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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관련 매출 상승에 카드사 기대감↑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하늘길이 열리면서 여행업 관련 카드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이 24시간 운영에 돌입하면서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어서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운수업 카드승인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420억원 상승했다. 지난해 4월 6300억원에서 올 4월에 1조800억원까지 늘었다. 증감률로 보면 69.9% 상승한 셈이다. ▲도·소매업(13.7%) ▲숙박업(22.9%) ▲사업지원 서비스업(40.4%) ▲교육서비스업(12.7%) ▲보건업(4.3%) ▲예술, 스포츠 서비스업(22%) ▲협회 및 개인 서비스업(14.1%) 등을 함께 놓고 비교해 봤을 때 뚜렷한 상승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향후 항공 관련 업종이 되살아나면서 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카드 등을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용자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 상승뿐 아니라 항공업과 여행 관련 상품의 신규 가입자와 기존 이용자의 소비 또한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해외 온라인에 집중하던 마케팅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업 순풍에 발맞춰 카드사 또한 항공권, 마일리지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 신상품을 출시한 곳은 국민카드다. 항공권과 호텔 할인에 무게를 뒀다. 국민카드와 제휴를 맺은 여행사를 통해 국제선 일반 항공권 예매 시 최대 10%까지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홍콩, 오사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호텔 또한 프로모션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제휴를 맺었다. 마일리지와 공항라운지 이용권이 중심이다.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쌓인다. 이어 해외에서 일시불로 결제 시에는 같은 금액당 2마일리지를 축적한다. 매월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는 업종별로 마일리지 적용을 차별화했다. 주유소, 백화점, 택시, 카페, 편의점 등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한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과 공항 내 시설을 이용할 때 마일리지를 쌓는 셈이다. 또한 2000마일리지가 넘게 쌓이더라도 1마일리지씩 적립 가능하다. 올해 해외여행을 위해 한 카드상품에 가입한 서인석(28) 씨는 "코로나19로 못갔던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하노이행 비행기를 끊었다"며 "카드할인을 받기 위해 요목조목 알아보고 신규 가입했다"고 말했다.

2022-06-09 14:59: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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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개발 혁신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20건으로 확대"

한미약품 본사 전경.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신약들의 희귀의약품 지정 건수가 20건으로 확대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이 한미약품의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를 특발성 폐 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6개 파이프라인에서 10가지 적응증으로 총 20건(미국 FDA 9건, EMA 8건, 한국 식약처 3건)의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그 중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FDA와 EMA로부터 각각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적응증으로 총 6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FDA 및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럽의 경우 허가신청 비용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최초 시판허가 승인 시 10년간 독점권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에 EMA가 지정한 적응증인 특발성 폐 섬유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염증 과정 및 섬유세포 과증식으로 나타난 조직 섬유화로 인해 폐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망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매년 10만명당 100명 이하 꼴로 발생하지만 허가된 치료제들은 효능이 부족해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제로 ▲섬유화를 억제하는 '글루카곤' ▲인슐린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분비 및 항염증 작용의 'GIP'를 동시에 타깃한다. 한미약품은 특발성 폐 섬유증 동물모델에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항염증·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받은 적응증 모두 특정 조직의 섬유화를 유발하고, 의학적 언맷니즈(Unmet Needs)가 매우 큰 질환 분야"라며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혁신성을 선진 규제기관이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권세창 사장은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가 주요 적응증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물론, 섬유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희귀질환의 적응증에서도 유의미한 잠재력을 계속 확보해나가고 있다"면서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개발과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09 14:57: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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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한국전력, 해상풍력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선급(KR)은 한국전력과 '해상풍력사업 개발 및 건설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을 위해 2029년까지 서남해 인근에 총 2.7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KR과 한국전력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해당 발전단지 개발 및 건설 사업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R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전력이 개발하는 국내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에서 안전, 시공 및 제작의 적정성,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검사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발전단지 참여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영석 KR 사업본부장은 "KR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을 위한 범국가적 사업에 일조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인증 전문기관인 KR의 기술력을 통해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안전하게 시공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다수의 해상풍력 전문가가 포진해 해상풍력 관련 자체 연구와 정부 R&D 수행 등을 통해 해상풍력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인증에 참여하고 있다.

