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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한식요리사들 "셰프의 멸종 위기...글로벌 관심↑ 갈길 멀어"

"수십년간 지속된 한식 셰프의 멸종 위기...가르쳐준대도 안오더라" (조희숙 셰프) "셰프를 한명의 창작자로 생각하고 한식당에 대한 꾸준한 투자 있어야" (권우중 셰프) "단발적인 국가정책 지양하고, 꾸준한 발전 전략 필요하지 않나" (이원일 셰프) 대한상공회의소가 국가발전 프로젝트 두 번째 시즌으로 진행하고 있는 '식자회담'에서는 한식 요리사들이 한식산업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간 높아져 온 한식의 세계적 인기와는 별개로 한식을 산업 구조화하는 데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 한식 대표 요리사들 "한식 요리사들의 멸종위기가 문제" 깊은 공감 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국가발전프로젝트: 식자회담'에서 한식 대표 요리사들과 한식산업화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를 토론했다고 밝혔다. 권우중 셰프는 "평소 TV 출연을 꺼리지만, 한식 산업의 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고, 이원일 셰프는 "오늘 정말 이를 갈고 나왔다"며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 바가 많은데 다 털고 가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희숙 셰프는 "한식 셰프의 멸종위기가 문제"라며 인재양성 문제가 한식산업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셰프는 "30~40년 전에 요리할 때도 인력난이 있었는데, 지금도 현장에는 사람이 없다"며 "그동안 사람이 안 키워진 것인데, 그러면 인재 양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식품·외식 분야 중 '조리과학·조리계열' 재학생의 '한식 분야 일자리' 선호도는 23%에 불과하다. 또한, 이들이 한식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43.8%), '업무 강도가 높아서'(13.7%), '전망이 좋지 않아서 (4.9%) 등으로 조사된 바 있다. 셰프들은 이에 대해 르꼬르동 블루, 페란디 요리학교와 같이 한식 셰프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 설립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대체로 한식 교육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기존과 같은 직업학교 형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공감했다. 권우중 셰프는 "한식당에 대한 투자가 멸종되었다"며 투자를 통해 자금이 들어와야 산업구조의 혁신 및 한식의 고급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기업이 체육, 예술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셰프를 한명의 창작자로 생각하고 투자를 한다면 한식의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원일 셰프는 "한식당 산업화의 아쉬운 점은 국가정책"이라며 해외 한식당에 대한 지원 정책, 홍보 방법들이 너무 단발적인 지원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누군가가 한식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잡고 장기적이고 꾸준한 발전 전략을 끌고 가야된다는 이야기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셰프 식자단들은 이 외에도 한식당 비즈니스가 갖는 구조적 문제(낮은 마진율, 인건비 등), 한식에 대한 인식 개선, 재료 수급, 전문 서버의 양성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게 논의됐다. ◆"한식의 산업화 점수 10점 만점에 3점... 해야할 일이 더 많아" '국가발전프로젝트: 식자회담'에 출연한 기업인 식자단(게스트)들은 한식산업화에 대해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더 많은 분야라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이 점수 매긴 현재 한식의 산업화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 3점이다. CJ제일제당 김숙진 그룹장은 "한국인이 한식 외의 음식을 먹는 횟수는 일주일에 적어도 1~2회"지만 "다른 나라에 계신 분들은 한식을 그 정도로 먹지 않는다"며 2점을 부여했다. SPC 파리크라상의 이명욱 대표 역시 "이제 막 발걸음을 시작한 단계"라며 3점을 매겼다. ◆한식 산업적 접근 있어야 세계적 관심 계속 이어날 수 있어. 이처럼 한식을 산업으로서 육성하고 발전시키려는 전략과 접근은 아직 미흡하다. 날로 치솟는 한식의 인기와는 별개로 산업화·체계화되지 못하고, 전반적인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국내 외식업은 산업화가 미흡한 대표적 업군이다. 농림부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사업체 수는 80만개로('20년 기준) 전 산업의 13.3%에 달하는 반면 매출액은 140조원으로 전 산업의 2.1%에 그친다. 게다가 영세 소상공인이 대다수(84.6%)이며, 5년 생존율이 20.1%('20년 기준)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폐업이 잦은 업종이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푸드테크 육성, R&D 활성화 등이 필요한 이유다. 실제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를 인식, 향후 5년간 9,000억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외식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한상의 측은 "앞으로 방영될 5, 6회차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 해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하며 "이번 식자회담을 계기로 향후 한식 산업화를 위해 관련 업계 의견을 모으는 창구를 오픈할 예정"이라 밝혔다.

