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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주방후드 케어서비스' 본격 시작

홈케어 닥터 방문해 제품 분해 등 7단계 서비스 코웨이가 주방후드를 전문적으로 세척 관리하는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는 7단계로 진행한다. 홈케어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제품 상태 점검 ▲제품 분해 ▲오염도 확인 및 세정제 도포 ▲제품 세척 및 건조 ▲제품 조립 ▲살균소독 ▲마무리 및 정리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코탈취 연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주방후드 내부의 냄새까지 잡아준다. 주방후드 케어서비스는 후드 내부를 분해해 필터뿐 아니라 외부, 내부, 모터와 팬 등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척에 사용하는 세정제는 친환경 인증 및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확인 인증을 받아 안전성도 확보했다. 서비스는 제품 사용 기간이 5년 이하인 주방후드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 너비에 따라 ▲일반형(600mm 이하)과 ▲디럭스형(600mm 초과)으로 나뉘어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코웨이 공식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7월 중순부터는 코웨이 자사몰 코웨이닷컴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방후드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배출하여 호흡기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직접 관리하기가 어려운 제품"이라며 "홈케어 닥터가 다년간 쌓은 케어 노하우와 전문 장비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8 08:15: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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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인제대와 인테리어 산업인력 양성 나선다

업무협약 맺고 'LX Z:IN 인테리어 홈 플래닝 전문가' 과정 신설 LX하우시스가 인제대학교와 손잡고 국내 인테리어 산업 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 LX하우시스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인제대학교에서 지난 27일 'LX하우시스-인제대학교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실무 교육과정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바로 채용으로 연계해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골자다. LX하우시스와 인제대는 올해 2학기부터 공과대학 실내건축학과에 'LX Z:IN 인테리어 홈 플래닝 전문가' 과정을 신설한다. 이 과정은 30명 정원으로 인테리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내 모든 전공의 졸업예정 학생이 이수할 수 있다. 'LX Z:IN 인테리어 홈 플래닝 전문가' 과정은 인테리어 산업 이해를 기본으로 설계, 3D 모델링, 마케팅 등의 이론·실기 과목과 함께 LX Z:IN 인테리어 매니저 직무체험, 취업 클리닉 등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 기회가 제공되며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본인 희망 지역의 LX Z:IN 인테리어 대리점 매니저로 채용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매니저는 고객상담부터 설계, 현장 관리를 포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이며, 근무지는 전국의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전시장이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올해초 대진대에 이어 이번에 인제대와 두 번째로 인테리어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에도 전국 주요 권역 별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인테리어 대리점들의 고충 해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최영일 상무는 "의료 및 헬스케어 디자인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인제대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우리나라 건축장식 자재 분야의 1등 기업인 LX하우시스와 상호 협력을 통해 인테리어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8 08:05: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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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팔자의 강약

사주가 강하다 약하다는 들어봤을 것이다. 태어난 생일날(일주)과 주변 연월일시의 조화에 의해 힘의 균형이 어우러지며 이를 조율하여 강약을 판단한다. 이는 하나의 방법으로 전부로 볼 수는 없으나 우선 목적을 본다면 사주에 있어 일주(日柱)의 능력여부를 측정하게 된다. 그러니 능력은 운에 따라서 달라진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운이 나쁘면 능력이 빛을 잃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 된다. 좋은 운은 없는 능력도 살아난다. 건강과 연결하면 운이 좋으면 죽을 사람도 살아나고 운이 나쁘면 죽는 일도 생기니 운에 따라서 능력이 생겼다 소멸되어 없어지게 된다.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제 것도 못 찾아 먹는 사람이 되고 신강하면 남의 것도 제 것으로 만든다. 부자 고위층 건강한사람 빈자 하위직 병약자가 있듯이 강자 강대국 약소국으로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서 판단에 응용이 된다. 강자가 영원한 강자로 남는 것은 운이 좋을 때는 강자이지만 운이 나쁘면 약자로 바뀌게 된다. 본래는 약자지만 운이 좋으면 강자로 군림하고 약자가 운마저 좋지 않으면 약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세상사가 강자약자가 어디 있나. 강약은 공존이다. 구분해야하니 구분했고 연원한 강자가 있는가하면 강자가 약자로 변하고 영원한 약자가 있는가하면 약자가 강자로 군림할 때가 있다. 그렇다면 태어난 사주구성을 알 수 없을 때는 어찌 판단이 서는가. 팔자를 알 수 없을 때는 기(氣)의 변화작용을 살펴볼 수가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봄이라도 초순이냐 중순이냐 하순이냐의 계절관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여부가 있다. 사주는 계절의 기운에 따라 변화가 되는데 태어난 계절조차도 모른다면 다른 응용의 체계가 있으니 걱정할 것은 없다.