2022-06-09 14:5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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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영어 영역'...1등급 상승 가능해

9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 시험이 오후 1시 10분에 시작해 2시 20분에 종료됐다. 듣기평가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이내에 실시됐다. 6월 모평 영어 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결과를 살펴보면 6월 모평 1등급은 5.5%, 본 수능 1등급은 6.2%로 난이도가 상당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2~3등급 학생들이 1~2 문항 더 맞힐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전체 45문항 중 평소 어렵게 출제됐던 21~24번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돼 시간 소모가 상당히 줄었다는 것이다. 41~42번 장문 문항도 이해가 쉽고, 초반 시간도 절감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준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80점대 중후반, 70점대 중후반 학생들이 1등급 정도 상승 가능하다. 학원가는 공통적으로 이번 6월 모평 영어 영역 시험이 다소 쉬워진 편이지만 변별력은 갖춘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진학사는 불수능이었던 작년 수능에 비해 다소 쉬운 기조로 출제됐지만 실제 수험생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지문의 소재 및 주제가 평이하여 독해가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빈칸 추론 유형과 주어진 문장 넣기 유형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돼 변별력을 유지했다는 평이다. 또한 최근의 출제 경향을 반영하듯 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는 어렵게 출제됐으며 상대적으로 문장 위치를 묻는 문제는 일반적인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전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보다 쉬워진 시험이나 변별력 확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지는 않은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본 수능 수준으로 학습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조언했다.

2022-06-09 14:51: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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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ROTC 동문 장학회 창립총회 개최

동아대학교는 학군단이 '제117 ROTC 장학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승학캠퍼스 학군단 종합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비(非)사관학교 출신 최초로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남영신 예비역 대장을 비롯 신정택 총동문회장, 이상배 동아대 ROTC 동문회장, 이성우 장학위원장, 조영상·신두식·김동수·박수남·김회기·손기태·강윤동·조성제 고문 등 동문회 관계자,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회장을 역임한 이동형 회장(부산대 ROTC 8기), 대한민국 ROTC 부산지구 동문회장 이준형 회장(경성대 ROTC 23기), 학군 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 ROTC 동문회는 후보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설립, 동문들의 십시일반으로 현재 1억 3000여 만 원의 장학기금을 모았다. 장학금 모금엔 70학번(12기) 동문부터 올해 임관한 2018학번(60기) 동문까지 약 50년을 아우르는 학군단 동문들과 안준식 학군단장, 강대원 선임교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신정택 총동문회장은 이 자리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이동형 회장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장학회 슬로건은 동문 공모를 거쳐 29기 김석모 동문이 제안한 '후배의 꿈! 선배의 사랑으로♥'가 결정됐다. 동문회는 이번 장학회 설립을 시작으로 동아대 학군단(제117ROTC)을 의미하는 장학금 117만 원을 해마다 2회씩 회당 4~6명에게 각각 수여하기로 했다. 기존엔 동문회 자체 예산에서 연간 50만 원씩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61기 이상균(건강관리학과 4)·김동우(영어영문학과 4)·이예진(체육학과 4) 후보생과 62기 김건우(체육학과 3) 후보생이 첫 번째 장학금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 이성우 장학위원장은 "동아대 117 ROTC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선배들이 지켜주자"고 말했다. 남영신(동아대 ROTC 23기, 교육학과 81학번) 전 육군참모총장은 "후배 후보생들을 위해 동문들이 힘을 모아 장학회를 만든 이 기운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이상균 사관후보생은 "선배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혼자서는 못 이뤄냈을 것이기 때문에 동기들과 나누고 싶다"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군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ROTC 동문회는 앞으로 장학위원회를 재단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후보생 장학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2-06-09 14:5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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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미래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外

