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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소통전문가 위촉...국방발전이냐 보여주기 홍보냐?

군 당국은 소통을 하겠다며 자문위원이나 모니터링단 등을 위촉하고 있지만, 야전에서는 야전의 실정을 잘 아는 진짜 전문가 집단의 자문이 절실하다는 반응이다. 군 당국이 군방현안의 발전보다 전달하고 싶은 부분만 이들을 통해 홍보하고자 할 뿐이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2일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방현안의 발전을 모색하는 ‘제7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문화, 심리, 의료, 법률, 언론, 홍보 등 각계 전문가 30명이 1년간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직접적으로 거론한 제7기 국민소통전문가단은 주로 유명 유튜버들이다. 국방부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야전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야전부대의 한 지휘관은 “실전적 훈련을 한다면서 밥과 국, 반찬을 비닐에 때려박는 ‘비닐밥’ 문제를 유튜버에게 묻을 것인가”라면서 “군사적 식견과 민간의 지식이 어울러 질 수 있는 인물을 위촉해야 할 것”이라고 만들었다. 이 지휘관은 “유명 유튜버들이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사람들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들을 전문가집단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을 통한 홍보 효과를 노린다는 것은 10대 청소년이 각종 사회관계망에서 자신의 계정을 홍보하기 위해 벌리는 가벼운 행동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유명 유튜버 뿐만 아니라, 군사적 전문성과 식견이 부족한 장병 어머니들을 ‘어머니 모니터링단’이라는 이름으로 장병 의식주 분야에 대한 감시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상은 불에 타는전투복과 불려지지 않고 벌레가 나오는 전투식량이 보급되고 있다. 때문에 야전 장병들은 자신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개선해 줄 전문가집단의 위촉을 바라고 있다.

