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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월 축제 대체행사 마련

담양군이 축제를 대신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봄철 관광객을 맞이한다. 앞서 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22회 대나무축제 취소를 결정했지만, 이를 대신해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5월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산강문화공원에는 연인들을 위한 봄꽃 트리와 웨딩촬영 컨셉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어린이프로방스 풍차 주변에는 튤립 조명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관방제림 일원에는 대나무 소망등을 설치, 야간에도 산책하기 좋은 길로 꾸몄다. 군은 봄맞이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담양군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여행후기를 올리면 매주 4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산강문화공원과 어린이프로방스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페이스 페인팅행사와 풍선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휴기간 죽녹원과 메타랜드에서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관광정보센터에서 1일 선착순 300명에게 담양의 관광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이벤트와 활짝 핀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담양장터 몰에서는 5월 한 달간 군 관광지 입장권 소지자 대상 농특산품 2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대체 행사를 통해 일상회복과 함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관광지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통해 가정의 달에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4:25: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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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5일부터 조선통신사 축제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조선통신사 축제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조선통신사 축제를 관통하는 단어는 '회복과 평화'다. 임진왜란(1592)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일본의 실권을 장악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1603)는 조선과의 국교회복을 희망하며 사절단 파견을 요청했다. 1607년부터 약 200년간 12차례 일본을 왕래한 조선통신사는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간의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평화의 길을 열었다. 415년이 지난 2022년, 조선통신사의 성신교린 정신을 알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조선통신사 축제는 3년여간의 거리두기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의미한다. 축제 타이틀인 '평화의 바람'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자연현상으로서의 바람과 어떤 일이 이뤄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뜻하는 바람의 동음이의어다. '평화의 바람이 분다', '평화를 바라다' 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그간 용두산 공원에서 축제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 축제는 용호별빛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해 진행한다. 조선통신사의 총 여정 중 3분의 2가 해로를 차지할 만큼 바다는 조선통신사에게 의미가 큰 장소였고, 부산에서도 바다가 가까운 곳에서 오래 머물 수밖에 없었다. 일본으로 향하기 전 부산포에서 출항해 감만포(현재의 남구 우암동과 감만동 해안 지역 일대로 추정)에 기항했던 조선통신사의 흔적을 밟아 옛 감만포 부근, 정박 및 승선이 가능한 용호별빛공원으로 장소를 옮긴 것이다. 이렇듯 회복을 시도하고 평화를 바라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조선통신사선을 재현한 배를 타고 출항하는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축제를 기다린 시민들의 관심 속에 1분 48초 만에 마감됐다.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평화의 문화사절단 행렬' 역시 2분 40초 만에 모집이 마감됐다. 올해 행렬은 예술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이전과는 달리 시민 주도적으로 진행된다. 행렬재현 참가 인원 가운데 절반이 시민참가자로 구성된다. 이는 한일 양국의 민간이 주도해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과정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면서도 미래를 향한다.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인쇄물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리플릿으로 연결되는 QR 코드가 축제 현장 곳곳에 비치된다. 이전에 종이 형태로 인쇄됐던 안내도는 손수건 형태로 제작된다. 미래세대의 신조선통신사가 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대회와 2030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드론쇼도 펼쳐진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평화라는 가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이다. 조선통신사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시민들이 평화구축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선통신사 축제 온라인 리플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3 14:2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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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접시깨기' 적극행정 16개 실천과제 추진