◆미래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앤드류 메이나드 지음/권보라 옮김/프롬북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고, 부의 양극화는 극심해지며, 인류는 회복 불가능한 지구를 떠난다···. 미디어가 표현하는 인류의 절망적인 미래다. 우리의 미래는 정말 이런 모습일까? 인류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늘 미래를 상상하고 디자인하며 만들어냈다. '미래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미래학 입문서다. 미래학은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토대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저자는 유토피아적이거나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예언하는 대신 독자들에게 '미래를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구돋이, 엔트로피, 본능, 발명, 혁신, 변화, 대격변 등 60개의 키워드로 우리의 미래를 풀어내는 책. 232쪽. 1만4500원. ◆생태 자본과 공생 행복 박길용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세계는 지금 '생명과 지속성'에 도전을 받고 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과학 기술의 발달로 장밋빛 미래를 꿈꿔 왔던 인류는 최초로 자기 문명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21세기가 창조해야 할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은 생태 중심주의다. 이 세계관은 녹색 성장을 통한 생태 문명의 창조를 추구한다. 인간이 전과 같이 자연을 물질 내지는 자원으로 인식하고, 소유하거나 지배하려 든다면 생태 자본이 제시하는 공생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은 현대 산업 문명의 위기를 성찰하고 '생명과 지속성'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통찰한다. 134쪽. 1만2000원. ◆지금 다시, 일본 정독 이창민 지음/더숲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다. 하지만 1인당 명목 GNI(국민총소득)가 세계 28위에 그칠 정도로 불황의 늪에서 고전하는 나라 중 하나다. 우리보다 먼저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일본은 '저출생과 고령화, 양극화 심화'라는 사회 과제와 '추격당하는 국가'로서 선두를 내주지 않기 위한 해법을 고심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저자는 지금까지 한국이 쌓아올린 성취에 방심했다가는 일본처럼 '그저 왕년에 잘나가던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책은 여전히 '팩스, 도장, 종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현실을 통해 과거의 성공이 덫이 돼 현재의 실패를 만드는 선진국의 아이러니를 지적한다. "애국과 매국, 국뽕과 친일이라는 두 가지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일본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일본의 패착을 비켜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332쪽. 1만8000원.

2022-06-09 14:47: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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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새치 염색과 두피·모발 건강까지 잡은 아모레퍼시픽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

