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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18일 '비전 보고회' 개최

부산교통공사가 18일 오후 2시 30분 본사 9층 강당에서 '부산교통공사 비전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산도시철도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비전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담당 실 국장도 참석했다. 공사는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으로 '더 안전! 더 행복! No.1 디지털 메트로'를 내세웠으며, ▲ 미래교통 혁신의 중심 도시철도 ▲ 절대안심 도시철도 ▲ 시민행복 그린스마트 도시철도 등 3대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발전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미래교통 혁신의 중심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C-Bay-Park선 등 계획 추진 중인 신규노선 확충 및 동남권 핵심 인프라(신공항-도심-관광) 간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BuTX)를 구축하여 경제 생활권을 확장한다. 총 18개 노선 251.5km의 촘촘한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고, 1~2호선 연결 지선 건설, 영도선 트램 건설 등 도시철도 사각지대 노선 신설을 추진하여 시민 환승편의 향상 및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 절대안심 도시철도 ICT 기반 사전예지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안전관리 로드맵 수립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구현으로 스마트 철도를 선도하고, 성능검증 결과 기반 집중 안전투자를 위해 5년간 6,883억원을 투입하는 등 노후 철도시설 조기 개량으로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한다. ◇ 시민행복 그린스마트 도시철도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미래형 모바일 승차권 시스템을 도입하고, 멤버십 마일리지 제도를 정착해 이용고객 혜택 확대는 물론 미래 교통환경(MaaS) 연계 플랫폼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E/L, E/S, 플랩게이트 등 이동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하며, 24시간 공기질 관리체계 도입 및 실내정원 조성 등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공사는 이날 발표 논의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형 종합 대중교통 운영기관 도약에 앞장서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2030엑스포, 동남권메가시티, 가덕도 신공항 등 부산이 가진 무궁무진한 발전의 기회는 확장된 도시를 사각지대 없이 원활히 서로를 연결해야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임직원은 시민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망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비전보고회를 개최했다"며, "공사와 부산시가 협력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안전 도시철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4-19 14:55: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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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남다른 신중년 아카데미 2기' 개강

부산 사하구는 평생학습 현장의 진입이 힘든 4060 중년 남성들의 평생학습 참여와 지역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견인하기 위해 '男다른 신중년 아카데미 2기' 개강식을 지난 14일 오후 7시 사하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男다른 신중년 아카데미'는 중년 남성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1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6개월의 교육과정에 26명이 등록해 21명이 수료했다. 2기 과정은 공통과정(15차시)과 산야초 학습을 위한 자연친화학부, 켈리그라피를 활용한 현대서각의 문화예술학부로 2개의 선택과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공통과정은 중년 남성의 퇴직이후 생애설계, MBTI를 활용한 나와 가족관계 탐색, 상황별 남성 스타일링 제안과 스피치 등의 내용으로 관계탐색과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들로 구성되고, 목공예 교육으로 아동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사회 환원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자연친화학부(심신을 치유하는 산야초) 과정은 숲 명상, 산야초 요리, 자연유래 삼푸 만들기 등 산야초 이론과 다양한 실습활동을 병행하고, 문화예술학부(마음의 수련, 현대서각과 켈리)는 서각 새기기, 낙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석 구청장은 "오랜 코로나19 상황에 저녁시간을 일주일에 두 번씩 내기가 쉽지 않은데, 올해도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2기를 개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활동을 당부했다.

