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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면세점 매출 17조8000억…코로나 전 72% 수준

지난해 6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전경.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2020년 40% 가까이 급감했던 국내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에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점 매출은 17조 8333억원으로, 2020년 15조5051억원보다 15.0%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의 24조8586억원의 71.7% 수준이다. 외국인 매출 비중은 95.4%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83%였으나 2020년 94%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더 높아졌다. 국내 면세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이공'으로 불리는 중국인 보따리상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면세점 방문객은 677만1267명으로 2020년 1066만9000여 명으로 63% 수준에 그쳤다. 12월 한 달간 면세점 매출은 1조3천779억여원으로 전달보다 21.8% 줄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은 2009년 3조8천522억원에서 계속 증가해 2016년 10조원, 2019년 20조원을 각각 돌파하며 급성장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9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1조7657억원에 이르며 코로나 사태 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직전달 1조5260억원 보다 15.71% 증가한 수치다. 당시 오미크론 유행 전 트래블 버블 체결국 관광객의 입국으로 잠시 활기를 되찾았다. 그러나 12월 다시 국내 입국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매출이 크게 떨어졌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31 17:11: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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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구치료제 복용환자 80% "증상 호전"..위중증, 사망 없어

지난 14일 국내에서 처방이 시작된 화이자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코로나19 환자 80%가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중증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는 한건도 없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이와 같은 '먹는 치료제 초기 투여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이후 팍스로비드 초기 투여자 63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질병청에 따르면 초기 투여자 63명 중 51명(81%)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서 처방을 받았고 나머지 12명(19%)은 생활치료센터 처방받은 경우였다. 이 중 60명(95.2%)이 5일간의 복용을 완료했고 3명(4.8%)은 발열 지속과 미각 변화 등의 증세를 호소해 복용을 중단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55명의 팍스로비드 복용 전·후 상태를 확인한 결과, 80%에 해당하는 44명이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23명(41.8%)이 '모든 증상이 사라짐'이라고 답변했다. 13명(23.6%)은 '상당히 호전됨', 8명(14.5%)은 '일부 호전됨'이라고 답했다. 반면, 10명(18.2%)은 큰 차이가 없다고 느꼈고, 1명(1.8%)은 복용 전보다 상태가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약 복용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쓴맛'이었다. 응답자 55명 가운데 38명(69.1%)이 복용 중 미각 변화(쓴맛)를 겪었다고 밝혔다. 13명(23.6%)은 설사 증상을 경험했다. 응답자 중 96.4%(53명)는 주변의 다른 코로나19 환자에게 팍스로비드 복용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31 15:3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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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자원순환 공약, '쓰레기 감소·AI 활용·음식물쓰레기 배출 간편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Go-Go-Go(폐기물은 줄이Go, 회수율은 높이Go, 국민은 편하Go!)'란 이름으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3가지 공약을 내놨다. 사진은 윤 후보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서 인사말하는 모습.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Go-Go-Go(폐기물은 줄이Go, 회수율은 높이Go, 국민은 편하Go!)'란 이름으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3가지 공약을 내놨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여섯 번째로 ▲쓰레기 발생량 감소 및 분리배출 체계 개선 ▲AI(인공지능)를 통한 재활용품 수거 및 보상액 조정으로 회수율 극대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간편화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윤 후보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 음식 소비 등으로 인한 플라스틱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세계 3위까지 올라갔다"며 "플라스틱은 수많은 생활용품에 필수적인 소재이지만, 정작 분리수거에는 적지 않은 불편이 따르고 재활용도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에만 적용되던 '페트병 분리배출제도'가 다세대·단독주택으로 확대됐지만, 수거과정에서는 투명·불투명 구분 없이 다시 혼합해서 수거한 후 선별시설에서 다시 재분류하고 있어 주민들이 애써 분리배출을 하는 의미가 크게 퇴색되고 있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쓰레기 발생량 자체를 줄이고, 복잡한 분리배출체계를 개선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생자재 사용 촉진 ▲포장재 포함 1회용품 사용 축소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쓰레기 회수율을 높일 방법으로 "국민들이 병, 캔 등 재활용품을 수거함에 넣으면 AI가 파악해서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재활용품 반환으로 받는 보상액도 최대 2배까지 조정해 회수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 후보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간편화를 실현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는 "음식물쓰레기를 집안에 보관했다가 버리는 것에 많은 국민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서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싱크대에 분쇄기(디스포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새로 짓는 주택에는 분쇄기를 설치해 분쇄한 음식물을 하수구를 통해 건물 지하의 공동 수거함에서 모은 뒤 수거하고 생활하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방식"이라며 "이렇게 수거한 음식물 쓰레기는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생물로 분해하여 도시가스로 사용 가능한 가스를 생산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현관 등에서 음식물 악취를 없애면서 음식물건조기 구입비용과 전기비용을 아낄 수 있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했다.

