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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런던 크래프트위크에 '더콘란샵'서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

영국 더콘란샵에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가 열리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영국에서도 올레드 에보의 예술성을 자랑했다. LG전자는 런던에서 열리는 공예·디자인 전시 런던크래프트위크를 맞아 첼시, 메릴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에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이 1974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를 포함해 고급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현지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잉카 일로리와 협업했다.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그래픽 디자인의 작품들을 더콘란샵 매장 2개에 설치한 올레드 에보 25대로 표현했다. 올레드 에보는 고급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엑스붐 360 스피커와 듀얼업 모니터 등과 함께 배치돼 공간을 연출했다. LG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는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더콘란샵 매장을 찾는 고객은 현장에서 LG 올레드 TV 구매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가 예술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화질과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에도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더콘란샵에서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범섭 상무는 "올레드는 예술 작품이 표현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화질은 물론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며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 TV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프리미엄 고객층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02 12:43: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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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투자형R&D 지원…'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모집

12일부터 6월17일까지 접수…5곳 내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투자형 연구개발(R&D), 즉 '스케일업 팁스'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중기부는 스케일업 팁스 2022년도 운영사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1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투자형연구·개발(R&D) 전용트랙이다. 지난해 8월 발표된 '투자형 R&D 확대방안'에 따라 기존의 1회성 과제단위 신청 투자형R&D를 운영사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민간투자사, 연구개발전문회사 등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테크펌)을 발굴한다. 민간투자와 연계해 정부 매칭 투자와 R&D 지원을 집중해 스케일업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영사 모집은 하드웨어·제조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을 민간주도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운영사 선정 규모는 총 5곳 내외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재원을 보유한 민간투자사와 전문인력 및 R&D지원역량을 갖춘 연구개발전문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운영사 모집은 대상 요건에서 기존의 벤처캐피탈 뿐 아니라 보다 규모가 큰 회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 선정 평가과정에서 투자부문과 연구개발부문 간 컨소시엄 구성그룹 내의 유기적 협업 능력을 주된 평가 항목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수도권 유망 중소벤처에 대한 투자 및 지원 능력, 고위험, 고성과 정책지정형 프로젝트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사 컨소시엄에는 3년 단위로 사업권을 부여한다. 유망기업 추천권과 콜옵션 인센티브 및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도 한다. 중기부는 운영사 컨소시엄을 준비하는 민간회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과 내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여한 벤처캐피탈(VC) 등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전문회사 간 매칭 촉진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병행한다.

2022-05-02 12:4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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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카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KJ카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家 행복한 EU! KJ Card 쓰고 유럽가볼~家!'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체업종 이용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공휴일 기간 내 전체업종 이용 고객 대상 모바일쿠폰 추첨 이벤트 온라인업종 이용 고객 대상 모바일쿠폰 추첨 이벤트 백화점/대형마트/골프장 업종 이용 고객 대상 스카이박스 추첨 이벤트 총 4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럽으로 떠나볼~家! 이벤트 기간 내 전체업종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200만원, 2등 3명에게 다이슨 슈퍼소닉, 3등 5명에게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빨간날은 KJ Card! 커피 한잔 할랑~家! 5월 공휴일 기간 내 전체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 쓰고 아이스크림 맛볼~家!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 2만원권 1매를 제공한다. 5월 TREND업종에서 쓰고 스카이박스 가볼~家! 이벤트 기간 내 백화점, 대형마트, 골프장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 경기관람권을 제공한다. '우리家 행복한 EU! KJ Card 쓰고 유럽가볼~家!'가정의 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해야 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KJ카드 헬프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이슨 슈퍼소닉과 주유상품권, 각종 모바일쿠폰 외에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과 여행하는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 경기관람권과 국민관광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고객님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및 상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 KJ카드는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는 광주은행과 학생증 체크카드 협약을 맺은 지역 대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 등 Youth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학생증 체크카드 이용 시 스타벅스 음료 쿠폰과 택시 이용금액 10%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2022년 광주은행 KJ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는 KJ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개인회원(신용·체크카드)에게 최대 2만4천원까지 캐시백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2022 KBO리그가 경기관람 입장에 제한이 없고, KIA타이거즈 스타선수 영입으로 전력보강을 하는 등 야구팬들의 기대가 매우 큰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지역민과 고객에게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과 금융혜택을제공하는 '2022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박스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 이벤트는 광주은행 KJ카드로 입장권 매표 시(인터넷 예매 포함) 본인에 한하여 2,500원 특별 할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광주은행 개인신용카드로 30만원 이상(이벤트 기간 중 합산)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스카이박스 일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2022 KBO리그가 막을 내리는 오는 9월 23일까지 입장권 2,500원 특별 할인을 상시 제공하고, 스카이박스 일일이용권 추첨 이벤트는 회차를 나눠 수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2 12:28: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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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 ‘먹거리 계획 협약’ 체결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를 위해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 농식품부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경기도는 고양시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 고양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전담 조직 및 공공형 현장 실행조직을 구성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실행위원회를 활성화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해 8개 분과 50명의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먹거리정책자문위원회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고양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먹거리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5년간 총 사업비 208억을 투입하여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립한 고양 푸드플랜이 중앙부처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인구 109만 특례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조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2 12:27: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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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확립·음주운전 근절’ 나주시, 공직자 교육 실시

