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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다가온 자율주행 시대, 국내 출시는 언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웨스트홀에 전시된 완전 자율주행 레이싱 카 /김재웅기자 자율주행은 이제 현실이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전에 뒀고, 전장과 반도체 업계도 완성차 업계와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실현해내고 있다. 올해 CES2022 안팎에서도 이같은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반면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 소식이 상대적으로 뜸한 분위기다.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높은 수준이지만, 도로 환경과 규제 등이 걸림돌로 꼽힌다.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의 퀄컴부스에 전시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퀄컴은 GM과 협력해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를 구현하게 된다. /김재웅기자 ◆ 완전 자율주행 시대 11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내년 3단계 자율주행인 '울트라 크루즈'를 탑재한 캐딜락 셀레스틱을 출시할 예정이다. 3단계 자율주행은 특정 구간에서 완전히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을 뜻한다. 울트라 크루즈는 퀄컴이 개발한 5나노 공정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인텔 모빌아이는 중국 지커자동차와 손잡고 2024년 4단계 수준 전기차를 상용화하겠다고 CES2022를 통해 발표했다. 지커자동차는 중국 지리자동차 자회사로, 앞서 웨이모에 미니밴을 조달하기로 계획했었다. 미국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에서 테스트 중인 재규어 I 페이스 완전 자율주행차 /웨이모 이미 미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자율주행 택시가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이다. 웨이모가 이미 미국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현대차가 앱티브와 만든 자회사 모셔널이 내년 로보택시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우버 등 서비스 업체들이 자율주행 택시를 유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물류용으로도 자율주행 기술은 상용화를 목전에 뒀다. 엔비디아는 CES2022에서 트럭 자율주행을 개발하는 '투심플'을 소개하며 온라인 쇼핑 비중 증가로 인한 '트럭커'의 부족 현상 심화, 그리고 자율주행 확대를 예상했다. GM의 자회사 '브라이트 드롭'도 추후 전동화뿐 아니라 자율주행 솔루션도 함께 공급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GM은 이미 2019년부터 캐딜락 CT6 등 모델에 가장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로 평가받는 슈퍼 크루즈를 탑재했지만, 국내에는 기능을 빼서 출시했다. /캐딜락 ◆ 우리나라에는 'No' 그러나 이들 기업들이 국내에도 자율주행 차량이나 서비스를 도입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원인은 복잡하다. 일단 시장 규모가 작고 자율주행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아 수준 높은 자율주행 모델을 도입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는 주장이 있다. 3단계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GM '온스타'와 같은 텔레매틱스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 비용도 적지 않다는 것. 도로 환경도 초기 단계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에는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다. 자율주행차가 사고시 누가 책임을 지냐에 대해서도 정해진 바가 없다. 자칫 자율주행차를 출시했다가 첫 사고를 일으켰다가는 사업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법규상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꼭 서비스센터에서 해야 한다. 다만 일부 차량에 대해 OTA 서비스를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 중이다. 사진은 볼보트럭에 적용된 OTA /볼보트럭코리아 특히 규제는 자율주행차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데 업계는 입을 모은다. 자율주행에는 필수적인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 조차 규제 샌드박스로 임시 허용한 상태고, 정밀 지도도 함부러 확보하지 못한다. 일부 지역에서 데이터 확보나 테스트 등을 위해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수 있지만, 한산한 지역이 대부분이라 데이터 확보도 한정적이다. 고속도로는 올라서지도 못한다. 도로에 신호등을 비롯한 커넥티드 시스템 구축도 느린 편. 제작 안전 기준도 자율주행 3단계에 머물러 있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왼쪽)와 아이오닉6의 컨셉카인 '프로페시(Prophecy)', 하반기 공개 예정인 아이오닉 브랜드 대형 SUV 컨셉의 실루엣. /현대자동차 ◆ 기술만은 최고 수준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국내 자동차 업계는 충분히 높은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현대차는 올 하반기 제네시스 G90에 3단계 수준 자율주행을 적용할 계획을 밝힌 바, 실현하면 GM을 앞서 '세계 최초' 타이틀을 선점할 수 있다. 포티투닷 등이 최근 마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택시를 상용화하기도 했다. 운송 부문에서도 자율주행을 활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로봇 분야에서 LG전자와 배달의민족 등이 고군분투 중이다. 정부도 규제를 혁파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국토교통부 등이 '자율차 규제혁신 로드맵 2.0'을 통해 올해 자율주행 3단계, 2027년 4단계를 목표로 40개 규제를 혁신하기로 했다. OTA 허용과 안전 기준 마련, 그리고 레벨 4 보험 체계 수립 등이다. GS25의 배달 로봇이 배달 업무를 완료하고 엘레베이터를 스스로 호출한 후 탑승하고 있다./GS리테일 다만 이같은 규제 완화 방침이 계획대로 실시될 수 있을지에는 여전히 의문이 적지 않다. 일찌감치 '규제 샌드박스'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적지 않은 스타트업이 고통을 받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얼리어답터 성향이 많긴 하지만 자율주행에 만큼은 불신이 큰 편이라고 보고 있다"며 "규제나 법안도 활발하게 논의되고 만들어지는 분위기라 자칫 사고가 나면 위험 부담이 훨씬 크다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2022-01-11 15:11: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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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구미서 차세대 배터리 양극재 시장 공략…세계 최대 규모 공장 건설

