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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종합대책' 마련해 시행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가 한번의 신청으로 심리·법률·의료·동행 지원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분산된 서비스를 통합·연계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그간 피해자 지원 제도는 여러 기관에 산재돼 당사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앞으로는 여성긴급전화로 접수하면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기관'에서 한번의 신청을 통해 필요한 지원 제도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한다. 주거침입 등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출·퇴근길에도 불안한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는 내년부터 '동행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출·퇴근 동행서비스로 시작해 경호 범위와 동행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실·내외 주거침입 예방과 신변안전을 위한 안심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신고, 귀가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안심이앱,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가 여기에 포함된다. 긴급상황 때 집 안에서 벨을 누르면 자치구 관제센터에 주소가 표시돼 긴급호출을 통해 경찰이 출동하는 '안심이비상벨'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한다. 아울러 시는 관내 상담소, 보호시설 등 피해자 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찰과 공조해 공동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피해사례 모니터링, 사후 관리체계 구축 등 재발 방지 방안을 수립하고. 정책 보완 사항을 발굴해 피해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스토킹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2-08-17 13:57: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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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동현·김봉성·임윤택 ·임현수·박쌍배·이호성 군의원과 한화진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 지사장, 김장배 추진위원장, 김찬일 번영회장 등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완료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각 읍면소재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365생활 SOC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일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총 사업비 56억 원(국비 38억, 지방비 16억, 군비 2억)을 투입해 백련문화센터와 철길공원쉼터를 조성하고 보행로, 도심거리 간판, 외벽 등을 정비했다. 특히 핵심시설인 백련문화센터는 다목적실, 대회의실(영화관) 등으로 구성돼 문화, 복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철길공원쉼터는 주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배 추진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 6년 동안의 활동사항을 보고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백련문화센터 건립과정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오랜기간 동안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신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일로읍을 포함해 해제, 운남, 현경 등 4개 지구가 준공됐으며 무안, 몽탄, 망운, 삼향, 청계 등 5개 지구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2-08-17 13:56: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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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삼육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입학사정관 44명을 위촉하고,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삼육대 입학사정관은 "삼육대의 교육이념, 교육철학 및 비전에 부합하는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모든 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이들 입학사정관은 총 6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이수하며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고취한다. 연수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정보보호 윤리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우리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서류평가 이해 및 실습 △면접평가 이해 및 실습 등이다. 김명희 삼육대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입시 업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39명(정원 내 799명, 정원 외 4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205명), 세움인재전형(178명), 일반전형(171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7 13:56: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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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6일(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8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어린이 테마파크는 황길동 6번지 일원의 구봉산 자락에 60만 3,000㎡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위치하며, 전체 부지 중 약 8만㎡ 부지에 대해 공공사업으로 숲속야영장 상상놀이터(실내·실외) 스포츠 클라이밍장 소재전문과학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시장은 "테마파크 사업은 광양만의 특색있는 관광 랜드마크 조성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광양읍 건의 현장을 찾아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체육센터 시설 증축을 요청했으며, 정 시장은 "시민 행복이 최우선 과제이며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접수된 건의에 대해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정 시장은 관계부서에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히어로즈 파크는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배알도 수변공원에 모두에게 열린 배알도 광장 존 휴식을 선물하는 힐링 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플레이 존 시각적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히어로즈 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시정사업 성과는 현장 확인과 소통에 달려있다"며, "사업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시민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을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022-08-17 13:56: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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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설"··· 주민편익시설 조성에 1000억 투자

