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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시와 함께 광화문광장에 빛 밝힌다...광화문 웨스트 사옥 가림막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재탄생

40년간 서울시 세종대로를 지켜오며 대한민국 통신 역사의 중심이 됐던 KT 광화문 West사옥이 광화문광장에 새로운 빛을 밝힌다. KT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광화문 West 사옥의 가림막을 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재탄생 시키고, 서울시와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West 사옥은 1986년 준공됐으며, 광화문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왔다. 지난해 연말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KT 광화문WEST 사옥과 세종문화회관 벽면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해 콘텐츠를 상영하는 KT와 서울시의 공동 프로젝트다. KT는 광화문빌딩 WEST 사옥 리모델링 공사 가림막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앞으로 1년간 매일 저녁 일몰 시간 이후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공사 가림막에는 리모델링 전 구 사옥의 외형이 벗겨지면서 새로운 신 사옥의 모습이 드러나는 모습이 표현돼 있다. 이는 KT의 디지코로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광화문 인근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올 8월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 개장 기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우리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관광 콘텐츠 등 다채로운 영상들로 구성된다. KT와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아트와 영상 콘텐츠 분야의 작가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요 공모 주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과 서울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온새미로 서울'과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발전으로 바뀌게 될 미래의 삶을 표현하는 'DX LIFE'다. 공모전 접수는 18일부터 8월 15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2022-07-13 15:25: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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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전력비상"…공공기관 적정 실내온도 28도 준수해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공공기관에 실내 적정온도(섭씨 28도) 유지 등 에너지 절감에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수요관리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는 경찰청, 교육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200여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수요를 경신하는 등 전력수급 상황에 빨간 불이 커진 상황에서 최근 전력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여름철 수요관리 이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앞서 8월 중 전력피크를 예상했으나, 이에 앞서 지난 7일 전력수요가 92.9GW에 달해 2018년 7월(92.5GW)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특히, 에너지를 많이 쓰는 17개 기관에 대해 공공기관별 이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적정 실내온도는 섭씨 28도(비전기식 냉장설비를 60% 이상 설치해 가동하는 경우는 섭씨 26도)를 준수해야한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휴가 분산과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협조사항 등도 논의됐다.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올해 예상보다 빠르게 무더위가 찾아와 전기 소비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력수급기간 내내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계획에 대한 주기적 점검과 함께 현장 실태점검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3 15:21: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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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석 달새 5개 은행 예금동결…중소은행 뱅크런 '화이트스완'?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위치한 인민은행 지점 앞에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예금 동결로 몇 달째 돈을 찾지 못한 예금주들이다. 벌써 지난 석 달 사이 허난성에서만 4곳, 안후이성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의 중소은행들이 예금의 인출과 이체를 갑자기 중단시켰다. 반복되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이른바 '화이트스완'으로 여겨지는 중국 중소은행들의 뱅크런이 다시 시작됐다. 이미 중소은행에 대한 부실 우려가 큰 만큼 대규모 뱅크런은 물론 최악의 경우 금융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올해 4월 18일 이후 5곳의 은행이 예금 인출을 중단했다. 문제가 된 은행은 허난성에서 위저우마을은행, 상차이후이민마을은행, 쩌청황화이마을은행, 카이펑신둥팡마을은행 등 4곳과 안후이성의 구전마을은행 등이다. 대부분 시중은행들보다 고금리를 제시했고,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해 중국 전역에서 예금자들을 끌어모았다. 피해규모만 400억 위안(한화 약 7조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뱅크런 사태가 시위로 이어지면서 중국 당국이 예금 인출을 약속하고 나섰지만 불씨는 여전하다. 대상을 5만 위안(한화 약 970만원) 이하 예금주로 한정한 탓이다. 시위에 참여한 한 예금주는 "허난성 4개 중 3개 은행에 부모님과 함께 총 86만 위안을 맡겨놨고, 다른 이들도 대부분이 5만 위안 이상의 예금을 가지고 있다"며 "당국이 제시한 방안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중국 중소은행들의 뱅크런 사태는 최근 3년간 10차례가 넘었다. 미국과의 무역 분쟁,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잇따라 겪으면서다. 중소은행의 뱅크런은 예측 불가능한 '블랙스완'보다는 예상할 수 있지만 반복되는 위기인 '화이트스완'인 셈이다. 국제금융센터 이상원 글로벌은행부장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은행의 부실채권(NPL)의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현재는 대형은행의 두 배 수준"이라며 "지방정부 및 현지기업과의 유착으로 은행경영이 불투명한 것도 리스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중소은행들은 자금조달 과정에서도 고금리·3자 온라인 예금에 대한 의존도가 큰 편이며, 유동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도 취약하다. 중국 대표 SNS인 위챗 등에서는 은행 파산 루머가 난무하면서 예금자를 공포로 내몰고 있다. 영국 에도노 이코노믹스는 "현재로서는 중국 정부가 은행 운영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인프라 개발 등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중국의 특성상 부채는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예상치 못한 대내외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더 많은 은행들이 파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 이 부장은 "중국 정부는 중소은행의 리스크를 충분히 통제 및 관리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지방정부 자금조달기관(LGFV)이나 부동산 부문 등에서 신용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은행의 부실 우려가 커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금융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도 대외에서 거론된다"고 전했다.

