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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해양플랜트인재 양성 MOU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은 영국 해저탐사기술업체 Sulmara, 국내 엔지니어링 회사 Next Engineering과 '해양플랜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플랜트는 해저에 매장된 석유, 가스 등을 탐사·시추·발굴·생산하는 장비를 말한다. 지난 14일 해사대학관 웨비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유택 해사대학장, 조익순 부학장, 이지웅·정진아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Next Engineering에서는 해사대학(55기)을 졸업한 김철환 대표를 대신해서 김민수 부장이 함께했다. 협약은 해양플랜트 및 풍력발전 산업 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중심으로 체결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상호 교육·훈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시에 조선기자재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사업 성과에 따라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일부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취업 연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업계 성장과 후진양성 등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갖는 의미는 크다. 특히 상호 정보교류로 현안을 점검하고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된 만큼, 향후 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Next Engineering 부장은 "한국해양대에서 우수 인재를 배출해주고 있는 덕분에 오늘의 협약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이들 인재를 활용해 산업 전반의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택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신 양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ulmara는 해양드론을 자체 생산하는 등 해양플랜트와 해상풍력분야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영국 소재 기업이다. Next Engineering은 선박용 디젤엔진 관련 서비스를 관련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교육용 엔진 시뮬레이터 개발 등으로 교육기관과의 협업에도 힘쓰고 있다.

2022-06-15 13:22: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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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기업금융 비대면 채널 개편' 본격 추진

BNK부산은행은 기존의 기업뱅킹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금융 비대면 채널 개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전용 플랫폼인 기업 모바일뱅킹 앱(App)을 전면 개편하고, 기업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개선해 기업금융의 비대면 채널 경쟁력 확보 및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객중심의 메인화면 및 UI/UX 개편으로 사용성을 강화하고, 조회, 이체, 권한관리, 보안매체 등 핵심서비스 도입·개편을 통해 기업뱅킹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금융 전용 상품몰 및 자금관리,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등 기업 특화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개편하는 기업 모바일뱅킹 앱에서는 로그인부터 전자결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복수 사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인사업자 ID통합 서비스 제공 및 승인·결제 권한관리 강화 등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부산은행 오성호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기업뱅킹 시스템 개편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기업금융 종합플랫폼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2-06-15 13:22: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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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김태연 학생,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특별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김태연 학생(3학년)이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태연 학생은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상인 특별상을 받았다.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대한조선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와 공동으로 해양과학기술 분야 신진 연구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협의회장상,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으로 수여된다. 김태연 학생은 부경대 해상위기관리연구실(지도교수 박득진)에서 활동하며 '어선의 자동화 범위와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1999년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기술자 지위 향상, 해양과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양과학기술단체들의 연합으로 결성됐다. 국내 6개 해양 관련 학회와 8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2-06-15 13:2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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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현대미술학과, 오픈스튜디오 행사 개최

동아대학교 현대미술학과는 연례 전시행사인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현대미술학과 오픈스튜디오는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2관 로비와 석당갤러리, 실기실 등 건물 전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 주제는 '업로딩: UP_Loading'이다. 이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고민하며 성장하고 있는 학부생들의 작업물을 관람객에게 전송하며 소통하겠다'는 뜻이다. 올해 오픈스튜디오에는 1~4학년 학생 모두 22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획, 홍보, 코디네이터도 모두 학생들이 직접 맡았다. 지난 14일 오후 1시 예술체육대학2관 로비에서 열린 오픈식에선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로비층엔 기획전과 참여형 작품이 놓였고, 5~8층 실기실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시도와 고민이 드러나는 작품을 배치, 소통 공간 의미를 더했다. 복도와 사물함실 등 공간에도 관람자들의 동선에 따라 자연스러운 작품이 노출되도록 해 전시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층 석당갤러리엔 '일렁임의 문'이란 소주제로 기획전이 마련됐다. 건물 안쪽에 자리 잡은 특성에서 착안, 자신을 끊임없이 해체하고 조립해나가며 생긴 내면적 고통과 깊은 감정을 다룬 작품으로 구성됐다. 오픈스튜디오 기획팀 오윤영(4학년) 학생은 "학생들 개인이 오픈스튜디오라는 전시를 매개로 하나로 묶이고 작가로서의 작업물과 고민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새로움을 만들어내고 소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낸 전시로 현대미술학과만의 다양한 실험과 고민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2-06-15 13:2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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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이환호 교수, 스마트 건강교실 진행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웰니스센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2 스마트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비인후과 이환호 교수는 스마트한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법으로 '걷기'를 소개하며,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효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건강한 걷기 운동은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중요한 비약물적인 치료법"이라며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로 하고 파워워킹을 해야 한다. 많은 걸음걸이(보행수)보다 보폭을 넓혀 빨리 걷어야 운동효과가 크다. 걸을 때는 먼 곳을 바라보듯이 고개를 곧게 세우고 걷는다. 보폭이 넓어지면 전신을 이동시키는 힘이 세져 운동량이 증가한다. 보폭을 넓히는 올바른 방법은 고관절을 중심으로 다리를 앞쪽으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다. 건강강좌에 참가한 스마트빌리지 입주민들은 넓게 마련된 웰니스센터 내 실내공간을 이용해 올바른 자세로 걷기를 연습하고 운동효과를 체험했다. 이환호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샌디에이고 대학에서 어지럼증과 귀질환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자타가 공인하는 귀 전문의다. 또 지난 몇 년간 보행인자를 기반으로 전정기능의 이상여부를 판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분석해 노인 낙상 사고(노인 사망 원인 국내 2위)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개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부산 EDC 웰니스 센터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주관한 국내최초의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혁신기술' 사업이다. 스마트빌리지 내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웰니스센터는 스마트 빌리지 입주민들의 리빙랩 개념의 건강관리센터로 지난 2월 14일 개관했다.