전라남도 나주시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직기강 확립 교육은 5월 정례조회 참석자 및 각 부서별 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하는 소위 '윤창호법'이 시행으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이 근절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매년 음주운전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직원 교육', '부서장 주관 자체 교육', '음주측정기를 활용한 취약부서 음주 측정', '음주운전 예방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 음주운전 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봉·정직·강등·해임·파면 등 엄격한 징계 기준을 적용해 '음주운전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행정안전부·전라남도와 함께 합동 감찰 및 자체 감찰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 SNS상 선거중립의무 위반, 선거기간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선거기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공직자로서 본분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02 12:26: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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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예비후보, “교직원 복지제도 전면 확대”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광주교육대전환을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과 학교업무 경감, 교직원 복지 확대, 사학 책임성과 자율성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모두가 주인되는 학교만들기' 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10번째 정책발표회를 갖고 "교원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를 경감하고, 교직원은 학생과 선생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밀착형 행정지원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사 때 직원배심원단 운영 개방형 확대로 민간전문가 유입 직위 공모제 확대 등 인사 3원칙을 수립해 적용키로 했다. 직원배심원단은 인사 때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명으로 배심원단을 구성, 심사 및 선발 과정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또 학교업무 경감 대책으로 시교육청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해 방과후학교, 돌봄, 학교폭력 예방, 교육복지,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처리 학교 업무 매뉴얼 3개월 단위 최신화 교육지원청에 학교업무지원센터,생활인권팀, 학교지원팀, 학교시설팀 등 신설 운영 각급학교 행정업무전담팀 구성, 교무행정 담당교사제 등 자율 운영, 위원회 통폐합, 장부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이 예비후보는 교직원 복지 대책으로 타시도 및 지자체 보다 소극적인 교직원 복지제도 전면 확대 교직원 맞춤형 복지비 기본점수 1000점으로 상향 교직원 출산지원금 1회 100만원 지급 난임치로 중 직원 1회 5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학 운영과 관련해 "개정 사립학교법에 근거, 학운위 심의기구화, 사립신규교사 위탁 채용, 사무직원 공개채용 등 사학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지역과 규모에 근거한 학생수 배정,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일정 비율 지원 등 차별 없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2022-05-02 12:24: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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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자 모집

광양시에서 5월 2~20일 '2022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6개월간 적립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있는 18~39세(1984. 4. 28.~2004. 4. 27. 출생자)이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노동자·사업자이다. 다만, 동일사업 기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또는 참여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5월 2~20일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7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적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이 구직활동비, 주거비, 결혼자금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광양시청 청년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알 수 있다.