염색을 따로 할 필요 없이 머리를 감기만 해도 새치가 어두워지는 새치 샴푸가 인기를 끌며 기능성 샴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기능성 샴푸를 통해 새치를 가리기 위한 잦은 염색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발 영양 성분을 통해 탈모 증상 완화 및 두피·모발 건강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중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의 탈모 과학 전문브랜드 려(RYO)에서 출시한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이하 려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가 각광받고 있다. ◆선론칭부터 품절대란...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병 넘어 지난 4월, 아모레퍼시픽은 새치 커버와 탈모 증상 완화 두 가지 효과를 갖춘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려 블랙샴푸는 공식 출시 전 3월에 진행된 사전 체험단 모집이 약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선론칭과 함께 일부 채널에서 일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구가했다. SSG 닷컴에서는 출시 후 쓱 배송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G마켓에서는 출시 이후 뷰티 카테고리 1위 기록했다.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헤어 카테고리 전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에도 일부 유통 채널에서 일시 품절 사태가 이어지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만병을 돌파했다. 려 블랙 샴푸는 6월 1일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CJ 온스타일 홈쇼핑에 새롭게 론칭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관계자는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트리트먼트 라인은 새치뿐만 아니라 탈모 및 모발 건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정에서도 두피 및 모발 케어가 가능하도록 기술력으로 자신감을 갖고 내놓은 제품"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려 블랙샴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연 식물에서 찾은 블랙토닝 성분과 자석의 원리에서 착안한 모발 코팅 기술력이 만나 1993년 컬러 린스를 시작으로 30년 염모 기술력과 40년 탈모연구에 몰두해 온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는 새치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인 두피 건강 연구를 위해 1500여개 성분을 자체적으로 스크리닝했으며, 두피 노화 케어 효과가 뛰어난 칡뿌리(갈근) 성분을 발견했다. 일시적 컬러 커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두피·모발 케어를 중시하는 려의 브랜드 관점에서 해법을 찾은 것이다. 려 블랙 샴푸는 자석의 N극과 S극이 서로 달라붙는 원리에 착안, (+)전하를 띠는 특허 출원 블랙토닝(Black Toning) 기술 성분이 (-)전하를 띠는 모발 표면에 달라붙어 새치를 점점 어둡게 누적 코팅시켜 일시적으로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 효과를 낸다. 일반 샴푸 사용법과 동일하게 충분한 거품을 내어 모발 도포 후 3분 정도 방치 후 미온수로 헹궈내면 21회부터 새치 변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려의 핵심 기술 성분인 블랙토닝에는 일반적으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염색약 포함 성분 암모니아와 PPD 등 산화제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 대신 모발용 화장품 색소와 흑삼화 인삼, 검은콩, 칡뿌리(갈근) 등 한방 유래 블랙 성분이 들어 있어 일시적 새치 커버와 건강한 새치 모발 케어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 려 블랙샴푸에 사용된 색소는 식약처 화장품 색소 고시 중 모발의 일시적 컬러 커버 효과를 위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명시된 성분으로 사용 용량을 엄격히 준수했다. 려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는 오랜 기간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준수는 물론, 엄격한 자사 안전기준을 통과했으며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여 독일 더마 테스트, 민감 두피 테스트, 안자극 테스트를 비롯한 5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어 독일 더마 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새치 커버와 탈모 증상 완화를 한번에...자극은 줄이고 효과는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연구 개발팀은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으로 탈모와 새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머리를 감으면서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려 블랙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을 갖춘 려의 고효능 탈모 기능성 샴푸에 염색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염색을 하고 싶지만 두피 자극, 모발 손상, 탈모 우려 등 잦은 염색으로 인한 부담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별하게 개발된 일시적 새치 커버 성분이 모발을 코팅해 주는 방식이기에 산화제로 인한 두피 자극이나 모발 손상 부담을 줄이고 염색의 주기를 늘린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트리트먼트로 편리하게 새치를 관리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과 관련된 탐구를 꾸준히 해왔는데, 최근 제18회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연관된 지식에 대해 전문가들과 공유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백발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백발 발생의 원인을 바탕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유효 성분, 흰 머리 커버 기술 개발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022-06-09 14:44: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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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월부터 라스베이거스·밀라노·비엔나 운항 재개…2년4개월만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대한항공이 해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3개 노선이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7월 10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A330-200기종으로 수·금·일 주 3회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 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5시 40분 도착한다. 이탈리아 제2의 도시로 유명한 밀라노도 7월 1일부터 수·금·일 출발 주 3회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 출발해 밀라노 공항에 오후 7시 55분 도착하며, 복편의 경우 밤 10시 밀라노 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스트리아 수도이자 음악의 도시인 비엔나도 7월 1일부터 수·금·일 주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비엔나 공항에 오후 5시 10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6시 40분 비엔나 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3개 노선의 운항 재개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의 여행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세계 7대 불가사의인 그랜드캐년까지 차량으로 3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밀라노의 경우 스위스까지 육로 이동이 용이하고, 비엔나는 인근인 체코나 크로아티아 관광까지 연계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7월 이들 세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너스 항공권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프로모션 공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6월 16일에 확인할 수 있다.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노선의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할 때 편도 2500마일, 왕복 5000마일을 할인하며, 대한항공카드로 보너스 항공권의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결제할 경우 천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 추가적립까지 가능하다. 6월 16일부터 9월 10일 사이에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를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며, 각 노선의 탑승 재개 시점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하면 된다.