2022-06-15 13:21: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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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청년 창업가 양성 MOU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유토밸런과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특성화 분야 협력체계 구축 ▲교수 및 학생 교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 ▲특화분야 비교과 교육 관련 프로그램 공동 활용 ▲학생의 창업 및 온라인 커머스 우수 인재 양성 ▲창업 멀티채널 커머스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항을 약속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청년 창업자들이 제품의 전자상거래와 관련해서 실무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 멀티채널 커머스 특화 교육 등 공유·협업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토밸런 이승진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졸업생, 취준생 및 재학생이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을 갈망하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전망하고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에 있는 유토밸런은 한국인의 대장 내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친환경 천연 수제비누 등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제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제품의 전자상거래, 방송 광고, 디자인, 기획, 인쇄, 미디어콘텐츠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6-15 13:2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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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다양한 건강식품 선보일 것"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가 건강식품 침향환 '환심'을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건강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따라 건강식품 '헬씨누리 환심'을 출시했다. '헬씨누리'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토탈 푸드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다. 헬씨누리 환심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휴온스푸디언스와 함께 개발한 침향환이다. 주재료인 침향은 침향나무가 줄기에 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성한 진액이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만들어지는 약재다. 헬씨누리 환심은 인도네시아산 침향 15%를 함유하고 있으며, 녹용, 대추, 계피, 작약뿌리 등 전통 원료 12종을 배합해 제조된다. 여기에 국산 벌꿀을 더해 약재 특유의 쓴맛을 순화시켰다. 시중 판매 중인 침향환은 대부분 1박스당 60개입인 반면, 헬씨누리 환심은 10개입으로 포장되어 있어 부모님, 지인 등을 위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헬씨누리 환심은 헬씨누리가 처음 선보이는 B2C 판매 상품이기도 하다. 최근 케어푸드의 범위가 고령식, 환자식을 넘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확대되면서, 복지시설 등 B2B 중심이었던 헬씨누리의 판매 채널을 B2C까지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헬씨누리 환심은 현재 CJ프레시웨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B마트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헬씨누리 환심'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건강식품"이라며 "케어푸드에 대한 고객 니즈가 다변화됨에 따라 CJ프레시웨이의 상품 및 제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5 13:1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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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서해안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가능성 확인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FIRA)는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도군산시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협약 체결, 조사와 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고군산 해역인 비안도 및 방축도 해역에 지난 5월 2개소 산란시설물(원형 소형 통발) 총 600개를 시설해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어종인 갑오징어의 자원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해당 갑오징어 산란시설물을 6월에 모니터링한 결과, 갑오징어의 인입 및 산란(난 부착)이 확인됨에 따라 고군산도 해역에서 산란·서식장 사업은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면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앞으로 갑오징어 난의 부화까지 꾸준히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안에서 갑오징어의 산란 시기는 4~6월쯤으로 섬과 섬 사이에 좁은 해역으로 이동해 수심 2~10m의 사니질 바닥에 서식하는 해초류나 해조류에 알을 부착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갑오징어 조업은 전통적으로 대나무 통발을 사용하고, 산란 시기에 통발만 설치하거나 산란 습성을 이용해 통발 안에 짚이나 잔디 뿌리 등 알받이를 넣어 갑오징어를 유인해 어획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러한 전통어획 방법을 활용한 산란·시설물에 갑오징어의 난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명준 서해본부장은 "갑오징어는 1년생 두족류로 산란과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으로 다른 어종보다 산란·서식장 사업을 추진할 경우 자원회복의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란장 조성사업 추진과 자원의 지속 관리가 자원회복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5 13:1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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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저장강박 위기가구 마음보듬사업’ 진행

울산 중구가 15일 오전 9시 30분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 위기가구 마음보듬사업'을 실시했다. 저장강박 위기가구 마음보듬사업은 중구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주거 환경개선 및 심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다. 이들은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의류 등을 집 안에 한가득 모아둔 채 청소를 하지 않아 발생한 악취와 해충으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은 대상자 동의를 받고 집안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와 연계, 심리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저장강박증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중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생활 안정 및 건강관리를 위해 주거 환경개선과 심리 상담, 집수리 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분과장은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 단체 등 민간 기관들과 협력해 꾸준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의 상당수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5 13:1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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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대형화재 막은 사회복무요원 소개

경남지방병무청은 화재현장에서 빠르고 적극적인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한 사회복무요원을 소개했다. 합천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 복무하는 김선우 사회복무요원(22)이 그 주인공이다. 김선우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4월 17일 차를 타고 합천읍 내 도로변을 지나던 중 우연히 대나무숲에서 나는 연기를 목격하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인근 건물에서 신속하게 소화기 3대를 빌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출동대가 도착하기 전 김 요원의 적극적인 초기 진화 노력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뻔한 위기를 막아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방지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합천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선우 사회복무요원은 "더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복무기관 관계자는 "김 요원은 평소에도 주어진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성실한 복무자세로 주변인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고 칭찬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례를 꾸준히 발굴·전파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 이미지 확산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5 13:17: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