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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인기 직업으로 급부상

클래스101 최근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직업으로써 보는 관점에도 변화가 생겼다. 다양해진 채널과 플랫폼으로 인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며 누구나 자신만의 노하우, 재능, 스토리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희망 순위에서도 크리에이터가 4위에 올랐으며, 개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래에 어린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으며, 어린이 뿐 아니라 시니어까지 활동 연령층도 다양화되며 크리에이터 사회는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 중에서도 크리에이터 사회 중심에는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있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익숙하며,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개성이 강한 세대의 특성을 살려 자신만의 콘텐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관련 플랫폼들을 적극적으로 소구한다. 특히 많은 플랫폼들 중 자신들의 콘텐츠를 더욱 돋보이게 하거나 혹은 대중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 하에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기반으로 클래스 또는 상품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클래스메이트(수강생)들과 만날 수 있는 채널이 되어 주기도 한다. 클래스101은 올해 5월 초 기준, 약 3100개의 클래스 오픈, 누적 크리에이터 수 12만 명을 넘었다. 미술·운동·공예·드로잉·라이프 등 취미 카테고리 '크리에이티브'부터 부업, 재테크 지식을 공유하는 '수익창출',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등 직무 능력 성장을 위한 '커리어', 아이들을 위한 '키즈'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트렌디한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이 보유한 정보와 재능을 콘텐츠화 할 수 있도록 클래스101은 오픈 전 수요 예측조사부터 콘텐츠에 최적화된 형식, 커리큘럼 구성 및 기획, 촬영, 오픈까지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크리에이터만의 색을 잘 담아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크리에이터와 함께 고민하며, 온라인 클래스 뿐 아니라 미니 클래스, 전자책, AI 클래스 등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등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나아가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전문가에게 직접 배워 클래스메이트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특성상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분야별 멘토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배우고 코칭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킬들을 직접 배워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인기 크리에이터의 클래스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를 개발하기도 하고 반대로 어떤 콘텐츠로 시작할지 고민하는 단계에서 주제나 기획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획 관련 클래스부터, 실질적으로 촬영과 편집의 방법, 콘텐츠를 활용한 추가 활동 및 부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전문적인 스킬이 필요한 부분도 전문가에게 직접 배워 자신만의 스토리 경쟁력과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클래스101 커뮤니케이션팀 권정화 리드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고 수익화 시키는 이들이 점점 늘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중인 가운데 '크리에이터'가 직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진 재능을 맘껏 펼치며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클래스는 물론 라이브, 굿즈, 전자책 등 크리에이터의 활동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며 함께 생태계를 다져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8 16:07:27 신원선 기자
코로나19 토요일 확진 규모 17주만에 1만명대로 감소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398명 발생해 토요일 기준 17주만에 1만명대 규모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코로나19 확진자 1만4398명이 늘어 누적 1806만7669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 1만8816명을 시작으로 사흘 연속 1만명대 규모를 이어갔다. 매주 금요일 집계치가 반영되는 토요일 0시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1월29일(1만7509명) 이후 1만명대 발생은 17주만에 처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만4398명 중 국내 발생이 1만4353명, 해외유입은 4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40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607명(18.2%), 18세 이하는 2769명(19.3%)이다. 지역별로 경기 3255명, 서울 2278명, 인천 637명 등 수도권에서 6170명(42.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8223명(57.1%)이 확진됐다. 경북 1065명, 대구 975명, 경남 937명, 부산 682명, 충남 624명, 전북 584명, 강원 570명, 전남 508명, 광주 496명, 충북 488명, 대전 467명, 울산 433명, 제주 280명, 세종 11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07명)보다 11명 감소한 1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0대 이상 고령층이 171명(87.2%)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2만413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이날 발생한 사망자는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이 66.7%인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9명(25.0%) 숨졌다. 60대와 50대 각 1명, 30대 1명도 숨졌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12.7%다. 수도권 가동률은 10.7%, 비수도권 가동률은 18.1%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2-05-28 12:0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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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센티브 관광객 방문…팬데믹 이후 2년만

