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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재산형성 과정 의심스러워…명확히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테스크포스)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재산형성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명확히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김병기 현안대응TF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원·홍기원·황운하 의원은 19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김건희 씨의 학력·경력과 부동산등기부등본, 주식거래내역, 재산신고내역 등을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위원장은 "윤 후보가 2017년 서울 중앙지검장에 취임하면서 신고한 재산은 64억7000만원으로 이 중 김건희 씨의 재산은 61억9000만원이었다"며 "김건희 씨는 고액 재산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이르자 언론 인터뷰를 통해 1990년대 후반 IT 붐이 일었을 때 주식으로 번 돈을 밑천으로 사업체 운영해 재산 불렸다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김건희 씨가 ▲성인이 된 이후 1990년대 후반 주식투자로 사업밑천을 마련했다는 시기 ▲2000년부터 2011년까지 대학 강사 등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하고 코바나컨텐츠 취임 시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윤 후보와 결혼 시기 등 세 단계로 분리해 재산증식 과정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1999년까지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 등을 종합하면 김 씨는 대학교와 대학원에 공부하는 학생 신분이었고, 경제활동은 초등학교 실기강사를 한 것이 전부인 것으로 보인다"며 "마땅한 수입이 없었던 김 씨가 어디서 마련한 자금으로 주식에 투자했고, 얼마의 수익을 얻어 사업체 밑천과 거액 투자금을 마련했을지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또, "파란색 부분이 김 씨가 수입을 얻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부분으로 대부분 대학 출강 이력이기 때문에 수입이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 2001년 30살이던 김 씨는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를 매수하고, 35살인 2006년에는 매매가 14~15억원 정도 하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마저 매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 대출금을 제외해도 상당한 현금이 투입된 것으로 보이고, 2009년 코바나컨텐츠 대표 취임에 대한 윤 후보 측 해명에 따르면 김 씨가 10여년 간 200만원 월급을 받았다고 한다"며 "그런데 김 씨는 같은 해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으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8억 상당을 장외매수하고, 2010년 도이치모터스 주석 14억 상당을 추가 매수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밖에 "2012년 윤 후보와 결혼 이후에도 도이치모터스 신주인수권 1억을 매수하고, 2013년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2억 매수, 2017년에는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20억 매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4년에는 도이치모터스에 10억원을 대여하는 등 수십억의 자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안대응TF는 김건희 씨의 1991년부터 지금까지 총소득은 7억7000만원 상당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김건희 씨의 확인 소득과 경력 대비 추정 소득으로 볼 때 어떻게 김 씨가 고액 자산가가 됐는지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다. 김 씨는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국민께 검증받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운하 의원은 윤 후보를 향해 ▲김건희 씨가 35세 때 매수한 아크로비스타 매매 계약서 및 자금 출처 ▲김건희 씨가 30대 후반에 매수한 22억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자금 출처 및 최종 수익금 ▲김건희 씨의 전체 주식 계좌 및 매매 내역 ▲김건희 씨의 2000년부터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및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2022-01-19 10:30: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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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당뇨병 신약 美 임상1상 진입

LG화학이 둔감해진 인슐린 반응을 개선시키는 당뇨병 신약을 개발한다.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LC542019'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LC542019 1상 승인에 따라 생명과학사업본부 출범 5년만에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를 비롯, 총 10개의 임상개발 단계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게 됐다. LG화학은 미국에서 건강한 성인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LC542019'의 안전성 및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 및 약력학(약물 농도 및 치료 효과)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LC542019는 인슐린 민감도 조절 단백질인 GPR120의 작용을 활성화 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인슐린은 혈액 내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하거나 세포에 저장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되면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혈액과 세포 간 포도당 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된다. LG화학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한 강력한 혈당 감소 효능 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 지방간 개선 등 부가적 효능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LC542019 