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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한일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환영식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8일 국제교류협력관 컨벤션홀에서 '2022년 한일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의 한일 고등교육 교류로 한일 관계를 선도할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친한(親韓)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1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학부 단기과정은 8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하는 일본 장학생은 심사 및 선정과정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일본 내 6개 대학 재학 중인 학부생이다. 6개 대학은 ▲큐슈공업대학 ▲입명관대학 ▲▲도쿠시마대학 ▲오이타대학 ▲류큐대학 ▲관동대학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해사·해양과학 이론·실험·실습과 해양스포츠 및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과과정이다. 해양분야 연구소 및 산업체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다. 글로벌 해양을 선도하는 한국해양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환영식에서 도덕희 총장은 "우리대학 최초의 한일공동 교류사업으로 초청한 일본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본교의 해양 특성화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글로벌 해양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8-09 13:12: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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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운영

김해시는 지난 5월 김해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김해시여성센터에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여성센터 함성에서는 지난 6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및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8회(130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의식 함양교육 ▲성평등 직장문화 만들기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15회(300명) 교육을 목표로 관내 기업체, 어린이집 등 양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2022년 여성인재 아카데미'에 참여할 대상자를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지역의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성리더 15명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마을공동체 이해 ▲양성평등 관점에서 보는 김해정책과 정책제안 과정 등을 10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여성청년 15명을 대상으로 ▲'나'를 알기 ▲청년 창업 교육 ▲김해 청년 정책 ▲이력서 및 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5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9월 개강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해시여성센터로 방문·전화·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김해시여성센터-함성에서는 ▲여성친화도시 활동가 양성과정 ▲성평등한 가족&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사업 등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예정이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을 중심으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해 경제·사회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여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성평등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작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을 조성해 현재 '무계어울림센터-함성'과 '김해시여성센터-함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 및 공공의 거점 공간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여성의 다양한 요구가 충족될 있는 복합 공간으로 단계별 확장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08-09 13:11: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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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 유기농 쌀, 국무총리상 수상

산청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이 '2022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차황면 조용석(55)씨가 출품한 백미가 전국 400여종의 유기농산물 가운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7개 등급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곡류(백미)는 ▲모양 ▲냄새 ▲미질 ▲찰기·질감 ▲친환경인증 보육기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쳤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용석씨는 상법마을 이장으로 3ha의 유기농쌀을 재배하는 뚝심 있는 농부이자 지역의 든든한 리더다. 조씨는 "제가 땀 흘려 키우는 친환경쌀의 품질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 개인상품으로 출전을 하게 됐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고 상품으로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친환경 산청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차황면은 2007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됐다"며 "차황면 주민들과 농민들은 유기농 쌀과 유기한우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밭 작물 등에도 자발적으로 친환경 유기농법을 접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청군 차황면에서는 2020년에도 이상일씨가 출품한 유기농쌀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협회가 개최한 '제21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의 주요행사 가운데 하나로 열렸다. 박람회는 유기농식품 홍보와 시장정보 제공을 통한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2-08-09 13:1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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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보 시민기자 모집

창원특례시는 지역의 따뜻한 소식과 미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창원시보 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 받으며, 만 13세(중학생) 이상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창원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해 기사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총 40명의 시민기자를 선발한다. 지역의 소식을 고루 전달하기 위해 5개 구별로 시민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시민기자는 향후 2년간 활동한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취재한 기사가 시보에 게재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공보관 또는 창원시보 편집실로 하면 된다. 최종옥 공보관은 "창원시보는 주요 시정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창원특례시의 대표 소식지"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시민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기자 지원 연령대를 대폭 낮춰 만 13세(중학생)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8-09 13:11: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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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개시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으로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연구 결과, 이부실드 투여 시 코로나19 감염 93%, 중증 및 사망 50% 감소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화순전남대병원, 목포중앙병원, 성가롤로병원, 해남종합병원 등 20곳을 투약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대상은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환자, 선천성(일차)면역 결핍증 환자 등이다. 다만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 몸무게 40㎏ 이상 조건을 충족한 경우만 가능하다. 투약은 대상자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한 후 최종 결정되며, 의료기관이 지정한 날짜에 이뤄진다. 비용은 전액 무상 지원된다. 이부실드는 근육주사로 항체를 체내에 투여하면 수 시간 내 감염예방효과를 나타내며 효과는 최소 6개월간 지속된다. 코로나19 백신이 14일 이내 중화항체가 형성되고 세포 면역까지 유도하는 것과 달리, 이부실드는 체내에 충분한 항체 형성을 기대할 수 없는 사람에게 항체를 직접 주입해 감염 예방 효과를 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을 경우, 백신과의 상호작용 방지를 위해 접종일로부터 14일 이후 투약이 가능하다. 이부실드 투약 후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바라면 접종 간격에 상관없이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중증면역저하자가 가까운 지역에서 예방적 항체주사제를 투여받도록 지정의료기관을 확대하겠다"며 "중증면역저하자는 지정의료기관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투약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9 13:09: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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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