2022-01-31 14:23: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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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토론 좌초 위기에 국민의힘, "말도 안되는 고집, 국민에게 사과해라"

국민의힘이 31일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양자 토론을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책임이 민주당에게 있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토론협상단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후보 TV토론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이 31일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양자 토론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책임이 민주당에게 있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양측은 지난 28일 오후 양자 토론 일정을 극적 합의하고 이 후보가 주제 제한 없이 자유 토론을 하자며 국민의힘의 요구를 수용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자료는 지참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견이 커졌다. 성일종 국민의힘 토론협상단장은 이날 오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대체 자료 없이 하는 후보 토론이 전례가 있습니까? 왜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리는 것입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성 단장은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설연휴인 오늘도 민주당과 협상을 이어가기 위해 오전까지 기다려 봤다"며 "그러나 민주당 협상단은 오지 않았고, 박주민 단장은 연락이 없었다. 결국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 검증을 회피하기 위해 이번 양자토론을 거부하려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성 단장은 민주당이 무(無)자료 토론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이 후보의 범죄행위와 관련된 자료를 봉쇄하려는 의도"라며 "자료는 상대 후보의 공격을 위한 게 아니라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필수품'이고 선관위 주최 법정토론에서도 허용되는 것을 트집잡는게 말이 됩니까? 방송뉴스에서도 자료를 보여주지 않습니까"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 관리규정> 제9조에도 '토론자는 토론회에 A3 용지 규격 이내의 서류·도표·그림·그 밖의 참고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다"고 덧붙였다. 성 단장은 "이 후보는 발뺌하기, 말 뒤집기, 덮어씌우기, 딴청피우기, 둘러대기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하는 사람"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토론회에서 또 말재주를 부릴 때 정확한 팩트를 제시하며 반박해야만 진실을 밝힐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말과 발뺌으로 일관할 이재명 후보의 뻔뻔함을 어떻게 파헤칠 수 있겠나"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게다가 이 후보도 지금까지 후보토론 때마다 자료를 가지고 토론했지 않습니까? 민주당은 우리 윤 후보에게 '커닝토론 할거냐'고 했는데, 그럼 이재명 후보도 지금까지 커닝토론 한 것입니까?"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 후보는 향후 실시될 선관위 주최 법정토론에서도 자료 없이 토론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주제 없는' 토론을 수용한 만큼, 윤 후보가 토론을 거부할 명분은 더 이상 없다는 입장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같은날 취재진을 만나 "윤 후보 측이 자료반입을 요구하며 손바닥 뒤집듯 자신이 한 말을 바꿨다"며 "차라리 삼프로TV에서 밝혔던 것처럼 정책토론은 할 생각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밝혔다.