2022-07-13 15:17: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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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투명한 중저가폰 '폰원' 공개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 '폰원'이 공개됐다. 낫싱은 13일 런던에서 온라인을 통해 폰원을 공개했다. 낫싱은 혁신을 표방하는 스타트업이다. 투명한 무선 이어폰 등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폰원은 낫싱이 야심차게 출시한 첫 스마트폰이다. 가격은 399파운드(한화 약 62만원) 이상으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투명한 뒷면에 900개 LED로 구성한 글리프 인터페이스로 전화 발신자와 앱 알림 등 정보를 색다르게 보여준다. 진동과 무음 등 모드도 제품을 뒤집는 것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친환경성도 내세웠다. 100% 재생 알루미늄 소재 프레임과 바이오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 등을 곳곳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안드로이드를 활용한 낫싱 OS도 장점으로 꼽았다. 불필요한 기본 설치 앱을 없애 속도를 높이면서 자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편의성도 높였다고 낫싱은 주장했다. 스마트 소프트웨어로 전력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NFT 갤러리도 갖췄다. 사양은 5000만화소 이미지센서 듀얼 카메라와 6.55인치에 120㎐를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778G+ 등이다. 빠른 충전과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랩은 8GB에서 12GB, 스토리지는 128GB에서 256GB를 선택할 수 있다. 칼 페이 낫싱 공동창업자 겸 CEO는 "우리는 폰원을 친구와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기본 신념이 우리가 많이 지나온 길을 벗어나 직관에 귀 기울여 정체된 업계에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3 15:14: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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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거래소 찾은 민주당 가상자산TF…"투자자 보호 제도마련"

더불어민주당이 13일 가상자산 거래소를 찾아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산하 가상자산 특별 대책 TF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투자자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테라·루나 사태 이후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최근 루나·테라 사태와 같은 일련의 사건에 대한 대응책으로 투자자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과정에서, 루나·테라와 같은 사기성 코인 등 부실코인이 발생하면서 피해자를 양성하고 있지만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거래소는 4조원이 넘는 이윤을 챙겼음에도 시세조종, 부실 코인 발행 등 불공정 행위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져, 투자자를 위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특별대책 TF 팀장을 맡은 김병욱 의원도 투자자 보호 등의 제도 마련을 통한 산업 육성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가상자산 산업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시장 발전의 가능성까지 저버려서는 안 된다"라며 "현재 업계가 겪는 어려움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성장통이라는 생각으로 생각해 블록체인을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게 정부나 국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업비트를 비롯한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대형 거래소 대표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높은 수준의 자율 규제를 실천하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근 공동 협의체를 설립했다"며 "거래지원, 시장감시, 준법, 교육 등 분과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안전한 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5대 거래소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를 설립한 바 있다. 이날 5대 거래소는 민주당에 업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복수 은행 실명 계좌 허용 ▲법인·기관 투자자 투자 활성화 ▲가상자산 과세 검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병욱 의원은 간담회 진행 후 기자들과 만나 "거래소에서 민주당에 복수 은행 계좌 허용, 법인 투자 활성화 등 내용이 담긴 정책 건의서를 제출했다"라며 "검토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향후 각 상임위에서 다룰 수 있도록 각 거래소와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13 15:13: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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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각 군, 입영 희망시기에 맞춰준다?