님비 현상을 일으키는 도시의 대표적인 혐오시설 '쓰레기 소각장'이 '선호 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이라는 '기피 시설'을 '기대 시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설하고, 1000억원 규모의 주민 편익시설을 만들어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장형 외관과 높은 굴뚝으로 상징되는 소각시설의 고정관념을 깨고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 디자인이 자원회수시설에 적용될 수 있게 9월 입지 대상지를 발표하고, 국제 현상설계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예상 건립비는 5000억원이다. 소각 시설은 100% 지하에 구축되고, 지상부에는 세련된 건축 디자인이 돋보이는 복합문화타운이 조성된다. 업무·문화 시설, 공원과 같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유치하고,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은 관광 아이템으로 역활용해 전망대, 회전 레스토랑, 놀이기구, 스카이워크 등을 만들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소각시설 상부에 스키장을 짓고 벽면에 암벽장을 만들어 관광명소가 된 덴마크 코펜하겐의 '아마게르 바케' ▲160m 굴뚝 위에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을 설치하고, 360도 통유리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한 대만의 '베이터우' ▲소각장 내부를 갤러리처럼 꾸며 음악회·전시회·교육장소로 사용하는 일본의 '무사시노 클린센터'를 창의적인 자원회수시설 활용 방안의 예시로 들었다. 앞서 시는 자원회수시설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생활SOC(사회기반시설)를 유인책으로 걸고 자치구 공모를 두 차례 벌였으나 응모한 구가 단 한 곳도 없어 비선호시설을 랜드마크화하기로 정책 방향을 틀었다. 주민 편익시설 투자 규모도 당초 시설 건립비의 10%에서 20%(500억원→1000억원)로 갑절 늘렸다. 위와 같은 인센티브 지원 대책으로 비선호시설을 건립한 케이스가 있느냐고 묻자 시 관계자는 "서울은 고도로 밀집된 대도시라 어려움이 있으나 지방에는 성공한 사례가 있다"며 "제주도에서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확실하게 해 자원회수시설을 지었다"고 답변했다. 자원회수시설의 랜드마크화와 1000억원 투자가 유인책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에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현행법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 건립비의 20%를 주민편익시설로 지을 수 있다"며 "이를 감안해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오염방지설비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청정한 자원회수시설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법적 허용 기준 대비 10~50% 수준으로 강화해 기존 시설은 물론 유럽, 일본의 쓰레기 소각장보다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변 거주지와 분리된 작업차량 전용 진출입 도로도 개설할 방침이다. 신규 자원시설 후보지는 '입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에 발표된다. 시는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주민대표 3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1명으로 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작년 3월부터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 5개 부문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자치구별 최소 1개씩 총 36개의 후보지를 발굴했다. 위원회는 비오톱 1등급(생태환경지구) 토지, 주거 전용 지역 등을 대상지에서 제외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달 자원회수시설 건립 후보지 1곳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 반발이 심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미선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서울시내에 소각장 4개소(양천·노원·강남·마포)가 설치됐다. 이 시설들을 건설할 때도 여러 차례 갈등이 있었고, 폭력적인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어렵게 설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생활폐기물 최다 발생 자치구에 자원회수시설을 짓는 문제와 관련해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자치구니까 여기에 꼭 자원회수시설을 짓는다. 이렇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입지선정위원회가 서울시내에 시설을 건립할 최적의 장소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7 13:55: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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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원 확보

밀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종심의 결과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앞으로 2년간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10년간 매년 1조원을 89개 기초자치단체,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기금사업이다. 매년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에 대한 등급을 구분해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내일 좋은, 햇살도시 밀양'을 사업비전으로 ▲ 청년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수소 환경 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 ▲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동인구 증가를 위한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및 낙동강 디지털타워 조성 ▲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등 인구 증가를 위한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부지 확보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금회 기금확보를 통해 우리 시의 인구문제에 맞춤 대응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7 13:4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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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업인 경영 안정 지원

장성군이 연일 지속되는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농가 경영상황 안정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공공비축미 톤백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톤백포장재는 농산물 검사기준 규격의 800kg들이 대형 포대다. 단가는 장당 8000원으로, 자부담 4400원(부가세환급금 400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군이 보전해 준다. 총 사업량은 8만 3333매다. 대상은 장성지역에 주소를 둔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로, 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군은 수확철에 맞춰 벼 운반과 보관에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9월 중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단, 이번에 지원받는 톤백포장재는 올해 안에 전량 사용해야 한다. 농산물 검사기준 개정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용 톤백포장재 규격이 변경되어, 내년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장성군은 농업용 면세유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3~6월, 농가에서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183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유가 상승으로 농가 부담이 지속되자 군은 3억 9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간 농업용 면세유 사용분에 리터당 269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면서 농협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면세유 28리터 미만 사용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 3~6월 유류 사용실적을 합쳐 28리터 이상인 경우 3~6월 실적은 리터당 183원, 7~10월 실적은 리터당 269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상한선도 있다. 3~10월 실적 합산 시 최대 1만 리터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코로나19, 쌀값 폭락 등으로 고통받는 지역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8-17 13:4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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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디어아트 공모전 개최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도심 속 빛 축제의 장 '2022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을 앞두고 제1회 GMAF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글로벌 신진 작가 발굴과 시민들에게 예술적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예술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공모전과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60초 챌린지 공모전으로 각각 진행된다. 미디어예술가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고자 'WHO IS NEXT GMAF ARTIST?'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공모전에는 미디어아트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 및 팀을 포함한 국내외 미디어예술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부문은 비디오 아트, 실사 영상, 모션그래픽, 컴퓨터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영상으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오디오비주얼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전문가 공모전은 8월17일부터 9월16일까지 한 달간 접수하며, 응모작품과 응모서류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광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활용한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60초 챌린지도 진행한다. 