2022-01-31 14:11: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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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지역 ‘유스비아’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지역 '유스비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열린 신규 대륙 '헤이젠드' 내 신규 지역 '유스비아'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레벨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지역 장비 던전 '오르페이온 극장 1관' 및 다른 이용자와 전투가 가능한 분쟁 던전 '소리 정원'도 등장했다. 더불어 캐릭터 최대 레벨이 기존 220에서 240으로 늘어났으며 사도레벨도 기존 120에서 130으로 확장되면서 9번째 사도 석판이 추가됐다. 또한 230레벨의 전설 배경 장비과 240레벨의 전설 배경 세트 장비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장신구 티어6 각성이 가능해져 보다 강력한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신규 레이드와 던전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신규 레이드 '공허의 얼음성'의 일반 및 악몽 난이도가 열렸으며 유스비아 지역에서는 신규 월드 보스 '소음의 바루라'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 검은 등대는 132층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3월 3일까지 유스비아 업데이트를 기념한 '7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같은 기간 동안 주사위를 던져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굴리고 대박나세호' 이벤트와 매일 새로운 난이도의 던전을 즐길 수 있는 '포크의 눈꽃숲'이 진행된다. 오는 2월 10일까지 길드 상점에 일정 확률로 129 마나스톤으로 '고대 태고의 알', '소울링커 각성 장비 상자', '240레벨 전설 배경 조각'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설 선물 길드 잡화 상인'이 진행되며 29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일 5가지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설맞이 5일간의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2-01-31 13:4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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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윤석열 41.6% 이재명 37.9% 오차범위 내 접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오차 범위(±3.1%p) 내로 앞서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8일에서 29일 실시됐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3.1%p, 응답률은 8.8%다. 2021년 12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오차 범위(±3.1%p) 내로 앞서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28일에서 29일에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41.6%, 이 후보는 37.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0.6%,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0%,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는 0.8%, 기타 다른 후보 1.8%, 지지 후보 없음 3.4%, 잘 모름 0.8%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지난주 조사에서 43.8%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2.2%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33.8%를 기록한 지난주와 달리 4.1%포인트 상승했다. 11.6%를 기록했던 안 후보는 1%포인트로 소폭 하락했다.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주 대비 ▲30대(46.0%, 5.4%포인트↑) ▲광주·전라(27.2%, 12.0%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90.9%, 2.4%포인트↑)에서 오르고 ▲18~29세(37.0%, 11.9%포인트↓) ▲부산·울산·경남(41.6%, 15.2%포인트↓) ▲학생(32.8%, 22.1%포인트↓) ▲중도층(40.4%, 5.4%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 후보는 ▲18~29세(26.0%, 9.2%포인트↑) ▲부산·울산·경남(35.1%, 8.8%포인트↑), 인천·경기(41.5%, 8.1%포인트↑) ▲학생(22.5%, 13.4%포인트↑) ▲블루칼라층(41.6%, 8.9%p↑) ▲진보성향층(72.6%, 7.3%포인트↑) 중도층 (33.2%, 4.3%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8.5%, 4.1%포인트↑)에서 오르고, ▲광주·전라(53.6%, 5.8%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정책과 공약을 잘 이행할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41.4%), 윤 후보(37.6%), 안 후보(12.6%), 심 후보(3.1%), 김 후보(0.5%) 순으로 응답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에 대한 질문엔 84.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13.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3.1%p, 응답률은 8.8%다. 2021년 12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2-01-31 13:44: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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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북 기반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교육평가 환경 조성

