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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긴축 공포·금리상승에 '소비자 부담'

]제롬 파월 연준 의장/뉴시스 미국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고강도 통화긴축을 예고하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반해 은행 대출 문턱은 낮아지면서 신용 위험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난 11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중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차이가 12년 만에 역전됐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이 예고되며 이날 국내 대표 시장 금리인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급등해 연고점을 경신했다. 3년물 금리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연 3%를 넘어섰다. 2012년 7월 11일의 연 3.19% 이후 9년 9개월 만의 최고치다. 연 3% 돌파는 2013년 12월 12일(연 3.006%)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금리는 연 3.305%로 13.6bp 상승했다. 2014년 6월 16일(연 3.315%) 이후 약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달 미 연준은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약 4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물가상승률로 긴축 속도전을 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가 상승률이 4%대로 높아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채권시장에선 이미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반해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심사 기조는 현재보다 완화됨에 따라 대출 문턱은 낮아지며 가계 신용위험은 높아질 전망이다. 은행들이 조여왔던 대출한도를 복원하는데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수요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5대 은행인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70조1937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2조7436억 축소돼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여기에 가계 대출 심사 완화는 앞서 새정부의 대출규제 완화 공약에 따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 폐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향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가계 및 기업 대출 모두 높았다. 대출태도지수는 -100에서 100 사이 숫자로 대출태도의 동향과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다. 숫자가 높으면 대출 조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니 크다는 뜻이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한은과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연다는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는 데다 물가는 올해 3.4~3.5%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시장 기대보다 한은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며 4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망했다. 시중은행 여신담당 관계자는 "가계의 신용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간 조여왔던 대출심사 기조는 완화될 것"이라며 "새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 공약도 은행의 대출 문턱 낮추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2 15:57: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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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릴스테디 안정화' 적용한 '고프로 플레이어' 출시

/고프로 고프로가 안정적인 영상을 만들 데스크탑용 편집툴을 내놨다. 고프로는 12일 '고프로 플레이어 + 릴스테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프로 플레이어에 릴스테디 툴을 적용한 편집 프로그램이다. '릴스테디 안정화'를 통해 영상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고 왜곡을 보정해줄 수 있다. 360도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형식의 영상 및 사진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리프레임' 기능도 가능하다. '프레임 포착'으로 저장하고 싶은 장면을 프레임 단위로 캡처하는 기능도 갖췄다. 영상을 완성하면 MP4 파일로 저장하거나 SNS에 바로 공유할 수 도 있다. 일괄 내보내기로 파일 수백개를 대기열에 추가해 자동으로 내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고프로의 창립자이자 CEO 닉 우드먼은 "고프로 플레이어 + 릴스테디는 FPV 촬영 및 360 촬영 전문가 등 창의적인 고객들의 보다 빠르고 원활한 영상 제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고프로는 보다 편리한 데스크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고프로 플레이어에 릴스테디의 기능을 더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2 15:49: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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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오리건 기지에 30억달러 투자해 '모드3' 가동…'고든 무어 파크'서 '무어의 법칙'결의

고든 무어 파크 /인텔 인텔이 주력 기지를 업그레이드하며 명예 회복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인텔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D1X' 공장 확장 행사를 열었다. 이 공장은 인텔의 주력 생산 기지로, 30억달러(한화 약 3조7000억원)를 투자해 '모드3'를 가동할 계획이다. 모드3는 약 2만5000㎡ 규모 무균실을 추가 확보해 차세대 실리콘 공정 기술을 개발하며 'IDM 2.0'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본 제조 기술을 개발해 빠르게 제조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텔은 이날 게이트올어라운드(GAA)와 파워비아 기술과 함께, 2025년 '하이NA EUV' 공정을 적용한 1.8나노 수준 공정 도입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무어의 법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아울러 인텔은 론러 에이커스 캠퍼스를 '고든 무어 파크'로 개명하며 '무어의 법칙'을 만든 고든 무어 전 CEO를 기념하기도 했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인텔은 창립 이래 무어의 법칙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데 주력해왔다"며 "오리건주는 인텔 글로벌 반도체 연구개발의 심장이다. 반도체 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고든 무어의 유산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리건 캠퍼스에 그의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지난 50여년간 오리건주 생산 기지에 5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고 소개했다. 10만5000개 이상 일자리와 100억달러 이상 급여, 190억달러 상당 미국 총생산에 기여했다며, 현재 2만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2 15:43: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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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통신 장비 필수 시대, 'K-전장' 리더십 커진다…LG 1위·하만 3위

