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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 문화·예술의 향기를 입다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을 무대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단발성으로 그치는 이벤트가 아닌, 4차례의 정기공연과 가을축제 기간에 맞춘 기획공연까지 펼쳐질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정기공연은 다가오는 6일 첫 테이프를 끊는다. 필암서원에 배향된 조선시대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생을 인(仁), 의(義), 예(禮), 지(智)로 구분한 스토리텔링과 퓨전국악 콘서트가 조화를 이룬다. 오후 4시 필암서원 내 마당에서 막을 연다. 6일 정기공연은 그 첫 시간인 '인(仁)'으로, 하서 선생과 정을 나눈 퇴계 이황, 고봉 기대승 등의 인물에 얽힌 이야기가 소개된다. 리마이더스가 선보이는 전자가야금과 거문고 연주가 감동을 더한다. 이후의 정기공연은 8월 20일(오후 4시), 9월 19일(오전 11시), 11월 12일(오후 2시) 같은 장소인 필암서원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희그룹 연화, 아쟁 선율이 인상적인 아마씨, 퓨전국악밴드 삼지창, 김은숙 가야금 병창, 음악그룹 나무 등의 출연진이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준다. 기획공연도 이목을 끈다. 10월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앞 공원에서 열리는 '묵죽도의 정, 예술이 되다'에서는 인종 임금이 하서 김인후에게 하사한 묵죽도를 주제로 상황극과 인문학 강좌, 공연이 마련된다. 탈춤과 국악공연은 천하제일탈공작소, 팔도보부상이 각각 맡았다. 강연에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장성군은 묵죽도와 필암서원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스크래치 페이퍼, 슈링클스 체험과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코너를 열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콘텐츠화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재미와 감동을 넘어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2022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장성군의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 활용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 규모는 국비와 군비 포함 1억 500만 원이다.

2022-08-02 15:22: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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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통폐합 움직임 속 강남 지점에서도 '점포효율화' 이어져

국내 증권사들의 지점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영업지역으로 꼽히는 강남 지역에서도 통폐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및 외국계 증권사들의 국내지점수는 올 1분기 기준 823곳이다. 앞선 지난해말 기준으로도 824개였으나 1분기만에 한 곳이 감소했다. 증권사의 지점 축소는 이미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16년말까지만 하더라도 1070개에 이르렀지만, 이후 ▲2017년 1013개 ▲2018년 968개 ▲2019년 899개 ▲2020년 849개 등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비대면 금융 활성화 추세에 따라 온라인 비중이 커지면서, 지점의 통폐합을 통한 한 지점내에서도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는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이러한 지점 통폐합 현상은 증권사들의 영업 요충지로 꼽혀온 강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달 중순부터 교대역WM센터와 강냄대로WM센터를 통합한 강남금융센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두 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영업한 뒤 통합지점인 강남역 근처 새로운 영업점을 오는 16일 오픈한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지난달에는 신사WM센터를 압구정WM센터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강남 상권 내에서 증권사의 지점 통폐합은 타증권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압구정PB센터와 청담영업소의 통합을 통한 확장 개점을 진행했다. 더불어 올 초부터 강남대로2PB센터와 강남대로1PB센터의 통합을 결정했다. 신영증권에서도 지난 3월 반포지점과 압구정지점을 대치센터로 통합한 바 있다. 한편 이러한 통폐합 움직임과는 달리 판교 지역에서는 증권사들이 점포 신규 진출 및 영업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판교WM센터를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점포는 개인고객 대상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서비스, 기업대상 자산운용, 자금조달 컨설팅, 연금제도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특히 WM직원뿐 아니라 법인RM(전담역)·연금 컨설팅RM이 점포에 상주하면서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초 본사 연금부문을 판교로 이전하고, 영&리치를 위한 자산운용특화점포 투자센터 판교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도 초고액자산가, 일반 고객, 법인 고객 등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영업점포 판교금융센터를 출범한 바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벤처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신흥 법인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미 몇 년전부터 판교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한 영업력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02 15:20:4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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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글로벌 날개 달았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글로벌 코로나 환경에서도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연수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학과장 석미란)는 올해 해외취업과 연수를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에 24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보낸다. 싱가포르와 일본에 취업 11명, 캐나다와 호주에 글로벌현장학습 9명, 미국 어학연수 4명이다. 현지 교육비와 체재비는 교육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캐나다 6명, 호주 3명이 파견되는 글로벌현장학습은 현지 대학에서 8주간 어학연수 후 전공과 연계된 현지 취업처에서 8주간 인턴십을 진행하는 총 16주간 프로그램이다. 