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업계 최초 'K-EV100 가입' 선언

현대삼호중공업 전기차 충전소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가입을 선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2030년까지 현재 보유하거나 임차하는 차량 100%를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을 마련하고, 정부로부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기업(K-EV100) 승인서'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K-EV100은 환경부가 주관이 되어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캠페인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자동차를 50대 이상 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K-EV100 가입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차량 구입 비용과 충전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총 117대의 사내 운용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사내 20곳에 완속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업무용 차량에 대해서 전기차로 전환하여 시범 운영 중이며, 사내 근무중인 선주를 위한 무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 무공해차 전환 계획은 25년까지 32%, 28년까지 70%, 30년까지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K-EV100 가입을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 노력에도 기여하고, 당사의 ESG 경영 실천 노력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28 13:30: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청소년 공학인재 육성위한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지난 주말 서울 하나고에서 열린 '청소년 공학리더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고등학생들이 제작한 자율주행 차량들이 경주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청소년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주말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본선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1개 고등학교 대표팀 6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한국공학한림원, 인천대 융합과학기술원과 함께 고등학생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모형 제작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는 나눔·도전·배움활동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학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알고리즘 코딩 교육 등 20차수에 달하는 자율주행차 온라인 강의와 지도를 제공해 왔다. 이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 등 여러 센서가 탑재된 모형 자율주행차를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율주행 트랙을 오류 없이 주행하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직접 코딩해 수준 높은 실력을 뽐냈다. 이 차량에는 차선 인식 주행, 그리고 신호등과 보행자를 인지해 정지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이날 대회는 각 팀에서 자체 제작한 모형 자율주행차가 신호등, 건널목 등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된 트랙에서 차선 이탈이나 신호 무시 등 오류 없이 최대한 빨리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우승은 하나고등학교 IDA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팀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교사 및 자문교수를 통해 한국공학한림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청년공학'에 자율주행 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장 이현복 상무는 "과학 기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소프트웨어 개발 우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공학리더를 선제 발굴해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8 13:30: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매각 결국 원점으로…부활 가능성은?

쌍용차평택공장정문 쌍용자동차가 인수 우섭협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인수인)과 체결한 매각계약을 해제했다. 28일 쌍용차는 "인수인이 투자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예치시한인 3월 25일(관계인집회 5영업일 전)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1월 10일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후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 및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2022년 4월 1일로 지정했다. 쌍용차 측은 "관계인집회 기일이 지정된 후 쌍용차는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을 설득하기 위해 채권 변제율을 제고하는 내용의 수정 회생계획안을 준비하는 등 회생계획안을 가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인수인이 투자계약에서 정한 기한 내에 잔여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음에 따라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에디슨 측은 지난달 18일 쌍용차 상장유지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다음달 1일로 공고된 관계인집회 기일 연장을 요청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쌍용차는 "이 사안은 M&A 절차 공고 전부터 거래소 공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익히 알려졌던 사항으로 인수인이 이를 감안해 투자자 모집 등을 준비했어야 할 사항이며, 입찰 또는 투자계약의 전제조건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관계인집회 기일 연기요청이 수용되더라도 연장된 관계인 집회마저 무산될 경우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연기시 7월 1일)만 허비해 재매각 추진 등 새로운 회생방안을 모색할 기회 마저 상실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쌍용차는 관계인집회 기일 연장 요청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 인수자를 물색하여 신속하게 재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법 상 허용되는 기한 내 새로운 회생계획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쌍용차 측은 재매각 여건이 지난해 6월 M&A 절차를 시작할 때와 비교해 현저히 개선된 만큼 경쟁력있는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여건 개선의 이유로 ▲개발 여부가 불확실했던 전기차 J100 개발 완료 및 6월 말 출시 ▲중국 BYD와의 제휴를 통한 내년 하반기 U100 출시 등 친환경차 전환 구체화 ▲사우디 SNAM사 CKD(반조립제품) 사업 현지 공장 착공 및 2023년 연 3만대 수출물량 확보 ▲기타 국가의 수출오더 증가 및 미출고물량 1만3000대 등을 꼽았다. 또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문제만 해결된다면 생산라인을 2교대로 가동해야 할 정도로 회사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쌍용차 정용원 법정 관리인은 "이같은 경영여건 개선이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대시켜 보다 경쟁력 있는 인수자를 물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단 시일 내 재 매각을 성사시켜 이해관계자들의 불안 해소는 물론 장기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쌍용차를 인수해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온 에디스모터스 측에 감사한다"며 "최고의 전기차 회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향후 쌍용차와의 기술관련 협업 기회가 있으면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2022-03-28 13:29:4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지구촌 소등행사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2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다. 2007년 WWF 호주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자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전 세계의 랜드마크, 기업, 시민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 일본 도쿄타워, 중국 만리장성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에 우리금융그룹 본사를 비롯해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타워 ▲우리금융강남타워 등 주요 사업장은 물론 손태승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을 포함해 많은 임직원들이 동참해 자택의 모든 조명을 한 시간 동안 소등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및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며 "앞으로도 매년 어스아워에 참여하고 그룹 임직원들도 가정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ESG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8 13:27:2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성균관대, 외국인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 개최

