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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퇴원 환자 대상 돌봄 서비스 제공

서울시가 12개 상급종합병원과 협력해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퇴원 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25개 전 자치구에서 '병원 퇴원 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돌봄SOS센터 서비스 대상을 퇴원 환자(예정자)로 확대하는 것이다. 퇴원 환자 본인이나 의료진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5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와 5대 돌봄연계 서비스(▲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제공한다. 돌봄 종사자가 퇴원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재가,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위한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청소·방역을 해주는 주거편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은 퇴원 환자나 담당 의료진이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하면 된다. 의료사회복지사가 자치구 동주민센터 돌봄SOS센터 담당자에게 서비스를 의뢰하면, 돌봄SOS센터가 병원의뢰서 검토와 퇴원 전·후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중장년, 65세 이상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이다. 기준중위소득 100%(1인가구 기준 월소득 194만4812원) 이하이면 서울시가 이용 금액을 전액 지원한다. 그 외에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퇴원 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며 돌봄 공백 없는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7 14:41: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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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0만 돌파…정부 "거리두기 대신 자율 방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1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자율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다고 밝혔다.사적모임 인원·시간 제한,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규제 방식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는 요지로 각 부처별 일상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사적모임 규모·시간 최소화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기 등 개인방역 6대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실외보다 실내에서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준수를 강조했다.식당·카페 등 취식 목적 영업시설이 아닌 경우 취식 자제 또는 취식시간 최소화를 권고했다. 또 취식을 위해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는 대화를 자제하고, 취식 전·후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여름철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 실내 환기를 자주 해 비말 확산으로 인한 감염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내 모임을 할 때는 사람 간 최소 1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모이는 시간을 다르게 할 것과 특히 3밀 환경(밀폐·밀접·밀집)에서의 모임은 가능한 최소화하도록 권고했다.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98일 만에 10만명대로 올라섰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532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022-07-27 14:40: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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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디지털PB센터' 오픈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의 디지털PB센터를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PB센터는 Data 기반의 디지털 역량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한 플랫폼PB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융합 조직이다. 이 조직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고객에게 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 우수 고객들에게 글로벌 투자 정보 뿐만 아니라 세무, 연금, 부동산 등 다양한 니즈에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PB센터를 오픈했다. 디지털PB센터는 다양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WM(Wealth Manager)들을 전진 배치했고, 이들은 분야별 전문가 그룹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AI PB, 로보 어드바이저, 랜선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PB센터 고객에게 센터의 미팅룸과 세미나 등 각종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디지털 PB센터는 디지털 인사이트 기반의 알고리즘과 AI 솔루션을 융합한 360도 입체적 분석을 통해 고객 특성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고객 중심으로 변화해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성실히 실천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2-07-27 14:33: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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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래 비상장 운영사 피에스엑스, '증권형 토큰' 거래 지원 시작

서울거래 비상장 운영사 피에스엑스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거래 지원 작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피에스엑스는 지난 3월 증권형 토큰 공동연구를 시작해 6월에는 거래 지원을 위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토큰 지갑 서비스를 개시하며 자사 주식의 증권형 토큰 거래를 시작할 방침이다. 서울거래 비상장 회원이라면 누구나 서울거래 비상장 앱 업데이트를 통해 토큰 지갑을 발급받고, 증권형 토큰 거래가 가능하다. 기존 피에스엑스는 구주 유통에 증권형 토큰을 활용해 서비스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고금리 상황과 더불어 벤처투자가 위축되자 증권형토큰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STO)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처럼 STO로 기업의 사업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구조다. STO를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감사보고서 제출 등의 공시 절차를 밟게 된다. 다만 STO로 사업 자금을 모집하는 경우 공모 과정이 간편해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방식이 혁신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피에스엑스는 최근 원활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주당 1만 원 이하로 피에스엑스 증권의 액면분할을 진행했다. 