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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세포처리시설 허가 취득…CDMO 사업 위한 퍼즐 완성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2일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가속화를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CDMO는 단순 생산 수준의 위탁생산(CMO) 영역을 넘어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 제조 등 모든 과정을 도맡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 분산과 R&D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CDMO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현재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취급을 위해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인체세포등 관리업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1월과 올해 4월, 각각 두 조건을 충족한 대웅제약은 이번에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하며 CDMO 사업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통해 대웅제약은 채취·검사·처리된 인체세포 등을 재생의료기관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업무영역이 한층 넓어졌다. 이를 토대로 대웅제약이 목표한 CDMO 구조 기반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와 개발,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보관, 배송, 판매를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 속도가 빨라질 예정이다. 류재학 대웅제약 바이오R&D본부장은 "대웅제약이 획득한 3가지 허가를 활용해 CDMO사업을 가속화시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20년 시지바이오와 자가지방 유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계약 및 지난 6월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와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계약 등을 통해 CDMO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4:38: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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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플러스 포럼] "증시 바닥 가까워졌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화두다.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중앙은행이 금리상승 스텝을 밟는 이유다. 주식 등 투자시장은 먹구름이 짙다. 당분간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 위험자산 시장의 시계가 흐려진 이유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기 속 흔들리는 자산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를 분석해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2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불확실성이 가득한 금융시장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 '이번에는 다르다'지만, 결국 지나보면 다 세상 일은 다 돌고 돈다"라며 "코스피 지수가 고점 대비 30%나 밀린 상황도 지난 20년 동안 여러 차례 겪어왔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미 악재가 선반영된 주식시장에서 향후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가 완화된다면 금융시장의 불안도 해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긴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하면 경제 지표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며 "자산 시장이 악화될 수밖에 없음에도 현재 주가가 이미 많은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금리인상기 주식시장 전망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금융시장은 금리 급등, 환율 상승, 주가 하락 등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 상황이 이토록 엄중하나 자본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역설적으로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근퇴법(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으로 퇴직연금 사정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도입되면서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사적 연금 제도 개혁 시발점이 마련됐다"며 "우리나에서도 연금부자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국내 증시 반도체 업종에 대해 다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반도체 업종의 주가 수준은 굉장히 싸다"며 "미래 산업과 제품의 경쟁력은 반도체가 좌우하게 될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인 가격대다"라고 했다. 특히 미래에 자율주행차의 활성화에 주목하면서 자동차산업과 연계된 반도체 업종이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센터장은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이 강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비중이 늘어나고, 한국 시장에서도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는 "자녀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노인 비율이 72%였던 1980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14%로 크게 줄었다"며 "몇 년 후가 되면 대다수가 공적·사적연금으로 생활하는 비중이 60%가 넘는 세계 선진국과 비슷해지는 환경이 예상되고, 결국 중요한 게 연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 세대가 직장생활 시작과 동시에 제일 먼저 해야하는 개인연금 즉, 상생연금으로 최저생활 비용을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노후대비를 위한 은퇴설계를 위해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율에 대해 점검해볼 것을 추천했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는 가계 자산의 78%가 부동산이고 금융자산이 20% 정도로, 부동산 28%, 금융자산이 72%인 미국과는 정반대"라며 "부동산이 오르면 상관없지만 이웃 나라 일본처럼 10년, 20년 후에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에 대한 접근법을 바꿔볼 것을 권했다. 강 대표는 "일본에서는 집이 없어도 괜찮다는 인식이 깔리면서 주택 구매 지출 대신에 다른 곳에 운용하는 방식을 택했다"면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실물로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고 리츠 및 부동산 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7-20 14:38: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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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앞두고 차량 점검은 필수…車·타이어업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와 함께 자동차 무상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1317곳에서,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18곳과 서비스협력사(오토큐) 779곳에서 무상으로 점검을 해준다.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는 각각 9곳, 7곳의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 서비스센터 43곳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필요할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타이어업계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타이어 응급실'을 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 중이다. 전국 권역 별 총7개 주요 거점 응급센터 매장에서 타이어 전문가가 24시간 상주, 펑크수리를 포함한 각종 타이어 관련 점검을 24시간 언제든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이어뱅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450개 매장 어디서나 동일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공기압, 펑크, 휠밸런스, 위치교환)를 제공 중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체크해야 하는 것은 타이어 뿐만이 아니다. 점검과 교체가 필요한 차량 소모품들을 차량 제조사의 프로모션 기간에 이용하면 비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22-07-20 14:35: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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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치킨버거로 쌓아온 독보적인 경쟁력, '비프버거'에 이식"