2022-09-06 17:00: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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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전 증권금융 사장, 차기 여신협회장 최종 후보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 최종후보에 올랐다. 여신금융협회는 6일 협회장 선발을 위한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최종 발탁했다. 여신협회장 후보는 ▲후보자 모집 ▲1차 회추위 ▲2차 회추위 ▲최종 찬반 투표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정 후보는 최종 찬반 투표만 통과하면 차기 여신협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정 후보자는 1차 회추위 이후부터 관료출신 '금융통'으로 주목받았다.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역임했으며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을 거쳐 한국증권금융 사장직을 거쳤다. 이같은 경험을 살려 여전업계 악재를 풀어나갈 인물이라는 평가다. 차기 협회장의 숙제로는 여전업계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조달비용과 이를 완화하기 위한 신사업 발굴부터 카드수수료 재산정, 금융당국과의 소통 등이 요구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 후보자의 금융위 시절과 한국증권금융 사장 시절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최종 투표 일정은 내달 초로 예정됐다. 여신협회 정회원사 132곳이 1사 1표 방식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찬성표를 과반(50%)이상 득표하면 협회장으로 당선된다. 필요한 찬성표는 66표다. 지금까지 여신협회장 후보자 중 최종 투표에서 떨어진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사실상 차기 회장으로 확정된 셈이다. 최종 찬반 투표를 통과하면 10월 초 진행할 총회 직후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06 16:59: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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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사자에 상승…2410.02 마감

6일 코스피는 4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 부양책 기대감,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한 것이 국내 증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물량 출회에 상승 폭을 줄이며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34포인트(0.26%) 상승한 2410.0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86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86억원을, 기관은 14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03%), 종이목재(1.95%), 화학(1.50%)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0.84%), 운수창고(-0.76%), 서비스업(-0.3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06개, 하락 종목은 249개, 보합 종목은 7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77%), 현대차(0.50%), LG화학(0.49%) 등이 상승했고 삼성SDI(-1.06%), 네이버(-0.42%), 삼성전자(우)(-0.1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03포인트(1.04%) 오른 779.4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657억원을, 기관은 55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10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3.11%), 화학(2.79%), 금속(2.33%)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0.82%), 건설(-0.54%), 통신/방송(-0.4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082개, 하락 종목은 326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펄어비스(1.09%), 에코프로비엠(0.87%), 셀트리온제약(0.68%)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1.66%), 스튜디오드래곤(-1.62%), HLB(-0.96%) 등이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1371.70원에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 방어 정책 발표에 장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자 재차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06 16:59: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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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횡보 속 이더리움 220만원 후반대로 2% 상승

가상화폐 시가총액 기준 1위인 비트코인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3% 가량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반 기준 0.04% 오른 27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서 2700만원대에서 등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큰 방향성 없이 횡보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다른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27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거래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2만달러를 넘어섰지만, 이내 하락하면서 1만90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가상자산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6만1000원(2.74%) 오른 2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 210만원대에서 머물렀지만, 이날 오전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20만원 후반대로 올라섰다. 