전임상 결과 효과적 혈당 개선과 함께 체중 감소 등 부가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당뇨질환에서의 R&D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당뇨약들과 차별화된 혁신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며 "전략질환군 글로벌 임상개발 가속화 및 임상개발 과제 지속 발굴을 통해 생명과학사업본부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9 10:29: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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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770만 가상자산 투자자, 주식 투자자 수준으로 보호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770만 가상자산 투자자를 주식 투자자 수준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거래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가상자산 산업 진흥과 투자자 보호 대책을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 보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2000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나라 가상화폐 투자자도 약 770만(계좌 개설 수 기준)"이라며 "하루 거래량이 코스피 시장을 훌쩍 넘어서며 가상 화폐는 국민 자산 형성의 중요한 포트폴리오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4대 가상 자산 공약으로 ▲코인 투자 수익 5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및 디지털 산업진흥청 설립 ▲거래소발행(IEO) 방식부터 시작해 국내 코인발행(ICO)허용 ▲NFT 활성화를 통한 신개념 디지털 자산시정 육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많은 나라가 일찍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투자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정부는 오락가락 행정으로 업계에 혼란을 주고, 관련 피해자도 존재한다"며 "청년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 분야만큼은 규제 걱정 없이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발현되도록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공약 발표 이후 취재진을 만나 시장 규제를 우려하는 기자의 질문에 "만약 정부가 증권 시장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놓지 않았다면 투자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해 보라"며 "주식, 채권, 증권 거래를 개인 간 자유롭게 하고 규제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왕성한 경제발전을 목격하기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부 역할은 시장에서 행위자에 대한 규제보다 시장 시스템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서 누구나 정보비용을 들이지 않고 시장에서 투자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상자산 관련해)경제적 이해관계가 관련한 분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가상 자산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가 4개밖에 없어서 독과점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거래소에 대해서 공신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은행이 (거래소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하게 되면 독과점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인 과세 유예에 대한 시점 등 구체적 입장을 묻는 질문엔 "과세는 '선(先)정비, 후(後) 과세'가 원칙"이라며 "지금은 정부가 가상자산 과세 시스템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실적으로 이뤄지는 것이고, 시스템을 만들면 정부가 소득을 파악할 수 있고 세법의 일반 원칙을 적용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상자산에 대한 제도 기반을 먼저 구축한 다음에 거래소와 은행의 연계도 더 추진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가상자산 시장 메커니즘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2022-01-19 10:28: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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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택배,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택배 및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현황 /자료=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나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 등을 자제하려는 분위기에 따라 택배 이용과 온라인 상품권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2020년 33억7000만 박스였던 택배 물량은 2021년 11월 65억9000만 박스로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설 연휴가 낀 1~2월 택배·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집중된다.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및 상품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각각 145건, 186건으로 전체기간 대비 20.7%, 18.2%에 해당한다. 올해 설에는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 가액한도가 2배 늘어나면서 신선·냉동식품 관련 배송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상품 부패·변질 등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배송을 의뢰하고, 운송장에 물품 종류, 수량, 가격을 정확히 기재하고 배송 완료시까지 보관해야 한다. 물품 가격을 운송장에 기재하지 않으면, 분실 또는 훼손시 택배 회사의 손해배상 한도액은 50만 원으로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또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에게 택배 발송 사실과 송장번호를 미리 알려 배송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부재 시 배송장소를 택배 사업자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상품권은 대량 구매, 현금 결제유도 관련 사기나 유효기간 경과시 환급 거부 등의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높은 할인율, 현금 결제 시 할인 등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상품권 중요사항을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하자. 