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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읍 청우회, 일손부족 농가 지원에 구슬땀

영양읍 청우회(회장 정재훈) 회원 25명은 8월 27일, 지속되는 코로나19 및 농기계 사고로 고추 수확에 한창인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양읍 고모농가를 찾아 일손을 덜어드렸다. 회원들은 한창 고추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농기계 사고로 제때 고추 수확을 못해서 시름하는 농가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이웃을 위하여 두팔을 걷어 홍고추 수확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장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과 농기계 사고로 제때 고추 수확을 못해서 어려웠는데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청우회 회원분들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정재훈 청우회장은 "청우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은 도움이지만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에 귀기울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도움을 준 청우회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양군에서도 일손부족 농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8-29 13:55: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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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 활용 車 옥외광고 전면 허용하나

박주봉 中企 옴부즈만, 이노비즈協과 간담회 朴 "행안부로부터 관련 시행령 개정 의견받아"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활용한 새로운 차량용 옥외광고가 도입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건의한 차량용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규제완화를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가 받아들여 개선절차에 착수하면서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은 29일 경기 성남에 있는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이노비즈(기술혁신형) 협회 회장단 및 임원, 회원사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6개 중소기업들은 ▲신산업 ▲자생력 강화 ▲생산성 향상 3가지 주제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A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차량용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전면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사이니지 광고는 디스플레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공공장소와 상업공간에서 전면 허용됐다. 차량용 사이니지 광고는 운전자 시야확보 장애를 이유로 실증특례를 통해 제한적으로 허용된 상황이다. 박 옴부즈만은 "그간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택시 등 이동교통수단에 대한 광고 허용 등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건의 사항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검토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규정인 옥외광고법 시행령을 개정하겠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B기업이 건의한 '식품 및 사료의 단백질함량 측정을 위한 신기술' 인 듀마스(DUMAS)도 소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서 허용된 킬달 습식 방식은 시간과 인건비 부담, 측정과정에서의 독성 및 유해화학물질 사용 등 애로가 있다. 듀마스방식은 상대적으로 측정시간이 짧고 독성물질 배출도 적으며, 측정 전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미래 다목적 차량을 위한 법률 제·개정 ▲특장차 형식승인 기간 단축 및 절차 간소화 ▲정부사업 입찰 시 자격 및 서류심사 간소화 등이 논의됐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요즘, 혁신기술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책을 찾는게 신기술 기반의 중소기업을 돕는 일"이라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협회도 더 적극적으로 현장의 규제애로를 발굴하고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2022-08-29 13:5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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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27일까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2차 공모' 진행

서울시는 이달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 간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공공의 민간정비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공모기간을 늘리고, 선정 기준을 개선했다. 우선 시는 주거 환경 취약지역에 가점을 줘 정비가 시급한 곳을 먼저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신청한 구역 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침수취약지역, 침수이력('침수흔적도' 등 참고)이 있는 주거지역이 30% 이상 포함되면서 구청장이 '상습 침수 또는 침수우려지역'이라고 판단한 곳, 전체 건축물 동수 대비 반지하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인 곳에는 가점 5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정량적 평가에 '찬성 동의율'을 추가해 주민 의사에 따른 사업실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법령·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맞으면서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곳이면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역은 10월 27일까지 해당 자치구에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 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대상 주택은 2만5000호가량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2022-08-29 13:49: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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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22년 영양사·조리사 입문교육 수료식 성료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6일 2022년 영양사·조리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료식은 서울 강서구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렸으며,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과 교육생 66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점 근무자는 온라인 동시 중계로 행사에 참여했다. 수료식 프로그램은 ▲11일간의 입문교육 스케치 영상 시청 ▲신메뉴 개발 및 영상 제작 발표 ▲우수 사원 시상 ▲경영진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신메뉴 발표 세션에서는 신입사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메뉴들이 등장했다. 떠먹는 케밥, 대체육을 활용한 타코(TACO), 라이스랩(Wrap) 등 최근 식음 핵심 트렌드인 '건강&테이크아웃' 메뉴들이 주를 이뤘으며, 펫푸드와 과일 요거트 등도 소개됐다. 또 경영진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MZ세대가 일하는 방식'에 대한 토론을 가졌으며 회사 비전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회사 주변 맛집 소개 등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입문교육 수료생 장재현 사원은 "꼭 입사하고 싶던 회사에 들어와 첫 번째 교육을 마치니 뿌듯하고 남은 교육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어 모든 게 어색하고 어려웠을 신입사원 수료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향후 세계 식문화를 선도할 아워홈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영양사·조리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이후 현장 OJT(직무교육훈련), 멘토링, 개인 역량 강화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회사의 사업과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입사원의 성공적인 조직 안착을 도울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9 13:4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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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우리은행 모바일 플랫폼 '우리WON뱅킹'에서 국내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는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없이 우리WON뱅킹 내에서 간편하게 투자정보를 확인하고 국내주식을 거래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우리WON뱅킹 또는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14일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생애최초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 국내주식 1주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를 통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할 경우 추가로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우리은행도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9월 30일까지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이벤트를 신청하고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1 ▲아이폰13 ▲에어팟프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배달의민족 쿠폰(1만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1개월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게 주식매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주식매매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29 13:43: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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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뿔난'우마무스메' 이용자들...카카오게임즈 운영 미숙에 '마차시위'벌여

