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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탠리X위글위글' 캠핑용품 단독 판매

스탠리X위글위글 컬래버레인션 상품의 모습. 이마트, SSG닷컴, G마켓 3사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마트 이마트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캠핑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는 '위글위글'과 북미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스탠리(Stanley)' 콜라보 상품 4종을 단독 기획해 9일부터 판매한다. 위글위글은 밝고 감각적인 색상과 스마일 플라워, 랍스터 등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스탠리×위글위글 워터저그 3.8L'는 위글위글의 대표적인 파랑, 노랑, 빨강 컬러를 위터저그에 입히고 워터저그 캐리백을 함께 구성했다. 워터저그는 얼음을 60시간 유지하는 성능으로 캠핑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지난달 말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작가와 협업한 '스탠리×전황일 아이스박스 15L'와 '스탠리×전황일 워터저그 7.5L'도 선보였다. 이마트가 단독으로 준비한 크림과 올리브그린 색상에 전황일 일러스트를 입혔다. 이번 신상품은 신세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플랫폼인 이마트, SSG닷컴, G마켓 3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08 13:31: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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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랩비트 2022’ 메인 스폰서…'무신사 패스' 단독 선봬

무신사가 '랩비트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무신사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올가을 열리는 '랩비트 2022(RAPBEAT 2022)'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랩비트 쇼로 시작해 페스티벌 규모로 확장한 랩비트는 국내외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며 힙합뿐 아니라 R&B, 인디,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100여 팀이 참여한다. 무신사 스토어는 오는 5월 10일 오후 12시부터 랩비트 2022 티켓을 판매한다. 특히 페스티벌 선입장이 가능한 '무신사 패스'를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패스는 3~4일 양일간 관람이 가능한 2일권으로 전용 티켓 부스와 별도 관람 구역을 운영하고, 페스티벌 굿즈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현장에 무신사 부스를 설치해 스토어 고객 및 페스티벌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음악 페스티벌을 누구보다 기다렸을 무신사 스토어 고객들이 더욱 큰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계기로 무신사 스토어 고객에게 또 한 번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8 13:29: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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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멤버스, 더 채플 라운지서 남성 예복 소개 팝업 라운지 운영

캠브리지멤버스의 더 채플 라운지 팝업 라운지 현장. /코오롱FnC 코오롱FnC의 남성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웨딩 컨설팅 VIP라운지인 '더 채플 라운지'에서 5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남성 예복을 소개하는 팝업 라운지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함께 결혼식 예복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하여 예비 부부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더 채플 라운지에서 캠브리지멤버스의 정장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캠브리지멤버스는 해당 기간 동안 더 채플, 아펠가모, 루벨 웨딩홀을 이용하는 고객 중 8커플을 선정하여 웨딩 예복 스타일링 클래스도 1회 진행한다. 웨딩용 남성 예복을 제대로 갖춰입는 법은 물론, 예복을 평상시에 활용할 수 있는 팁도 전달할 예정이다. 웨딩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팝업 라운지를 방문 후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플래그십에서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렇게 구매를 한 고객 대상으로 캠브리지멤버스 드레스 셔츠와 보타이를 증정한다. 이상우 캠브리지멤버스 브랜드 매니저는 "결혼식이 집중되는 시기에 사회적거리두기도 마무리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예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미 올 4월까지 정장 매출이 전년비 37% 신장했다"면서 "캠브리지멤버스의 장점인 예복을 이번 팝업 라운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8 13:28: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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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임상검사 정보 접근성 높여 홈페이지 리뉴얼

리뉴얼된 GC녹십자의료재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GC녹십자의료재단의 임상검사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홈페이지 서비스 환경을 개편했다. 스마트폰 상용화 시대인 만큼 PC, 스마트폰 등 접속 환경에 맞춰 화면 해상도가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사이트를 도입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PC와 동일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의 다양한 검사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메뉴 레이아웃을 직관적으로 수정했다. 홈페이지 전체 메뉴는 ▲검사안내 ▲검사부 ▲연구개발 ▲고객지원 ▲재단홍보 ▲재단소개 등 6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검사결과 조회, 검사항목 조회, 검사공문 등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메인 페이지 상단 및 퀵 메뉴에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메디컬·헬스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브 온 GC랩'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일반인들도 다양한 의학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 및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이 검사의뢰 및 결과확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편의기능과 함께 임상검사와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여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8 13:24: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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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비하' 이재명 트위터 논란 해명...국민의힘 지지자에 개딸·양아들 "나대지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인천 비하'로 논란을 빚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대해 해명하면서 유정복 전 인천시장(국민의힘)을 간접 비판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선 박남춘 인천시장(민주당)과 유 전 시장의 리턴매치가 벌어진다. 이 고문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6·1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계양을' 출마선언식에서 기자회견문 낭독 중 계속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지지자의 목소리가 계속되자 관련 SNS에 대한 언급을 하기 시작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은 최근 논란이 된 SNS 글을 공유하며 이 고문이 선거 시작부터 '인천 비하' 논란이 있는 후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제가 성남시장 재선을 하고 있을 때, 인천에서 (저보고) 인천시장을 오라는 말이 많았다. 그 때 왜 그랬는지 아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인천시장이 엉망이니까, 인천시장이 잘하면 성남시장 보고 인천을 오라고 그랬겠나. 