2021년 TCU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동차도 통신이 필수가 된 시대에 LG전자가 차량용 통신장비(TCU)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TCU 출하량은 전년 대비 13% 늘었다. 커넥티드카 보급 증가와 함께 첨단 기술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차량 비상 대응 시스템 의무화 등 정책도 영향을 끼쳤다. 기술적으로도 2G와 3G가 자동차 데이터를 처리하기 어렵게 되면서 4G 비중이 90% 이상, 5G TCU 보급도 빠르게 높아졌다. 시장 점유율 1위는 단연 LG였다.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35.2%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과 미국에서 GM과 폭스바겐 등 여러 완성차 업계에 제품을 공급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을 제외하고 1위, 글로벌 2위는 유럽 시장을 차지한 콘티넨탈이 차지했다.점유율은 25.3%, 그러나 전년 대비 점유율이 2% 하락하며 LG에 밀리는 모습이다. 고급차 시장에 집중하는 하만은 3위였다.점유율은 12.7%다. 모기업인 삼성전자를 발판으로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는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모힛 샤르마 연구원은 "자율성이 증대됨에 따라 ADAS 센서에 의해 만들어지는 데이터는 400MB/s가 넘어갈 것"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서는 5G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2 15:4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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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공사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불공정 원천 차단··· 700여명 평가위원 인력풀 구성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때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700여명의 평가위원 인력풀을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방대한 인력풀 내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평가위원을 선정하고 이들이 업체를 심사하게 함으로써 업체와 발주부서 간 외부청탁, 특혜 의혹 등 불공정 관행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외부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신기술·특허공법 업체를 선정할 때 발주부서가 3배수 이상의 평가위원 예비명부를 구성하고 업체들의 추첨으로 최종 평가위원을 선정했다"며 "당초 예비명부 인원 자체가 적다 보니 외부청탁, 특혜, 업체와 발주부서 간 유착관계 등 불공정 관행에 대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인력풀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평가위원 인력풀은 전원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다. 토목 분야 390여명, 건축 분야 130여명, 기계·설비 분야 180여명 등 총 700여명이다. 시는 인력풀 명단을 '서울시 건설알림이'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특허공법 및 제품 선정 과정에 업체와 발주부서 간 유착 개연성을 차단해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일감 몰아주기 등 불공정 관행을 개선할 것"이라며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4-12 15:37: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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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캠핑족 잡아라!' 식품업계, 나들이 맞춤 먹거리 선보여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가 캠핑족을 겨냥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야외에서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간편식 수요도 덩달아 늘었기 때문이다. 써브웨이 풀드포크 콤보 썹!프라이즈 프로모션 포스터 ◆밖에서도 든든한 포만감 외식기업 동경의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은 전 연령대의 선호도가 높은 탕류와 구이류 간편식으로 구성한 '봄맞이 포장세트'를 출시했다. 구성품 모두 중탕 또는 직접 가열로 조리를 할 수 있어 캠핑장에서 맛볼 수 없던 요리들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는 정통 돼지고기 바비큐를 시원한 음료와 함께 야외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풀드포크 콤보'를 선보였다. '풀드포크 바비큐 샌드위치' 15cm와 음료 한 잔(16oz)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까지 '썹!프라이즈' 프로모션을 통해 정상가에서 약 14% 할인된 6700원에 맛볼 수 있다. 샌드위치 속을 가득 채운 부드러운 돼지고기 바비큐 풀드포크와 다양하고 싱그러운 채소, 풍미 가득한 치즈가 어우러지며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또한 써브웨이 고유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서 갓 구워낸 빵과 다채로운 채소 및 소스를 취향에 따라 조합해, 자신만의 봄 감성을 담은 풀드포크 바비큐 샌드위치를 만끽할 수 있다. 통! 닭다리살 꼬치/모노키친 ◆모닥불 앞에서 즐기는 꼬치 캠핑 하면 꼬치도 빼놓을 수 없다. LF푸드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모노키친은 '통! 닭다리살 꼬치'를 출시했다. 캠핑 안주로 즐겨 먹는 꼬치 간편식으로 쫄깃한 식감과 육즙을 자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통 닭다리살을 큼직하게 숯불이나 모닥불에서 구워 먹기 좋아 캠핑족이 안주로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앞서 캠핑용 '구워 먹는 토마토'를 선보인데 이어 이달에는 '캠핑 갈 때 감귤'을 내놨다. 일반 감귤과 다르게 캠핑 시 화로에 굽기 가장 적당한 크기인 2S(가장 작은 크기)부터 M(중간 크기)로 상품을 구성했다. '구워먹는 토마토'의 경우 출시 1개월만에 4000개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더본코리아도 캠핑족을 겨냥해 소고기와 곱창을 활용한 '짜글이 2종'을 출시 했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더본 코리아만의 스타일로 짜글이를 재해석했다. 냄비에 담아 직접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6분 이내로 조리할 수 있어 색다른 국물 요리를 찾는 캠핑족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커피 드립백 제품 ◆커피·디저트도 간편하게 하와이 명물 커피 브랜드 라이언커피는 휴대가 간편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드립백 8종을 내놓았다. 드립백 8종은 '바닐라 마카다미아', '오리지날 로스트', '토스티드 코코넛', '디카페인 바닐라 마카다미아', '스트로베리 화이트 초콜릿', '카페 드 마롱', '바닐라 카라멜', '민트초코'로 구성했다. 기존 커피에서 느낄 수 없는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향이 프리미엄 미식 여행을 온 듯한 여유와 만족감을 선사한다. 