판교에 마차가 등장했다. 29일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이용자들이 카카오 게임즈의 운영 미숙을 비판하며 '마차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마차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카카오게임즈 본사가 있는 판교 인근 도로 1.4km구간을 돌기 시작했다. 전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에 올라온 공지글에 의하면 '마차 시위는 9:30분부터 오후 4시경 종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위에 참여한 우마무스메 이용자 박대성씨는 "게임 운영진이 게임에 대한 이해 없이 단기적으로 매출을 높이기 위해 일련의 조처를 했다는 점을 여실히 느꼈고,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대성 씨는 시위 종료 후 카카오게임즈를 방문해 이용자 명의의 성명문과 '불매 서약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공식 카페를 통해 "불편을 드린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만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 했지만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이번 사과문 또한 면피성으로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씨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용자는 납득할 수 없었고, 책임 소재가 누구에게 있는지도 일언반구도 없었다.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도 없었다"며 이같은 대응이 "면피성 사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카카오게임즈의 대응이 바뀌지 않는다면 추가 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용자 "카카오게임즈 운영 미숙"...사측 "개선하겠다" 이는 우이무스메를 유통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미숙을 비판하며 운영진을 규탄하는 게 앞서 시위의 이유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1일 복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하면 우미무스메 이용자들은 ▲게임 내 유료 재화 지급량, 사료가 일본 서버보다 적다는 점 ▲업데이트에 대한 공지가 늦는 점 ▲픽업 이벤트 기간이 일본 보다 늦다는 점 ▲리세마라 작업 차단 의혹 등을 문제 삼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에 즉각 공식 공지사항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일본 서버와의 유료 재화 지급향 차이에 대해서는 특정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있는 아이템을 지급할 것 ▲점검 등으로 픽업 이벤트가 짧아진 것에 대해서는 점차 개선할 예정 ▲소통 확대, 지속적인 이용 경험을 개선할 것 등이다.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는 일본의 사이게임즈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유통하는 경주마 레이스 게임이다. 앞서 상황에 우마무스메의 구글 평점은 1.1까지 떨어졌고 이날 기준 1.4점을 기록했다.

2022-08-29 13:42: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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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고위 첫 일성은 '영수회담', "민생·경제·평화 위해 만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취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수회담을 통해 윤 대통령을 만날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가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대 대선 선거운동 당시 날 선 언어로 맞붙었던 여야 대선 후보가, 대통령과 야당 대표로 다시 만나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갈 길은 '실용적 민생 개혁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상도 좋지만 현실이 중요하고, 현실과 이상을 조화해야 하므로 방향은 잃지 않되 철저히 실사구시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과 개혁은 다른 말이 아니다. 개혁은 민생을 위한 것"이라며 "민생을 위한 개혁을 실용적으로 해나가겠다. 물가, 환율, 금리 등을 포함한 어려운 경제 현실, 민생의 위기 앞에서 민생의 후퇴를 막고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윤 대통령께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영수회담을 요청드린다. 민생 앞에 여야와 정쟁이 있을 수 있겠나"라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도 현재 민생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한반도의 불안과 대결의 기운을 완화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28일) 당 대표 선출 후에도 기자들을 만나 영수 회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정부와 윤 대통령께서 성공하길 바란다. 그 성공이라는 것이 결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때문"이라며 "협력할 것은 철저하게 먼저 나서서라도 협력하겠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협하는 퇴행과 독주에 대해선 강력하게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그럴 일이 없기를 바란다. 가능하면 적절한 견제 속에서 협력하고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이라는 원칙 아래 협력할 길을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부연했다. 한국 정치에서 영수회담으로 불리는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의 만남은 경색된 정국을 풀어가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를 단독으로 만나 80분 동안 정상회담 의제와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도 정국의 난맥상을 풀기 위해 야당 총재나 지도자를 만났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그렇게 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물론 제가 아직 대통령께 직접 확인한 사항은 아니지만, 평소에 대통령의 생각은 결국 야당과도 잘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기 등을 보셔서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야당과의 협치의 메시지는 내놨으나, 영수회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어 실제로 만남이 급물살을 탈지는 미지수다.