2022-06-28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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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쥐띠] 36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 48년 삼재기도를 해보는 것도 새 출발에 도움이 될 듯. 6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라. 72년 나이 들면 입은 무거워져야 한다. 84년 나의 게으름을 반성해보고 오늘을 시작. [소띠] 37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닫게 한다. 49년 기대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61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73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 85년 게으르고 미루다보니 언제나 남에게 뒤처지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온다. 50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이기적으로 된다. 62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역할을 다 한 것. 74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86년 분위기를 바꾸니 앓던 이가 빠지듯 시원. [토끼띠] 39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51년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63년 먼 여행을 삼가고 낯선 사람과 언행을 조심. 75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 87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고 부지런히 행동. [용띠] 40년 평소 모아둔 비상금을 활용해서 일을 처리. 52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64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7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열 번 생각하고 행동. 88년 지출을 해야 변화가 온다. [뱀띠] 41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마음껏 즐겨라. 53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65년 마른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해결. 77년 밤을 견뎌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89년 이리저리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다. [말띠] 42년 자식 자랑에 입이 침이 마른다. 54년 깔끔한 포기가 일을 더 빠르게 진행 시킨다. 66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어라. 78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90년 실패에 대한 걱정보다는 일단 시작해야. [양띠] 43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 55년 실력 있는 상사의 도움으로 성과가 높다. 6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일단 관망. 79년 자기 연민에 빠져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91년 못하면 내일로 미루지 하는 마음을 접자. [원숭이띠] 44년 자식에게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함을 가르치자. 56년 앞에 나서게 되니 바쁘다. 68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잊지 말자. 80년 내가 편안해야 자식이 편하다. 92년 금전 문제로 작은 다툼이 있을 수 있다. [닭띠] 45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편하게. 57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는다. 69년 미래를 위해 청약저축을 가입. 81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최선. 93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이 된다. [개띠] 46년 보이스피싱과 피싱 투자에 주의. 5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70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해주자. 82년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실력을 키워야 할 듯. 94년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돼지띠] 47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59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71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지 않은지. 83년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95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이 한순간이니 나태하지 않도록.

2022-06-28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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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산유동화 업무집행사 규율 정비…자격요건 강화

금융위원회는 자산유동화법상 유동화전문회사(SPC)를 대신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업무집행회사(자산관리자, 업무수탁인)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등 규율을 정비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7일 '유동화전문회사의 업무집행회사에 대한 규율 정비 방안'을 마련해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SPC는 유동화자산에서 회수된 현금으로 유동화증권을 계획대로 상환하기 위해 설립된 명목상 회사다. 이에 자산관리 업무는 자산관리자에게, 일반사무는 업무수탁인에게 위탁해야 한다. 하지만 유동화 계획서에 업무수탁인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계획서에 담기지 않은 주체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여유자금을 위험자산에 투자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규율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는 자금 운용·차입과 관련해 목적·대상·방법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기로 했다. 자금운용은 유동화증권의 상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금융기관에의 예치, 국채 등으로 운용 대상과 방법을 제한할 계획이다. 자금차입은 유동화증권을 상환하거나 유동화 계획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한 목적 등에 한해서만 허용할 방침이다. 업무수탁인의 자격 요건도 마련한다. 일반사무는 자기자본 5억원 이상, 상근인력 3명 이상을 둔 법인만 가능하도록 했다. 자금관리는 자본시장법상 신탁업 인가를 받은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만 할 수 있다. 다만 유동화증권을 100% 보유한 단일투자자에 대해서는 신탁업 인가 없이도 자금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기로 했다. 자금관리자와 투자자가 동일한 경우 투자자가 직접 자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 비용 등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유동화계획등록신청서에도 여유자금 운용이 가능한 자산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해 과도하게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도 예방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선안을 통해 업무집행회사들의 책임 있는 유동화 업무 수행을 유도하고 투자자 보호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 계류 중인 '자산유동화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7 19:08: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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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전금 사각지대 불만 쏟아진 민주당 간담회장..."희망고문 되지 않도록 하겠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하는 손실보전금이 사각지대로 현장의 아우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우선실천단이 27일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 피해지원 사각지대 현장단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36조가 넘는 추경안이 통과됐고 손실보전금 지급을 시작했는데, 소급적용이 포함되지 않았고 손실보전급도 현실과 따로 놀면서 기준에 맞지 않다고 사각지대에 내몰린 소상공인이 많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신설된 폐업 기준일, 대출 환급 기준은 소상공인의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의 극치"라며 "손해를 견디다 못해 기준일 보다 하루빨리 폐업한 분들은 지원 대상이 안 된다. 이 기준 때문에 탈락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3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보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전한 손실보상을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수방관하고 있고 여당은 국회를 파행시키면서 자리다툼이 한창이다. 