최근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이달 중 작업증명(PoW) 방식 채굴에서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 '머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가격에 효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업비트 내에서도 거래대금 기준으로 이더리움이 2000억원 수준이며, 비트코인(약 1500억원)의 거래대금을 앞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머지 업그레이드에 대비해 입출금을 중단한다.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들은 오는 8일부터 이더리움의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의 총 터미널 난이도(TTD) 값이 특정 시점에 도달하는 일정이 오는 15일로 예상되면서 해당 기간까지 입출금을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채굴 업자를 중심으로 기존 PoW 방식을 지지하는 커뮤니티가 여전한 가운데 이더리움을 보유할 경우 새로운 디지털자산 이더리움Pow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각 거래소들이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분배하는 '에어드랍'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내부 논의를 통해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06 16:58: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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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소비자 경보…“교육 중 보험 가입 주의해야”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 상품 가입에 대한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판매 채널 다양화 등의 영향으로 개인 금융 지식이 요구된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소비자 경보는 주의와 경고, 위험 등 3단계가 있으며 주의는 가장 낮은 단계다. 금감원 6일 '2022년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 소비자 유의사항(생명보험)'을 발표하고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먼저 보험설계사가 직장 내 법정의무교육, 세미나 시간 등을 이용해 단체 대상으로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브리핑 영업방식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교적 단시간 내 상품설명이 이뤄지므로 소비자가 상품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반드시 상품설명서를 통해 상품명, 보장내용 등 주요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전판매 모니터링 콜(해피콜)은 반드시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답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피콜은 향후 민원이 발생할 때 중요한 근거자료로 사용되므로 계약자는 반드시 자세히 듣고 정확하게 답변해야 한다. 만약 보험설계사가 알려준 대로 답변을 하였다 하더라도 계약자 본인의 답변으로 확인되면 불완전판매로 인정되기 어렵다. 아울러 변호사가 아닌 민원대행업체는 보험료 반환 등을 대가로 소비자에게 금품을 요구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변호사법 제109조 제1호에 따라 변호사가 아닌 자는 금품 등을 받을 것을 약속하고 소송 사건 등 법률사무를 취급할 수 없다. 최근 대법원은 한 민원대행업체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을 이유로 벌금형을 확정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피해구제가 필요하신 경우 누구나 직접 금융감독원에 사실관계를 적시하여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며 "올해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를 분석해 은행 부문을 시작으로 중소·생보·손보·금융투자 부문의 소비자 유의사항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06 16:45: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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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 공개

11번가가 기존 브랜드 로고에 색상의 다양함을 더한 새 로고(CI/BI)를 6일 공개했다. 11번가의 새 로고는 기존 로고에 그라데이션으로 색상의 다양함을 추가했다. 기존 붉은 색상의 단색 로고에서 탈피해 ▲고객(주황) ▲쇼핑(빨강) ▲경험(핑크) 등 세가지 핵심 요소를 각각의 색깔에 담아 그라데이션으로 하나로 이어지며 표현되는 형태다. '고객+쇼핑×경험' 즉 고객과 쇼핑서비스가 만나 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11번가의 새 로고와 함께 11번가 앱 아이콘부터 11번가 서비스 내 배너, '구매하기' 버튼 등 모든 구성요소에 그라데이션 컬러의 변경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내 디자인들은 더욱 단순하게 정리된 형태로 제공된다. 단순한 디자인과 로고의 다채로운 색상의 조화로 직관적이지만 구석구석 생기를 느낄 수 있는 11번가만의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올해 11번가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버전의 11번가로 지속성장을 위한 모든 전략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11번가 로고는 고객들이 달라진 11번가를 통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경험을 받도록 하겠다는 11번가의 다짐이자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최근 IPO 추진을 위한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를,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11번가는 앞서 내년도 상장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6 16:35: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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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프로 판매가 100달러 인상될 듯…기본모델과 300달러 차이"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애플이 7일 공개하기로 한 아이폰14 라인업 가운데 프리미엄급인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가격이 100달러(약 14만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의 가격은 각각 1099달러, 1199달러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3(128GB)의 출고가는 기본 799달러, 프로 999달러, 프로맥스 1099달러였다. 