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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마크애니 손잡고 의료기관 보안 시장 진출…수술실 CCTV 사업 선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의료 분야를 시작으로 CCTV 영상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후지필름BI는 통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마크애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크애니의 '의료기관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에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골자다. 내년 9월 시행 예정인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이 포함된 의료법 개정안 발효에 대비하고 영상 보안 및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병·의원 내부 CCTV 영상 불법 유출 차단 및 반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의료기관에 제공해, 영상 정보 보안 분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후지필름BI의 주요 사업 영역인 비즈니스 영업 관리 노하우에 마크애니가 보유한 CCTV 영상 보안 기술력을 결합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후지필름BI는 25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관리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피스 솔루션,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 등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최적의 형태로 변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배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을 제공하며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크애니의 '의료기관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은 병·의원 수술실에 설치된 CCTV 영상 자동 암호화와 프라이버시 객체 마스킹 기능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이다. ▲영상 콘텐츠 암호화 ▲영상 및 이미지 마스킹 ▲영상 화면 캡처 방지 ▲디지털 워터마크 삽입 ▲영상 파일 자동 파기 처리 등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병·의원 수술실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외부로 반출되는 모든 영상은 '영상 콘텐츠 암호화'로 마크애니에서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에서만 재생할 수 있고, 재생 시 최초 반출 신청한 계정으로만 영상 재생이 가능하므로 영상 요청자를 제외한 외부인의 영상 열람을 불가능하게 했다. 5가지 '영상 및 이미지 마스킹'으로 영상 내 원하는 객체를 자동 추적, 일괄 마스킹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반출된 영상마다 '화면 캡처 방지' 및 '디지털 워터마크 삽입' 기능이 자동으로 적용돼 영상 화면의 유출을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병·의원 및 최초 영상 요청자에 대한 정보 추적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명시한 영상 파일 보관기간이 만료되면 영상 파일과 개인정보가 향후 복구 또는 재생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파기 처리되는 것도 장점이다. '의료기관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은 병·의원의 규모에 따라 소규모 병원용 '라이트 에디션(Lite Edition)'과 중형·대형 및 대학병원용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등 총 2가지로 구분되며, 도입 시 CCTV, NVR(Network Video Recorder) 녹화 장치, 일반 PC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해당 솔루션을 설치할 수 있는 별도 서버가 추가로 제공되며, 기존에 사용 중인 NVR 녹화 장치와 연동하거나 반출 절차 및 반출승인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오는 2023년 의료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마크애니의 '의료기관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과 후지필름BI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변화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3:31: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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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독보적인 '가성비'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제트 스키 태우고 '데케이션' 떠나볼까

렉스턴 스포츠 칸에 제트 스키를 적재한 모습. /쌍용자동차 픽업트럭은 여름 휴가철에 특히 진가를 발휘한다. 넓은 데크에 다양한 레저 용품을 실을 수 있어 어렵지 않게 훌쩍 떠나기 쉽다. 쌍용자동차는 데크를 사용하는 휴가, '데케이션'이라 명명했다.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가성비를 극대화한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어드밴스 트림도 새로 내놨다. 와일드 트림 바탕에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가죽 시트에 운전석 통풍시트와 18인치 알로이휠 등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3000만원 안팎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데케이션을 직접 확인해볼 시간도 마련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북한강 상류로 이동해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고 수상 레저를 즐긴 후 돌아오는 약 200km 코스. 렉스턴 스포츠 칸의 힘과 높은 활용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오프로드 길을 등판하는 모습. /쌍용자동차 일단 온로드 연비가 인상적이다. 오프로드용 쿠퍼 타이어를 장착했음에도 10km/L에 가까운 수준을 보여줬다. 프레임 바디 특성상 승차감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산길 오프로드 코스로 진입하자 진가가 드러났다. 울퉁불퉁한 돌길이나 언덕 등에서도 단단한 차체로 불안하지 않게 움직였다. 2.2 LET 디젤 엔진도 여진히 쓸만했다. 6단 아이신 미션 역시 다른 고단 변속기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부드러움을 자랑했다. 오프로드에서는 4륜 구동이 필수다. 풀타임 4륜 구동은 아니지만,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변속기 옆 다이얼만 돌리면 2륜과 고속 및 저속 4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데크는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했다. 텐트 등 캠핑 용품을 마음껏 실을 수 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제트 스키 등 수상 레저 용품들까지 실을 수 있었다. 견인 능력도 영국 등 국가에서도 호평할만큼 충분히 검증됐다. 뉴 렉스턴 스포츠는 유일한 국산 픽업트럭이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미국산 픽업트럭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내밀었지만, 가성비로는 아직 렉스턴 스포츠를 따라오기 어려워보인다. 가격 뿐 아니라 세제 혜택, 그리고 낮은 배기량으로도 최대 토크 45kg·m을 내는 디젤 엔진 역시 오직 렉스턴 스포츠의 장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3:31: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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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이 온다]<하>인터뷰/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

