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우리아메리카은행,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 개설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둘루스지점을 개설하고 개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신현석 우리아메리카법인장, 박윤주 애틀란타영사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란타 한인회 회장, 박선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상사 및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첫 진출 이후 뉴욕, 뉴저지 등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등 주요 지역으로 영업을 확장하여 현재 21개 지점, 4개의 대출사무소 등 총 25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생산기지로,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 등 한국 주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도 활발한 지역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2015년에 조지아 대출사무소(Loan Production Office)를 설립해 지상사 및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기반을 구축해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지아주에 미국 현지 주요 IT기업, 전기차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인구도 계속 유입되고 있어 둘루스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둘루스 지점은 한인, 현지인, 한국계 지상사 대상 수신·여신·외환 등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영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7 15:20:5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윤 정부 역시 관치금융 그림자

그동안 금융사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 정부가 내놓는 특정 금융 정책에 동원돼 정부 기조에 발을 맞췄다. 이번 윤석열 정부는 은행산업 자율성을 강화하겠다는 선언을 했지만 취임 두 달 만에 금융권에 개입했다. '관치금융'이란 정부가 재량적 정치 운용을 통해 민간 금융기관에 참여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인사와 자금 배분에 직접 개입하는 금융 형태를 말한다. 윤 대통령은 과도한 시장 개입으로 시장 효율성을 저해하는 이전 정부의 정책을 정상화하겠다면서도 '예대금리차 의무 공시제' 등 주요 금융 공약에서 정부의 개입 강화를 예고했다. 금융공약의 일환으로 금융권에서도 이를 수용한 분위기지만 최근 공개적으로 예대마진을 언급하면서 관침금융 그림자가 짙어졌다.. 윤 대통령은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함께 협력해나가야 한다"며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이복현 금감원장도 주요 시중은행 행장과 만나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은행의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며 "취약 차주의 금리 조정 폭과 속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들의 발언은 사실상 은행들에 대출금리를 인하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은행들은 부랴부랴 대출금리 인하를 실시하고 있지만 은행의 자율성을 언급했던 윤 대통령의 말과는 다른 행보다. 최근 은행들은 대출 총량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예대금리차 확대로 배를 불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은행은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사기업인 만큼 금리를 통해 장사하는 것 자체가 문제 되지 않는다. 현재와 같이 경제가 힘들 때는 자발적으로 금리를 내려 차주들의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정부가 지나치게 예대금리차 문제에 개입하는 '관치금융'에 나설 경우 시장의 자율 경쟁을 저해시키는 행위다. 또한 이같이 상황이 발생 된 것은 정부의 대출총량제한 등 과도한 개입과 규제로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 부분도 있다. 결국 은행들은 정부의 시장 개입을 받지 않으려면 금리체계에 대한 불신을 해소시키고 시장상황에 맞춰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이 방법이 관치금융을 탈피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7 15:18:5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증권사, 2분기 실적 '빨간불'…高금리에 건전성 우려도

국내 증권사가 1분기 '어닝쇼크'에 이어 2분기 마저 실적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 침체에 따라 거래대금이 급감하면서다. 또 고금리와 불확실한 거시환경으로 인해 자산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6곳(미래에셋·메리츠·삼성·키움·한국투자·NH투자증권)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합산 추정치는 1조19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6047억원) 대비 25.46% 감소한 수치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32.40%), NH투자증권(-30.60%), 미래에셋증권(-29.28%), 키움증권(-26.58%), 한국투자증권(-15.77%), 메리츠증권(-15.39%) 등의 순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급감했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수수료 급감이 꼽힌다. 글로벌 긴축 여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평균 증시 거래대금은 ▲4월 18조5700억원 ▲5월 16조8700억원 ▲6월 16조7400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 거래대금 수준은 이미 2020년 초 코로나19 최초 발생 시기 수준까지 감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은)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언급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peak out)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브로커리지 영업환경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별 실적 차별화는 시장 변수에 영향을 받는 브로커리지와 트레이딩보다는 상대적으로 영향도가 적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순자본비율(NCR)의 여유를 확보하고 있는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차별화된 실적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금리와 불확실한 거시환경에 자산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금융당국도 부동산 그림자금융 관리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 16일에는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도 '리스크점검 회의'에서 최근 크게 늘어난 비은행업권 해외 대체투자 및 PF대출, 부동산 채무보증 등 부동산 익스포져의 손실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증권사 채무보증의 대부분은 부동산이 주를 이룬다. 2017년 자기자본 확충으로 자금력이 높아진 증권사들이 저금리 환경에서 위험 자산 투자를 빠르게 늘려왔다. 특히 부동산 채무보증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국면에 접어들면 채무이행 부담 증가로 이어져 증권사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우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일부 증권사의 경우 위험익스포져 인수 속도를 조절 중이나 자본 대비 부담이 상당하고 건전성 저하 위험이 내재한다"며 "익스포져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관련 투자자산으로 부동산경기 하락 시 유동성 및 신용위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2022-06-27 15:16:1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 딸과 손잡고 정의선 회장 장녀 결혼식 참석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씨가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진희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현대가는 물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들이 총출동했다. 현대가에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사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이 참석했다. 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도 참석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와 함께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현대가 외에도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미국에서 유학중으로 알려진 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정원 두산 회장, 조현식 한국타이어 고문, 윤석민 태영 회장도 참석했다. 홍정욱 올카니카 회장도 참석했다. 이날 결혼한 진희씨는 미국 웰즐리 대학을 졸업하고 롤랜드버거 컨설팅 시카고지사에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현대차 해외법인에 근무하며 상품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인 김지호씨는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장관을 지낸 김덕중 서강대 명예교수의 손자다. 김지호씨는 미국 조지타운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교육정책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전 장관은 고(故)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신랑의 부친 김선욱씨는 MIT 박사 출신으로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벤처기업인 네스캡을 창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네스캡은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맥스웰에 인수됐으며 맥스웰이 다시 2019년 테슬라에 인수됐다. 장녀 진희 씨는 미국 동부지역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김 전 장관의 손자와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가는 혼인에 있어 정략결혼 대신 자녀들의 의지를 존중하는 분위기다. 정 회장도 미국 유학 당시 만났던 삼표그룹 회장 장녀인 정지선 씨와 지난 1995년 연애결혼을 했다.