2022-06-09 14:4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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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통신 장비업체들, 이음5G 전용 장비 속속 출시...이음5G 시장 선점 노린다

네이버의 제2사옥인 1784 건물에 약 50여대의 로봇들이 운행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5G 특화망인 이음5G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통신 장비업체들도 5G 특화망 장비 출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은 빠른 제품 출시로 이음5G 시장을 조기에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이음5G 장비를 출시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으며, 에릭슨엘지도 최근 이음5G 장비를 발표했다. 또 노키아는 이음5G용 기지국 장비에 대한 적합 인증을 따내며 제품 출시 준비를 마쳤다. 9일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8년까지 특화망 시장이 연평균 39.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규모는 지난해 13억 7560만달러(약 1조 7000억원)에서 2028년 142억8496만달러(약 17조67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도 5G 특화망 시장이 2019년 9억 달러(약 1조1400억원)에서 2024년 57억 달러(약 7조2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경기도 수원 오픈 테스트 랩에서 '이음 5G' 전용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이음5G' 전용 장비를 출시하고 네이버클라우드에 공급하는 등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제품은 4.7GHz,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상용 장비로 라디오 기지국과 컴팩트 매크로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를 위해 주파수 업로드 비중을 일반적인 통신망의 2배로 확대하고, 약 40%를 업로드에 할당하도록 특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 공장, SOC(사회간접자본)등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서버나 클라우드에 빠르게 올릴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원 내 오픈 테스트랩을 통해 이음5G 사업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 장비를 통해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생산공정 내 불량품을 검출하는 작업, 현장 담당자가 CCTV 관제탑과 증강현실(AR)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서비스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이음5G 장비는 5G 기술력과 5G 서비스에 대한 연구결과가 결합된 제품으로, 삼성은 지난해 10월부터 수원 내 오픈 테스트 랩을 통해 이음5G 관련 사업을 지원해왔다. 삼성전자는 또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도 진출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호칸 셀벨 에릭슨엘지 CEO는 이음5G 장비 발표회에서 "무한한 연결성으로 삶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를 재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개척해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가능하게 하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엘지 에릭슨엘지는 최근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4.7㎓과 28㎓ 대역의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는 이음5G 장비인 'EP5G'를 발표했다. EP5G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형태에 따라 장비의 크기나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에 기 구축된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에릭슨엘지 관계자는 "EP5G를 사용하면 1시간 이내 모든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 중인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이음5G를 구축할 수 있다"며 "통신 경험이 많지 않은 산업 현장의 IT 담당자도 직관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중요한 기업 정보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엘지는 공장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려면 이음 5G가 필수인 제조사들을 타깃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의 많은 공장들은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유선 기반의 인터넷을 사용 중인데, 처리 속도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음 5G를 활용하면 속도가 빠르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가 있게 된다. 노키아가 5G 특화망을 위한 5G 오픈랩을 개설한다. /노키아 노키아는 지난 3월 국내 이통사에 공급해왔던 5G 기지국과 같은 사양의 이음5G용 기지국 장비에 대한 적합 인증을 따내며 제품 출시 준비를 마쳤다. 또 노키아는 지난달 신뢰성을 높인 맞춤형 5G 특화망 솔루션을 국내 공공 및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솔루션 제조사인 콘텔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공공 및 기업 시장에 필요한 새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게 되며, 이음 5G 마케팅과 판매, 솔루션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노키아는 또 국내에 이음5G 오픈랩을 개설했는데 기업 및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이음5G를 통해 운영의 호율성과 새 기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키아의 오픈랩에서 기업들은 이음5G 상호운용성 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 LG전자, 우리넷도 5G 특화망 장비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네이버 제2사옥에서 로봇 루키가 이동하는 모습. /네이버 이 같은 이음5G는 정부가 올해 5G 전략의 하나로 5G 특화망 활성화를 선택하면서 더욱 활성화되는 추세다. 정부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힘을 써 왔다. 네이버가 이음5G 도입 의사를 밝힌 후 한동안 신청자가 없다 올해 들어 LG CNS, SK네트웍스서비스 등이 주파수 할당을 받았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도 서비스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이음5G 시장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향후에는 중소기업에도 참여를 독려해 더 많은 기업들이 이음5G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09 14:42: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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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오버랩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신상품 출시

