관·연으로 구성된 '미국 첨단방위·항공산업 특화사절단'(이하 '사절단')을 꾸려 세계 방위산업의 중심지 미국 방위·항공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이번 사절단 사업 참가일정은 10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美육군전시회(AUSA 2022) 참관을 시작으로, 11일 미국시장 방위·항공산업 전략 세미나 및 1:1 개별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12일에는 미국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속 기관인 워싱턴D.C. 수출인큐베이터 방문으로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13일에는 미국의 로켓 미사일 연구의 중심지이자 대표적인 방산도시인 헌츠빌로 이동하여 유관기업 및 우수기업 초청 경제협력 교류회, 기업별 1: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14일에는 세계 4대 과학기술 산업단지인 Cummins Research Park(CRP 연구센터)방문과 우주·항공 전문 박물관인 US Space & Rocket Center 방문을 통해 방위·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체험하는 일정을 끝으로 순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미국 국방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 3월 창원시 방위·항공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진출 희망 국가 및 참가 희망 전시회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고보조금 지원 연계를 통해 추진되었다. 사절단 단장으로 참여하는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강대국간의 군비경쟁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변화된 방산기업들의 최첨단 기술과 시장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국은 현재 글로벌 긴장감 고조에 따른 미국군의 질적 강화 및 시설 현대화가 추진됨에 따라, 이번 사절단을 통해 기술력 있는 창원시 방위·항공 중소기업의 미 국방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 최대의 미국 방산시장에서도 K-방산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15:21: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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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체육회, Beginner 배구 대회 성료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 및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Beginner 대회가 궁도, 파크골프 종목에 이어 마지막으로 배구 대회를 지난 3일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Beginner 대회는 부산체육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단체에 등록하지 않고 운동하는 미등록 동호인과 운동을 시작한 지 3년 미만의 동호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면서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여 꾸준한 스포츠 활동과 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38개 클럽(남자 16개, 여자 22개) 501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성황리에 대회가 치러졌다. 앞서 진행된 Beginner 대회의 개인종목 궁도, 파크골프와 달리 배구는 단체종목으로 초보동호인의 참여기회를 최대화하기 위해 경기인 9명 가운데 5명의 초보동호인이 포함된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지인 권유로 Beginner 대회에 참가했는데, 10년만에 손을 맞춰본 거라 처음에는 어색함도 있었지만 나도 다시 활동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활력이 샘솟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단체로 할 수 있는 배구 종목 특성상 그간 2~3년 운동을 할 수 없어 암흑기였는데 올해 다소 완화돼 비로소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특히 초보동호인을 위한 Beginner 대회로 종목 활성화의 불씨를 지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체육회 관계자는 "Beginner 대회가 수준 높은 실력자만 참가하는 일반적인 대회 시스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돼 미등록 동호인과 초보동호인도 다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계기가 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2022-10-04 15:2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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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명예도로명 부여

해남군은 관내 '송정길', '봉학길' 2곳의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 '시인고정희길'과 '시인김남주길'을 각각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역사적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에 의미를 부여하고,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등에 활용된다. 법정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기간은 5년이다.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한국 현대시문학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고정희 시인과 김남주 시인을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인고정희길'은 삼산면 송정길 1부터 64까지 이르는 637m구간이다. 삼산면 송정리에서 태어난 고정희 시인(1948~1991)은 한국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민중과 여성을 아우르는 작품활동을 펼쳤다. '시인김남주길'은 삼산면 봉학길 1부터 104까지 이르는 1,049m 구간이다. 삼산면 봉학리에서 태어난 김남주 시인(1946~1994)은 펜을 무기로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대표적인 민족주의 시인이다. 해남군은 민선8기를 맞아 역사와 문화, 해남다움의 가치 제고를 전략으로, 시문학의 고장, 인문 해남을 널리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도로명에 인물 또는 지역문화를 드러낼수 있는 이름을 병기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문학 뿐만아니라 역사 문화 자원 등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당구간에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0-04 15:21: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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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해외교류프로그램 '키노랩'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학교이자 '기생충' 봉준호 감독을 배출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아시아 최고의 영화 사관학교 노하우를 카자흐스탄에 전하고 왔다.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은 올해 수교 30주년이자, 상호문화교류의 해(2022~23년)로 양국 문체부 장관은 지난 5월 MOU를 통해 영화산업포럼 등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카작필름, 알마유 등과 협력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카파 키노랩 인 알마티(KAFA Kino Lab in Almaty)'를 통해 양국 영화인력 글로벌 공동 제작 역량을 제고하고, 상호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지혜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 '엽기적인 그녀'를 제작한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1987', '지구를 지켜라!'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 한국 강사진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현지 강사진과 함께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각국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교육생 대상 집중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최종 우수작과 인기작으로 각각 '14.5'(연출 아이잔 카심벡), '고려사람'(연출 손경수)이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집중 교육을 받은 프로젝트를 실제 스크린에 올리기 위해 기획·개발에 전념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에 오기 전부터 파트너와 프로젝트에 대해서 온라인으로 토론하고, 사전 멘토링도 받았다"며 "영화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카자흐스탄 거장 감독으로 불리는 다레쟌 오미르바예프 감독의 마스터클래스, 양국 영화산업 미래를 위한 인력양성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한국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특별 상영회 등이 진행됐다. 특별 상영회에는 현지 거주 고려인과 영화 학교 학생 등을 초청해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보냈는데, 150석 전석이 가득 차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전 프랑스 라페미스, 일본 동경예대 등 세계 유명 영화 학교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으며 중국, 베트남 등과도 꾸준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근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한국영화아카데미의 글로벌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한국 영화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영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15:19: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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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환경부 주관 ‘2022년 환경교육도시’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환경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로 2020년에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올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산시는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 ▲지역환경교육센터(안산환경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 등 환경교육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환경교육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15:19:2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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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핀텔, "고해상도 AI 영상 분석 선도 주자 될 것"