별도의 추출 도구가 필요 없는 드립백 형태로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1회분씩 개별 포장돼 깔끔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콤팩트해 캠핑장을 비롯한 야외에서도 라이언커피 고유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돌(Dole) '후룻컵' 돌(Dole)의 '후룻컵'은 봄 나들이 식사에 방점을 찍어줄 상큼한 디저트로 제격이다. '파인애플', '망고', '복숭아' 등 3종으로,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 과일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았다. 야외에 과일을 가져가서 깎는 번거로움과 껍질이나 씨 등 손질 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 포크까지 동봉해 따로 식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5:2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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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노사 합동 비상경영체제 선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일 경남 진주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경영진 및 대표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New Start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비상경영추진위원회 Kick-of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었으나, 석탄 수입가격이 지난해 90.3달러 대비 4배 가까이 오른 톤당 347.9달러를 기록하며 연료비가 급증해 재무위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판단,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합동 New Start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했다. 남동발전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는 실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경영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하는 대응조직을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추진위원회'로 격상하는 kick-off회의를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CEO를 중심으로 발전운영개선, 재무구조개선, 연료비용절감, 성장사업추진, 출자경영개선 등 5대 핵심분야의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CEO가 매월 추진실적을 직접 점검해 경영여건 악화를 극복하고 에너지 전환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노와 사가 하나 돼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한 단단한 재무적 토대를 구축하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KOEN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2 15:2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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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한국해양학회, 업무 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학회는 12일 오후 부산 KIOST 본원에서 해양과학기술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지식 공유 및 전문 인력풀 공유 등을 통해 상생 관계를 기존보다 더 공고히 해 상호 유익한 학술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내 해양과학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기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 분야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상호 지원 및 정보ㆍ인력 교류 ▲해양 관련 연구, 교육, 사업 협업 ▲해양 관련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활용 시 상호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항 등을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웅서 원장은 "국내 해양 분야를 대표하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국가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더불어 해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진 회장은 "해양학회의 인적 자원과 KIOST의 인프라가 동반되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나라 해양학이 세계 최고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12 15:2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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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해양수련원, 2022년도 학생수련활동 본격 시작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11일 평동·대촌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2022년도 학생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1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이번 수련활동은 지난 3월 변경된 방역지침을 반영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원내에서 재개한다. 학생 수 150명 미만 학년이나 학교를 대상으로 숙박형 수련활동과 당일형 수련활동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결손의 회복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건강과 심리, 정서를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해양 활동을 중심으로 한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진취적 기상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이번 수련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 써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활동 전 학생·교직원·수련지도사 및 강사의 신속항원검사 음성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정기적인 원내 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기 수련활동에 참여한 대촌중학교 권혁수 교사는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확 트인 바다에 나와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수련활동을 준비하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련원의 깨끗한 환경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겼고 앞으로 코로나가 종식돼 더욱 활발한 교외체험활동이 진행되길 기대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김가영, 윤해솔 학생(대촌중 1학년)은 "버스를 타고 오면서 할 일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기대에 부풀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초등학교 때 수련회, 수학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친구들과 오랜만에 활동을 즐기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2022-04-12 15:26: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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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파크, 동서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경기도 시흥에 있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파크 웨이브파크가 동서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동서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장제국 총장과 최삼섭 대표이사, 김현석 이사, 김정선 총괄부총장, 남호수 교학부총장, 이종익 대학원장, 한경호 국제처장, 송강영 학생취업지원처장, 정도운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최삼섭 대표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지역사회 명문 동서대에 기업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며 이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 믿는다"는뜻을 밝혔다. 