에어부산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오버랩'과 협업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에어부산 로고상품 온라인 판매몰 '샵에어부산'에서 기내 좌석 커버와 패러글라이더를 활용해 제작된 '슬리퍼'와 '트래블 파우치'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슬리퍼는 폐기 예정인 항공기 좌석 커버를 활용해 제작됐다. 트래블 파우치는 협업 업체인 오버랩에서 수거한 패러글라이더로 만들어졌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상품을 세트로 묶어 판매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샵에어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다른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인 'A321neo'를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단축 항로 개발 및 운항을 통해 연료 절감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최근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다. 이 밖에도 에어부산은 폐기 처분된 승무원 캐리어 가방과 서핑복으로 제작된 '키링(열쇠고리)'과 커피생두껍질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항공기 안에서도 판매하며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폐기물을 새 활용한 이번 슬리퍼, 트래블 파우치는 승객들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운항,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쳐 친환경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 로고상품 온라인 판매몰인 샵에어부산은 에어부산의 유니폼과 항공권의 디자인을 본떠서 만든 ▲마그네틱 ▲배지 ▲키링 등 다양한 로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2-06-09 14:4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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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연장

함안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수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5월 31일까지 받기로 했던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연장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대상농지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에 올해 타작물이나 휴경을 계획한 면적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를 이행하면 된다. 협약에 참여하는 농가는 협약면적에 비례해 1ha당 공공비축미 150포대(40㎏ 조곡)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농업법인이나 지역농협은 10ha 이상 벼 재배면적 감축 시 감축면적에 따라 식량작물 공동경영체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RPC 벼 매입자금 등 관련 사업 지원을 우대받을 수 있다. 또 벼 대신 논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판로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가 희망물량 전부에 정부가 매입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은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지난 4월 읍·면담당자, 쌀전업농협회와의 2차례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감축목표는 232㏊이며, 5월 말 기준 감축실적은 142ha로 목표 대비 61%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쌀 가격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이번 감축협약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9 14:41: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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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광양시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의 자립성 향상, 지역사회의 독서 가치 확산,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립도서관은 2019년부터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해 교육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논제 발제 실습,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토론'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5일~7월 1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은 숭례문학당의 오수민 독서 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아 비경쟁 독서 토론의 이해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 비경쟁 독서 토론 진행법 논제 작성 및 진행 실습 등의 내용으로 수강생들과 소통한다. 강연에서는 시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책 성인 부문 '불편한 편의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별 도서가 수업도서로 사용돼 강연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역 독서동아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용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도서구입비 공모 지원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강생은 독서동아리 대표와 회원을 우선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2022-06-09 14:41: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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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SW대학사업단, '2022 동서 AI 언박싱' 개최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2 동서 AI 언박싱'행사를 8일 동서대 UIT 6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2 동서 AI 언박싱' 행사는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행사로, 사회 전반에 걸친 AI의 흐름과 교육, 사례 소개, 체험 등을 하는 대규모 행사다.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졌는데 김대홍 교수(서울예술대학교)의 '머신러닝을 여행하는 예술가를 위한 안내서'를 비롯해 김진학 경사(부산경찰청)의 '최첨단 아이버경찰보안은 어떻게 도둑을 잡나', 최우진 박사연구원(서울대학교 의류학과)의 'AI디자이너 vs 휴먼 디자이너'등 최근 이슈화하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UIT 6층 국제세미나실 로비에서는 각종 인공지능 관련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돼 많은 학생이 체험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VR게임 체험, 얼굴 3D스캔 및 3D 프린트, 버추얼 프로덕션 - 내가 히어로, 협동로봇, 대학원 소개 등이 운영됐다. 문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로 다양한 학제 간 논의를 통해 빅데이터와 AI가 어떤 방향으로 연구·개발돼야 할지에 대한 방향 모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2-06-09 14:41: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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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음주 및 체납차량 야간 합동단속