LG화학 구미 양극재공장 조감도. LG화학이 급성장하는 배터리 소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구미시와 손잡고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구미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구미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배터리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시민 100여명도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이번 공장 건설은 2025년까지 약 5000억원 투자로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배터리 생산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 수명 등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로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배터리의 4대 소재로 불린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구미시 국가산업 5단지 내 6만여㎡ 부지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구미시는 공장이 완공되면 고용 유발 8200명, 생산 유발 7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450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착공한 구미 공장은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라인으로 구축된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최고 소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90% 수준으로 늘리면서 안정성을 강화하는 알루미늄을 적용해 안정성과 출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양극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현재 8만톤에서 2026년 26만톤으로 확대하고, 가격 변동성이 큰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코발트 프리(free) 기술 및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용 단결정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양극재 수요는 지난해 99만톤에서 2030년 605만톤으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구미시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 강화, 고용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 청소년 및 대학생 육성 등 지역 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대한민국이 배터리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어떻게 상생해서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구미 공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설비를 투자해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LG화학의 미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는 핵심기지 역할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15:08: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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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한국투자·삼성·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14663회'를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4개월 단위 스텝다운형 TRUE ELS 14663회 모집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스텝다운형 구조로 홍콩H(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기회를 부여하며 최초기준가의 95%(4·8개월), 90%(12·16개월), 85%(20·24개월), 80%(28·32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7.02%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총 21.06%(연 7.02%)의 수익을 제공한다. 그러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이다. 이후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7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청약을 확정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 및 '한국투자'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업계 최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실시 삼성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연금S톡'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퇴직연금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카카오톡에서 삼성증권을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연금S톡은 확정기여(DC),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자신의 투자성향,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유형에 맞는 펀드 등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다. 현재 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나 조만간 상장지수펀드(ETF)도 추천 상품에 추가해 연금가입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연금S톡은 고객성향을 연금 성격유형검사(MBTI)라고 부르는 55개 유형으로 분류한다.추천되는 펀드는 포트폴리오전략팀에서 과거 성과와 운용사의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150여개의 펀드들로 구성된 연금유니버스로 제한했다. 추천된 포트폴리오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월간 성과 보고서를 보낸다. 시장 상황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편드별 추천 편입 비중도 자동으로 조정, 고객에게 알림톡을 보냄에 따라 고객의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밀착 관리해준다. 각 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에서 추천되는 펀드는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에서 과거 성과와 운용사의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엄선한 150여개 펀드들로 구성된 연금유니버스로 제한해 장기투자해야 하는 연금 포트폴리오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추천된 포트폴리오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월간 성과 보고서를 보내고 시장 상황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편드별 추천 편입 비중도 자동으로 조정해 고객에게 알림톡을 보내는 방식으로 밀착 관리한다. 현재 만 55세의 연소득 7000만원인 적극투자형 고객이 10년간(2012년~2021년)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에 따라 퇴직연금 상품을 운용했다면 연 환산 수익률은 평균 6.2%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수익률은 82.53%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연 환산 수익률(5.01%)보다 높고, 환산 변동성은 5.61%로 코스피(13.28%)보다 낮게 나타났다. 낮은 변동성으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의미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지난해 말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DC형과 IRP 가입자 중 각각 91%, 94%에 달하는 응답자가 '퇴직연금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며 "작년 비대면 IRP수수료 무료 정책에 이어 연금 서비스 만족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證, '나무 프리미엄' 메타버스 iOS 버전 출시 NH투자증권이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업계 최초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지난 11월 말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이 출시됐으며,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버전도 리뉴얼됐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별도의 앱 설치와 메타버스 전용 아이디가 필요하다. 해당 서비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간 소통이 가능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출시됐다. NH투자증권은 메타버스 iOS 앱 출시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 본인의 아바타로 접속해 인증샷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또 미션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메타버스 접속 후 NH투자증권 본사 내 키오스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독형 멤버십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자 역시 급증하고 있다. 