치킨 버거 브랜드 맘스터치가 브랜드 최초의 소고기 버거를 내놓기로 했다. 수제 비프버거 메뉴인 '그릴드비프버거'를 20개 가맹점에서 선보이고, 연내 450개점까지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맘스터치의 '그릴드비프버거'는 직영 테스트베드인 맘스터치 랩에서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브랜드 첫 수제 비프버거다. 작년부터 맘스터치 랩 및 직영점을 통해 테스트한 비프버거의 품질을 보완해 실제 가맹점에 적용하는 첫 시도로, 치킨버거 중심의 기존 맘스터치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비프버거를 완성했다. '그릴드비프버거'는 패티를 주문 즉시 고온의 그릴에서 눌러 굽는 정통 수제버거 조리법으로 조리해 육즙 가득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프패티가 고소한 체다치즈와 푸짐한 양상추, 토마토와 어우러져 맛의 조화와 식감을 선사한다. 자체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갓 구운 두툼한 패티의 풍미와 불맛이 인상적이며, 든든한 한끼 식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고기 마니아들을 위해 두툼한 패티가 2장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릴드더블비프버거'로도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는 누적 판매량 4억개를 돌파한 싸이버거 등 차별화된 치킨버거를 주력으로 푸짐하고 가성비 높은 한끼를 제공해왔다. 이번 신메뉴로 그간 꾸준히 제기된 맘스터치만의 비프버거 출시 요청에 화답하며 가성비 장점 역시 유지한다. 비프버거 메뉴를 신규 매출 동력으로 키워 중장기적인 가맹점 수익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는 내부 R&D 조직인 제품혁신센터에서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그릴드비프버거'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비프버거 개발을 마친 상태다. 비프패티를 활용한 후속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향후 비프버거 전문점 못지 않은 메뉴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비프버거 메뉴의 성공적인 가맹점 안착을 위해 이번 20개 가맹점을 포함해 연내 그릴드비프버거를 판매하는 모든 가맹점에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원 상당의 설비를 무상 제공한다. 또 가맹점주와 1:1 매뉴얼 교육 및 제조 테스트를 실시해 매장에서 최상의 레시피를 오차 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버거로 쌓아온 맘스터치만의 독보적인 버거 경쟁력을 비프버거에 이식,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수요를 이끌어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히고, 가맹점의 새로운 매출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0 14:28: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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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후 합격" 민간 차 검사소 26곳 적발

일부 민간 자동차검사소가 배출가스 검사 시 기계나 기구를 통해 조작·변경하다 적발돼 업무정지 등 처분을 받게 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차 검사소 183곳을 특별 점검해 26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자동차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환경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실·부정 검사 위험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예컨대, 동일 조건의 차량 평균 합격률보다 높거나 검사소 이동으로 합격률이 높은 곳 등이다. 아울러,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 민간검사소도 포함됐다.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소음 검사가 지난해부터 대형에서 중소형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그 결과 배출가스 검사 시 부정확한 검사장비를 사용한 사례가 8건(30%)으로 가장 많았다. 검사소 중에는 매연측정기 입구에 헝겊을 설치해 차 내부에 매연이 적게 들어가게 조작한 곳도 있었다. 이어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미흡 6건(23%), 시설·장비·인력기준 미달 5건(19%), 검사항목 일부 생략 3건(12%) 등의 순이었다. 일부 검사소는 아예 검사를 하지 않고 거짓기록을 작성하거나 검사 결과를 다르게 작성하다 적발됐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사업자 간 고객유치 경쟁 등으로 인해 불법튜닝 묵인, 검사장비 측정값 조작, 검사항목 일부 생략 등 부정·편법 검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검사시설을 적시에 개선하지 못하거나 기준 등을 숙지하지 못한 것도 부실·부정 검사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검사소 26곳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지정취소,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업무정지 처분을 받는다. 기술인력 19명은 직무 정지를, 1명은 해임 처분을 받게 됐다. 박 정책관은 "앞으로 부정·부실 검사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수시 점검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0 14:28:1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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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RTX3080 탑재한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출시…329만원