아이폰14(128GB)의 기본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13과 동일하지만, 프로와 프로맥스는 각각 100달러씩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아이폰 기본과 프로 모델의 가격 차이는 기존에는 200달러였지만 앞으로는 300달러로 더 벌어지게 된다. 아이폰14는 비교적 인기가 적었던 미니 모델은 사라지고 프로맥스, 맥스, 프로, 일반형 등 4가지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다. 7일 애플이 공개할 아이폰14 프로 모델에는 더 강력한 카메라와 동영상 성능과 함께 애플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16칩이 탑재된다고 WSJ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로맥스와 맥스 모델은 6.7인치, 프로와 일반 모델은 6.1인치 디스플레이가 각각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6.1인치와 6.7인치 디스플레이 버전인 애플의 프로 모델은 2020년 말 첫 5G 지원 아이폰을 공개하면서 지난 2년 동안 기록적인 매출과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WSJ는 전했다.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가격 상승 속에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지만, 애플은 여전히 최신 기술로 전환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분석가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5G 보급률은 여전히 낮다"며 "그래서 저는 낙관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 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에 따르면 지금까지 애플은 업계 전반에 걸친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를 극복해 왔으며 지난 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거의 9%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900달러 이상의 가격대의 스마트폰이었다. 2020년 말 5G폰이 출시된 이후, 미국 소비자들은 그들의 아이폰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CIRP(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의 평균 판매가격은 아이폰11이 도입된 2019년 9월분기(783달러)에 비해 올해 6월 분기에는 954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더 비싼 Pro 모델을 선택하고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아이폰에 보관할 수 있도록 저장용량을 추가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애플이 7일 아이폰14 라인업을 발표할 경우 가장 비싼 기기들을 제외한 다른 스마트폰 제품들은 판매가 침체될 것으로 WSJ는 전망했다. 가격 책정은 항상 복잡한 작업이며 올해는 부품 비용 상승과 소비자 구매력 저하로 인해 더욱 어려워졌지만,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고급 사양 모델의 휴대전화를 사는 데 돈을 쓰고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2022-09-06 16:32:34 newsi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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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엔화, 또 24년만 최저치 경신…141엔도 뚫렸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엔화 가치가 6일 또 다시 24년 만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외환시장에서 1달러 당 엔화 가치는 장중 141엔대까지 추락했다. 오후 4시6분 기준 달러 당 141.33~141.34엔에 거래됐다. 1998년 8월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인상을 추진하는 미국 등 서방과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는 일본의 경제 정책 방향성 차이가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은 지난 5일(현지시간) 노동절 휴일을 맞았으며 뉴욕증시도 휴장했다. 거래가 다시 시작되는 6일이 되자, 같은 시각 아시아 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상승하고 있다. 달러 매수세가 커졌다. 6일 호주 중앙은행이 0.5%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금융 완화를 계속하고 있는 일본은행에게 다시 관심이 집중됐다. 엔 매도 움직임이 강해졌다.러시아가 유럽으로 연결되는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중단한 점도 영향을 줬다. 유럽에서의 가스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나왔다. 유럽에서의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미국 금리에도 상승 영향을 줄 수 있다. 미일 금리 차이 확대에 따른 엔 매도, 달러 매수 움직임이 팽창됐다.엔화 가치는 지난 1일 달러 대비 140엔을 뚫었다. 7월 말 133엔대에서 약 한 달여 만에 8엔 넘게 급락했다. 지난 8월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의향을 거듭 표명하면서, 폭 넓은 통화 대비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5일 한 때 110을 돌파했다. 이날 장중 110.255까지 치솟는 등 200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10을 넘어섰다.