2022-05-02 12:23: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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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생곡대책위, '주민이주' 전격합의

30여 년간 반목과 분쟁으로 얼룩졌던 생곡쓰레기매립장을 둘러싼 갈등이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해결의 물꼬를 텄다. 부산시는 2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이하 생곡대책위)와 '생곡마을 주민이주 합의서'를 체결했다. 생곡대책위는 강서구 생곡쓰레기매립장 직접영향권 주민들의 대표 권익기구이다. 이번 합의는 부산시가 30여 년의 오랜 세월 동안 매립장 인근에서 악취와 소음으로 고통받아 온 생곡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특히 이는 전국 최초의 폐기물처리 상생협력 모델로서 국내 유사한 형태의 분쟁과 갈등 지역에 모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곡마을은 1994년 쓰레기매립장이 조성된 이후 최근까지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슬러지 육상처리시설, 연료화발전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이 집적화되면서 주민 생활환경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민소득사업 지원, 건강검진 등 직·간접적인 지원을 해왔으나 사업 시행 주체와 이주조건 등을 둘러싼 주민 간 첨예한 갈등과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이 격화되면서 대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부산시는 공동의 이익을 위한 상생해법을 찾기 위해 ▲생곡대책위와 정기간담회 ▲주민공청회 ▲주민 1:1 현장설명 등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으며 ▲이주택지(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마련을 비롯하여 ▲LH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2021년) 등 이주 절차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생곡마을 주민들의 부산시 자원순환정책 이해도와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앞으로도 생곡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을 이어나가면서 주민이주를 위한 재원 마련 등 이주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 나갈 예정이다. 현재 생곡쓰레기매립장은 생곡 주민들과의 합의에 의해 2031년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시는 정부의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정책에 따라 획기적으로 쓰레기 매립량을 줄여 생곡마을 일대를 자원순환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2-05-02 12:23: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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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 공직자 역량 강화교육

광양시는 지난 4월 25~28일(4일간) 옥룡면 추산 남부학술림에서 2021년 임용된 신규공직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로서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이자, 올바른 국가관·공직관·윤리관을 확립해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기본소양과 공직자 인성, 민원 응대·친절스피치, 세대공감, 소통·화합·성장을 위한 팀 빌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특히, '선배 공직자에게 듣는다' 특강은 김경호 부시장이 지난 39여 년간 공직생활에서 몸소 느끼고 보고 경험했던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공직생활의 자세에 대해 '초심, 목표(비전), 전문가, 대인관계(사회성)' 등 4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었으며,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는 '인성'을 강조했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비록 짧은 교육 기간이지만, 신규공직자로서 조직 내 구성원과의 존중·배려를 통해 공직자의 자발적인 변화와 실행을 실천해 새로운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정의 최종 목적지인 '시민 행복'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실시해 소통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조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5-02 12:23: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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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화

광양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국·소장과 실·과장, 관련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1단계 공공사업의 주요시설인 '공립 광양 소재(素材)전문과학관'과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에 대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테마파크'는 황길동 6번지 일원의 구봉산 자락에 603,000㎡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위치하며, 2020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편입부지 보상을 100% 완료했다. 공공사업으로 총 1,281억 원(국비 229억, 도비 155억, 시비 897억)을 확보해 각종 행정절차를 적기에 추진하고 있어 시민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전체 부지 중 약 8만㎡ 부지에 대해 공공사업으로 어린이와 부모, 가족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없는 놀이와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가족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수요시장의 입지 여건에 맞는 숲속야영장 상상놀이터(실내·실외) 통합주차장 스포츠 클라이밍장 소재전문과학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 착수 보고 대상인 소재전문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7,010㎡로 기획전시실, 상설전시관, 어린이체험관, 교육강당,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도비 60억, 시비 140억)으로 2023년 4월 설계용역 완료,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주차장은 테마파크 내 공공시설물 전체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2층과 지상 1층, 총면적 15,627㎡, 주차대수 573대, 사업비 280억 원으로 2022년 9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의견은 건축과 전시의 유기적 협업, 미래를 예측한 교통 진·출입 계획, 주변 환경과 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계획, 소재전문과학관의 명칭 선정, 신재생에너지 사용, 사후 확장성과 유지관리를 고려한 설계 요구 등이다. 송영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5월 중 소재전문과학관과 상상놀이터의 전시업체를 선정하고, 5개 공공사업 용역사와 2개 전시업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특색있는 콘텐츠 구성, 효율적인 공간배치 등 내실 있는 설계를 통해 운영 시 시설물 변경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소재전문과학관과 통합주차장의 실시설계는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물의 외형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를 위한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유지관리의 용이성, 교통 편의성 등도 중요하다"며,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5-02 12:23: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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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로 떠오르는 손실보상, '온전한 손실보상'은 요원?