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 지시가 없이도 금융회사가 사전에 결정된 운용 방법으로 투자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 운용하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다음달 12일부터 시행된다. 디폴트옵션이 시행되면 타깃데이트펀드(TDF)가 가장 효자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디폴트옵션 선택지는 ▲TDF ▲장기 가치상승 추구펀드 ▲머니마켓펀드(MMF) ▲인프라 펀드 ▲원리금보장 상품 등 다섯가지다. 이 중 TDF가 노후 자금 투자에 특화돼 있다는 점에서 디폴트옵션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평가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정 시점을 기준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알아서 투자해 주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은퇴 시점이 다가올수록 위험자산인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인 채권 비중을 늘리는 방식이다. ◆"TDF, 디폴트옵션 목적에 가장 적합"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WM솔루션운용팀장(펀드매니저)은 "국민들의 연금 자산을 키워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게 해주자는 것이 디폴트옵션의 시행 목적"이라며 "은퇴 자산을 축적하고 리스크 관리까지 된다는 점에서 디폴트옵션의 목적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바로 'TDF'다"라고 강조했다. 디폴트옵션에 원리금보장 상품이 포함된 점에 대해선 제도의 도입 취지와는 맞지 않다고 평가했다. 원리금보장 상품은 결국 인플레이션을 이기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원리금보장 상품을 선택할 경우 시장 금리밖에 받지 못한다"며 "그러나 위험자산에 투자할 경우 위험자산이 주는 리스크 프리미엄, 위험 부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연금 계좌를 통해 연금 자산을 축적할 경우 세금 이연이 돼 장기투자와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며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으로 위험자산을 섞어 연금 자산을 관리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TDF 상품을 고를 때는 ▲자산배분 룰을 잘 지키는 운용사인가 ▲원화투자자의 특성을 잘 살리는가 ▲판매보수가 저렴한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변 팀장은 "TDF는 솔루션 펀드이기 때문에 투자 목적에 맞게 자산배분 전략이 잘 세팅되고, 그걸 잘 준수하는 회사의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또 외환(FX) 전략은 위험자산에 대해 오픈하는 상품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지 않고 해외투자를 하는 원화투자자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달러 강세 국면에서 환 오픈을 해야 원화투자자의 손실이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기투자 상품인 만큼 판매보수를 아껴야 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 게 좋다"라며 "판매사나 운용사들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 가장 판매보수가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은퇴 후 TIF 적극 활용"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밝혔다. IRP는 DC형과 마찬가지로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다. 퇴직 후 일시금으로 받은 퇴직급여를 적립하는 상품으로, 연금저축계좌처럼 가입자가 스스로 일정 금액을 납입할 수도 있다. 변 팀장은 본인의 IRP 계좌를 포트폴리오 예시로 들었다. 그는 "상당 부분을 TDF에 넣고, 나머지는 국내에 상장된 K리츠,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있다"라며 "TDF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좋고, 시장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리츠나 주식형 ETF 중 MSCI 월드지수, 코스피 200지수 등에 투자하는 상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TDF에 이어 자금 인출기 최적 투자상품으로 타깃인컴펀드(TIF)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TIF는 글로벌 주식, 채권, 고배당주 등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멀티에셋펀드로 주식 비중을 낮게 유지한다. 정기적인 이자와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등 다소 방어적으로 설계됐으며, 안정적 수익률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은퇴 후 인출기에 유리한 상품이다. 변 팀장은 "TDF와 TIF는 라이프사이클 솔루션을 완성해주는 가장 큰 두가지 펀드"라며 "단순하게 생각하면 은퇴 전까지 TDF로 자산을 축적하고, 은퇴 후 TIF로 옮겨가 생활비를 뽑아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IF의 핵심은 인플레이션을 방어해 주는 수준에서 위험자산에 투자하되 변동성 관리에 중점을 둔다"라며 "변동성을 잘 관리해서 은퇴 후 자금이 고갈되지 않도록 오래오래 돈을 뽑아 쓰도록 해주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변 팀장은 디폴트옵션 도입을 계기로 투자자들이 연금 시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자신의 은퇴 자산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연금 시장이 공모펀드의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22-06-16 13:10: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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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경제연구소 “美 가상자산 규제, 투자자 주의 필요”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가 가시화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빗썸경제연구소는 '규제강화? 제도권 편입? 넥스트 시나리오(Next Secenario)' 리포트를 발행했다. 해당 리포트는 지난 7일 신시아-질리브랜드 미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책임 있는 금융 혁신 법안'이 가상화폐 시장에 끼칠 영향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뒀다. 법안은 앞으로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관리하고 이외 모든 코인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담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들 의원은 법안을 통해 알트코인 대부분이 증권의 성격을 가지는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통화, 이자율 같은 상품에 속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부수자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처럼 그레이존에 위치한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공시를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DAO(탈중앙화자율조직) ▲소액투자 면세정책 등 폭넓은 가상자산 규제안을 제시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법안이 적용된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품으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통 투자자산에 속하는 주식, 채권, 금, 은처럼 하나의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의미다. 