2022-08-29 13:38: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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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 개최

광양시는 오는 9월 17일 오전 섬진강변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 자전거길을 활용해 가을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구간은 배알도 수변공원을 출발해 망덕포구~끝들마을~매화마을을 연결하는 코스로 초보자를 위한 1코스(배알도~망덕포구~끝들마을 왕복, 13km)와 숙련자를 위한 2코스(배알도~망덕포구~끝들마을~매화마을 왕복, 34km) 등 2개 구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유 전기자전거와 시 대여자전거를 활용해 자전거가 없는 관광객이나 시민도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장비 또한 대여한다. 참가는 선착순 200명으로, 공유 전기자전거와 시 대여자전거 또한 한정 대수로 대여한다. 행사는 개회식, 몸풀기 체조 라이딩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SNS(인스타그램 광양관광)를 통한 섬진강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지속 가능한 ESG 자전거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배알도, 망덕포구, 끝들마을 등 기존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해 섬진강 권역 관광개발의 마중물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자전거 도로 정비,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8-29 13:35: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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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인문사회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2단계' 최종 선정

동명대학교 창의·인성 연구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중점지원사업' 교육연계형 '2단계'에 지난 25일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행 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4C's 창의·인성 융복합 교육 콘텐츠 개발 : 공동선을 지향하는 배움 공동체 구축을 중심으로'다. 오는 9월부터 연구를 시작해 3년간 진행되는 과제의 총 사업비는 10억 7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단계 수행한 연구 성과에 따라 2단계 재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연구소는 2단계 연구 전략을 엔데믹(Endemic) 변화에 따른 뉴노멀(New normal) 시대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사회와 대학이 어떻게 창의·인성 교육에 접근해야 하는가의 담론을 수용하면서, 온라인 수업 형태의 변화에 주목하고 수업 형태를 다양하게 적용하며 시간·장소·연령을 넘어 전 생애적 배움이 가능한 창의적 나이듦(creative-aging)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온·오프라인 강의의 융합, 대면 수업, 다양한 소셜 미디어의 융합 등으로 누구나 접근이 쉬우며 재미를 갖춘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사회에 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교육 문화가 답습해온 주입식, 일방향적 교수 학습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생애적 발달 주기별 유·초·중·고·대학 연령을 초월하는 창의 인성 교육 콘텐츠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 공동선의 가치와 배움 공동체 구현을 통한 창의 인성 교육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소는 2014년 개소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학제 간 융합연구(2014~19)로 다양한 창의 인성 연구를 수행해 왔다. 2020년 연구재단 청년인턴지원사업, 2022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수주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2-08-29 13:35: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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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ODA 초청연수 3년 만에 재개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된 ODA 초청연수를 2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Busan Global Consulting Project for Green Smart City)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연수 사업은 3개국(니카라과·탄자니아·인도네시아) 9명의 연수생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된 연수생들은 지난 3주간 진행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연수생으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관기관 컨설턴트와 국가별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계획 및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했다. 연수생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지만,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격리 후 부산에 머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부산영상위원회(BFC) ▲부산외국어대학교(BUFS) 등 부산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대학을 찾아 분야별 경험, 노하우를 학습한다. 이후 성과공유 콘퍼런스 및 부산 문화체험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 사업은 부산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도시 성장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 유관 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됐다. 수립한 비전 계획과 실행 전략은 연수 4일 차인 9월 1일 '그린스마트시티 ODA 콘퍼런스'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콘퍼런스는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사무차장은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연수를 활용해 그동안 협력 사업이 적었던 아프리카, 중남미 대륙 국가와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형 ODA의 특화 분야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수요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협력국과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13:3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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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등 美 전기차 보조금 제외… 정부 대표단 워싱턴 파견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국산 전기차가 제외되자, 정부가 대표단을 파견해 미국 행정부 등을 상대로 협의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과 기획재정부 손웅기 통상현안대책반장, 외교부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 등 정부 대표단을 29일~31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방미 대표단은 무역대표부(USTR), 재무부, 상무부 등 미국 행정부 주요 기관과 의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 개정된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관한 우리측 우려와 업계 입장, 국내 여론 등을 전달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한다. IRA 법안은 지난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함에 따라 즉시 시행됐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에 대한 7500달러 세액공제 대상은 북미 최종 조립이라는 기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5와 EV6 등 국산 전기차 5종은 세액공제 대상에서 빠졌다. 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로 인해 매년 10만여대 규모 전기차 수출이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차 등이 북미 현지에 생산시설을 갖춰도 당장 내년부터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리튬과 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을 40% 이상 조달해야 하고, 배터리 부품도 50%는 북미산을 사용해야 한다. 광물과 부품 조달 비율은 각각 2027년까지 80%, 2029년까지 100%로 높아진다. 리튬과 코발트, 흑연 등 반도체 핵심 광물의 최소 58% 중국 제련시설에 의존하는 우리 업계로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요건이다 정부는 북미 최종 조립이라는 기본 요건이 이미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변화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반도체 핵심 광물과 반도체 부품의 북미 등 조달 비율 등 추가적인 요건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 재무부장관은 이런 광물과 부품 요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할 에정이다. 정부는 이 가이드라인이 우리 자동차 업계에 유리하게 만들어지도록 협의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또 현대차 미국 전기차 조립공장이 2025년 가동되는 점 등을 감안해 법 적용 시점을 그 이후로 미룰 수 있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단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에 진출한 자동차·배터리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우리 업계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이번 대표단 방문은 내주 계획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의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방문에 앞서 사전 협의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안 본부장의 방미를 계기로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한미 당국간 협의를 더욱 고위급으로 격상해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29 13:33: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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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전문 경영인 체제 구축…대표이사 사장에 정승욱 前휠라코리아 부사장 영입

