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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스마트시티 구축 속도…현대차그룹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 공개

글로벌 기업들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교통과 행정, 주거, 에너지 등 인간 중심의 미래도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의한 생활의 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인구 밀집에 따른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교통혼잡과 에너지 부족 등의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세계 각국정부는 물론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 시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의서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월 3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지의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의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현대차그룹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지 사장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인간 중심 도시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라며 "현대차그룹은 기술과 자연이 하나되는 미래 도시 구상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그린필드 스마트시티는 최초 설계부터 스마트시티로 설계된 도시를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자문단을 통해 미래 도시 철학을 확립하고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 도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전시한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미래 도시의 형태에 대해 고민해온 결과물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벌집 구조를 하고 있으며, 지상은 사람 중심, 지하는 기능 중심으로 설계됐다.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해 지상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남겨두고, 도시 어느 곳에서든 보행거리 내에 자연이 위치하는 구조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한다. 건물은 용도와 밀도에 따라 구분되고 자연에 가까울수록 밀도가 낮아져 도시 어느 곳에서나 자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마스터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은 도시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지 사장은 "항공 모빌리티와 지상 모빌리티 솔루션이 도시 경계를 재정의하고, 사람들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하며, 도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 기업인 토요타는 지난 2020년 일본 내 옛 자동차 공장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우븐 시티'를 건설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우븐 시티는 토요타 후지공장 부지(약 70만 제곱미터)를 활용해 자동차,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홈,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겸 생활공간으로 구축된다. 토요타는 우븐시티에 3종류의 길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율주행차와 친환경 차량만 달리는 길, 스쿠터나 자전거, 보행자들이 저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 그리고 온전히 보행자들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같은 길이 그것이다. 친환경 스마트시티로 지어질 우븐시티는 건축자재로 목재를 사용하고,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전기를 최대한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핀란드의 칼라사타마는 시 정부와 시민단체, 주민이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에 집중하고있다. 아파트 단지 내 자율주행 버스 '소흐요아'를 중심으로 트램과 공공자전거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연결하고 있다. 또 빈 주차장을 공유하는 앱을 통해 주차 문제도 간단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은 수도 헬싱키로 확장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거대 ICT 기업들이 지방정부와 함께 스마트시티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알리바바는 상하이시와 함께 머신러닝을 반복하는 AI 기술을 통해 대중교통과 도심 내 CCTV, 얼굴 인식 카메라, 드론을 제어하는 '시티 브레인 프로젝트'을 구축하고 있다.

2022-08-01 14:2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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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日 베테랑 다나카 요코 영입…전력 향상 기대

WK리그 최강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본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현대제철은 스페인 여자축구리그 라요 바예카노 소속 미드필더 다나카 요코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나카 선수는 일본 야마구치현 출신으로 아이낙 고베, 노지마 스텔라 가나가와 등 일본 프로리그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동했다. 2019년에는 스페인으로 이적해 스포르팅 데 우엘바를 거쳐 라요 바예카노에서 활약했다. 데뷔 때부터 일본 여자축구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로 2010년 U-17 월드컵 준우승, 2011년 AFC 챔피언십 우승, 2012년 U-20 월드컵 3위 등 일본 국가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프로에 진출한 이후에도 일본 리그 통산 139경기 54골, 스페인 리그 통산 42경기 5골(20~21시즌 기준)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다나카 선수는 미드필드에서의 폭넓은 활동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은 물론 준수한 개인기와 위력적인 중거리 슛을 보유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관계자는 "미드필더 보강 차원에서 기량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며 "공격 연계능력과 패스 플레이가 우수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4:27: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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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화쟁연구소, 원효전서 번역총서 출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화쟁연구소는 원효전서 번역총서의 네 번째 저서 '중변분별론소'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영산대 화쟁연구소는 원효의 전체 저서를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쟁연구소는 그 네 번째 활동으로 원효의 중변분별론소를 번역해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중변분별론소는 '중변분별론'에 대한 원효의 해설서로 현재 일부만 남아 있다. 중변분별론은 인도의 불교사상가 '세친'이 미륵의 게송(偈頌, 부처의 가르침을 찬탄하는 노래)을 해석한 책이다. 먼저 중변분별론은 '사실 그대로'와 '사실에서 벗어난 치우침'을 구분해 사실 그대로인 중도(中道)를 밝히는 논서다. 초기 불교의 대승불교적 이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원효는 이 중변분별론을 탐구하며 초기 불교 경전이 전하는 수행법을 대승불교, 특히 유식사상의 관점으로 깊이 성찰하고 있다. 유식사상은 마음 외에는 어느 것도 존재할 수 없으며, 마음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된다는 불교 교리다. 번역서를 출간한 영산대 화쟁연구소 박태원 소장은 "중변분별론소는 원효의 진리 탐구가 얼마나 원대한 기획으로 진행된 것인지 새삼 확인해 준다"며 "한역이나 한문 문헌으로 유통되던 모든 유형의 불교 해석학들을 탐구 대상으로 삼는 기획 자체가 경이롭다"고 말했다. 이어 "탐구 대상의 방대한 규모와 다양성에도 한 치의 허술함을 보이지 않는 탐구력과 그 성과는 넘보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많은 독자들이 이번 중변분별론소 번역서를 통해 원효의 넓고 깊은 탐구, 정밀함과 심오함, 주체적 태도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화쟁연구소 박태원 소장이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사업으로 수행한 '원효전집 번역'은 앞서 교육부 주관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