명절 등엔 높은 할인율을 미끼로 대량 구매나 현금 결제 등을 유도하는 판매는 사기 수법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유효기간이 경과한 미사용상품권의 경우 환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으나, 발행일로부터 5년(상사채권 소멸시효)이 지나지 않았다면 구매액의 90%는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자. 다만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 무상 모바일상품권은 유효기간이 1~2개월로 짧고, 기간 경과시 환급 등이 어렵다. 소비자 피해 발생시 모바일 앱 '소비자24'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유료)로 거래내역, 증빙서류를 갖춰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19 10:25: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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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5도(都)2촌(村)의 로망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노후를 아늑한 시골에서 농사로 소일하며 여유롭게 보내는 것은 많은 이들의 꿈이다. A씨는 수 년 뒤의 농촌이주와 투자를 겸한 목적으로 얼마 전 소규모 농지를 매입했다. 그 결과 주말농장이라는 취미뿐 아니라 생각지 않았던 다양한 혜택과 투자효과까지 누리게 되었다. 물론, 직장이나 사업으로 도시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전향적인 귀농생활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A씨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에서의 생활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귀농 과정을 간략히 소개한다. 우선 농지 취득시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을 작성해야 한다. 과거 소규모 농지(1000㎡ 미만)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개편된 농지법은 농지대장 작성단위를 필지로 하여 면적에 관계 없이 작성하도록 강화되었다. 다만, 농지대장과는 별개로 소규모 농지는 주말·체험영농계획서 등으로 여전히 취득 절차가 간단한 편이다. 또, 초보 농부의 원활한 경작을 위해서도 지나치게 큰 땅보다는 작은 땅을 매입한 뒤 상황에 따라 경작지를 늘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저렴한 농지의 경우 현황도로만 확보되어 있는 지적상 맹지가 많으나, 가급적 2m 이상이 도로와 접해 있는 땅을 찾는 것이 좋다. 혹은 도로가 아니더라도 현황도로가 국유지이거나 지목상 구거라면 차후 행정적으로 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완전한 귀농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농가주택 마련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경작의 편의와 이왕 사놓은 땅의 가치 향상을 위해서라도 소규모 건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건물을 짓는다면 반드시 건축법상 '주택'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우선은 창고나 업무시설 등의 목적으로 소규모 조립식 건물을 지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되, 건물의 일부를 상시거주가 아닌 가끔 머무르는 휴식처의 형태로 쓰는 것이 더 좋다. 일단은 전입신고 없이 업무, 휴식의 용도 사용하되, 향후 완전한 귀농시 해당 시설에 건축법상의 요건을 갖추어 주택으로 용도변경을 하는 것이다. 그러한 경우 용도변경된 시골집이 농어촌 주택(조세특례제한법)이나 귀농주택(소득세법상)의 요건을 갖추게 되면 기존 도시주택을 처분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그렇게 주말농장의 형태로 시골에 기반을 마련해 둔다면 차후 토지를 늘리거나, 소액이라도 농가 소득이 발생하여 농업인 자격을 획득했을때 추가로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 일단, 소규모라도 농업인 자격을 갖추고 2년간 직접 농사를 짓게되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50% 경감이 된다. 이 외에도 추가로 1000㎡ 이상의 농지를 취득하거나, 토지거래 허가 구역의 20㎞ 이내의 다른 농지도 구매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향후 정식으로 농가주택을 마련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채권의 매입 의무가 면제되며, 농지를 주택 및 농업 시설로 전용할 경우에도 농지전용부담금이 면제된다. 그 외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및 일부 공과금의 감면 혜택, 자녀가 있는 경우 학비, 장학금 우선지원, 대학특별전형 입학등의 혜택도 있다. 노후를 위한 투자, 취미, 소득원의 다양화를 두루 고려하여 귀농을 선택한다면 미리 시간을 내어 단계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만, 명백한 투기 의도가 있거나 농지의 불법적인 운영, 방치가 적발되면 농지처분명령 등 엄격한 규제가 따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정부는 2023년까지 그동안의 농지원부에 등재되지 않았던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그 이후에도 농지법위반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동안 농지투기로 인한 부작용이 많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귀농을 권장하고 있다. 그만큼 시골에는 사람이 귀하다는 뜻이다. 반드시 직접 농사를 지을 생각이라면 기회와 혜택은 충분하다.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2-01-19 10:17:3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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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스식 에어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GHP 슈퍼3 플러스' 국내 출시