미국 어학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4명의 학생들은 구미대의 자매대학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웨스트대학(University of the West)에 4주간의 일정으로 지난 7월에 출국했다. 올해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은 11명이며 2학기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프로그램인 K-Move 사업에 최소 10명 이상이 해외취업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는 K-Move사업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4명의 학생이 참여해 69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해외취업률이 무려 93%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서비스산업 분야와 직결되는 이 학과의 특성으로 구미대의 '해외취업중점학과'로 지정됐다. 석미란 학과장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해외진출이 조금 주춤했지만 글로벌 눈높이의 어학과 직무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우리 학생들에게는 해외취업의 여건과 기회가 다양하게 주어지고 있다"며 "항공과 공항, 호텔과 카지노 등 지구촌 곳곳에 더 많은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02 15:15: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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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X Japan, 커버드콜 ETF 동경거래소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일본(Global X Japan)이 29일 동경증권거래소에 'Global X Nikkei 225 Covered Call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Global X Nikkei 225 Covered Call ETF'는 닛케이평균지수(닛케이225)의 편입주식에 투자하는 동시에 매월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지수의 변동성에서 발생한 옵션 프리미엄을 획득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초지수는 '닛케이225'다. 닛케이225는 토픽스(TOPIX) 지수와 함께 일본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일본 대표 IT/소프트웨어 기업 소프트뱅크(SoftBank),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 일렉트론(Tokyo Electron) 등 225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Global X Nikkei 225 Covered Call ETF'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인컴형 상품이다. 지수 상승기의 수익을 일부 제한하는 대신 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을 획득하는 투자전략을 활용해 주식시장 동향이 불투명한 횡보기에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하락기에는 옵션 프리미엄을 재투자하여 지수 하락폭을 줄이는 등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개선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 글로벌엑스 일본 관계자는 "커버드콜 전략은 인컴형의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다 최근 변동성 높은 시장환경 및 엔저 현상으로 환차익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Global X Nikkei 225 Covered Call ETF'가 일본 및 글로벌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02 15:14: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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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지능정보 SW아카데미’ 현판식 개최...매년 15억 정부지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지능정보 SW아카데미'가 오는 7월 29일 현판식을 갖고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려대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모한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캠퍼스 SW아카데미' 유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아카데미'라는 교육브랜드로 인공지능 혁신기업인 티쓰리큐와 한국경제신문사(한경아카데미)와 함께 SW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사업으로 2025년까지 매년 15억(1차년도 7억 50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SW 심화교육, 인공지능, 딥러닝, 실무 프로젝트 등 총 640시간의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SW 전문인력 3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전액 무료교육 지원과 매월 소정의 교육활동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 전원 인공지능 혁신 전문기업에 채용 추천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 아카데미'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현철 교수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기업이 가진 지능정보 소프트웨어 실전 개발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역량이 검증된 경쟁력 있는 SW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지능정보 아카데미는 8월 10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능정보 SW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2 15:14: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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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카드 4분기 연속 상승...체리피커 양산?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카드란 신용카드를 만든 이후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카드다. 휴면카드가 증가하면 카드사의 매몰 비용이 증가한다.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분기 휴면카드는 1428만4000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카드 증가는 4분기 연속이다. ▲2021년 3분기 1198만3000장 ▲2021년 4분기 1284만8000장(7.21%↑) ▲2022년 1분기 1373만6000장(6.91%↑) ▲2022년 2분기 1428만4000장(3.98%↑) 이다. 분기별 평균 76만7000장(6.03%)씩 상승했다. 매일 8500여장의 휴면카드가 발생하는 셈이다. 2분기 각 회사별 휴면카드의 수는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카드) 중 ▲KB국민카드(174만5000장)가 가장 많았다. 이어 ▲롯데카드(163만5000장) ▲신한카드(163만3000장) ▲현대카드(157만8000장) ▲삼성카드(135만9000장) ▲우리카드(125만8000장) ▲하나카드(111만2000장) 순이다. 