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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에 박차

목포시가 24일 ㈜휴맥스모빌리티와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전기차 공유와 최신 주차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2022~31)에 참여해 친환경 선박 충전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정책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정부 국책사업 수주 ▲친환경 연안선박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 ▲정책 공동홍보와 마케팅 ▲지역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협업한다. 양측의 역할도 구분되는데 시는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휴맥스모빌리티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적극 협력 등을 추진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목포시 맞춤형 모빌리티 정책 개발을 통한 국책과제 수주 적극 지원 및 민간투자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성공을 민간투자 등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유망 신산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경제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목포시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2:57: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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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6~29일 양산서 개최

경상남도가 제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경상남도의 체육발전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정식 28개 종목, 시범 3개 종목)에 각 시군을 대표하는 1만 1,200여 명(선수 7,874명, 임원 3,2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85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김해시 792명, 진주시 773명 순이고, 군부는 함안군이 673명으로 가장 많으며, 거창군 642명, 고성군 580명 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되었던 지난 해 경기에 비해 2배 가까운 5,540명이 더 참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 유망주를 배출하여, 오는 10월 개최될 전국체전에서 도의 위상과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체전은 340만 경남도민들이 화합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라며, "참가하는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찬 응원과 지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방역과 안전관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일 오후 6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하며, 2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을 방문하면 도민체전 경기장과 대진표, 기록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8-24 12:55: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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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청사 증축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23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청사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부 의장, 강용범 부의장, 분야별 상임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인 원영건축사무소로부터 설계용역에 대한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청취하였다. 도의회 청사는 지난 1992년 신축하여 2005년 한번 증축하였으나 2005년 당시보다 도의원은 51명에서 64명으로, 사무처 직원은 70명에서 140명으로 증원돼 증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정책지원관이 32명이 증원되고,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도의원 정수가 6명이 증가하여 청사 증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으로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설계공모를 통해 현 청사 옆 도청 운동장 부지 3,872.03㎡에 지하1층, 지상3층 3,786.39㎡ 규모의 의원회관을 증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부 의장은 "이번 청사증축으로 의원들의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과 사무처 직원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은 물론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할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올해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12월에 완공한다는 목표다.

2022-08-24 12:55: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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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진행

울산 중구가 2022년 을지연습의 하나로 24일 오전 11시 근로복지공단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 7765부대 4대대 등 14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학제독차와 긴급복구차량 등 특수차량 14대를 포함해 장비 200여 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제1단계 테러진압훈련 ▲제2단계 오염지역 제독 ▲제3단계 대피 및 화재진압훈련 ▲제4단계 긴급구호 및 시설 피해 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현장을 지휘·통제하고, 수습·복구 작업을 펼쳤다. 중구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앞서 두 차례 예행연습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국민생활안전훈련으로 방독면 착용법 훈련, 화재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 주민 참여형 실제훈련을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각종 테러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2:5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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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캔햄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구성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

롯데제과는 ECO 선물세트를 비롯한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 롯데제과가 캔햄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추석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앤 롯데제과(당시 롯데푸드)는 올 추석에는 이를 더욱 확대했다. 전체 30여종의 '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트레이 및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이제까지 100여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ECO 선물세트 쇼핑백에 일부 사용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100% 종이 쇼핑백을 제공한다. 'ECO 캔햄 세트'는 엄선된 돈육에 7가지 성분을 무첨가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국산 한돈한우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을 넣은 '의성마늘 로스팜' 등 다양한 로스팜 캔햄으로 구성했다. 캔햄, 카놀라유, 참기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한 'ECO 혼합 세트'로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고물가와 코로나19 여파로 가성비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다. 정통 수제햄 선물세트인 '수제명작' 세트도 운영한다. 수제명작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각 부위 그대로 장시간 훈연하여 만든 수제햄이다. 살짝 구우면 풍부한 훈연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별도 조리 없이 냉장 상태 그대로 썰어 먹으면 고기 본연의 식감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사계절 영양을 가득 담아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를 책임지는 '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산지 본연의 특징을 살린 특별한 블렌딩으로 원두커피의 맛과 향미가 풍부한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남녀노소 좋아하는 달콤한 간식으로 채운 '간식자판기 세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파스퇴르 쾌변두유 및 생유산균 세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가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구성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2:1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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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추석 이후 제품 가격 올린다…업계 '도미노 인상' 나서나