부산시는 6월부터 구·군, 부산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음주운전 차량과 체납 차량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와 구·군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을, 경찰청은 음주운전과 대포차를,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높일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기타 압류 차량이며, 이외에도 ▲음주운전자 ▲대포차 등이 포함된다. 부산시 등은 현장 단속에서 자동차세 체납 및 과태료 미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번호판 영치, 차량 견인 등의 강력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통행료 체납 차량도 마찬가지로 현장 징수 또는 차량 견인 조치를 시행한다. 대포차의 경우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견인 조치하고 불법 명의 운전자는 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4월 말 기준 부산시 자동차세 체납 대수는 6만 4천여 대, 체납 건수는 13만여 건이다. 체납액은 250여억 원으로 전체 세금 체납액의 15.8%에 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경찰청 등과 함께 하는 야간 합동단속이 처음 추진하는 만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한층 고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납 차량 조사를 적극 추진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6-09 14:40: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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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우리나라 총 해안선 길이 발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총 해안선길이는 1만 5257.8㎞라고 9일 최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해안선은 바다와 육지를 나누는 경계로 우리나라 국토형상을 정의하는 기초자료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01년부터 우리나라 해안선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수행해 이에 따른 해안선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우리나라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해안선의 전체적인 형상을 파악하기 위한 5년 주기 정밀조사와 함께 항공, 위성영상과 같은 다양한 자료를 활용, 전국단위 해안선 변화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해안선은 지난해 서해남부권역(신안, 진도 부근)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전국 해안선 변화지역을 원격으로 조사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우리나라 해안선 총 길이는 1만 5257.8㎞로 2014년 통계(1만 4962.8㎞) 대비 295km 증가, 2021년 통계(1만 5281.7㎞) 대비 2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자연해안선은 약 50.4㎞ 감소, 인공해안선은 약 26.5㎞ 증가했다. 자연해안선은 전체 해안선의 약 64%를 차지하는 9771.4㎞로 2014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나, 인공해안선은 5486.4㎞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변화는 연안매립, 방파제·해안도로 건설 등 연안개발, 해수면 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침·퇴적, 조사방법 정밀화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해안선을 포함한 11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전라남도(45%)와 경상남도(16%)의 해안선 보유율이 전체 해안선의 61%를 차지했다. 울산광역시(1%)는 가장 짧은 해안선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연해안선 중에서 암반(16%)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뒤로 모래, 자갈 순이며 인공해안선은 방호벽(13%), 방파제, 부두 순으로 확인됐다.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안선은 자연·인공적 요소에 의해 꾸준히 변하고 있으며, 최근 연안개발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라 해안선 관리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연안관리를 위해 해안선 변동현황을 지속 조사해 매년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해안선 자료와 지자체 단위 해안선 길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또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06-09 14:3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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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서해본부, 33개 해역에 주꾸미 산란장 조성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서해 대표 어종인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인천, 경기, 충남, 전북 관내 33개 해역에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주꾸미는 서해특화 어종으로 어업, 관광, 레저 산업의 주요 수산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 어업인들의 자원관리·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은 수산자원이다. 이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인천, 경기, 충남, 전북 관내 8개 시·군과 협력해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에 예산 31억 4000만원을 투입, 28개 어촌계 및 어업인단체와 협업해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로 휴어 중인 어업인 선박 201척을 이번 사업에 참여하도록 해 산란시설물(피뿔고둥 패각) 256만개를 설치했다. 또 주꾸미 산란장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유지하고자 28개 어촌계 및 어업인 단체별로 관리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꾸미 생산 통계를 살펴보면 서해권역(인천, 경기, 충남, 전북)은 2021년 기준 전국 생산량(2306톤)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주꾸미 주요 조업 시기(1~4월)를 기준으로 어업인들의 주꾸미 생산량은 1239톤, 위판금액은 265억원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FIRA 이명준 서해본부장은 "주꾸미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국민에게 인기가 높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년생으로서 올해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은 어업인 소득으로 직결된다"며 "서해권역의 주꾸미 자원량 증대를 목표로 산란장 관리·조성 기술개발 및 체계적인 자원관리를 위해 민·관 협업체제를 확대해 꾸준히 자원을 증강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9 14:39: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