기타 알트코인을 발행하는 재단에게는 기존 증권사 수준의 강력한 규제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이 적용되면 재단들은 증권신고서 제출과 같은 증권 공모 규제와 공시의 의무를 적용받는다. 결국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지 못한 재단은 사라지고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만 살아남아 옥석가리기가 가속화될 것이다. 빗썸경제연구소는 규제 강화가 가상화폐 시장에 진통을 주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산업을 더욱 공고히 만드는 기틀이 되어줄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가파른 인플레와 취약해진 투자심리로 가격변동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미 의회 내 논의가 점점 성숙해지며 법적 틀이 마련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오유리 빗썸경제연구소 정책연구팀장은 "국내 규제가 미국의 동향을 따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법안은 국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규제가 제정될 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그 과정 속에서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한 경쟁력 있는 알트코인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므로 투자자들에게는 주의 깊은 투자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16 13:09: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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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E자산운용, 500억원 유상증자

/우리PE자산운용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PE자산운용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 이후 첫 유상증자다. 우리PE자산운용은 이번 유상증자 결의로 납입자본금이 총 800억원으로 증가해 사모펀드 운용사 중 최상위 수준의 자본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증자는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비은행부문 확대 전략과 더불어 최근 우리PE자산운용의 우수한 투자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향후 선제적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우리PE자산운용은 지난 2005년 10월 우리은행 사모펀드팀을 분리·법인화해 설립된 국내 1세대 PEF(사모펀드) 운용사다. 이후 사업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2016년 7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일반사모집합투자업)을 등록하고 현재는 기업투자 중심의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물론 인프라·부동산 등 실물자산 투자 중심의 일반사모펀드 운용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설립한 우리신영그로쓰캡 제1호 PEF는 크래프톤·직방·포커스미디어코리아 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높은 IRR(내부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에는 총 4건 3904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현재 운용중인 펀드의 약정총액은 약 1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우 우리PE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기회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는 자본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우리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등 그룹내 IB조직과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투자활동 전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16 13:07: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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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세븐나이츠 레볼루션' 7월 정식출시...권영식 "세븐나이츠 IP 완성형"

(왼쪽) 넷마블 김남경 사업본부장_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_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_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16일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다음달 2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 등이 참석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는 넷마블의 네번째 작품으로 세븐나이츠1, 2를 서비스하며 축적한 개발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의 강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넣으며 한단계 진화시킨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며 "2022년을 플랫폼 및 자체IP 확장의 해로 삼은 넷마블에게 있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더욱더 의미 있는 게임이고, 원작 그 이상의 재미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직접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 상황에 따라 무기 선택도 커스터마이징 가능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다. 이 게임은 고정된 클래스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모두 사용하고,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준석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은 "기존 세븐나이츠 이용자라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영웅을 만나고 그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을 경험하지 못한 이용자라도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무한 영웅변신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다음달 28일 출시… 사전 등록, 친구 초대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오늘부터 TV 광고 공개 넷마블은 다음달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서비스 노하우와 넥서스의 개발 전문역량을 집대성하고, CCG MMO라는 새로운 장르적 도전을 시도하는 작품"이라며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통해 세븐나이츠 IP가 대한민국 대표 IP로서 글로벌에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에 이어 오늘(16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혜택과 동일하게 모든 참여자에게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을 제공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공식포럼, SNS 채널 등에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달 내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용자 소통 프로그램도 개최할 계획이다.