2022-04-19 14:55: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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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구립도서관 이름 지어주세요"

부산 서구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첫 구립 서구도서관(가칭)을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내가 상상하는 서구도서관'을 주제로 '서구도서관 건립 아이디어 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응모 엽서 1만 장을 제작해 13개 동 주민센터와 관내 초·중·고에 배부했다. 응모 엽서 앞면에는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인 구립 도서관 조감도와 함께 위치, 규모, 주요 시설 등 간략한 공사 개요가 적혀있다. 또 뒷면은 가족친화형으로 건립 중인 도서관의 명칭을 비롯해 꼭 있었으면 하는 공간 및 희망 프로그램, 기타 구립 도서관에 바라는 점 등 공모 내용을 간략하게 적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센터, 학생(초등 4~6학년, 중 1~3학년, 고 1학년)은 학교에 비치된 엽서에 제안사항을 적어 담당직원이나 담당선생님에게 오는 5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제공자에 대해서는 6월 중으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구립 서구도서관은 아미동2가 249-18 일원에 사업비 145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847.25㎡ 규모로 건립되며 공공도서관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네트워크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2022-04-19 14:55: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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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선대위 핵심인사 및 지지자 4,455명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경선후보 지지선언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후보 선대위를 이끌었던 핵심인사들과 지지자 4,455명이 19일 오전 11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광역시 운천로 소재 이용섭 경선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미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천명한 이재명후보 직속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김명선 상임위원장 외에 더밝은미래위원회 김종익 광주광역시위원장, 문상필 장애인제도개혁 특보단장, 유택열 중앙선대위 공정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 이금례 공정사회위원회 여성위원장, 김영록 직능본부 광주본부장, 이건상 직능본부 선임팀장, 이제선 일자리특보단장(이상 모두 전임) 등과 지지자 2백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종일 일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시골 살림. 농사일에 평생을 바친 아버지. 함평 오일장날 채소를 머리에 이고 노점 행상을 하신 어머니. 그 부모님 고생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어린 장남 이용섭! 그는 우직하고 말 없는 아들이었다."고 이용섭 후보의 삶을 짚으면서 시작한 지지선언문은 "지난 4년간 광주의 시정을 맡아 온 이용섭 후보는 오직 광주를 위한 시정 업무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청 직원들조차 얼굴을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쁘게 움직였다. 그는 광주를 원점에서 재설계하기 시작했다."고 이용섭 후보의 광주광역시장 재임 기간을 회고했다. 이어서 "그는 광주의 이재명이다. 우리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핵심인사 및 지지자 4,455명은 오늘 이용섭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바이다. 이용섭 후보로부터 밀려드는 이재명의 향기가 너무나 강하다. 우리는 이용섭 후보를 '광주의 이재명'으로 맞아들이며 이용섭 후보의 재선 당선을 위해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했던 마음보다 백배 천배의 열기로 지지해 나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이재명 정신의 실천이다."라고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고락을 함께했던 이들이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광주광역시장 경선은 확실한 이재명 브랜드를 갖게 된 이용섭 예비후보에게 쏠릴 것"이라며 "며칠 남지 않은 시장 후보경선에서 오늘의 지지 선언이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2-04-19 14:54: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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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특별지자체 '부울경특별연합' 출범… "수도권처럼 단일 경제·생활권 만든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경남과 부산, 울산이 초광역권으로 협력하는 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하 특별연합)'으로 출범한다. 수도권처럼 단일 경제·생활권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부는 18일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로 '부울경특별연합'이 설치돼 19일 '부울경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3개 시·도는 협의를 통해 특별지자체 조직·운영의 기본 규범으로서 사무처리를 위한 조례·규칙제정권, 조직·인사권 등 자치권이 인정되는 근거 규약을 마련했으며, 각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전날 행정안전부의 규약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설치 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시·도와 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울경특별연합은 작년 10월14일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체로, 지역주도 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의 선도모델이 될 전망이다. 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하는 지방자치단체다. 지난 1월부터 특별지자체의 구체적인 설치와 운영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다라 본격적인 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특별지자체는 규약으로 정하는 사무를 처리하는 범위 내에서 인사·조직권, 조례·규칙제정권 등의 자치권을 가지며 별도의 단체장과 지방의회를 구성할 수 있어 기존의 행정협의회나 지방자치단체조합과 달리 개별 자치단체의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시·도 경계를 넘어서는 초광역 교통망을 조성하고, 각각의 산업기반을 공동으로 활용해 권역 전체의 산업역량을 확보하며, 지역인재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지자체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행안부가 승인한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에 따르면, 부울경특별연합의 조례 제·개정 등을 담당할 특별연합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의원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되고, 특별연합의회는 부울경 3개 지방자치단체장 중 1명을 부울경특별연합의 장으로 선출한다. 특별연합은 탄소중립 산업기반 및 수소경제권 기반 마련, 친환경 조선산업 육성 등 구성 자치단체로부터 이관받은 사무와 광역교통, 물류체계 구축 등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를 수행한다. 