전일 기준 나무 프리미엄 가입자는 7만3000명으로 지난 10월 말 출시 이후 3달 만에 급증세를 보였다. 나무 프리미엄은 M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 성공을 위해 출시됐으며, 나무투데이, 나무레벨업, 나무픽(PICK) 3가지와 마이(MY) 멤버십으로 구성됐다.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나무 프리미엄 무료 구독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 오는 3월 말까지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나무 프리미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에서 나무프리미엄 메뉴를 클릭해 구독 신청을 하면 된다. 무료 구독 기간 연장과 함께 MY 멤버십의 SSAC포인트 이벤트도 지속한다. SSAC포인트는 증권사 최초 콘텐츠 구독과 서비스 참여를 통해 적립되는 월 단위 멤버십 포인트로 매달 등급(Olive·Green·Red)별로 새로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등급별로 추첨을 통해 커피·피자 상품권, 갤럭시워치4 등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향후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 메타버스 플랫폼은 고객들이 색다르고 재밌게 투자를 배우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15:08: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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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04) 어버이 품처럼 넉넉한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는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의 모습과 같다고 해 과거 할미산 또는 대고산(大姑山)으로 불리던 곳이 있었다. 산명은 조선시대 초 태종의 헌릉이 내곡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어명에 의해 대모산(大母山)으로 개칭됐다. 여승이 앉은 모습처럼 생겨 대모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미세먼지 물럿거라"··· 피톤치드 내뿜는 대모산 소나무숲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76㎍/㎥ 이상)을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10일 오후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을 찾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4419번 시내버스를 타고 8개 정류장을 이동한 뒤 일원동한솔아파트에서 하차해 수서역쪽으로 314m(6분)을 걸었다. 해발 293m의 나지막한 산으로 알고 왔는데 고개를 잔뜩 쳐들어야 정상이 겨우 보였다. 공원 입구에서 만난 사람들은 동네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차림의 실내복이 아닌 등산복을 제대로 갖춰 입고 있었다. 사람들의 양손에 등산 스틱까지 들려 있는 것으로 보아 가는 길이 평탄치 않을 것 같다는 슬픈 예감이 들었다. 등산로를 따라 5분 정도를 걸었다. 헬스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갖가지 운동기구가 가득한 체력단련장이 나왔다. 이곳엔 '등허리 지압기', '등허리 근육 풀기', '오금 펴기' 등의 이름이 붙은 온몸운동기구와 하체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었다. 기구의 힘을 빌려 물구나무서기를 할 수 있는 '거꾸리'와 역기가 설치된 운동장 바로 옆에서는 1994년 6월 대모산우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체육관도 볼 수 있었다. 일원동에 사는 김모 씨는 "실내 헬스장은 코로나 옮을까 봐 가기가 좀 그런데 여기는 야외라서 감염 걱정이 없다"면서 "코로나가 사라져도 무료라서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것 같다"며 눈웃음을 지었다. 숲속 체력단련장을 지나 대모산 정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계단이 촘촘하게 이어져 등산용 신발이 아닌 일반 운동화를 신고도 미끄러지지 않고 산을 잘 오를 수 있었지만, 경사가 워낙 가팔라 숨이 턱턱 막혔다. '물 한 모금만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라는 생각을 할 때쯤 눈앞에 '실로암 약수터'가 나타났다. 앞에서 빠른 속도로 산을 오르며 길잡이 역할을 하던 어르신은 노란색 바가지에 약수를 떠 벌컥벌컥 들이켰다. 침을 꼴깍 삼키며 차례를 기다리다가 한 사발 떠 마셨는데 물이 시원하고 달았다. 앉은 자리에서 3번 연속 약수를 원샷하고 다시 산을 올랐다. 이날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에서 만난 강남구 주민 박모 씨는 "옛날에 여기에 사유지가 일부 포함돼 있어서 땅 주인이 사람들 못 오게 철조망을 치고 난리를 쳤다"면서 "다행히 구청에서 보상을 해가지고 우리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처럼 미세먼지 심한 날에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 대모산 공원에 나왔다"며 "근데 KF94 마스크를 썼더니 숨이 차 졸도할 것 같아 사람 없을 때는 좀 벗고 다녀야겠다"고 덧붙였다. 1980년대 초반 증권가 큰 손으로 '광화문 곰'이라고 불렸던 고모 씨가 있었다. 1966년 대모산 일대 약 28만평의 땅을 사들인 고 씨는 구청이 자신의 사유지에 체육시설을 설치하자 이를 철거하라고 1996년 소송을 제기했다. 승소와 패소를 거듭하다 결국 강남구청이 고씨의 땅을 매입하면서 갈등이 마무리됐다.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 가능한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 내 '무장애길'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한켠에는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이 약 1만2000㎡ 규모로 만들어졌다. 강남구는 경작으로 훼손된 대모산을 토지보상하고 기존 지형의 다랑이(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있는 계단식으로 된 좁고 긴 논배미) 특성을 살려 돌담 사이로 야생화를 심어 화원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모감주나무, 전나무 포함 교목 21종 420여주 ▲풍년화 및 히어리 등 관목 26종 1만8000여주 ▲구절초·노루귀 같은 초화류 92종 18만8000여본이 식재됐다. 은빛을 띤 흰색 나무껍질을 가진 '은백양'이 화원 한가운데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네 주민들은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무장애길'을 꼽았다. 무장애길은 노약자, 임신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길이다. 지난 10일 오후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을 찾은 이모 씨는 "다리가 아파 대모산은 오를 수 없는데 여기는 늙은이들도 걷기 편하게 길을 내놨다"며 "더 많은 공원에 이런 시설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1-11 15:06: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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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조기 긴축 여파에 '테슬라' 대량 매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긴축적) 신호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기술주의 대표주자인 테슬라를 팔아치우고 있다. 또 새해 들어 중국 증시에 대한 저점 매수세가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월 3~9일)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를 가장 많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4억9501만달러어치를 팔아치웠다. 서학개미는 두달여만에 테슬라 매수세에서 매도세 우위로 돌아섰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견고한 고용지표 등을 기반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1.81% 가까이 상승하자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외주식 순매수 1위와 2위 종목은 애플, 엔비디아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각각 1억349만달러, 9237만달러를 사들였다. 지난 3일 애플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으로 인해 전 세게 기업 가운데 최초로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주가가 1년 새 111% 넘게 폭등한 상태다. 