그래서 제가 그 때 인천 시민께서 트위터에 자꾸 '인천시장으로 오라, 성남은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해서 제가 '싫다'고 했다"며 "인천에 유 모 전 시장이 저렇게 엉망을 하고 있는데, 저보고 성남시를 버리고 인천에 오라면 되겠나. 그래서 싫다고 했다"라고 유 전 시장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다음에 또 보니, 시장을 너무 엉망으로 해서 (한 누리꾼이) 성남에서 인천을 간다고 싫다고 (트위터에) 말씀하시길래 제가 유 전 시장이 맡은 인천에 가면 힘드실텐데 그냥 가지 말고 눌러 앉으라고 이렇게 이야기 했더니 인천을 폄하했다고 (비판을 한다)"고 해명했다. 이 고문은 "그래서 그때 제가 봤다. 그 때 그 분(유 전 시장)이 역시 시민들의 평가가 전국 꼴지를 하고 있었다"며 "제가 경기도지사 처음 했을 때 (지지율이) 29%였는데, 3년 되고나니 6~70%였다. 창피한 줄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라고 하는 것이 상식과 양식에 기초해야 하는데, 자기는 들보가 이만한데, 남의 머리 티끌 찾아서 평가하고 막 손가락질을 한다"면서 "대장동에서 해먹고 공흥지구에서 해먹고 오등봉에서 해먹고 부산 엘시티에서 해먹고 그래서 오물로 덕지덕지한 사람이 나를 도둑놈으로 몰면 이것이 상식적인 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고문은 "그리고 옆집이 무엇을 하면 일부러 저렇게 쫓아와서 방해를 한다"며 "선량한 국민은 그렇지 않는다. 양심이 있으면 그러지 않는다. 도둑이 몽둥이 들고 주인에게 적반하장으로 그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얼굴이 두꺼워서 자기 잘못한 것을 모르고 시도때도 없이 거짓말하고 그것이 잠깐은 통할지 몰라도 국민의 집단지성은 이길 수 없다"며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나를 부정부패(에 연관이 있다고) 하던대, 계속 찍다보면 자기 발등에 피가 나고 있을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자기가 모셔야 할 사람에게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마 선언식이 끝나고 이날 사회를 맡은 박찬대 의원은 이 고문의 출마선언식 내내 "이재명 범죄자, 이재명 독재자, 이재명 사과해" 등을 반복적으로 외쳤던 국민의힘 지지자를 향해 "나대지마"라고 소리치자고 지지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참여한 민주당 지지세력인 개딸(개혁의딸)·양아들(양심의 아들) 등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향해 "나대지마"를 반복해 외쳤다.

2022-05-08 13:22: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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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코로나 이전보다 70% 높아… "물가 불안 요인"

지난 3일 오전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명목 및 실질 식량가격지수 추이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코로나19 이전보다 70%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물가 불안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8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58.5포인트로 전월(159.7포인트) 대비 0.8% 하락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곡물과 유지류의 가격지수가 다소 하락했지만 육류, 유제품, 설탕의 가격지수는 더 올랐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FAO가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 것으로 2014~2016년 평균을 100으로 한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021년 4월 122.1에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지난달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전년 동월(122.1p) 대비 29.8% 높은 수준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월(93.6p)과 비교하면 무려 69.3%나 급등한 상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곡물 자급도가 매우 낮아 세계 곡물가격 변동에 따른 국내 물가 충격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지난 6일 '세계곡물가격 변동성과 식량 안보' 연구보고서에서 세계 곡물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에 국내 사료, 비료, 가공식품 및 외식 등 생산과 소비 전반에서도 물가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물가 충격을 경고하면서 식량과 에너지 대외의존도가 큰 국가 등이 더욱 압박받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품목별로 곡물 가격지수의 경우 169.5포인트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밀은 우크라이나의 수출항구 봉쇄가 계속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인도 등의 수출 증가로 상승 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옥수수는 남미에서 수확이 진행되면서 가격이 내렸고, 쌀은 아시아 지역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유지류의 경우 237.5포인트로 전월(251.8포인트) 대비 5.7% 하락했다. 팜유는 중국 등의 수요가 감소하며 가격이 내렸으나, 인도네시아의 수출 감소 우려로 인해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해바라기씨유와 대두유는 최근의 가격 상승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며 가격이 하락했다. 유채씨유는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육류는 전월(119.3포인트) 대비 2.2% 상승한 121.9포인트를 기록했다. 돼지고기는 서유럽의 공급 부족과 주요 생산국의 국내 수요 증가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진다. 가금육은 우크라이나의 수출 장애, 북반구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 쇠고기는 도축용 소 공급 부족이 지속되며 가격이 상승했다. 유제품은 전달보다 0.9% 오른 147.1포인트다. 서유럽과 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우유 생산량 부족이 지속됐고, 버터는 공급 부족과 더불어 해바라기씨유의 대체재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했다. 탈지분유와 치즈는 유럽 국가들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됐다. 설탕의 경우는 전월 대비 3.3% 상승한 121.8포인트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에탄올 제조용 사탕수수 수요 증가, 헤알화 강세에 따라 설탕 가격이 상승했으나, 주요 수출국인 인도의 생산량 증가 전망으로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FAO는 2021/22년도 세계 곡물수급과 관련, 세계 곡물생산량은 27억9930만톤(0.8%↑), 세계 곡물 소비량은 27만8490만톤(0.9% ↑),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억5590만톤(2.8% ↑)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가격 상승,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업계와 일일 단위로 주요 곡물 재고와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 국내 제분·사료·전분당·대구가공 등 관련 업계는 7~9월 중 사용물량까지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추가 소요 물량도 입찰을 통해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국제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원료구매자급 금리를 2.5~3.0%에서 2.0~2.5%로 인하했고, 사료곡물 대체 원료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되는 할당물량을 증량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지 혼란에 따라 통관 서류를 갖추지 못한 긴급 수입 물량에 대해 사후 검사 등으로 절차를 보완해 통관을 지원하는 조치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단기 조치 이외에도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 식량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밀·콩을 중심으로 국내 자급기반을 확충하고 비축을 확대하는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재정·세제 지원 등 추가적 조치도 적극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8 13:21: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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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발묶인 경제, 뛰는 물가