제너시스BBQ 그룹이 정승욱 前 휠라코리아㈜ COO/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전문 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 제너시스BBQ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전 영역을 창의적으로 통합하고,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문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외식·프랜차이즈 경력의 CEO를 찾던 고정스타일을 버리고, 코오롱, 휠라코리아 등 전혀 색다른 이업종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탁월한 현장경영 성과들을 이끌어낸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정승욱 사장이 제너시스BBQ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정 사장은 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 ㈜제일기획 글로벌부문을 거쳐, 2012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하여 최근 휠라의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이끌어내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MZ세대와의 소통에 있어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실행력을 발휘해 지금의 '젊은 휠라' 모습을 만들어냈고, 이 공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9월 1일부로 제너시스BBQ 대표이사의 임기를 시작하는 정승욱 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ㆍ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에 함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향후 기하급수적인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너시스BBQ는 전문 경영인(CEO)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이 완전한 책임 경영을 맡게 함과 동시에 지주사인 ㈜제너시스는 윤경주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지주사인 ㈜제너시스와 제너시스BBQ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그 동안 지속 역점을 두고 전개해왔던 글로벌 시장개척에 매진과 또 사회공헌, 스포츠지원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9 13:3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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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유의동·최재형 "권성동 사퇴로 조속한 정상화에 물꼬 터줘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권성동 원내대표를 직무대행으로 하는 체제로 유지할 것이라고 하자 당 일각에서 반발 여론이 나왔다. 권 원내대표가 당 혼란에 책임 있는 것으로 보고, 자진 사퇴하라는 지적이다. 현행 비대위 체제 역시 법원 판결에 따라 '비상 상황'이 아닌 만큼, 기존 최고위원회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수도권을 지역구로 하는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유의동(경기 평택을)·최재형(서울 종로)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 원내대표는 스스로 사퇴해 당의 조속한 정상화에 물꼬를 터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비대위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철회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아 당대표 직무대행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법원 판결에 따른) 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의원총회에서 ▲당헌·당규 재정비 후 새 비대위 구성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 추가 징계안의 조속한 처리 촉구 등을 결의한 데 대해서도 "법원 가처분 결정의 핵심과는 매우 동떨어진 내용"이라며 "당 지도부 입장문에는 '비대위 유지'라는 정해놓은 답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이 법원 결정을 사실상 우회하는 조치에 계속 나서면 '정치·민주주의·당·대통령을 죽이는 행위가 될 것'이라는 취지로 지적했다. 특히 윤상현 의원은 "새 비대위 구성은 꼼수"라며 "새로운 원내대표를 바로 선출해 그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겸임해 새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민심과 당심과 동떨어진 것"이라며 "아직 상황의 엄중함을 모르는 판단인 거 같다"고 했다. 장제원 의원이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권 원내대표 자진 사퇴 요구와 관련 '다음 수습은 누가 하나'고 반발한 데 대해서도 윤 의원은 비판했다. 윤 의원은 장 의원 주장에 "그건 자기만의 생각이자 아집의 판단"이라며 "새로운 원내대표가 뽑히면 물꼬를 틀 수 있다"고 했다. 의총에서 이 전 대표 추가 징계를 촉구하기로 결의한 데 대해서도 윤 의원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며 "(이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추가 징계나 윤리위 소집은 하책 중 하책"이라고 비판했다. 유의동 의원도 "지금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지지율이 낮아지는 상황이기에 반전 포인트를 찾아야 할 시점"이라며 "그러기 위한 가장 좋은 조치로 법원이 내린 결정을 당연히 인정하고 존중할 수밖에 없고, 그에 대한 후속책으로 법적 시비가 남아있는 비대위는 청산하고 최고위 체제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는 게 가장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한 판단"이라고 했다. 최재형 의원 역시 "지금 법원 논리대로라면 비대위원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들어왔을 때 인용 가능성이 높다. 당헌·당규 개정과 비대위 구성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나오지 않아 판단은 어렵지만, 문제 해결이 아니라 법적 쟁송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원내대표 경선 이후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2022-08-29 13:32: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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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영, 데뷔 10주년 팬미티 신곡 '어쩔 수가 없나 봐' 깜짝 공개