2022-06-16 13:01: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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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크막스, APP 개발 취약 사전방지 플랫폼 ‘체크막스 퓨전’ 출시

로만 투마 체크막스 CRO /최빛나 기자 개발자 중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AST) 솔루션 기업 체크막스가 체크막스 퓨전과 체크막스 1을 출시한다. 16일 체크막스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소규모 기자간담회를 열고 '체크막스 퓨전'을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로만투마 체크막스 CRO가 참석해 체크막스 퓨전에 대해 소개했다. 로만 CRO는 "RSA 행사가 끝나고 바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만큼 한국시장이 중요하다고 판단 한 것"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체크막스 퓨전은 RSA에서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자율주행, 의료기기 등 한국이 전세계에 기여하는 사항이 많은 만큼 개발과 보안에 신경써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개발자와 애플리케이션 보안(AppSec, 앱섹) 팀은 포괄적 앱섹 테스트를 위해 일반적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수십 개 컴포넌트의 상호작용, 기능, 취약점에 대한 단일하고 통합된 뷰를 오랫동안 필요로 해왔다. 체크막스는 이 같은 요구에 대응해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에 대한 총체적 관점을 제공해주는 '체크막스 퓨전'을 선보였다"며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빠른 속도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되고 있는 현재 개발자들은 오픈 소스 라이버리에서 쉽게 코드를 다운받아 사용한다. 그 코드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도 확인하지 않은채 말이다. 이런 코드도 잘 만들어져 있는 코드기 때문에 악의적인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뿐만아니라 그것을 걸러낼 수 있는 플랫폼도 전무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해결하기가 힘든 게현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이 개발을 위해 코드를 다운 받을 때 해당 코드가 안전한 코드인지 스캔하고 개발자들의 정보까지 파악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도 즉각적으로 해결해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체크막스가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체크막스는 본 제품은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캔 결과에 대한 총체적 뷰를 활용해서 취약점을 서로 연결하고 우선순위를 정의하여 가장 중요한 이슈를 먼저 교정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제 관련 팀들은 '시프트 레프트(shift-left)' 를 통해 해서 처음부터 마지막 코드 라인을 쓸 때까지 개발 사이클 전반에 포괄적 앱섹 테스팅 및 교정 절차를 반영할 수 있다. 기존 ASOC (Application Security Orchestration and Correlation) 솔루션과 달리 체크막스 퓨전은 멀티 엔진 스캔을 통해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여러 엔진에 걸친 스캔 결과를 맥락에 기반해서 파악, 리스크의 우선 순위를 정의한다. 체크막스 퓨전은 다음과 같은 네 개 요소를 통해 개발자와 앱섹 팀의 권한을 강화한다. 체크막스 퓨전이 네개의 요소를 통해 개발자와 앱섹 팀의 권한을 강화한다./최빛나 기자 구체적으로 ▲가시성 ▲상관관계 ▲우선순위 ▲클라우드-네이티브다. 우선 가시성은 위협을 모든 소프트웨어 요소, 사용하는 클라우드 자원, 그들 간의 관계를 포함하는 직관적인 시각적 그래프로 매핑해서 위협 모델을 제공한다. 체크막스 퓨전은 2회 이상의 스캔으로 탐지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잠재적 취약점을 추론해서 제시한다. 이어 상관관계는 스캔의 결과를 결합해 상관관계를 파악해 사일로 스캐너에 맥락을 부여하고 오탐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우선순위는 취약점을 실질적 임팩트 및 리스크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의한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네이티브는 마이크로서비스, 클라우드 자원, 컨테이너, API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활용하면서 구축 이전 단계부터 런타임에 이르기까지 확보한 인사이트를 서로 연결시킨다. 라지 샤리르(Razi Sharir) 체크막스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는 "개발팀은 매달 수천만 라인의 코드를 테스트한다. 소스코드, 오픈소스 코드, IaC(Infrastructure-as-Code), 컨테이너 등을 포함하는 현대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으로 인해 개발자와 앱섹 리더는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가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가시성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생겼다"며 "체크막스는 전 세계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개발자와 앱섹 팀이 AST와 ASOC(Application Security Orchestration and Correlation, 애플리케이션 보안 위협 관리 및 상관관계분석 솔루션에 없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의 맥락과 우선 순위에 대한 총체적 관점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체크막스 퓨전은 앱섹 취약점 교정을 통일시키고 우선 순위를 정의하고 간소화해서 개발자의 효율과 조직의 민첩성을 증대시킨다"고 설명했다. 멜린다-캐롤 밸로우(Melinda-Carol Ballou) IDC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프로그램 리서치 디렉터는 "SAST, SCA, IAST, IaC 보안에 걸친 체크막스 포트폴리오의 폭넓은 역량을 통일된 플랫폼으로 제공하면 치열한 데브섹옵스(DevSecOps)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며 "개발자에 집중하면서 데브옵스 툴체인(toolchain)과 통합하고 맥락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개발자의 성과를 개선하고 보안 테스팅의 부담을 줄여 보다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만 CRO는 마지막으로 "이같이 리서치 역량이 뛰어나고 좋은 품질의 체크막스 퓨전이라는 플랫폼을 한국기업들이 이용한다면 실질적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 나아가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밸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6 13:01: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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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리스크점검회의…"건전성 철저히 감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4일 열린 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금융시장 리스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을 철저히 관리·감독하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전략담당 부원장보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 리스크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5일(현지시간)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75∼1.00%에서 1.50∼1.75%로 0.75%포인트 올렸다. 물가 상승 압박에 28년 만에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이 원장은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과거 금융위기 사례와 달리 코로나19 장기화, 전쟁, 주요국의 긴축 정책 등에 따라 금리·물가상승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외 위기가 증폭되는 경우에도 대내외 충격을 흡수하고 자금중개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건전성 및 유동성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달라"고 말했다. 또 규제혁신 및 불공정한 금융거래 관행 개선을 통해 금융이용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단기금융시장 및 외화유동성, 부동산 금융, 취약계층 지원 및 손실흡수능력 등을 중점 점검했다. 금감원은 단기금융시장의 경우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유동성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은 금융회사에 선제적 유동성 확충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 외환 수급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취약 금융사를 중심으로 외화유동성을 철저히 관리토록 유도한다. 또한 금감원은 부동산금융 부분에 대해 최근 크게 늘어난 비(非)은행업권 해외 대체투자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부동산 채무보증 등 부동산 익스포져의 손실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점검 및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시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시성 있는 감독 대응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16 12:54: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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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물가·민생안정특위 첫 회의…'세 부담 완화' 검토

