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거제시청, 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금메달'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1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 씨름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각 체급 금메달을 따낸 거제시청 한유란, 이서후, 이다현은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경기력을 보여줬다. 매화급 준결승전에서 거제시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최다혜 선수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한유란 선수가 구례군청 신채림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22 평화의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화급에서는 이서후(거제시청) 선수가 결승 상대인 이세미(구례군청) 선수를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면서 국화급에서 신흥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무궁화급 이다현(거제시청) 선수는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장사결정전에서 만났던 김다영(괴산군청) 선수의 밭다리 공격을 힘으로 밀어붙여 2-0으로 꺾으며 독주를 이어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훈련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세운 선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2-04-04 16:32:0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6일,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4~7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특히 올해 청명·한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 완화에 따라 입산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 요인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발생한 금정구 아홉산 화재처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형산불 발생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재점검하는 한편, 기상 여건에 따라 산립인접마을에 예비 주수를 시행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헬기를 출동시킬 수 있는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이어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280명이 동원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해 예방순찰을 전개해 청명·한식 기간 대형 산불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등산객의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취급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4-04 16:31:4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통영시, ‘통영여행 나만의 인생샷 콘테스트’ 진행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지난 3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하고 있는 '통영여행 나만의 인생샷 콘테스트'의 3월 콘테스트 참가자 가운데 8명을 추첨해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이벤트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당첨 주인공은 4월 중 남해안여행라운지&통영여행플랫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과 발표 및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최신 여행 흐름을 주도하는 MZ세대들의 여행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사진 찍기 좋은 통영의 관광명소 및 숨겨진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2022년 3~5월) 남해안여행라운지&통영여행플랫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통영 여행 중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통영여행인생샷콘테스트#남해안여행라운지#통영여행플랫폼' 해시태그와 사람을 태그해 올리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인생샷 콘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벤트 진행 기간인 5월까지 더욱 많은 분들이 통영시를 방문 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2022년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 해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4 16:31: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 수료식 수상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15기 학생들이 '제15기 GTEP사업단 수료식'에서 다수 수상했다. 정미연(해운경영학부) 학생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김미람(해운경영학부) 학생은 한국무역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3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각 대학 GTEP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에서는 15·16기 대표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밝혔다. GTEP사업단 15기는 지난 1년간 지역 중소·중견 기업과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내 전시회 마케팅 참가, 해외 전자상거래 등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큐텐 재팬을 통한 건조동결 마늘 상품 판매로 매출액 약 200만원을 달성하는 등 걸출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 활동을 시작한 GTEP사업단 16기 역시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APM 2022 전시회에 참여해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다. 오는 5월에는 휴스턴 OTC 및 아부다비 WUC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제15기 GTEP사업단 수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도 진행했다. GTEP사업단 16기 이민제(국제무역경제학부) 학생은 "GTEP사업을 통해 무역인으로 성장을 하고싶다"며 "새정부에서는 청년 무역인 육성을 위해 GTEP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전국 20개 대학 GTEP학생들은 새정부에 바라는 메시지함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무역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한국해양대가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 3기부터 시작해 약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2-04-04 16:30: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배진교 "기득권 양당, 부족한 건 시간 아닌 정치개혁 의지"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다당제를 위한 정치개혁 법안 논의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제자리걸음을 하자 "양당은 시간이 부족해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양당의 정치개혁 의지"라고 비판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지방선거 선거제 개혁, 다당제 정치개혁 촉구' 시민사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어제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와 광역의회 지역구 획정을 논의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원내대표 회동이 있었지만, 끝내 어떤 것도 결정짓지 못하고 회동이 끝났다"며 "지방선거가 고작 59일 남은 이 시점에서 양당이 정말 정치개혁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배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차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납득할 수 없는 변명들로 말 그대로 제 밥그릇 지키기에 나선 모양"이라며 "기초의원 선거구는 좁고 적은 숫자를 뽑아서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신인 정치인들과 소수 정당들의 정치 기회를 박탈해놓고 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는 순전히 기초의원의 선거구 관리 편의성을 이유로 유권자들이 자신의 주권이 침해돼도 그냥 참으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주당을 향해서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제시한 알맹이 없는 정치개혁이 부도 어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며 "그렇다면 국민들께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책임지고 협상을 끝까지 잘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기득권 양당이 대표하지 않는 수많은 국민들이 자신의 말과 생각이 지방자치단체의 집행에, 국정운영에, 정책결정에 반영되기를 원하고 있다"며 "선거구 쪼개기는 오로지 기득권 양당만의 청백전으로 만들어 국민들에게 선택을 강요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득권 양당이 국민들의 주권을 볼모로 그만 잡고 이제는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받아 안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망국적인 승자독식 구조와 혐오 정치는 이번 대선으로 끝내야 합니다. 87년 낡은 정치 체제의 판을 갈아엎고 정치개혁으로 다당제 정치 연합을 반드시 일궈내자"고 강조했다.