각 카드사별 휴면카드의 수는 지난 1분기 롯데카드가 174만3000장으로 가장 많았다. 휴면카드의 경우 카드 발행량과 함께 증가한다. 때문에 전체 발행 카드 대비 휴면카드 비율이 중요하다. 7개 전업 카드사의 휴면카드 비중은 ▲하나카드(13.99%) ▲롯데카드(13.74%) ▲우리카드(12.77%) ▲KB국민카드(10.9%) ▲현대카드(9.16%) ▲삼성카드(8.74%) ▲신한카드(7.93%) 순이다. 전업 카드사 이외에는 NH농협카드(183만8000장)가 가장 많은 휴면카드를 보유했다. 휴면카드 비중 또한 15.72%로 나타났다. 전업 카드사와 견주어도 비중이 높다. 휴면카드 증가는 카드사의 매몰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 카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투입하는 모집, 개발, 플레이트 비용 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휴면카드 증가의 주 원인으로는 카드사의 현금성 마케팅이 '체리피커(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를 생산한다는 지적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손쉽게 카드를 만들 수 있는 만큼 현금성 혜택은 체리피커를 양산할 우려가 있다"며 "카드사 또한 기존 고객의 혜택을 늘리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휴면카드를 없앨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실제로 카드사들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현금성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네이버 페이를 통해 신용카드를 만들면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 조건 또한 6개월 이내 자사 카드를 만들었거나 이용한 내역만 없으면 된다. 국내 9개 주요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농협)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번에 4개 이상의 카드를 만들면 1년 주기로 반복해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매몰 비용 증가는 회사에 손해로 다가오지만 과거 모집인에게 사용한 비용을 고객들에게 나눠준 것이다"라며 "어떤 제도든 악용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2022-08-02 15:12: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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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민생 입법 통과 '유류세 탄력세율 50% 확대'

여야가 2일 본회의를 열고 유류세 탄력세율을 30%에서 50%로 확대하는 개별소비세,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과 근로자 식비 비과세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은 재석 248명, 찬성 197명, 반대 16명, 기권 35명으로,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은 재석 247명, 찬성 209명, 반대 10명, 기권 28명으로, 소득세법 개정안은 재석 245명, 찬성 24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처리됐다. 두 가지 법안은 여야 원내대표 합의로 구성된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의에서 논의됐고 전날(1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유류세를 구성하는 개별소비세와 교통세의 인하폭이 늘어나면서 최대 인하 범위는 기존 37%에서 55%로 확대된다. 고유가에 직면한 대한민국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셈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유가가 폭등하자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를 20% 인하했으나 효과가 유가 오름세로 상쇄되자 지난 5월 1일 유류세 인하 폭을 역대 최대 수준인 30%로 확대했다. 이후 좀처럼 기름값이 잡히지 않자, 정부는 7월 1일부터 유류세를 법정 인하 최대 폭인 37%로 인하했다. 추후 정부가 유류세를 최대 폭인 55%까지 인하한다면 보통휘발유 기준, 리터 당 148원이 추가로 내려갈 수 있다. 다만, 최근 유가가 안정된 상황 세수 감소를 고려하면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유가통계를 제공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주간 보통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올해 6월 5주차에 2137.65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유류세가 37%로 최대 폭으로 인하된 7월 한 달 동안은 내림세를 기록해 7월 4주차에 1937.71원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식비 비과세 한도를 늘리는 소득세법 개정안은 '점심값 1만원' 시대에 직면한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줄 전망이다. 소득세법은 비과세소득으로 근로소득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식사나 식사대를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20만원으로 늘리는 것이다. 식비 비과세 한도는 지난 2004년 10만원으로 책정된 이후, 한 번도 상향되지 않았다. 근로자들은 한 달에 20~25일 가량 근무하는데, 월 10만원의 식비는 한끼 평균 4500~5000원 정도이고, 월 20만으로 식비가 인상된다면 한끼에 약 9000~1만원으로 올라 식대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 물가 상승률은 올해 5.5%(1월), 6.2%(2월), 6.6%(3월), 6.6%(4월), 7.4%(5월), 8.0%(6월)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 6월 외식 물가 상승률 8.0%는 1992년 10월 이후 2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다만, 비과세 한도 상향을 놓고 기존 임금에서 식대를 늘려 근로자의 세금 절감 효과를 유도하려는 사용자 측과 종전 임금은 유지한 채 추가 식대 지급으로 실질임금 상향을 원하는 근로자 측이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유류세 탄력세율 확대에 대해 고유가에 직면한 서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고소득층에게 혜택을 주는 역진적인 정책이라며 본회의 토론을 통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2022-08-02 15:10: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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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 대환대출 진행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월 29일부터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제2회 추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규모는 2000억원이다. 