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AI반도체 그래프코어, 엔비디아 GPU 앞선 IPU 성능 강조

그래프코어 페브리스 모이잔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그래프코어 그래프코어가 국내 인공지능(AI)반도체 시장 공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그래프코어는 9일 온라인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성과와 계획, 신제품 IPU 발표 등을 진행했다. 페브리스 모이잔 그래프코어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은 그래프코어 IPU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기존 시장 1위인 엔비디아 GPU를 성능으로 앞선다고도 강조했다. 실제로 그래프코어는 IPU-POD16이 엔비디아 DGX A100을 능가했다고 밝혔다. ResNet-50 훈련에 엔비디아가 29분이 걸린 반면, 그래프코어 IPU는 28분에 그쳤다는 것. 첫 테스트 대비 24% 성능을 높인 것이다. 이어서 신제품인 IPU-POD 128과 IPU-POD256이 벤치마크를 통해 ResNet-50 모델 훈련에 5.67분, 3.79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IPU가 GPU를 능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래프코어는 높은 속도를 유지하는 비결로 호스트 프로세서 대 IPU 비율을 유지하는 것을 들었다. 필요한 호스트 서버 수를 최소화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것. BERT 훈련을 10분에 마쳐 가장 빠른 단일 서버 훈련 시간을 기록했다는 점도 들었다. 그래프코어는 앞으로도 혁신을 이어가며 국내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호스트 서버와 AI 컴퓨팅을 분리하는 등 새로운 접근과 3개월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등이다. 이미 KT와 NHN을 파트너로 두고 있는 상황, 국내 여러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9 16:16:3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ESG, 천천히 가자

김재웅 기자 올해 최고 유행어를 꼽으라면 ESG를 빼놓을 수 없다. 대기업 뿐 아니라 정부, 심지어는 작은 가게들까지도 ESG를 붙이지 않으면 이상한 시대가 됐다. ESG는 뜻이 단순하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줄인말. 이윤만을 추구하던 기업들도 이제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힘을 보탠다는 의미로 잘 알려져있다. 자세히 보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전세계 기업인들이 자본주의 한계에 공감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면서 주목한 개념이니 크게 틀린말은 아니다. 다만 ESG가 마냥 정의로운 의미로만 사용되는 현상은 다소 우려스럽다. ESG가 기업도 사회에 기여하게 한다는 것임은 분명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 추구보다 앞서 생각했다가는 오히려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ESG 강제다. 정부는 최근 들어 ESG를 명목으로 온갖 규제를 더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제한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다양한 법안을 새로 만들고 기업을 압박하는데 혈안이 됐다. 그나마 자본력이 충분하고 오랫동안 ESG를 고민하던 대기업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그렇지 못한 작은 회사들은 고민이 크다. 중소기업 지원 방안도 나오고는 있지만, 규모의 차이일 뿐 결국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ESG 하려다가 도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대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는 법안으로 중소기업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대기업들은 일찌감치 협력사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 ESG 역사가 매우 짧아서 제대로 정착하기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ESG가 기술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서다. 사회적인 문제도 있다. ESG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ESG가 이미지 세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른바 'ESG 워싱'이다. 당장 나쁜 이슈에 휘말려있던 기업들이 정부의 ESG 기조를 따라가며 오히려 '칭찬'을 받은 사례도 많다. 한 관계자는 국내에 ESG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시간을 꼽았다. 기업이 ESG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어차피 도태될 수 밖에 없는 만큼, 기왕이면 제대로 하자는 의미다.

2021-12-09 16:16:3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어느 백화점에서?..외벽 장식 경쟁 불붙었다