2022-09-06 16:31:57 newsi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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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1호기 멈추고 … 지하주차장서 7명 실종 등 피해 속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뒤 신고리원전 1호기 터빈 발전기가 멈추는 등 각종 피해 접수가 잇따랐다.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하 주차장에 내려갔던 주민 7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6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하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신고리 1호기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 정상 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터빈 발전기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터빈 발전기 정지 원인은 강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며, 한수원은 현재 상세 원인을 점검 중이다. 현재 79% 수준으로 운전 중이던 원자로 출력은 26% 정도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커졌다. 앞서 2003년 9월 태풍 매미 때 고리 1~4호기와 월성 2호기가 동시에 정지됐었고,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때는 고리원전 1~4호기와 신고리 1,2호기, 월성 2~3호기 등 8개의 핵발전소에 고장이 발생해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피해도 속속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전국에서 2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상자도 1명 발생해 총 13명의 이명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경북도가 가장 컸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 지자체 피해 접수와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 전망이다. 경북 포항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실종 신고가 잇따랐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1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우방신세계아파트 1,2차 지하주차장 내 차량을 이동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방송을 듣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던 주민 7명이 실종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46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에서도 차량 이동을 위해 지하 주차장에 내려갔던 60대 여성이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119에 신고했다. 포항 70세 여성은 가족과 대비하다 실족해 사망했고, 경주 87세 여성은 집안으로 들이친 빗물과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부산에서는 1만1000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까지 총 231건의 태풍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에 깨진 유리창이나 건물 외벽 등이 낙하하며 시민 3명이 다쳤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 1명이 얼굴을 다치는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차량 앞 유리를 부순 뒤 운전자를 구조했다. 부산 강서구, 북구, 부산진구, 수영구 등에선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져 제거 작업을 벌였다. 또 신호기가 고장나거나 간판, 건물외벽, 공사장 가림막 등이 강풍에 파손됐다. 해운대에서는 이날 자정부터 경찰관의 안전조치 지시에도 약 3시간동안 불응하며 태풍이 북상하는 상황을 생중계한 20~30대 남성 유튜버 2명이 붙잡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범칙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 농작물과 수산물 피해도 잇따랐다. 제주지역 전체 밭작물의 절반 가량이 피해를 봤다는 추정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침수와 바람 등으로 6280헥타르(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는데, 이는 도내 전체 밭작물 재배면적의 49.95%에 달하는 규모다.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34억400만원(사유 28억5300만원, 공공 5억5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여수·강진·신안·목포·고흥·장흥·영암·무안·영광에서 주택 24동이 침수되거나 반파됐고, 진도·해남·고흥 등에선 농경지 1124ha 면적에서 벼와 배추, 대파 등 작물이 쓰러지고 나주·순천 등에서는 배 등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가 속출했다. 수산분야에서도 완도 전복 가두리 양식장 50칸, 육상 넙치양식장, 여수 굴·홍밥 양식장, 목표 동부시장 전어·꽃게 수산물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여수와 영광, 완도 등 총 6곳에서는 소형선박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6 16:2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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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YLN Foreign, 새 싱글 'FAST CAR'발매

래퍼 YLN Foreign이 신곡 'FAST CAR'를 발표한다. 지난 5월 발표된 앨범 'Mr. FOSHO' 이후 약 넉 달만의 신곡으로, YLN Foreign 특유의 트렌디한 모습과 동시에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신곡 'FAST CAR'는 기존보다 더 멜로디컬하며 부드러운 사운드를 담은 곡으로 알려져 리스너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사뭇 강렬한 이미지를 추구했던 것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할 싱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신곡의 제목을 숨기는 색다른 프로모션이 눈길을 끊다. 소속사는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의 소재를 엿볼 수 있는 컨셉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일 공개된 영상은 레이싱카를 정비하는 듯한 그의 모습을 담아 신곡의 컨셉을 암시한 바 있다. 신곡의 정식 제목 'FAST CAR'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YLN Foreign은 레드 컬러의 페라리 레이서 재킷을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곡 컨셉에 맞게 레이서로 변신, 백금발 헤어와 포토제닉한 재킷 핏으로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곡발매에 이오 오는 8일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YLN Foreign은 '고등래퍼4'를 통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파워풀한 래핑을 구사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새로운 싱글 'FAST CAR'의 음원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9-06 16:2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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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도 함께' 유통대기업들 ESG 지원·컨설팅 나서