중기부 장관은 '사각지대 발생을 어쩔 수 없다'며 공약을 이행한 것이라고 했다"며 "향후 취약한 계층들의 어려운 상황을 조기에 개선하지 못하면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처해있는 사각지대 쏟아낸 관계자들 발언권을 얻은 소상공인·자영업자 현장 관계자들은 각 업종이 겪고 있는 사각지대를 풀어 설명했다. 권태용 미샤 가맹점주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사실상 영업 제한 조치를 받는 것과 같았다"며 "지난 2년 동안 화장품 매장들은 손실보장 업종은 물론 경영 위기 업종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하승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시기 6~7000만원을 (정부에서)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해줬다. 이제 거치가 끝났고 원금 상환이 시작한다"면서 "아시겠지만 창업할 때 대부분 대출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보통 1억원 정도 대출을 갖고 있고, 회원 설문을 해본 결과 현재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70%밖에 매출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금 상환까지 시행되면 상당한 영업 곤란이 발생한다"며 "결국 현재 개업하고 폐점하고 그 자리에서 개업하고 또 폐점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순영 대한중소여행사연대 회장은 "200명의 회원에게 질문하니 10곳 정도의 중소여행사가 손실보전금을 못 받았다고 한다"며 "휴업한 적 없고 보증보험도 갱신했다. 부가세 증명원의 매출이 0원이라는 이유만으로 휴업으로 처리돼 받지 못한 사람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회장은 현행법상 막혀있는 15인승 미만 법인 소유 차량을 여행 업무 본연에 쓸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기대되는 국내 여행 수요 급증에 따른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급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달라고도 요청했다. 현실에 맞지 않는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보전금을 받기 위해선 사업장등록증상 개업일이 2021년 12월 15일 이전이어야 하며 폐업일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 2020년 대비 2021년 반기간 매출이 감소해야 보전금을 받을 수 있다. 백진아 손실보상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연합 대표(손사소연)는 "개업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먼저 하고 인테리어 등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사이 매출이 없는 부분이 많다"며 "최초 매출 발생으로 개업일 기준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이날도 소상공인이 모여있는 오픈채팅방에 불법사금융 대출 상담사분이 입장했다"며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에 노출된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코로나19 때문에 피해를 크게 입어서 워크아웃·파산·회생 등 신용회복에 내몰리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허우진 손사소연 회원은 "소상공인들이 대출받고 임대하려면 사업자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사실상의) 개업일은 아니다. 2~3달의 준비기간을 갖기 때문에 실질적인 개업은 늦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질적인 개업을 한 뒤) 3~4개월 매출 갖고 (다음 연도) 6~12개월과 비교해 매출이 반이 되고 못 받는 상황이 많다"며 "제도권에서 이 부분에 대한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희망고문 되지 않도록 해결하겠다" 코로나피해지원팀에 속한 윤후덕 의원은 "중소여행사가 휴업계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 매출이 0원이기 때문에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세무서와 소통해서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세청과 세무서에서 사업자하고 연결되면 사업 존속 여부를 금방 알 수 있다. 이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15인 이하 법인 차량을 여행업에 허용하는 문제는 앞으로 자유여행과 외국인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업권을 엄격하게 제한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괜한 공권력 때문에 고생하는 것"이라고 규제 완화 의지를 드러냈다. 박 원내대표는 "사각지대는 절대 불변의 원칙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기업 같은 경우 매출액 10억 이하 소상공인이었는데, 이번에 기준을 50억까지 올렸다. 결국 사회적 합의와 정책적 결정에 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학영 의원은 "지금 손실보전금 확인 작업에 들어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 구제를 받는 사람과 안 받는 사람으로 나뉠 텐데 현 정부는 냉혹한 이야기지만 그대로 마무리할 것 같다"며 "중소 자영업자의 문제는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저들의 마음속에는 '우리 할 만큼 다했다'는 정치적인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경안 때도 그랬지만 다시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당이 대비하지 않으면 기대하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희망고문이 될 여지가 많아서 저희도 마음이 힘들고 아프다. 상황을 정리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18:42: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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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혁신위, '공천' 포함한 투명·공정·지속가능 혁신안 마련 예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7일 '투명·공정·지속가능' 등 목표로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당 혁신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혁신안에는 인적·물적·제도적 개혁안이 담긴다. 당 일각에서 반발하는 공천 문제도 다루기로 했다. 혁신위 활동 시기는 올해 연말까지다. 당 혁신위 대변인인 김종혁 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과거에는 항상 선거 패배 이후 혁신위를 만들었는데, 이제는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나 고민에서 출범한 사실을 공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서 김 위원은 혁신위가 지역 순회를 하며 당원 목소리도 직접 경청할 것이라고 했다. 당원과 만나 당에 대한 문제점과 고민 지점 등에 대해 찾아나기기 위해서라는 게 혁신위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 당원협의회 위원장과도 만나 설문이나 의견 조사 등도 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에 바라는 국민 차원의 개혁 과제도 여론조사 등을 통해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혁신위는 설명했다. 혁신위는 지난 2005년 이후 당이 마련한 12번의 혁신안을 보고 받고,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 방향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혁신위는 다음 달 3일 국회에서 혁신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난상토론을 할 계획이다. 난상토론 끝에 혁신위가 세워갈 아젠다, 현안별 소위원회 구성안 등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혁신위가 밝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 시스템에 대한 고민도 포함된다. 최재형 위원장은 1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소통하면서, 공천이 국민 보기에 신뢰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을 고민하면서 점검하고, 개선할 점이 있으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향후 혁신위는 소위 활동을 본격화하면, 일괄적인 발표보다 실현 가능한 안건별로 최고위원회의에 올려 추인받을 것이라고 했다. 즉각적으로 현안에 대응해 나갈 방법을 택한 것이라는 게 혁신위 설명이다. 정기적인 회의 일정도 다음 달 3일 난상토론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김정재 의원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가 혁신위원 5명을 추천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 "김 의원이 잘못 알고 말한 것으로 안다. (김 의원) 본인이 방송국에 '잘못 알고 이야기한 것이기에 정정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 위원장은 "혁신위와 관련,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억측을 갖고 활동에 방해될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은 책임 맡은 저로서 용납하기 어려운 발언"이라며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혁신위를 둘러싼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 "위원들은 당내 갈등이 혁신위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분이 한 분도 없었다. 당내 갈등이 있더라도 혁신위는 흔들리지 않고 맡겨진 소임을 끝까지 다할 생각이고 위원들 생각도 마찬가지"라는 입장도 냈다.