경제 위기 대응 차원에서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 특별위원회가 16일 '세 부담 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민간 주도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법인세 인하 필요성을 강조한 국민의힘은 국민 삶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부동산세, 유류세도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류성걸 물가·민생안정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행 교통·에너지환경세법이 규정한 기준 세율을 관련 시행령 개정으로 추가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휘발유 세율은 리터당 370원인데, 대통령령으로 30%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한 만큼, 333원까지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셈이다. 경유 세율도 리터당 340원인데, 30% 범위 내에서 조정해 238원까지 내리는 방안에 대해 정부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류 위원장은 말했다. 국민의힘이 전날(15일) 정부와 제3차 당정 협의회에서 언급한 유류세 인하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당은 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기업 경영을 위축하는 불합리한 규제 혁파와 함께 법인세 인하 등 세제 혜택 확대도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앞서 류 위원장은 첫 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물가가 급격히 상승해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이미 단행했지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민이 유류세 인하 조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며 인하 방안을 특위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회의 모두 발언에서 "월급 빼고 다 올랐다. 장 보기가 무섭다는 말은 괜한 엄살이 아니다"라며 국내 물가 상승 및 추가 금리 인상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한 뒤 "대내외적으로 비상한 경제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국회의 뒷받침"이라며 "지난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부동산세 부담 완화, 민간 활력을 높이기 위한 법인세 인하, 고유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추가 유류세 인하 조치 등 모두 법 개정이 필요하다. 다수당인 민주당 협조가 없다면 개혁 입법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생·안정 특위는 할당관세 품목 및 쿼터 확대 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검토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일정 기간 낮춘 활당관세 품목은 현재 18개인데, 정부와 협의해 추가 확대할 것이라는 발언이다. 류 위원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모두 발언을 통해 "(할당관세와 관련) 세부적으로 품목을 늘린다든지 하는 사항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특위는 이날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으로부터 최근 경기 및 물가 여건에 대한 점검과 대응 방향에 대한 강연도 들었다. 강연에서 정규철 실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한국 경제에 글로벌 공급망 교란, 중국 공세 등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공급 측면에서 발생한 물가 인상 압력이 지속되는 데 따른 기대 인플레이션 컨트롤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 실장은 "인플레이션이 높게 계속 지속되다 보면, 중장기적인 기대 인플레이션도 같이 올라가고,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는 상황으로 갈 것을 많이 우려한다"며 "앞으로 물가를 잘 관리할 것이라는 통화 당국의 강한 의지, 그에 따른 통화 정책 수행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밖에 정 실장은 ▲수요 완화 지속 ▲건전성 강화 및 기준금리 인상 ▲국가 채무 제어 ▲금융 건전성 강화 기조 유지 ▲글로벌 공급망 대응 차원의 수입처 다변화 ▲유통·물류 단계 비효율성 및 병목 현상 대비 ▲기업 경쟁 촉진 및 규제 개혁 등을 제안했다. 한편 류성걸 특위 위원장은 "하루빨리 물가와 민생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물가·민생안정특위를 구성했다. 거시뿐만 아니라 미시적인 사항까지 포함해 검토하고, 공급 측면의 쇼크, 수요 증가 부분에 대해 함께 검토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12:53:1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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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서강대학교에 10억원 상당 위믹스 기부 협약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와 지난 15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암호화폐 위믹스(WEMIX)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본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WEMIX)를 서강대에 기부하고 서강대의 메타버스 패러다임 구축과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산하에 가상자산경영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가상자산과 관련된 법제도 연구, 사용성 개선 연구, 표준화 연구 등을 진행하며 동시에 매년 가상자산 관련 백서를 발간하는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메이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강대학교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의 블록체인과 게임, 메타버스 생태계의 성장동력을 보유한 위메이드의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위메이드와 함께 메타버스 창의인재 양성과 미래교육,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연구 활동에 보람찬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서강대와 기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든 분야를 혁신할 블록체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16 12:48: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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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디지털재단과 업무협약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과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고령층 고객의 디지털 적응력 및 금융접근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서울시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서울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적응력 및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 추진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및 서비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기획 등의 공동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디지털 강사단 '어디나 지원단'과 함께 신한은행의 금융콘텐츠를 결합한 '디지털 금융 노노(老老)케어 프로젝트'를 다음 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금융 노노케어 프로젝트는 어디나 지원단을 시니어 고객이 많은 신한은행 영업점에 파견해 ▲은행 앱 ▲ATM기 ▲금융사기 예방 등 1대 1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사회서비스에 소외되지 않고 동등하게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와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16 12:42: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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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포인트 무제한 적립