"스마트 시티 조성에 있어 영상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핀텔의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과 자율주행 시대를 이끌어가겠다." 김동기 핀텔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기자간담회에서 "2000년대 이후 CCTV 카메라 등 대규모 영상 장비가 도입되면서 인간의 시각 지능을 대체할 수 있는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마트보안, 스마트교통, 스마트 무인화 서비스, 스마트 타운 등 핀텔의 기술을 접목시킬 영역은 무궁무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핀텔은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영상분석 기술과 달리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원본 영상 그대로 분석할 수 있는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6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백스(AVAX)와 프리백스(PREVAX) 등의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핀텔은 수년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력을 접목한 클라우드 솔루션 핀텔넷(Pintel Net)을 개발 중이다. Pintel Net은 픽셀 손실 없는 영산분석은 물론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 객체 검지 분석이 가능해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핀텔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AI 영상분석 기반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인 횡단 보행자 및 교통흐름에 대응하는 스마트 교차로 실증 테스트를 지난해 마쳤으며 올해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교통시스템실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핀텔은 연간 매출 성장률 101%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연간 매출은 82억원, 올해 상반기 매출은 40억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186억원을, 24년에는 555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매출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도 이루도록 해 명실공히 고해상도 인공지능 영상 분석에 선도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핀텔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150억원~178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 후 공모자금은 사업 확장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매출 증가에 따른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핀텔은 구주매출 없이 전량 신주로 총 200만주를 발행한다. 핀텔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원~8900원이다.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1~12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22-10-04 15:17: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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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진솔한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뤄가자고 목회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일 '내가 보고 들은 계시록'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의 목격담을 설명하며 성경을 통해 확인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지난달 28일 수장절 온라인 세미나에 이어 이날도 '초림 때 뿌린 씨를 추수하고 인 쳐 12지파를 완성한다는 예언을 성경대로 이룬 신천지예수교회의 실상을 계시록을 통해 직접 확인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1일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우선 농민 출신인 자신은 신학을 공부하거나 교회를 다닌 적도 없으며 오직 예수님께 보고들은 것을 그대로 전할 뿐임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장에서 예언된 일곱 금 촛대 장막인 경기도 과천의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시작하고 계시록 2~3장에 기록된 대로 이 장막의 일곱 사자에게 회개의 편지를 보낸 일 등을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4~5장대로 (영으로)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본 일,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취한 일과 계시록 6장부터 8장까지 인을 떼면서 벌어진 일들을 본대로 증거 했다. 이 총회장은 "너무나 엄청난 일들이지만 사람이 육적으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6장대로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남을 것이 없겠지만 이는 (종교적으로) 한 시대가 끝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상을 본 이 사람이 입을 닫고 있으면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안 하는 것"이라며 "계시록을 이루는 것을 다 본 후 22장 16절에는 그 사람을 교회들에게 보내어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3장의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은 일부 목사들이 해석한 '소련, 미국' 등이 아니라 바다로 비유된 세상에서 들어온 목자들이며 이들이 장막성전 사자들과 싸워 이겼고 직접 목격한 그 현장을 증거 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이들 세상 목자들과 싸워 이기고 그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구원이 있게 되는 계시록 12장의 실상을 비롯해 13장의 666의 실체 등 1장부터 22장까지 엮어진 내용들을 본 그대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마태복음 13장을 들어 초림 때 예수님이 뿌린 하나님의 씨와 마귀가 뿌린 마귀 씨 중 재림 때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말씀으로 인을 쳐 12지파를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렇게 기록한 성경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보라"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하며 "그래서 정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자"고 호소했다.