GHP 슈퍼3 플러스 /LG전자 LG전자가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GHP)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확 줄였다. LG전자는 19일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GHP 'GHP 슈퍼3 플러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GHP는 가스를 연료로 엔진을 구동시켜 냉난방을 하는 제품이다. 기본요금이 없는 가스를 사용해 경제적이지만,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단점이 있다. LG전자 신제품은 삼원촉매장치로 오염 물질을 질소와 산소 등 무해한 가스로 변환하도록 했다. KS표준 기준으로 실험한 결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배출량이 각각 15ppm, 90ppm, 90ppm 이하로 떨어졌다. 올 초 시행된 산업통상자원부의 강화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기술기준을 충족한 국내 첫 제품이다. 또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언급된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 제외 기준인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을 만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제품은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한 LG 휘센 시스템에어컨을 포함한 다양한 상업용 실내기를 실외기 한 대에 최대 58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오피스 빌딩, 학교, 의료시설 등에서 여러 개의 개별 공간을 동시에 냉난방 할 수 있다. 전기식 시스템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와 연결해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에어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전기식과 가스식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냉난방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제품은 GHP 업계 유일 국내 생산이다. 하이엠솔루텍이 관리와 서비스를 맡는다. 공조기기 종합유지관리 시스템인 LG 비컨 클라우드로 온라인에서 장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신제품뿐 아니라 기존에 판매된 GHP에도 삼원촉매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대하고자 하는 ESG 경영 일환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조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9 10: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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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에 성공한 글로벌 채권은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 채권으로, 각각 만기는 3.25년과 5년(그린본드)이다. 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25년이 4억 달러, 5년이 3억 달러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 수익률에 87bp, 5년 국채수익률에 97bp를 더한 수준에서 정해졌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채권 발행은 전 세계 140여개 이상 기관투자자들이 주문에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기아가 현대캐피탈에 대한 지분율을 20.1%에서 40.1%로 높이면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현대캐피탈 지분율은 99.8%까지 상승했으며 전속금융사로서 현대캐피탈의 입지 역시 더욱 강화됐다. 이번 발행은 이러한 지배구조 개편 이후 첫 글로벌본드 발행이다. 이번 채권 발행에 참가한 한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 현대캐피탈이 딜 로드쇼를 통해 향후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의 협력관계가 국내외에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한 것이 성공적인 채권 발행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에 그린본드로 조달한 5년 만기 자금은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의 금융 서비스 지원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현대캐피탈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그린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상 청정교통수단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캐피탈은 2016년 전 세계 자동차 금융사 중 최초이자 국내 민간 기업 중 처음으로 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발행은 지난 해 2월, 6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이은 3번째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이다.

2022-01-19 10:00:0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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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맞춤형 체험 매장 ‘KT Add Shop’ 오픈...서울 선릉과 광주 상무 선보여

KT는 제휴상품 체험 매장의 본격 확대를 위해 신규 브랜드 'KT Add Shop'를 런칭하고 신규 매장 2곳을 서울 선릉과 광주 상무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T Add Shop은 'KT의 다양한 제휴 상품에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다'라는 의미로 고객이 KT 제휴 기업들의 상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KT 제휴 플랫폼 매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에 오픈한 KT Add Shop은 기존 제휴 플랫폼 매장에는 없던 소상공인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추가해 매장 내 '사장님성공존'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사장님성공존'에는 ▲가게·업체로 걸려오는 전화를 인공지능(AI)이 대신받아 처리하는 'AI 통화비서' ▲자율 주행 기술로 서빙을 돕는 'AI 서비스로봇'' ▲세무 경영 기능을 제공하는 '세모가게' ▲통화 연결음에 영상을 더한 'V링고' ▲24시간 보안 출동 서비스 '기가아이즈' ▲상권 분석 서비스 'KT잘나가게' 등 소상공인 영업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들을 준비했다. KT Add Shop에서는 삼성 세리프TV와 같은 인기 가전부터 스마트워치, 음향 기기까지 제휴 기업들의 상품을 체험하고, 'KT 반값초이스' 프로모션을 통해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KT Add Shop은 매장 이용에 대한 고객의 감성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고객들이 편안한 느낌으로 충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색감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꾸미고, 딱딱한 상담 공간의 느낌이 아닌 편안히 머물고 싶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내 다양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배치해 고객이 서비스 체험 대기 시간 동안에도 제휴 상품에 대한 정보와 제휴 카드 혜택 등을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즈니 굿즈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단말 스펙 비교가 가능한 '삼성·애플 체험존' ▲IT기기 액세서리 '벤딩머신' ▲무인 중고폰 거래 '민팃'과 같이 기존 매장에서는 접하기 힘든 새로운 콘텐츠들도 추가했다.