새해 들어 중국 증시에 대한 저점매수세도 강하게 나타났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ETF)'와 '차이나 AMC CSI300 ETF(CHINA AMC CSI 300 INDEX ETF)는 각각 순매수 3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모두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다. 이 기간 7023만달러, 1948만달러가 유입됐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우량 기업 40여종목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차이나 AMC CSI300 ETF는 상하이거래소와 선전거래소의 우량주로 구성된 CIS300 지수를 추종한다.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또 '아이셰어즈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ETF(ISHARES MSCI ACWI ETF·ACWI)'가 새롭게 순매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셰어즈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ETF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전세계지수를 추종한다. 미국 3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록이 운용하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을 포함한 전 세계의 대형주와 중형주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국내 삼성전자도 0.5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3991만달러) ▲노바백스(3023만달러) ▲로블록스(2225만달러) ▲아이온큐(1979만달러)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SOXL·1843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022-01-11 15:01: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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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장두부 시장의 교훈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권에선 규제를 둘러싼 말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20대 대선 승리를 갈망하는 대선 후보들은 규제 합리화·네거티브 규제로의 혁신·원스톱 규제 등을 통해 민간에 혁신과 창의에 에너지를 불어 넣겠다고 입을 모은다. 후보들은 시장 불공정 거래 행위 단절과 자본시장 투명성 확보를 위한 규제 도입의 필요성도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최근 접한 포장두부 시장에 대한 연구 보고서는 교훈을 일깨워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이진국 박사가 지난 2015년 발표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포장두부시장에 미친 영향'이란 연구는 관련 규제를 도입할 때 철저한 시장분석을 바탕을 정교하게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구에 따르면, 1990년 풀무원은 사각 플라스틱 용기에 두부를 담아 팔기 시작했다. 두부를 신선하고 깨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두부는 이 포장 용기가 나오기 전까지 신문지나 비닐봉지에 담겨 보관과 운반이 어려웠다. 이후 CJ, 대상 같은 기업도 포장두부 시장에 진출하며 시장 규모가 커졌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011년 '중소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한다'는 정책 목표 아래 포장두부 시장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대기업은 매출액 제한이 가해지면서 사업 확장에 변수가 생겼다. 결국 국산 콩 두부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던 대기업들은 제도 시행 이후 마진율이 낮은 국산 콩 제품 생산을 줄이고 수입콩 제품 생산 비중을 늘렸다. 대기업이 수입콩 시장에 진출하면서 당시 수입 콩 제품 생산에 주력하던 중소기업의 수익은 오히려 줄었다. 국산 콩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의 후생과 국산 콩을 재배하던 농가의 수익도 감소했다. 이 박사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자 도입했던 제도로 인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수익까지 저하되는 모순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결국 포장두부 시장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란 제도는 동반성장과 양극화 해소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대기업의 매출을 제한하면 중소기업의 매출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기업 전략과 시장 매커니즘과 맞물리며 역효과를 낸 것이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선 후보들이 시장 환경을 면밀히 고려한 공약 설계를 통해 포장두부 시장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

2022-01-11 14:35: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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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경 위한 2월 임시회 추진…野, 협력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2월 임시국회 소집 추진을 공식화하며 야당의 협력을 당부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2월 임시국회는 끝나지만, 2월 임시회 일정 논의에 바로 착수하도록 하겠다. 야당도 국민의 삶을 지키는 국회의 당연한 책무를 다해 초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께 일하는 국회를 약속드렸던 만큼 새해에도 그 실천과 민생 성과로 여당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특히, '사후가 아닌 사전', '부분이 아닌 전부' '금융보다 재정' 지원이라는 前·全·政(전·전·정)의 3원칙 아래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돌보는 '추경다운 추경'을 준비하겠다"는 강조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민주당과 제1야당 국민의힘 두 대선 후보들은 이미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이뤘다 할 수 있다"며 "정부만 1분기 추경에 아직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여야가 합의를 이룬다면 설득하지 못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강화된 방역지침 연장 결정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기다려온 연말연시 대목을 다 놓치게 된 순간, 사실상 새해 추경에 대한 논의는 시작돼야만 했다"며 "추경 요인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언급한 '설 연휴 기간의 확산 우려'과 '오미크론 변이 본격화'라는 두 가지 고비에 대해 "이 두 가지 경우가 겹쳐지는 최악의 상황도 상정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이미 한 번 연장된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오후 9시까지의 영업 제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연장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로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국세수입 실적치 발표를 앞두고, 정부 계산보다 10조원 안팎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정부도 더 이상 곤란하다고만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물론 국세 수입이 전망치를 웃돈다고 해 자동적으로 추경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렇기에 국회가 선제적으로 (추경) 논의를 시작해 여야 합의와 정부를 설득하고, 허투루 쓰이는 돈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2월 국회에서 추경의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1-11 14:29:27 박정익 기자