여수시의회 제222회 임시회가 1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원들이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기획행정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3개 상임위원회가 회기 중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는 지난 3일 남면 이야포 미국폭격사건 72주년 민간인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사건 진실규명에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또한 8일 여수시 가족+센터를 찾아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사업,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평)는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 예정지, 서남해 수산물 가공공장 건설 현장, 돌산~화양 연도교 건설 공사 현장, 개도 간척지 농어촌 관광휴양 단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청취했다. 김영규 의장은 "상임위는 의원들의 관심사와 전문분야에 따라 구성된 만큼 상임위 위주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의원들이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생산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알찬 현장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11일 5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제222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2022-08-09 13:09: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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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지난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심의를 통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이라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가 명시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는 10가지 구성요소를 심의해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수영구는 지난 2020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비정부기구와 업무협약,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조성위원회,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내부조직을 개편하는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지정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기반 마련은 물론, 아동실태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아동참여기구 운영과 아동권리 교육 등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한 결과 지난 4일 최종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인증을 획득했다. 유니세프 인증기간은 2026년 8월 3일까지 4년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로고 사용권과 다양한 국제행사 및 교류 협력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하는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수영구는 4년 뒤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삼아 심의기준인 10가지 구성요소를 적극 이행하고 관련 아동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이 될 귀중한 아이들의 권리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아동을 위한 끊임없는 정책추진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살기좋은 행복한 수영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8-09 13:08: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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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어린이 건강요리교실 운영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한 달 간 '방학특강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과 고학년 대상의 '스스로 건강요리' 2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요리는 가족이 함께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가정에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각체험을 비롯한 베이글샌드위치, 또띠아말이, 찹쌀떡파이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9일부터 기수별 16명(8팀)씩 총 8기에 걸쳐 운영된다. 스스로건강요리는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한 밥상을 스스로 차려보자는 취지로 식품 선택에서부터 조리도구 사용법, 밥과 반찬 만들기 등 건강밥상 차리기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16일부터 기수별 4회차 수업으로 총 2기에 걸쳐 운영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확립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은 평생을 살아가는 데 커다란 건강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에 즐거운 가족과 시간도 보내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9 13:08: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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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청사진’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 발간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정인화 광양시장의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열기 위한 인수위원회의 구성과 주요 활동을 담은 백서를 완성하고 광양시에 전달했다.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고, 올해 4월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처음으로 구성 운영됐다. 이번 백서에는 민선 8기 비전 체계 및 시정방침, 핵심 전략, 인수위원회 주요 활동, 인수위원회 정책 제안사항 등을 풍성한 활동사진을 포함해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라는 정인화 시장의 시정 운영 최우선 가치와 철학을 녹여냈다. 인수위원회에는 민생, 보건복지, 산업경제·농어업, 청년·취업·보훈, 자연·환경·문화예술·관광 등 5개 분과 15명이 활동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5명을 위촉해 인수위원회의 전문성을 보완했다. 지난 6월 8일 '시정현황 및 주요 현안보고'로 시작된 인수위원회 활동은 '주요 시설물과 사업현장 시찰'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했다. 또한, 인수위원회의 핵심 역할인 공약사항 정비를 위해 시 관련부서로부터 관련 자료와 보고 등을 통해 공약사항 115건을 채택하고, 이를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6월 29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용근 인수위원장은 백서 발간사에서 "민선 8기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라는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과 학부모의 소리, 시민 삶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만들어진 인수위의 결과물이 민선 8기에 꽃을 피우고 결실을 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백서를 받아 본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의 출발 준비에 동행해 큰 응원과 함께 정책적 제안을 해주신 인수위원회와 자문위원회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현재는 물론 미래에 보다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 백서는 지난 7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됐고, 인수위원회에서 정리한 공약은 전문가·시민의 의견 수렴과 주무 부서의 보완과 검토를 통해 9월 말 확정하고 공약실천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2022-08-09 13:08: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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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촌캉스