2022-05-02 12:17:2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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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포털, '가짜뉴스 숙주' 못하도록 알고리즘 검증 추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일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포털(네이버, 카카오 등)이 '가짜뉴스 숙주'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포털 뉴스서비스의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브리핑을 통해 "포털은 단순히 인터넷의 출입구 역할을 벗어나 언론사를 '취사선택'하고, 뉴스 배열 등 사실상의 편집권을 행사해 대한민국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카카오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8082만명에 달하고, '사회 여론에 대한 매체 영향력' 조사에서는 포털이 TV와 대등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으로 뉴스를 이용하는 창구 조사 결과, 포털 등 검색엔진이 88.5%로 일간지(5.6%), 인터넷신문(2.3%)에 비해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박 의원은 "(포털이) '언론 위의 언론'으로 군림하는 막강한 권력이 됐다"며 "미디어 플랫폼의 투명성과 국민의 신뢰를 제고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먼저, 포털이 '확증편향과 가짜뉴스의 숙주'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검증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잘못된 정보가 알고리즘을 통해 여과 없이 그대로 포털에 유통되는 것이 가짜뉴스의 확산"이라며 "알고리즘이 허위 왜곡 뉴스를 걸러내기는 불가능하다. 기계가 내용에 대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문가 중심의 법적기구인 '(가)알고리즘 투명성위원회'를 포털 내부에 설치해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시스템이 아닌 법으로 위원회의 인적 구성, 자격 요건과 업무 등을 규정하고, 뉴스 등의 배열, 노출 등에 대한 알고리즘 기준을 검증해 그 결과를 국민께 공개토록 하는 방식을 밝혔다. 박 의원은 "필요하다면 중립적인 외부기관으로 만들되, 그 경우에도 정부의 역할은 위원회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정하겠다"고 부연했다. 인수위는 아울러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에 대한 엄격한 관리도 예고했다. 박 간사는 "제평위는 뉴스의 품질 등을 평가하는 자율 규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사실상 언론사의 목줄을 쥐고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제평위의 '밀실 심사'를 투명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평위 모든 회의의 속기록 작성을 의무화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제평위원 자격 기준의 법제화와 제평위를 포털에 각각 만드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포털에서 기사를 이용하려 할 때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도입'의 단계적 추진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용자와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 호흡으로 아웃링크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선 언론사의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자발적 아웃링크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아웃링크의 효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전면 전환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면 아웃링크의 도입 후에도 문제가 계속되면 포털의 편집권을 없애는 방안도 검토한다며 포털 본연의 기능인 뉴스 매개자 역할을 충실히 해 뉴스 생태계가 건전하고 공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 유튜브의 '노란딱지'도 이용자 중심으로 손 보겠다며 미디어플랫폼 이용자의 불만처리 체계를 강화해 노란딱지 등 사업자의 제재조치를 받을 때 최소한 제재의 사유는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새 정부는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미디어 플랫폼의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권익을 증진 시킬 것"이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긴밀한 논의를 거쳐 충실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5-02 12:06:2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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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관광산업 회복 위한 '금융 지원·정책 협업' 등 추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금융·현금 지원, 관련법 정비, 민·관 정책 협업, 국내 관광지 추가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벤처 육성과 관광산업의 디지털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도식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은 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광은 전례 없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관광업계와 종사자들은 폐업과 실직 등 아픔을 겪고 있다"며 관광분야 주요 국정 과제와 이행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인수위는 먼저 생존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가 회복될 때까지, 금융지원 등을 지속시키고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여행업·국제회의업 등 30여개 관광업종에 대한 대규모 금융지원은 관광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이어갈 것이라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6300억원 규모인 관광기금 저리 융자(시설 및 운영자금)와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6000억원씩 총 3조원 규모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기금 융자원금 상환유예 및 이자 경감(2022년 기준 3786억원)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올해 말까지인 관광업종의 특별고용업종 지정기간 연장 및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조건 현실화 방안에 대해서도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관광업계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온전한 피해지원금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 즉시 별도 지급할 방침도 밝혔다. 인수위는 1987년 제정된 관광진흥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하고, 전문적이면서 실효적인 민·관 정책 거버넌스(관광정책 협의체, 국내 여행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협업 프로젝트 등)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관광진흥법은 7대 업종으로만 제한된 관광사업 분류를 새로운 형태의 관광 기업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여기에 인수위는 관광기금확대 및 재난안전계정 신설도 검토해 앞으로 발생할 관광업계 관련 피해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도 밝혔다. 인수위는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근로자휴가지원 사업 수혜 대상 확대 ▲국내 여행 활용 금융모델 도입(시중은행 여행적금 등과 연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매년 3개소) ▲지역 특화 관광자원 발굴 및 연계형 관광루트 개발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역 특화 관광자원 개발과 관련, 인수위는 영·호남 연계 광역관광개발, 강원·경북 내륙 지역 활성화에 4조5000억원 규모 투입할 계획도 밝혔다. 5곳에 이르는 지역 관광 거점도시도 추가 선정, 도시별로 2025년까지 국비 500억원 이내를 지원하는 한편, 제주관광청 설치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인수위는 '여행도 콘텐츠다'라는 관광 추세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 융합형 관광벤처 1200개 발굴 및 성장단계별 지원 ▲글로벌 선도기업 200개 ▲유망 관광유니콘 3개 육성 등 관광벤처의 고도성장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관광기업 육성펀드를 2027년 500억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가 관광벤처 해외 진출 거점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할 방침도 밝혔다. 이외에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확대(현 4개소, 2027년 50개소) ▲관광 빅데이터를 축적·분석 공유 개방형 플랫폼인 한국관광데이터랩 기능 강화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인수위가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별개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국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 성과 및 국민체력인증제도 연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마일리지는 체육·건강 문화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2-05-02 11:45:5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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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배달의민족'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 돕는 지원 정책 나서, 취약계층 위한 먹거리 안전망 사업 집중