네이버의 교육용 디바이스 '웨일북'이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평가' 과정에서도 유용한 디바이스로 활용범위를 넓힌다.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웨일북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학습현장의 편리함'을 중점으로 두고 설계되어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웹 기반 디바이스다. 전용 OS(Operating System)도 네이버가 직접 개발한 만큼, 웨일북이 사용될 환경에 맞춰 디바이스 설정 전체를 커스터마이징 하여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관리 기능은 관리자가 여러 대의 웨일북을 동시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교육환경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26일 네이버는 KMA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 ㈜엔에스데블(대표 이언주)과 함께 '온라인 교육ㆍ평가 사업협력을 위한 3자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MA 본회관에서 진행됐다. KMA 한국능률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HRD 전문기관이다. 특히, KMA 자격인증평가센터는 산업 분야별로 시의적으로 필요한 자격을 개발하고, 재직자와 구직자의 역량향상을 위해 교육 및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엔에스데블은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교육평가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여러 기기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국가기술자격 ▲어학시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솔루션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3사는 기술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온라인 교육ㆍ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가기로 약속했다. 먼저, KMA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에서 네이버 웨일북, 엔에스데블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KMA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진행해 평가모델을 발전시켜 가기로 했다. 네이버, 엔에스데블의 IT 기술력과 KMA의 자격 콘텐츠를 결합하여 자격 교육부터 평가, 자격발급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온라인 자격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웨일북을 평가환경에 적합하게 설정해 제공한다. 웨일북의 특장점인 '관리 기능'을 통해, 평가기관은 수험자에게 제공되는 웨일북에서 평가용 솔루션 외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없도록 제어할 수 있다. 또, 솔루션과 호환해, 카메라가 수험자의 시선을 인식해 부정행위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사용성을 구현할 수 있다. 관리자가 수험자의 웨일북 환경을 일괄 확인하면서 기기오류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인지한 후 조치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웹 기반으로 작동하는 엔에스데블의 솔루션에 더욱 적합한 웹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웨일 브라우저를 활용한 전용 웹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는 "보안성과 관리의 편리함이 중요한 교육평가 분야에서, 웨일북의 활용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서비스 능력과 노하우가 뛰어난 두 파트너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여러 분야에서 웨일북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31 13:43: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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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영향으로 검사 건수 줄었는데도 서울시 신규 확진자수 3일 연속 4000명대

설 연휴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4000명대를 이어갔다. 서울시는 관내 코로나 환자수는 전일 대비 4193명 늘어난 27만7325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수는 27일 3991명에서 28일 4199명으로 208명 증가하면서 처음 4000명선을 돌파했다. 29일 4185명, 30일에는 4193명이 새롭게 감염병에 걸리면서 신규 환자수가 3일내 4000명을 웃돌았다. 지난 일주일간 검사 건수는 24일 11만4653명, 25일 11만9881명, 26일 12만6349명, 27일 13만7908명, 28일 15만422명, 29일 9만5592명, 30일 7만4831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당일 확진자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비율인 확진율은 3.0%, 2.8%, 2.9%, 3.2%, 3.0%, 2.8%, 4.4%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연휴로 접어든 29일은 검사 인원이 줄었는데도 익일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확진율이 2%대에서 4%대로 폭등했다.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수는 ▲강남구 255명 ▲강동구 214명 ▲강북구 85명 ▲강서구 216명 ▲관악구 306명 ▲광진구 187명 ▲구로구 139명 ▲금천구 75명 ▲노원구 219명 ▲도봉구 90명 ▲동대문구 131명 ▲동작구 182명 ▲마포구 170명 ▲서대문구 90명 ▲서초구 186명 ▲성동구 119명 ▲성북구 147명 ▲송파구 306명 ▲양천구 209명 ▲영등포구 154명 ▲용산구 101명 ▲은평구 99명 ▲종로구 59명 ▲중구 35명 ▲중랑구 127명 ▲기타 292명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9세 이하 8.9%, 10~19세 17.3%, 20~29세 25.1%, 30~39세 17.1%, 40~49세 15.1%, 50~59세 8.7%, 60~69세 5.2%, 70세 이상 2.6%였다. 31일 0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7만7325명이다. 현재 6만1226명이 치료 중이며, 21만3919명은 퇴원했다. 사망자수는 전날 1명이 늘어 누적 2180명이 됐다.

2022-01-31 13:20: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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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나스닥' 과창판 투자해볼까…과창판 ETF 주목