베트남 의료기기 생산업체 인센티브 관광객 약 30여명이 27일 오후 3시 명동점을 방문해 약 2시간의 쇼핑을 즐기고 돌아갔다./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2년만에 다시 찾았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생산업체 인센티브 관광객 약 30여명이 27일 오후 3시 명동점을 방문해 약 2시간의 쇼핑을 즐기고 돌아갔다. 펜데믹 이후 국내 면세점을 찾은 첫 인센티브 관광객이다. 같은날 오후 5시에는 동일 기업의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20여명이 방문했다.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에게 포상의 성격으로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인 부담이 적어 쇼핑 관련 지출이 더 큰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 유주상 해외영업팀 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억눌린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돌아온 해외 관광객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명동점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우리나라 문화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한국 알리기 활동을 펼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8 11:5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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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맞춤형 솔루션으로 매출 정상화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의 올해 1~4월 외식 식자재 누적 매출액이 2019년 동기간 대비 4.7% 증가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8% 성장한 수치다. 외식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계약 만료 대상이었던 월 매출 1억원 이상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재계약도 모두 성사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고객사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밀·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며, 맞춤형 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운영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보유한 상품 및 제조,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가맹사업 확대도 돕는다.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11월부터 수제버거 전문점 'GTS 버거'의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계약 당시 수원 본점 1곳만 운영하고 있던 'GTS 버거'는 트렌디한 버거 메뉴로 입소문을 타 현재는 매장 10호점을 돌파했다. CJ프레시웨이는 'GTS 버거' 전용 패티를 개발해 수제버거의 품질을 높이고, 맛을 표준화하는 데 기여했다. 'GTS 버거'는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가맹사업 지역 범위를 넓혀, 올해 하반기에만 분당, 송도, 하남 등 신규 점포 5곳 오픈이 확정된 상태다. 지난해 식자재 공급 계약을 맺은 '금별맥주'는 다양한 맥주 종류와 특색있는 음식으로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뒤 매장 수가 급격히 증가해 현재 전국 7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공급뿐 아니라, 금별맥주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매뉴얼은 금별맥주의 신규 가맹점 오픈 시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외식 프랜차이즈를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1분기 외식경기지수(70.84)가 지난해 4분기 대비 0.50p 상승했으며, 2분기 전망지수는 90.99라고 발표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해 외식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차별화된 상품 공급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 등 자체 제조 인프라를 통한 맞춤형 상품 제공과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의 신메뉴 레시피 개발 등이 그 일환이다. 고객사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 외식 프랜차이즈 메뉴를 구내식당 또는 학교급식의 특식으로 공급하고, RMR 제작부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까지 지원한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 성과"라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상품 및 서비스 제안 등 고객 중심 사업 진화를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8 02:2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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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롯데푸드 합병…빙과 시장 1위 기대

롯데제과 이영구 대표이사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결의안이 이달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으며 양사 합병이 공식화 됐다. 이로써 양사는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며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이번 합병은 장,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롯데제과는 합병을 통해 중복된 사업이었던 빙과 조직을 통합하는 등 빙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은 빙그레(28.0%)가 해태(12.2%)를 인수하여 합산점유율이 40.2%를 기록했는데 롯데제과(30.6%)와 롯데푸드(14.7%)의 합병이 이뤄지면 점유율은 45.2%를 확보하며 선두 자리가 바뀌게 된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는 다시금 시장의 우위를 점하며 주도적인 전략을 취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현재 중복된 생산 및 물류 라인을 축소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도 축소하여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향후 종합 식품 범주의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현재 롯데제과는 귀뚜라미를 활용한 대체 단백질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등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식품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롯데푸드는 롯데제과의 해외 영업망을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롯데푸드는 현재 약 20개국, 50개의 거래선을 통해 해외 수출을 전개하고 있으나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의 4배에 달하는 70여 개국, 200여 개의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법인도 카자흐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인도와 러시아 등지에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국내 인기 브랜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투자를 통한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롯데제과의 해외 루트를 적극 활용한다면 캔햄, 분유 등 그동안 해외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롯데푸드의 제품들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합병은 소비재 중심인(B2C) 롯데제과와 유지 및 식자재를 판매하는 중간재 기업(B2B)인 롯데푸드가 만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롯데푸드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했던 소비재 사업에 대한 영업 노하우와 인프라 등 50여년에 걸친 롯데제과의 B2C DNA를 흡수하여 최근 성장하고 있는 HMR 사업 등에 적용하면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점차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추세를 반영, 각자 운영하고 있던 이커머스 조직을 통합, 일원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자사몰을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이커머스 조직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사업 전략 컨설팅 등을 통해 전용 물류센터를 검토하는 등 현재 10% 미만인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25년까지 2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관련업계는 원재료 공동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물류 시스템 개선을 통한 물류비 감축 등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합병 효과만 놓고 봐도 이번 합병은 확실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통합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합병으로 롯데제과는 매출규모 3조7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식품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다. 향후 그 위상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제과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만6717주)의 89.3%의 주주가 출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합병을 비롯하여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약 3600억 가량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이 승인되었는데, 이는 배당가능재원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추구하고자 하는 롯데제과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8 02:18: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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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원팀'에 GC와 성균관대 합류

