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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상공회의소, "엑스포 유치 함께 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의회와 지역 경제계가 함께 손잡고 정책공유 등 소통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시 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24일 부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던 강철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위 위원장이 가교 역할을 하여 상의 측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시의회에서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하여 박중묵·이대석 부의장과 강무길 운영위원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위 위원으로 김효정(북2), 강달수(사하2), 김창석(사상2), 김형철(연제2), 박종철(기장1), 서지연(더불어 비례), 성창용(사하3), 성현달(남3), 송현준(강서2), 송우현(동래2), 정태숙(남2), 조상진(남1) 의원이 참석하여,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향후 부산의 미래성장의 발판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구성된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위는 시의회의 세계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산상의도 박람회 유치를 가장 중요한 정책목표로 삼고 있어, 양 기관은 상호 정책공유와 향후 유치절차별 대응에 함께 발을 맞추기로 했다. 강철호 특위위원장은 "부산상공회의소가 그동안 큰 역할을 해주었으며, 이제 부산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분기점을 맞이하여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역경제인의 힘이 필요하다"며 상공계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도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2-08-25 13:35: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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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마을공동체 특별 공모사업 선정·협약식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공동체 특별 공모 '싱그러운 꽃, 함께 만발하는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아파트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내 방치된 화단에 함께 꽃을 심는 활동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단절된 아파트 생활 속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4일부터 22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를 거쳤고, 선정된 5개 공동체가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아파트 공동체의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식재교육과 마을공동체 기본 및 회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모사업 참여자는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계기로 평소 모르고 지내던 이웃끼리 서로를 알게 돼 함께 아파트의 분위기를 화사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갈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아파트 공동체 사업은 앞으로 남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아파트라는 공간의 특성상 단절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파트 공동체로 모인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꽃을 피워나가기를 기대한다.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5 13:3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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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 추진

광양시는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입증책임제'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광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누구든지 기존 규제의 존치 필요성에 대해 재검토해 심사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규제입증책임제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고, 시민·기업이 규제 개선을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규제입증 요청창구를 운영 중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 개선을 요청하는 시민이나 기업이 직접 규제 해소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담당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이다. 시는 광양시 규제에 대해 불편을 느끼는 시민·기업이 규제 개선을 요청하면 소관부서에서 해당 규제에 대해 검토 후 광양시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심의하고 심의 결과에 따라 규제 개선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된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시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규제 개혁시책을 추진해 불합리한 법률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8-25 13:35:0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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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예식장 무료 개방 및 결혼장려금 지원

산청군이 결혼식장 무료 개방과 결혼장려금 400만원 지원 등 적극적인 결혼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에게 결혼식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혼 당사자 가운데 1명 이상이 산청군에 주민 등록돼 있는 예비부부라면 결혼식장 사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현재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산청군농협과 산청한방가족호텔이 있다. 결혼식장을 이용하려 할 때에는 미리 전화상담을 통해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군은 또 지속적인 인구 정책의 하나로 결혼장려금과 함께 출산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결혼장려금은 2020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에게 4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요건은 결혼 당사자 가운데 1명 이상이 혼인신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또 혼인신고 뒤 부부 모두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시 100만원,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00만원씩 분할 지급하며, 첫 지급일이 속한 월에 지급된다. 다만 1명 이상 다른 시군으로 전출 시 지원금은 중단된다. 결혼장려금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다만 다문화가정의 경우에는 다른 결혼장려금을 지원받지 않고, 국적 취득 후 주민 등록을 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젊은 세대들은 결혼식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결혼'이 주는 의미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변화에 발맞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물론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3:3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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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7일간의 동행축제' 적극 동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술평가료 면제, 제품 구매, 전통시장 방문 릴레이 캠페인 개최 등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 참여로 동행축제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국민참여형 이벤트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등 온국민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기보는 동행축제에 참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최대 20만원의 기술평가료를 면제한다. 