'중국판 나스닥' 과창판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창판의 경우 과거 성과도 좋지만 대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혁신 기술을 육성하려고 하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감안하면 향후 전망 역시 밝다. 3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과창판에 투자하는 ETF로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과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 'KINDEX 중국과창판STAR'가 이달 동시 상장했다. 과창판은 상하이증권거래소(SSE) 내 중소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시장으로 지난 2019년 7월 개설됐다. 차세대 IT와 바이오의약품, 신소재 등의 첨단기술 관련 기업들이 상장돼 있다. IBK투자증권 김인식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목표로 완화적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 강화를 위한 신산업 육성 방안을 내놓고 있다"며 "비우호적인 여건 속에서도 정부 정책 지원 등을 감안해 중국 과창판 종목들의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과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은 STAR50 지수를 추종하는 합성형 패시브 상품이다. 반면 'KINDEX 중국과창판STAR50'은 STAR50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을 직접 편입해 운용해 합성형 패시브 상품에 비해 보수가 높다. 이와 함께 환헤지를 하지 않는다.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는 다른 과창판 ETF와 마찬가지로 STAR50지수에 투자하지만 운용자산의 70%만 투자한다. 나머지는 중국 육성산업 테마 주식 및 ETF에 투자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01-31 13:02: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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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춘절 이후 中 증시 향방은?…"전인대 장세 기대"

/하나금융투자 중국 증시가 춘절 연휴 이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정책 기대감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심천 창업판 지수는 지난해 12월 14일 고점 이후 지난 27일 기준 각각 7.7%, 16.9% 하락했다. 홍콩증시 역시 연초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환 연구원은 "이번 조정은 표면적으로는 미국발 긴축 및 실질금리 상승시기와 일치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내부 투자심리와 수급 요인의 문제"라며 밝혔다. 심천 창업판 기준 지난달 14일 이후 하락폭(-16.9%)과 하락 일수(32일)는 2020년 이후 지수 급락시기의 평균 하락폭(-19.7%)과 하락 일수(30일)에 이미 근접했다. 이미 대내외 악재가 충분히 반영된만큼 춘절 이후 증시는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20년간 본토증시를 보면 월간 주가 상승확률은 2월이 77%로 압도적으로 높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정치·경제적 특성과 계절성을 감안해야 한다"며 "3월 전인대를 앞두고 각 지방정부와 부처별 정책 발표 및 은행권 대출 성수기가 중첩되면서 중국 증시에 정책 기대감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월 5일 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29개 성·시 지방정부는 지방양회를 이미 개최했다. 적극적인 경기부양과 투자확대가 예고된 상황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01-31 12:39: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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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충남 예산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농장서 28번째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30일 저녁 전북 김제 종오리 농장(약 8000마리 사육)과 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약 72만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이번까지 총 28건 발생했으며, 오리농장이 15곳, 산란계 농장 10곳, 육계농장 2곳, 메추리농장 1곳이다. 지역별로는 전남(10), 충남(5), 충북(5), 전북(4), 경기(2), 세종(2) 순으로 많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 중 차량과 사람 이동이 증가하면서 바이러스 확산과 이동이 쉬워지며 소독 등 방역에 소홀할 경우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금 사육농가는 설 연휴 기간에도 출입 차량 2중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 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수본은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는 1588-9060/4060 으로 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31 11:3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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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곰' 사육 못 한다…웅담 채취 금지