대한민국 대표 산·학·연 협의체 '인공지능(AI) 원팀(AI One Team)'에 GC(녹십자홀딩스)와 성균관대학교 가 합류했다. 의료·헬스케어 전문기업 GC와 함께 AI 융합연구 인프라의 강점을 가진 성균관대학교가 참여함으로써 바이오 헬스 영역에서도 AI를 활용한 사업화 및 공동 연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26일 KT 송파빌딩에서 GC, 성균관대학교 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 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 원팀을 대표 해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 GC CR혁신부문장 장평주 부사장,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박선규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C는 AI 원팀 참여기관들과 함께 ▲의료·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AI 헬스케어 연구 시너지를 위한 상호 협력 ▲AI 역량 확보를 위한 인재육성에 나선다. 특히 GC는 AI 원팀에서 컴퓨터 비전으로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 및 예방하는 AI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과 의사 추천 모델과 같이 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AI 기반 신약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 원팀에 참여하는 대학 및 기업들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나아가 GC 임직 원들의 AI 역량을 키우고 AI 원팀의 AI 인재확보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는 AI 원팀 합류로 ▲현장 중심의 차 별화된 연구 협력 ▲AI 융합연구를 위한 인프라 활용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원팀의 산 학연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산업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다자간 공동연구를 통해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같은 핵심 기술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 이다. 또한 성균관대 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인공지능융합원, 삼성융합의과학원 등 AI 인재양성과 융합연구를 위해 성균관대학교의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해 바이오 헬스와 물류, 금융 등 AI 원팀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T가 AI 원팀 기관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업 실무 'SPAN lang=EN-US' AI 자격인증인 'AIFB(AI Fu ndamentals for Business)'를 성균관대학교 맞춤형 학사제도 '도전학기' 및 졸업 요건에 도입했으며, 각 산업 영역 별 특성에 맞는 실무형 AI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GC CR혁신부문장 장평주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인 융합모델을 구축하는 좋은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박선규 부총장은 "AI 기술은 인류사회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핵심기술"이라며, "성균관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교수 진을 활용해 AI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뛰어난 AI 연구역량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와 GC가 AI 원팀에 참여했다"며, "향후 AI 원팀은 바이오 헬스 등의 분야로 AI 혁신을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7 17:52: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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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5년간 20조원 규모 투자 나선다

신세계그룹이 향후 5년간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오프라인 유통 사업 확대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자산개발 ▲신규 사업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유통 사업에는 11조원을 투자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신규 출점과 기존점 경쟁력 확대를 위해 3조 9000억원을 투자하고 이마트 역시 트레이더스 출점과 기존점 리뉴얼 등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세계 프라퍼티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수원을 필두로 스타필드 창원과 스타필드 청라 등 신규 점포 출점을 위해 2조 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비즈니스에도 3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이베이와 W컨셉 인수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신세계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온라인 사업에서의 주도권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물류 경쟁력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 확대와 시스템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신사업 개발 및 생산 설비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자산개발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주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화성 테마파크 사업과 복합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앞으로 5년간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화성 테마파크 개발을 통해 약 70조원에 이르는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 11만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 밖에도 헬스케어와 콘텐츠 사업 등 그룹의 지속 성장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도 2조원을 투자해 그룹의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 5년이 신세계그룹의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기 위한 매우 중대한 시기"라며, "새로운 경쟁 환경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로 그룹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7 17:14: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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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6.1 지방선거 정보 안내하는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