2022-06-27 17:55: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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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의 돌직구] 언제까지 지난 정부 탓만 할건가

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한전은 27일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연간 조정폭인 킬와트시당 5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인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1535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가스요금 인상은 확정된 상황이라 전기요금이 함께 오르면서 하반기 물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는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당 1.11원 인상한다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현물가, 환율 등이 일제히 급등함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물가 상승 효과를 고려해 최소 한도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안을 검토하며 장고를 거듭하며 발표를 미뤄왔다. 국제 연료비가 크게 올라 전기요금 인상은 필요하지만, 한전이 제출한 자구노력이 미흡하다는 이유를 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대 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도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한전이 애초부터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방안을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미흡했다"며 "한전의 여러 자구노력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정부는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원인으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 탓으로 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지난 26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누적된 것은 지난 5년 동안 잘못된 에너지 정책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그러면서 지난 정부에서 원전을 짓는 것을 중단시키고 준공시기를 늦추는 등 발전단가가 싼 원전 비중을 줄이는 대신 상대적으로 비싼 LNG를 더 쓰게 하고 신재생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 국제유가나 LNG 가격이 안정될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지금처럼 LNG가격이 급등해 발전단가가 폭등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지만, 추 부총리의 전 정부 탓은 추정에 불과하다. 지난 5년간 탈원전 정책이 전기요금을 올렸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한전에 따르면, 원전 이용률은 2017년 71.2%, 2018년 65.9%, 2019년 70.6%, 2020년 75.3%로 유지되는 상태다.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이전부터 지속돼왔고,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면서 국제유가 인상폭이 커지며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정부에서도 국제유가가 지속 인상되면서 전기요금 인상을 늦추다 인상하기도 했었다. 지난해 2·3분기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 물가 인상 압박 등을 고려해 전기료 인상을 유보한 바 있다. 이후 작년 4분기엔 연료비 인상으로 인한 적자 누적을 더 이상 감내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약 8년 만에 처음으로 최대 인상폭인 전 분기 대비 킬로와트시당 3.0원 올렸었다. 정부는 다만 6%대 고물가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위기 경보만 내릴 뿐 이렇다할 대응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폭을 확대하고 있으나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면서 국민 부담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원인을 놓고 누구 탓을 하기보다는,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2022-06-27 17:05: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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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 공간 트렌드 한 눈에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 공간 트렌드 한 눈에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더 메종'은 집을 매개로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안하는 공간 박람회다. 공간을 수놓는 수준 높은 오브제와 가구부터 이를 적용할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와 최신 트렌드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 홈스타일링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공간 브랜드를 소개한다.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홈어플라이언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최신 리빙 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 기획관도' 운영한다. 자연과 연결되는 공간 '리빙피처',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더 플랜테리어', 여유롭게 편안한 휴식 '아웃도어 라이프',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아트리빙', 내추럴한 소재의 가치 '크래프트&세라믹' 총 6개의 기획관으로 선보인다. 특히 '리빙피처' 기획관에서는 프렌치와 클래식을 화두로 공간 인테리어와 컨설팅을 선보이는 '마젠타'의 권순복 대표, 인테리어와 건축, 가구, 조명 등을 아우르는 통합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르씨지엠'의 구만재 소장이 'In the cabin: 자연과 연결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획관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한다. 클래식 디자인부터 스칸디나비아의 모던한 디자인 브랜드까지 전반적인 북유럽 리빙 문화를 소개하는 '이노메싸'와 이탈리아 리빙브랜드 '셀레티',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는 '라이프앤스타일'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리빙숍 '런빠뉴'와 한국 본연의 미학과 전통적인 아름다운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이스턴에디션'과 '서울번드'가 소개하는 개성있는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을 테마로 더 나은 나를 위한 특별한 디자인을 제안하는 '더 플랜테리어' 기획관과 '파넬', '시카디자인' 등 여름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리빙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 기획관, 공간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해주는 작품들을 제안하는 '아트리빙' 기획관, 국내 도자와 공예품을 직접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크래프트&세라믹' 기획관을 통해 홈 스타일링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폐막한 '2022 더 메종'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06-27 17:02:5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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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기요금 1kWh 5원 인상… 4인가구 기준 1535원 오른다