배민이 외식업주 자녀 300여명에 장학금 20억원을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 국내 음식 배달 앱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배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먹거리 안전망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외식업 소상공인, 라이더 위한 다양한 지원책 시행 배민이 라이더들에게 발열조끼를 지급했다. /우아한형제들 배민은 먼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 감소와 매출 하락 위기에 놓인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해 재작년에만 약 788억원 규모의 지원 정책을 펼쳤다. 특히 2020년 당시 코로나19 확산이 심했던 3월, 4월, 8월, 12월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배민 입점 업주의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고비 50%를 환급 조치했다. 광고비 환급 규모는 약 620억원 규모에 달했다. 또한 배민은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 기금'을 운영 중이다. 배민은 이를 통해 질병 및 사고로 의료비,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외식업 사장님께 최대 1700만원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외식업 소상공인 자녀 300여 명에게 총 2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에서 100억원 규모로 운용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사랑의열매가 기금 운용을 맡고, 비영리교육소셜벤처 점프가 장학생 선발 등 장학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에겐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이나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이 지급된다. 배민은 앞으로 5년 간 매해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민은 무료 장사교육 프로그램인 '배민아카데미'도 운영하 있다. /우아한형제들 이밖에 배민은 외식업 자영업자의 성장을 돕는 무료 장사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시작한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법, 메뉴 개발, 마케팅 홍보, 고객서비스, 법무, 세무, 외식업 트렌드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달하며 외식업주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2020년 7월엔 가게를 비우기 어려운 업주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배울 수 있도록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열고, 누구나 무료로 온·오프라인 외식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콘텐츠, 대면 교육, 비대면 라이브 교육 등 배민아카데미가 개설한 학습 과정에 참여한 누적 참여자 수는 올해 1월 기준 14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민은 또한 주요 파트너인 라이더를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먼저 배민은 사랑의열매, 신나는조합과 공동 운영하는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 사업을 통해 음식배달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배달원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아한 라이더 의료비 지원사업'은 2019년 5월 처음 시작해 2020년 12월까지 1회차,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2회차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달부터 3회차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기금은 김봉진 의장이 사랑의열매 '한국형 기부자 맞춤기금'에 기부한 20억원으로 마련했다. 김 의장은 2019년 3월 사재를 출연하며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중 하나인 보험조차 들기 어려운 처지인 라이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음식 배달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지원 취지에 따라 배달 중 사고를 당한 라이더는 소속 회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140% 이내여야 한다. 또 사고 원인이 무면허나 음주운전이면 안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비와 의료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은 라이더들은 한목소리로 "막막한 와중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개인사업자로 등록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라이더들에게 살핌기금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배민은 또한 외부 환경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라이더, 커넥터가 안전한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혹한기엔 방한조끼를, 폭염기엔 쿨시트, 쿨토시, 선스틱 등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배민은 업계 최초로 지입 계약 라이더(전업 라이더)에게 건강검진 비용과 휴가비 지원을 시작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휴식 지원비, 코로나19 확진 시에도 생활비와 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어르신,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활동 배민은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층 및 결식아동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 어르신께 우유로 안부를 전하는 고독사 예방캠페인으로, 문 앞에 우유가 2개 이상 쌓이면 배달원이 주민센터에 신고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는 활동이다. 배민은 이 캠페인의 가장 오래된 후원자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고객들과 함께 모은 누적 기부금 8억 5400만원으로 107만 개가 넘은 우유를 2800여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배민이 방학 기간 보호자의 돌품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배민방학도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배민은 또한 방학 기간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영양 균형을 고려한 도시락을 선물하면서, 안전까지 함께 살피는 프로그램인 '배민방학도시락'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겨울방학과 2021년 여름방학 동안 총 1만 4100개의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선물했으며 2021년 겨울방학에는 총 7500개의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배민방학도시락은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영양식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락 외에도 아이들이 스스로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 앱 식사쿠폰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도 선물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민은 지난 2020년 3월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경북, 경남의 한부모, 조손 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 가정 1만 가구에 30억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전달했다.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배민 배달의민족이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결과. /우아한형제들 또한 배민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도입,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배달 플랫폼 최초로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어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이용자 인식을 높이고자 2020년 6월에는 필요 시에만 일회용 수저포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 기능을 도입한 후 2019년 4월 22일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에 참여한 누적 이용자는 2078만 9000명에 달했다. 일회용 수저 포크를 받지 않은 횟수는 7억 882만회를 기록했다. 이렇게 배민에 따르면 3년 동안 절약된 수저 포크의 양은 소나무 4864만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환경적 가치를 지닌다. 배민 측은 "폐기물 처리 비용으로 치자면 209억 1656만 원 가량 절약한 셈"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민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펼쳤다. 지난해 12월 이용자가 김치나 단무지와 같은 기본찬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기능을 도입했다. 작년 12월 22일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석달 동안 기본찬 안 받기에 참여한 이용자는 362만 명으로, 이들은 모두 1208만 5822회 기본찬을 받지 않았다. 이를 통해 감축한 음식물 쓰레기는 약 1589톤이며, 음식물 쓰레기 폐기비용으로 환산 시 약 4억 7679만 원을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연간 6357톤, 약 19억원어치의 음식물 쓰레기 폐기비용을 줄인 효과가 있다. 배민은 더 나아가 배달용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플라스틱 배달용기 회수로봇 설치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자원 회수 로봇 개발 기술력을 지닌 수퍼빈, 아산시와 손잡고 모두 20대의 폐플라스틱 배달용기 회수로봇을 충남 아산시에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회수한 플라스틱을 플레이크로 가공, 펠릿화해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로 가공하는 공정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한 배민은 자사 운영 서비스에도 친환경 포장재와 제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배민이 운영하는 퀵커머스 'B마트'의 경우, '지구를 생각하는 B마트 포장재'를 내걸고 비닐뽁뽁이 대신 종이 완충재를 사용한다. 또한 분리 배출이 쉽도록 보냉팩 은박 코팅을 제거했으며 아이스팩은 100% 물로 채워 배송하고 있다. 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종이 완충재를 넣는 등 서비스 곳곳에 친환경 활동을 강화했다. 배민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민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람과 환경,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2 11:4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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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투자상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했다. 하나은행의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은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이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하는 위험관리 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은행 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노하우를 손님이 보유한 자산에도 적용하여 수익은 물론 위험요인까지 관리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개발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로 ▲내 외부 데이터 산출 및 분석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 이상징후 발생 시 위험 정보 알림과 공유를 통한 신속한 점검 및 대응 ▲ 손님 별 맞춤 위험관리 컨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을 한다. 상품의 선정·판매·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리스크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부적격 운용사, 증권사, 보험사를 조기 식별하여 위험 상품 선정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자상품의 위험을 점검하여 손님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 판매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손님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02 11:41: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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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에 미얀마 행정명령까지… 2개월째 무역수지 적자 '비상'