투자자에게 공지할 내부 회계 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8월 말경 STO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영 피에스엑스 대표는 "최근 유동성 경색으로 스타트업 및 벤처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피에스엑스의 증권형 토큰 발행은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혁신하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7 14:31: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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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부 자원특화대학사업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미래 핵심원료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특화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자원특화대학사업은 교육부의 '범부처 협업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을 관리하고 교육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원료자원 확보와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자원개발 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는 세종대를 포함하여 연세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2025년까지 2월까지 정부로부터 연간 1억 5000만원 ~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세종대에서는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가 이번 사업을 주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원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세종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핵심 내용은 ▲핵심광물 탐사 ▲핵심광물 개발과 활용을 위한 교육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한 자원공학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특히 자원개발과 IT를 융합한 자원공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장실무 능력 배양 교육과 스마트다이닝 교육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교육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의 책임자인 정명채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 필요한 핵심원료광물 확보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7 14:30: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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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12조4651억원 전년 대비 21.7%↓

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으로 지급된 금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중 지급된 펀드 이익배당금은 12조46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5조9128억원) 대비 21.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공모펀드는 1조3000억원, 사모펀드는 11조1651억원이 지급돼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9.9%, 18.8% 감소했다. 이익배당금 지급 펀드수는 공모펀드 1107개, 사모펀드 7353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5%, 2.1% 줄었다. 주식·주식혼합형, 채권·채권혼합형, 기타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감소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특별자산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증가했다.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12조4651억원) 지급액 중 당해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3조5157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28.2% 수준을 기록했다. 재투자금액 중 공모펀드는 8583억원, 사모펀드는 2조6574억원을 차지했다. 공모펀드의 재투자율은 66.0%, 사모펀드의 재투자율은 23.8%로 집계됐다.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펀드의 이익배당금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공모 28.4%, 사모60.7%) 재투자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신규 설정액은 29조6897억원, 청산분배금 14조79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5%, 17.8% 감소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1조7724억원, 청산분배금은 6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4%, 75.2% 줄었다.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27조9173억원, 청산분배금은 14조1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모펀드의 경우 MMF, 채권·채권혼합형, 파생상품투자형 펀드의 신규 설정액과 파생상품형 펀드의 청산분배금이 대폭 감소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7 14:29: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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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신창호 셰프와 '따뜻한식당' 오픈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소중한 사람과의 따뜻한 만남의 순간을 응원 하고자 미쉐린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원테이블 팝업 레스토랑 '따뜻한식당'을 한정 기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식당'은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식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따뜻한식당'에 초대받아 프리미엄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따뜻한식당은 한 번에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는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창호 셰프는 새로운 한식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본인만의 정체성을 음식에 표현해내는 셰프로 잘 알려져 있다. 비비고는 한식을 가장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HMR(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신창호 셰프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정성 가득한 메뉴를 선보이고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초청자에게는 전채요리부터 시그니처 메인 디쉬, 디저트 등 총 8~9단계로 구성된 프리미엄 다이닝 코스가 제공되며, 이벤트에 신청한 사연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민어, 전갱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근간인 '장'으로 맛을 낸 '숙성 민어회와 전', 비늘을 바삭하게 튀겨낸 제주 옥돔구이와 랍스터 구이에 된장버터소스를 곁들여 풍미가 가능한 '옥돔구이와 랍스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따뜻한식당은 초청을 통해서만 운영된다. 8월 11일까지 비비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의 사연을 접수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8팀이 초청되며, 당첨자는 8월 12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추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비비고 김치, 국물요리, 생선구이 등 비비고의 인기 제품과 특별 제작 굿즈로 구성된 '따뜻한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따뜻한 만남 포스터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재 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제공하는 포스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김숙진 경영리더는 "비비고의 '정성'을 많은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신창호 셰프와 함께 따뜻한식당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비비고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따뜻한식당에서 가족, 친구, 연인, 동료와 함께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4:2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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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우울한 전망 속 최대 실적 자축…내년 차세대 낸드 양산