2022-06-27 15:14: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그린나눔마켓 캠페인 진행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기장빛물꿈종합사회복지관 1층 빛물꿈관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한 '2022년 그린나눔마켓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산하 복지시설 기장빛물꿈종합사회복지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기장군노인복지관(본관), 기장군노인복지관(분관), 정관노인복지관, 기장군건가다가지원센터가 연합해 진행했다. 중고품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바자회는 공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및 생활 잡화 1000여점과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클래비스의 업사이클링 물품 100점을 기증받아 운영됐다. 행사에는 직원 60여명과 지역주민 210여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리필스테이션을 운영,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을 전시, 자연물로 만든 동물과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전시했다. 관련 작품은 기장빛물꿈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 카페에서 6월 말까지 연장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부산환경운동연합 ▲도시농업공동체 팜파크 ▲우시산 ▲클래비스 ▲기장지역자활센터 ▲남미상사 ▲커스텀팩토리 ▲부산해랑아이쿱생협 ▲다솜누리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편리함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돌아보게 된다"며 "공단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나눔 행사였지만,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더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공단은 2021년 7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경영 고도화와 부문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공단 산하 복지기관은 지역주민의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에코시니어, 그린리더, 그린스타트, 에코지기 등의 친환경 주민리더 양성과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06-27 15:13: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현청소년문화의집, '6월 반짝토' 체험 행사 진행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역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반갑다 짝수달 토요 체험 행사(이하 반짝토)'를 운영했다. 고현문화의집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반짝토 체험행사는 짝수달 짝수주에 가까운 거리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다. 코로나로 잠시 쉬었던 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정기적으로 다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우리 동네 마을 교시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구성돼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해 지역이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에는 1층 야외에서 시원한 물 풍선 다트, 반짝 반짝 LED 바람개미 만들기, 바닷 속 생물 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이 됐으며, 시작 시간을 줄서서 기다리던 청소년과 시민들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 운영에 참여한 마을교사 나하린(거제대) 씨는 "비가 올 것 같아 걱정했는데 행사 시간에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다"며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바람이 불어서 힘들긴 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즐겁게 참여해줘 다음에는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고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제해결력 향상 교실, 진로 체험 프로그램, 섬머 페스티벌 등 코로나 이후 처음 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능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2022-06-27 15:13: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회관, 야외 중정 휴게공간 준공식

부산문화회관 후원회가 지난 2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지하 1층 중정에서 야외 휴게공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변원탄 후원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원 및 기관 인사,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회관 임직원 및 부산시립예술단 등이 참석해 준공식 축사 및 테이프 커팅, 부산시립예술단의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에서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부산문화회관 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지하 1층 중정 야외 휴게공간은 부산문화회관 직원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및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변원탄 후원회장은 "이번 야외 휴게공간 조성으로 부산문화회관 및 예술단 임직원의 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편의 공간 확충으로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월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발족한 부산문화회관 후원회는 매년 꾸준한 후원사업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2020·2021년에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중극장과 시민회관 대극장 내 LED디스플레이 및 빔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등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6-27 15:13: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 노동자 특수건강검진 "한달 늦어도 과태료 안 내"