지난달 14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도시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등 대외 리스크가 잇따르면서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자 관계당국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코트라에서 '긴급 수출입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공급망과 수출기업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장이 러시아(러-우 사태), 중국(도시봉쇄), 인도네시아(팜유 수출 제한), 미얀마(신 외환정책)의 최근 현지동향과 우리나라 수출입에 미치는 리스크 요인을 발표했다. 러시아의 경우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금융거래 제한과 기술·부품 유입 제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운송·물류 제한, 글로벌 경제질서에서의 배제 등 국제적인 제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의 대 러시아 수출은 자동차, 철강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러시아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CIS 회원국 등 인근 국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그 파급효과가 우리나라 수출입에도 전이될 수 있다. 예컨대 우즈벡의 경우 러시아 이주 노동자의 송금액이 자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러시아 경기가 침체되거나, 국가간 송금제한 시 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최대 물류 중심지인 상해 지역 봉쇄가 한달 이상 지속되고 있고, 그 여파 등으로 4월 대 중국 수출이 3.4% 감소했다. 아울러 중국의 노동절 연휴 이후 코로나가 확산돼 도시봉쇄가 북경 등 주요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중국 경제와 물류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우리나라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달 28일 자국내 수급불안에 대응해 팜유 수출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서도, 수입량 34만톤 중 20만톤이 식품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국내 식품업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식품업계에서 2~4개월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장기화될 경우 팜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 특히, 팜유는 화장품, 세제, 바이오디젤 등의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파급효과가 다른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는 글로벌 공급방과 국내수급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얀마 정부가 국제사회 제재로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통화가치 하락이 지속되자 지난 3월초 현지화 환전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이후 미얀마 은행이 외화거래를 중단했고, 제조업은 원자재 수입대금 지급이 어려워지면서 생산차질을 겪고 있다. 또 소비재 수입 업체는 현지 판매가 어려워지는 등 수출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우리나라 수출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지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수출기업 총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수출현장 방문, 경제단체와의 연쇄 간담회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관계부처,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수출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2 11:3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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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분사 5주년… 1억8000만명이 보는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 구축