에이서가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새로운 프레데터를 출시했다. 에이서는 국내에서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프리미엄 제품다운 고사양을 자랑한다.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 DDR5 메모리와 PCIe 젠4 SSD 등을 탑재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 효율과 발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을 적용해 재부팅 없이 내외장 그래픽카드를 전환할 수 있고, '프레데터 쿨링 시스템'으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CPU 발열 관리 시스템인 리퀴드 메탈과 0.08mm 두께 울트라씬 쿨링팬 등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 내부 공기순환 시스템인 '볼텍스 에어플로우' 기술도 발열을 적절하게 제어한다. 디스플레이는 3ms 응답속도에 165Hz 주사율, QHD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화면 비율은 16대 9로 바디 비율이 87%에 달해 16인치 이상 체감 효과를 준다. 아울러 DTS:X 울트라 360도 서라운드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과 키별 미니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RGB 키보드도 갖췄따. 확장성도 확보했다. 킬러 더블샷 프로 시스템으로 킬러 이더넷 E2600과 와이파이 6E 1675i를 사용할 수 있다. HDMI 2.1 포트와 PD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타입C 포트, USB3.2포트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까지 지원한다. 켄싱턴 락 기능으로 분실 걱정도 덜었다. 자체 개발한 프레데터 센스 프로그램은 키보드 색상과 단축키, 오버클러킹 등을 입맛대로 설정할 수 있다. 가격은 329만원이다.주요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은 에이서가 자랑하는 하드코어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의 간판 게이밍 노트북으로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한 차원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결과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8: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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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새로운 기술혁신기업으로 '디아이티' 선정…6년간 상생 노력

SK하이닉스가 새로운 혁신 기업과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며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 SK하이닉스는 19일 디아이티를 6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혁신기업은 기술력이 있지만 성장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과 경영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기회를 주고 무이자로 필요한 자금 대출 및 경영 효율화 컨설팅도 제공한다.지난해에만 673억원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하이닉스는 2017년 처음 기술혁신기업 제도를 시행하며 3기까지 소부장 국산화에 초점을 맞춰 코스닥 상장 등 성과를 거뒀다. 이후 ESG 경영까지 영역을 확대해 지난해 선정된 에코에너젠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협업 기간도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늘렸다. 디아이티는 신공정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과 핵심 장비 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한 소부장 혁신 기업이다. 앞으로 2년간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디스플레이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디아이티가 기술혁신기업으로 반도체 분야로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 넓은 영역에서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창출도 예상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장기화된 팬데믹 등 반도체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국내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와 국내 협력사들이 기술개발에 강한 의지를 갖고 협력한다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술혁신기업 뿐 아니라 협력사 대상 '반도체 아카데미' 및 '분석/측정 인프라 공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7: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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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8인승 '올 뉴 디펜더 130' 사전 예약 실시…3열에도 열선시트

8인승 올 뉴 디펜더가 국내에 상륙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일온라인 스토어 독점으로 올 뉴 디펜더 130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은 3열 좌석에 성인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리어 오버행을 340mm 확장하고 세도나 레드 색상을 추가하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이 400마력인 P400 X 다이나믹 HSE와 300마력인 D300 X 다이나믹 HSE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3열에도 열선시트와 암레스트, USB-C 포트 등 편의사양을 쓸 수 있을만큼 높은 편의 기술을 적용했다. 열마다 환기구와 4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3열 위쪽의 두번째 선루프로 개방감도 높였다.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는 5개에 달한다. 그 밖에도 전자식 에어서스펜션을 통한 최대 900mm 도강 능력 등 전지형 주행 성능에 11.4인치 커브드 글래스로 이용할 수 있는 피비 프로 등 사양은 그대로다. 가격은 1억3000만~1억4000만원대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포함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디펜더는 전통 4륜구동 오프로더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 온 오리지널 디펜더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한계 없는 오프로더로 또 한 번 진화했다"며, "더욱 넓어지고 여유로운 공간으로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올 뉴 디펜더 130을 통해 랜드로버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모험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7: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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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한국판 '엘 시스테마'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이어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아동 및 청소년 예술교육에 힘을 보탰다. 토요타는 19일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및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에도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과 서울 맹학교 80여명 학생에 전문 악기 교육과 정기 연주회 및 겨울 캠프에 사용할 예정이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을 통한 청소년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판 엘 시스테마로 평가받는다. 토요타는 지난해 처음 후원을 시작하고 서울 맹학교 학생으로도 지원 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함께 하는 2021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참여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토요타자동차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0 14:27: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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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동산 쇼핑하는 中 큰손들…10년 연속 최대 구매자

팬데믹 속에서도 중국의 큰 손들은 미국 부동산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60억 달러가 넘는 돈을 미국 부동산에 쏟아부으면서 외국인으로서는 10년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0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국계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매수 규모는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1억 달러(약 8조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중국 투자자들은 지난 2013년 이후 미국 부동산을 가장 많이 구매한 외국인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1886억 달러 규모의 미국 부동산을 구입했다. 특히 중국 투자자 10명 가운데 6명은 현금으로 부동산을 사들였다.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였다. 중국 투자자들의 평균 구매가는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해외 투자자들의 평균 구매가 60만 달러 안팎을 크게 웃돌면서 외국인 투자자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올해 미국의 전체 주택 판매는 감소할 수 있지만 해외 투자자들의 구매는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NAR 로렌스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몇 달 동안 팬데믹 관련 여행 제한이 완화되면서 국제선 항공편이 증가했다"며 "부동산을 현금으로만 사들이는 이들은 금리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달러 강세는 부담 요인이다. 중국계 부동산 기업 주와이이치 그룹 카시프 안사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달러는 중국 위안화 대비 6% 이상 절상됐다"며 "강력한 미국 달러가 투자 흐름을 막을 수 있는지 두고 봐야 하는만큼 투자전망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2-07-20 14:11: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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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기업들, 디지털 민첩성 기회 놓쳐...기업간 격차 더욱 커질 것