2022-04-04 16:27:53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코인시황] 비트코인 90% 채굴 완료…5600만원대

비트코인 발행량의 90%가 채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숨고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전체 발행량의 90%가 채굴됐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4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1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0%(28만4000원) 하락한 564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12%(5000원) 상승한 42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4600만원까지 하락한 비트코인은 5700만원 돌파 이후 숨고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하락은 비트코인 발행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하락전환 됐다. 암로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채굴업체 'SBI 크립토'가 지난 1일 1900만 번째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 개수는 2100만 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2100만개)의 90% 이상이 채굴됐고 남은 비트코인은 200만 개가량으로 보인다. 업계는 나머지 200만개의 비트코인을 발행하는데는 118년이 걸려, 오는 2140년에 마지막 비트코인 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48점(중립)을 기록했다.

2022-04-04 16:25:5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中 코로나 봉쇄로 막힌 수출 물류 '긴급 지원'

코트라 KOTRA(코트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물류 긴급 지원에 나선다. 바이어 납기일이 늦어지는 등 물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다. 코트라는 중국 내 물류 이동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코트라의 현지 물류 네트워크를 통한 창고보관 및 입출고, 포장, 통관, 내륙운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원은 상하이 칭다오, 대련, 선양, 홍콩, 베이징, 난징, 정저우, 항저우, 선전 등 중국 내 코트라 무역관 18곳을 통해 오는 11월30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중국에 도착한 수출화물의 운송 루트를 갑자기 바꿔야 하거나 계획에 없던 지역에 임시로 보관해야 할 경우, 코트라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으로 긴급 운송하기 위한 중국 내륙 운송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화물보관료와 중국 내륙 운송비를 중소기업 1개사당 최대 70%까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특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트라가 중소기업 물류난 해소를 위해 올해 내놓은 네 번째 조치다. 올 초부터 코트라는 글로벌 물류사와 함께, 선박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중소기업들에게 미국 동서부 해안과 북유럽 주요 기항지의 선복을 고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지역별 물류난 양상에 초점을 맞춰 긴급 조치를 시행 중이다. 미국 LA와 롱비치 항만 적체로 부득이하게 운송 루트를 바꿔야 하는 기업에는 시애틀, 타코마 등 우회 항로의 내륙 운송과 통관을 지원한다.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 직후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인근 코트라 공동물류센터 20곳을 우선적으로 지정해 중소기업이 화물을 보관하고 루트를 바꿔 다른 지역으로 안정적으로 운송하도록 했다. 창고보관료와 내륙 운송비도 최대 70%까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다. 최근에는 전 세계 코트라 공동물류센터 226곳 모두 임시 보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긴급 애로사항이 이날까지 총 61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는 '대금 결제'가 312건(52.4%)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가 202건(33.0%), '정보 부족' 48건(7.8%) 순이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물류 안정성 확보는 수출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육해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물류 지원이 가능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4 16:18:4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경영 정상화 매진' 한국지엠, '비정규직' 적극 소통…직접 고용 물꼬 트나

한국지엠 부평공장. 한국지엠이 경영 정상화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지엠 사측은 올해 초 비정규직 근로자와 대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을 만드는 등 오랜 기간 지속돼 오던 논란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 사측과 비정규직 지회가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온 문제 해결에 나선 만큼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무모함보다 안정' 순차적 정규직 전환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비정규직 관련 현안을 풀기 위해 금속노조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1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3차례 특별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지엠은 특정 제조 공정의 사내 하도급 직원들을 직접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의 일자리 범위와 경영의 지속가능성, 글로벌 GM의 현안 등을 고려해 2022년 3월 현재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직접공정에서 근무하는 하도급업체 재직인원 중 일부에 대한 특별 발탁 채용을 노조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탁 채용 규모는 260여명이다. 