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제휴플랫폼매장 1호점 오픈 이후 고객들의 의견을 살펴 소상공인 서비스와 MZ세대 대상의 콘텐츠로 개편 최적화를 진행했다"며, "단순한 통신 매장을 넘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Add Shop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제휴 상품들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KT Add Shop은 제품 및 콘텐츠 라인업의 다양성을 강화해 전국 KT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01-19 09:32: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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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우디 기업인 만나 '수소·미래도시 건설' 협력 강조

사우디아라비아에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이하 현지시간) 수도 리야드 리츠 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양국 주요 기업인과 함께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수소·미래도시 건설·신성장 동력 등 분야별 협력을 강조한 뒤 "양국이 상생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여는 영원한 '라피끄'(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우디의 신산업 분야 산업 다각화 과정에 한국 기업인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 지원을 위해 경제 정상외교 일환으로 포럼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양국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에너지 협력 파트너"라며 세계가 감염병 팬데믹 극복과 그린·디지털 전환 등 유례없는 도전적 과제에 직면한 상황을 언급한 뒤 양국 간 미래 성장 분야 협력에 대해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 시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지목한 뒤 "수소는 양국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라고 강조했다.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사우디가 "그린 수소 생산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 문 대통령은 한국이 수소 활용·유통 능력에서 앞선 점을 언급한 뒤 "사우디 그린·블루 수소 생산 능력과 한국의 수소 활용·유통 능력을 결합한다면 양국은 함께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사우디가 서울 면적 44배 부지에 건설 중인 탄소제로 친환경 스마트도시 '네옴' 첫 사업인 '더 라인(The Line)'에 한국 기업이 참여한 점을 언급하며 "스마트시티 협력 센터와 주택 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우디 신도시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어 "양국이 '네옴'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고 제2, 제3의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 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에서도 '네옴'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참여를 언급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사우디와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보건의료, 디지털 산업 등 협력도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가운데 양국이 인공호흡기 공동 생산, 진단키트 등 방역용품과 백신·치료제 등 협력을 했고, 이 과정에서 보건의료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데 따른 제안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국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앤서'가 사우디 임상실험에서 성공적 결과를 얻으며 구매의향서 체결로 이어진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는 함께 코로나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 보건의료, 디지털 산업 협력으로 양국이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도 했다. 이에 이날 포럼에서는 수소·암모니아, 제조·인프라·디지털·보건의료·건설 등 모두 13개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구체적으로 ▲수소·암모니아 협력 ▲양국 수소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수소공급망 구축 협력 ▲수소공급망 협력 등을 각각 한국전력공사·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S-OIL과 세계 최대의 에너지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체결했다. ▲그린수소사업 공동개발 및 사업타당성조사 협력(포스코·삼성물산-사우디 국부펀드(PIF)) ▲발전 분야 연료전환(중유→가스) 협력(한국전력공사-사우디전력공사/ACWA Power社 ▲블루암모니아 및 블루 수소 사업화 공동협력(현대오일뱅크-아람코)도 체결했다. 제조·인프라, 디지털·보건의료, 건설 협력 등에서 ▲선박기자재 등 주조 및 단조 합작법인 설립 계약(두산중공업-사우디 산업투자공사/아람코) ▲기본여신약정 주요조건합의서(한국수출입은행-아람코) ▲닥터앤서 수출 구매의향서(한국 이지케어텍社-사우디 국방보건부 산하 병원) ▲타이어 합작법인 설립 협력(금호타이어社-사우디 Blatco社, Black Arrow Tire Company) 등이 체결됐다. ▲지식재산협력 파트너십 약정(한국 특허청-사우디 지식재산청) ▲주거프로젝트 등 건설기술(한국 삼성물산-사우디 로신) ▲건설기술, 친환경제품 관련산업(삼성물산-사우디 투자부) 등 협정도 체결됐다. 