지난 25일 성균관대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외국인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 모습./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5일 온라인(WebEx)으로 외국인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는 학부모 60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박현순 국제처장, 홍승우 학부대학장, 이세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박형인 심리학과장, 이종은 경영학과장 등도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성균관대의 비전, 주요 학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제도, 학생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자녀의 학교에 대한 외국인 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사전에 받은 질문만 40여 개에 달했고, 학교 및 학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교육과정, 학사운영, 코로나19 대응 방안, 장학금, 기숙사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질문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외국인 유학생 학부모가 신입생 자녀에게 작성한 편지를 기념도서와 함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유학생 학부모에게 자녀가 다니는 대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본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28 13:26:0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 효과'?…스마트공장 구축 中企 경영성과 '탁월'

중기중앙회, 삼성 지원받은 824곳 vs 미도입社 경영 성과 분석 영업이익·매출·부가가치·고용 등서 수혜기업이 모두 '월등' 삼성전자가 지원하니 달랐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등과 상생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도움받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간 경영성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특히 본업의 경영성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인 영업이익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가 더욱 빛을 발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은 인력이 늘고, 미도입 기업은 줄어드는 등 고용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과 2019년 사이 정부와 삼성전자로부터 지원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같은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를 비교 분석해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삼성형 스마트공장 지원 모델'의 경우 올해까지 5년간 정부가 500억원, 삼성이 5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전·현직 200명 가량의 멘토단이 참여해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활동 뿐만 아니라 판로지원, 개방 특허 공유, 인력 양성 등을 돕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영업이익이 미도입 기업 영업이익보다 무려 37.6%포인트(p)나 높았다. 도입기업의 경우 평균 영업이익은 도입전(도입 시기에 따라 직전 1년과 비교) 9억5300만원에서 2020년엔 12억2000만원으로 26.1% 상승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은 2017년 10억500만원에서 2020년엔 8억9000만원으로 오히려 11.5% 하락했다. 평균 매출액은 같은 기간 도입기업이 148억4700만원에서 168억7600만원으로 13.7%나 상승했지만 미도입 기업은 154억700만원에서 157억5600만원으로 2.3% 오르는데 그쳤다. 일례로 2019년에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한 칫솔 제조사 대동리빙은 현장관리시스템(MES) 도입과 현장혁신 활동을 통해 납기 대응력 제고, 품질 경쟁력 향상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이전에 비해 매출이 21%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부가가치 역시 도입기업은 이 기간 22%나 늘었지만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1.4% 하락했다.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한 종업원 숫자도 도입기업은 0.8%(41.8→42.2명) 늘었지만 미도입 기업은 -2.4%(36.3→35.4명)로 감소했다. KBIZ중소기업연구소 윤위상 소장은 "처음 시도한 상생형 스마트공장의 정량적 성과 분석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수익성,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성과의 지속·확산을 위해 새 정부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늘리는 동시에 고도화 전략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역동적 혁신성장을 뒷받침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주도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기준 삼성전자 등 32개 주관기관과 중기중앙회 등 5개 협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2-03-28 13:25:3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10 꼬르소 꼬모 서울, 14주년 기념 ‘지오 폰티’ 전시 개최