라면 업계 1위 농심이 올 추석 이후 신라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실적이 24년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하자 가격 인상 카드를 든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9월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해 8월이며, 스낵은 올해 3월이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서 톤당 245.12달러에 거래됐던 소맥(SRW) 가격은 올 6월 371.41달러로 50% 넘게 급등했다.전 세계 밀 수출의 28%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치르면서 공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라면과 스낵 가격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록할 만큼 가격조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라며 "특히 협력업체의 납품가 인상으로 라면과 스낵의 가격인상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감안해 추석 이후로 늦췄다"고 강조했다. 추석 이후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820원으로, 새우깡의 가격은 1100원에서 약 1180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할 수 있다. 농심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에 그쳤다. 1년 전보다 75.4% 줄었다. 국내 실적만 놓고 보면 30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오뚜기는 전년보다 31.8% 늘어난 4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늘었다. 업계는 농심의 실적부진에 대해 단일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꼽았다. 라면업계에 부정적인 이슈가 생길 경우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삼양도 라면 의존도가 높지만, 수출 비중이 높아 실적을 견인했다. 삼양은 국내 공장에서 라면을 생산해 해외로 수출한다. 수출액이 원화로 재평가되는 과정에서 수혜를 봤지만, 농심의 경우 해외 판매 제품의 상당수가 해외 공장에서 생산·판매돼 매출로 잡히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 업계 1위의 가격 인상 소식에 경쟁사인 오뚜기와 삼양식품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오뚜기와 삼양 측 모두 "국제 환율이 오르고 원재료 가격도 오르면서 국내 라면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아직 제품 인상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농심과 삼양식품이 평균 6%대 가격 인상에 나섰으며, 오뚜기는 평균 12%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24 12:08: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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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社 추가 모집

9월14일까지 약 7000곳…중소기업기본법상 中企 대상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 약 7000곳을 추가 모집한다. 24일 중기부에 따르면 25일부터 모집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Tool)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3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들어가는 비용을 400만원(자부담 30% 포함, 부가세 별도) 한도의 바우처(이용권)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1차 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1만개사 안팎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엔 서비스 활용계획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이 확정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310개 비대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526개 비대면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에선 신청 대상과 사업절차를 일부 개선했다. 우선 고용원이 없는 중소벤처기업도 화상회의, 고객관리 시스템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1인 사업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대상을 넓혔다. 또한, 생업에 바쁘고 문서 작업에 서투른 영세 중소기업도 사업 신청이 쉽도록 서비스 활용계획 작성 분량을 최대 1400자에서 800자로 줄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14일까지다. 신청 희망 중소벤처기업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8-24 12: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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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보험설계사 62만명…생보, 대면영업 '활발'