2022-08-01 14:2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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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속도로 전용 사이렌 개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에 최적화한 경고음(사이렌)을 개발·운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속도로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 작업장 전방에서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소방 사이렌 등을 혼용해 왔다. 이는 고속 주행, 소음 유발 최소화라는 고속도로만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음향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독수리 소리를 콘셉트로 고속도로에 특화한 사이렌을 개발했다. 이는 청감 테스트, 뇌파 실험 등을 통해 소음 민원은 최소화하고 운전자 각성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최적화한 음원으로 제작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사이렌 제작이 완료돼 현재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운전자·작업자·근처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반영·개선한 뒤 전국 고속도로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고속도로 경고음은 기존 사이렌 음과 패턴은 비슷하만 긍정적 이미지, 차별화된 소리로 고속도로에서의 작업장 경고 효과가 높아져 교통사고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01 14:2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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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인수위 활동 백서 전달 받아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강기수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민선 부산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활동 백서'를 전달받았다. 지난 6월 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5대 민선 부산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하윤수 교육감에게 백서를 전달하며 지난 50여 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부산교육 현황 파악, 현장 방문, 여론 청취 등 하윤수 교육감의 정책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수위원회는 전임 교육감의 좋은 정책은 꾸준히 추진하면서 하윤수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6개 영역, 26개 과제, 75개 공약사업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위원회는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 비전과 '행복한 학교, 성장하는 학생' 슬로건을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교육 ▲소통하고 존중하는 공감교육 등 3대 정책 방향도 정했다. 또 정책 방향의 하위 과제로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혁신소통 ▲교육복지 ▲안전보건 등 6대 실천전략을 수립하는 등 하윤수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백서에 담았다. 강기수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백서를 통해 제안한 부산교육의 방향과 실행 과제들이 희망 부산교육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백서에 고스란히 담긴 부산교육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깊은 감사와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희망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힘껏 뛰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인수위원회 노력에 감사를 나타냈다. 한편 전달된 백서는 교육청 각 부서, 기관에 배포해 업무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2-08-01 14:2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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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봉화산 등 등산로 정비사업 완료

김해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2년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의와 숲길 모니터링을 거쳐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봉화산을 비롯한 5개 산의 주요 등산 노선 10㎞ 구간을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도비 1억 8000만원과 시비 1억 2000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해 등산로 내 노후 시설물 보수, 침목계단, 목재배수로 설치 등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노무현 대통령 묘역부터 사자바위, 정토원으로 이어지는 봉화산 데크계단은 노후 목재판재 전체를 교체했다. 또 높은 경사도로 안전사고 위험이 따랐던 진례 평지마을부터 남산봉, 창원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침목계단과 배수로 설치로 편리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면서 타지역 등산객 유입을 통한 마을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는 매년 시민 건의와 자체 숲길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대상지 선정을 거쳐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환경을 제공,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숲길을 이용하고 있어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며 "꾸준한 숲길 조성 및 정비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 14:2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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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분기 영업 이익 1조 2359억원 기록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조 7540억 원, 영업 이익 1조 2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에서도 주요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39.5%, 영업 이익은 53.5% 증가했다. HD현대의 매출 증가는 지난 3월 연결 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2분기(4~6월)부터 전체 반영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 부문 매출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 영업 이익은 정유 부문의 수익성이 증가하고 건설기계 등 주요 자회사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흑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오일뱅크는 정제마진 개선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 등으로 매출 8조 8008억 원, 영업 이익 1조 3703억 원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블루 수소, 화이트 바이오 등 친환경 신사업 강화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기계 부문인 현대제뉴인은 중국 봉쇄 등에 영향에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유럽, 북미 등 선진 시장과 동남아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하며 매출 2조 1167억원, 영 업이익 11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중동 시장 내 수주 확대 및 선박용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은 5401억원, 영업 이익 2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지난 분기보다 53.5%, 62.9% 증가한 수치다. 현대글로벌서비스도 친환경 선박 리트로핏과 선박 부품서비스 수주 호조에 힘입어 매출 3830억 원, 영업 이익 34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현대로보틱스도 43억 원의 영업 이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도 2분기 매출 4조 1886억 원, 영업 손실 2651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선박 건조 물량이 늘어나면서 지난 분기 대비 7.2%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강재가 상승을 비롯한 일회성 요인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하반기 조선 부문에서 고부가가치선 건조 비중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석유화학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및 순익 증대가 기대된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시장 특성에 맞는 영업 전략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4:2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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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국토대장정 성료