내달 전기요금이 연간 최대 인상폭인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4인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은 약 1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27일 연료비조정단가의 분기 조정폭을 연간 조정폭(±5원/kWh) 범위내에서 조정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7~9월분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동제 단가를 5원/kWh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연료비가 상승한 영향으로 33.6원/kWh으로 산정됐으나, 한전이 분기 조정폭 규정을 적용해 3원/kWh으로 정부에 제출하면서 연동제 조정폭 확대 등 제도개선도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연간 조정한도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회신했고, 한전은 분기 조정폭을 연간 한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약관 개정안을 마련해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 재산정 내역과 함께 정부에 인가를 신청했다. 한전은 "정부는 약관 개정안 인가와 함께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 5원/kWh 적용에 대해 별도의 의견이 없음을 최종 회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인가구(월 평균사용량 307kWh) 기준 월 전기요금 부담은 약 1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7월~9월까지 한시적으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복지할인 대상 약 350만가구에 대해 할인 한도를 40%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장애인과 유공자,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 적용에 따른 요금 증가폭만큼 할인 한도를 1600원 추가적으로 상향해 월 최대 9600원 할인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취약계층 대부분의 전기요금 부담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금번 연동제 제도개선과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 조정은 높은 물가상승 등으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연료가격 급등으로 큰 폭의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한전 재무여건이 악화되는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한전은 연기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를 위해 전력그룹사와 합동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매각 가능한 자산을 최대한 발굴해 매각하고, 사업구조조정, 긴축경영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6조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7월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1.11원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을 통해 확정된 정산단가(+0.67원)에 더해 기준원료비 인상분(+0.44원)을 반영한 결과다. 산업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현물가, 환율 등이 일제히 급등함에 따라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물가 상승 효과를 고려해 최소 한도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2-06-27 17:0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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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다니유치원 최다은 대표, '놀잇' 플랫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주체가 되게 키즈콘텐츠 고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 장기화로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의 고충이 늘고 있다. 보육 기관이나 외부 나들이가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피치 못하게 스마트폰 영상 등을 보여주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정보격차, 접근성, 스마트폰 과의존 분야 2021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아동(만3~9세)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8.4% (+1.1%p)로 나타났고, 청소년(만10~19세)은 37.0%(+1.2%p)로 조사됐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되는 유아에게는 감정표현 미숙과 의사소통을 어려워하고, 공격적인 성향이 발현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무조건 이를 통제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은 해결책이 아닐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해 가정에서 슬기롭고 행복한 스마트폰 생활이 필요하다.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유튜브 채널 '다니유치원' 다니, 놀잇 최다은 대표를 만나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스마트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녕하세요. 46만, 내 손안의 유치원 유튜브 다니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다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최 대표는 유아교육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일반적인 유치원 교사가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게 한 2016년쯤인데요. 그때는 이렇게 유튜브가 대중적이고 좀 활성화가 되지 않았었어요. 근데 저는 어릴 때부터 방송 분야로 리포터 활동도 하고 모델이나 연기자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미디어 영역에서 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채널을 찾고 있었고 그 시기에 이제 뉴미디어가 급부상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무대로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말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렇기에 다니유치원 채널은 유아교육 전공자들의 계획에 따른 콘텐츠를 제작해 단순히 조회수를 올리거나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자극적인 영상이 없는 채널이다. "다니 유치원은 내 손안의 유치원이라는 콘셉트로 온라인 유치원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이전 채널에서는 이제 장난감을 언박싱 하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 과학, 미술, 실험 이런 것들을 하는 영상을 제가 한 1천 편 정도 찍었어요. 그렇게 하면서 이제 유튜브 트렌드에 맞춰서 앞으로는 교육의 패러다임 자체도 미디어 쪽으로 변화하고 있고 4세에서 7세 아동들에게 좀 적합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조금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취지에서 만들게 된 채널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2020년 코로나가 터질 때쯤 채널을 오픈하게 되었는데 한 반년 전부터 채널의 콘셉트라 이런 기획을 시작했었거든요. 그래서 유치원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주제 통합 중심 교육이라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서 공룡에 대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면 한 달간 공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서 언어 영역에서 공룡에 대한 동화책을 읽고 공룡에 대한 과학 실험을 하고 요리를 만들고 재미있는 동요를 배우고 이런 식으로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우는 걸 저희가 이제 통합 교육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이런 거를 한번 유튜브 콘텐츠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저희 초반 콘텐츠들을 보시면은 주제별 프로젝트를 진행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주제 통합 중심 교육을 온라인을 통한 내 손안의 유치원이라는 콘셉트로 4세에서 7세 아동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주제별 프로젝트도 사실은 교육적인 누리 과정에 기반한 교육 목표라든가 그리고 단계별 그런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반을 해서 기획을 했던 콘텐츠들이고요, 저희 다니 유치원에 '다니가 가요' 시리즈가 있거든요. 