경상남도는 소신있게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주도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접시깨기 적극행정은 접시를 열심히 닦아 깨끗한 사람은 보상해 주고, 닦다가 깨뜨린 사람은 보호해 주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및 보호를 위한 정책이다. 경남도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실천문화로 조기 정착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추진방안 16개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도정 핵심전략과 연계한 부서·분야별 적극행정 중점과제 24건을 선정해 특별관리하고, 도민 현안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및 적극적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등 의견제시로 업무처리 방향을 결정하는 적극행정위원회 현안심의 기능도 강화한다. 특히,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한 문제점 해결 등 걸림돌 제거와 도정 주요과제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집중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부서(기관)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적극행정 현장지원단'을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달성한 우수공무원과 우수사례를 도민평가제와 경진대회 등을 통해 확대·선발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해 보다 확실한 인사특전을 부여하여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감사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제도, 소송 및 보상 지원을 활성화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과 기업의 불편해소와 업무행태 개선을 위해 소극행정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및 불충분한 설명 관행을 개선하는 등 소극행정 예방 노력도 계속된다. 이밖에 적극행정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 확대, 온라인 소통창구 다양화, 국민신청제 활성화, 도민체감도 조사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확산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의 발빠른 대응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더욱 확산되도록 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3 14:24: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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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기대감에 패션뷰티 업계, 오프라인 마케팅 재개해 MZ 소통 강화

CJ올리브영이 한국관광공사와 K-뷰티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오른쪽)과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온라인에서 주로 만날 수 있었던 패션과 뷰티업계의 마케팅 행사와 광고·홍보 창구가 오프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업계는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레드페이스는 5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2022년 신상품과 기능성 신발을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봄·여름 시즌 의류, 용품, 신발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즉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시즌 신상품을 10만, 20만, 3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 2만, 3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봄철 산행, 트레킹 시 발의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신발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워킹화, 등산화 등 특정 신발 품목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엔 역시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화사한 봄 날씨에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의 기념일이 모여 소중한 이와 함께 바깥으로 나서기도, 그간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달"이라며 "이번 달에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웃도어 아이템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오롱FnC는 골프웨어 브랜드 '왁'이 헬로키티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하고 관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MZ세대 여성 팬층이 두꺼운 헬로키티와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규 여성 고객 확보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왁은 헬로키티와의 협업을 기념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대형 헬로키티 오브제를 설치, 야외 비어퐁게임과 랩핑 카트를 활용한 포토존 등을 구성했다. 또한 왁×헬로키티 협업 한정 메뉴로 구성된 카페 운영 등 고객 대상으로 인지도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K-뷰티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 화장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한국관광공사와 3일 K-뷰티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오는 24일까지 올리브영 자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여행을 테마로 한 K-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한국의 색과 향'을 주제로, 한국관광공사가 엄선한 국내 대표 관광지 12곳과 이와 연계해 올리브영이 추천하는 K-뷰티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방한 관광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코로나 엔데믹과 맞물려 국내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K-뷰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3 14:22: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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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전라남도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 국비 96억 등 사업비 14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은 태양광·풍력·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그린뉴딜 추진에 따른 차세대 전력변환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한 가상환경기반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품질 및 안전도 향상 등을 도모한다. 시는 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전라남도와 함께 한국전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목포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혁신산단 입주기업과 '에너지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및 기반 구축사업' 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2022년 신규 사업으로 국비 30억원을 반영하는데 성공했다.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나주 혁신산단에서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 목포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혁신형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기반한 개발시험인증 플랫폼 4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년차는 지원센터 시설 및 장비 구축 등 인프라 조성을, 2차년도부터 전남지역 50개 이상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화 솔루션·장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에너지수도 나주에 입주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4:21: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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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디지털 기반 첨단 문화·복합공간 구축