면제대상은 동행축제 기간(9월 1~7일) 20만원 이상 구매하고 올해 말까지 신규로 기술평가보증을 신청한 기업이다. 또 기보는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동행축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구매, 이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기보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등 소비 진작에 동참하고, 지역본부는 전국 각 영업점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동행축제 Boom-up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기보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홈페이지 배너광고 ▲동행축제 배너를 포함하는 이메일 발송 ▲동행축제정보 소셜 미디어 제공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또 대형 현수막을 외부에 설치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같이 병행해 동행축제가 온국민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적극적인 동행축제 참여에 감사드리고, 경제 활성화가 절실한 시기에 기보가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동행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3:34: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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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영암교육지원청, 영암 미술 인재 육성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군수 우승희)은 영암교육지원청과 월출미술인회와 함께 영암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프로그램"같이가치 Young앎 사제동행 아틀리에"을 오는 27일부터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교육실에서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암지원교육청에서 교육 기획을 맡아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을 모집하고, 우리지역 미술인 단체인 월출미술인회의 전문 작가들이 강의하고,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는 교육지원과 전시를 담당한다. 미술관과 교육지원청은 지역미술인들과 함께 미술 교육기회가 부족한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술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협엽하게 되었다. 2023년 1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에서 총 12회 강의하고 오는 12월에는 창작교육관 2전시실에서 교육결과를 전시한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교육으로 연대하는 지역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하였고, 미술관에서는 문화적 혜택이 취약한 지역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더나가가 영암 미술인이 더욱 많이 배출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사로는 월출미술인회 소속인 정선휘(금정), 최정희(군서), 최인경(영암읍)작가가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전업 작가이면서 대학 강의 및 여러 기관의 미술 강사를 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문화시설사업소는 창작교육관 개관 후 다양한 교육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충족해주고 있고, 이번 협업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영암을 빛내는 미술인이 배출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2022-08-25 13:33:5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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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대학생활공감원, 힐링 캠프 프로그램 운영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생활공감원은 지난 16~18일 사흘간 마음건강 증진 및 사회적 효능감 증진을 통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2022학년도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2022년 현재 대학생활공감원 산하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내담자들 가운데 전문상담원이 추천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체계적이고 연결성 있는 네 단계 활동들로 내용을 구성해 차례대로 진행했다. 현재까지 캠프 출발 전 사전 라포(rapport) 형성을 위해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교우 관계를 촉진한 가운데 부산의 멋진 바다 뷰(view)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One-day program이 진행됐으며(총 12시간), 9월 말 장애 고등학생의 대학생활체험을 돕는 활동을 추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지속 등에 따른 일상생활 제한으로 대학생의 우울, 불안 및 자살 생각 등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보건법'에 근거해 '대학'의 학생 마음건강 증진 관련 역할 강화 필요를 강조하고 있다. 20대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취업, 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감 등 다양한 마음건강 위해 요인에 노출돼 있으며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며 학내 구성원 간 정서적 교류 축소 및 소속감 저하 등으로 우울, 불안 등을 호소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이에 부산가톨릭대 대학생활공감원은 단체심리검사를 통해 일반 학생과 중점 상담 및 지도가 필요한 위기 학생을 진단·분류하고, 학생·학과의 요구를 반영한 대상·상황별 맞춤형 개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학생의 마음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힐링 캠프 프로그램도 이런 배경에서 추진됐으며 운영성과 분석 결과에서 자기 이해 및 타인 수용,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자아 존중감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본 사람들도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끝내고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도 하면서 더 잘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대학생활공감원은 앞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 반응 및 재학생 마음 건강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2-08-25 13:3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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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SG 진단' 협의체 발족 "기업 환경관리 개선"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손잡고 온실가스, 대기 등 사업장 내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진단' 협의체를 발족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관리협회, 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은 26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ESG 진단 협의체를 열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ESG 진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스스로 녹색경영을 하도록 개별 환경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전반적인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관리실태 등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포함한다. 