행안부와 관계부처 등의 논의 결과,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제출,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광역 BRT) 구축·운영, 2개 이상 시도에 걸친 일반물류단지 지정에 관한 사무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별연합은 연말까지 사무수행에 필요한 조례 제정, 사무소 설치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규약의 부칙에서 정한 바에 따라 2023년 1월1일부터 사무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각 시도지사와 시도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본격적으로 특별연합의 구성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와 3개 지자체는 이날 지역이 주도적으로 수립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한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의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선도모델이 될 부울경의 산업·인재·공간 분야별 전략, 30개의 1단계 선도사업과 40개의 중·장기 추진사업 등 총 70개의 핵심사업을 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부울경특별연합이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초광역협력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에서 시작된 특별지자체가 전국으로 학산돼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9 14:54: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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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정책 추진

장애인콜택시 이용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하철의 '1역사 1동선' 확보율을 현재 93.6%에서 2024년까지 100%로 높이기로 했다. 1역사 1동선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교통약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해 하나의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올해 청량리, 용답, 교대, 명동, 마천 등 5개 역사에 승강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할 수 있는 저상버스는 2025년까지 전 노선에 6564대 도입한다.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버스를 탈 수 있도록 '버스 승하차 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탑승시 자동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차할 때에는 휴대용 공용 리모컨으로 하차벨을 누를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금년 1711번과 7212번 2개 노선에서 버스 승하차 지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는 대기시간을 32분에서 25분으로 줄일 수 있게 운전원과 차량 대수를 늘린다.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는 민간 택시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시는 덧붙였다. 도로 환경도 개선한다. 시는 도로 횡단보도에 접한 보도 진·출입 부분의 점자블록을 정비해 시각장애인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석 턱을 낮춰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부터 보행환경까지 더욱 폭넓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4-19 14:54: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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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줄었지만 메신저피싱 급증 165%↑

/금융감독원 백신 접종, 재난지원금, 여론조사 등을 내세워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이 확산하면서 가족을 사칭한 메신저피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62)는 지난해 12월 딸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휴대폰이 파손됐으니 엄마 명의로 보험을 신청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속은 A씨는 사기범에게 본인의 신분증 촬영본, 은행계좌번호 및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전달했다. 사기범은 A씨에게 문자로 악성링크도 보내 핸드폰에 원격조종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고 원격제어로 A씨 휴대폰에 설치된 금융앱에 접속해 2억6700만원을 빼앗았다.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중 60% 가량은 이와 같이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메신저피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전년 대비 28.5% 감소한 반면 메신저피싱 피해금액은 오히려 2배 넘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671억원(28.5%) 감소했다. 피해자 수는 총 1만3204명으로 전년(1만8265명) 대비 27.7% 감소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중 603억원(35.9%)은 피해자에게 환급됐다. 보이스피싱 유형 중 문자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7%(618억원) 급증했다. 메신저피싱이 보이스피싱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5.1%, 2020년 15.9%, 2021년 58.9%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외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은 521억원으로 전년(1566억)에 비해 66.7% 감소했다.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도 414억원에서 지난해 170억원으로 58.9% 감소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채널 이용이 증가하면서 사기수법이 대출빙자형에서 메신저피싱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회사 별로는 은행 피해액은 1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1% 감소했다. 증권사 피해액은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4% 급증했다. 증권사 등 비은행권역의 비대면 계좌개설, 오픈뱅킹을 통한 피해 사례가 증가한 영향이다. 연령별 피해금액은 40·50대가 873억원(52.6%), 60대 이상이 614억원(37.0%), 20·30대는 173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대폭 감소한 가운데 메신저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신분증 및 금융거래정보를 탈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메신저피싱에 대해 언론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메신저피싱 증가 우려가 있거나 신종 수법이 출현할 경우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등을 통해 피해확산 예방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메신저피싱은 원격조종앱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원격조종 프로그램 작동시 금융앱에서 앱 구동을 차단하는 기술을 도입토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9 14:53: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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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현대하이카손사와 수입차 '에코 부품' 공급 협약…비용 줄이고 사회적 가치 늘리고