광양시가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겨냥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익한 촌캉스(村+바캉스)를 제안하고 나섰다. 시는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 수확, 마을 탐방, 천문, 도자기, 아트자전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 시골밥상 등 휴양까지 만족시키는 농촌관광프로그램이다. 광양시에는 섬진강끝들, 덕촌(봉강햇살촌), 형제 의병장, 하조산달뱅이, 도선국사, 백운산, 백학동, 고사, 메아리 등 모두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은 천연염색, 도자기, 목공예, 아트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켠의 작은미술관에서는 도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된 '섬진강에 스미다' 전이 열리고 있어 예술감상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성불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봉강 햇살촌은 숙박실, 세미나실, 족구장 등을 갖췄으며 물놀이, 꽃차 만들기, 녹차 체험 등과 함께 어린 시절 교정의 추억을 더듬어볼 수 있는 곳이다. 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약한 강희보·강희열 형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으로 사당 탐방, 고구마, 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백운산 생태체험 등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 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백운산 도솔봉 아래 하조산달뱅이마을은 여행 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에 선정된 곳으로 산사의 아침 산책, 피자 만들기, 무설탕 건강잼 만들기, 해달별 천문대 등 깊은 산속의 동화 속 여름을 만날 수 있다. 도선국사마을은 신라시대 풍수지리 대가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옥룡사가 있던 곳으로 전통 손두부, 광양매실 향토음식, 부채 수묵화, 아로마 훈증 테라피 등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농촌의 정겨운 향기가 가득한 옥룡 백운산마을도 풋살장, 족구장, 배구장을 갖췄으며 인절미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고장탐방 등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백학동마을은 "백운산 억불봉 아래 백학이 하강하고 황룡이 배를 지고 있는 물형으로 선계의 땅인 듯하다"고 한 도선국사의 말에서 유래됐다. 세미나실과 펜션, 족구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석고 방향제, 소이 캔들, 시골밥상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다. 메아리마을은 선녀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한 금천계곡을 품고 있으며 물놀이, 물고기 잡기, 떡 만들기, 소망의 종 치기 등 이색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백운산이 병풍처럼 휘감고 도는 고사마을은 고풍스러운 한옥 펜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섬진강가에 자리 잡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에 접속해 전라남도 지역별 관광안내도의 '광양시'를 선택하면 각 휴양마을 홈페이지 등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은 광양 백운산 자락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8-09 13:07: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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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4배 빨라진 고분자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옷감이나 플라스틱 등 우리 일상에는 '고분자(polymer)'로 만든 재료가 많다. 특히 현대의 나노기술은 고분자의 자기조립 성질을 이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어떤 고분자를 재료로 쓸지 결정하는 목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데, 연결된 사슬구조를 가진 고분자의 특성상 복잡한 함수를 써서 오랜 시간 계산해야 했다. 그런데 최근 AI 기술을 써서 고분자 시뮬레이션을 빠르게 수행하는 방법이 나왔다. UNIST 물리학과 김재업 교수팀은 일주일 정도 소요되던 계산을 하루 안에 끝낼 수 있는 'AI 고분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공개돼 고분자 시뮬레이션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고분자계의 통계물리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는 차세대 이론 도구로 '랑주뱅 장이론 시뮬레이션(Langevin Field Theoretic Simulation, L-FTS)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계산량이 너무 많아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사용해도 시뮬레이션 한 번에 며칠씩 걸렸다. 김재업 교수팀은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계학습을 제안했다. L-FTS를 수행하려면 고분자의 비압축성(힘을 받아도 부피가 줄어들지 않는 성질)이 성립하는 지점을 찾는 작업을 수십만 번 이상 수행해야 한다. 기존에 쓰이던 반복법은 대략 예측한 값에서 실제 결과까지 거리를 계산해 예측치를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 이 지점을 찾아냈는데, 한 번 찾을 때마다 예측 작업을 50회 정도 반복해야 했다. 김재업 교수팀은 AI 기술로 잘 알려진 딥러닝(Deep Learning)을 이용해 반복법의 단점을 해결했다. 인공신경망에 많은 데이터를 주고 훈련을 진행해 예측치를 더 정확하게 도출하게 만든 것이다. 이 기술을 쓰면 50회씩 반복하던 예측을 2~4회로 줄일 수 있어 기존보다 6배 이상 빠르게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인공신경망 훈련을 위한 데이터 준비와 훈련에 드는 시간을 포함해도 기존 대비 최소 4배 이상 속도가 향상됐다. 제1저자인 용대성 KIAS 연구원(UNIST 물리학과 박사 졸업)은 "지금까지는 작은 고분자계에서 매우 제한적으로 수행됐던 '장이론 시뮬레이션'을 대면적 박막이나 복잡한 형상이 예상되는 고분자에도 사용할 길이 열렸다"고 연구의 의미를 짚었다. 이번 연구는 특히 '기계학습 기반의 시뮬레이션 방법의 한계로 지적됐던 낮은 정확도를 극복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최근 수치적 계산과 시뮬레이션을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AI 분야의 기계학습을 이용한 해법이 많이 제안됐지만 대부분 정확도가 낮고 AI 훈련에 많은 시간이 요구됐다. 그런데 이번 연구는 이런 단점까지 극복한 것이다. 김재업 교수는 "이번 기술은 심층인공신경망이 예측한 답을 그대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예측치와 정답의 차이를 다시 계산해 새로운 입력값을 부여해 더 정밀한 예측이 가능하다"며 "이 덕분에 몇 번의 예측으로 원하는 수치적 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편미분 방정식이나 밀도 범함수 이론(DFT)의 해를 얻는 문제 등의 다양한 문제에 이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어 여러 분야로 응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기초연구실사업(BRL), 세종과학펠로우십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성과는 고분자 연구 권위지인 '매크로몰레큘스(Macromolecules)'에 8월 9일자로 출판됐다.