이번 대환대출은 부채 상환부담으로 대환이 시급한 저신용 소상공인(NCB 744점 이하)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별도 보증 없이 융자 방식으로 진행(예산 소진 시까지)한다. 2022년 5월 31일 이전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연 7% 이상, 대부업체는 불가)을 받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급체납 업체, 금융기관 등 대출금 연체 업체, 신용정보등록 업체, 휴·폐업 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대환대상 대출 건수와 관계없이 한도 안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5.5~7.0% 구간 안에서 차등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협약이 체결된 신한은행, 하나은행 전국 1274개 지점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은행 콜센터 ▲중소기업통합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8-02 15:1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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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저금리 전환 '소상공인 대환대출' 실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남정령)이 8월부터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제2회 추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규모는 2,000억원이다. 이번 대환대출은 부채 상환부담으로 대환이 시급한 저신용 소상공인(NCB 744점 이하)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별도 보증 없이 융자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지난 5월 31일 이전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연 7% 이상, 대부업체는 불가)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세급체납 업체, 금융기관 등 대출금 연체 업체, 신용정보등록 업체, 휴·폐업 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환대상 대출 건수에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5.5~7.0% 구간 안에서 차등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이 체결된 신한은행, 하나은행 전국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은행 콜센터, 중소기업통합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8-02 15:05: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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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BNK경남은행 지점 4곳과 상호협력 협약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일 BNK경남은행 남해지점 등 4개 지점과 산학협력 협의체 구축 및 금융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전현수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은행은 BNK경남은행 남해지점, 사천지점, 삼천포지점, 하동지점 총 4개 지점이다. 협약은 남해대학과 BNK경남은행이 산학협력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 금융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는 것을 비롯해 양 기관의 지식·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연계 운영을 통한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직자 교육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는 것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BNK경남은행은 학생들의 취업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대학―산업체 간 협업적 연계를 강화하고 ▲금융기관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 실습처 및 취업처 발굴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된다. 조현명 총장은 "남해와 사천, 하동 지역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BNK경남은행 4개 지점과 우리 대학이 상호협약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다양한 현장 학습 경험을 쌓고 금융회계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훌륭히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2 15:02: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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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북토끼' 형사 고소...불법유통 뿌리 뽑는다

글로벌 불법유통 대응 TF를 업계 최초로 꾸리고 웹툰, 웹소설 불법유통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형사 고소했다. 지난해 불법유통 웹사이트 어른아이닷컴을 상대로 한 손배소에서 승소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토끼 등 국내외에 만연한 불법유통을 뿌리 뽑고, 창작자의 권익 향상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고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재 웹소설 약 2500개 작품과 관련한 대규모 채증 작업을 거치는 등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에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인 형사 고소를 본격적으로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장에서 "북토끼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아니한 채 작품들을 임의로 다운로드 받은 다음 사이트에 무단으로 업로드하여 불상의 접속자들이 볼 수 있도록 복제, 배포하고 그로 인해 광고수익금을 취득함으로써 영리를 목적으로 저작재산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북토끼는 지금까지 글로벌 불법유통의 주 타깃이던 웹툰이 아닌 웹소설 만을 집중적으로 불법유통하면서 웹소설 창작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끼쳤다. 이들은 다른 불법 유통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웹사이트에 각종 불법도박 사이트와 음란 사이트 배너를 게재, 소중한 창작자의 창작물을 광고 수익을 얻는 용도로 활용했다. 또한 수차례 도메인을 바꾸어 차단망을 피하고, SNS를 통해 음지에서 새 도메인을 배포하는 등 악질적으로 운영돼 왔다. 국내 웹툰, 웹소설 시장을 이끌어온 주체로서, 불법유통 모니터링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지난 수년간 웹툰, 웹소설 불법유통을 단속해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형사 고소에 앞서서도 북토끼를 타깃한 전방위적 근절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글로벌 검색 엔진상 검색이 불가하도록 검색을 차단시켰으며, 국내 통신망을 통한 접속 역시 차단했다. 여기에 북토끼와 유사한 도메인으로 불법유통이 범죄임을 알리는 유인 사이트를 직접 생성해 운영을 지속 방해해 왔으며, 나아가 사이트 폐쇄를 위한 방법으로서 이번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불법유통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K웹툰, 웹소설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창작 생태계의 근간인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뿌리째 뒤흔드는 일이어서다. 