7월부터 반도체 업종 등 사업장들은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검진을 한 달가량 늦게 완료해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동종 설비를 추가하거나 옮길 경우 정부에 관련 자료를 반복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업계와 규제혁신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밝혔다. 반도체 업계는 이날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이 단 하루라도 주기를 넘겨 실시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관련 행정해석을 바꿔 다음 달부터 과태료 부과 기준을 '만료일'에서 '만료일 기준 전후 1개월'로 개편해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고용부는 동종 설비를 증설할 때 필요한 도급 승인 절차, 공정안전관리 제도 제출 대상이 되는 기준도 올해 하반기 중 개선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같은 작업에 필요한 동종 설비를 추가하거나 옮길 경우 같은 자료를 반복해서 당국에 제출할 필요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정안전보고서 제출 대상 기준(전기정격용량, 300kW)도 반도체 장치의 특성에 맞게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석면 유출 우려가 없는 신축 건물의 경우 석면 조사도 면제해주도록 시행규칙도 개정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매월 차관 주재로 고용노동 규제혁신 회의를 열고 다양한 규제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 차관은 "고용부의 업무가 근로자의 안전, 생명, 근로조건과 직결되지만 사회 및 기술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불합리한 절차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규제 수준도 국제 기준에 맞춰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 업종별·분야별 현장의 애로사항을 다각적으로 청취해 국민과 기업 등 수요자가 느끼는 불합리한 절차와 과다한 규제는 없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2022-06-27 15:11:1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김주현 금융위원장 청문회 언제?…카드업계, '학수고대'

김주현 금융위원장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지연되고 있다. 새정부 출범 2달이 지났지만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국회가 여전히 답보 상태다. 여신금융협회장 최초로 금융당국의 수장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는 내달 진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한 기간 내 진행이 이뤄질 지 불투명하다. 카드업계는 물론 금융당국 수장의 공백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아서다. 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미뤄진 배경은 여야 정치권의 갈등 때문이다. 국회 원구성이 미뤄지는 상황에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국회 원구성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내정자 자질을 검토할 상임위원회 구성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내정자의 면접관조차 자리를 비운 셈이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여신협회장 출신인 김 내정자를 내정했을 당시부터 카드업계는 고충 해결을 기대했다. 특히 최근 수수료 문제부터 핀테크 업계와의 대립각 세우기 등 악재가 겹치는 상황에서 카드업계는 실정에 해박한 김 내정자가 조정에 나설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진 것이다. 그러나 최소 관문인 인사청문회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시가 급한 카드업계 입장에선 발만 동동 구르는 셈이다. 최근 카드업계 최고의 숙원 사업은 카드수수료 재산정이다. 카드사의 주 수입이 돼야할 수수료 업무에서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3년마다 재산정하는 카드 수수료는 현재 연 30억원 미만 사업장의 경우 결제금액의 0.8%를 받고 있다. 전국 90%이상의 사업장에서 수수료 부담이 거의 사라진 만큼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카드업계와 가맹점의 상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 또한 수수료 재산정을 놓고 핀테크 업계와 카드업계가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만큼 추후 행보에 있어 카드 업계에선 관련 업무에 해박한 금융당국 수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적격 비용 개선 TF 회의가 미뤄지고 있는 것도 카드 업계를 애타게 만들고 있다. 지난 2월 ▲카드업계 ▲소비자단체 ▲관련 전문가들을 포함해 적격비용 제도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했다. 그러나 5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회의를 진행한 것은 오직 2차례 뿐이다. 물론 업계에서는 김 내정자의 인선을 놓고 기대감을 가지는 반면 부정적일 것이라는 입장도 존재하고 있다. 김 내정자가 여신협회장 출신인 만큼 금융당국의 수장으로서 눈치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의견이다. 특히 '과거 식구 감싸기'의혹이 제기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김 내정자가 카드사의 사정을 잘 알고 있지만 오히려 정책을 펼칠 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2-06-27 15:10:0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쌍용C&E, 이병주·지준현 부사장 승진 인사 단행