현재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검사와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화학물질관리협회는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작성지원 등 화학물질관리 및 등록평가 분야를 지원한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시도 내 대학-연구기관-기업소속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 영세업체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자문을 수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향후 이들 기관의 진단 결과물이 개별 환경분야 법정검사나 기술지원 시 업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정책융자, 스마트 생태공장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해 시설개선이 이뤄지도록 후속 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ESG 진단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정책동향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3:30: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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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7557억원 규모 이집트 전동차 및 현지화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이집트 전동차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4일(현지시간)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NAT)이 발주한 7557억원(5억 6320만 달러) 규모의 카이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이집트의 신규 민관합작 철도차량 제작업체 '네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수주한 것으로 전체 사업 규모는 8802억원(6억 5600만 달러)이다. 이 중 현대로템 지분은 전체 사업 규모의 86%이며, 네릭의 지분은 나머지 14%에 해당하는 1245억원(9280만 달러)다. 현대로템은 현지 철도차량 제작 기술이전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핵심 철도 노선인 2호선(슈브라역~엘무닙역· 21.6km)과 3호선(아들리 만수르역~카이로 대학역·41.3km)에 들어갈 전동차를 2028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 후 보증기간까지 지나면 8년간 차량 유지보수도 함께 담당한다. 특히 수에즈 운하 공업 단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이집트 정부는 이번 협력으로 해당 공업 단지 내 철도차량 생산 공장 설립과 동시에 최대 관심사인 철도차량 현지화 확대를 모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주 성공 배경에는 정부의 지원도 한몫했다. 우리 정부는 철도 현대화를 국가 과제로 선정하고 고속철도 도입과 주요 도시 지하철 확장 및 광역철도 확충에 집중하고 있는 이집트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수주를 위해 최근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4억 6000만 달러와 수출금융 1억 달러 등 총 5억 6000만 달러(약 7300억원)의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치열한 국제 경쟁입찰에서 경쟁국들이 자국 기업에 양허성 자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응해, 우리 정부도 양허성 금융 패키지를 적기 제공함으로써 사업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현대로템의 현지 사업 실적도 수주에 한몫을 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카이로 1호선 전동차 수주로 이집트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각각 카이로 3호선과 2호선 전동차를 잇달아 수주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이집트 철도청의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까지 맡게 되면서 현지로부터 신뢰를 입증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이집트에 납품할 전동차에는 최고 기온 50도를 웃도는 현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고온에 최적화된 각종 부품은 물론 객실 내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한 에어컨이 탑재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우리 철도차량의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덕분에 현지 시장에서 계속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과 경험이 인근 해외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향후 해외 철도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12:3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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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컴투스, '컴투버스' 앞세워 메타버스 사업 본격 가동..."오픈 월드 시도 세계 최초"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는 25일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미래의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 및 개발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컴투스는 지난 4월 컴투버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이사, 홍승준 개발 본부장이 참석해 컴투버스의 미래 방향과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 오픈 월드 가상 세계 옮겨온 시도...컴투버스가 세계 최초 우선 송 재준 컴투스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오픈 월드의 가상 세계로 옮겨온 것이 바로 메타버스이며 이 같은 시도를 하는 것은 컴투버스가 세계 최초다"고 설명했다. 그는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밸류체인, 탈중앙화와 성과 분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생태계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컴투스야말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유일무이한 적임자"라고 전했다. 컴투버스는 메타버스의 개념인 4차원의 시공간 배열을 메타브라우징이라고 지칭하고 모든 참여자가 해당 공간을 함께 만들고 완성시키는데 주력해 오픈 생태계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발표에서 "기존의 공급사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 사업에 대한 수익 분배부터 독점 권한까지 가져가는 구조는 웹3 기반 사회에서의 생태계 발전을 저해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컴투버스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구축하고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생태계 형태의 인프라스트럭처다"고 설명했다. ◆ 오픈 메타버스 위한 개발자 생태계도 적극 지원 컴투버스에는 '아일랜드'라고 하는 공간 개념이 적용되며, 총 9개의 '아일랜드'가 모여 월드가 완성된다. '아일랜드'에는 서비스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건물과 메타버스 오피스, 도로, 교통, 자연 환경 등의 입지가 구축되고 커뮤니티와 일반 유저들의 공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홍승준 컴투버스 개발본부장은 "컴투버스의 공간은 셀, 블록, 아일랜드의 단위로 구성된다. 100개의 셀이 모여 하나의 블록이 되고 다시 900개의 블록이 모여 하나의 아일랜드를 이루게 되는데, 아일랜드 하나의 크기는 현실 속 축구장 약 3200개의 규모다."고 설명하며 "대규모 사용자의 접속을 위해 스페이스 스케일링이라고 하는 새로운 서버 프레임웍 기술로 이를 지원할 할 예정이며, 현재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컴투버스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개방된 퍼블릭 영역과 분양 받은 대지와 건물 공간인 프라이빗 영역으로 나눠 설계되고 있다. 