꼬르소 꼬모 서울 14주년 기념 '지오 폰티' 전시 모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가 론칭 14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점 3층에서 이탈리아 건축가 겸 디자이너 '지오 폰티(Gio Ponti)'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오 폰티(1891~1979)는 20세기 이탈리아 건축과 디자인의 중추적 인물이다. 고층 빌딩부터 커틀러리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재치가 담긴 건축과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탈리아가 현대 디자인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지오 폰티 전시에서 지오 폰티의 다양한 업적 중에서 디자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그가 활동했던 50여 년의 시간을 담은 오브제와 이미지를 선보인다. 지오 폰티가 사물, 도면, 건축적인 요소의 조합과 비교를 통해 모든 작업에서 포괄했던 소재의 표현적인 잠재력과 디자인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의자, 테이블, 서랍, 조명, 거울, 카펫 등 지오 폰티의 대표작 총 25점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이탈리아 영화감독 프란체스카 몰테니(Francesca Molteni)가 지오 폰티 아카이브와 함께 제작한, 지오 폰티의 삶과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상 '지오 폰티 예찬(Loving Gio Ponti)'도 상영한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론칭 14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의 거장 '지오 폰티'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지오 폰티의 재치가 엿보이는 다양한 가구와 오브제들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28 13:18:0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 투자, 기업가치 증대 원년 만들 것"

박정호 부회장은 28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올 한해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M&A(인수합병) 시장에서는 좋은 기업들을 좋은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반도체와 블록체인 등에 투자해 SK스퀘어 기업가치 증대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K스퀘어가 28일 SK스퀘어 본사 수펙스홀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박정호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주주들과 소통하며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2021년 11~12월 연결 재무제표는 매출 1조 1464억원, 영업이익 4198억원으로 승인됐다. 올해부터 연간 실적 반영 시 주주가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 보수한도는 120억원으로 승인이 이뤄졌다. SK스퀘어는 향후 3년간 2조원 이상의 자체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 투자자들과 공동투자 기반을 마련해 반도체, 넥스트플랫폼 영역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국, 일본 등 반도체 선진시장을 무대로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내 대표 기업에 투자해 SK스퀘어 산하의 SK하이닉스와 사업 시너지를 노린다. 최근 해외 유수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들이 SK스퀘어의 반도체 투자 역량에 신뢰를 표하며 공동 투자 의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SK스퀘어의 주요 경영진은 지난 10년간 SK하이닉스 인수, 키옥시아 지분 인수, 인텔 낸드 사업 인수 등 성공적인 대형 M&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 전문 투자 역량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투자회사 가운데 SK스퀘어만큼 글로벌 반도체 영역에 강점을 가진 곳은 매우 드물다. 또한 SK스퀘어는 블록체인과 같은 넥스트플랫폼 영역에 과감히 투자해 미래 혁신 산업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출범 후 발빠르게 투자한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디지털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 ▲국내 최대 농업플랫폼 그린랩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회사들은 현재 각 영역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SK스퀘어의 기업가치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코빗은 SK텔레콤, SK플래닛 등 SK ICT 관계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훌쩍 상회하는 가입자 순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온마인드의 디지털 휴먼 '수아'는 올해부터 TV 광고, 메타버스, 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보폭을 크게 넓힐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투자해 2대 주주에 오른 이후, SK ICT 관계사들과 코빗의 시너지를 견인함으로써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스퀘어는 또 관계사들과 함께 올해 상반기 내로 암호화폐 백서(White Paper)를 공개하고, 연내 암호화폐 발행과 이에 연계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관계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ICT 서비스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업 신뢰도, 블록체인 기술력을 토대로 암호화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SK스퀘어의 포트폴리오는 SK하이닉스, SK쉴더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콘텐츠웨이브, SK플래닛, FSK L&S, 인크로스, 드림어스컴퍼니, SK스퀘어 아메리카, CS T1, IDQ, 테크메이커, 스파크플러스, 나노엔텍, 코빗, 온마인드, 그린랩스로 총 19개에 달한다. SK스퀘어는 포트폴리오의 더 큰 성장을 주도해 스퀘어의 기업가치를 한층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를 목표로 현재 비상장사인 SK쉴더스, 원스토어의 IPO를 추진함으로써 신규 자금 유입을 통한 미래 성장을 앞당긴다. 이와 더불어 포트폴리오 회사들이 이커머스, 모빌리티, 콘텐츠 등 각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강력한 사업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외 파트너들과 기존 산업의 경계와 현재의 경쟁 구도를 뛰어넘는 협력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박정호 부회장은 이날 "SK스퀘어가 향후 투자 수익을 실현하면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특별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28 13:16:3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교육 혁신 위한 공청회 개최··· 자유전공학부 신설 추진