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차원의 불법유통 대응 TF를 꾸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불법유통 웹사이트 어른아이닷컴 운영자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해 승소했으며, 이를 통해 만연한 불법유통 및 사이트 운영진에 경각심을 안겼다. 지난 6월에는 불법유통 웹툰 차단 225만건, 불법유통 피해 예방액 2650억원, 글로벌 불법 검색 키워드 2000여개 발굴 및 차단 등 굵직한 성과가 담긴 TF 백서를 발간, 창작자에게 불법유통 단속 사실을 알리고, 업계와 단속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웹툰, 웹소설 시장 구조를 왜곡하고 창작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유통 근절 활동을 업계 선두에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호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겸 글로벌 불법유통대응 TF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에 대한 불법유통을 근절하는 과정에서 당사 IP 만이 아니라 한국 창작 생태계에서 탄생해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소중한 K웹툰, 웹소설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업계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2 15: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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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미국 과학기술 정부 주요 인사와 한-미 첨단기술협력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의 과학기술 분야 정부 주요인사와 한-미 간 첨단기술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이 장관은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알론드라 넬슨(Alondra Nelson) 실장(대리, 장관급)과 만나,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간 기술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양측은 핵심·신흥기술의 경제안보적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간 첨단기술 파트너쉽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기술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이를 명문화하는 '양자기술 협력 공동성명서'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 강화를 위해 한미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에 SMR 협력 실무그룹 신설과, 양국 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인력교류 통합채널 신설을 제안했다. 양측은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양국 정부 관계자와 연구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올해 중에 개최해 협력 진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 과학기술 협력의 제도적 기반인 '한-미 과학기술협력협정'개정안 서명이 양국의 외교 당국 간에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측은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미국에 반도체 관련 투자 계획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고, 이종호 장관은 두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이 장관은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NSpC)와 美 항공우주청(NASA) 본부를 방문해 미국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시라그 파리크(Chirag Parikh) 및 미국 항공우주청장 빌 넬슨(Bill Nelson)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우주협력 전분야에 걸친 한-미 동맹 강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양측은 우주 분야에서 국제협력이 매우 중요한 핵심적 가치임에 공감하고, 한국 달궤도선(KPLO)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기여했듯이 향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달-화성 탐사(Moon to Mars)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지난 정상회담을 계기로 '제3차 한-미 민간우주대화'가 재개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양국 간 우주 협력을 위한 의견 교류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항공우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우주청의 역할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빌 넬슨 청장은 미국 항공우주청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간 우주산업 육성 방법 및 항공우주청의 역할을 제안했다. 미국 국가우주위 사무총장 시라그 파리크(Chirag Parikh)와의 면담에서는, 평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우주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함과 동시에 국제 사회의 이러한 우주협력에 한미 양국이 적극 공조하기로했다. 특히 시라그 파리크 사무총장은 지난 4월 미국이 발표한 인공위성 요격 미사일 시험 금지 선언에 대해 한국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환영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이 장관은 현재 미국 부품을 사용한 고성능 위성을 한국형발사체로 발사하는 것이 제한되는 것과 관련, 한국에 대한 미국 수출통제체제를 보다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요청했으며, 시라크 파리크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미국 내 관계 기관들이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임을 밝히며, 향후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측은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KPS 개발에 대한 미국의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으며, 국가우주위원회의 역할 및 항공우주청의 설립 시 중점을 두어야 하는 부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였다. 이 장관은 미 정부주요인사와의 면담에 앞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를 방문하여 참전영웅들을 기리는 헌화식을 진행했다. 이종호 장관은 워싱턴 D.C. 일정 후, 올랜도로 이동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호의 발사를 현장에서 지휘하고, 현지의 연구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2-08-02 15:0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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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유료로 운영되는 '챗봇' 서비스 이용 요금 무료로 전환한다