도시 속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을 담은 60초 이내의 창의적인 영상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8월26일부터 9월16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 11회 째를 맞이하는 2022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광장축제, 디지털아트페어, 메타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미디어아트의 도시이자 예술관광의 도시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일상 속 미디어아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며 "도심 속 빛의 축제장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7 13:48: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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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기후변화 환경교육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초·중 환경교육 의무화와 민선 4기 공약사업(탄소중립 중점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기후위기대응과 생태환경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6일(화)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미래인재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전라남도자연탐구원 등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환경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날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환경교육 정책을 발굴하며, 현장 중심 기후변화 환경교육 지원 역할 강화 및 상호 연대관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은 정책 중심 운영으로 기후변화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실천문화를 확산하며,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교육과정 연계 기후변화 환경교육 교과를 운영하고 교육 주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생태문화 중심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생태체험학습 컨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라남도자연탐구원은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과 자연탐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적 전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과정, 실천문화, 학교환경의 전체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후변화 환경교육 운영기관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학교생태환경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7 13:47: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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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진행

울산시 울주군이 '2022년도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지난해는 지역 소상공인 3360명에게 총 7억 1000만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에 총 1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원 기준을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완화해 대상을 확대한다. 대상자 기준은 2020년에 지난해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 지난해는 2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매년 완화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울주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되도록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힘든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7 13:4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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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초록빛, MOU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초록빛은 17일 오전 11시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지역 농산업 발전 및 우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초록빛은 이번 협정에서 ▲지역 농림산업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보교류,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 ▲농림산업 벤처 현장실습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지역 농림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및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개발과 산학 공동연구에 관한 정보교류 및 시설 등의 공동 활용 ▲기업 현장 애로기술 개발 및 자문 ▲농산업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 견학 및 실습(인턴십) 기회 제공 ▲기업수요 맞춤,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지역 농업 발전, 농산업 인력 육성에 필요한 사항이다. 2021년 5월 설립된 초록빛은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금성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이다. 재배 품종은 설향 딸기이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회사다. 초록빛은 제철 딸기의 풍부한 향과 맛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재배관리부터 수출기준 포장, 검역, 해외배송까지 모든 공정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관리하는 항공 물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동브랜드 포장 시스템의 도입으로 생산에서 상품화, 유통, 수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통합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가능해 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철환 학장, 박정준 교학부학장, 함복숙 행정실장, 초록빛 김태오 대표이사, 이영인 사장, 김재민 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김철환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신생 영농법인인 초록빛과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의 상호협력 체결로 시설원예 농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구 및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큰 기틀이 마련됐다"며 "향후 스마트농업 관련 실증연구에도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7 13:45: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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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9~20일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夜行' 개최