SK네트웍스는 19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수입차 ECO부품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무인 부품사업부장(왼쪽)과 이상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가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자동차 부품 재생 사업을 강화하며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과 함께 사회적 가치도 높이고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수입차 ECO부품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 부품은 사고나 수리 차량에서 재활용 가능한 부품을 가공 재처리해 보험사 가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해상 에코포인트 리워드 특약 가입 고객에 해당 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입차 차주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정비를 해주는 것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도 실천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부품 매입 및 최종 재생부품 검수, 보험사 공급 등 사업 프로세스 전반을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폐기 또는 사고 처리된 수입차 부품을 매입하고, 상품화 공정을 거친 재생부품에 대한 검수를 진행한 후 보험사로 전달하는 것. SK네트웍스는 그동안 자동차 경정비와 긴급출동 서비스, 타이어 유통,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종합적인 차량관리 사업을 영위하며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방안을 고민하며 역량을 쌓아왔다.2008년부터 전국 120여개 공급 유통망에서 수입차 부품 유통 사업을 운영해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을 포함한 더 많은 손해보험사들과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활용 가능한 부품의 재생 폭을 더함으로써 무분별한 자원 소모를 막고 폐기 비용 감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분야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9 14:51: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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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자녀 300명, '메가스터디' 수강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고교생 자녀를 둔 건설 근로자들에게 인터넷 강의 무료 수강권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300명에게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전 강좌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 수강권(250명)과 단일강좌 수강권 2매(50명)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녀는 메가스터디의 고등학교 수능 및 내신 전 범위를 포함하는 강의를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강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거나, 직전 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간 근로내역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인 고교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수강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홈페이지(www.cw.or.kr/hanaro)와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자녀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2022-04-19 14:51: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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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2021년 연구 성과 발표회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15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안보'라는 주제로 2021년도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에너지 시장 불안의 원인과 에너지안보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총괄 세션에서는 이상열 연구위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에너지공급망 변화와 장·단기 대응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상열 연구위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의 대(對)러시아 에너지의존도 감축전략과 국내 경제·에너지 부문 영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와 같은 상황으로 고유가($100/b 이상)가 연중 지속될 경우 연평균 국내 경제성장률은 0.2%p 하락하고 물가상승률은 1.3%p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앞으로 에너지수급 안정을 위한 대응전략으로써 단기적으로는 유류세와 할당관세의 할인, 중장기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 원전의 활용도 제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현재의 글로벌 에너지안보 위기가 장기화·심화될 것에 대비해 미국과의 에너지동맹 강화, 투명한 해외자원개발, 에너지 안보 진단체계 마련 등의 정책 수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선제적인 연구 추진도 당부했다. 제1 세션에서는 '탈탄소 경제시스템을 통한 에너지전환'이라는 주제로 김지효 연구위원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연구'와 이상준 연구위원의 '온실가스 난(難)감축 산업의 탈탄소 이행 지원제도 구축 방안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김지효 연구위원은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에너지전환 정책추진의 개선방향으로 에너지가격체계 개선, 에너지시스템의 분산화 및 탈규제화 등을 제시했다. 이상준 연구위원은 철강, 석유화학 등 이른바 '난(難)감축 산업'의 탈탄소화 지원을 위해 관련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에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혁신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 제도(Carbon CfD)를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학계, 시민단체, 산업계 등의 의견이 반영된 에너지전환 평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앞으로 온실가스 난(難)감축 산업의 탈탄소화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제2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사회의 에너지와 산업'이라는 주제로 손인성 연구위원의 '유럽 그린딜 내 탄소국경세 도입 시 글로벌 가치사슬 영향 및 국내 대응방안 연구'와 조성진 선임연구위원의 '원자력발전 신규 조세 도입의 사회적 수용성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손인성 연구위원은 EU 탄소국경조정 제도 도입 시 국내 철강업계에 발생하는 수출인증서 비용을 연간 2583억원으로 추정하면서, 정보제공 의무에 따른 국내 산업 정보의 EU 유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조성진 선임연구위원은 원전 관련 세금 도입에 대해 국민들이 원자력 연료,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세금에는 긍정적이며 재원 활용처로 국가경제 활성화, 기후위기대응, 원전산업·안전 등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토론자들은 무역분쟁의 소지를 줄이고 조세부과의 에너지 가격 반영을 위해 에너지가격체계 개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에너지 정책의 국민수용성이 점차 중요해지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원자력 조세의 수용성을 파악한 해당 연구가 새 정부의 정책수립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성과발표회의 녹화영상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2-04-19 14:5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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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애인체육회, 장애인·비장애인 걷기 챌린지 개최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제3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 온라인 인증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후 미션 2개를 수행해 누리집 공지사항 내 네이버폼에서 인증하면 된다. 