가수 김나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김나영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 '우리 만나영'을 개최했다. 팬미딩에서 수많은 팬들이 찾아와 다시 한번 그녀의 인기를 실감했다. 김나영은 팬덤 '우리 만나영'행사에서 '우연이 아닌것만 같아서', '솔직하게 말해서 나'등 다채로운 곡들을 열창해 팬들에 사랑에 보답했다. 또한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스페셜 싱글 '어쩔 수가 없나 봐'를 최초로 공개했다. 팬들과의 소통도 다채로웠다. '사연 보냈나영', '잘 알고 있나영', '질문 했나영' 등의 코너를 진행하며 신청곡을 노래하거나, 질문에 친절히 답변하는 등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그녀의 마지막 소통 곡으로 '더 영기스트 데이(The Youngest Day)'를 소화해 엔딩 무대를 장식했고 히트곡들로 앙코르 무대를 채우며 팬들과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녀는 이번 팬미팅에서 "10주년을 축하하러 와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늘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했던 날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고 팬분들과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어쩔 수가 없나 봐'를 발매한다.

2022-08-29 13:26: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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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로 모기 퇴치, 플라스틱 퇴출, 버스·택시 수소·전기차 전환··· 선도적인 친환경 사업 나선 세계도시

잠자리를 이용한 모기 퇴치, 플라스틱 제품 전면 퇴출, 탈배기가스화 계획 추진 등 세계 주요 도시와 국가들이 선도적인 친환경 사업에 나서고 있다. 29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잠자리를 이용한 '자연적 해충 방제 시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1980년부터 박테리아에서 유래한 바실러스 투린지엔시스(BTI)가 함유된 살충제를 사용했다. 유충 단계에서부터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통해 살충제를 살포, 모기를 퇴치하는 방식이었는데 방제 구역에서 조류의 개체 수가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에드먼턴시의회는 기존 모기 방제 프로그램이 조류 생태계를 교란시킨다고 판단해 올 4월 화학 살충제 사용을 중단하고, 생물학적 해충 방제에 예산을 투입하기로 의결했다. 시는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어린 잠자리인 님프를 모기 서식지에 투입하는 자연적 해충 방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수천 마리의 잠자리를 모기 서식지에 대량 살포해 유충 단계에서부터 해충을 박멸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모기 포식자인 잠자리의 번식을 증진하는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잠자리 번식에 필요한 습지를 보호하고, 하천 수질 개선에 쓰이는 갈대와 부들 같은 식물을 심어 우수 관리 시설 주변의 환경을 개선해 자연 서식지를 복원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시는 토종 나무와 관목을 식재하고 조류, 야생동물 개체군 등이 다시 정착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도 중단한다. 장지훈 통신원은 "자연적 해충 방제 시범사업에는 모기 포식자로 알려진 양서류, 새, 박쥐와 같은 동물의 번식을 돕는 계획도 추가됐다"며 "에드먼턴시는 시 전역에 최대 50곳의 박쥐 서식지를 조성하고, 박쥐가 살기에 알맞은 온도, 곰팡이 양을 결정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오는 12월부터 캐나다에서는 비닐봉지와 테이크아웃 일회용기의 수입 및 제조가 전면 금지된다. 내년 말부터는 주요 여섯개 플라스틱 제품(▲비닐봉지 ▲플라스틱 숟가락 ▲플라스틱 포크 ▲재활용이 불가능한 식품 플라스틱 용기 ▲6개들이 식스팩 링 ▲플라스틱 빨대) 판매가 불가능해지고, 2025년 말부터는 이들 품목의 수출도 금지된다. 장 통신원은 "연방정부에서 이번에 발표한 6개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과 판매, 제조를 금지하는 조치가 2019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약 5%만을 차지해 미흡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며 "그린피스 캐나다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플라스틱 생산을 중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쓰촨성 청두시는 2025년까지 모든 택시와 버스를 전기차 및 수소 차량으로 바꾸는 탈배기가스화 계획을 올 6월 발표했다. 