한미약품, 인도 자이더스社 코로나19 DNA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이 인도 자이더스카딜라(이하 자이더스)가 개발한 플라즈미드 DNA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를 위탁 생산한다. 한미약품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지난 7일 체결하고, 이 DNA백신의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생산설비 최적화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작년 말 자이더스와 자이코브-디 제조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간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공정 재현 및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이전 등을 수행한다. 양사는 이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쯤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 본계약 체결 곧바로 대량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양사가 계획하는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 도즈다. 자이코브-디 백신은 작년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유전자 백신이다.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 2~8℃에서 보관하면 되며 25℃의 온도에서도 3개월간 보관할 수 있어 글로벌 공급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이 위탁생산한 백신은 방역 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 및 남미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우선순위에 따라 인허가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1 14:29: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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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딸기 메뉴 강화…극강의 비주얼로 MZ세대 취향 공략

할리스가 새로운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 /할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제철 맞은 딸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3종과 딸기 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사진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찍심(인증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공략, 톡톡 튀는 색상과 화려한 비주얼을 강조했다. 먼저 '해피 도넛 딸기 할리치노'는 도넛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딸기 우유 맛 스무디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올리고, 도넛과 생딸기를 얹었다. 알록달록한 무지개 스프링클이 뿌려진 도넛과 빨간 딸기의 조합은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로, 신상 체험을 SNS로 자랑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딸기를 듬뿍 넣어 갈아낸 '더 진한 딸기 스무디'는 신선한 딸기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달콤한 딸기 스무디에 슬라이스한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려 더욱 먹음직스럽다. '딸기 듬뿍 라떼'는 톡톡 씹히는 딸기의 식감이 상큼한 풍미를 자랑한다. 생딸기를 듬뿍 담은 디저트 메뉴도 준비했다. '딸기 치즈 스윗박스'는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를 떠먹는 케이크 형태로 만든 메뉴다. 촉촉한 제누와즈와 딸기콩포트, 크림치즈 무스를 켜켜이 쌓은 베이스에 생딸기를 쌓아 올렸으며, 부드럽고 진한 치즈 맛과 상큼한 딸기 맛이 잘 어우러진다. 할리스 관계자는 "매년 겨울 돌아오는 딸기시즌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커피업계도 주목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라며, "할리스 딸기메뉴는 퀄리티 좋은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고객들이 더욱 특별하게 딸기시즌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맛은 물론, 비주얼과 재미요소를 더한 음료와 디저트를 준비했다. 할리스에 오셔서 가족·친구들과 신상 딸기 메뉴를 즐기며 행복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1 14:1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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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식…文 "배터리산업 강화 계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구미형 일자리 LG BCMBattery Core Material)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관련 행사인 만큼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 방문, 격려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 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린 구미형 일자리인 양극재 생산을 위해 설립된 LG화학 자회사 LG BCM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지역일자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구미 현장 방문은 일본 수출규제 직후인 2019년 7월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식' 참석 이후 2년 6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후 대선 정국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에 방문한 셈이기도 하다. 착공식은 '상생의 미래, 구미가 당긴다!'라는 표어 아래 열렸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 LG화학(LG BCM), 유관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노·사·민·정 협의회, 지역 5산단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대해 '지역 노·사·민·정이 주체가 돼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찾기 위한 시도'라고 규정한 뒤 "노·사·민·정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으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 투자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신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임기 동안 국가균형발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해 초광역협력(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및 광역철도망 구축)도 추진한 만큼, 상생형 일자리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인 셈이다. 문 대통령은 착공식에서 "구미산단은 언제나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으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 왔다. 산단 노후화와 대기업 이전의 어려움 역시 스마트 산단 구축과 신산업 육성으로 이겨내고 있다"면서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 사업 지원으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약 6만6000㎡(2만평) 규모의 국가산단부지 50년 무상임대 ▲575억원 규모의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상생협력기금 조성 참여 등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2019년 7월 상생협약 이후 구미산단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4조원이 넘는 투자 유치 성과가 있었다"며 "구미형 일자리를 확실한 성공 사례로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번 착공식이 구미형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이뤄진 만큼 문 대통령은 "이번 투자로 8200개가 넘는 일자리 생겨난다. 