2022-10-04 15:1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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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산업부 장관, 윤 대통령에 IRA 보고 한 차례도 없어 … "미온적 대처" 질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발효된 이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접 보고가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자동차 판매실적만 수십조원 규모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일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IRA 관련 대통령에게 보고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대통령에게 대면보고를 한 적은 없다. 실무자들들이 관련 자료를 보냈을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이 재차 "장관이 경제수석이나 대통령실 책임자에게 IRA 대응책을 논의한 적이 있나. 또 9월27일 미국 부통령 방한 전 대통령실에 보고한 적 있느냐"고 묻자 이 장관은 "실무자끼리 했고, 대통령실에 산업부장관으로서 보고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홍정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IRA 법안 공개 직후 8월까지 마냥 손놓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기간 무엇을 했느냐"는 질타에 이 장관은 "7월28일 법안 공개되자마자 29일 대사관으로부터 법 발의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당시에는 법안 제목만 알았고 대사관 차원에서 업계 영향 등을 협의했고 법 조문에 대한 법률 자문의뢰를 지시했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IRA 늑장 대응 질타가 이어지자 "IRA 대응 수준과 시기를 보면 저희가 일본이나 독일, 유럽연합(EU) 등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앞서고 있다"면서 "통상당국에서는 가장 빠른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장관은 앞서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지난 미국 순방 기간 중 상무장관과 의원들을 만나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 반대입장을 강력히 전달했고 미국측도 해결방안 마련에 나서겠다는 답을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감에서는 또 산업부가 의원들의 IRA 대응 관련 자료제출 요구에 무성의하게 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산자위 위원장인 윤관석 의원도 "산업부가 IRA 통상 관련 자료를 지나칠 정도로 제출않고 있다"며 "무성의한 정도가 아니라 자료제출 요구를 무시하는것 아닌가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 장관은 "IRA 관련 실무진에 자료제출을 독려하고 있다"며 "자료제출이 안되는 경우 열람이라든지 다른 방식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IRA로 인한 국산 전기차 매출손실만 3년간 최대 20조원에 달할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대기아차 (북미)시장점유율과 판매 대수를 감안하고 미국 공장 준공 전까지 3~4년 정도라고 보고 시장 확장성 등을 포함하면 최소 15조에서 20조원의 매출손실이 되지 않겠느냐"며 "매출손실만 그 정도 인데 경제 유발효과로 보면 엄청난 숫자다. 엄중하게 대응하는게 맞다"고 밝혔다.

2022-10-04 15:15: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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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2024년 착공 목표

1987년 문을 연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이 최고 40층 높이의 광역교통 중심 복합공간으로 되살아난다. 현재 지상 1층에 있는 승하차장과 주차장을 지하화(지상 1층~지하 3층)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터미널 규모도 지금의 120% 이상으로 확보해 혼잡을 크게 줄인다. 판매·업무시설이 결합된 최고 40층 높이 복합개발을 통해 총면적은 기존 4만7907㎡의 7배 규모(총면적 35만7000㎡, 토지면적 3만6704㎡)로 확대된다. 최상층에는 전망대가 설치돼 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보행데크도 신설된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의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신세계프라퍼티 등)와 6일 사전협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동서울PFV가 시에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은 복합 개발을 통해 판매·업무시설이 결합된 최고 40층 높이(197.5m, 건폐율 59.03%, 용적률 374.46%)로 재건축된다. 이번 사업으로 확보하는 공공기여분으로 시는 강변북로 진출입 버스전용도로, 강변역 연결데크, 한강변 보행공간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공공, 민간사업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 논의, 관련부서 협의 등을 통해 제안서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시는 현재 버스터미널 단일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는 해당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 입안·결정 단계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4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10-04 15:15:0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