당근마켓에 우리 동네 맞춤형 선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열린다. 당근마켓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지역별 투표소 위치, 출마 후보 정보, 선거 공약 등 선거와 관련한 통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투표일인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선거 당일인 6월 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근마켓 홈피드 최상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이 아니어도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 동안 당근마켓 '내 근처' 탭에 마련된 '우리 동네 선거' 채널을 이용하거나, 홈피드와 내 근처 탭 상단 검색창에서 '지방선거', '선거' 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선거 정보 상시 확인도 가능하다. 지역 투표소 방문에 앞서 숙지해야 할 내용 및 구비사항도 함께 안내된다. 투표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투표소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앞서 당근마켓은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선거철마다 이용자들에게 선거 정보를 제공하며 투표를 독려해오고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각 지역별로 선거 종류와 선출 대상이 다른 만큼, 지역 기반 서비스인 당근마켓이 최적의 정보 채널이 되어 거주 지역의 선거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지역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로컬 서비스로 차별화된 편의성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7 17:14: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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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예술단, ‘세비야의 이발사’ 주역 확정

부산시립예술단이 오는 7월 7일 첫 선을 보이는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 출연할 부산지역 청년성악가 8인이 지난 5월 16일 오디션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토크오페라는 공연기획 구상 단계부터 '교육'과 '오페라'에 대한 화두로 출발, 부산오페라하우스 완공을 앞두고 미래 관객들인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무대를 보여주고, 지역 오페라 무대를 이끌어갈 청년성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주역 오디션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당초 로지나와 피가로, 알마비바 백작, 바르톨로 등 주역 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작품을 준비해온 응시자의 실력과 열정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로지나와 피가로는 각 3명을 선발, 3인3색의 로지나-피가로와 알마비바, 바르톨로 등 8명의 청년성악가들이 토크오페라에 참여하게 됐다. 3인3색의 개성 넘치는 로지나-피가로에는 소프라노 오예은, 박나래, 전은혜, 바리톤 유용준, 시영민, 이태영이 캐스팅됐다. 알마비바에는 강도호, 바르톨로에는 박순기가 캐스팅됐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성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오예은은 오는 9월 막이 오르는 국립오페라단의 '호프만의 이야기'에도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고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전은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고 오랜만에 고향 부산 무대에 선다. 독일 Trossinge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바리톤 이태영은 심사위원이 가장 먼저 낙점한 피가로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비장전',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등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또 한 명의 피가로 유용준은 부산대학교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마지막 피가로 시영민은 한스 아이슬러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알마비바로 캐스팅된 테너 강도호는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바르톨로로 선발된 베이스바리톤 박순기는 호주 시드니 음대 오페라과 석사 졸업했다. 작품 해석, 표현, 에너지가 특히 기대되는 8명은 모두 부산출신으로, 평균연령은 35.3세이다. 2019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창단2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준비한 토크오페라에 이어 이번에도 연출을 맡은 이의주 연출가는 "서로 다른 느낌의 3인3색 로지나-피가로로 부산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페라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수석지휘자가 이명근이 이끄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이의주의 아이디어 넘치는 연출 및 토크로 작품의 이해를 돕고, 토크 중에는 추첨으로 관객들을 선정해 라이브로 오페라 분장을 진행,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는 "무대를 갈망하는 응시자들의 열정이 전해진 뜨거운 오디션이었던 만큼, 참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런 조치가 앞으로 부산 오페라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토크오페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회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평일은 학교 단체관람으로 진행되고 7월 9일 오후 3시는 일반 관객들을 위해 공연한다.

2022-05-27 15:5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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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0일부터 냉면 밀면 집중 위생점검