창원대학교는 3일 종합교육관과 캠퍼스 일원에서 '디지털 기반 첨단 문화·복합공간 구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호영 총장과 교무위원, 유진상 교수회의장, 학생대표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추진경과 보고, 총장 인사말, 학생대표 축사, 시연영상 시청 및 주요기능 시연,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기반 첨단 문화·복합공간 구축 준공식은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 사림관(제2학생회관) 강당, 대학본부 대·중회의실, 대학본부 앞 스크린 등을 통한 교육과 회의, 행사, 지역사회와의 공유·협업을 위한 첨단 시설들을 갖춰 다목적 교육과 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학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 문화·복합공간에는 이동형 모니터와 대형 LED전자스크린, 강의녹화 및 영상송출시스템, 무대조경, 방음장치 및 발언자 추적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시설이 설치된다. 이에 화상회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회의 공간뿐만 아니라,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대학을 알리는 플랫폼으로써 다각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대는 첨단 강의실 및 문화·복합공간을 비롯해 중앙도서관과 실내외 스터디카페, 학생회관, 학생회실, 캠퍼스 맞춤형 조경 등 학생중심의 미래교육 혁신공간 조성과 지역사회에 열린 대학 구축을 실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학생들을 비롯해 구성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최고의 교육·연구, 대학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104만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성·책무성을 다하는 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03 14:2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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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산혈액원과 캠퍼스 헌혈 행사 진행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의료계에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부산대학교와 부산혈액원이 대학 캠퍼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부산대학로에 위치한 헌혈의 집 장전센터와 부산대 캠퍼스 내 인문관 앞 '찾아가는 헌혈버스'를 운영하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부산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 7일간 총 41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부산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위해 교내 공간을 제공하고 재학생·교직원들에게 헌혈 행사 안내메시지를 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부산대 생활협동조합은 헌혈 참여자에게 교내 카페 '운죽정'의 음료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했고, 부산대 총학생회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헌혈 행사를 안내 및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교내 게시판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동참했다. 부산혈액원 권용규 원장은 "최근 단체헌혈 활성화로 부산지역의 혈액보유량은 5월 3일 0시 현재 5월 8일분까지 회복해 안정화 되는 추세"라며 "건강한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는 생명 나눔 헌혈에 부산대학교 학생·교직원들께서 적극 나서 준 덕분에 장기간 지속됐던 우리 지역의 혈액부족 상황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5-03 14:2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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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개인지방소득(종합소득)세 신고 창구 운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31일까지 담양군청 문화행복동 3층 주택가격조사실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신고창구에서는 방문신고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에게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를 돕는다. 이외 단순 신고자는 자기 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작성 또는 전자 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소득세 신고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납부방법, 세액계산 등을 함께 기재하여 발송되므로 모두채움안내서에 기재된 내역을 확인해 수정이 없는 경우 별다른 신고 절차 없이 납부 시 신고의 효력을 인정한다.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는 신고창구 방문 없이 PC(홈택스) 및 모바일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 위택스가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 업종(집합금지·영업제한 등)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 관계자 "신고·납부 기간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4:20: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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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5.18 남구포럼' 개최

광주 남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계엄군의 즉결 처분으로 처참하게 희생된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 사건을 조명하는 5.18 남구 포럼을 개최한다. 남구는 3일 "송암동과 효천역 일원 양민학살 피해자 등에 관한 구술 채록과 문헌조사에 대한 진실규명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5월 광주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2022년 5.18 남구 포럼' 토론의 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한 고증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건에 대한 구술 및 문헌조사를 진행했으며,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 사이에 송암동 일원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한 결과물인 최종 보고서를 포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2022년 5.18 남구 포럼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최영태 전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진행 하에 열린다. 발제자로 전용호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전문위원과 노영기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부교수가 참여하며, 유경남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전임연구원과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은 토론자로 함께 한다. 전용호 전문위원과 노영기 부교수는 각각 송암동 및 효천역 민간인 학살에 대한 구술채록 결과와 문헌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송암동 주민에 대한 계엄군의 참혹한 행위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생존자들이 기억하는 구술 자료에는 당시 외곽지역 봉쇄를 맡은 계엄군이 송암동과 효천역 일원에서 버스와 차량 등에 무차별 발포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 계엄군인 상무대 교도대 병력과 공수부대간 오인 사격으로 내부 사상자가 발생하자 이에 대한 분풀이로 송암동 인근 마을을 수색, 이 과정에서 마을 주민을 연행해 즉결 처분하는 상황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송암동 민간인 희생 사건은 국가 폭력에 의한 사건임에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이 사건에 대해 재조명하고, 이날 공개하는 최종 보고서도 사건 관련 피해자 리스트와 시간대별 일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점에서도 큰 의미 있는 자료이다"고 밝혔다.