삼성모바일플러스카드 이미지/삼성카드 삼성카드가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과 함께 갤럭시 스토어에서 결제 시 삼성전자 포인트 무제한 적립 제공하는 '삼성 모바일 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모바일 플러스카드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이용 시 구매 금액의 5%를 삼성전자 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제공한다. 갤럭시 스토어란 갤럭시 제품을 위한 프리미엄 앱스토어다. 게임 사전 예약, 게임 스킨·캐릭터 할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갤럭시 제품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테마, 배경 화면, 폰트 등도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유용한 앱을 추천하는 '맞춤 추천' 기능도 있다. 갤럭시스토어 이외에도 삼성닷컴, 통신요금 배달앱 등에서도 적립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삼성전자 포인트 10% 적립을 월 최대 2만 포인트, 연간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이동통신요금 정기 결제는 삼성전자 포인트 10% 적립한다.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어 배달앱, 편의점, 주유 업종에서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삼성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에 등록하여 이용 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삼성전자 포인트를 1% 무제한으로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 모바일 플러스카드'로 온라인 간편결제와 스트리밍 정기 결제 시에도 삼성전자 포인트 혜택을 받는다. 갤럭시 스토어와 삼성닷컴 등의 적립 혜택은 사용내역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사용신청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갤럭시 스토어, 삼성닷컴 등에서 적립 및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삼성전자 멤버십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1만 5천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모바일 플러스카드'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이용한 금액의 5%를 삼성전자 포인트로 제한 없이 적립해줄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 배달앱, 스트리밍 등 생활 필수영역의 이용 금액도 삼성전자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PLCC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6-16 12:16: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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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위기일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 체질 완전히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이 가파른 물가상승 및 공급망 위기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민간과 시장 주도의 경제 체질 개선과 정부의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전날(15일) 윤 대통령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한꺼번에 치솟은 이른바 '3고(高) 시대'를 대비해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고 이미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대통령비서실장이 아침마다 주재하는 회의의 성격을 '비상경제상황실'로,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는 최상목 경제수석이 가장 먼저 보고하도록 순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가 여는 경제장관회의는 비상경제장관회의로 바꾸고, 거시금융장관회의에는 최상목 경제수석을 참석시켜 대통령실과 내각의 가교역할을 맡게 했다고 고위관계자는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고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 연준에서 우리가 예상하던 것의 2~3배의 금리 인상을 또 단행했고,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하는 가운데 복합의 위기에 경제와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더 심각한 상황도 우리가 각오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당면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켜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 문제를 위기 대응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여러 차례 밝힌 '민간의 자유와 창의를 최대로 존중한다'는 방침으로 민간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어려울수록,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 주도, 시장 주도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복합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민간의 혁신과 신사업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와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관행적인 그림자 규제는 걷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고 기업가 정신을 위축시키는 제도와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발붙일 수 없게끔 하는 것이 기업가 정신을 북돋고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민간 투자의 위축과 생산성 하락, 생산성이 하락되면 투자할 동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런 상태를 더 이상 우리 경제와 정치가 방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경제안보 시대의 전략적 자산인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의 R&D(연구개발) 지원과 인재 양성에 대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노동시장을 비롯해 교육제도, 연금제도의 개혁 의지도 재차 언급하며 인기가 없는 정책이라도 반드시 밀고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는 그동안 미뤄왔던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더이상 외면하지 않겠다"며 "청년들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막는 노동시장,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는 낙후된 교육제도,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가중시켜 가는 연금제도는 당장이라도 두 팔 걷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를 생각하는 정부라면 마땅히 가야 할 길이고 정치권도 여야가 따로 없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시간이 걸리고, 과정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씩 내딛겠다. 우리 정부는 국민 앞에 놓인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민들께서 직면하고 있는 물가, 금리, 주거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민간의 생산비용 부담을 덜어 생활물가를 최대한 안정시키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가 어떠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진다. 비상한 각오로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갖춰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해 나가자"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강력한 투지로서 현재의 비상 상황을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6-16 12:01: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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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팹리스 초기기업 투자 '초격차 펀드' 만든다