첫 번째 미션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걷기 어플(예: 트랭글, 만보기, 워크온 등) 설치 후 4.20km 이상 걷기 달성 인증화면 첨부이며, 두 번째 미션은 ▲생활 속 장애인 편의시설과 참가자의 모습이 함께 담긴 인증사진 ▲체육회에서 제시한 장애 관련 문구 중 1개를 쓴 참가자의 손글씨 인증사진 ▲플로킹(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인증사진 등 3개의 인증사진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첨부하는 것이다. 이를 모두 인증한 챌린지 완료자에게는 우리시 농산물(쌀, 찹쌀)이 지급된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해반천과 내외동 일원에서 4.20km 플로킹을 진행한다. 이후 LG헬로비전 오픈스튜디오에서 장애인체육 발전방향과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2-04-19 14:5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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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핸드팬 공연 진행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19일 타악기 연주자 하택후 대표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택후 대표는 타악기인 핸드팬을 연주할 예정이며, 본 공연은 19일 당일 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회는 오후 1시~1시 30분(30분)까지 거제케이블카 하부정류장(사계 정류장)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회는 오후 3~4시(60분)까지 상부정류장(윤슬정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핸드팬 악기는 독특한 생김새와 멜로디를 가진 타악기로써 멜로디와 리듬을 동시에 연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악기다. 소리도 맑은 물방울처럼 청아한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핸드팬이 만들어 내는 깊은 울림의 신비로운 소리는 명상이나 요가, 힐링을 위한 정서적인 휴식과 치유를 돕는 테라피 사운드로 탁월하게 활용되고 있다. 거제 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노자산의 숲과 함께 케이블카를 즐길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개발하는 데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거제 케이블카는 오는 22일까지 거제시민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프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04-19 14:4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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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사천시는 오는 20일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의는 지난 8일 소속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한 사고의 후속 조치로 근로자 대표위원의 요청에 따라 열리는 것이다. 참석자는 사용자위원 홍민희 사천시장권한대행 외 6명과 근로자위원 조현찬 대표위원 외 6명 등 모두 14명이다. 회계과장, 녹지공원과 담당팀장 등 관련 공무원도 배석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사고 원인조사 경과와 재발방지대책, 유가족 및 동료 근로자의 심리치료사항, 작업중지에 따른 근로자들의 후속 지원대책 등을 보고받고 이에 대해 적정 여부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것이다.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동수로 구성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임시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와 근로자와 사용자 간 활발한 의사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9 14:4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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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 본격 운영

광주광역시는 지역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차세대 먹거리 산업 육성의 하나로 구축한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해 가정용 에어가전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성능평가 장비 등 49종을 설치하고 2018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2020년에는 호남권 최초로 '실내공기청정기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 받고 2년간 자체성능평가, CA인증시험 등 신제품 503건에 대한 인증서를 발행하며 제품출시에 기여했다. 그동안 지역기업이 제품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 있는 인증기관을 이용해야 해 시간과 재정 부담이 있었는데 CA인증서 발행으로 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타 지역기업 등 12개사가 편리한 성능평가인증을 받기 위해 센터 내 입주해 공기필터 성능평가 및 미세먼지센서 평가 장비를 활용하는 등 기업유치 성과도 나타났다. 이 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 등 2건의 국내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중국 상해시 계량시험연구원 및 공기청정산업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표준화 및 시험인증에도 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년간 약 32건의 특허출원을 지원해 ㈜인아의 소형의류건조기 출시 등 신제품 14종을 발굴·출시했으며 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융합시제품 및 제품고급화 지원을 통해 약 2600억원의 매출효과와 161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역기업의 수출지원과 해외 진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한국공기산업진흥회가 설립됐으며 98개 지역기업이 회원사로 등록했다. 진흥회는 출범 후 2019년 싱가포르와 200만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0개 제품을 판매했으며 2021년에는 베트남·스리랑카 등에 제품홍보관을 설치해 온라인 상담, 홈쇼핑 촬영 등을 실시하며 19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는 200억원을 투입해 유치원 등 사회적 약자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개선을 목적으로 '생활환경 공기개선 실증센터'가 착공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정부 예타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친환경공기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열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광주시는 11대 대표산업에 친환경 공기산업을 포함시키고 착실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공기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14:49:3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