탈배기가스화를 위해 시는 향후 4년간 청두시 전역에 전기와 수소 충전소 3000개, 충전부스 16만개를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 건설에 매진할 방침이다. 탈배기가스화 계획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2025년에 청두시가 보유하게 될 전기 및 수소 차량은 80만대에 이르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은 2019년 대비 4.5% 감소하게 된다. 모종혁 통신원은 "중국에서 2022년 말에 전기차 보조금이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라 향후 전기차 보급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택시와 버스는 지방정부의 자체적인 '3060목표'(2030년에 탄소 배출량의 정점을 찍고, 2060년에 탄소 중립을 실현하려는 지방정부 차원의 이행방안) 정책과 저탄소 이행 권한에 따라 보조금을 줄 수 있어 청두시가 목표로 하는 2025년 택시와 버스의 탈배기가스화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22-08-29 13:24: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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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과학영농관 준공…광양농업의 과학영농시대를 열다

광양시는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3년 8개월간 57억 원을 투입해서 만든 지상 3층, 연면적 998㎡(약 300평) 규모의 광양시 과학영농관 건립사업 준공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협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 각계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광양농업의 과학영농시대를 축하하고 광양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시는 그동안 노후화되고 분산된 실험실을 한데 모은 통합형 과학영농시설을 만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으며, 과학영농관이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과학영농관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1층 농업용 미생물실은 미생물제제 7종(세균 5, 곰팡이 1, 담수조류 1)을 연간 300톤을 배양·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700L 멸균배양시스템 6대와 자동포장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곰팡이배양실을 별도로 구축해 병해충방제에 특화된 곰팡이 제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작물생육·토양개량·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제제는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광양시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작물 수량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 종합검정실은 토양분석실, 가축분뇨분석실, 병해충진단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최신 분석기기 40여 종을 보유해 연간 5,000건의 시료를 분석할 수 있다. 토양분석실은 친환경농산물인증과 국가 정책사업인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준수 이행점검, 농촌진흥청 공동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며, 가축분뇨분석실은 가축분뇨법 개정과 맞물려 무분별한 퇴·액비 사용 및 미부숙 퇴·액비 유통 방지를 위한 분석업무를 추진한다. 병해충진단실은 지역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과학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측하고 적기 방제 지도에 활용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다. 3층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잔류농약분석실과 미생물동정실로 나뉘어 있으며 최신 분석기기 50여 종을 보유해 연간 1,000건의 시료를 분석할 수 있다. 잔류농약분석실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463 성분을 분석하고, 미생물동정실은 법적 유해미생물 2종(대장균, 살모넬라균)에 대한 검사를 추진해 광양시 안전먹거리 생산·유통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념사에서 "광양시는 과학영농관의 준공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며, "농업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생명산업이기에 정밀하고 과학적인 영농 분석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9 13:23:2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