#서울시 중구 명동 신세계 본점 앞 곳곳에 셀프카메라를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화려하게 꾸민 신세계 본점 외관이 이른바 SNS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탓이다. 신세계 본점 옆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의 귀여운 아트풍선도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백화점업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예년보다 빨리 크리스마스 시즌 외벽 장식을 선보였다. 올해 백화점 업계 외벽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조용해야만 했던 것을 보복하듯 훨씬 화려하고 전반적으로 들뜬 분위기다. 최근 백화점 외벽 크리스마스 장식은 MZ세대 문화 특징인 '인증샷'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영상과 사진에서 화려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게 일반적이다. '인증샷'은 고객 방문 효과도 있지만 SNS로 인증샷을 통한 바이럴 홍보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백화점업계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연말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당시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고 수도권 외 지역 또한 1.5단계에서 2단계가 적용됐다. 크리스마스 외벽 장식이 빛을 보는 밤시간대 유동인구가 방역수칙으로 평소의 10분의 1로 줄어들며 장식 또한 간소했다. 백화점 업계는 외벽 전체를 화려한 조명으로 뒤덮는 대신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꾸미고 '선물' '위로' '따뜻함' 등 콘셉트를 선택했다. 올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물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백화점업계는 폭발한 소비 수요를 유인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화려한 외벽 꾸미기에 나섰다. 백만 개 단위의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장식과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생목 등이 과감하게 재료로 선택됐다. 현대백화점은 10월부터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빈하우스(통나무집), 나무 120그루로 구성된 'H빌리지'를 전시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계 중 가장 빠른 10월에 연말 장식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는 13m에 달하는 대형 트리와 통나무집, 생목 120그루가 선 'H빌리지'를 세웠다. 무역센터 뿐 아니라 압구정본점, 판교점에도 H빌리지가 설치 돼 다양한 종류의 생목 총 300여 그루를 동원했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에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팝업 스토어를 열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16년 잠실 석촌호수에 '슈퍼문' 조형물을 선보였던 미국 출신의 작가 '프렌즈위드유'와 손잡고 '리틀 클라우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2016년 잠실 석촌호수에 미국 출신 작가 '프렌즈위드유'의 아트풍선 작품 '슈퍼문'을 선보였다. 이번 크리스마스 외벽 장식도 프렌즈위드유와 함께 '리틀클라우드' 아트 프로젝트로 꾸몄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 귀여운 구름 캐릭터 리틀클라우드 대형 아트 풍선이 설치됐다. 아울러 미디어 파사드도 선보였다. 외벽에 스토리가 있는 영상 콘텐츠를 재생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외관 디자인과 함께 3분 가량의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내년 1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 장식은 SNS에서 가장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소공동 본점 건물 전체 외벽을 '서커스' 콘셉트로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미디어 파사드에는 LED 칩 140만개가 활용됐다. 현재 SNS에서 해시태그 '#신세계본점'을 검색하면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과 관련된 게시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람들은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한편 화려한 풍경을 영상으로도 올리고 있다. 갤러리아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과 협업한 외벽 장식을 선보였다. 갤러리아는 매년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와 협업해 건물 외벽 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함께 11월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장식을 선보였다. 디올의 2022년 크루즈 컬렉션 무대를 모티브로 해당 무대에서 선보인 패션 아이템의 패턴과 색감을 십분 활용했다. '별'을 콘셉트로 한 디올 로고가 새겨진 대형 트리를 장식하고 여기에 흰색과 상아색에 금색 테두리를 두른 다양한 형태의 나뭇잎 불빛이 외벽을 타고 뻗어나가는 형태로 꾸몄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09 16:11:3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내년 경제정책 방향 보고받은…文 "혁신·포용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보고 받은 가운데 "우리 경제가 코로나 (위기)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성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분배 지표 개선도 지속되고 있어 '혁신'과 '포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통상적으로 매해 12월 하순경에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되는 데 앞서 문 대통령이 홍남기 부총리로부터 관련 내용에 대해 사전 보고 받고,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홍 부총리로부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보고 받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금년도 우리 경제는 코로나 상황의 지속,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였다"며 "내년도에도 소비, 투자, 수출의 고른 증가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공급망 차질,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방역 상황을 안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경기 반등의 폭을 극대화하고,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부처가 함께 총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정책과 관련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고,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할 것이라는 목표도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구체적으로 ▲경제 성장 정상궤도 도약 ▲민생경제 본격 회복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대응 ▲차세대 성장동력 집중 보강 ▲미래 도전 과제 대응 등을 중심으로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 성공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역할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보고 받은 자리에서 "내년도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지금부터 별도 팀을 꾸려 대책을 마련,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설 연휴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문 대통령이 발 빠른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2021-12-09 16:10:3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저소득층 어린이 독서환경 개선 나서

고객이 북드림캠페인 참여를 위해 GS25 직원에게 책을 기부 중이다. GS리테일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2021 GS리테일 북드림X해피스타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08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해피스타트' 사업과 2011년부터 임직원, 경영주, 고객이 도서를 기부하는 '북드림'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해피스타트 사업과 북드림 캠페인을 합쳐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 ▲독서 프로그램 운영 ▲학용품 키트 지원 ▲도서 기부 등 네 가지 항목을 지원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억 3000만 원의 비용 후원 및 도서 기부를 지원하며, 실행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맡아 진행한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경제적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꿈나무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동안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측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나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09 16:00:5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자산운용사, 액티브 ETF 경쟁 활발…수익률도 好好