지난해 말 기준 보험설계사는 총 62만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대면영업이 활발한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보험 모집채널별 판매현황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보험 모집을 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는 총 62만명으로 2017년 대비(약 61만명)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설계사가 39.6%로 가장 많았다. ▲금융기관 GA 소속 28.4% ▲보험사 전속 27.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GA 소속 설계사는 13.7% 증가했다. 반면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GA(설계사 500인 이상)의 설계사 유치 및 보험사의 판매 자회사 분리 등에 주로 기인해서다. 금감원은 "특히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판매전문 자회사 분리 등의 영향으로 생보사 전속 설계사가 2017년 대비 37% 급감했다"라고 설명했다. 중·소형 법인대리점, 개인대리점의 소속 설계사수도 2017년 대비 각각 7.3%, 7.7% 감소했다. 채널별 판매 실적 추이를 보면 생보사의 경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되어온 신계약건수 증가세가 2020년 이후 지속 감소세로 전환했다. 생명보험의 경우 주로 대면을 통해 판매되며(2021년 기준 85.7%), 미니보험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마케팅(CM) 판매가 급증(2017년 대비 358%↑)했으나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손해보험사는 2017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2019년 이후부터 다소 정체되는 모습이다. 대면 판매 비중(2021년 기준 65.7%)이 생보에 비해 낮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이후 대면 모집 비중은 소폭 줄었다. 채널별 계약유지율을 보면 2017년부터 하락세이던 생보사의 13·25회차 유지율은 각각 2019년도, 2020년도를 기점으로 상승 추이로 반전됐다. 손보사의 경우 하락·정체이던 유지율은 2020년 이후 전 회차에서 상승세다. 불완전판매비율은 생·손보사 모두 감소세다. 생보사는 개인대리점을 제외한 모든 채널에서 불판비율이 고르게 감소해 채널간 불판비율 격차가 줄어들었다. 손보사도 최근 5년간 모든 채널에서 불판비율이 고르게 감소해 금융기관을 제외하고는 채널간 차이가 거의 없는 모습이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보험시장은 여전히 보험사 및 GA 소속 설계사를 통한 대면모집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금감원은 "코로나19 및 자기주도 성향의 MZ세대의 비대면 채널 선호 현상 등으로 2021년 이후 대면채널은 다소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고비용 구조인 대면·GA채널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보험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2-08-24 12:00: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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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벤처 영토' 수도권서 지방, 韓서 세계로 넓힌다

벤처기업協, 부산서 3년만에 '벤처썸머포럼' 열고 비전 선포식 벤처 선·후배기업人,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 참석 강삼권 협회장 "지역벤처 균형 성장·혁신벤처 글로벌 진출 지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서 2박3일간 학습·교류등 통해 협력 모색 【부산=김승호 기자】벤처업계가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수도권을 벗어난 지방에서 '벤처 1000억 기업' 500개사, 유니콘기업 5개사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벤처기업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 진출 벤처기업 비중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벤처 영토'를 수도권에서 지방 등 전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넓혀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하면서다. 벤처기업협회는 24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 20회 벤처썸머포럼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벤처기업 영토 확장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후배 벤처기업인들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하는 벤처썸머포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다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박3일 일정에 들어간 올해 썸머포럼은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사진)은 "최근 벤처기업들이 질적·양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벤처의 균형성장과 활성화 및 혁신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해 대한민국 벤처영토를 확장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벤처협회는 개회식 선언문을 통해 향후 5년간(2027년까지) 목표로 ▲지방 벤처 1000억 기업 500개사 달성(2020년말 기준 230개사) ▲지방 유니콘기업 5개사 달성(2022년 7월 기준 1개사) ▲해외 진출 벤처기업 비중 50% 달성(2020년말 기준 20.9%) 등을 제시했다. 강삼권 회장은 "전반적인 벤처생태계는 성장했지만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 벤처기업 밀집분포는 여전하고 수도권 기업에 수혜가 집중되는 현상도 뚜렷하다. 전체 벤처기업 가운데 해외 수출기업은 20.9%에 불과하며 80%의 벤처기업은 좁은 내수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전반적인 생태계 완성도는 높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협회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벤처의 균형성장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우리 혁신벤처가 내수 갈등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벤처영토를 확장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국가경쟁력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날 행사에는 벤처기업계 임직원 뿐만 아니라 박수영(부산남구 갑)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부산광역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 한국여성벤처협회 김분희 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IT여성기업인협회 박현주 회장,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유기풍 총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서용철 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벤처기업의 저력을 발휘할 때다. 벤처기업 특유의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제 혁신, 모태펀드 확대 등 스케일업 금융 공급, 복수의결권 도입 등 성장 환경 조성을 통해 신흥 벤처의 탄생과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면서 "혁신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초격차·디지털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벤처·스타트업 3.0 상생모델'도 추진해 빅테크, 플랫폼 등의 벤처기업들이 그간의 사회적 갈등을 넘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와 벤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벤처·스타트업 3만6000여개사가 총 76만4000여 명을 고용했다. 이는 1년전인 2020년 말에 비해 6만6000여 명 늘어난 숫자이다. 아울러 국내 4대 그룹의 총 고용보다도 많다. 또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24.3% 늘어난 4조61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초로 4조원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벤처펀드 결성 역시 전년 동기보다 55.9% 늘어난 4조4344억원으로 벤처투자와 함께 상반기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2022-08-24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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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 을지연습 연계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훈련 실시