2022-05-03 14:19: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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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도움 준 만큼 화폐 적립해 필요할 때 쓰는 '서울시간은행' 제도 시행

'서울시간은행' 기본 개념도./ 서울시 서울시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준 만큼 시간화폐를 적립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신개념 품앗이 제도인 '서울시간은행'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간은행은 미국에서 도입돼 현재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운영 중인 '타임뱅크' 방식을 차용한 제도다. 카풀, 집수리, 반찬 나눔, 반려동물 산책 같이 일상적인 도움 주고받기에 적용할 수 있다. 예컨대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가르쳐주고 시간화폐를 적립한 대학생이 나중에 자취방 이삿짐 나르기나 자전거 수리 같은 도움이 필요할 때 시간화폐를 사용하는 식이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서울시간은행'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사회관계망 회복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우선 시는 올해 ▲국민대-정릉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타임뱅크하우스 ▲서울시청 총 4개 거점에서 시범사업을 벌인다. 이후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검증하고, 내년에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런칭해 서울 전역으로 시간은행 제도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이달 9일부터 네이버 카페 '서울시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14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4개 거점에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활동 수요·공급 매칭, 시간화폐 적립·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개개인의 고립과 외로움 해소와 함께 현대 대도시의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모델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시간은행이 상생도시 서울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5-03 14:18: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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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산학장학제도 운영 MOU 체결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4월 28일 한라IMS와 산학장학제도를 함께 운영하기로 하고 관련 재원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부산 지역 코스닥 상장회사인 한라IMS는 선박기자재를 주력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주로 레벨모니터링 시스템, 밸브 리모트컨트롤 시스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를 생산해 국내외 조선소와 선사에 공급한다. 또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300'에도 포함됐다. 이날 한라IMS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과 보직교수 등 대학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회사 측에서는 지석준·김영구 공동 대표이사를 포함한 기업 핵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라IMS는 2025년까지 4년간 매년 1500만원을 대학 측에 전달한다. 전체 6000만원 규모로, 전달된 기금은 대학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산학협력 활성화와 산학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등 인적교류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지석준 한라IMS 대표는 "세계 제1의 조선강국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미 다가온 디지털 조선시대에 부합되는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한다는 것은 가까운 미래 한라IMS에서 근무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현장이 필요하는 인력의 배출이야말로 기업과 대학이 살아나는 것"이라며 "스마트화 시대에 대비하는 우리대학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한라IMS 대표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고 말했다.

2022-05-03 14:1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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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B.스타트업 리브랜딩 모집 기간 연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스타트업의 브랜드를 개선해주는 'B.스타트업 리브랜딩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1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브랜드의 확고한 포지셔닝, 소비자들의 브랜드 체험을 통한 충성고객 유치 등 기존 제품의 브랜드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브랜드를 각인 시킨 사례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착안한 B.스타트업 리브랜딩 사업은 전국의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브랜딩 자문 위원회를 통한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로고 및 패키지 리디자인 등을 지원하고 후속관리로 센터 스튜디오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소셜 미디어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롯데마트와의 협업으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롯데마트 MAXX의 단독 입점 품평회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스타트업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입점 및 관리를 통해 개선 된 브랜드의 시장 평가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센터 윤성호 PM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검토·개선해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 및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비주얼, 로고 디자인 및 패키지 등을 개선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스타트업 리브랜딩 사업의 참여 스타트업 추가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일까지다. 전국 업력 7년 미만의 제품 기반 스타트업 중 패션, 신선 및 가공 식품을 제외한 제품을 가진 스타트업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며 평가를 거쳐 총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3 14:1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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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부산 지역별 핵심 산업·기업 현황 발표