중국에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물가상승) 공포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경제를 책임졌던 1, 2선 도시들은 여전히 언제 봉쇄가 풀릴지 기약할 수 없고, 막힌 물류에 위안화 약세까지 겹치며 밥상 물가는 치솟고 있다. 끝나지 않는 팬데믹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에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이 켜졌지만 특히 중국은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한 탓에 어려움이 가중됐다. 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월 예상치가 2.1%까지 치솟았다. 기존 블룸버그 조사에서는 1.9% 안팎이었지만 상승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당초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약 3%'다. 이미 지난 3월 CPI 상승률이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1.5%까지 높아졌고, 4월의 상승폭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면서 목표 달성 가능성은 낮아졌다. 일각에서는 오는 9월이면 물가상승률이 3%를 넘어설 것으로도 보고 있다. 핑안증권 중정성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구조적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커졌다"며 "최근 위안화 약세도 수입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외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원유와 곡물가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브렌트유는 지난주 배럴당 110달러로 전년 대비 60% 넘게 급등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금수 조치를 고려함에 따라 더 오를 수밖에 없다. 세계은행은 올해 에너지 가격이 50% 이상 오를 수 있으며, 곡물 등 비에너지 가격은 20% 가까이 오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대내적으로는 위안화 약세와 함께 중국의 주요 식재료인 돼지고기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그간 일부 식품가격 상승에도 CPI가 안정적일 수 있었던 것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진 덕분이었다. 돼지고기는 3월도 전년 동기 대비 41.4% 하락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22개 지역의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10% 상승했다. 도시 봉쇄에 따른 유통 차질로 공급량이 줄면서다. 중국 리커창 총리는 물가와 고용이 핵심과제라고 강조했고,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역시 물가 안정이 올해 통화 정책 결정에 있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2022-05-08 13:15: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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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K-배터리 전략은 '민간주도'…CATL 등과 글로벌 배터리 전쟁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K-배터리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로드맵'을 새로이 짜고 '초격차'를 확보해 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배터리를 한국 주력산업으로 꼽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배터리 생태계와 연구·개발(R&D), 국제 협력 등을 종합 지원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가동한다. 국내 배터리업계도 이 같은 정부의 로드맵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미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尹, "정부가 밀어주고 민간이 이끄는 배터리" 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민간 주도'로 배터리 업계를 성장시킬 전망이다. 이미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기술을 가속화하는 데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해외 자원 확보 방안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6대 첨단산업 가운데 하나로 배터리를 언급하며 "대부분 원자재가 외국에 있다 보니 핵심 소재인 광물의 공급 다변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해 차기 정부가 자원 확보에도 세제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윤 당선인은 배터리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관련 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계약학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의 로드맵은 중국의 시장 점유와도 관련이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CATL이 35%의 점유율을 기록, 국내 배터리 대기업 3사를 합친 점유율(26.3%)을 훌쩍 넘어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1위를,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기록했고 SK온이 142% 고성장을 이뤄 5위를 유지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특히 중국이 자원 확보는 물론 시장 확보까지 열을 올리고 있다"며 "광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니 이 부분을 지원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 중요도↑…미국으로 향하는 배터리 업계 대표들 배터리 성장은 전기차 공급과 맞물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미국 바이든 정부가 친환경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IB업계도 미국 전기차 시장이 연방정부의 연비규제와 캘리포니아의 의무판매비율 강화로 2025년까지 연평균 53%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을 내놨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으로 대표되는 배터리 3사도 미국 시장 장악을 위해 출장길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 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이달 중 미국을 방문해 미국 내에 설립할 배터리 공장들을 둘러보고 주요 협력사인 GM과 접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시장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미국 전기차 완성업체들이 주로 채택하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 생산율을 늘리기 위해 올해 3월에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650에이커(약 263만㎡) 규모에 달하는 공장부지를 우리돈 약 1050억원에 낙찰 받았다. 오는 2분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동은 2024년 하반기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최윤호 사장이 미국으로 향한다. 삼성SDI는 미국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JV) 설립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2025년 상반기부터 미국에서 연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해 미국 시장을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69%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어 배터리기업들이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겸 SK온 각자 대표이사는 이미 지난달 초 미국 네브래스카주에 있는 미국 수소 기업 '모놀리스'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고체탄소를 2차전지 음극재로 활용하는 연구에 뛰어들었다. 또한 SK온과 미국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는 다음달 대규모 배터리 공장 구축을 위한 공정 장비업체 선정 작업에 돌입한다. 연간 생산능력 43GWh의 2개 공장으로 발주액이 최대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중국 CATL를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과 점유율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새로운 정부가 배터리 업계와 소통하며 지원을 해준다면 더욱 세계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05-08 13:1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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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일상 속 행복 찾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밤비걸