SK하이닉스가 새로운 매출 기록과 함께 내년 새로운 낸드 양산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하락을 전망하면서도 결국 안정화되는 과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13조8110억원에 영업이익 4조192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4%, 56%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매출. 영업이익률도 30%대를 회복했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전쟁, 중국 봉쇄 등 악조건속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간 것. SK하이닉스는 주력 제품인 4세대 10나노급(1a) D램과 176단 4D 낸드 수율 개선으로 수익성을 높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D램 가격이 하락했지만 낸드 가격은 올랐고, 판매량 증가와 함께 달러화 강세 및 솔리다임 실적까지 포함된 영향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단,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우울한 전망을 숨기지 않았다. PC와 스마트폰 등 IT 소비재 뿐 아니라 서버 업계 재고 조정 등 영향이 본격화된 탓이다. 이에 따라 투자 계획도 조정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그러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에 더 무게를 실었다. 메모리 특성상 시장이 빠르게 요동치기는 하지만, 결국 빗그로스는 계속 성장한다는 것. 올해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10% 이상 성장을 점쳤다. 하반기 수요 감소 역시 시장이 안정화하는 과정으로 봤다. SK하이닉스는 원가 절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수율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원가를 줄여 평균판매가격(ASP) 감소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가 절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도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소비재 시장 감소 속에서도 게이밍 PC 등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3 D램을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등 성과도 소개했다. 내년 상반기 238단 낸드 플래시 양산 계획도 확인했다. 올해 말 테스트를 거쳐 양산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국 마이크론이 이날 한발 앞서 세계 최초로 238단 낸드 양산 계획을 밝힌데 대해서는 선단 공정을 먼저 도입하는 것보다 각자 사정에 맞춰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 계획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일단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 3개월까지는 시장 추이를 예상할 수 있다며, 당초 10월 지나서 진행하던 다음해 투자 관련 의사 결정을 9월 정도로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장비 공급난도 해소된 만큼 더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도 자신했다.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업담당 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지만, 그럼에도 메모리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회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맞춰가면서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7 14:27: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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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中企 수출 605억 달러…반기 기준 '역대 최대'

중기부, 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수출 8.8% 늘어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중소기업, 1025개社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605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기 기준으론 역대 최대 규모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605억 달러다. 역대 반기 최대치였던 지난해 하반기 599억 달러를 넘어섰다. 1~5월 모두 해당 월의 최대치다. 특히 3월에는 역대 월 수출액 신기록을 세웠다. 6월 들어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지금까지 6월 수출액 중에선 2위를 기록했다. 수출 1000만달러 이상 달성 기업은 1025개사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15개사(12.6%) 늘었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7만3933개사로 전년(7만5386개사) 대비 1.9% 감소했다. 10대 수출품목 중 화장품을 제외한 9개 품목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반도체, 철강판, 기타기계류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플라스틱 제품(2.7%), 화장품(9.0%), 합성수지(9.9%), 자동차부품(2.0%), 의약품(6.7%) 등의 순으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화장품은 중국 수출 부진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러시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대비 2.2억달러(9.0%) 감소했다. 의약품의 경우 단가 하락(14.5%)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크게 증가(18.4%)해 수출이 확대(6.7%)됐다. 플라스틱 제품, 합성수지, 반도체 등 6개 품목은 단가와 물량 증가로 수출이 성장했다. 자동차부품(6.0%), 철강판(30.0%) 등은 단가가 상승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전년동기대비 특히 증가폭이 두드러진 품목으로는 반도체(3억8000만달러), 철강판(3억5000만달러), 기타기계류(3억4000만달러)가 있다. 반도체는 스마트폰·자동차·가전제품 관련 시스템 반도체가 강한 호조세를 보이며 미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철강판은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단가 상승, 완성차 시장 호조세와 건설시장 회복세 등으로 인해 멕시코, 인도 등으로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기타기계류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의 해외공장 대규모 증설 등에 힘입어 중국, 베트남, 미국 등으로 공정장비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홍콩을 제외한 상위 9개국 수출액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동기대비 독일의 진단키트 수요가 감소하며 상위 10개국에서 제외됐다. 멕시코가 2억3000만달러(20.2%) 증가하며 1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온라인 수출은 중소기업 수출 내 비중이 0.6%였다. 규모는 아직 미미하지만 온라인 수출액(16.0%), 수출 중소기업 수(19.9%)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온라인 총 수출액 4억5000만달러 중 중소기업 비중이 78.4%에 달했다. 온라인 수출 품목은 컴퓨터와 기타섬유제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말레이시아로 화장품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출액 증가율이 138.9%로 돋보였다.