곰 사육 종식 선언 협약 체결 및 간담회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사진=뉴시스 오는 2026년부터 국내 곰 사육이 전면 금지된다. 앞으로 사육 곰은 정부가 보호시설로 이송해 관리한다. 31일 환경부에 따르면 사육곰협회, 동물자유연대·동물권행동 카라·곰보금자리프로젝트·녹색연합 등 4개 시민단체, 구례군, 서천군이 참여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곰 사육 종식 선언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민간의 곰 사육이 금지된다. 환경부와 구례군, 서천군은 2025년까지 곰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관리 기반을 조성한다. 2026년부터는 곰을 보호시설로 이송해 정부가 관리한다. 농가는 곰을 보호시설로 옮길 때까지 관리하게 된다. 시민단체는 후원·모금을 통해 곰을 보호시설로 이송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2026년부터 사육 곰의 웅담 채취도 금지된다. 농가에서 전시·관람용 곰을 불법 이용하는 행위도 차단한다. 정부는 상습적으로 불법 증식한 경우 가중처벌하고, 불법 증식에 사용된 개체를 몰수하는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시·관람용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불법 증식된 곰은 중성화 조치를 강제한다. 또 농가에서 곰이 탈출해 발생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필요한 배상 근거를 마련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곰 사육농가. 사진=뉴시스 사육 곰은 1981년부터 농가 수입 증대 목적으로 수입됐지만, 곰을 보호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1985년 7월 수입이 전면 금지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준 농가 24곳에서 곰 36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여전히 곰의 웅담 채취를 위한 사적 이용, 열악한 사육 환경과 학대 방치, 불법 증식, 곰 탈출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제 동물보호단체는 우리나라를 멸종위기 동식물 비보호국으로 선정하고, 국제사회에 경제 제재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사육 곰의 중성화 조치, 용도변경 한정, 불법 증식 처벌 강화, 새끼곰 보호·관리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정부가 사유재산인 사육 곰에 개입해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부터 농가, 시민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곰 사육 종식 방안을 논의한 뒤 12월 종식에 합의했다. 정부는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을 확정한 뒤 국회와 협의해 '곰 사육 금지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곰 사육 종식 선언은 정부, 농가, 시민사회가 함께 40년간 묵은 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선언이 종식의 끝이 아닌 시작인 만큼 정부는 농가, 시민사회와 지속 협력해 이행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31 11:26:13 원승일 기자
주말에도 신규 확진자 1만7085명 최다치..6일 연속 1만명 넘어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째 1만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만7000명대를 3일째 기록 중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200명대로 안정된 단계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7085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44명 줄어들었지만 일요일 발표 기준 역대 최다치다. 3일째 1만7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이후 엿새째 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8명, 경기 5064명, 인천 1209명 등 수도권이 1만421명으로 61.8%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도 6429명(38.2%)이 발생했다. 지난 23~29일 일주일간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7019명 늘어나 누적 1만6879명이 됐다. 직전 주(16~22일)에 비해 신규 감염자는 1.5배 증가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다음 달 확진자 수가 3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점차 줄어들며 병상 가동률도 안정적이다. 이날 위중증 277명으로 3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며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1일 이상 병상 대기자도 없는 상태다. 현재 재택 치료 대상자는 7만5709명으로 전일보다 8737명 늘어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31 11:00: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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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은 콧속 1.5cm 깊이로" 자가검사키트 정확한 사용법은

코로나19 밀접 접촉이나 의심 증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할 경우,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면봉은 콧 속 1.5cm 깊이로 넣는다. 만일 양성이 나온 경우 검사키트를 봉투에 밀봉해 선별진료소로 가져가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가정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이와 같은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허가를 받은 자가검사키트는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에서 생산한 제품 등 3가지다. 이 검사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검사는 검사 전 준비 → 검체 채취 → 검사 → 결과 확인 순서로 이루어진다. 우선,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필요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때는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검사하는 것이 안전하다. 검체 채취를 할 때는 검체추출액통을 꺼내서 덮개를 제거한 후 박스 또는 플라스틱 틀에 꽂는다. 면봉을 뜯고 양쪽 콧구멍 1.5~2cm 깊이에 같은 면봉으로 콧속 벽에 닿은 채 각각 10회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면봉의 솜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채취가 끝났다면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검체추출액 통에 넣어 10회 이상 저어준다. 면봉을 검체추출액통으로 쥐어 짜며 꺼내거나, 면봉을 부러뜨려 검체추출액통(튜브)에 넣어둔다. 검체추출액통 입구에 마개로 닫고, 테스트기에 검체추출액통을 눌러 3~4방울 떨어뜨린다. 약 15분이 지난 후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결과가 대조선(C) 한 줄이면 음성, 시험선(T)과 대조선(C)이 두 줄로 나타나면 양성을 의미한다. 시험선(T)과 관계없이 대조선(C)이 나타나지 않다면 무효이기 때문에 새로운 키트로 재검사를 해아한다.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유전자 검사(PCR)를 받는다. 이 때, 사용한 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져가야 한다.