"안녕하세요 여러분, 밤비걸입니다." 동영상 재생 버튼과 함께 밝은 목소리로 구독자들을 맞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 밤비걸(본명 심정현)의 목소리가 기분 좋게 울려 퍼진다. 밤비걸은 어느덧 10년 차 유튜버로 무려 약 310개에 달하는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매일 옷 사는 여자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일명 '매옷녀' 콘텐츠부터 ▲리뷰 요정 밤비걸의 리얼 후기 ▲밤작가의 리얼 토크 등은 어느덧 밤비걸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녀가 처음 크리에이터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차별성'이었다. 밤비걸은 "대학교 2학년쯤 한창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여느 여대생들 처럼 저도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참 많았다. 그때 당시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네이버 파워블로거가 콘텐츠의 주류를 이끌던 시대였다"라며 "내가 원하는 헤어스타일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보던 중 대부분 블로거가 사진으로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꼈고, 그때 나와 같이 이런 사진으로만 정보를 얻는 것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해 블로그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영상으로 정보를 업로드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상을 만들자 블로그에만 두기는 아까워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덩달아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 중 유튜브에서 우연히 영상이 흥행하면서 이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회상했다. 크리에이터로서 10년간 활동해오며 다양한 영역에서 밤비걸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대학원 진학, 공인중개사 도전, 다수의 패션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본인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 밤비걸은 이처럼 달려올 수 있던 원동력을 '감사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치지 않았다고는 말 못하겠다. 사실 지칠 때도 많았다"라며 "하지만 살아야 하니까, 하루하루 살아내야 하니까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왔던 과정인 것 같다. 또 유튜버로 성공하면서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들이 많이 찾아와 줬다"고 했다. 이처럼 유튜브를 떠나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쉬고 싶을 땐 상담과 글이 밤비걸의 쉼터가 돼줬다. 특히 자신만의 경험을 가감 없이 솔직히 담아낸 '유튜브를 잠시 그만 두었습니다'라는 에세이를 통해 밤비걸은 진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훨씬 단단해졌고, 편안해졌다. 밤비걸은 이 책에서 연습에 연습을 통해 이제야 비로소 '나를 사랑하는 법'을 깨닫게 됐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유튜브를 잠시 그만 두었습니다'라는 에세이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상담을 받으며 내가 느끼는 많은 감정이 당연한 감정들이라는 깨달음이 있었고, 또 많은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하지만 주변에서 쉽게 상담을 받고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듣기 어려웠다. 한국 사회에서 정신과를 방문한 적이 있거나, 상담을 받은 경험 자체를 쉬쉬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자신의 극복한 경험을 털어놓고, 힘들었던 부분을 털어놓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 밤비걸의 솔직한 고백은 청춘들에게도 울림을 줬다. 실제 성장통을 겪고 있던 청춘들은 이 책을 읽은 뒤 밤비걸에게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지금도 종종 메일로, 그리고 인스타그램 메시지(다이렉트 메시지·DM)로 장문의 감사 인사를 받을 때가 있다. 그 사연은 모두 각자 다르지만 책을 통해 위로받았다고 말씀해주실 때,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고백해주셨을 때 가장 위로를 받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했다. 이어 "무심코 집앞에서 종종 먹던 분식집이 사라졌을 때, 우리는 왠지 모를 공허함을 느끼곤 한다. 또 그 사장님의 안위가 궁금해지기도 하죠, 행복을 빌어주기도 하고요. 우리는 모두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한다"라며 "자기 삶이 아무리 일반적으로 보이고 설사 하찮아 보이는 순간들이 오더라도, 내 삶은 누구에게 분명히 영향을 주고 있음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10년간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온 데는 역시 구독자의 힘이 컸다. 밤비걸 역시 구독자들의 삶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유튜버, 작가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동하며 보람을 느낄 때는 역시나 구독자들이다"라며 "밖에서 구독자들을 만날 때면 더더욱 그 감사함이 커지고 보람이 커진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제가 한 줄이라도 장식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영광"이라고 했다. 그런 구독자들을 위해 밤비걸은 편안하고 행복한 곳이라는 주제로 채널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기나 질투보다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채널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소망이다. 밤비걸이 꿈꾸는 최종 목표는 성공보다는 행복 그 자체다. 그는 "성공보다는, 행복한 삶. 되돌아보았을 때, '그래도 행복한 순간이 참 많았다'라고 생각할 만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2-05-08 12:51: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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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맞아 봉축 법요식 찾은 尹 "국민 모두 잘 살도록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부처님 오신 날'인 8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찾았다. 봉축 법요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것으로, 윤석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윤 당선인은 축사에서 봉축 표어인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언급한 뒤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고, 공동체를 위해 연대와 책임을 다한다면 매일 매일이 희망으로 꽃 필 것"이라며 "우리 앞에 여러 도전과 위기가 있지만 다시 새롭게 도약하고, 국민이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퍼지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 소중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한 분, 한 분의 희망이 담긴 연등을 보니 우리의 마음도 더욱 환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 축사에서 윤 당선인은 지난 2년간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낸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국민과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불교계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뜻깊은 오늘의 이 자리도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린 점을 언급한 뒤 "코로나로 그늘진 우리 사회를 환하게 비췄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한국 불교에 대해서도 "늘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국난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 불교의 문화유산은 우리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다시 한번 봉축드리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발원한다"고 덧붙였다.

