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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앙리 마티스 작품 전시회 개최

'색채의 마술사', '행복의 화가'로 불리는 프랑스 대표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가 7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인 월요일은 정상운영)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거장 앙리 마티스의 오리지널 작품 전시로 200여 점에 달하는 판화와 드로잉, 아트 북 '재즈' 원본 등 거장의 원화 작품을 부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 열린 마티스 단독전 중 최다 작품 수를 자랑하는 전시로 뮤지션 정재형의 목소리로 듣는 오디오 도슨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그가 직접 작곡한 전시 BGM과 함께 프랑스 니스 현지의 풍경을 담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앙리 마티스는 강렬한 색채와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며 '야수파의 창시자'라고 불리며 장르의 경계를 탈피한 컷 아웃(종이 오리기)와 시대를 앞서 간 아트 북 디자인, 일러스트 등을 통해 20세기 그래픽 아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과 판화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아름다운 선과 형태를 만들어낸 '선의 연금술사'로서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부산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한층 더 깊게 만날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다. 먼저 오는 26일 국내 1호 전시해설가이자 세계 유수 미술관의 도슨트로 활동한 김찬용이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전시 프리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의 감상법에 대한 소개로 미리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 미술평론가 박우찬은 '앙리 마티스, 20세기 현대미술의 문을 열다'를 통해 마티스의 삶과 야수파의 특징 그리고 피카소와 마티스의 라이벌 관계를 통해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국립 오르세미술관의 객원 연구원을 역임한 이현 미술사가는 '남프랑스, 마티스의 흔적을 찾아서'를 통해 마티스의 예술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남프랑스를 중심으로 마티스미술관을 함께 알아본다. 다음으로 패션큐레이터 김홍기는 '앙리 마티스, 파리 패션을 매혹하다'를 통해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 속 여인들의 옷을 살펴보며 화가의 영감이 오늘날 패션에 미친 영향들을 알아본다. '앙리 마티스, 신의 집을 짓다' 저자인 가비노 김은 노년의 앙리 마티스가 완성해 낸 역작이자 예술의 정수인 방스 로사리오 경당 탄생을 중심으로 예술세계와 종교의 의미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10월 미술평론가 장원의 진행하는 '마티스가 사랑한 음악(아트콘서트)'에서는 마티스가 사랑한 음악, 영감을 줬던 음악을 작품 해설과 함께 Moz-Art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안락의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티스의 말처럼 그의 작품들을 통해 삶이 주는 기쁨의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와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2 13:5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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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통합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 입점 업체 모집

고창군은 통합 온라인 쇼핑몰 '높을고창몰' 하반기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높을고창몰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고창군에서 생산 또는 가공된 상품을 판매하는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높을고창몰은 고창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우체국쇼핑, 카카오톡스토어 등의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문할인 이벤트, 주간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며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번 높을고창몰 입점업체 모집은 7월8일까지 진행되며, 신규입점 신청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고창군에서 생산, 가공된 상품에 대한 합법적 통신판매 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입점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내 공지사항 또는 높을고창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쇼핑몰 높을고창몰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직거래 확산 등 유통변화에 대응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13:54: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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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성재 교수, 아태백내장굴절수술학회 '우수상'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김성재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4회 아시아태평양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 Asia-Pacific Association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ons)에서 비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최신 백내장 수술 기법이나 합병증을 해결하기 위한 비디오 출품작 가운데 시상한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이후 40여 개국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치러졌다. 김성재 교수는 '인공수정체낭을 이용한 새로운 이차인공수정체 고정법(New Surgical Technique for Secondary IOL implantation using Artificial Bag with Optic Capture)'이라는 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고안해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수술은 백내장 수술 이후 인공수정체의 위치 이상이나 합병성 백내장 수술 후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할 수 없었던 환자에게 안전하게 인공수정체를 안구 안에 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김성재 교수는 합병성 백내장 수술, 이차 인공수정체 삽입술, 그리고 각막 이식술 등 고난도의 안과 질환 수술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과에서 집도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 및 논문도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20년 대한안과학회 세광학술상 대상, 2021년 대한안과학회 태준학술상 우수상 및 외안부 분야 우수 구연 발표상에 이어 이번 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재 교수는 "현재 다양한 안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기법을 개발하는 등 연구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2-06-22 13:5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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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업체 물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지역업체 물품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질적인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 ~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2022. 지역업체 물품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교육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업체들에 자체 생산 물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박람회를 기획했다. 도교육청은 참가 업체를 모집한 뒤 제출된 서류를 기준으로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50개 안팎의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업체를 고려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 한해 부스와 실비 범위 내에서 부스운영비를 지원해 줄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동안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선국 재정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물품박람회에 많은 업체가 참여해 전남의 중소업체가 제조하는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전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2 13:53: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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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원 150여명 대상 '노무아카데미' 진행