부산시는 19~20일 이틀간 동아대 부민캠퍼스 일대와 부산시민공원에서 '2022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는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 수도였던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소중한 역사와 기억을 되새기는 부산만의 특별한 야간 축제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7회를 맞은 올해는 2년 만에 피란수도 부산역사의 현장에서 행사가 재개된다. 올해는 피란시절의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온 '금순이' 이미지를 캐릭터화하여 야경(夜景), 야설(夜說),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로(夜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의 8가지 주제로 금순이가 부산으로 피란을 오며 잃어버린 동생 '금동이'를 찾아가는 남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재를 거닐며 야간의 멋진 경관을 즐겨보는 '올랑올랑 달빛이야기'(19일 오후 4시부터,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 ▲스윙댄스 레트로 공연 '스윙~스윙~피란수도 딴스홀'(19일 오후 7시 30분, 동아대학교 야외 특설무대) ▲영화 '스윙키즈' 영화감독과의 피란 토크콘서트 및 영화감상(20일 오후 6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특설무대) ▲'바글바글 피란장터'(20일 오후 4시부터, 부산시민공원) 등이 마련되었다. 장소별 프로그램은 부산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체험, 투어, 숙박 등 일부 행사는 참여 인원을 제한하며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재 야행과 함께 피란수도 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재로 등록된 임시수도기념관과 동아대 석당박물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및 40계단문화관 등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아울러,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는 ▲제3의 공간: 끝의 시작 ▲음악과 만화로 만나는 피란시절 등 전시회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023일간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대한민국을 재건한 성장 엔진이 되었던 부산의 아프지만 위대한 역사를 전 세대가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202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피란수도 시기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거나, 피란민들의 삶을 잘 나타낸 유산을 선정하여 문화재 지정, 등록 등 종합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8-17 13:44: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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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산청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총사업비 29억원(국비 14억원, 군비 12억원, 자부담 3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딸기생산단지 신재생에너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신안면과 생비량면, 신등면의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222곳, 태양열 44곳, 지열 2곳 등 모두 26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거주 주민들은 태양광 70만원, 태양열 100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을 공급받게 된다. 신안면 남부문화체육센터에는 지열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연간 74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 운영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산청문화예술회관에는 연료전지 시범사업도 진행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 태양광 설치가 어려운 아파트에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자립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정부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지역 곳곳에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총 사업비 3억 6900만원을 투입해 예술인공동체 극단 '큰들'의 마당극마을, 2021년에는 26억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금서면 일원 마을과 공장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36억원을 투입해 '산청곶감생산단지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8-17 13:4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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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9~20일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는 오는 19~20일 이틀간 광안해변공원 야외특설 경기장에서 '2022년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2010년 첫 대회 이후에 매년 용두산공원에서 대회를 개최하였으나 개최 10주년을 맞은 2019년부터 광안리해변공원으로 개최 장소를 옮겨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이틀에 걸쳐 ▲U20 유소년 남자부(19일 오후 3시) ▲성인 여자부(20일 오후 4시) ▲성인 남자부(20일 오후 8시) 경기가 치러진다. 경기 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특히, 대한민국 여자장대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임은지 선수를 필두로 2022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진민섭, 한두현 선수와 한국고교 장대높이뛰기의 일인자 김채민 선수가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외국 선수들도 다수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가 코로나19로 2년간의 공백 끝에 개최되는 만큼, 부산시와 육상연맹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최초로 광안리 야경과 함께 하는 야간 경기(성인 남자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물 안전 점검과 코로나19 방역도 빈틈없이 준비해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야경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 수준의 장대높이뛰기경기를 준비할 방침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다수가 우리 부산 출신이며, 아시아육상연맹의 인준을 받은 국내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이번 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가 부산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7 13:41: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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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목적 농지 매매 막는다… 18일부터 개정 농지법 시행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막기 위한 개정 농지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외지인이 농지를 취득하거나 1필지 농지를 3인이상이 구매하는 등의 경우 농지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또 농지에 농막 등 시설을 설치하려면 관할청을 방문해 신고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 8월 18일부터 '농지 임대차 신고제도'와 농지 취득 시 '농지위원회 심의제도'가 도입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지자체 공무원이 단독으로 농지 취득자격을 심사하는 현 체계를 보완, 시·구·읍·면 지역 농업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농지위원회가 취득자격 심사를 하도록 해 심사의 내실을 기하도록 했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취득시 ▲농업법인의 농지 취득시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의 공유지분으로 취득시 ▲농지 소재지나 연접 자치구 내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농지를 첫 취득하는 경우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다. 농지취득 신청 후 14일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농지취득자격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농지 취득이 무산되는 경우, 별도의 이의제기 절차가 없어 관할창을 상대로 한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제도 개선에 따라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변경되고, 농지 임대차계약 체결 등 농지 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신청이 의무화된다. 농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농지법에 따라 체결한 농지 임대차게약을 체결·변경·해제하는 경우와 농지에 농막, 축사 등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그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방문해 농지대장의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8월18일 이전 체결한 임대차계약이나 시설 설치는 변경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대장 변경사유가 발생했으나 변경신청을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청한 경우엔 그 위반 횟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화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농지위원회 심의제도 신설을 통해 농지 취득 심사를 강화함으로써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농지 취득을 억제하는 한편, 농지 임대차 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모든 농지의 이용현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지관리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7 13:40: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