신라대학교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진행한 5일간의 '화랑 인재 제주 국토대장정'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라대 총학생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48명이 제주공항에서 서귀포까지 이어지는 102km의 해안도로 코스를 완주했다고 1일 밝혔다. 화랑 인재 국토대장정은 학생들이 공통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도전 의식과 자존감을 키우고 우리 영토를 돌아보며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총학생회가 주최해 왔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오랜만에 대외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부산 지역 최대 관심사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제주 해녀 항일운동 90주년을 맞아 뜻을 기리며 행군을 이어갔다. 또 도보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도 병행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데도 앞장섰다. 총학생회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국토대장정 취지와 역할, 안전 교육 등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매일 저녁 조별 평가회를 진행해 만족도 높은 행사 운영을 위해 애썼다. 오도현 총학생회장은 "격려와 응원 속에 참가자 전원이 무사히 국토대장정을 완주해서 의미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알찬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규 학생지원처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인 커뮤니버시티(Communiversity)를 지향하는 신라대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지역 사랑 정신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1 14:2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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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민생 현안 관련 현지 의정활동 펼쳐

경남도의회는 지난달 26일 도민 안전, 경제, 민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도청과 정책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현지 의정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일 지역 경제현안인 항공우주청 유치와 관련 산업 현장 점검을 위해 사천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조영제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의장단과 임철규 도의원(사천1)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가가 주도하는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발맞춰 경남도의 우주항공분야 현안을 살피고,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김진부 의장은 "우주 항공분야 관련 사업기관을 경남도에 집적화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이며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이라며 "정부에서 우주 항공분야 관련 사업기관들을 서부경남에 집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하절기 도민의 안전과 민생을 챙기기 위해 고수온, 적조, 태풍 재해위험지구, 재난상황실, 전통시장, 복시시설 등을 방문해 도민의 안전, 경제,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2-08-01 14:2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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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2022년 제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을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 또는 70%를 지원한다.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하 기업의 경우 70%, 30억원 초과 기업의 경우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50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유럽 공동체마크(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표준규격(JIS) 등 533종의 지원 대상 해외규격인증에 대해 기업당 연간 1억원 한도로 최대 4건의 인증을 지원한다. 이번 3차 사업에는 약 79억원 규모에 255개사(전국) 안팎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년이고 연장이 필요한 경우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3차 사업에는 ESG·탄소중립 관련 인증 대상 2종(EcoVadis, RWS)을 신규 지원하는 등 해당 분야에 총 54종을 지원한다. EcoVadis 인증은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적 영향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RWS (Responsible Wool Standard) 인증은 양모 농가부터 울 생산, 의류 제작 및 판매까지 전체 울 공급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한편 올해 2차 사업에는 부산 지역 25개사(전국 327개사)가 선정돼 총 65건의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8-01 14:2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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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TP),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 2기 수료식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29일 경남TP 항공우주센터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TP 노충식 원장 ▲경상남도 제조산업과 박명률 사무관 ▲사천시 우주항공과 이숙미 과장 ▲한국항공서비스 정성진 상무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양희돈 산학협력처장 ▲울산·경남지역 혁신플랫폼 이재환 기업협력실장 등이 참석해 교육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사천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경남TP, 한국항공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항공캠퍼스가 주관한 사업이다. 도내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과 항공MRO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2기 인력양성과정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 항공정비 관련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6개월간 한국항공서비스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이론(2개월) 및 실습 교육(4개월)을 진행해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 수료생은 "학과 교육 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부분을 현장 전문가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실제 항공기를 정비하며 실무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항공MRO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항공MRO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수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TP는 지난달 4일부터 3기 교육생 32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5개월간 이론 및 실습 기간을 거쳐 항공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2022-08-01 14:2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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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AI·SW 관련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관련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1~2일은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정보 관련 교과목 직무연수', 3~4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초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중등 교원 직무연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집필진을 강사로 구성해 ▲기계 학습(머신 러닝)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습득 ▲학생 역량이 드러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래밍을 통한 인공지능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초등 교원 직무연수는 ▲언플러그드와 엔트리를 활용한 교과 연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드론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과정의 이해와 수업 구성 역량을 높인다. 