창원특례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 소속 노동자 노무 관리교육인 '노무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무아카데미는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노무사의 실무 강의, 질의응답, 퀴즈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종업 노무사는 공무원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노동관계 법령을 실제 적용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최근 노무 관련 이슈를 전하면서 노무 관리 실무에 대해 쉽게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퀴즈로 풀어보는 노무 실무'를 진행했다. 평소 직원들이 노무 관리 업무 중 가장 어려워하고 많이 하는 질문을 추려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심동섭 인사조직과장은 "공무직·기간제노동자는 공무원과 함께 창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일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동료 의식을 강조하는 한편 "이들은 '공공행정 종사자'면서 '노동관계 법령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라는 특수성이 있으므로 노동자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노무관리 규정을 제대로 적용해 차질 없이 업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무아카데미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에 주로 하던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교육이 아니라 퀴즈를 통해 수강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제 사례를 가지고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이어서 이해가 쉽고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창원시는 1000여 명의 공무직노동자가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2022-06-22 13:53: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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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유지에 민관 협업 첫 수소충전소…하루 70대 충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 수소충전소. 사진=환경부 환경부 소유 국유지에 처음 민관 합동으로 구축한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 환경부는 22일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권내 수소 충전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유지 대상으로 검토한 뒤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선정했고, 총사업비 30억원으로 충전소를 구축했다. 민간 기업은 하이넷과 손 잡았다. 환경부는 인허가 의제 지원, 국유지 임대료 80% 할인, 국비 15억원 등을 지원했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25㎏으로 이달 30일부터 주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약 7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소충전소는 2018년 기준 14기에서 현재 170곳으로 늘어났다. 오는 2025년까지 총 4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수소차는 2만3000여 대로 추산된다. 하이넷은 오는 27일부터 하이넷 블로그 댓글을 통해 선착순으로 30대 한정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후 29일 하루 동안 무료 충전해 준다. 현대자동차는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소차 구매시 150대 한정 50만원 할인 행사를 한다. 다만, 수소차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출고분에 한정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수소충전소 확충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러 해답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환경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3:53:0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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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해 피격 TF "월북 추정…외부 개입 있었냐" 해경 질타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가 22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한 가운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2020년 서해 북단에서 발생한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당 진상조사 TF(서해 피격 TF)는 "무죄추정 원칙이 아니라 월북추정 원칙이 적용된 거 같다"며 해경을 비판했다. 서해 피격 TF 하태경 위원장과 위원 4명은 이날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등과 만나 관련 사건 진상에 대해 청취했다. 하 위원장과 함께 TF는 김석기·신원식·강대식·전주혜·안병길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 위원장은 이날 질의에 앞서 "월북이라는 2년 전 중간수사 결과에 문제가 많다. 이는 해경의 자발적인 수사에 의한 결론이 아니라 외부 개입이 있었다고 생각된다"고 질타했다. 해경이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당시 해수부 공무원 A씨 행동에 대해 '월북'이라고 추정한 점을 외부 개입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한 셈이다. 해경은 당시 A씨가 월북한 증거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 착용 ▲이름, 나이, 고향, 키 등 신상 정보를 북측에서 소상히 파악했던 점 ▲월북 의사 표현 정황 확인 등을 꼽았다. 이어 국립해양조사원 등 국내 4개 기관의 A씨 실종 당시 소연평도 표류예측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단순 표류가 아닌 월북으로 추정했던 증거도 밝혔다. 하지만 인천해양경찰서는 사건 발생 1년 9개월만인 지난 16일 "A씨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며 중간 수사 결과를 뒤집었다. 국방부도 해경 수사 결과를 수용하는 입장이었다. 다만 해경은 중간 수사 결과를 번복하면서도 새로운 증거는 제시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하 위원장은 "해경 내부에서도 중간 수사 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는 점을 확인했다. 해경 스스로 (진실 규명에) 주도적으로 나서면 해경이 변화와 개혁을 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서해 피격 TF 안병길 위원은 해경 측 입장 번복에도 유족 측에 사과하지 않은 점을 질타했다. 안 위원은 "해경이 최근 수사를 종결하면서 유족에게 위로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 해경은 판단이 바뀐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민과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봉훈 해경청장은 "오랜 기간 아픔을 겪었을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앞서 서해 피격 TF는 전날(21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가진 뒤 국가인권위원회도 방문했다. 해경이 2020년 10월 중간수사 결과 당시 A씨가 월북한 가능성으로 '정신적 공황에 의한 것'으로 꼽은 데 대해 국가인권위가 지난해 7월 '근거 없이 언급해, 유족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취지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하 위원장은 이에 국가인권위에 찾은 가운데 "인권위는 이번 사건이 '월북몰이 조작'이라는 걸 처음 밝힌 기관"이라며 "이번 사건은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1986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2021년 버전"이라고 밝혔다. 한편 TF는 A씨가 생존한 것을 확인한 시점부터 북한군에 의해 피격되고 소각될 때까지 6시간 동안 문재인 정부가 구조할 수 없었는지, '월북몰이' 등 피해자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심대한 인권 침해까지 가한 점 등에 대해 집중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 명예 회복에 나설 것이라는 계획이다.