지난 24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하대 교육 혁신을 위한 공청회'에서 조명우 총장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인하대 인하대학교는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인하대 교육 혁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장, 학과장 및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인하대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명우 총장은 신규 캠퍼스 추진 현황과 재정 수지를 포함한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최기영 교무처장이 자유전공학부 신설, 융합전공 활성화 등 대학 교육 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고자 자유전공학부 신설, 사회적·산업적 수요를 반영한 융합전공 개설 등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학사구조 개편, 학사제도 개선 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공청회 참석자들은 대학 교육 혁신을 통한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대학 본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교육 혁신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대학 측은 전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교육을 혁신하고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대학의 교육 혁신 방향과 전략을 도출해 명문 사립 대학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28 13:16:3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직장인 42.3%, "AI 일자리 대체 위기감 느낀다"

'AI 발달로 인한 일자리 대체 위기감' 관련 설문조사 결과./ 사람인 인공지능(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인간의 업무를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직장인들은 AI가 본인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605명을 대상으로 'AI 발달로 인한 일자리 대체 위기감' 관련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2.3%가 '위기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마케팅 직무에서 위기감을 느낀다는 응답 비율이 63%로 높았다. 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재무/회계(56.5%) ▲구매/자재(55.3%) ▲광고/홍보(50%) ▲인사/총무(47.6%) ▲제조/생산(46.1%) 순이었다. 이와 반대로 연구개발(31.7%), 기획/전략(32.6%), 디자인(34.2%) 직무에서는 위기감을 느낀다는 응답 비율이 낮았다. AI가 자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단순하게 반복하는 업무가 많아서'(43%·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다.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가 많아서'(42%), '데이터 활용이 빈번한 직무라서'(38.7%), '빠른 업무 처리가 필요한 업무라서'(31.1%), '장시간 업무를 진행하는 일이 많아서'(14.1%), '방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직무라서'(13.5%)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은 AI가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뿐 아니라 업무 성과 역시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들은 본인의 업무 중 약 60% 정도를 AI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 AI와 함께 일할 경우 'AI의 성과가 더 뛰어날 것'(41%)으로 전망했다.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은 32.5%, '나의 업무 성과가 더 나을 것'이라는 답변은 26.5%에 그쳤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직장인들은 'AI와 협업, 관리 가능하도록 관련 기술 습득'(33.1%·복수응답), '직무 전환 시도'(29.3%), '전문기술 습득'(28.4%),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수강'(22.8%) 등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반면, AI의 일자리 대체에 위기감을 느끼지 않는 응답자(926명)들은 '상황별로 융통성 있는 대처가 중요한 업무라서'(52.8%·복수응답), '커뮤니케이션이 많이 필요한 직무라서'(43.4%), '창의력이 중요한 직무라서'(30.9%), '고객, 업체 등 대면 서비스가 필요해서'(28.7%), '관리직이라서'(15.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직장인들은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시 강점으로 '빠른 연산처리 능력'(67.7%·복수응답), '정교한 데이터 분석'(56%), '비용 절감'(47.9%), '적은 실수'(46.6%), '근로, 휴게시간 등 인사적인 제약 적음'(34.2%)을 꼽았다. AI의 약점으로는 '감정, 공감 능력 부족'(64.5%·복수응답),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57.6%), '융통성 없음'(53.1%), '위기 대응 능력 부족'(51.7%) 등이 있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28 13:08:3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학대 근절대책' 발표··· '아동 보호' 최우선