경상남도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품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이 예상된다며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도내 냉면·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냉면, 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살모넬라균 등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며, 점검대상은 도내 냉면 등 취급업소 50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 등 여부이며,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지도 홍보를 병행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며 잠복기는 6~72시간이고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이다. 특히, 살모넬라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취급한 후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 등을 만져서 생기는 교차오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주요 관리요령은 ▲손 씻기 ▲익혀먹기·끓여먹기 ▲식재료 세척·조리도구 소독 ▲칼·도마 구분사용 ▲보관 주의(계란과 알가공품 구분보관) 등이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자재와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27 15:54: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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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폐기물 관리 및 에너지기술 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6일 순환경제 확대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 관리 및 에너지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확대 관련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폐기물 관리강화로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폐자원에너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우용 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처장,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 박필환 한국자원순환연합회 사무처장, 김승도 한림대 교수, 오세천 공주대 교수, 서용칠 연세대 교수, 김도형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이찬우 이앤 대표 등 폐기물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폐기물 관련 최신 환경법규와 개선사례 공유와 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 폐자원에너지 정책 및 제도, 기술현황 등 주제발표 이후 제도 개선방향,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폐기물 고부가가치 재활용 확대방안을 토대로 탄소중립 달성과 자원순환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사업을 고도화하고 꾸준히 발굴해 국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2022-05-27 15:54: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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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후보측, “농업인수당 60만원, 농자재 보조금 지원으로 공약 지켰다”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업인 수당'에 대해 당선되면 농업인 수당을 현재 60만 원에서 2배로 인상해 120만원씩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마 공약이었던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제'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명칭을 바꿔 '농업인 공익수당'으로 60만원씩 지급하고, 농자재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당초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2019년 전라남도가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이란 조례를 제정하여 도(道) 차원의 정책으로 추진하면서 장성군도 보조를 맞추기 위해 그 직후인 2020년 5월'장성군 농업인 공익수당'이란 명칭으로 조례를 제정, 지금까지 '농업인 공익수당'으로 1년에 60만원씩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시 공약인 현금 50만원과 50만원 농자재 쿠폰 지급에 대해 "현금은 농업인수당 6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농자재 쿠폰 지급은 다양한 농자재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50만 원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 측 관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후보가 kbc TV토론 도중 갑자기 4년 전 공약을 스치듯 언급하며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답변 기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상황을 연출해놓고, 유 후보가 공약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행하지 않는 것처럼 왜곡 비방하는 것은 상대후보가 정책을 전혀 모르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군민 기만 책동"이라며 왜곡?비방 선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 측은 "농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 농업인 공익수당인 만큼, 앞으로 2배 인상해 120만원씩 지급하여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15:54: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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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세자트라숲, 다랭이논 '멧돼지 쉼터' 마련

통영RCE세자트라숲에 멧돼지 쉼터가 설치됐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세자트라숲을 관리하는 생태시설팀이 최근 다랭이논 귀퉁이에 야생멧돼지 쉼터를 설치하고 모내기 논은 훼손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27일 밝혔다. 2평 남짓한 멧돼지 쉼터는 다랭이논에 벼가 자라면 멧돼지들이 내려와 아이들이 힘들게 조성해놓은 다랭이논을 훼손해 벼를 수확하지 못하게 되면서 궁여지책으로 마련됐다. 멧돼지가 이곳에서 놀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의 교육장으로 멧돼지에게도 공간을 내어주자는 의미다. 실제 세자트라숲 숲길 산책 프로그램에서도 세자트라숲 법정에 농부와 멧돼지를 소환해 서로의 진술을 듣는 기회가 있다. 법정에서 멧돼지는 사람들이 제가 살고 있는 집을 무너뜨려 골프장을 짓고 케이블카를 만들어 더 이상 살 곳도 먹을 것도 없다고 하소연한다. 그래서 산에서 내려와 먹을 것을 찾다보니 다랭이논에 심겨진 벼를 먹게 되고 목욕탕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농부는 "더운 여름까지 열심히 농사를 지었는데 멧돼지가 내려와 논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초등학생들이 힘들게 심은 벼가 자라지 못한 것을 보고 실망할까 두렵다"고 말한다. 이에 재판관은 세자트라(sejahtera)라는 단어의 의미를 돼새겨 보자고 권유한다. 세자트라란 동남아시아 고어로 '지속가능성, 공존'이란 뜻이다. 즉 농사를 짓는 농부도 살고 멧돼지도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농부가 벼농사를 짓기 전에는 이곳은 멧돼지들의 목욕탕이었던 만큼 그들의 놀이터도 보장하고 농부의 농사일이 헛되지 않는 공존의 방법을 찾아보는 수업을 하는 것이다. 한편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지난 14일 다랭이논에 학생들이 참여해 모를 심고 우렁이를 뿌려 벼가 잘 자라는지를 관찰하고 있다. 또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함께 멧돼지와 함께 사는 법을 체험하고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5-27 15:53: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