유통대기업들이 중소기업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협력사로부터 상품을 납품 받는 만큼 해당 기업들의 ESG 활동이 곧 자사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CJ온스타일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30개 협력사에 총 1억원 상당의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했다. 협력사의 자체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종이테이프 사업은 지난 6월 진행한 직매입 등 센터 자체 배송 상품 포장재 전면 교체에 이은 친환경 패키징 확대의 일환이다. CJ온스타일이 이번에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하는 기업은 CJ온스타일과 협력 관계가 깊으며 ESG 경영에 관심이 높은 30개 중소기업이다. 새싹보리, 타트체리 등 인기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HL사이언스', 피부 관리기기 듀얼소닉을 판매하는 '지온메디텍', 유아동 교구를 판매하는 '블루래빗'까지 패션, 식품,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선정됐다. 이제까지 비닐 테이프 대신 종이테이프를 적용해 CJ온스타일이 배송한 택배 박스 개수는 총 1000만 개에 달하며 비닐 테이프 저감량을 면적으로 환산하면 총 6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중소 파트너사 중 16개사를 선정해 무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8월 말부터 컨설팅을 시작해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에 맞는 ESG 가이드 라인 교육을 통해 ESG 경영 전략 및 지표 수립 등을 도울 계획이다. 컨설팅이 종료되면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기업 인증이 부여되고, 당사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펀드 지원 연장 및 기금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밖에 정부의 지원과 시중 은행 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작년 하반기에 4개 중소 파트너사를 선정해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참여한 파트너사는 올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 ESG 우수기업인증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마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과제를 제시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프로덕트 서스터너빌리티 이니셔티브)'를 발행하고 유관기업과 가치를 공유하며 협력을 선도 중이다. PSI는 이마트와 WWF(세계자연기금)가 함께 연구해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을 담은 표준 가이드로,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문단으로 환경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 기관과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이마트 바이어 및 품질관리팀 등이 참여했고 향후 주요 협력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6월 CJ제일제당과 '친환경 지속가능성 협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협력사들에 PSI를 배포했다. 이마트는 협력사 ESG리스크 관리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공급망 ESG 관리 ▲협력사 ESG 역량 개선 ▲임직원 존중 등의 전략을 세우고 실행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6 16:17: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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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미, 美 LA 한인축제 화려한 무대 약속 '퍼포먼스 퀸' 뽐낸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허찬미가 LA 한인축제에 참석해 그녀의 흥을 제대로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는 22일 시작으로 나흘간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참석한다고 밝혔다. 허찬미는 오는 24일 불토쇼와 25일 폐막 공연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그녀는 댄스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역량으로 흥 넘치는 퍼포먼스와 노련한 무대매너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제49회 LA 한인축제'는 재외동포 사회의 최대 한인축제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은 물론, 코리안 퍼레이드,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놀이 공연, 노래자랑 등 한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신흥 '퍼포먼스 퀸'으로 떠올랐다. 이후 지난해 6월,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를 발매하고 각종 무대 및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6일 저녁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09-06 16:16: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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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손잡고 '스마트 화물터미널' 공동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물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에어사이드에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3개사는 2025년경 인천공항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축적한 ▲자동화 기술 ▲무인 자율주행 ▲웨어러블 로봇 등 모빌리티 기술의 인천공항 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나아가 항공과 화물 영역 전반에서 해당 기술의 적용 가능 여부를 시험하는 무대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기존 자동차 제조 영역을 넘어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6 16:16: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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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이렇게 다시 수면 아래로?