이영 장관, 분당 퀄리타스반도체 방문…팹리스 대표들과 대화 李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 신설해 설계인력 부족 해소하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가 팹리스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초격차 펀드'를 신설한다. 팹리스 설계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도 새로 만든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영 장관(사진)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퀄리타스반도체를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반도체 칩 설계와 생산 등이 분업화된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칩(Chip) 생산은 파운드리에 위탁하고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을 통상 '팹리스'(Fab-less)라고 부른다. 이날 이 장관과의 간담회에는 퀄리타스반도체 김두호 대표를 비롯해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사피온 류수정 대표,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네메시스 왕성호 대표가 참석했다. 현장 전문가인 퀀텀벤처스코리아 이동우 전무, 서울대산학협력 최기창 교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가 '반도체 초격차'를 실현하는 데 있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팹리스 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팹리스 업계가 바라는 현장의 3대 핵심애로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팹리스 초기기업의 모험자본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초격차펀드를 신설해 팹리스 기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확대되도록 하고, 팹리스의 설계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또 팹리스와 파운드리 간 상생의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협력해 우수 팹리스 창업기업을 선발·지원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도 7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참석 기업들은 이날 자리에서 개발부터 양산까지 막대한 초기자금이 들고 설계분야 인력 부족 문제도 심각하다고 애로를 전했다. 게다가 최근엔 파운드리 공급부족까지 겹치면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반도체가 1300억 달러(한화 약 162조원), 시스템반도체가 2960억 달러(한화 약 37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메모리반도체는 우리나라가 점유율 56.9%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시스템반도체 분야 점유율은 고작 3% 정도다. 또 전세계 팹리스 산업은 미국이 68%의 점유율로 압도적이고 대만과 중국이 각각 21%, 9%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2-06-16 12: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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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모델 활용해 혁신 AI 서비스 개발하도록 초거대 AI 모델 활용 시범 사업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중소기업 등이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초거대 AI 모델 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의 규모를 수천억~수조개 매개변수 규모로 대폭 확장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2020년 5월 미국의 오픈 AI가 최초의 초거대 AI 모델인 GPT-3를 공개하면서 해당 분야의 경쟁이 본격화됐고, 국내 주요 기업들도 초거대 AI 모델 구축에 대규모로 투자해 개발을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를 출시했으며 미국에서는 구글의 '람다', MS의 '메가트론', 중국 화웨이의 판구알파 등이 있다.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하면 기사 작성, 문학·예술 창작, 감정분석, 대화 등 전문적인 작업을 인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 정부의 초거대 AI 지원 계획은 민·관이 함께하는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국내 기업의 초거대 AI 기술 주도권 및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됐다.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는 민관 인공지능 투자 비전 공유, AI·데이터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대표(CEO) 협의체로 카카오, KT, LG, 네이버, SKT, 삼성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AI 활용 시범 사업을 통해 정부는 대학, 중소기업 등에서 연구, 서비스 개발에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5월부터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하기 위한 시범 서비스 공급자·사용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급자로 네이버클라우드를 선정했다. 공급자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해 대화, 질의응답, 요약, 텍스트 생성, 변환 등의 AI 기능을 사용자가 API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초거대 AI를 자체 연구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 공공·연구기관, 대학교(원)가 대상이며, 8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중소기업 등까지 지원 대상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이 시범 사업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해 대기업에서 개발한 초거대 AI를 대학, 중소기업 등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초거대 AI를 경험한 국내 기업, 연구자들이 국내 초거대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16 12:00: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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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올 1분기 성장성도 '초록불'

2022년 1/4분기 기업경영분석. /한국은행 올해 1분기 기업들의 성장성이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감률은 17.0%로 전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다만 견조한 수요와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제조업이 18.6%로 금속제품, 석유·화학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반면 비제조업은 15.4%로 운수업 등이 호조를 보였지만 도·소매업과 건설업 등에서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둔화된 모습이다. 총자산증감률은 3.7%로 전년 동기(3.3%)와 비교해 늘었다. 수익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이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3%로 전년 동기(6.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기계·전기전자 등을 중심으로 8.4%, 비제조업이 전기·가스업 등을 중심으로 4.0%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6.6%)은 전년 동기(6.5%)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면 중소기업(5.3%)의 경우 전년 동기(6.0%)와 비교해 하락했다. 부채비율은 전분기 86.4%에서 올해 1분기 88.1%로, 차입금의존도는 같은 기간 24.3%에서 23.9%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부채비율은 금융비용이 수반되지 않은 부채의 증가로 전기 대비 상승했다"라며 "차입금의존도는 자산증가 등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6-16 12: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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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의료비 연평균 8.7%↑…질병보험 시장도 성장세

GDP 대비 의료비, 1인당 의료비. /생명보험협회 우리나라의 1인당 연평균 의료비가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질병보험 관련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4.1%를 기록했다. 이는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35.9%)보다 월등히 높았다. 우리나라의 의료비 지출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 심화에 따라 앞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의료비 지출은 국내총생산(GDP)의 8.0%이며 1인당 의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8.7%로 OECD 평균(4.4%)의 2배다. 우리나라는 의료비 지출 보장을 위해 공적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선진국에 비해 의료비에서 공공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고, 이는 결국 가계의 부담으로 전가된다는 설명이다. 질병·건강보험 초회보험료 증가율. /생명보험협회 생보사는 소비자의 건강보장에 대한 수요와 관심 증가,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가계의 의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기 위한 질병보험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관련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국민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있으나, 생보사의 질병보험은 주계약·특약상 명시된 질병을 진단받으면 정액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중복보상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상품에 따라 비갱신형으로 가입 시 납입기간 중 보험료의 추가 인상도 없다. 암과 같은 큰 비용이 드는 질병의 경우 장래의 소득감소 부분은 실손보험만으로는 충분하게 대비하기 어려워 소비자는 질병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생보사는 다양한 유형의 질병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주요 유형으로 ▲암·뇌·심 3대 질환 보장▲소비자가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설계하는 DIY형 ▲100세까지 보장기간 확대 ▲여성전용 질병보험 등이다. 먼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 심장질환을 보장한다.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원하는 보장만큼 설계도 가능하다. 또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90세까지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도 100세까지 확대로 고객의 평생 건강보장을 보장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6-16 12:00: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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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떼는 한은"…조직 개편 본격 시동