2022-06-22 13:49: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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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 촬영하는 모습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힘을 모은다. 현대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도 안전운전'은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공동으로 운영하며 고객이 안전운전 서약 및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당 1만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안전운전 챌린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의 운전자 주행이력을 분석해 캠페인 종료 후 평균 안전운전 점수가 70점을 넘고 누적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인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경품은 ▲LG전자 스탠바이미(1명) ▲텐트, 매트, 의자, 테이블 등 캠핑세트(2명) ▲프리미엄 디테일링 세차권(3명) ▲실내외 스팀 세차권(25명) ▲현대오일뱅크 주유상품권 3만원권(500명) 등으로 다양하다.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참여 가능 대상은 현대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에 가입하고 블루링크 애플리케이션 내 '안전운전습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는 최대 1억원 모금을 추진하고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2 13:4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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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서 가치 인정…국내 소비자 기대감↑

르노코리아자동차 XM3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XM3가 영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2년 최고의 하이브리드차에도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올 가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는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 트레이더가 6월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의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의 경쟁차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실제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각자 본인 차량 이용 경험을 토대로 차량 디자인, 성능, 신뢰성, 운영 비용 등 16가지 항목을 직접 평가해 도출된 결과라는 점에서 이전의 전문가 평가 기반 수상과는 또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오토 트레이더의 2022년 뉴 카 어워즈는 총 22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졌으며, 이중 최고의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19개 부문이 영국의 신차 구매 소비자 15만65백 명의 평가로 결정되었다. XM3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번 평가에서 이 차량의 출력, 신뢰성, 안전성, 승차감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쿠페 스타일 SUV로 대표되는 XM3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서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진행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도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68점), 볼보 V60 B4(68점), 폭스바겐 골프1.0(65점),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64점) 등을 누르고 총 69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기도 했다. 또 XM3는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자동차 관련 올해 최고 권위의 상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와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 2022년 아일랜드 미디움 크로스오버/SUV 부문 올해의 차, 2021년 스페인 올해의 차와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쌓고 있다. 한편 글로벌 프로젝트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XM3는 정통 SUV의 프로포션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탄생했다. 국내 KNCAP 1등급 및 유로 NCAP(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 또한 입증 받은 모델이다.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인 유럽에 먼저 선보여 상품성을 검증 받고 있다. XM3에 적용된 E-TECH 하이브리드 기술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되었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2022-06-22 13:4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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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메디플러스솔루션,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나서