2022-01-31 10:51: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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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에 요긴한 국가기술자격증 13종은?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증 13종. 자료=한국산업인력공단 유기농업기사, 버섯산업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이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꼽혔다.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귀농·귀촌 관련 국가기술자격 13종은 유기농업기사 등 작물 재배 분야 3종, 버섯산업기사 등 특용작물 분야 2종, 축산기술사 등 축산 분야 4종,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농업기계 분야 4종이다. 공단은 유기농업기사의 경우 유기농업 분야에 대한 윤작 체계, 자재 선정, 토양 특성 등 농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초기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용작물 재배와 축산업은 최근 먹거리 안전, 동물 복지, 건강에 대해 관심 많은 소비자 경향과 관련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등 농기계 관련 자격증도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년간 회사 생활 후 지게차운전기능사 등을 취득해 고향으로 돌아온 김용관 환희목장 대표는 공단을 통해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귀농을 선택했다"며 "자격증 취득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0년 기준 전국 귀농인은 1만2570명으로 전년(1만1504명)보다 9% 증가했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삶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국가기술자격이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1-31 10:46:3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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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독일 벌칸 에너지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5년간 4만5천톤 공급 예정

LG에너지솔루션, 벌칸 에너지 로고. LG에너지솔루션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했다. 31일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벌칸 에너지'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리튬 생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수산화리튬 4만5000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110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합성하기 쉬워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원료로 사용된다. 배터리의 니켈 비중이 높아질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전기차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하이니켈 배터리'를 선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리튬의 안정적 수급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원재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벌칸 에너지는 '지열 발전'과 '수산화리튬 생산' 사업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에너지·광물 회사다. 지열 발전과 연계된 염호(Geothermal brine, 리튬을 포함한 뜨거운 지하수)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공법을 사용하고, 폐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기존 리튬 생산 업체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다.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생산하는 벌칸 에너지와 계약을 통해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뿐 아니라 ESG 경쟁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예측불가능한 공급 불안요소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공급망 체계를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핵심 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벌칸 에너지와 장기 공급 체결 외에도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 중 하나인 칠레 SQM과 2029년까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시그마 리튬, 라이온타운 등 리튬 정광(수산화리튬 원료)을 생산하는 해외 광산업체들과 중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브라질 업체 시그마 리튬은 니켈, 코발트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물 찌꺼기를 '건조 및 축적(Dry Stacking)'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이 방식은 상대적으로 건설 및 유지 비용이 높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호주 업체 라이온타운은 사용 전력의 재생에너지 전환 비중을 2025년까지 60%, 2034년까지 100%로 계획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일부 국가에 편중된 원재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예측불가능한 공급망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경영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또 재활용 메탈 사용을 통해 높아지는 시장의 ESG 눈높이를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LG화학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 라이-사이클(Li-Cycle)에 투자해 지분 2.6%를 확보했고, 2023년부터 10년 동안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메탈' 니켈 2만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2022-01-31 10:1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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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CC 업계, 해외 골프 투어·무착륙 비행 등 실시

제주항공 항공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업계가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 골프 상품이 포함된 노선과 무착륙 관광비행 등을 시행한다. LCC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하늘길이 막히며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오는 3월 2일까지 운항되는 인천~사이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사이판에 오후 2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이판에선 오후 3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7시25분 도착한다. 이번 인천~사이판 노선은 지난해 6월 트래블 버블의 일환으로 마련된 단체여행 프로그램 전용 전세기 상품이다.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경우, 여행기간 방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객만 허용한다. 여행객들은 우리나라 귀국 시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사이판 여행객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켄싱턴 호텔패키지로 구성된 '모두투어' 상품, 코랄 오션리조트에 72홀 골프 라운딩이 포함된 '리더스투어' 상품으로 구성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 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스케줄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해당 승객들에게 2+1 항공권 구매, 면세품 구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플렉스 운임'을 예매하는 승객에겐 에어프레미아 모형기가 증정된다. 또한 ▲비발디파크·쏠비치 등 전국 13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에코백 ▲머그컵 ▲국립항공박물관 제작 봉제인형 등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에어는 국내선 신규 운항에 나선다. 진에어는 최근 사천공항에서 김포~사천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진에어는 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연간 약 28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 5분, 오후 6시 40분 출발해 사천공항에 오전 10시 40분과 오후 8시 1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

2022-01-31 10:18: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