병무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입영대기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진학율이 80%대에 육박하는 한국사회에서 입영 대상자 다수가 대학 재학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학사일정에 따른 입영지원이 몰리는 일은 피해가기 힘든 일이다. 입영희망일자를 최대한 수용하게 되면, 군의 병력 충원 순환구조와 일선 부대 교육훈련 주기가 무너져 이등병과 병장 구조의 극단의 기형적 병력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군 당국에만 문제해결을 던지는 윤석열 정부의 단시안적 조치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입영 대상자의 희망시기 입영’은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갖던 국정과제로, 지난 3월 24일 인수위 외교안보분과는 병무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당시 인수위와 병무청은 입영대상자가 원하는 입대시기를 최대한 보장해 휴·복학 등 학사일정과 취업에 차질이 없도록 입영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입영대기 시기를 늦추기 위해 각 군 인사참모부장과 논의를 해 학사일정에 맞춰 병력 손실과 보충을 맞춘다고 하면, 일선부대의 교육훈련 주기가 틀어져 군의 전투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병무청과 각 군 인사참모부에만 과제를 던질 것이 아니라 대학에 입영자의 휴학과 복학을 유연하게 맞춰 줄 수 있는 재량을 부여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병무청 나름의 입영시기 분산대책도 이날 간담회에서 등장했다. 비선호시기 지원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으로 이와 관련된 업무협조를 각 군에 요청했다. 안정적 병력 운영과 연중 균형적 충원이 병력운용이 기본이지만, 각 군은 병무청의 이러한 요청을 수렴하려는 반응을 보였다. 군 전투력 발휘에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수용하겠다는 것이다. 문민통치에 따라 군이 정치지도자의 뜻을 따라야겠지만, 군 본연의 임무수행능력이 정치에 휘말려 저하되서는 안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이기식 병무청장(해군 중장 전역)은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병역이행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닌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이 원하는 입대 시기 보장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요건”이라며 “이를 위해 각 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07-13 15:09:5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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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신뢰가 생명인 금융권에서 잊힐만하면 '횡령사건'이 포털에 도배되고 있다. 올 들어 10건이 넘는 횡령사건이 발생했고 그 피해액만 수백억에 달한다. 절로 억 소리가 나는 상황이다. 우리은행 횡령사건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KB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메리츠운용 등 이름만 들어도 굵직한 금융사에서 발생된 일이다.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고객을 기만하고 개개의 이익을 부당하게 챙기려 했다는 데 있다. 이익추구에만 눈이 먼 일부 몇몇의 '미꾸라지' 같은 직원들이 자신의 잇속을 챙기려다가 업계 전체의 물을 흐려놓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매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금융사들이 개선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금융사들의 횡령사건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금융사는 사고가 터질 때마다 내부통제 강화를 외치지만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는 게 현실이다. 횡령 수법은 점점 고도·전자화되고 있지만 정작 금융사들은 주먹구구식 감시 시스템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횡령 사건의 위중함이나 횡령 금액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도 경각심을 갖지 못하게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5년(2017년부터)간 횡령사고를 살펴보면 은행·보험·카드·증권·저축은행 등 금융권에서 횡령한 임직원은 174명이다. 횡령액은 총 1091억8260만원으로 단위가 천억을 넘어간다. 5년 전 횡령사건이 일어났을 때 역시 내부통제 강화를 외쳤을 것이다. 금융사들의 주장 처럼 고도화된 내부통제를 실행했다면 오늘날 같은 횡령사건이 발생됐을지 의문이 남는다. 금융사들을 관리하는 금융당국 역시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은 모든 사태가 터진 이후에야 사고 원인 및 경위 파악에 나선다.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보다는 수습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리감독 능력과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금융사는 신뢰를 먹고 사는 기업이다. 이제는 해당 직원과 금융사는 물론 경영진에게도 준엄한 책임을 물어야 할 때다. 그래야만 더 튼튼한 내부통제가 가능해 질 수 있다. 관리감독 능력을 상실한 금융당국과 신뢰를 잃은 금융사에게 무한정 애정을 쏟을 만큼 고객들은 순박하지 않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3 15:09: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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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교육 관련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사천시와 사천시의회, 사천교육지원청 등 사천시 대표 기관들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사천시와 사천시의회,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 기관은 KCC스위첸 입주민 숙원사업인 학교설립과 삼천포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부지 도심지 활용방안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교육감 자체 투자심사가 가능한 총사업비 300억 미만의 학교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천시에서 KCC스위첸 학교설립에 대한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삼천포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부지 도심지 활용방안과 관련해 앞으로 학생 수 변동으로 통·폐합 사유 발생 시 다시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동식 사천시장은 KCC스위첸 입주민 자녀의 통학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속한 학교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세 기관은 폐교 부지 활용, 사천행복교육지구 사업 