차라리 기대감을 심어주지 않았다면, 실망감도 크지 않았을 텐데. 규제 개혁을 앞세웠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될 것으로 기대를 걸었던 대형마트 업계와 소비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윤 정부는 혁신규제개혁 1호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강조해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국민제안 톱10 온라인 투표 대상에 포함시키고 상위 3건 안에 들면 국정에 반영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중복 투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표는 무산됐다. 그리고 지난달 규제심판회의 안건에 올리고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의 반발에 부딪혀 무기한 연기됐다. 정부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서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10년만에 수면 위로 올라온 것으로 마트 업계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기대도 상당했다. 표류하는 규제 개혁에 국민들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지지율 하락과 여론 악화로 인해 한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매월 이틀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규제다.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90% 지자체가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있다. 골목상권 침해를 막고 전통시장과 상생하기 위한 조치로 제정됐지만, 실상 마트가 휴점한다고 시장을 가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다. 전날 미리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온라인 쇼핑으로 대신한다. 손가락 몇 번이면 다음날 집 앞에 배송이 와있는데 굳이 전통시장에 가서 발품 팔 이유가 없는 것이다. 대형마트 규제로 반사이익을 얻는 건 전통시장이 아니다. 오히려 대형마트가 규제에 막혀 내리막길을 걷고 있을 때 몸집을 키운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규제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결국 아무 것도 나아진 것 없이 제자리걸음이다. 오히려 정부가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갈등을 키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금방 물러날 거였다면 규제 개혁을 외치지 말았어야 했다. 골목상권 상생 효과도 없고, 소비자 불편만 초래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윤 대통령 임기 내에 개선될지 궁금하다.

2022-09-06 16:10: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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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릴레이 간담회 갖고 '새 비대위원장 인선' 착수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주호영 의원이 새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인물 섭외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권 원내대표는 6일 중진부터 초·재선 의원까지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새 비대위원장 인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권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을 갖는 것으로 정리됐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3선 이상 중진 의원 간담회를 했다. 중진 간담회에서는 권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을 일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권 원내대표는 중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중진 간담회에 참석한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원내대표가 중진들 의견을 듣고 초·재선 의원들 의견도 듣고 전반적으로 의견을 취합해 결정할 것"이라며 새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이 권 원내대표에게 있음을 밝혔다. 초·재선 의원 간담회에서도 권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을 갖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다만 논의 과정에서는 새 비대위원장 후보가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다. 당 내부에서는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주선 전 의원부터 4선의 윤상현 의원, 김병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권 원내대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결정되면 나중에 말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원장 후보 인선에 대해 초선 의원 간담회까지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군은 3명 정도로 압축됐고, 7일 오후 쯤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물에 대해 "인사는 후보군을 이야기했다 안 되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되기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된 주호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곧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했다. 새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는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취지의 입장도 냈다.

2022-09-06 16:10: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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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자영업 샌드위치 전문점 방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 확대 시행하는 첫 날 현장을 방문해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샌드위치 전문점을 방문해 "자영업자의 영업기반 강화, 동네상권 회복 등을 통해 자영업자, 지역사회, 금융사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도 참석했다.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이란 2019년 11월부터 서민금융진흥원과 저축은행이 공동으로 자영업자 사업 컨설팅과 사업장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득 3500만원 이하(신용평점 하위 20%는 4500만원)인 자영업자의 영업환경 개선을 돕는 내용이다. 서금진은 무료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저축은행은 물품 구입 및 시설 개선 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양 기관은 이날부터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코로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만 34세 이하 청년 자영업자도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자 수도 기존 연간 100명에서 3배 많은 연간 300명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번 확대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 더해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대출이자 부담 증가 등으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의)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돼 반갑게 생각한다"며 "자영업자의 영업기반 강화, 동네상권 회복 등을 통해 자영업자, 지역사회, 금융회사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향후 금감원이 소상공인의 어려움 완화를 위한 금융권의 자율적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단 뜻도 내비쳤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선 단순 금융적 측면 외에도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보다 전문화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자영업 컨설팅 프로그램' 확대 시행을 통해 우리 경제의 주축인 자영업자들이 하루 빨리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의 요구에 적합한) 신규자금 지원, 기존 채무의 만기연장·분할상환 및 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06 16:09:2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