네이버웹툰이 분사 5주년을 맞았는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2017년 분사 당시 4600만명에서 올해 3월 기준 1억 8000만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2일 집계됐다. 네이버웹툰은 2015년 네이버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In-Company)을 거쳐 2017년 5월 분사했다. 지난 5년 간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 성공을 입증한 '스토리테크(Story-tech)' 플랫폼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시켜왔다. 특히,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아마추어 콘텐츠 모델'과 웹툰 플랫폼에서 정식 연재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모델'을 모두 갖춘 네이버웹툰만의 플랫폼 모델이 해외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웹툰(한국)', '라인웹툰(LINE WEBTOON, 동남아)', '웹툰(WEBTOON, 북미·중남미·유럽)', '라인망가(LINE MANGA, 일본) 등 웹툰 서비스의 월간 이용자 수만 8200만 명에 달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이 생소한 해외 시장에 일찍이 도전해 현재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마추어 승격 시스템, 공모전 등을 각 문화권에 적용하고 현지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문화 장벽을 극복했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과 왓패드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는 약 600만 명이며 누적 작품 수도 10억 편에 달한다. 또한, 네이버웹툰은 ▲다수의 창작자와 이용자가 커뮤니케이션하는 강력한 글로벌 플랫폼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 ▲원천 IP에서 2차·3차 창작물로 이어지는 고도화 된 IP 벨류체인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웹툰과 웹소설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핵심 IP로 성장시켰다. 네이버웹툰의 연간 거래액은 2017년 약 2400억원 수준에서 2021년 1조 500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네이버웹툰은 자동으로 채색을 해주는 '인공지능(AI) 페인터', 불법 유통 복제물을 감시하는 '툰레이더' 등 콘텐츠 도메인의 AI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며 창작 환경을 개선시켜왔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5주년 기념 CEO메세지를 통해 "네이버웹툰이 만든 플랫폼은 전 세계에서 1억 8000만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No1. 스토리테크 플랫폼'의 위상을 갖게 되었고, 회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됐다"면서, "지난 5년 간의 성장보다 다가올 5년의 성장이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2 11:38: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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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수하물 5kg 미만이면 '우선탑승' 제공 "탄소배출 함께 줄여요"

제주항공은 탄소배출 줄이기 활동의 일환으로 '수하물 무게 줄이기'에 동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트래블패스를 발급해 우선탑승 혜택을 제공한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동참 캠페인'을 시작한다. 2일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하물 무게 줄이기에 동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트래블패스를 발급해 우선탑승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시작하는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시작하는 제주항공의 '그린트래블패스 서비스'는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 휴대수하물 5kg 미만을 소지한 승객이 그린트래블패스를 발급받으면, 우선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이 수하물 1kg씩을 줄여 189명이 189kg을 줄일 경우 1편당 약 6.8kg의 연료를 줄일 수 있고 탄소배출 21.5kgCO2를 줄이게 된다. 제주항공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항공기 브레이크를 기존 스틸 브레이크에서 보다 무게가 가벼운 카본 브레이크로 교체해 항공기 무게를 줄이고, 엔진세척 등을 통해 비행효율을 개선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항공기 브레이크 교체와 엔진센척으로 연간 약 771톤의 연료를 줄였으며, 탄소 저감량은 약 2435tCO2에 달한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예정인 B737-8도 기존 항공기 대비 약 13% 탄소 배출량 저감효과가 있어 탄소배출 줄이기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배출 감량노력을 시작으로 항공기 무게감량 및 비행효율 개선 등 구조적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그린트래블패스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참여까지 이끄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02 11:32: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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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 개선한 K8 연식변경 모델 출시

기아 2023 K8.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다양한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이하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 역시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기아 2023 K8 실내 모습. 또 컴포트 옵션을 적용해야만 선택 가능했던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단독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기아는 K8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감성 품질과 상품성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오버헤드콘솔램프 스위치에 조명을 추가하고, 앰비언트 라이트 휘도를 증대했으며, USB C타입 충전포트 기본 적용과 함께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932만원, 3.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657만원 ▲노블레스 3912만원 ▲시그니처 4241만원 ▲플래티넘 4565만원, 1.6T 하이브리드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738만원 ▲노블레스 4057만원 ▲시그니처 4415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K8은 달라진 기아의 모습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이라며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기본 상품성을 강화한 '더 2023 K8'로 준대형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4월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선을 보인 K8은 출시 후 지난달까지 월 평균 계약대수 1만77대로, 출시 전년 대비 156% 성장했으며, 2022년 1분기 준대형 세단 시장 내 3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판도를 바꿔 나가고 있다.