연장,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비 증액 등과 관련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학교설립 등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이 상호 교류하며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3 15:05: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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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3년 만에 야외 물놀이장 개장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여름 이후 휴장에 들어갔던 중구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구 지역 내 야외물놀이장은 ▲동천야외물놀이장(동천자전거문화센터 옆) ▲다전야외물놀이장(다운동 동아큰마을아파트 맞은편) ▲성안물놀이공원(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 옆) ▲복산물놀이장(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옆)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아이파크 아파트 앞) 총 5곳이다. 이 가운데 하천변에 있는 동천야외물놀이장과 다전야외물놀이장은 대규모 물놀이장으로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을 비롯한 다양한 대형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안물놀이공원,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 3곳은 소규모 물놀이장으로 도심 속에 자리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중구는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38일 동안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단 7월 18일, 7월 25일, 8월 8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소규모 물놀이장인 성안물놀이공원, 복산물놀이장, 우정공원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천야외물놀이장 및 다전야외물놀이장의 입장료는 어린이 2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6000원이다. 장애인과 노인, 중구민, 자원봉사자 등은 30~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단 물 미끄럼틀 이용 시 별도로 200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개장일인 7월 15일에는 물놀이장 5곳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5월부터 개장 준비 작업에 돌입해 성인용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 조합놀이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수 작업과 시험 가동,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요원 확보 및 교통정리, 안전 및 위생관리 등 개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와는 별도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방역 수칙에 따라 탈의실 및 화장실, 샤워장 등의 실내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시설 및 장비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물놀이장이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만큼 개장 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안전 체계 확립 및 방역·수질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2-07-13 15:0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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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등 3개사 서울 5·7호선 등 철도차량 입찰서 2.4조원대 담합 '덜미'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이 발주한 철도차량 입찰에서 약 5년 간 2조4000억원대 입찰 담합이 이뤄져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철도 차량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거나 각사가 수주할 물량을 사전에 배분하는 등 담합에 벌인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3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장금 총 564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 부과된 과징금은 현대로템 323억여원, 우진산전 147억여원, 다원시스 93억여원이다. 담합은 2013년1월~2016년1월과 2019년2월~12월 기간 동안 총 11건 이뤄졌다. 담합 대상 입찰의 계약금액 총액은 2조 3952억여원에 달한다. 담합은 2015년 이전까지 국내 철도차량 제작시장에서 사실상 독점해오던 현대로템이 주도해 이뤄졌다. 현대로템은 자사에 철도차량 전장품 등을 공급하던 우진산전이 완성차량 제작 시장에서 잠재적 경쟁 상대로 떠오르자 2013년 김포도시철도 열차운행시스템 일괄 구매설치 입찰부터 우진산전과의 경쟁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했다. 우진산전 역시 현대로템과 경쟁이 아닌 합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대로템에 전장품 등을 공급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었다. 2개사는 이에 6건의 철도차량 구매 입찰에서 현대로템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담합했고, 우진산전은 응찰하지 않거나 들러리로 참여하고 그 대가로 입찰 관련 사업 일부 하도급을 받기로 3차례에 걸쳐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이후 두 회사간 담합이 파기된 2017~2018년에는 철도차량 구매 입찰에서 우진산전은 물론 다원시스가 본격 입찰에 참여하면서 량당 전동차의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실제로 량당 전동차 가격은 현대로템 독점체제 기간인 1999년~2014년까지 평균 11억6000만원이었으나, 3사 경쟁이 이뤄진 2015년~2018년까지는 평균 8억1000만원으로 급락했다. 이후 2018년 말경부터는 업계 내 저가수주를 방지해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철도차량 제작 능력이 향상된 다원시스를 포함해 2019년 2월 국내 철도차량 제작사 전부인 3사간 담합이 다시 시작됐다. 3사는 그해 12월까지 발주된 5건의 입찰 중 5,7호선 신조전동차는 우진산전이, 간선형전기동차는 다원시스가, 나머지 3건은 현대로템이 수주하기로 사전에 배분하기로 담합했다. 당시 우진산전과 다원시스는 법정 분쟁 중에 있어 현대로템이 우진산전과 다원시스를 각각 만나며 담합을 협의했다. 현대로템은 특히 합의과정에서 스스로를 '맏형'으로 칭하는 등 담합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후 우진산전은 다원시스의 들러리 투찰에 대한 대가로 양사 간 진행 중이던 법적 분쟁 관련 항고를 취하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일회 거래량과 거래 금액의 규모가 크고, 국가기간산업과 연계돼 경제적 파급력이 큰 교통 산업 내의 경쟁제한 행위를 시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의 핵심 교통수단인 철도차량 제작시장에서의 경쟁 질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3 15:01: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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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위기에 이재용 돌아올까… 815 특사에 기대감