카카오가 현재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챗봇' 서비스의 이용 요금을 무료로 전환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챗봇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다. 카카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의 AI(인공지능) 대화형 인터페이스인 '챗봇(Chatbot)' 서비스의 일반 상품을 과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창 안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와 대화 형태로 소통하며 이용자 의도에 가장 정확도 높은 답변을 알아서 찾아주는 서비스다. 비즈니스 파트너는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상담, 예약, 상품의 홍보 및 판매, 주문 등 사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24시간 응대 가능한 챗봇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예약 또는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거나,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처리하는 고객센터 챗봇을 통해 전화 연결 지연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챗봇을 활용하는 파트너사들은 현재 약 1만 6000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는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일반 상품, Event API 상품 두 가지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일반 상품의 경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달 간 5만 건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초과 시 1건 당 3~40원의 이용 요금을 부과해 왔다. 9월 1일부터는 일반 상품의 초과 건에 대한 이용료가 부과되지 않아, 누구나 부담없이 챗봇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챗봇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뒤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중소 사업자들이 챗봇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카카오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해 효율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02 14:59: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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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이상열 교수, 발전기금 1000만 원 출연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상열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열었다.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계자와 이상열 교수, 임채오 자연과학대학장, 이균오 생명과학부장, 최정혜 명예교수(이상열 교수 배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자 소개,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전달, 인사 및 감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상열 교수는 "경상국립대의 특성화 분야인 생명과학 분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데 대해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경상국립대가 지방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상열 교수는 경상국립대 생명과학 분야 발전의 산증인이자 주역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한 분으로 경상국립대의 자랑"이라며 "정년퇴직을 앞두고 대학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출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학발전으로 보답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열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고 카이스트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3월부터 37년간 경상국립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환경생명과학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센터장,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상국립대가 생명과학 분야를 특성화해 집중 육성하는 데 주역으로 활동했다. 이상열 교수는 2004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서 한국응용생명과학회 부회장,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한국식물학회 편집위원 등 학회 활동도 활발하게 해왔다. 이상열 교수는 오는 8월 31일 정년퇴직할 예정이다.

2022-08-02 14:58: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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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창작 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 공연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오는 18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를 공연한다.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는 일제의 신사참배에 항거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이야기를 조선오페라단이 오페라로 창작한 작품으로, 일제의 잔인한 고문에도 굴복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지켜낸 숭고한 정신이 깃든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페라의 주인공인 주기철 목사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으며, 창원시 진해구 웅동에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이 있다. 테너 강신모의 열연과 김봉미 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120분 동안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8월 17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8월 18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5000원, 2층 3000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이번 공연이 광복절을 기념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을 드높이면서 계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8-02 14:58: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