2022-05-08 12:41:4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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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계양을 정치경제일번지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6·1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계양을' 출마선언식을 갖고 민주당의 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아래는 이날 이 고문이 낭독한 기자회견 전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문-계양을 정치경제일번지로, 인천을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저의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방선거와 거리를 두라는 조언이 많았고, 저 역시 조기복귀에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습니다. 저의 출마를 막으려는 국민의힘 측의 과도한 비방과 억지공격도 결단의 한 요인임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상대가 원치 않는 때, 장소, 방법으로 싸우는 것이 이기는 길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처할 정치적 위험과 상대의 음해적 억지 공세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것이 정치의 정도라고 배웠습니다.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이 더 많이 국민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다면 그보다 더 값진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대선 결과의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책임지는 길은 어려움에 처한 당과 후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로를 열어주고 여전히 TV를 못 켜시는 많은 국민들께 옅은 희망이나마 만들어드리는 것입니다. 복잡하면 큰 길로 가라 했습니다. 오늘 저 이재명은 그 책임의 길에 나섭니다. 경쟁이 아니라 전쟁 같은 대결과 증오, 실천 없는 말잔치와 헛된 약속, 성찰 없는 기득권 정치를 극복해야 합니다. 견제와 균형 위에 효율 높은 잘하기 경쟁이 이뤄지는 실용민생정치로 바꾸라는 게 국민의 열망입니다. 그 열망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인천시민 여러분! 정치는 오로지 국민만을 향해야 하고, 천금보다 귀한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정치인은 민생에 유능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심판자는 선택받고 유능한 일꾼은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견제와 균형, '잘하기 경쟁'이 가능하도록 심판자가 아닌 일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꾼으로 최적화된 이재명과 동료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 이재명이 합리적이고 강한 민주당과 함께 국회 안에서 입법과 국정감시를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민생실용정치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실적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지방정부를 바꿔왔듯 국회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일으키겠습니다. 저 이재명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해냈던 것처럼 이재명의 동료들이 유능함과 충직함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발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제게 계양과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기회를 주시면 우리 계양을 창의적 인재와 새 일자리가 넘쳐나는 인천의 실리콘밸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명실상부한 '정치경제일번지'로 만들겠습니다. 판교테크노벨리를 성공시킨 경험으로 100만 평에 이르는 계양지구를 첨단산업이 중심이 된 테크노벨리로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신속한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경제중심, 제2의 판교테크노벨리로 만들겠습니다. 계양은 송영길이라는 출중한 정치인을 배출했습니다. 큰 정치인 송영길을 품고 키워주셨듯이, '이재명'을 품고 키워주십시오. 송영길을 이어 이재명이 계양을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정명 610년 인천의 유구한 역사와 정체성은 인천의 자부심입니다. 이재명 때문에 내 삶이 달라졌다고 체감되도록 '더 성장하고 자부심 넘치는 인천', '모두가 이사 오고 싶은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인천시민 그리고 국민여러분! 정치인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주권자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유용한 도구로, 유능한 일꾼으로 저 이재명과 동료들을 사용해 주십시오. 국민만 보며 가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5-08 12:33: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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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복귀' 이재명, "위기 빠진 민주당 구하고 지선 과반 승리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책임'을 자신의 키워드로 제시하며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지원하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과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조기복귀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 전략 공천을 받은 이 고문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선을 이끌 예정이다. 이 고문은 이날 오전 지지자가 운집한 인천 계양구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재명 때문에 내 삶이 달라졌다고 체감되도록 '더 성장하고 자부심 넘치는 인천', '모두가 이사 오고 싶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집 현관문 밖을 나와 본 것이 오늘이 네 번째다. 제가 사실 죄인 아니겠나"라며 "그래서 사실 문밖에 나가기 힘들었고 그런데 나오길 잘한 것 같다"며 운을 띄웠다. 이 고문은 "정치는 국민에게 무한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사람이 어찌 개인적 손익이나 이해타산이 없을 수 있겠으나, 정말 중요한 것은 국민을 대신하는 개개인으로서의 책임이 더 큰 것"이라며 이번 출마 선언의 키워드를 '책임'으로 소개했다. 그는 "저의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선과 거리를 두라는 조언이 많았다. 저 역시도 조기 복귀에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선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차 말씀드린 것처럼 대선 패배의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제가 책임을 지는 길은 어려움에 처한 당과 후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로를 열러두고 여전히 티브이(TV)를 잘 못 켜시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이나마 만들어드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고문은 "오늘 저 이재명은 책임의 길에 새롭게 나선다"며 "국민께서 저와 미래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으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이 아니라 전쟁 같은 대결과 증오, 실천 없는 말잔치와 헛된 약속, 성찰 없는 기득권 정치를 극복해야 한다"며 "견제와 균형 위에 효율 높은 잘하기 경쟁이 이뤄지는 실용민생정치로 바꾸라는 게 국민의 열망이다. 