홍 본부장은 "컴투버스는 유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변화되는 공간이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툴인 UGC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버스, B2B에 주력...SK네트웍스, KT 등 파트너사 공개 컴투버스는 현재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며 강력한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기존 공개된 SK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 한미헬스케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마이뮤직테이스트, 영실업, 닥터나우, 푸트테크 외에도 신규 파트너사인 KT의 합류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ICT 선도 기업인 KT의 기존 사업을 메타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비즈니스를 추진해간다는 전략이다. 컴투버스는 생태계 참여 기업들과 함께 내년 3분기까지 B2C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상용화 서비스를 2024년 1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메타버스라는 영역은 아직까지 화이트 스페이스라고 할 수 있다"며, "과거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발전했다면, 이제 우리는 많은 참여자들과 함께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2-08-25 12:31: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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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메타, 김진아 대표 "건강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협업이 가장 중요"

"건강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지속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 김진아 메타(페이스북코리아)대표는 25일 '교육현장에서의 메타버스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해당 미디어 행사는 메타버스 관련 IT기업들과 교육인들이 참석해 메타버스에 대한 메타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및 VR(가상현실) 기술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메타버스를 '차세대 인터넷'으로 소개하며 메타는 기술, 플랫폼 및 도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메타버스 세상은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개발자와 학계, 기업과 정책 입안자는 물론이고 기술을 실제로 이용할 일반 대중 모두의 관심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약 3조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메타버스 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과 같은 초기 도입 사례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IT 강국인 한국은 컨텐츠 영향으로 전 세계의 메타버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교육 분야 역시 다양한 활용 사례로 진화·확장을 이끌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VR 기술이 현재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에듀테크 기업과 현직 중학교 교사의 구체적인 경험 사례와 VR 교육 콘텐츠 체험 공간이 제공됐다. 우선 에듀테크 스타트업 브이리스브이알(VRisVR)은 버스, 트럭과 같은 모빌리티를 이용해 전국의 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기술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 경력단절여성, 발달장애인 등을 찾아가 맞춤형 VR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약 3만 명 이상의 일반 학생 및 장애인,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메타버스를 통해 지역이나 장애, 교육 기회의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실감형 교육 전문기업 에어패스는 VR과 AR 기술을 접목하여 자체 개발한 VR 스포츠실 솔루션을 선보이며 실감 기술을 적용된 미래 교실 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패스는 지난 2016년 VR 스포츠실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약 450여 개 이상 학교, 수련관, 복지관, 국립특수교육원 등에 관련 시설을 보급했다. 정윤강 에어패스 본부장은 "VR 스포츠실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면서 운동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상근 경희여자중학교 교사는 메타버스 및 VR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치에 대한 보다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VR 콘텐츠가 선사하는 몰입감과 실제감을 통한 교육 효과를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 메타버스를 통한 연결 방식의 진화만큼 배움에 있어서도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메타는 기업, 개발자, 교육자 등 메타버스 생태계의 구성원 모두와 함께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되는 메타버스의 무한한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25 12:31: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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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유기묘 아이돌 '11키티즈' 굿즈 추가 판매…판매수익 전액 기부 예정

11번가가 25일부터 '11키티즈(11kitties)'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 추가 판매에 들어갔다. 목표 기부금액은 1억원이다. '11키티즈'는 유기묘들로 이루어진 고양이 아이돌 그룹으로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2022 희망쇼핑 캠페인' 모델이다. 입양을 가게 되면 유기묘 연습생들이 새로운 멤버로 데뷔한다. 데뷔 직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지난달 1억1000만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이번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통해 1억원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지난 18일, 판매금 전액이 유기묘를 위해 기부되는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시작해 6시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애묘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부와 연계해 제작한 특별한 굿즈로, 많은 팬들이 11키티즈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며 추가 판매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11번가는 추가 물량을 확보해 이날부터 2차 판매를 시작했다.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는 11키티즈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들로 구성돼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포토카드 6종에는 각 멤버들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가 담겼으며, 비건 인증을 획득한 100% 식물성 비건 젤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띠부띠부씰(랜덤 1장), 콜라주 스티커, 폰 스트랩 등도 제공한다. 가격은 9900원에 무료배송이며 판매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돼 유기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 담당은 "유기묘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이번 희망쇼핑 캠페인의 취지에 많은 고객들이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며 "쇼핑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쉬운 접근으로 고객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부터 많은 유기동물들이 새 삶을 찾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25 12:24:11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