한국은행의 '경영인사 혁신방안' 예시 이미지.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수평적이고 대외지향적인 문화로 조직 혁신에 나선다. 한은은 16일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그간 지속되어 온 '내부 중심의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수요자 중심의 수평적인 문화'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한은은 지난 2020년 맥킨지에 의뢰해 조직문화를 진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직급별 대표와 집행간부로 구성된 '조직혁신추진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으로 혁신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2021년에는 머서 코리아의 제안을 바탕으로 ▲타운홀 미팅 ▲직급별 토론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올 4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취임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및 국내 조직에서의 경험에 기반한 경영방침을 추가 반영해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완성했다고 한다. 한국은행의 '경영인사 혁신방안' 예시 이미지. /한국은행 '경영인사 혁신방안'에서는 조직·인사 제도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업무수행 절차, 인사운영 등 소프트웨어까지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담았다. 먼저 총재의 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이에 맞춰 직책자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정한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업무수행 과정에서 상호 리뷰와 정보공유를 활성화함으로써 상호 협력과 소통의 문화를 정착한다. 또 경제모형, 통계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가 경로 제도를 도입한다. 동시에 이들의 지식과 역량을 조직 내부에서 두루 활용해 조직의 전문역량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조직의 핵심역량을 지원하는 실무직원의 직무를 명확히하고, 직급 신설 등을 통해 중앙은행 소속 직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성장의 기회도 제공한다. 새로운 조직운영 방식에 부합하면서도 직원들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제도를 개편·운영할 예정이다. 업무성과에 대한 인정과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한은 지역본부도 지역사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지향한다. 국내 최고의 경제분석 역량을 보유한 본부 부서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준석 한은 부총재보는 "'경영인사 혁신방안' 작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끝났는데 그간 작업을 추진함에 있어 조직문화 혁신을 일관된 주제로 삼아왔다"라며 "이번 방안의 골자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수직·내부적 문화에서 수평적이고 대외 지향적인 외부 문화로 바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중앙은행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대비를 하고 꾸려나가야 될 것인가를 보고 느낄 때 조직 문화의 뒷받침 없이는 장기적인 시계에서 발전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이 생겼다"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6-16 12:00: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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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장' 전국체전용 기구 입찰서 담합…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 등 3곳 제재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스포츠 기구 제조 중소기업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과 스포츠 관련 장비 제조업체 2곳이 전국체전 경기용 기구 입찰에서 담합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 현대체육산업, 지스포텍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억9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과 현대체육산업, 지스포텍은 2016년~2019년까지 서울특별시 등 4개 시·도 체육회가 발주한 '전국체전 경기용 기구 구입 및 임차' 입찰에서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과 현대체육산업이 포함된 공동수급체를 낙찰예정자로, 지스포텍을 들러리로 하는 담합을 합의하고 실행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유찰을 방지하기 위해 현대체육산업 대표가 실질적 대표로 있는 지스포텍에 투찰가격을 전달하고 들러리사로 참가하도록 했다. 지스포텍이 합의한 대로 들러리를 선 결과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과 현대체육산업의 공동수급체가 4건의 입찰에서 모두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담합은 2008년 이후 조달청 경쟁입찰을 통해 전국체전 기구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입찰이 유찰될 경우 전국체전 기구 납품 기한이 촉박해지고, 수입 물품의 경우 운송비 상승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해 유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현대체육산업과 지스포텍은 실질적으로 한 사람이 운영하는 사업체로 직원들도 양사 구분 없이 업무를 맡고 있었고, 현대체육산업 대표는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의 이사, 감사 직위를 맡아 오랫동안 업무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피심인들 사이 친분과 특수 관계가 담합을 가능하게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전국체전과 같이 공공분야 체육행사 관련 입찰에서 친분 또는 협력 관계에 있는 사업자들이 서로 들러리를 서주는 관행화된 담합의 위험성을 차단하고 개선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16 12:0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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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청사 건립 첫 삽

곡성군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의 첫 삽을 떴다. 곡성군은 지난 14일 현재 청사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할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착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곡성군 평생학습동아리 파워난타 팀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식 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곡성군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신청사의 착공을 축하하며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현재 곡성군 청사는 1977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다. 2003년에 건물 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으로 판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청사에는 행정 사무 공간과 의회 외에도 주민 편의 시설, 광장 등이 마련된다. 행정 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다목적홀, 전시실, 북카페,등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건축 연면적 13,240㎡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이며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2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곡성군은 2018년부터 청사 건립기금 적립해 현재까지 35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청사를 주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6 11:28:1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