지역 청년들이 자라난 곳에서 꿈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마이스터고, 금오공대를 비롯한 지역 교육기관도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화학과 지자체가 함께 100억원 규모의 ESG펀드, 협력기금 60억원 조성 등 사례를 언급하며 "중소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친환경 전환 속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구미형 일자리로 글로벌 공급망 경쟁의 핵심 중 하나인 배터리 산업 투자인 만큼 "구미형 일자리를 배터리산업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경북 지역에 소재 장비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관련 분야 우수 기업이 집중된 점을 언급하며 "구미형 일자리와 서로 연계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개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구미형 일자리로 대규모 투자(3년간 4754억원)가 이뤄지면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구미시에 협력기업 매출·투자 유발 등을 통해 82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01-11 14:10: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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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조트, 고객감동경영대상 서비스·레저 부문 12년 연속 수상

지난 7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22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원석 대표(오른쪽)가 서비스·레저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리조트 롯데리조트는 지난 7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 '2022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서비스·레저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이래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롯데리조트는 2021년 ESG경영 강화의 기조 아래 친환경 및 지역상생 활동에 적극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리조트의 경우 지난 6월 연박 투숙 시 객실정비를 요청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간 록시땅 친환경 솔리드 샴푸를 제공하는 '세이브 아워 이스트씨(Save Our East Sea)' 캠페인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골프장의 경우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존 플라스틱에서 나무소재 골프티로 변경해 제공해왔으며, 지난 3년간 전 지점에서 업장 및 인근 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제거하고 조깅도 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홈페이지 내 여행자를 위한 웹매거진 '트래브러리'를 론칭하면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수요쿠폰(지역업체들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탑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1 14:08: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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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코로나·양극화·시장경제' 3重 위기, 도약의 기회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카페를 찾아 차기 정부는 전무후무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 저성장·양극화·저출생의 심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란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해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차기 정부는 전무후무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과 저성장·양극화·저출생의 심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책임있는 변화를 위한 국민과의 약속'이란 주제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이 책임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국가 운영을 국가 중심이 아닌 국민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할아버지공장 카페는 지난 50년간 염색 공장과 자동차 공업사로 사용되다가 도시재생과 함께 2030 세대의 창의력이 더해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윤 후보가 추구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라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가 먼저 제시한 화두는 코로나19의 충격을 혁신의 발판으로 삼는 것이었다. 윤 후보는 포스트코로나 대응 위원회 신설과 필수 의료 공공책임제 도입을 통해 더 큰 의료적 재앙에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정책 수가'를 별도로 신설해 중환자실 응급실이 부족해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음압병실, 중환자실, 응급실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교육훈련비를 사용량에 상관없이 공공정책 수가로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나눔제'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생계형 임대인을 제외한 임대인도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의 3분의 1을 삭감하고 그 중 20%는 세액 공제로 정부가 돌려드릴 것"이라며 "임대료 삭감의 나머지 손실분은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 세액공제 등의 형태로 국가가 전액 보전하고 임차인은 남은 임대료 3분의 2에 대해 임대료와 공과금에 쓰인 금융대출의 절반을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저성장·저출생·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해법 중 눈에 띄는 것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녀 출생시 1년 간 월 10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는 공약이었다. 윤 후보는 "재앙적 수준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시작하고 아동·가족·인구 등 사회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부처의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한국 경제에 고질적인 저성장 극복 방법으로 민간의 창의력과 시장의 효율성을 이용하는 '공정 혁신경제'를 언급하며 성장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두 배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시장 경제의 위기의 원인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엉터리 부동산 대책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부동산 세제 개선과 주택 건설 규제 완화를 통한 부동산 공급 확대를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미래 세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전환을 약속드린다"며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30년 계획'을 수립해 원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서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국정 운영 구상 발표 직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에 "저는 시장의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존중하고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을 둬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측면이 차이점"이라며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인재를 오로지 능력에 의해서 발탁하고 과학과 데이터에 기초한 의사결정으로 합리적인 해답을 내놓겠다"고 답했다.