한편 문 대통령은 포럼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15분간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얀 사우디 아람코'(Saudi Arabian Oil Company) 회장 겸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와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사우디 아람코와 사우디 국부펀드가 그간 양국 간 호혜적 협력 관계의 중심에 있었다"며 "앞으로 새롭게 수소 분야에서도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루마얀 회장은 "그린 수소는 PIF와 협력하고 블루 수소는 아람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 사우디에서 생산된 대규모 수소를 유통시키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 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와 조선 분야 협력(킹살만 해양산업단지)이 진전된다면 사우디에서 생산되는 수소 등의 에너지를 세계로 운반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9 09:30:2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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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올해 25편 이상 한국 콘텐츠 공개...누적 투자액 1조원 이상

넷플릭스는 올해 지난편에 비해 10편이나 늘어난 25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공개해 올 한해 글로벌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넷플릭스가 1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130여 편 이상의 한국 작품이 넷플릭스를 타고 해외에 처음 소개됐다. 넷플릭스 회원들이 한국 콘텐츠 시청에 할애한 시간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난 2년 동안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공개한 콘텐츠 중 가장 많은 회원이 시청한 <오징어 게임>의 경우, 시청 시간의 약 95%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프랑스, 터키 등 94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콘텐츠는 지난해 말 공개한 <지옥>과 <고요의 바다>를 통해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두 작품은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해 '웰메이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 이는 한국 작품들이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에 뿌리내릴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 넷플릭스는 올해에도 25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공개해 넷플릭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소재와 시청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우선,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의 극한 상황을 다룬 <지금 우리 학교는>가 오는 28일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소년 형사 합의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소년범죄에 대한 이야기인 <소년심판>을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의 연기로 만나볼 수 있다.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으로 전 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 '종이의 집'의 리메이크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도 올해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하일권 작가의 웹툰 원작인 <안나라수마나라>, <인간수업>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은 진한새 작가의 신작 <글리치>, 조의석 감독과 김우빈의 재회가 이목을 끄는 <택배기사> 등이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모럴센스>, <카터>, <서울대작전>, <정이>, <20세기 소녀> 등 넷플릭스가 직접 제작한 한국 영화의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한국 팬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이야기를 선보이고자 국내 창작 생태계와 장기적으로 협업하며 투자를 늘려온 결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작품이 다수 탄생했다"며 "넷플릭스는 창작자들과 함께 우리 한국의 이야기를 전 세계 190개국으로 수출하는 여정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09:18: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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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 특별상에 경북 영주시

우수 中企 파트너와 동반성장 약속 행사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왼쪽)와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한 장욱현 영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홈앤쇼핑의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 특별상에 경북 영주시가 뽑혔다. 홈앤핑은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선정·시상하고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된 협력사는 방송과 모바일 상품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취급액, 효율, 신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베스트 파트너사의 경우 TV홈쇼핑 방송부문에선 ▲에이치엘사이언스 ▲파세코 ▲아이티씨 ▲코리아테크 ▲왁스코리아트레이딩 ▲맥프레인즈 ▲형성에프앤비 ▲에이지피에스가 뽑혔다. 