한국지엠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 등의 영향으로 경영 정상화가 더디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대규모 채용은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현재 한국지엠은 다른 완성차 업체와 마찬가지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 가동률을 절반으로 낮춘데 이어 일주일간 부평 1, 2 공장 등 전 라인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올해도 외부 악재로 생산량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엠은 3월 한 달간 전 세계서 2만4821대 완성차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내수는 3609대, 수출은 2만1212대로 각각 41.3%, 9.7% 감소했다. 이처럼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경영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대규모 정규직화는 기업 경영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 오히려 2018년 부도 위기설에 이은 구조조정 및 군산 공장 폐쇄 조치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18년 군상 공장 폐쇄 조치 당시 수천 명의 정규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금속노조와의 특별협의 과정을 통해 특정 제조 공정의 사내 하도급 직원들을 직접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에 필요한 세부적인 채용조건을 확정하는 대로 채용 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산업계의 고질적인 논란거리로 지목되는 본사와 협력업체의 구조적인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제조업체의 특성상 기업은 생산 상황에 따라 하도급업체와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간다. 하지만 한국은 유독 하도급업체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일방적 계약 해지나 해고라는 프레임에 갇혀있다. 한국지엠의 상황도 비슷하다. 한국지엠은 5월 1일 부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위해 하도급업체와 계약을 4월 30일 종료할 것을 알렸다. 이는 특별협의에서 사측이 제시한 정규직 전환을 위한 수순으로 보이지만 비정규직 지회는 이를 두고 또다시 해고를 진행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대규모 투자·신차 출시로 생산량 확대 총력 한국지엠은 2018년 경영 정상화 계획을 확정한 이후 국내 투자 계획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생산 기지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부평 사업장에서 생산 중인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성공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첫 수출 이후 누적 31만대를 넘어섰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덮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현상에도 이같은 생산량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 한국지엠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차 개발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의 프레스·차체·조립 공장은 대대적 시설투자를 통해 최신식 생산공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창원 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두 번째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차세대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CUV)는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지엠 한국사업장의 수익성을 창출하는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경우 부평과 창원 사업장 모두 충분한 생산 물량을 확보해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2-04-04 16:18: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인수위 국민제안센터 출범…尹 정부에 바라는 국민 의견 반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에 앞서 국민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새 정부와 관련한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인수위는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 국민제안센터를 설치했다. 국민제안센터는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이라는 목표하에 ▲일상 제안 ▲미래 비전 ▲공정 회복 등 주제별 국민 의견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국민제안센터 콜센터(국번없이 1392),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국민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수위 홈페이지에도 3일 기준 온라인 제안 2만6000여 건, 우편·방문 서한도 300여 건으로 집계돼 있다. 허성우 국민제안센터장은 이날 출범하는 만큼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바램을 가감 없이 전하는 소통 창구로 제 역할을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국민제안센터는 인수위 업무 종료 후에도 처리하지 못한 정책 제안은 새롭게 출범하는 대통령실에 전달, 국정과제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팀장인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산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TF(이하 유치TF)도 같은 날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국정과제 채택전략 ▲유치 거버넌스 개편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 이헌승 의원은 "부산세계박람회가 국정 필수과제로 채택되기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촉박한 일정에 맞춰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번 주 중 인수위 기획조정, 외교안보, 경제2분과 등과 간담회를 갖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가 필수 국정과제에 채택되도록 협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2022-04-04 16:16:46 최영훈 기자