2022-05-02 11:2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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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주거지원 '머물자리론' 500명 모집

부산시는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머물자리론' 2분기 사업 대상자를 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2.0%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올해 사업은 분기별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하며,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500명이고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며, ▲본인(부부합산)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이며, 대출은 2년 단위로 1회만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부산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 주거),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받은 사람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에서 제작한 '머물자리론 가이드 영상'과 공고문을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5-02 11:22: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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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해외여행 붐 이끈다"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

추첨 후 국제선 항공권 증정 '탑승객을 찾습니다' 이벤트 페이지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 해외여행 붐 조성에 나선다. 2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공개한 '탑승객을 찾습니다' 영상을 모티브로 구성된 절대미각편, 강철체력편, 랜선여행편, 외국어패치편 중 하나의 탑승객 타입을 고른 후 응모하면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1등(1명)은 장거리노선 항공권 2매를, 2등(1명)은 동남아노선 항공권 2매를, 3등(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 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이달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6월 15일로 추첨 후 공지할 예정이다. 유럽 노선 이용객을 위한 가격할인과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9일부터 진행한다.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파리 노선을 이용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이 대상으로 5%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 선착순 150명 인원에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무제한권)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권 기간은 5월 9일~22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5월 9일~10월 31일까지이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달에만 9개 노선, 주 18회 증편을 하는 등 단계적 운항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입국 제한을 풀고 있는 미국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위주로 정상화 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남아 및 일본 노선도 각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 해제에 따라 운항 노선 재개 및 횟수를 점차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5-02 11:22: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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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6회 부산가족축제' 개최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제16회 부산가족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같이, 다양한 가족의 가치'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12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16회 부산가족축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시 전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가치' 영상 시청 후 생각댓글을 남겨보는 '가족토크', 온라인(Zoom)을 통해 가족협동 미션과 퀴즈를 풀어보는 '가족대회', '부산+가족+축제' 3가지 테마별 22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족체험', 축제 소문내기, 참여후기 인증하기 '이벤트'가 있으며, 전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산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체험꾸러미가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9일 오전10시부터 부산가족축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체험꾸러미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족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5-02 11:22: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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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수

광주 남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월동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나섰다. 남구는 2일 "진월동 다목적체육관 옆 진월복합운동장 부지 내에 대지면적 3,0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일반 설계 방식으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구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3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첫 걸음마를 뗀 상태다. 남구는 사업비 57억여원을 투입해 체육관을 비롯해 편의시설과 주거지 주차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할 방침이며, 최근 사업의 첫 단추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각 건축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반 설계 공모로 뀄다.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용은 2억7,500만원 규모이며, 이번 공모 절차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오는 4일에는 설계 공모 응모 신청서를 접수하며, 9일에는 진월동 사업 부지에서 현장 설명회가 실시된다. 각 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한 작품은 오는 7월 26일 하루 동안 접수하며, 최종 설계안은 8월 1일 예정인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 이후에는 남구 국민체육센터의 뼈대가 되는 설계 용역 절차가 6개월 가량 이뤄지며, 본격적인 건립 공사는 내년 초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남구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이곳에서는 탁구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및 시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거지 주차장도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불법 주정차에 따른 불편도 수그러들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진월복합운동장과 연계한 복합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2 11:21: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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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홍수범람 재해예방 스마트시스템 구축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여름철 장마, 폭우를 동반하는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하천 홍수범람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하천홍수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하천 배수시설은 배수문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위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수동으로 배수시설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배수시설관리의 전문성 부족, 시간적, 기상적 제약, 적기 미계폐 등 안전사고 및 침수피해 발생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하천 내 수문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CCTV 설치, 통신망 연결, 재난종합상황실 정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와 수문을 확인하고,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문 자동·원격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둔치주차장의 침수가 예상될 경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침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영상 인식된 차량번호를 이용하여 차주의 휴대전화로 침수위험 안내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또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전광판을 통해 침수상황, 대피장소 등을 주차장 사용자와 인근 시민들에게 안내함으로써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와 홍수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하천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평시에도 CCTV, 수위계를 통해 하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하천관리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으로 획득한 하천 정보를 DB로 저장해 하천 홍수관리예측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방국토청,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정보를 공유·분석 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준공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운영기관인 해당 자치구에 인계하고, 각 자치구에서 사용자 교육 및 시운전을 실시한 후 집중호우기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과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함께 가동·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호 종합건설본부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하천홍수대응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환경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2 11:19: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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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그린뉴딜사업··· 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고양시는 고양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저탄소·분산형 그린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단독/공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국·도비지원금 외 시비 보조금 20~3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35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시는 단독주택 지원가구 수를 지난해 80가구에서 올해 270여 가구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사업대상 범위도 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 단독주택은 1가구 당 3kW 태양광 설치비 약 516만원에서 80%가량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1개동 당 15kW 공용전기용 태양광 설치비 약 2,481만원에서 80%가량을 지원한다. 단독 및 공동주택 모두 설치비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5월 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상담 등을 통하여 기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안에서 공단 접수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으로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11:15: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