서울시가 아동학대 사전 예방부터 조기 발견, 사후조치까지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수립해 28일 발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관내 아동복지시설은 양육시설, 일시보호시설을 포함 총 109개소다. 현재 종사자 1778명이 아동 2401명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시는 "시설 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9년 93건, 2020년 17건에서 작년 6건으로 감소했지만, 신고되지 않은 피해 사각지대가 존재할 수 있고 단 한 건의 학대도 발생해선 안 되는 만큼 아동학대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학대 의심자로 신고된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토록 했다. 시는 피해 아동을 심리상담·치료서비스 전문기관에 연계해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자치구 사례판단회의 등을 통해 가해 의심자의 행위가 학대로 판단되면 최소 '정직' 이상, 법원 1심 판결 시 '해고'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기 전까지 학대자에 대한 강제 퇴출이 어려웠다"며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정직'을, 학대 예방 교육을 미이행할 시엔 '감봉' 이상의 처분을 내려 학대 방지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동학대가 발생한 법인에는 민간위탁 선정 시 평가점수가 감점되는 패널티가 부과된다. 시는 동일 법인 산하에서 아동학대가 1회 이상 벌어지면 해당 법인이 신규 설치한 아동복지시설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손본다. 시는 기존 양육매뉴얼을 보완해 아동의 연령, 문제행동별 올바른 훈육 방법과 아동학대 판단 기준을 명확히 제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 및 신고 체계를 공고히 한다. 시는 시설 밖 공유오피스, 유휴시설 등 일대일 상담공간을 활용해 아동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언제든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학대를 신고하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인다.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아동복지시설도 어린이집처럼 60일까지 영상을 보관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시는 전했다. 아울러 시는 '마음치유 그룹홈'(3개소)을 시범 운영해 집중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심리치료도 지원한다. 기존 그룹홈 내에 특수치료전문가, 보육사 등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아동정서회복 치료 같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시는 매년 평가를 거쳐 연차별로 마음치유 그룹홈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시는 앞으로 양육시설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할 경우 '아동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며 "'시설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통해 학대에 대한 인식, 학대 예방적 환경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12:40:5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 단행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다크에덴> IP 보유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에 28일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최근 진행된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투자에 이은 유명 개발사에 대한 장기적 투자로 소프톤의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 평가해 결정했다.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 세계 최초 호러 액션 2D MMORPG <다크에덴>IP를 활용해 <다크에덴M> <다크에덴 오리진> 등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태호 소프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는 위메이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메이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작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소프톤과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유저 베이스를 보유한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28 12:39:2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노재석 SKIET 대표이사 "분리막 사업 고도화로 세계 최고 소재기업 될 것"

세계 최고 수준인 분리막 사업 고도화로 성과 창출 목표 FCW 등 신규 사업으로 '그로벌 탑 티어 소재 기업' 정조준 주주총회에서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노재석 SKIET 대표이사/SK이노베이션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지위를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신규 사업 영역 확장을 검토·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IET는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 3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SKIET 노재석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당사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분리막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FCW(Flexible Cover Window) 등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탑 티어 소재 기업'으로서 견실한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LiBS(Lithium ion Battery Separator·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사업은 충북 증평, 중국 창저우에 이어 폴란드 실롱스크 등 3개 지역에 사업장을 확보했다"며 "특히 폴란드 공장을 통해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KIET는 향후 확대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 대표는 이어 "FCW 사업은 여러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폴더블 신규 소재를 확보하는 등 FCW 시장 개화에 대비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분리막 사업 경쟁력과 기술 연관성을 고려한 신규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기타비상무이사 ▲노재석 사내이사 ▲안진호 사외이사 선임 건이 의결권 보유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김준(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및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는 SK이노베이션 전 계열에서 추진 중인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라는 전략 아래 혁신 성과를 이끌어낸 전문성과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노재석 사내이사는 SKIET를 글로벌 습식 분리막 시장 내 Top Tier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대표이사로서의 통찰력과 전문성을 높게 인정받았다. 신임 사외이사 선임도 있었다. 안진호 사외이사는 현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로서 소재 분야에 대한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SKIET 경영진에 대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의 이해관계를 SKIET 경영진과 일치하여 회사의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재석 대표이사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그 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노재석 대표이사는 "Global Top Tier 소재 기업으로서의 견실한 성장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주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8 12:17:2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지역경제]① 코로나19의 그늘…대부분 지역경기 보합