2022-07-27 14:2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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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 캠페인' 전개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농협, 농협재단과 함께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 캠페인'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윤병일 주류신유통 부문장, 농협 심민섭 마트상품부장, 농협재단 신종현 총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농업인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처음처럼'농협 전용 패키지를 출시하고 패키지 판매금액 2%를 농협 재단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재단을 통해 기부된 기부금은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처음처럼' 농협 전용 패키지는 '처음처럼'400mL 6본입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패키지 판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 기간 동안 일부 농협 점포에 해당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별도의 매대를 설치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농업인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처음처럼 농협 전용 패키지'를 통해 농업인 응원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나눔 공동 캠페인, 착한 소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7 14:2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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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6개월' 7월에만 사망사고 41건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대상 사업장의 절반 가까이는 여전히 기본 안전조치 등을 하지 않아 추락·끼임 등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들어 폭염 등으로 인한 산재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정부는 중대재해법 대상 50인 이상 사업장에 사망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감독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 9506곳 중 4419곳(46.5%)이 기본적인 안전보건조치도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안전보건관리시스템 미작동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도 1만1993건에 달했다. 적발 사항을 보면 추락·끼임 등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안전보건조치 위반이 3682곳으로, 전체 위반 사업장의 38.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1348곳은 작업발판이나 안전난간 미설치 등 기본 안전조치를 지키지 않아 추락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632곳은 정비작업 시 운전정지 등 기본 안전조치를 위반해 끼임 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135곳은 개인보호구도 지급하지 않거나 노동자들이 쓰지 않은 채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사업장 10곳 중 3곳은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이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보건관리시스템 미흡은 전체 사업장 중 2863곳(30.1%)이 적발됐는데 이 중 173곳은 유해·위험 작업 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현장에 작업지휘자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571곳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조직을 두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운영했다. 1245곳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교육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 7월 들어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올해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산재 사망사고는 총 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건)보다 11건 증가했다. 특히, 50인 이상 사업장의 사망사고는 23건으로, 1년 전(8건)보다 15건 더 늘었다. 그 결과 전체 사망사고에서 50인 이상 사업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 상반기 35.0%에서 7월 56.1%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양현수 고용부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은 "이달 들어 50인 이상 사업장, 특히 건설업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다"며 "원재자 가격 상승 등으로 공사기간 단축 압박이 심해진데다 사업장의 안전조치 의무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업은 휴가철을 앞두고 생산 일정을 앞당기다 보니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옥외작업 근로자들의 온열재해 증가도 사고가 급증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건설·제조업의 경우 최근 5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산재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과 집중 감독하기로 했다. 사업장 스스로 중대재해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가이드라인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는 무리한 공기 단축, 혼재 작업 시 안전조치 의무 위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자체 점검을 진행해달라"며 "반복적으로 법령을 위반하거나 유해·위험 요인을 방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불시 감독 이후에도 법령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7 14:23: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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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1억원 발전기금 기탁 받아...'강의실 명명' 등 예우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이사가 창의라이프대학(학장 유성용)의 발전과 융·복합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한 1억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김승우 총장, 김재필 교학부총장, 유성용 창의라이프대학장,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이사, 강중규 상무이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 ▲장학증서 전달식 ▲강현규 강의실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현규 대표이사는 대학발전기금 기탁과 함께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한 자기 계발 노력을 통해 우수한 학업 성취를 거둔 유승현(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1) 학생에게 장학증서(100만원)를 수여했다. 김승우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준 기부자의 뜻에 감사를 표하며 강현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후 기부자 예우의 하나로 교내 인문과학관 2층에 있는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실습실을 '강현규 강의실'로 명명했다. 김승우 총장은 "기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후학양성을 위해 거액을 기부해 주신 따뜻함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숭고한 뜻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규 강의실' 현판은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실습실 입구에 원목 패널을 전체 프레임으로 세팅하고 좌측에는 기부자 이름을 새겨 '강현규 강의실'로 명명, 기부자의 안면 부조를 상단에 넣었다. 강현규 대표이사는 "순천향대만의 '기업형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과 '인간사랑'의 숭고한 교육철학에 동참하는 뜻에서 기부 약정으로 미력하나마 대학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7 14:22: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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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서울시 민간위탁사업 정책평가 모델 필요