2022-01-11 14:0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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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스쿨푸드 '어묵 우동' 판매량 급증

스쿨푸드의 '어묵 우동' 판매량이 증가했다. 오는 19일 '어물떡 오뎅물떡'을 출시한다. /스쿨푸드 41년 만에 최강 한파가 강타한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뜨끈한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역대급 한파가 찾아왔던 지난 12월 '95.7% 어묵우동'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소 따뜻했던 12월 3주차 대비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12월 4주차 판매량이 10.4% 상승했다. 스쿨푸드의 동절기 인기 메뉴인 '95.7% 어묵우동'은 생선 살 95.7%로 만든 최상급 어묵을 사용해 일반 어묵우동과 달리 원재료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쫄깃한 면발과 진한 육수가 조화를 이뤄 겨울 시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5.7% 어묵우동'의 인기에 힘입어 스쿨푸드는 오는 19일 겨울 신메뉴 '어물떡 오뎅물떡'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어물떡 오뎅물떡'은 깊은 육수에 쫀득한 식감의 떡과 두 종류의 어묵을 한가득 담은 제품으로 한 끼 식사부터 아이 간식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겨울 시즌마다 인기를 끌었던 국물 요리는 올겨울 큰 추위로 인해 더 높은 수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95.7% 어묵우동'과 함께 이번 겨울 신메뉴 '어물떡 오뎅물떡' 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겨울마다 사랑받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쿨푸드는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는 '이태원 부대국밥',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신비 콩나물국밥' 등의 다양한 국물 요리를 보유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1 13:5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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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번개장터에 투자…중고거래 눈독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로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고거래 시장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번개장터가 중고거래가 활성화된 명품·스니커즈·골프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향후 신세계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고려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08년 4조원이었던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020년 20조원으로 평가되며 10여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했다. 번개장터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2011년 론칭 이후 2019년 거래액 1조원, 2020년 1조 3000억원, 2021년 1조7000억원을 돌파하며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번개장터는 최근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부스트', 스니커즈 커뮤니티 '풋셀', 중고 골프용품 거래 플랫폼 '에스브릿지', 세컨핸드 의류 셀렉트샵 '마켓인유', 착한텔레콤 중고폰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오프라인 콘셉트스토어를 오픈하며 패션 카테고리에 강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스니커즈와 명품을 테마로 한 브그즈트랩(BGZT Lab by 번개장터)과 브그즈트 컬렉션(BGZT Collection by 번개장터)을 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세계그룹이 지난 2020년 7월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설립됐다. 현재까지 총 3개 펀드를 결성해 1000억원 이상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영역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에이블리(패션플랫폼), 휴이노(디지털 헬스케어), 만나 CEA(스마트팜), 슈퍼키친(신선식품 및 HMR) 등에 투자했고 해외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인 '그랩'에 투자했다. 앞으로 비대면과 관련된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디지털헬스케어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1 13:58: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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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출범, 광역시와 대등한 복지시책 펼쳐

창원시는 오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광역시와 동일한 사회복지급여 혜택과 2022년 출산·보육·여성·노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특례시에 걸맞는 사회복지급여 혜택"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사회복지급여 재산가액 산정 시 차감되는 기본재산액의 기준이 국민기초 및 기초연금, 장애연금 등 사회복지급여 9종 모두 대도시 기준으로 적용된다. 그동안 중소도시 기준으로 적용되어 수급 대상에서 제외 또는 탈락되거나 하향 기준으로 적용되었던 약 1만 명의 시민이 약 170억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신규 대상자 등 신청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전세대 리후렛 배부, 안내 현수막 게첨 등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시민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 '첫만남 이용권 & 출산장려금' 지원 올해 1월 1일부터 정부에서는 출생아에게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그동안 지급했던 '출산축하금'(첫째아 50만원, 둘째아이 200만원)을 계속 지원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정부지원 확대 올해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을 돕는 정부의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디딤씨앗통장) 정부 매칭비율이 1대 1에서 1대 2로 확대되고, 이에 따라 지원한도도 월5만원에서 월10만원으로 늘어난다.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아동이 저축하는 만큼 지원금을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아동수당 '지원연령 만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 올 4월부터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지원하던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으로 상향한다. 적용 대상자는 57,063명으로 총 659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 경남에서 처음으로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 운영 올 3월부터 창원형 0세아 전담 어린이집 5개(구별 1개소)를 운영한다. 일반 어린이집이 교사 1명당 0세아 3명을 보육하는 것과 달리, 교사 1명이 2명을 보육한다.총 사업비는 4억원으로 사업 경과와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 이후 긍정적인 결과 도출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보육교직원의 처우 향상' 현재 재직 중인 어린이집에서 만 5년이상 근무 중인 창원시에 주소를 둔 보육교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 근속수당을 신설, 연 2회, 1회 5만원씩 총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3년이상 현 어린이집에서 근무중인 장기재직 보육교직원 2,156명을 대상으로 안식휴가를 1인당 1회 5일에서, 2회 10일로 확대하여 3월부터 시행한다. ▶ '창원만의 특색있는 시책' 어린이집 재원아동 간식비 지원 올해 1월부터 전체 어린이집 759개소에 재원아동 1인당 2만원의 간식비를 매월 지급한다. 2019년 6월 1인당 8천원으로 시작하여, 2020년 1만2천원, 2021년 1만6천원, 2022년 2만원까지 인상되었다. ▶ '아동발달의 특성 고려' 영아수당 지원 아동발달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 1월 출생 아동부터 영아수당을 1인당 30만원씩 지원한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으로 2022년 1월 출생부터 만 23개월까지 지원되며, 이후 24개월부터는 가정양육수당으로 자격이 변경되어 10만원씩 86개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올해 영아수당 대상자는 5,376명으로 총 사업비 111억5천1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영아수당'은 2025년까지 월 50만원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아동수당과 중복 지급된다. ▶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확대 지원 만 9세에서 24세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만2천원 상당 바우처를 제공하는 보건 위생용품 바우처를 확대 지원한다. 만 9세에서 18세 사이 여성 청소년에게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만2천원이 제공되며, 만 19세에서 24세 여성에게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9만6천원이 지급된다. ▶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청소년지도사 자격수당 3~5만원 지급 1월부터 청소년지도사 자격수당이 자격증 ▲1급 5만원 ▲2급 4만원 ▲3급 3만원으로 매월 급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창원시는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청소년지도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작년 7월 제정하였으며, 올해는 종사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중장기 과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근로 빈곤층 청년의 미래설계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청년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하여, 본인 소득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 '신혼부부 책드림' & '안녕! 