엔트리(entry)는 국내 코딩 교육용 프로그램 언어다. 1일 연수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의 원리와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꾸준히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 14:1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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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X신한은행, 혁신점포 3호점 열고 융합금융 박차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31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GS25영대청운로점을 혁신점포 3호점으로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GS25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디자인 및 점포 구성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MZ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위치해 있다. 양사는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MZ세대를 타겟으로 이목을 끌기 위한 특화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하여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외부 익스테리어 중 간판도 색다르다. 간판 한 면을 회전식(3way) 간판으로 도입해 젊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회전식 간판을 이번 혁신점포에도 도입시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새롭게 선보인 혁신 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준비해 안락함을 더했으며 여기에는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다. 혁신점포는 화상상담을 통해 숙련도가 높은 은행직원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모바일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저녁 8시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상담가능 업무가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증권계좌 개설, 퇴직연금 업무 등 기존 영업점과 대등하게 구축되어 있으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경쟁사의 혁신점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인증 등록 시 신분증 없이도 24시간 비밀번호 변경이나 체크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1 14:19: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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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경남지역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경영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공사가 5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20여 개 평가 지표에서 골고루 상위권 평가를 받아 그동안의 경영실적과 경영환경 개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ESG 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실현을 선도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 소상공인 피해회복 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청년 일자리 창출, 임직원의 예산 절감 노력 등이 평가 지표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코로나19 펜데믹 지속에 따른 경영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인건비 절감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사회공헌 활동 확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업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섰다. 이뿐만 아니라 시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주민참여제안, 주민참여 예산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들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적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정연송 사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모든 직원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고객중심경영으로 거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여건과 정책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재무관리 등 경영성과 비중을 확대하는 등 경영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2-08-01 14:1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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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 문예교육 거점 공간 무상임대 협약

부산 영도구, 남부여객자동차,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문화예술교육 공간 거점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남부여객 6번 종점에 대한 시설물 무상사용 및 관리 위탁 공동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윤정 남부여객자동차 대표이사,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장이 참석해 영도구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남부여객 6번 종점을 활용해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교육자 양성 및 교류 ▲문화예술교육 공론장 운영 등 다양한 미적 체험과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6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년간 사업이 추진되며, 영도구는 2024년까지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지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문화도시 영도의 비전을 함께 이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8-01 14:1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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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올 상반기 불공정거래 36건 제재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일 올해 상반기 중 36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개인 57명, 법인 51개사를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찰고발·통보(55명, 11개사), 과태료(11개사), 과징금(1명, 29개사), 경고(1명) 등이다. 유형별로 보면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사례가 6건, 부정거래 5건, 시세조종 4건, 시장질서교란행위 1건, 공시의무 위반 15건, 공매도규제 위반이 5건이었다. 공매도규제 위반의 경우 주문시스템 관리 소홀로 인한 공매도 표시의무 위반, 주식배당에 따른 신주 입고 전 주문제출 등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것으로 고의 위반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5년간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부정거래,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사건에서 상장사 임·직원 등 내부자 연루 사건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불공정거래 통보 건 중 상장법인 내부자 연루 비중은 지난 2017년 51.1%에서 2021년 69%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회사가 임·직원, 주요주주 등의 불공정거래로 인한 투자자 신뢰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내부통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보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는 관계자는 "회사의 임원은 미공개중요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자에 해당하고 직무와 관련해 회사의 미공개중요정보를 얻어 이를 이용한 경우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에 해당한다"며 "특히 유상증자에 관한 정보는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정보'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직원은 미공개중요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자에 해당하고 직무와 관련해 회사의 미공개중요정보를 얻고 이용한 경우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에 해당한다"며 "내부자로부터 미공개정보를 전달 받아 이용한 자도 동일하게 처벌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01 14:19:0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