서울시가 민간의 자율적인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무 간소화로 행정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간위탁 사업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은 419개, 예산은 총 6882억원1300만원에 이른다. 2022년 예산 편성 기준으로 5억원 이상인 민간위탁 사업은 233개로 전체의 55.6%에 달한다. 이수아 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은 "서울특별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의 과정에서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해 수탁기관의 장기 위탁, 민간위탁 사무의 중복 수탁, 예산 운영의 비효율성 증가 등 사업 운영과 관련된 문제점과 종합성과평가의 평가지표 개발 및 객관성 확보 등 평가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고 밝혔다. 서울시 조직담당관이 시의회에 제출한 '서울시 선정방법별 민간위탁 현황' 자료에 의하면, 재위탁(공모) 사업이 218개(52%), 4279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재계약은 116개(27.7%)·1537억200만원, 신규위탁(공모)은 81개(19.3%)·987억2700만원, 신규위탁(수의)은 4개(1%)·78억6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의회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수탁기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개 이상 사업을 수탁하고 있는 기관은 총 53개였다. 이중 5개 이상 사업을 수탁하고 있는 곳은 서울산업진흥원(10개), 한국청소년연맹(7개),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5개), 굿네이버스(5개), 흥사단(5개) 등 총 5개 기관이었다. 운영 예산 기준 10억원 이하로 운영하고 있는 수탁기관이 160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억원 이상~30억원 미만 79개, 5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17개, 30억원 이상~50억원 미만 14개, 200억원 이상 7개 순이었다. 이수아 예산분석관은 "유사한 목적과 내용을 가진 사업들을 점검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이를 평가하기 위한 틀이 없어 상임위원회별, 사업별 등 산발적으로 평가가 이뤄져 왔다"며 "이는 그간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평가 제도를 재정립하고 효과적인 정책평가 체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집행기관에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정책평가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평가 모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상황(민간위탁의 적정성) ▲투입(자원, 조직 및 법적 근거) ▲활동(세부사업 점검) ▲산출(직접적 산출물 확인) ▲고객(사업대상 확인 및 만족도 평가) ▲결과(단기·중간·장기 결과 평가) ▲환경(외부조건 점검) 전반을 검토할 수 있는 평가 모형을 만들어 제안했다. 예산정책담당관이 이번에 개발한 정책평가 모델은 '비권력적 시설관리 등 민간참여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사무인지', '민간위탁 서비스를 집행하는데 충분한 인력을 확보했는지', '민원 사무인 경우 민원접수와 상담 실적이 얼마나 되는지', '서비스를 제공받은 시민이 본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예산분석관은 "제안한 평가모형을 토대로 정책을 점검하고, 평가 때 드러나는 문제점이 예산 집행 과정상의 문제인지 제도적 차원의 문제인지를 끊임없이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2-07-27 14:20: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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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남 담양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 기부

NH투자증권이 전라남도 담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담양군청에서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병노 담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냉장고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3년간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변경해 지원하고 있다. 지역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세로 다시금 힘든 상황이 지속될 우려가 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된 후 마을어르신들의 공동취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일손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농촌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7 14:20: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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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스포츠 브랜드 FCMM 위탁 판매…"매장에 입점"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FCMM과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FCMM의 의류 및 잡화를 엘리트학생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엘리트학생복은 주력사업인 학생복 외 신규 매출동력을 확보해 유통 영업이익을 개선하고, 향후 FCMM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전략적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CMM은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애슬레저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무신사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엘리트학생복은 이달 ▲서울 서초점 ▲경기 안산점 ▲강원 강릉점 ▲경북 경주점 ▲전북 군산점 등 5개 매장에서 FCMM 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입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엘리트학생복 매장을 찾는 주 고객층의 니즈를 고려해 편안하고 감각적인 애슬레저룩을 선보이는 FCMM과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7 14:18: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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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과기정통부 주관 ‘2022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가치 창출 및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 및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휴젤은 지난 2018년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는데, 올해 또 한차례 지정되면서 R&D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실제 휴젤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출시해왔다.