광복절 특별사면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경영에 복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 말까지 광복절 특사 대상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특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행사하는 사면권이다. 8월 17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특히 사면 대상에 관심이 높다. 글로벌 경제 불안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에 대한 사면 요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은 '국정농단' 사태로 유죄를 선고 받아 각각 가석방, 집행유예 상태다. 이 부회장이 최근 '취업 제한' 위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경영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해외 출국 등 여러 문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경제 위기가 심화하면서 기업인 역할론은 더 커지고 있다. 이 부회장이 '사법 리스크' 속에서도 지난 일본 수출규제 등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 했던 상황, 국가간 반도체 전략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이 부회장 필요성이 높아졌다. 당장 이 부회장은 지난해 가석방 이후 광폭 행보를 통해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해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만 해도 방한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직접 맞이하며 양국간 협력 확대를 지원했고, 일본 재계 인사들을 만나 관계 복원에 힘을 실어줬다.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사적인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뿐 아니라 유럽을 찾아 BMW와 ASML을 방문하고 국내에서 인텔 팻 겔싱어 CEO를 만나는 등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각계에서는 이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는 주장을 숨기지 않고 있다. 경제 단체는 꾸준히 대통령실에 사면을 요구해왔으며 조만간 다시 한 번 사면 요청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대구 시장도 공개적으로 이 부회장 사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올 초 여론조사 결과 60% 이상이 이 부회장 사면을 찬성했던 상황, 여전히 이 부회장 사면에 긍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다. 일단 대통령실은 이 부회장 사면과 관련해 "확인할 것이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다만 이번 특사가 큰 의미를 가지는 만큼 이 부회장과 신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포함시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3 14:56: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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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아카데미, 상반기 사업 성과 발표

영화의전당 아카데미가 한층 더 다양해진 영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부산 출신의 영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일반 시민들의 영상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화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한다. 비평 강좌의 세분화, 단계화 및 다양한 영화 스태프 기술 강좌를 확대 개설해 지역 영상 인력을 발굴하고 시민비평가를 육성하는 등 능동적인 관객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는 올 상반기에만 '영화분석' 등 9개 이론 교육을 진행해 240여 명이 수료했으며, '영화시나리오기초' 등 7개 실기 교육을 통해 1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영화 시나리오부터 최종 완성 및 공개 상영회까지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영화제작워크숍' 등 워크숍 강좌에서는 여름 촬영을 목표로 총 3편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 영화영상 인재를 육성하는 어린이·청소년아카데미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예술 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국내 미개봉 장편 영화를 감상한 뒤 이해를 도와줄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영화읽기' ▲놀이와 활동을 통해 영화를 온몸으로 즐기는 '필름앤펀-영화야 놀자' ▲영화 속 인물이 돼 상대방과 가치관의 차이를 이해하는 '필름앤펀-가치노는 필름' ▲개인 스마트폰 카메라와 편집 앱을 활용해 공익광고, 단편영상 등을 완성하는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영상 제작 수업 '스마트폰 영상제작'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스태프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촬영 장비를 가지고 영화상을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 '영화제작교실' ▲영화제작교실 수업의 심화 과정으로 9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깊이 있는 제작 프로그램 '영화제작교실 심화과정' ▲교내에 방문해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영상제작', '찾아가는 직업과 진로체험' 등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영화읽기 30건 3676명, 필름앤펀 2건 62명이 참여했고 ▲찾아가는 직업과 진로체험 5건 95명 ▲영화제작교실 7건 140명 ▲스마트폰 영상제작 10건 200명 ▲찾아가는 스마트폰 영상제작 9건 179명 등 총 8개 강좌에서 63건 수업을 진행해 435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학교 밖 교육이 자제되면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강좌에 대한 문의가 많아 '찾아가는 강좌'를 확대 개설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찾아가는 직업과 진로체험의 경우 진행 횟수를 늘리고, 찾아가는 스마트폰 영상제작을 신설했다. 