그 열망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고문은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고문은 지난 대선 결과를 두고 "심판자는 선택 받았지만 유능한 일꾼은 선택받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지선에서 견제와 균형, 잘하기 경쟁이 가능하도록 심판자가 아닌 일꾼이 선택돼야한다"며 "일꾼으로 최적화된 이재명과 그의 동료 후보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고문은 지역 공약으로 성남시장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킨 경험을 토대로 계약지구를 첨단산업 중심의 테크노밸리로 성공시키겠다고 구민들에게 약속했다. 아울러 "정치인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라며 "주권자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유용한 도구로, 유능한 일꾼으로 저 이재명과 동료들을 사용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2-05-08 12:29: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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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의대 가기' 주요 대학, 학종으로 최다 선발…경쟁률은 논술전형이 최고

2023학년도 의과대학 학생부교과 변경사항/진학사 제공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과대학의 선발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순이다. 하지만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의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더 많은 편이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낮아 부담이 적은 논술전형의 경우 의대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아 실질 경쟁률은 상당히 낮아지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약학대학이 새롭게 학부생을 선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해 전국 39개 의대 평균 경쟁률은 36.3대 1을 기록하며 전년 32.9대 1보다 높아졌다. ◆ 학생부교과, 건양대·연세대 일부전형 제외 수능 최저학력 적용 내신 성적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의대 입학 전형 중에서도 특히 합격생 학생부 평균 등급이 높다. 2022학년도 강원대 입시결과를 보면, 의예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최종등록자 학생부 평균등급은 1.09, 최저등급은 1.20이었고, 조선대 의예과 지역인재전형 합격자 평균등급은 1.45였다. 하지만 내신 성적만 높다고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대학이 의대 선발에서 상당히 높은 수능 최저기준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양대 일반학생(면접)전형, 지역인재(면접)전형, 연세대 학생부교과추천형을 제외하면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가톨릭대 지역균형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를 요구한다. 면접 대비도 필요하다. 최저기준을 설정하지 않은 건양대와 연세대뿐만 아니라 가천대, 가톨릭대, 계명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등 11개 대학이 면접을 치러 최종 합격을 가른다. 따라서 내신, 수능 대비 학습과 더불어 면접 준비까지 철저해야 한다. ◆ 학생부종합, 면접 대비도 철저히 대비해야 의과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은 경북대, 이화여대, 중앙대(탐구형인재), 충남대, 한양대를 제외하고 모두 면접을 치른다. 면접 비중은 대체로 20%에서 30% 정도로 작은 편이지만 지원자의 학생부 경쟁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면접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면접 방식은 대학에 따라 다르다. 서울대, 경북대 등이 치르는 다중미니면접(MMI)의 경우 변별력이 더 높다. MMI 면접은 2개 이상의 면접고사장에서 치러지며 제시된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 방식, 제시문 분석 등을 통해 의사의 자질, 의사소통 능력, 환자와 공감 능력 등에 대해 지원자를 다면 평가한다. 지난해 서울대는 아프리카에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에 대한 제시문, 과학경진대회 실험 결과 분석과 관련한 제시문, 다문화가정 자녀 및 선천적 장애인에 대한 제시문 등이 출제됐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MMI 면접 제시문 자체의 난도는 높지 않지만, 딜레마 또는 갈등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분석해 이를 짧은 시간 내에 본인만의 근거를 통해 논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평소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와 대화, 다양한 교내활동 등이 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최고 경쟁률' 논술전형, 성균관대 올해 신설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매우 높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0%~40%이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낮아 학생들의 부담이 적고, 논술고사 일정이 수능 이후여서 정시를 염두에 둔 학생들이 복수 지원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의대 수시 논술전형은 인하대(486.5:1), 아주대(468.5:1)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부산대의 경우에도 6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기에 올해 성균관대가 논술전형으로 의예과를 선발하기 시작하지만, 반대로 의예과 논술을 폐지(한양대)하거나 선발인원을 줄인 대학(중앙대 등)도 있어 전체 선발인원(128명)이 전년보다 줄어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다만,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상당히 낮다. 경북대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의예과 모집에서 지원자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22.5%에 불과했다. 따라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우수한 학업역량을 갖춘 상태에서 수능 준비에도 충실한 수험생들이라면 경쟁률이 높더라도 소신껏 지원해 볼 수 있다. 