[기자수첩] 면세업계에 해뜰 날은 올까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해외여행 물꼬가 트이면서 여행·항공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면세점 업계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웃을 수만은 없다. 윤 당선인이 주요 공약으로 내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때문이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월3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사드를 포함한 중층적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경기 북부 지역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와 달리 주한미군이 아닌 국군이 사드 1개포대를 도입해 운용하겠다는 것. 목적은 경기 북부 등 수도권 2000만 국민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 등 한미일 공조에 집중하려는 움직임도 엿보인다. 중국 시장에 의존하는 면세점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자칫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이어진다면 성장 전략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16년 국내 사드 배치로 중국은 '한한령'(한국 콘텐츠 유통 제한)을 발동했다. 중국은 한국에 대한 단체비자 발급, 단체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하며 경제보복을 가했다. 사실상 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궁'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한한령 발동으로 한국에 입힌 경제적 손실 규모는 상당하다. 사드 갈등이 본격화된 2017년 3월 들어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동월대비 40.0% 감소한 36만명을 기록한 이후 7월까지 5개월간 감소세가 지속됐다. 2017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약 333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관광을 포기했고 관광손실액은 65.1억달러(약 7.6조원)로 추정된다. 연간(12개월) 기준으로 환산하면 관광객 감소 규모는 약 799만명, 손실액은 156.2억달러(약 18.1조원)로 나타나기도 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들은 "사드 보복 조치의 영향이 지금까지도 이어질 정도로 면세점은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이다"라며 "한한령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업황을 고려해 정책을 발표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은다. 추가 사드 배치로 한한령이 부활해 따이궁마저 발길을 끊으면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국제 정세와 국내 시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파악하고 시대에 맞는 정책을 펼치길 기대해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04 16:16: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文 대통령, “후배들에 좋은 가르침 전해달라”…박상옥 前대법관 훈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훈장 수여식에는 박 전 대법관과 그의 배우자가 참석했고, 김명수 대법원장도 함께 했다. 청와대 측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김영식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신지연 제1부속·서상범 법무비서관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박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한 후, 배우자에게는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환담을 나눴다. 박 전 대법관은 검찰 출신으로 2015년 5월 박근혜 정부에서 당시 양승태 대법관의 지명으로 임명됐으며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5월 퇴임했다. 문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 이후 환담에서 박 전 대법관에게 "오랜 세월 검사와 대법관으로 활동하면서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의 권리, 고용 관계에서의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노력을 치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법조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전 대법관은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접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이를 되갚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4 16:07:11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상승…2757p 마감

4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05포인트(0.66%) 상승한 2757.9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31억원, 기관은 1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09%), 비금속광물(1.89%), 철강금속(1.74%)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1.44%), 보험(-0.16%), 운수장비(-0.0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45%), SK하이닉스(0.86%), 네이버(0.75%)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삼성전자 우선주(-0.48%), 카카오(-0.4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03개, 하락 종목은 243개, 보합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75포인트(0.72%) 상승한 947.3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77억원, 기관은 15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0.5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종이목재(4.22%), 인터넷(2.31%), 섬유의류(1.90%) 등의 순이다. 상승 종목은 941개, 하락 종목은 426개, 보합 종목은 101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견조한 3월 고용 결과를 발표하며,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되며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며 "다만, 미국 장단기 금리차 축소, 3월 제조업 PMI 부진에 대한 경계심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0원 내린 1214.4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04 16:06:1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