제가 7세 아동의 캐릭터로 나와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의 행동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나오면서 예를 들어 아이가 처음 경험하는 것. 유치원에 가요, 치과에 가요, 키즈 카페에 가요, 태권도에 가요. 이렇게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법한 일들 그리고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교육 철학에 기반을 해서 아이들의 행동의 심리를 분석하고 이들이 느끼는 감정이나 정서 같은 것들을 제가 역할 모델을 통해서 제공을 해주기도 하고요. 저희 동요 시리즈도 있고 1대 1 대응 시리즈 부분과 전체 이렇게 교육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들이 요소가 콘텐츠 기획 단계와 제작 단계에 녹아져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니 유치원과 수많은 키즈 크리에이터와의 차이점으로 단연 유아교육 전공을 뽑을 수 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며 배운 교육 철학을 통해 실제 오프라인 유치원처럼 아이들의 행동과 정서 교육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러나 키즈 크리에이터로 2016년부터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순탄하지 않았다. "힘들었고요. 네 사실은 이 유튜브 콘텐츠 미디어라는 분야가 새롭게 급부상 한 것이다 보니까 저도 이렇게 참고할 만한 채널이나 이런 것들이 많지 않았었고, 또 교육을 베이스로 접목시킨 오프라인에서 전공을 하고 전문적인 그런 영역에 대해서 공부를 하긴 했지만 이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거의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저도 플레이어로서 활동을 하긴 했지만 제가 제작에 직접 참여하거나 기획을 주도적으로 하진 않았었거든요. 근데 그런 전반적인 제작의 과정들도 배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이제 회사를 설립하면서 지금은 대표로서 또 회사를 운영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오롯이 다 겪고 있습니다." 말하며 유튜브 출연 배우에서 제작자가 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밝혔다. 이런 노력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전해졌다. "굉장히 감사하게도 저희 채널은 부모님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또 신뢰해 주시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키즈 크리에이터로 한 7년 차가 되다 보니까 처음부터 채널을 지켜보셨던 분들이 '이번에 다니가 이런 것들을 하네' 하면서 좋아해 주시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났을 때 사실 아이들이 알아보는 것보다는 부모님들이 먼저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데 저도 되게 육아에 도움이 되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많은 피드백을 많이 주시는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요즘에 이제 파트너들을 만나거나 어디 미팅을 가게 되면은 그 회사에 계시는 이제 중역분들이 다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이거든요. 되게 콘텐츠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는 피드백을 주실 때 가장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은 부모에게 신뢰감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가 더욱 선호하는 유튜브 채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대표는 '다니유치원'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K-edu(에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콘텐츠를 한 7년간 만들면서 한 1400여 편의 콘텐츠 이제 출연하고 제작을 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일방향적으로 아이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해 주는 거에서는 조금 한계를 느끼고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서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을 지금 론칭을 앞두고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 이제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면서 이 서비스를 저희가 이제 기획 단계를 거쳐서 지금 릴리즈를 앞두고 있고요. 이 서비스의 핵심은 부모의 필요성에 의한 게 아닌 진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그리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하잖아요. 이 아이들이 언젠가는 미디어의 소비자가 아닌 정말 주최자가 되어서 창작자가 돼야 되는 또 그런 패러다임을 거칠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들만을 위한 공간 커뮤니티의 기능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에듀 콘텐츠와 차별점으로)우선 저희는 콘텐츠가 아니라 플랫폼이라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일 것 같고 에듀 콘텐츠들은 사실은 굉장히 요즘에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거든요. 모두 진짜 연구의 결과물이고 창작의 고통을 거쳐서 나온 아이들에게 적합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우수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그런 콘텐츠를 잘 선별하고 알아볼 수 있는 눈도 필요하고, 또 이렇게 콘텐츠를 통해서 아이들이 교육적으로 얻게 되는 것도 있지만 저희의 큰 차별성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서 서로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서 교환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뭔가를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만나게 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와 아이를 이어주는 서비스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흥미, 관심사나 자발성을 가지고 서로 의사소통하는 게 이제 궁극적인 목표예요. 근데 그거에 이제 매개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캐릭터가 될 수도 있고 콘텐츠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최 대표는 '다니 유치원'을 넘어 '놀잇'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공간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놀잇' 플랫폼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즐거운 경험을 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는 사실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성향이나 이제 그런 경향성을 저희가 억제하거나 그거를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은 이 미디어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가 중요한데 사실 제가 유튜브 창작자로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일방향적으로 시청을 하는 것보다는 그 콘텐츠를 통해서 미디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거는 굉장히 다른 접근법이거든요. 그래서 원래 저희가 미디어 리터러시를 할 때도 이 콘텐츠를 통해서 오프라인으로 면대면 교육에서 그것을 활용해서 좀 보완할 수 있는 시간과 또 상호작용을 많이 하라고 하는데 이 놀잇을 통해서는, 이 온라인 공간에서 실존하는 인물과 함께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좀 많이 보완하고 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플랫폼이 될 것 같아요." 최 대표는 아동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해 스마트폰 기기 통제가 아닌 상호작용을 통한 다른 방식의 접근법을 제시한다. "아이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아이들보다는 사실 자녀를 기르는 부모님들께 좀 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사실 요즘 세대는 진짜 원 차일드 텐 포켓(one child ten pocket)시장이잖아요. 