2022-08-09 13:0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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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사업단과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기보 부산본점에서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사업단(이하 사업단)과 지역 혁신기업에 필요한 우수 디지털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디지털·데이터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SW전문인재 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부산 소재 대학이 협력을 통해 우수 SW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중소벤처·혁신기업에 디지털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국립 부경대학교 주관으로 동아대, 동의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지역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현장 수요 맞춤형 SW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단이 진행하는 SW전문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기업과 대학이 공동 설계하고 기업 주도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SW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성사업 관련 교육과 수료생의 취업·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기보는 기술평가, 기술금융 및 창업 등에 관한 특강을 지원하고,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창업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수벤처·혁신기업 등의 인재 수요조사, 인재 추천, 취업설명회 참석 홍보 등 기업과 인재의 브릿지 플랫폼 역할을 해 디지털 인재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SW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데이터산업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보는 SW 인재양성 플랫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앞으로 정부의 디지털인재 양성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9 13:06: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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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아트센터, '이 작가를 주목한다' 기획전 개최

부산대학교 아트센터가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미술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3인의 작가를 초대해 2022년도 두 번째 기획전 '이 작가를 주목한다'를 개최한다.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이어지는 이번 무료 전시에는 강이수·김남진·김태인·류명렬·박주현·송협주·신홍직·이건희·이용기·이정윤·조재임·허필석·홍익종 등 13인의 주목받는 지역작가들이 참가한다. 한국화·서양화·판화·조소·공예 분야에 이르는 평면작품에서 입체조형까지 다양한 작품 54점을 소개해 지역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윤찬 아트센터장은 "지역작가의 작품전을 통한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독특한 개성의 평면, 입체조형의 작품세계를 선보임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가 열리고 있는 부산대 아트센터는 부산 금정구 지역 내 최초의 미술작품전문 전시공간으로 2009년 3월 개관한 이래 매년 5회 이상의 기획전과 30여 회의 대관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정상급 작가들의 뛰어난 예술작품을 만나고 젊고 참신한 청년작가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전시의 장으로서 학내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예술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보고 느끼고 향유하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2022-08-09 13:06: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