워크데이(Workday)가 20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 기업들의 디지털 민첩성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IDC-워크데이 디지털 민첩성 지수(DAI) 서베이(IDC-Workday Digital Agility Index Asia/Pacific 2022)'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APAC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DX)에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성공해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상당수여서 이들 선/후발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경쟁력이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IDC와 협력하여 실시한 이번 연구는 디지털 민첩성 지수(DAI) 내에서 기업을 평가하고 점수 및 순위를 매겼다. 점수에 따라 기업은 리더(민첩함/통합적) 또는 팔로워(느림/전술적)로 구분된다. 모든 민첩성 측면에서 리더 또는 선두 기업은 팔로워 또는 뒤처진 기업에 비해 전사적 디지털 전환 확장에 있어 큰 진전을 이뤘다. 이번 연구에서 APAC 지역 기업의 과반수 이상(62%)이 팬데믹 기간 중 IT기술의 도입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놓쳐, 디지털 민첩성 측면에서 여전히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따르면 단 38%의 기업만이 디지털 민첩성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2020년 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기업이 디지털 민첩성 선도 이번 연구에 따르면 2020년에서 2022년 사이, 팬데믹 이전부터 디지털 전환에서 보다 앞서 나갔던 기업들의 디지털 민첩성 지수(DAI) 개선도가 더 높았다. DAI 순위에서 1위는 호주 기업들이 차지했다. 호주 기업들은 2년 전보다 DAI가 0.9포인트 올라갔다. 그 뒤를 이어 2년 전 1~2위를 기록했던 싱가포르와 뉴질랜드의 기업들이 0.5 ~ 0.7포인트 DAI가 개선되면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많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전술적에서 전략적 단계로 넘어갔음을 의미한다. 한국 기업들은 2020년보다 DAI가 0.5포인트 개선되면서 2년 전과 동일한 4위를 유지했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본 연구가 입증하듯 디지털 민첩성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데믹 이전에 디지털 전환을 먼저 추진했던 전자상거래, 은행, 금융서비스 산업의 경우, 보다 풍부한 민첩성 속성을 갖췄다. 해당 산업에서는 40% 이상의 기업이 진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절반가량의 기업이 디지털 이니셔티브와 운영을 이행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포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IO, CHRO, CFO가 도전을 극복하고 팬데믹 이후 기업 민첩성 제고에 기여해야 본 연구에 따르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올바른 기술 솔루션 선택(49%),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 전반의 일관된 통합성 결여(47%), 디지털 회복력 제공(45%)이 APAC 기업의 최대 IT 과제로 꼽혔다. 선도 기업의 과반수(53%)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서 지속적 시나리오 플래닝으로 변화를 관리하고 31%는 자동화 역량을 활용해서 잠재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뒤처지는 기업의 59%는 정적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BCP)에 의존함으로써 대응이 늦고 회복 기간도 길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무 부서의 경우 최대 과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수익성 있는 매출 성장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파악하고(55%), 장기적인 기업 회복력을 확보하며(49%),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위한 비용 억제 문화를 조성하는(45%) 일이다. 인사 리더의 최대 과제는 급변의 시대에 높은 인사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고(54%), 하이브리드 워크포스 지원을 위해 직원의 복지와 안전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며(53%),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건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스킬을 파악하는(50%) 것이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이와 같은 과제를 고려해서 기업이 민첩성 격차를 좁히고 팬데믹 이후의 변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IT, 인사 및 재무 리더는 반드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CIO는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조율하면서 비즈니스 전환을 리드해야 하며, CFO는 전사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CHRO는 민첩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적 접근이 매우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CIO, CFO, CHRO가 긴밀히 협력해서 여러 부문을 아우르도록 디지털 전환 노력을 정렬시키고 디지털 인재 관리뿐만 아니라 인사 및 재무 프로세스를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라 한국타이어 ESG위원장(전 GE코리아 CHRO)은 "지금 우리는 팬데믹에다 MZ세대의 일에 대한 달라진 기대 등의 영향으로 대퇴사(Great Resignation) 시대를 살고 있다"며 "뛰어난 인재들이 꾸준히 합류하며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요소로 직원경험(EX)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개별적 경험을 향상시키는 인사적 혁신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2-07-20 14:09:3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