확대 개설에 따른 성과로 사직중학교 전교생 873명(30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영상제작 계약을 체결해 해당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른 기관과 연계한 신규 강좌 개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해운대구청, 미래교육원 등 지원사업 및 용역계약에 따른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 강좌를 개설해 518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하반기에는 동의대학교와 연계한 필름워크숍 강좌, 부산국제영화제·부산생명의전화 등과 연계한 강좌들을 개설할 예정이며 다른 기관과 꾸준히 연계해 신규 강좌들을 개설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는 부산 지역의 영화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수준별,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영상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각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들을 운영하며 완성된 작품들은 국내외 영화제에 꾸준히 출품해 계속 발전해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오는 23일부터 개강 예정인 강좌는 '영화비평완성 2022', '여름영화제작교실 2022', '현대영화의 질문(들)' 등이다. 모든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각 강좌의 상세 내용 및 수강료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내 아카데미 예정 강좌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7-13 14:5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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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한국지엠·쌍용차 등 다양한 활동 전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등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한국사업장은 직원 및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 사업장 내 안전 의식 강화 및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GM 한국사업장은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두달 간 도로 교통 안전을 주제로 직원 및 직원 가족 대상 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으며, 총 200여점의 후보작 중 최종 12작을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등 최고위 리더십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직원과 가족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동시에 전사적으로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공유하는 등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쌍용차는 지난 6월부터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들의 모임 연탄길'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1999년 천혜보육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구성됐다. 쌍용차 임직원은 노숙자 및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사랑의 밥 나누기 및 도시락 배달'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했다.

2022-07-13 14:5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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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들 공부모임 '활성화'…차기 당권 경쟁 본격화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들이 공부모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이준석 당대표 징계로 인한 당 내홍을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무대행 체제'로 수습하자, 차기 당권 경쟁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이준석 대표 복귀 시점인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차기 당권 주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인 셈이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 두 번째 공부모임을 했다. 모임은 '경제위기, 인본(人本) 혁신생태계로 극복하자'를 주제로,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가 강연하고, 참석자들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의원 주도로 만든 공부모임 '새미래' 두 번째 시간에는 당 소속 의원 40여 명이 함께 한국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두고 토론했다. 이 자리에는 정우택·안철수 의원도 참석했다. 새미래 첫 모임에 50여 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숫자는 줄었지만, 여전히 당 소속 의원들이 많이 참여하는 모습이다. 김 의원의 공부모임 첫 주제는 '시대의 과제, 사회 통합과 정치 선진화'였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강연에서 권력구조 개편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다음 달 24일 열릴 새미래 세 번째 모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위기와 에너지 문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치·경제·사회 현안별로 관심을 갖고 토론하는 모양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출신인 안철수 의원도 전날(12일) '민·당·정' 토론회로 공부모임을 시작했다. 민간 전문가, 국회의원, 정부 관료와 함께 '110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공부할 것이라는 게 토론회 취지였다. 안 의원이 제시한 네 번의 토론회 주제도 ▲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 ▲과학기술 패권시대의 경쟁 전략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주권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 등으로, 11대 국정과제와 맞물려 있다. 토론회에 참석하는 패널도 인수위 때 위원이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인사들이 주로 참여했다. 안 의원이 국민의힘에 들어온 이후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는 한편, 소속 의원들로부터 지지받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안 의원은 토론회를 통한 국민의힘 내 세력화 시도와 관련 전날(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지금은 정치적인 그 어떤 것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경제 위기가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해법 찾고자 여러 가지 토론회를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확대해석은 경계했으나, 사실상 차기 당권 도전 수순으로 보는 해석이 많다. 