손실보상등 내용담긴 '100일 로드맵' 놓고 곳곳서 '성토' 인수위 "'33조1000억원+α' 취임 즉시 긴급지원에 쓸 것" 당선인 약속한 '50조 이상 온전한 손실보상' 가능성엔 '의문' 소상공인단체들 "인수위안 폐기하고 당초 약속 지켜야" 윤석열 정부 출범이 바짝 다가오고 대선 1호 공약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윤곽이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온전한 손실보상'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직접 발표한 이후 '공약 파기'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당시 '50조원 이상의 재정자금(을) 확보해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전체 공약 가운데 1순위로 약속했다. 안철수 위원장이 지난달 발표한 100일 로드맵에는 '50조원' 등 차기 정부의 구체적인 손실보상 액수는 없었다. 다만 ▲피해지원금 지급(현금지원) ▲손실보상제 강화(현금지원) ▲소상공인 금융구조 패키지 지원 신설(금융지원) ▲소상공인 세제·세정지원 강화(기타지원)를 4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로드맵에는 손실보상 소급적용 내용도 없었다. 인수위는 그러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2020년과 2021년 사이 2년간 소상공인들의 손실규모가 약 54조원에 이른다는 추정치를 함께 공개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소상공인·소기업 약 551만개사가 입은 영업이익 감소액을 추계한 것이다. 그러면서 현 문재인 정부가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등 7차례에 걸쳐 누적 1843만개사에 총 31조6000억원을 지급했다는 점도 밝혔다. 인수위 발표 내용만 놓고보면 문재인 정부가 소상공인, 소기업이 코로나19로 입은 피해액 가운데 22조4000억원(손실규모 54조원-실지급액 31조6000억원)을 덜 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문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뚜껑이 열리게 될 실제 손실보상 규모다. 인수위는 100일 로드맵을 발표한 이튿날인 지난달 29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문재인)정부가 추경을 통해 이미 지원키로 한 16조9000억원을 제외한 '33조1000억원+α'를 취임 즉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문재인 정부가 놓쳤다는 '22조4000억원'과 윤 당선인이 약속한 '50조원 이상의 온전한 손실보상'이 쟁점이다. 윤석열 정부가 이 둘을 합해 총 77조원이 훌쩍 넘는 돈을 취임 후 손실보상으로 뿌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덜 지급했다는 22조4000억원은 문 정부의 과오로 놓고, 자신들이 약속한 '50조 이상'을 지키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00일 로드맵을 접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벌써부터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다.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 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새 정부는 50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온전한 손실보상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인수위가 지난달 10일 (연합회와의)간담회에서 밝혔던 배드뱅크를 포함한 긴급구조 플랜, 5년간 150조원의 코로나 극복 및 회복 지원 예상 등도 약속대로 추진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최병순 회장은 "윤 당선인은 소급 적용이 제외된 반쪽짜리 손실보상이 아니라 소급 적용은 물론이고 인원 제한에 따른 피해까지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었다"면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소급 적용을 포함한 손실보상을 수 없이 요청했고 당선인도 약속한 만큼 인수위가 발표한 (100일 로드맵)내용은 즉시 파기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이 하루 빨리 이뤄져 도탄에 빠진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밧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600만원 이상 일괄 지급'을 기대한 가운데 '차등 지급' 가능성이 열린 것도 새 정부가 손실보상과 관련해 풀어야 할 숙제다. 인수위가 지난달 29일 대변인실 명의로 낸 보도자료에서 "약속한 대로 취임 즉시 모든 소상공인에게 민주당 정부가 지급했던 것보다 더 많은 액수를 지급하고, 일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1000만원을 초과하는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이 역시 실제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승재 의원은 "인수위 (100일 로드맵)발표는 손실보상을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헌법 정신에 입각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담은 추경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손실보상 관련 내용이 엿보인다. 청원인 kakao-***는 '방역지원금 1000만원'이란 제목의 청원글에서 "차등지급이니 과학적산출이니 소상공인들 우롱하지 말고 당선공약으로 내세웠던 600만원 일괄지급하라"면서 "소상공인공약부터 지켜라"고 전했다. 다만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연 국민청원 게시판은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날인 오는 9일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

2022-05-02 12:20: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