우연철 소장은 "의예과는 수시라고 하더라도 대다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으므로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고3의 경우 내신이 수능과 별개라고 할 수 없으므로 평소 수능 선택과목 위주의 학습을 하고, 내신 준비기간에는 등급이 산출되는 과목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8 12:26: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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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위원장 물러날 듯… 후임에 법조인 출신 유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1월 18일 세종정부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23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한-동남아 항로 해상운임 담합 제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공정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법에서 보장된 3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경쟁당국이 규율보다 자율 규제와 조정자 역할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장도 경제학자보다 법조인 출신이 기용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8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가 임기인 조성욱 위원장은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하지는 않았으나, 정부가 바뀌면서 사표를 내는 관례에 따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측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위원장은 2019년 9월 취임해 오는 9월까지가 임기로 아직 4개월의 잔여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공정거래위원장 3년 임기는 법적으로 보장되지만 정부 교체시기에 사직서를 내는게 관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엔 정부가 바뀌는 경우라 잔여 임기를 다 채울 가능성이 매우 낮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원장께서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하신 건 듣지 못했고, 주변에서도 그런 얘길 전해듣지 못했다"면서도 "정부가 바뀌고, 새 정부의 정책기조도 달라지는 만큼 임기를 다 채울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전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앞서 지난 5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조 위원장이 사의를 밝혔고 후임 준비도 마무리 단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위원장 후임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인연이 있는 법조인 출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수위측에서 후임자 인선 마무리 단계라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대통령 취임 직후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홍대식(사시 32회)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공정위 심판관리관을 역임한 김은미(사시 33회) 선능 대표변호사, 공정위 하도급정책자문단 위원을 맡았던 박해식(사시 28회) 율촌 변호사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판사 출신으로, 김은미 변호사의 경우 윤 당선인과 사법고시 동기다. 그간 공정거래위원장에 판사 출신이 기용된 적은 없었다. 박근혜 정부 경제수석을 지내고 윤 당선인 정책특보인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앞서 차관급인 김재신 부위원장이 내부 승진 인사 얘기도 나왔으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내부 승진 인사가 이뤄질 경우 1순위로 꼽혀왔다. 김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 공정위에서 카르텔총괄과장, 경쟁정책과장, 기업거래정책국장, 경쟁정책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8 12:24: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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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하軍]머리에 큼직한 계급장! 전술 없는 군수뇌부

코로나19 엔데믹에 대비해 국군은 훈련 정상화를 시도하고 있다. 훈련을 홍보물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 장병들 고생은 많은데 전술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유사시 우리 장병들이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세계 6위 군사강국’ 군수뇌부들은 무엇을 해왔을까. 6년의 장교복무, 10년 가까이 된 기자생활을 돌아봤을 때 군수뇌부의 다수는 ‘내가 이런 사업(무기체계)을 추진했지’라는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했지만, 미군 장군들처럼 개인전투장비의 전술적 개선이나, 전투식량과 식수의 안정적 지원 등 원활한 보급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은 자주 보지 못했다. 오는 10일 대한민국의 군통수권자가 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 과제에 장병들이 믿고 쓸 개인전투장구류(장비 포함)의 보급을 포함했다. 국군 장병들의 허술한 의식주인 ‘전력지원물자’의 문제를 인식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문제를 키워온 ‘국가계약법’과 ‘조달시스템’, ‘군인복제령’ 등의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윤 당선인의 군사보좌진들은 깊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군간부들의 번쩍이는 철제계급장이 달린 전투모는 국군이 전술적 비닉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계급장은 창군이래 크고 화려하게 변해갔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까지만 하더라도 함께 싸운 미군의 영향으로 전술적인 모습은 그나마 어느 정도 유지가 됐다. 저시인성으로 만들어 졌다고는 하나, 군간부들의 방탄헬멧 계급장 또한 저격 맛집이다. 견고히 부착도 안되니 열심히 임무수행을 할려고 하며 삐뚤 빼뚤 따로 놀기 일수다. 헬멧계급장 문제에 대해 육군 수도군단의 관계자는 규정위반이 아니라는 논지의 답변을 했다. 대통령령인 군인복제령에 없는 정글모를 쓴 것 자체가 규정위반이다. 군인복제령에 따르면 육군의 군모는 베레모 뿐이다. 그런데 오인신고를 막기위한 훈련목적 상 정글모에 큼직한 방탄헬멧용 계급장을 부착한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전투모와 방탄헬멧에 계급을 표기하는 것은 미 육군의 전통을 답습한 것이지만, 현재 미 육군은 전투모에는 저시인성 철제 또는 포제계급장을 부착하고 그 크기도 크지 않다. 방탄헬멧에 야간투시경을 고정하는 마운트가 보급되면서 방탄헬멧용 계급장은 사실상 폐지됐다. 이 마운트도 문제도 짚어보자. 미군은 방탄헬멧 앞부분에 견고히 고정부착하는 방식이지만 국군은 앞부분과 뒷부분 사이에 끈이 달려 불편하게 앞 뒤를 끼워쓰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앞과 뒤를 연결하는 끈 때문에 피아식별장치를 제대로 달 수 없다. 피아식별장치는 야간에 아군의 항공기와 후미의 아군과의 피아 확인을 위해 눈에 보이는 가시신호와 야간투시장비로만 확인되는 비가시신호를 전달한다. 하지만 구식의 마운트 덕에 방탄헬멧 정수리 부위나 후면이 아닌 좌우 측면에 부착한다. 좋은 보급품을 엉뚱하게 쓰는 좋은 사례다. 특수작전사령부에 사용자불만이 제기된 방탄헬멧도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야간투시경과 한 묶음으로 보급되어야 할 야간투시경 받침대와 마운트가 각기 다른 업체에서 ‘최저가 입찰’로 매년 납품돼 왔고 이들을 묶어 줄 국방규격도 존재하지 않았다. 공개된 사용자 교육도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다. 누굴 탓해야 할까 장병의 전술적행동을 보급품이 가로막고 있는 셈이다.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머리에 한정된 사례를 들었을 뿐이다. 현실적인 장병급여도 주지 못한다면, 생명과 직결되는 전술만큼은 꼭 챙겨주길 바란다.