그래서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 진짜 온 가족과 온 사회 구성원들이 되게 참여를 하는 시장인데 내가 그렇게 육아에 진심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도를 많이 가지시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내 아이가 뒤처지지 않을까 더 많은 걸 경험하게 해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교육의 패러다임이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해서 좀 그런 불안 심리에 의해서 조급한 마음을 가지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충분히, 굉장히 잘하고 계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진짜 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엇인지 잘 들여다봐주시고 또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게 또 아이들을 위한 것일 것 같기도 하고요." "제 최종 목표는요. 할머니 될 때까지 일하는 거고요. 저는 유아교육을 대학교 때부터 해서 중간에 미디어나 다른 방송 활동의 영역에서도 활동을 하긴 했지만 약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 방식이 굉장히 다양한 것 같아요. 그게 지금은 그 기존까지는 유튜브 미디어였고 앞으로는 이제 플랫폼이 될 거고 또 추후에는 40대 50대는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런 좀 브랜드 파워가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고 또 좋은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의 대표로 좀 성장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말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다짐했다.

2022-06-27 16:59:53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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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 활성화 위해 손 잡아

에어서울은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 관광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 관광 활성화 및 상호 공동 마케팅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맺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에어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서울 관광 재개 시점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서울시 공식 홍보 채널 비짓서울(Visit Seoul)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서울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울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에어서울의 기내 모니터를 활용, 비짓서울의 홍보 영상 등을 노출할 예정이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서는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서울 여행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에어서울 기내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서울 여행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국제선이 본격 재개되면서 앞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서울을 브랜드로 하는 에어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의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7 16:48: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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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위해 나섰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학생의 체력을 강화하고, 학교체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정서·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건강체력교실 등 학교체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우선, 신속한 체력진단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건강체력교실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체력교실은 저체력 학생, 신체활동 기피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교, 지역의 여건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참고 사례로는 서울학생 체력회복 '힘힘힘' 프로젝트(서울교육청), '건강드림학교'(경기교육청) 등이 있다. 아울러 학교체육을 통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상체험(VR)체육실을 활용한 체육수업 ▲체육활동 지원(인천, 전북 등) ▲체육활동과 건강체력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울산) ▲방학 중 집중 프로그램(전북) ▲방과 후 자전거 타기(제주) 등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체육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건강체력 프로그램 개발과 시도교육청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모든 학생이 즐길 수 있는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건강체력교실 등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대면·비대면으로 개최해 신체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학교체육은 건강한 삶, 즐거운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들이 학교체육활동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주도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6:21: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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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 사용범위 대폭 확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의류(교복 포함)와 권장도서 구입에 제한됐던 입학준비금 사용범위를 28일부터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모바일포인트(제로페이) 또는 교복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기존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의 사용범위가 의류(교복 포함)와 학교 권장도서로 제한돼 학부모나 학생이 입학준비금 사용 시 불만 사항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2021년 입학준비금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0.2%가 사용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사용범위를 확대했다. 사용 방법은 기존과 같이 제로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입학준비금 사용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사용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에 의류(교복 포함) 및 권장 도서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안경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28일부터 확대된 입학준비금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범위 확대는 향후에도 계속 유지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입학준비금의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학원, 식당, 주점, 숙박업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사용범위 확대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가맹점을 관리하여 입학준비금 정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6:21: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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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I 논문 표절 논란'...27일 조사위 개최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표절 논문을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서울대가 총장 직권 조사를 결정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오는 27일부터 총장 직권으로 연구진실성위원회(연진위)를 개최해 논문의 표절 경위 파악에 나섰다. 