권역별 경기. /한국은행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의 양호한 흐름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 등에 서비스업 생산이 소폭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권역에서 지역경제가 전분기 수준에서 멈췄다. 권역별 제조업 생산.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8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 3월호'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보합, 서비스업 생산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도권 경기는 전년 4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생산은 보합 수준을 나타냈고, 서비스업 생산은 소폭 감소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설비투자가 증가한 가운데 소비와 건설투자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은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다. 동남권과 충청권 역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동남권 경기는 전분기 수준을 지속했다. 제조업 생산은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이 감소한 영향이다. 소비 및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주춤했다. 충청권 생산 동향을 보면 제조업은 소폭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은 소폭 감소한 모습이다.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가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증가했으나 건설투자가 줄었다. 호남권의 경기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이 감소하면서다.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와 건설투자도 주춤했다. 그 가운데 설비투자는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대경권 및 강원권도 보합세를 보였다. 강원권 경기는 제조업이 전분기에 비해 축소됐지만 서비스업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면서다.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가 지난 4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강원권의 경우 제조업 생산이 전분기 대비 늘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보합 수준에 그쳤다. 제주권도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생산동향을 보면 서비스업, 농축수산업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제조업은 확대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와 건설투자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설비투자는 보합세다.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했다. 향후 권역별 경기는 제조업 생산이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경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제조업 수준이 유지되고, 서비스업 생산이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경제활동 증가 및 소비심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 가능성,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28 12:00:1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프리팁스' 참여 희망 스타트업 모집

비수도권 소재社 60% 이상 선정…총 30곳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30곳을 모집한다. 28일 중기부에 따르면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는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1000만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업력 3년 이내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투자'는 창업기획자, VC 등 팁스 운영사 요건에 충족하는 투자기관이나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받은 것을 말한다. 선정은 총 지원규모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소재 창업기업으로 하며, 뽑힌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리팁스에 참여한 역량있는 창업기업이 '팁스(TIPS)'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연계를 더욱 강화했다. 우선, 창업기업이 팁스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운영사로부터 유치한 투자금' 인정 범위에 프리팁스 참여 당시 유치한 투자금도 합산할 수 있도록 해 팁스 운영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비수도권 소재 프리팁스 참여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소재 프리팁스 참여기업에 한해 운영사 투자금액에 대한 팁스 R&D 출연금 매칭 비율을 1대5로 상향조정해 운영사의 비수도권 프리팁스 참여기업 추천도 유도한다. 이외에도 우수한 지방 소재 창업기업의 프리팁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웰컴 투 팁스 ▲팁스 살롱 등 설명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역량있는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리팁스→팁스→포스트팁스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활용해 고속성장하는 창업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팁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2022-03-28 12:00:1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지역경제]②설비투자, 수도권 및 제주에 기대감↑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유토이미지 올 1분기 대부분의 지역에서 설비투자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수요 및 레저업 투자 확대에 수도권과 제주권을 중심으로 향후 설비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역별 설비투자 현황. /한국은행 28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 3월호'에 따르면 1분기 설비투자는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강원권에서 소폭 증가했다. 다만 호남권, 대경권, 제주권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이어갔다. 수도권의 경우 자동차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및 정보통신(IT)제품용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신규 시설투자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 역시 소폭 늘었다. 다만 반도체가 제조용 장비 반입 감소 등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동남권, 충청권, 강원권 등 대부분 지역의 설비투자는 증가세를 보였다. 동남권은 조선 및 석유정제의 안전설비 투자 확대의 영향을 받았다. 충청권의 경우 자동차 및 반도체가 각각 전기차 생산라인 확대, 외국인 투자유치 등에 따라 늘었다. 석유화학도 대산석유화학단지 생산공장 신·증설로 소폭 증가했다. 강원권은 숙박업, 골프장 등 레저시적의 노후설비 교체 및 증설공사 등의 영향이 컸다. 대경권에서는 친환경 대응 강화를 위해 철강의 설비증설에 나서며 설비투자가 확대됐다. 다만 호남권 및 제주권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호남권은 철강 및 전기장비가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 다만 석유화학·정제의 대규모 투자가 지난해 완료되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보합세를 보였다. 제주도의 경우 일부 관광서비스업 및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향후 대면서비스 소비 증가에 대비해 이연되었던 투자를 집행했다. 하지만 여타 업종은 유지 및 보수 수준에 그쳤다. 향후 설비투자 전망은 수도권과 제주권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은 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에 대한 신규 설비투자를 지속하고, 반도체도 메모리 및 파운드리 수요 증가에 대응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은은 "반도체는 메모리 및 파운드리 수요 증가에 대응한 투자 확대 등으로 1분기에 비해 증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반면 철강은 같은 기간 실시한 설비 보수가 마무리되면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고, 자동차 및 의약품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권의 경우 그간 부진했던 단체 및 외국인 관광 재개 대응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중소형호텔, 음식점업, 박물관 등 일부 레저업 등이 투자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28 12:00:1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지역경제]③ 경기지역,택배산업 발달 뚜렷