부지홍 HD현대 상무(왼쪽부터),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이사, 김완수 HD현대 신사업추진실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조규식 상무, 김종훈 상무가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상호투자에 기반한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교보생명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최근 서울 교보생명 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투자 기반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김완수 HD현대 신사업추진실장,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각 사는 보험가입 고객 및 기업 임직원용(Emplyee Assistance Program, EAP)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함께 실증연구와 상용화를 추진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을 맡고,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솔루션의 기획과 영업을 담당한다. 또 HD현대와 교보생명은 현대중공업그룹 및 교보생명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지원을 통한 실증연구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솔루션은 ▲영양관리 ▲운동관리 ▲수면관리 ▲복약관리 ▲혈당·혈압관리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메디플러스솔루션의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기업 임직원용(EAP) 솔루션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마음건강관리 기능도 더해질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메디플러스솔루션이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역량에 교보생명의 고객관리 역량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과 범용성을 강화한 디지털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며, "2023년 예정된 실증연구를 마친 후 상용화가 이뤄지면 향후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6-22 13:4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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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달', 발사체 넘어 달탐사 '카운트다운'... 8월 국내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키로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위성을 목표로 한 궤도 안착에 성공하자, 정부는 국내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를 오는 8월 발사하기로 했다. 또 오는 2031년 달 착륙선을 자력으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정부는 8월 2일(현지시각) 오후 7시 37분 달 탐사선인 '다누리'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미국 플로이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할 계획이다. 국내 시간으로는 8월 2일 오전 8시 37분에 진행된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 궤도 탐사에 도전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지구 밖 탐사에 나서는 것이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역사가 시작된다고도 볼 수 있다. 다누리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한국은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 등에 이어 7번째 달 탐사국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다누리' 8월 2일 오후 미국서 발사할 계획...내년 2월 임무 수행 착수, 우리나라가 달 탐사에 나서는 것은 글로벌 우주 개발 경쟁이 가열되는 시점에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우주 탐사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5년 달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고 2028년 달 유인기지를 만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주도의 '아르테미스 플랜'의 참여국으로서 국제적 위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누리는 순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를 합한 이름으로, 달을 남김 없이 모두 누리고 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최초로 진행되는 달 탐사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달 탐사선 다누리는 총 무개 678kg으로, 가로 1.82m, 세로 2.14m, 높이 2.19m 크기의 본체와 6개 탑재체로 구성돼 있다. 다누리는 발사 후 4.5개월이 걸려서 달 궤도에 도착하고 한달 가량 시운전을 진행한 후 탑재체의 초기 동작을 점검한 후 본체 기능 시험에 나서게 된다. 다누리는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 물색 등 달과 우주를 탐사하는 임무를 맡는다. 내년 2월부터 정식 임무 수행에 나서는데, 달 상공 100㎞의 임무 궤도를 하루에 12번 공전하며 달을 관측하고 안테나를 통해 관측 데이터를 수신할 뿐 아니라 다누리호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달의 자기장과 방사선을 관측하는 연구에 나서게 된다. ◆'누리호' 22일 오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와 양방향 교신 성공 이와 함께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오후 4시에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한데 이어, 이날 오전 3시 1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기석 우주기술과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발사 당일 남극세종기지와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기본상태 정보를 수신한 데 이어 오늘 새벽에는 성능검증위성과 항우연 지상국 간의 양방향 교신이 이뤄짐으로써 누리호의 위성궤도 투입 성능은 완전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오늘 교신에서 원격명령이 처음 전달됐는데, 첫 번째는 위성시각과 지상시간을 상호 동기화하는 명령이며 두 번째로는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GPS(위치정보시스템) 수신기를 활성화하는 명령이다"며 "향후 위성 자세 제어를 위해 필요한 궤도 정보도 지상국에서 성능검증위성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우연 연구진이 성능검증위성 수신 상태에 대해 상세정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능검증위성의 상태는 양호하며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됨을 확인했다"며 "성능점검위성은 향후 7일간의 위성 상태를 점검하게 되며 29일부터는 국내 대학이 개발한 큐브위성을 하나씩 사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9일에는 조선대 큐브위성이, 7월 1일에는 KAIST 큐브위성, 7월 3일에는 서울대 큐브위성, 7월 5일에는 연세대 큐브위성 사출이 예정돼 있다. 향후 성능검증위성과 항우연 지상국 간 교신을 통해 성능검증위성 발사 이후 자체 메모리에 저장하고 있는 초기 데이터와 GPS 데이터는 고속 전송모드(1Mbps)로 내려 받을 계획이다. 성능검증위성에는 전용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큐브위성의 사출과정을 촬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영상데이터는 추후 지상국으로 전송하게 된다. 성능검증위성은 앞으로 2년 동안 지구 태양동기궤도를 하루에 약 14.6바퀴 궤도운동을 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향후 1달간 초기 운영 기간을 거친 이후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능검증위성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열전지, 제어모멘트자이로, S-Band 안테나가 탑재돼 있는데, 성능검증위성의 운용기간 동안 이러한 탑재체가 실제 우주환경에서 설계된 성능을 잘 발휘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김기석 우주기술과장은 "성능검증위성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큐브위성 사출 및 탑재체 성능 검증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13:47: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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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유하준 학생, 美SPIE ‘광공학 장학금’ 수상