윤 교수 연구팀은 최근 '2022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에 '신경망 확률 미분 방정식을 통해 비동기 이벤트를 빠르게 연속적인 비디오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했다. 해당 논문은 학회 측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구두 발표 세션(ORALS)에 선정됐다. 하지만 이후 지난 24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영상 게시자는 "CVPR에 채택된 (윤 교수팀의) 논문은 이전에 발표된 10개 이상의 논문을 인용하지 않고 그대로 베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는 윤 교수팀의 논문과 이미 발표된 국내·외 논문 10여 편을 비교하며 짜집기한 정황을 설명하고 있다. 의혹이 깊어지자 윤 교수 측은 표절을 인정한 뒤 논문을 철회했다. 윤 교수는 교신저자로 등록되기는 했지만 제 1저자인 해당 연구실 박사과정생의 단독행위라고 해명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제 1저자라고 소개한 학생은 SNS를 통해 "논문과 관련한 모든 사항은 제 잘못"이라며 "표절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의 잘못인 만큼 우리팀과 공동저자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삼가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관계자는 "당사자를 중심으로 연진위에서 순차적으로, 총괄적으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7 16:20: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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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안정세 찾아…상승동력 필요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진정됐지만 가격상승에는 힘을 못 쓰고 있다. 27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4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9%(33만1000원) 하락한 275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31%(2만1000원) 하락한 15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8% 하락한 2만1214달러, 이더리움은 2.17% 하락한 1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 폭락장 이후 변동폭이 즐어 들면서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다만 관망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가격상승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연구원은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높은 2만16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며 "현시점에서는 아직 해당 가격선을 넘어설 확실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2점으로 여전히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7 16:17: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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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국내 유일 'IFCC Seoul 2022' 플래티넘 스폰서…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 해외 선보인다"

"수탁 진단 검사 전문 업계 중에는 미국이 물론 톱이죠. 그 다음은 일본, 호주 순입니다. 그 나라들이 그렇게 전문적이라고 해서 우리가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B홀에서 열린 'IFCC 서울 2022'에서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메트로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은희 이사장은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와 의료재단도 글로벌 대표 제약 기업 '로슈'와 같이 제약, 시약, 운송, 연구소, 검사 장비 등 진단 검사에 필요한 분야별 기업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에서 IFCC라는 큰 행사가 열리는데 플래티넘 스폰서로 국내 기업이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업계 내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우고 GC녹십자그룹의 진단 검사 사업 해외 진출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IFCC는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학회다. 3년마다 대륙별로 순환 개최되고, 100개국 이상에서 약 4000여 명의 임상화학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GC녹십자 산하 3개 계열사 및 의료재단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단검사 학계 및 업계에 GC그룹사의 여러 사업적·학술적 성과와 경쟁력을 선보여 입지를 공고히 하며, GC녹십자그룹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이 이사장은 GC녹십자그룹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검체 체취부터 운송, 진단 및 검사, 결과 도출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진단검사 서비스'를 꼽는다. 계열사 및 재단 간의 전문 분야별 시너지 효과도 덧붙였다. 그는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일반검사부터 진단검사, 의학적 검사와 병리학적 검사에 이르기까지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총체적으로 수행하며, GC셀은 세포치료 연구개발과 바이오 물류 서비스를 진행한다.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이고, GC MS는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회에 참가하는 GC녹십자 계열사 및 재단이 진단검사의 프로세스 단계별로 각자의 전문분야를 갖추고 있으며, 이들이 모여 진단검사에 필요한 A부터 Z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시너지를 창출하여 최고품질의 검사결과를 선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진단 검사에 대한 대중의 인지가 높아지고, 맞춤별 진단 검사 등 개인적인 관심도도 올라가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진단검사 산업계의 미래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 다음 팬데믹에 대한 준비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며 "앞으로 중앙 연구소 및 재단을 갖춘 진단 검사 분야 선두주자로서 해나갈 역할이 무엇인지 주도적으로 찾겠다"고 했다. GC녹십자그룹은 계열사 간 여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해 국내서는 매출을 늘리고, 제약 해외 수주 및 진단 검사 서비스 추가 계약도 늘린다는 전략이다.

2022-06-27 16:12:09 원은미 기자
인사-6월 27일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 하민상 △법무담당관 성현모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김 철 △지방소득소비세제과장 진선주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배일권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태병민 박후근 조상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본부장·부장급 △정책전략본부장 최희석 △기획본부장 문태경 △경영지원본부장 김민기 △감사부장 송장헌 ◆부산시교육청 ◇3급(부이사관) 전보 △행정국장 임석규 △중앙도서관장 차종호 ◇4급(서기관) 전보 △총무과장 노장석 △부전도서관장 김응길 ◆경북 의성군 ◇4급 승진 △관광경제농업국장 김태회 ◇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김영규 ◇5급 전보 △민원과장 김득한 △관광문화과장 박형진 △일자리창출과장 강경우 △원예산업과장 김봉수 △옥산면장 김동균 △사곡면장 홍철우 △가음면장 허우성 △안사면장 백정만 ◇5급 승진 및 직무대리 △기획예산담당관실 손창원 △경제투자과장 직무대리 윤미라 △산림과장 직무대리 이재춘 △단밀면장 직무대리 권정일 △단북면장 직무대리 전치형 △신평면장 직무대리 정주상 ◇부면장 직위부여 △옥산면 권순진 △춘산면 강동구 △금성면 임충식 △봉양면 박진영 △안사면 김진동 ◇부면장 전보 △단촌면 김선회 ◆쌍용C&E △부사장 이병주 지준현

2022-06-27 16:11:0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