물류산업의 성장 등을 위해 경기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성장을 본격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토이미지 경기지역의 택배산업이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물류산업의 성장 및 고도화를 위해 부산·인천지역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세계 상품교역량. /한국은행 28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 3월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물류차질, 비대면경제 활성화 등으로 물류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물류산업 환경 변화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충격 이후 재화 소비의 빠른 회복, 전자상거래 성장 가속화 등으로 물류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역량이 늘며 항공기 및 선박 부족, 일부 공항·항만의 운영 중단 등으로 인한 물류차질에 대한 우려도 높아진 상황이다. 또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 추세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속화됐다는 설명이다. 신선식품 온라인 구매 증가, 백신운송수요 급증 등으로 콜드체인 물류시장의 성장세도 확대됐다. 전국 물류산업 대비 사업체수 비중. /한국은행 전국 물류산업 대비 사업체수 비중. /한국은행 물류산업의 현황 및 특징을 살펴보면 화물운송업 및 물류시설운영업의 경우 수도권 소비시장을 바탕으로 경기지역의 택배산업이 크게 발달했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부산과 인천의 비중이 각각 18.5%, 9.9%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전체 물류산업에서 부산과 인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사업체 수 기준으로 각각 4.8%, 7.2%로 전국 17개 시·도 중 6위 및 3위 수준이다. 부산·인천지역 물류산업의 특징으로는 여타지역과 유사하게 대체로 5인 미만의 개인사업체로 구성되는 등 영세성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소규모 화물자동차 운송업체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화물운송업의 비중이 부산 74.2%, 인천 89.7%로 크기 때문이다. 높은 지역 특화도 눈에 띈다. 부산과 인천지역 물류산업의 입지계수 및 인구 1000명당 산업밀도를 활용해 물류산업의 특화도를 살펴보면 대체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모습이다. 세부업종별로 입지계수를 비교하면 인천은 항공화물운송업 등 화물운송업에 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은 항구·해상터미널운영업, 수상운송지원서비스업 등 부산항과 관련된 물류시설운영업 및 물류관련서비스업의 특화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부산과 인천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중심지로서 전국 항만 및 공항 물동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됐다. 전국 물류산업과 각 지역경제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했다. 다만 부산 및 인천지역 물류업체는 화물운송업을 중심으로 여전히 규모 면에서 영세하다는 지적이다. 주요 물류 선진국에 비해 디지털플랫폼 활용도가 낮아 디지털전환 역량도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은은 "부산·인천지역 물류산업의 대내외 환경변화, 현황 및 특징을 감안할 때 향후 물류산업의 성장 및 고도화를 위해 단기적으로 물류차질에 따른 수출입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물류업체의 대형화 추진, 배후물류단지 조성, 고부가가치 신성장 물류산업 육성, 디지털전환 가속화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3-28 12:00:1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