회사 "전문성 바탕, 주요 현안 해결에 탁월한 성과" 쌍용C&E는 이병주 전무(사진)와 지준현 전무(사진)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병주 신임 부사장은 지원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부문 담당임원을 맡아오면서, 오랜 기간 끈끈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창사 이래 단 한 차례의 파업과 쟁의 없이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인 58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글로벌 원자재 수급 대란 속에서도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원활한 제품 수급에 크게 공헌해왔다. 지준현 신임 부사장은 시멘트영업 및 슬래그시멘트사업부문 총괄 임원으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동향을 고려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요 원자재에 대한 옵션 계약을 주도해 제조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슬래그시멘트의 주요 원료인 수재 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슬래그시멘트 계열회사와의 시너지 및 시멘트 판매기반 확대를 통해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두 전무급 임원은 현재의 보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직급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이번 부사장급 인사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맞춤형 인재를 중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6-27 15:06: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해 국회 정상화하겠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27일 "여당이 포기한 국회 정상화를 원내 1당이 책임지겠다"며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할 것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오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공개 발언을 통해 전혀 이 상황을 타개할 의지도 의사도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임 원내대표의 합의를 존중하고 이행하는 차원에서 법사위를 여당에 양보하겠으니, 여당도 주요 합의를 지켜달라는 민주당의 제안은 국회 공백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였다"며 "약속 대 약속의 이행, 서로 합의 사항을 지켜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국회를 정상화하자는 지극히 합리적인 제안이었다"고 부연했다. 박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소집을 두고 "금명간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겠다"면서 "6월 말까진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협상을 이어가고 설득하겠지만, 국회 공전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협상의 여지를 남겨뒀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스스로를 돌아보는 차원에서 새 정부가 제대로 출범하길 바라는 맘에서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 민생 추경안 처리에 선뜻 협조했다"며 "원 구성 협상까지 본인들이 과연 국민 앞에 양심을 걸고 무엇을 내놨는지 말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서 지난 한 달 동안 국회가 안 열린 것에 대해 걱정이 많다. 심각한 유가 급등을 포함해 물가 인상으로 인한 부분 해소를 위해 여러 정책 개선이나 특히 가장 시급한 법안 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일괄 요청한 것을 두고도 "결국은, 문제투성이 교육부·보건복지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보다 국회가 문을 열지 않아 청문회를 알 수 없으니 임명 강행하는 것이 정치적 부담을 일부 안더라도 낫겠다는 정략적 판단이 깔린 것이라 확신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회의장을 단독 선출하는 것이냐는 물음엔 "서로 마지막 협상은 최선을 다해 해보자고 말씀드렸다"며 "그 논의 과정 중에서 여당이 책임 있는 양보안을 낸다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 의원 의견을 들어가면서 7월부터 국회의 문을 열고 일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이 있을 것"이라며 "한쪽에선 집권 여당을 설득하고 한쪽에선 의견 수렴을 하면서 실용적 판단을 해나가겠단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7 15:03:3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창원상의, 경남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4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를 비롯해 18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남도 지식재산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과 경남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송혜경 사무관을 비롯한 시군 지식재산 담당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훈 변리사(리플러스 특허법률사무소)의 '지식재산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2023년 지식재산 매칭예산 편성 및 신규사업 수요조사와 관련해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 2부 행사로 창원상공회의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원·김해 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시행한 '창원BIG-스타 링크업데이'에 참석해 스타트업 기업과 선배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현장을 참관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공무원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신규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으로 반영·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15:03: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추가 신청·접수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농어업인 공익수당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농어업인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농가당 연 36만원을 지역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군은 앞서 지난 4월 신청을 접수했으나, 당초 계획 대비 신청율이 59%에 그치면서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누락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지급 대상은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실제 경영에 종사하는 농어가의 경영주다.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가 울주군에 등록돼야 한다. 해당 기간에 경영체 취소 이력이나 다른 지자체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자, 실제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사람 등은 제외된다. 조건을 갖춘 희망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 말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신청 시기를 놓친 대상자는 이번 기간 반드시 수당을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2022-06-27 15:03: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낙동강청, 상반기 통합환경관리 민·관협의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지난 24일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통합허가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통합환경관리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지난 4월 1차 비철금속제조업에 대해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1차 철강제조업 통합허가사업장 17개소 환경담당자와 낙동강청, 한국환경공단(환경전문심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주요 민원 사례 및 통합환경관리제도 이행과정에서 사업자가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 안전관리, 하절기 악취관리 및 주요 민원 사례 안내를 통해 환경관리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낙동강청은 상반기 진행된 협의회 주요 안건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장 사후관리 이행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 수질 등과 관련된 6개 법률 소관 10개의 인·허가를 사업장 단위에서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도다. 통합환경관리 대상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종으로, 대기 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20톤 이상 또는 폐수 배출량이 일일 700㎥ 이상인 1종·2종 사업장이다. 대상업종은 폐기물 처리업, 증기 공급업 등 총 21개 업종이며 2017년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기존 사업장에 대해 매년 업종별 유예기간(4년)을 적용해 연차별로 시행하고 있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소통에 기반한 민·관협의회를 꾸준히 운영해 사업장이 더 자율적으로 제도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7 15:02: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