우리아가' 사업 추진 첫출발을 하는 시민을 응원하는 '출발! 신혼부부 책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도서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응원하고, ▲ '안녕! 우리아가' 사업은 출산한 산모가 아이사진과 함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아이사진과 함께 담아 사연을 시보에 게재하고 그 기록을 사진에 담아 액자로 만들어 제공하게 된다. ▶ 한부모가정 종합건강검진서비스 제공 한부모가정 250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질 높은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1인 20만원 한도내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으로 종합병원을 선정하여 올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중위소득 180% 이하)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부터 보조생식술 지원금액 및 지원 횟수가 확대된다. 신선배아 체외수정은 기존 최대 7회 → 9회, 동결배아 5회 → 7회, 인공수정은 5회(동일)로 지원 횟수가 확대되고, 차수별로 지원금액이 줄어들었던 기존과 달리 중위소득 180% 이하 및 만 44세 이하에 해당할 경우 신선배아 110만원, 동결배아 50만원, 인공수정 30만원으로 최대 지원금액이 확대된다. ▶ 어르신섬김 시책꾸러미 사업 추진 만 65세이상 저소득 노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50개 읍면동 총 6,000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용봉사단체가 분기별 1회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시설을 방문한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재료비 및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저소득 독거 어르신 25세대(구청별 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창호 및 화장실 개보수 등 어르신들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환경개선을 시행한다. 장애아동수당 지급액 인상 1월부터 장애아동수당이 장애 정도에 따라 월 1~2만원 인상돼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는 월 최대 22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장애아동수당 대상은 만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인상된 장애아동수당 내용을 살펴보면 ▲중증 장애아동은 월 2만원 인상되어 월 9~22만원 ▲경증 장애아동은 월 1만원 인상되어 월 3~11만원을 지원받게된다.

2022-01-11 13:58: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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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외딴 섬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증도면의 작은섬 기점소악도에 2021년 한해에만 5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2018년 대비 20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도면 병풍도에 딸린 기점 소악도는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가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었다. 규모가 작은 섬들을 선정하여 취약한 생활 기반과 문화관광 시설의 확충을 통해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100여 명이 거주하는 작은 섬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기점 소악도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이유는 바로 노둣길과 12사도 예배당이라 불리는 건축미술 작품들 때문이다. 노둣길과 언덕 위,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작품들은 모두 아름다운 풍경속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예배당을 연결하는 끈과 같은 12km의 고즈넉한 순례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또한, 그리스, 러시아, 프랑스 성당 같기도 하고 한국적 불교문화가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고 있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 또한 각자의 느낌과 사유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안군은 작은 섬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취약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섬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섬의 특성을 고려한 섬별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현실화 시켜나가고 있다. 한편, 안좌면 퍼플섬은 2021년 UN 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었고, 2021년에만 29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외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퍼플섬에 이어 기점 소악도를 최고관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현재 추진중인 해안길과 노둣길, 소나무 숲길이 어우러진 새로운 순례길이 2022년 상반기중 개통되면 오롯이 순례자를 위한 길로 방문자의 발길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1 13:56:50 안행주 기자
전남도, 귀농귀어 지원에 883억 역대 최다

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다인 883억 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건이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이해와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천500만 원까지를 연이율 2%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신규로 귀어인의 집 조성 시범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한다.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업·양식업 등 기술을 배우고 어촌체험 후 귀어하도록 임시거처를 조성하는 등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귀농산어촌 박람회 개최, 어울림 마을 조성, 어울림 대회 등 귀농산어촌 유치활동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조기 은퇴자 확대 등으로 매년 4만여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으로 오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귀농어귀촌 유치지원정책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13:56:06 양수녕 기자
전남교육청, '2022학년도 특수교육 운영 계획' 발표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한해 통합교육 중심의 특수교육 내실화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월 10∼11일 2일간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57명을 대상으로'전남특수교육 2022'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전남특수교육 2022'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통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 특수학교, 특수교육기관, 병원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해 행동중재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현장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부적응 행동 감소 및 예방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통합교육 거점 유치원을 지정·운영해 통합유치원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조기 중재 및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방과후과정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사를 지원한다.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공정한 교육권 확보를 위해 특수학급 보결수업지원 기간제교사 13명을 배치, 개별화교육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올 한 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실기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자격취득 과정에 참여하는 고등 및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시 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 순회교사 6명을 증원해 총 70명의 특수교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순회교육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 과제로는 △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 통합교육 내실화 지원 △ 진로·직업교육 지원 강화 △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등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회복 방안 마련 및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의 여건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일상생활 및 교육회복에 초점을 맞춰 지역적 여건에 맞게 특수교육 주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알찬 성장을 위해 더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중'새학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준비일'을 운영해 학기 초에 집중되는 요구 사항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2-01-11 13:55:5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