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각각 2016년과 2019년부터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젤은 연구개발 인력의 80%를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하고 연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보툴렉스'의 경우 ▲과민성 방광 ▲경부근긴장이상 ▲양성교근비대증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시술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액상형 무통화 톡신, 마이크로 니들 패치형 톡신 등 다양한 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휴젤은 미용 치료 부문의 연구 강점을 살려 턱밑 지방 분해를 적응증으로 한 차세대 국소지방분해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다양한 국책 과제도 수행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으로 휴젤의 R&D 역량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고객과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의료 미용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기술력 제고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7 14:17:4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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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웨어, 상반기 ‘조거 팬츠’ 매출 전 시즌 대비 277% 증가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에서 '조거 팬츠' 카테고리가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효자 상품군으로 떠올랐다. 27일 뮬라웨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조거 팬츠'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77%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상반기 전체 매출액 내 조거 팬츠 판매 비중은 16.1%를 차지했으며, D2C 자사몰을 비롯한 온라인 내 판매율은 약 75%에 달한다. 올 2분기에는 관련 카테고리 매출이 1분기 대비 약 2.5배 가까이 신장하기도 했다. 뮬라웨어는 시장 내 트렌드인 조거 팬츠 상품군의 인기에 주목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해 데일리 룩부터 액티브한 활동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 수요가 높다. 그 중에서도 올 1월 출시된 '프리 투 조거팬츠'는 상반기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매출을 이끄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원단으로 사계절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핏을 연출해주는 입체 패턴과 사이드 세로 절개선 디자인, 파스텔 톤의 희소성 있는 컬러 라인업 등도 갖췄다. 신규 컬러에 체형 커버에 용이한 스트링 사양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 '프리 투 업 조거 팬츠' 역시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거 팬츠 제품군의 이같은 인기는 기업 전체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뮬라는 올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 원년의 기틀을 다졌다. 상반기를 넘어서 7월 역시 조거 팬츠 관련 매출이 전월 대비 45%가량 오르며 판매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에도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뮬라웨어는 하반기에 관련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및 신규 출시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조거 팬츠 상품 구성을 통해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슬림 핏 조거 형태에 기모 레깅스 소재를 접목한 '컴피 업 조거 레깅스', 기모 코튼 소재를 적용한 '스와브 조거 팬츠' 등 F/W시즌을 겨냥한 신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뮬라웨어의 조현수 대표는 "뮬라웨어의 팬츠류는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 중 하나로, 특히 조거 팬츠는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재와 핏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7 14:17: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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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차질 없이 지역 현안 챙겨 성과낼 것"

국민의힘이 27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과 진행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울산 주력 산업(자동차·조선·에너지 등) 혁신, 경남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을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부·울·경 광역단체장과 만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 8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만큼 미뤄뒀던 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고 성과를 내서 지역 주민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주요 지역 현안을 하나씩 언급하며 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권 원내대표는 부산 현안인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했다. 울산 현안인 ▲자동차·조선·에너지 등 기존 주력 산업 혁신 ▲수소산업 수출 및 조선·해양 소형원전 개발 등 신성장 동력 확보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및 규제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권 직무대행은 약속했다. 경남 지역에 대해서도 권 직무대행은 ▲원전 생태계 복원 차원의 관련 산업 지원 ▲항공우주청 설립 ▲신항 및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기 구축 ▲광역철도망(부·울·경) 기반 산업 구축 등 산적한 현안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부·울·경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를 견인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부·울·경이 제조업 메카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신산업 비전에 있어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부·울·경 단체장들도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여러 가지 덩어리 규제들을 지방에 과감하게 이양하고 풀어주지 않으면 지역의 자생적 발전이 대단히 어렵다"며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가장 잘하는 것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아주 중요하다. 울산이 가장 잘하는 것이 산업 수도이니까, 계속 산업 수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꼭 정책적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역시 "경남은 전국에서 1인당 개인 소득이 17위로 낮고 청년 유출이 제일 많은 지역"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박 지사는 "PK(부산·울산·경남)는 정치 지형이나 지역 정서가 대구·경북과 다른 만큼 당 차원에서 앞으로 PK 지역에 어떤 배려를 하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이 바뀔 것"이라는 말도 했다.

2022-07-27 14:14:1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