2022-05-08 12:21:5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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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당, 무더위 날리는 막국수 세트 할인 판매

육수당이 막국수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육수당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춘천 막국수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육수당과 함께하는 팔도여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해당 행사는 다양한 지역의 국밥 및 메뉴를 여행 콘셉트로 소개하며 관련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번에는 지금 시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춘천 막국수를 선정, 막국수와 수만두(2알)로 구성된 세트를 기존보다 약 17%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육수당의 막국수는 육수의 새콤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물막국수'와 매콤 달콤한 양념에 버무려 먹는 '비빔막국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얼음 자박한 육수에 쫀득한 메밀면과 양념소스가 특징이다. 함께 판매되는 수만두는 부드러운 만두피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육즙 가득한 만두소가 돋보이는 메뉴로, 메밀면과 같이 먹기 좋아 세트로 구성했다. 육수당 관계자는 "요즘처럼 기온이 높아지는 날씨에는 시원한 메뉴를 찾는 고객이 많아 막국수를 프로모션 메뉴로 정했다"며 "메밀은 몸의 열기를 낮춰주고 기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시원한 메뉴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8 12:1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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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상회복시대 관광산업 활력 되찾는다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산업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선포, 남도한바퀴 재개 등 새롭고 다양한 관광·문화·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광 분야의 경우 '청정·힐링·안심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해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6월 14일 전남방문의 해 선포식 ▲온오프라인 홍보 ▲환대서비스 확립 ▲국내외 빅이벤트 행사 ▲전남관광플랫폼 신속 구축 등이다. 방문의 해 선포식은 전 국민 참여 관광·문화축제로 열어 전남 관광 재도약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열차·전광판 등 다중이용시설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 깔끔이부자리, 방역수용태세 지원, 친절·청결·위생 등 환대서비스 교육 및 캠페인도 펼친다. 엠지(MZ)세대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실현을 목표로 9월 신명나는 전자음악 축제인 '남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7월 '2022 전남 캠핑박람회', 9월 '드론 라이트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외 특별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5개 국어로 스마트 관광정보, 모빌리티, 예약·결재시스템이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sS)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또 코로나 이전으로 관광콘텐츠를 정상화해 활력을 찾겠다는 목표로'전남~제주 차량도선' 여행상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중단했던 100여 개 지역축제와 수학여행 유치 마케팅,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등을 재개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무안국제공항 인바운드 전세기 노선지원과 외래관광객 숙박비 지원 등 인센티브로 폭증하는 관광수요를 선점할 방침이다. 국제크루즈 유치, 해외박람회 참가, 중동시장 개척 등 글로벌 마케팅도 강화한다. 문화 분야에선 ▲문화예술 활동 및 회복지원 ▲문화재 향유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을 강화해 유구한 문화와 예술자원을 디지털 융복합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문화예술 활동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소외계층 문화누리카드 발급, 도서·산간·섬 등 문화소외지역에 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과 청소년·장애인 예술캠프 공연 재개를 추진한다. 문화예술인의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유, 법률상담 등 예술인 복지플랫폼 운영, 경제적 곤란에 처한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확대, 문화가 있는 날 실버세대 공연 지원 등 예술인 일자리를 확대한다. 비대면·디지털 문화예술활동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와 전시 생중계 등 온라인 플랫폼 기반 디지털 예술활동 지원 확대, 전남 메타버스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등 문화산업 융복합을 꾀한다. 문화재 향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으로 향교서원·전통산사 등 탐방, 문화재 야행, 전 도민 역사인문 강연회, 마한문화행사와 학술경연대회 등을 운영한다. 스포츠 분야는 취약해진 도민 건강 유지와 체력 회복을 위해 ▲3년 만에 전남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재개 ▲전문·생활체육대회 개최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료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등으로 대부분의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관광·문화·스포츠 분야 시책을 본격 실행한다"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 국민이 청정·안전 전남을 찾아와 행복을 한껏 누리고 머물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8 12:07: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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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 결의대회 성료

전남 함평군이 '함평천지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8일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 지난 7일 오후 시장 중앙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단은 ▲1년간 카드단말기 보급 확대 ▲현금영수증 발행교육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아케이드 및 공용 공간 청소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상인조직 역량강화와 시장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사업도 중점 추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시장으로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용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는 물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서비스 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 등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핵심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포함 총 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2-05-08 12:06:5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