부산상공회의소는 3일 부산의 16개 구·군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과 간판 기업을 분석한 '부산 지역별 핵심 산업 및 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부산광역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통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팩토리온, 나이스신용평가 등을 통해 공개된 기업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산업과 최근 3개년(2018~20년) 평균매출액을 기준으로 지역별 매출액 상위 15대 기업을 선정했다. 자료에 따르면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강서구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에어부산, 태웅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매출 상위에 포진햇다. 기장군은 지역 자동차산업의 메카답게 성우하이텍과 SNT모티브, 신기인터모빌 등 자동차부품 기업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연제구는 화승인더스트리를 필두로 화승코퍼레이션, 화승네트웍스 등 화승그룹 계열사들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원도심인 중구는 해운물류 기업이 집적된 지역적 특성이 반영돼 에스엠상선, 인터지스가 나란히 매출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영도구도 에이치제이중공업, 대선조선 등이 매출 상위에 랭크되며 지역 조선산업 일번지의 면모를 보였다. 해운대구는 2016년 부산에 둥지를 튼 현대글로벌서비스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가운데 동성모터스, 스타자동차 등 수입차판매 기업이 그 뒤를 이으면서 소비중심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상업과 비즈니스 중심업무기능이 집적돼 있는 남구와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는 부산은행, 디지비생명보험, 하이투자증권, 비엔케이캐피탈 등 금융업이 매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으로도 구·군별 산업 특색이 확연히 드러났다. 강서구, 기장군, 사상구, 사하구 및 영도구에서는 제조업의 부가가치 산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서구는 명지녹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미음·신호·화전산단 등이 입지한 지역 부동의 제조업 메카이며, 사하구도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철강업종 중심의 신평장림산단과 함께 구평·감천동 일원에는 중소조선소와 수리조선업이 발달해 있다. 사상구는 사상공업지역과 대규모 산업용품 유통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기장군 역시 명례·장안·정관산단에 자동차부품기업들이 밀집한 가운데 최근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에 새로운 관광산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관광컨벤션과 대규모 유통인프라 집적으로 관련 서비스산업에서 가장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있으며, 남구와 부산진구는 상업 업무기능과 문현국제금융센터를 중심으로 한 금융보험업이 핵심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서구와 함께 의료관광산업의 부가가치가 높아 관련 산업이 집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제구는 시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법조타운 등 행정 중심지로서의 특색이 반영돼 공공, 사회보장과 같은 행정서비스 산업의 부가가치가 높은 곳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부산항과 연계한 화물운송업과 항만물류업, 연안여객업 등이 발달해 운수 창고업의 부가가치가 가장 높게 나왔다. 부산상의 기업동향분센터는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16개 구·군에 소재한 주력 기업들을 확인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별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한 집적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2-05-03 14:1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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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도와 교류활동 사례로 국제관계관 주목

김해시는 지난달 28, 29일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2022 지자체 국제관계관 연찬회'서 인도와의 교류활동 사례를 발표해 전국 국제관계관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려 전국에서 200여명의 지자체 국제관계관(국제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김해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외교 부문 최우수상(외교부 장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당시 김해시는 '하늘이 맺은 인연, 김해-인도'라는 주제로 김해-인도 간 교류활동을 제출해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얻었고, 이번 국제관계관 연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연찬회에 참석한 국제관계관들은 도시 간 교류를 넘어 도시와 국가 간의 교류로 확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김해시에 관련자료 공유를 요청하고 일부는 김해시와 교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 지자체에 보급해 지자체 상호 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해시가 수상한 공공외교 분야는 지난해에 신설된 부문으로 김해시는 이번 공모전에 처음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해시는 2000년 전 김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 왕후의 인연을 현대에 되살려 1999년 이후 인도 아요디아시, 우타르프라데시(UP)주와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한인도대사관과도 2017년 6월에 문화·관광·경제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9년 2월에는 모디 인도 총리 방한 시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 1본을 기증받았고, 같은 해 10월에는 간디 동상을 기증받는 등 인도 정부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공공외교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이번 연찬회 발표는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최근 승인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지속가능발전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가입과 같은 국제도시 인증과 함께 공공외교를 통한 국제화 추진으로 2042년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14:14: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