이외에도 장제원 의원은 최근 자신의 외곽 지지그룹인 여원산악회 활동을 재개했다. 장 의원이 대표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도 최근에 다시 문을 열었다. 차기 당권 도전이 점쳐지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 대표 징계에 따른 내홍 수습을 윤석열 대통령과 논의해 마무리했다. 윤석열 핵심 관계자인 장 의원이 외곽 지지그룹으로 세력화에 나선 가운데 권 직무대행은 지도부로서 리더십을 표현한 셈이다. 특히 권 직무대행이 윤 대통령 보좌 방식으로 행보를 이어갈 경우 당내 지지도 얻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차기 당권 주자들이 일찌감치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 대표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주 무등산 등반 사진과 함께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무등산의 자락 하나하나가 수락산처럼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찾아와서 오르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지난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뒤 잠행에 들어간 지 5일 만이다.

2022-07-13 14:50: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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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3호선 종로3가역에 의원·약국 문 연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 일정 공간을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트로 메디컬존(이하 메디컬존)이 이달 14일부터 역삼역과 종로3가역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로3가역에서는 약국이 먼저 운영되고, 의원은 추후 개업할 예정이다. 역삼역에서는 이날부터 약국과 의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메디컬존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병원이 운영시간을 넘긴 퇴근길에도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지하철 역사 내에는 의원 4개소, 약국 30개소가 입점해 있다. 공사는 역삼역·종로3가역에 그치지 않고 메디컬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오는 18일 6호선 합정역을 시작으로 7호선 면목역, 학동역, 장승배기역에 추가로 메디컬존 사업 임대차 계약 입찰을 진행한다. 메디컬존 경쟁입찰에는 현재 의사 또는 약사 면허 자격을 가진 사람만 입찰할 수 있다. 법인으로서 입찰에 참가할 때도 법인 대표가 의사 혹은 약사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13 14:49: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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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성과공유회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GFS)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GFS와의 업무협약(MOU) 이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공동 육성하고 투자유치 282억원, 기업가치 2배 증가,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신한금융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22년 GFS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글 아카데미 프로그램 ▲60개국 글로벌 파트너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구글 AdWords 크레딧 ▲글로벌 VC 및 창업자 워크숍 등 구글이 제공하는 더욱 다양한 혜택을 육성 스타트업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신한금융은 성과공유회와 함께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멤버십에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은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 ▲오픈 이노베이션 및 실증 기회 제공 ▲전용펀드 및 투자유치 연계 ▲구글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연계 등 신한금융, GFS,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셀트리온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한금융 안준식 부사장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구글, 인천광역시, 셀트리온 등과의 견고한 민·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K-유니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3 14:41: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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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리솜리조트와 공동 마케팅 전개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호반그룹 리솜리조트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나뚜루와 리솜리조트는 '레스트리 홈가드닝 패키지(with 나뚜루)'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리솜 리조트 객실 숙박권과 해브나인 스파 2인 이용권, 나뚜루 파인트 아이스크림과 방울토마토 씨앗이 들어 있는 포레스트 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는 레스트리 리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달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나뚜루는 올 여름 시즌 동안 포레스트,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 내 위치한 해브나인 스파 시설에 나뚜루 녹차 스페셜 스파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리조트 내 마묵 라운지에서도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면서 리조트 곳곳에 대형 조형물과 배너,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나뚜루 브랜드를 알린다. 나뚜루는 포토존, 스파 시설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해브나인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나뚜루는 최근 한식 디저트 브랜드 담꽃과 팥빙수 콘셉트를 적용한 '눈꽃 위드 레드빈'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또한 식물 편집숍 가든어스와 협업하여 매장을 오픈하는 등 다른 업종과의 활발한 컬래버를 통해 브랜드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다. 나뚜루는 향후 타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3 14:41: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