장제국 총장은 "우리대학에 보내주신 기대와 응원에 감사하며, 발전기금으로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더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웨이브파크를 계열사로 둔 대원플러스그룹은 2012년 당시 80층의 아시아 최고 주거 건물인 '해운대 마린시티 두산위브 더제니스'와 2017년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 조성 등 랜드마크 디벨로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지난해 부산시와 약 1조 규모의 '황령산 종합개발투자협약'을 맺고, 황령산 봉수타워 조성과 2008년 부도로 방치된 옛 스노우캐슬의 도심복합휴양시설 재개장 사업 추진으로 테마파크와 관광레저시설 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 및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게임계의 하버드 '디지펜 공과대학'과 부산시, 대원플러스그룹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2-04-12 15:2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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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박홍근 "권력기관 개혁", 박지현 "검수완박 철수·민생 집중"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포함한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에 대한 당의 방향을 논의하는 가운데, 공개된 발언에서 당 지도부 간 시각차이가 드러났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정책의총 모두발언에서 검찰개혁을 두고 "마치 검찰이 용의자의 얼굴 한 번 못 보고 기소를 결정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논의하는 것과 거리가 있는 가상의 검찰개혁안을 놓고 반대하고 있다"며 검찰을 비판했다. 그는 "아쉽게도 5년의 기간 밖에 채우지 못하고 정권을 넘기게 됐으나 민주당에게 정권과 국회 다수당을 맡겨준 국민 여러분의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때"라며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독점하면서 사실상 견제 없는 권력을 향유해왔다. 권력을 이제 개혁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검찰개혁에 필요성에 동조하며 검찰 스스로 개혁을 자초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검찰은 권력기관 2차개혁 입법저지에 나서고 있다. 집단행동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고 70여 년 동안 누구의 견제도 받지 않은 무소불위 권력의 민낯"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정치적 집단행동이 아니라 검찰의 선진화와 정상화의 시대적 목소리가 왜 높아졌는지 자성하는 것이 순서"라며 "자기편에겐 한 없이 녹슨 헌 칼이었다. 이런 검찰의 선택적 자의적 수사가 국민 불신을 야기했고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검찰의 집단행동을 비판하면서도 검찰개혁보다 민생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설득했다. 박 위원장은 "검찰의 난이 시작됐다. 저의 눈엔 검사들이 가진 돈과 권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욕심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출마 자체가 심각한 문제였으나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힐난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은 냉정한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앞엔 두 개의 길이 있다"며 "검수완박을 질서있게 철수하고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길과 검찰개혁을 강행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검수완박은) 강행하더라도 통과시킬 방법이 마땅치 않고 정의당의 찬성과 민주당의 일치단결 없이는 어렵다"며 "정치엔 명분과 원칙이 중요하다. 실리와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안이 처리되기도 어려우나 처리되더라도 지방선거에서 지고 신뢰를 잃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검찰개혁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국민의 동의를 구하고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권 강화 공약을 최전방에서 막아내야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다수의견이 아닌 소수의견을 전했다. 통합정치의 실현이라는 충정으로 누군가는 말을 해야할 것 같았다 이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마무리했다.

2022-04-12 15:25: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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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제조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현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데이터 촉진자 양성과정' 1차 교육생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데이터 촉진자 양성과정은 제조 현장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빠르게 바뀌는 산업환경에도 그간 중소기업 제조업의 경우 제조데이터 전문가 부족으로 상대적으로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았다. 이에 대다수 중소기업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대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제조데이터 촉진자 양성과정은 이러한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중기부가 올해 처음 신규로 만든 교육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최적화, 품질 예측, 설비고장 사전진단(예지보전) 등 제조 현장 적용 중심의 인공지능·데이터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다. 지원 대상 및 조건은 2022년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으로 선정 구축 중인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총 8개월(비대면 2개월+현장실습 6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교육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활용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제조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AIST 제조 AI 빅데이터센터로 문의하거나 중기부 누리집,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 스마트공장1번가 누리집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2-04-12 15:24: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