연세대 유하준 학생(전기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연세대 연세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유하준 학생이 미국 SPIE(국제광공학회)가 수여하는 '2022 광공학 장학금(2022 Optics and Photonics Education Scholarship)'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광공학 분야 최대 규모 학술단체인 SPIE가 매년 미래 광공학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촉망받는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전 세계 78명 중 아시아에서는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연세대 유하준 학생을 포함해 4명이 선정됐다. 유하준 학생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김동현 교수의 지도로 금속 나노칩을 이용한 고해상도 광학현미경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고, 금속 나노 구조로부터 생체물질의 신호를 수십 나노미터 수준으로 관찰하는 등 바이오광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SPIE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하준 학생이 광공학 분야에 기여할 장래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1955년에 설립된 SPIE는 전 세계 광공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광학, 광전자, 포토닉스, 광 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3개국 25만여 명의 누적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2 13:46: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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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반복되는 봉쇄에…얼어붙은 소비·기업들은 철수

중국 소비자들이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에도 지갑을 닫았다. 이전 같았으면 판매실적 홍보에 열을 올렸을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침묵을 지켰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고수하면서 소비는 회복될 기미가 없고, 기업들 역시 중국 시장을 떠나겠다는 곳이 늘고 있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3대 전자상거래업체 가운데 징동만 '618' 쇼핑축제 기간 동안의 상품판매액(GMV)을 공개했다. 징동의 618 GMV는 3793억 위안으로 작년 대비 10.3% 증가했다. 늘긴 했지만 최근 4년 평균 증가폭이 30%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성장세가 크게 꺾였다. 중국의 경우 하반기에 11월 11일 광군제가 있다면 상반기에는 618 쇼핑축제가 있다. 6월 18은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동의 창사일이다. 창사 기념일을 맞아 지난 2010년부터 할인 행사를 시작한 것이 이제는 중국 내 대부분의 유통 업체가 참가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시장조사기관인 신툰(Syntun)에 따르면 618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라이브커머스 제외) GMV는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쳤다. 징동이 공개한 실적을 감안하면 알리바나 핀둬둬 등의 GMV 성장세도 과거 대비 부진했을 것으로 보인다. 맥쿼리 래리후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정기적인 대량 코로나검사와 봉쇄 조치 등으로 대표되는 제로코로나 정책은 생산이나 투자보다 소비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봉쇄에 따른 혼란은 일부 완화됐지만 상황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4월 -11.1%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하락세는 이어졌다. 핀포인트자산운용 장즈웨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엄격한 방역 정책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 심리가 매우 위축됐다"며 "정부가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전체 경제가 잠재성장률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에 진출했던 해외 기업들은 철수를 고민 중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가 반복되면서 방역 정책을 따르기 위한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불어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중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가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유럽 기업의 23%가 현재 또는 계획 중인 투자를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상하이가 봉쇄 상태였던 지난 4월 말께 실시됐다. 2월 조사 당시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4분의 3 이상이 제로코로나 정책이 투자 대상으로서 중국의 매력을 감소시켰다고 봤다.

2022-06-22 13:46:0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