영암군은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을지연습 연계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군청, 경찰서, 소방서, 육군 8539부대 5대대, 한국전력공사영암지사, KT영암지사 등 6개 기관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인명구조,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및 구호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실내체육관에 원인미상의 폭발 및 화재 발생을 설정하여 군민 40여명이 대피하고 사상자 이송과 구조를 조치하는 등 실제와 같은 긴박한 대응상황을 연습하였다. 소방서에서는 화재 긴급진압을 위해 살수를 실시하고, 군부대에서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주변 경계 근무태세를 갖추었고, KT와 한전에서는전력과 통신의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쳐 6개 공공기관이 원활한 역할 공조와 비상대비 대응역량강화 훈련을 진행하였다. 을지연습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대테러훈련 실시,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전시대비연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대테러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8-24 11:35: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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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文 정부 정책 감사 예고에 "정치보복하자고 방역체계 흔들 때인가"

감사원이 전날(23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사업과 코로나19 백신·마스크 수급 관리 이슈를 올해 하반기 감사 대상에 추가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정치보복하자고 방역체계를 흔들 때인가"라며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자신들이 내린 결과조차 부정하고 보복성 감사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는 것을 보면서 감사원을 놔두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감사원의 선전포고로 규정하면서 전면 대응하겠다. (그 중)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용서할 수 없다. 감사원이 야당의 집중감사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사원 법을 보면 법령을 위반하는 행정행위, 회계상 잘못을 집중 감사하게 돼 있다"며 "언제부터 정책 감사를 하면서 정책의 적절성까지 본인들이 심사를 해온 관행이 생겼는데 정책의 최고 전문가는 해당 부처일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감사원은 법에 명시된 감사기능만 진행 하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 좌시할 수 없다고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비대위와 중앙위원회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 감사가 중립성을 훼손할 만큼의 정권 하수인 역할을 하는 모습이 도를 넘었다"면서 "감사원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역할을 하면 그것은 누가 감시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감사원의 업무가 도를 넘었을 때 이를 국민과 함꼐 문제제기하고 견제 및 감시할 수 있는 법이 필요하다"며 김회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정부의 중요 정책결정 및 정책 목적의 당부를 감찰사항에서 제외해 감사원의 권한 오·남용을 방지하고 감사원의 직무 수행 및 범위를 재정립하기 위해 감사원 감사 및 감사권한의 남용금지 규정을 신설하는 감사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상태다.

2022-08-24 11:35: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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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 인공폭포 준공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24일 박물관 야외전시장 볼거리 설치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소규모 인공폭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진주 지역은 청동기시대 연구에 있어 손꼽히는 중요 유적이 밀집돼 있으며, 특히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있는 대평 지역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이 위치한다. 동시에 진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사유적이다. 진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박물관의 지속적인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준공한 인공폭포는 1132㎡ 부지에 상부 폭포 2곳과 연못 안 분수 8곳으로 구성됐다. 일몰 후에는 야간경관조명과 청동기 전망대 파노라마 조명 돗단대와 어우러지는 소규모 폭포를 연출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연출한다. 진주시는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전시관 내외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상설전시 개편 ▲기획전시관 조성 ▲외벽 조형물 및 전망대 정비 ▲박물관 교육체험관 증축 ▲야외전시장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 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에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동기문화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관람객에게 새롭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1:35: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