모바일 부문에선 ▲뉴트리원 ▲이푸른 ▲에이치글로벌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장욱현 영주시장은 '빨간마녀 사과' 판매확대로 지역 우수상품 판로확대를 이끈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에 힘써준 홈앤쇼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메가브랜드 아이템을 육성·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협력사와 상생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9 09:12: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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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지니뮤직, 임인년 맞아 호랑이띠 아티스트 선발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와 지니뮤직은 임인년을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지니뮤직은 임인년을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의 아이돌 전용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돌Live' 앱과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며, ▲직접 아티스트를 추천하는 1차▲최종 1등을 선발하는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사는 최종 선발된 1등 아티스트 이름으로 사회복지기관인 '사랑의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지니뮤직은 고객이 직접 좋아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19일부터 오는 27일 정오까지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를 입력하면 후보로 등록된다. 유료 회원은 1일 10회, 무료 회원은 1일 5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최종투표는 27일 오후 4시부터 내달 14일 오후 3시까지 지니뮤직과 아이돌Live 앱에서 동시 진행되며, 합산 투표 건수로 최종 1등을 선발한다. 대상은 1차에서 선정된 상위 9명이다. 아이돌Live앱과 지니뮤직을 통해 각 1일 1회 투표할 수 있으며, 지니뮤직 유료회원은 1일 5회 투표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 최윤호 상무는 "임인년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바라는 마음에 의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임인년을 맞아 용맹한 기운을 가진 호랑이띠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더없이 기대된다"며, "지니뮤직 회원들이 직접 뽑은 유망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기부 또한 새해의 의미 있는 선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9 09: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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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반부패·청렴 우수기관으로 '우뚝'

권익위 실시 '2021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2등급 달성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이 윤리·청렴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반부패·청렴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에 공직유관단체Ⅲ유형(임직원 500명∼999명) 그룹에서 평가를 받아 전년도보다 1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취득 종합 점수의 경우 동일 그룹, 같은 등급 군과 비교했을 때 평균 점수를 상회하는 수준의 점수를 취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소진공은 반부패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우산,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임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소진공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운영 및 폐기 방식을 바꿔 유가증권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부분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소진공은 권익위에서 지난해 12월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전 항목이 1등급씩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와중에도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를 이끄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9 08:4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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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소방청, 제3회 119의인상 시상식 열어

119의인으로 뽑힌 이용금, 노범택, 신재빈, 김민씨(좌측부터 4~7번째)가 이흥교 소방청장(좌측 세 번째)과 G마켓 서민석 부문장(우측에서 두 번째)을 비롯해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G마켓과 소방청이 지난 11일 세종시 소방청 본청에서 2021년 세 번째 '119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19의인상'은 소방청이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직무관련성 ▲긴급성 ▲위험성 ▲인과관계 ▲특이사항 등 총 5개 항목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2018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7명의 민간인 영웅을 발굴했으며, G마켓은 2021년부터 소방청과의 협약을 통해 119의인상 수상자 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세 번째 119의인상 수상의 영광은 충북 청주의 신재빈(42세), 김민(21세), 강원 철원군의 이용금(50세), 노범택(46세) 등 총 4명에게 돌아갔다. 신재빈씨와 김민씨는 작년 8월 충북 청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7층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 힘이 빠져 추락하는 20대 남성을 이불과 침대 매트리스를 이용해 구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용금씨와 노범택씨는 작년 7월 한탄강에 빠진 20대 남성 3명을 발견하고, 지체 없이 물에 뛰어 들어 현장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로프 등을 활용해 3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했다. 특히 이용금씨는 의용소방대 및 시민수상구조대 활동 경험을 십분 발휘하며 활약했다. 시상에 참여한 서민석 G마켓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른 이를 구하는데 앞장선 4명의 영웅들에게 119의인상을 직접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민간인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활약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2017년부터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나눔쇼핑 기금으로 '우리 옆의 영웅' 소방관을 지원하는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19 08:39:4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