국내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잇따른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의 진출로 수익률 경쟁이 활발한 가운데 당국의 규제 완화로 향후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투자 종목과 비중을 조정해 운용하는 ETF다. 주가지수 등 인덱스를 추종하는 패시브형과 달리 벤치마크(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얻도록 설계됐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형에 속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된 주식형 ETF는 총 77개다. 이중 액티브 ETF가 24개로 전체 규모의 31.2%를 차지하고 있다. 주식형 액티브 ETF의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1조234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초(3582억원)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특히 지난 5월 8개의 액티브 ETF가 상장한 이후 시장의 몸집이 빠르게 불어났다는 분석이다. 평균 수익률도 10.7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7.25% 하락했다. 또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으로 인해 향후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국내 주식형 ETF는 기초자산과의 상관계수를 0.7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70%는 비교지수를 따라야 하고, 나머지 30% 범위 내에서 펀드매니저에게 운용의 자율성을 준다는 의미다. 편입 종목도 일간 단위로 공개해야 한다. 그런데 지난달 한국거래소가 액티브 ETF에 대한 규제 완화 계획을 밝혔다.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 상관계수를 현행 0.7보다 더 낮추고, 편입 종목을 지연 공개하는 방안을 담았다. 또 ETF가 상관계수를 유지하지 못했을 경우 상장 폐지되는 규정도 완화한다.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치는 중으로 세부적인 내용 조정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액티브 ETF의 원조격인 미국의 경우 상관계수를 얼마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며 "액티브 ETF의 상관계수 규정이 완화되면 운용역의 판단과 자산운용사의 개별 운용 역량이 더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약 획기적으로 이 규정이 완화된다면 액티브 ETF 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까지는 기존 액티브 펀드 운용사 중 일부만 액티브 ETF를 출시했지만 앞으로 침체돼 가는 기존 공모 주식형 펀드 시장의 돌파구로써 액티브 ETF를 들고 나올 운용사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KTB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등이 액티브 ETF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1-12-09 15:59:5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네 마녀의 날' 외국인 롤오버…코스피 3029 마감

9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3000을 넘었다. 국내 주식시장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가운데, 외국인의 롤오버(선물 만기 연장)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7.77포인트(0.93%) 상승한 3029.5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62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12억원, 외국인은 147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0.2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서비스업(1.35%), 기계(1.33%), 비금속광물(1.31%)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SK하이닉스(2.92%), 카카오(1.24%), 네이버(1.14%) 등이 상승했고, LG화학(-0.53%), 삼성SDI(-0.28%), 현대차(-0.2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55개, 하락 종목은 187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83포인트(1.67%) 상승한 1022.8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93억원, 기관은 241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69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3.81%), 섬유의류(3.65%), ITSW(3.15%)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0.29%), 방송서비스(-0.14%), 통신방송(-0.0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1046개, 하락 종목은 314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한국 증시가 상승했다"며 "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로 장중 외국인이 선물에서 8000계약 이상 순매수로 롤오버(선물 만기 연장)를 이어가며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4원 내린 1174.5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9 15:59:2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전국지표조사]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38%, 윤석열 36%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이내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앞섰다. 전국지표조사(NBS)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정례조사에서 이 후보는 38%, 윤 후보 36%를 기록해 이 후보가 2%포인트 앞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로 뒤를 이었다. 태도를 유보한 응답자는 17%였다. 연령별로 이 후보는 30대 45%, 40대 54%, 50대 49%를 기록해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30대에서 23%, 40대에서 18%, 50대에서 39%로 조사됐다. 윤 후보는 18세에서 29세에서 28%, 60대에서 54%, 70대에서 58%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18세에서 29세까지 20%, 60대에서 32%, 70세 이상에서 58%의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가 인천·경기, 광주·전라, 강원·제주에서 윤 후보에 앞섰다. 윤 후보는 서울,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이 후보에 앞섰다. 이념 성향이 중도라고 말한 응답자 중 36%는 이 후보를, 35%는 윤 후보를 지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 중에서 20%는 이 후보를, 13%는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대답했다. 차기 대선 후보지지 후보가 있는 응답자에게 대선 후보 지지 강도를 물어보 결과 응답자의 70%가 '계속 지지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30%는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 중 73%가 계속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윤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 중 77%가 계속 윤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인식은 정권 안정론이 42%, 정권 심판론이 46%로 갈렸다. 경제 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대선 후보를 뽑으라고 하자 응답자의 42%가 이 후보를, 25%가 윤 후보를 선택했다. 최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에 대해선 응답자의 39%가 민주당이 더 잘했다고 응답한 반면, 응답자 중 35%는 국민의힘이 선대위 구성을 더 잘했다고 응답했다. 엠브레인리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이용했다. 피조사자를 선정하기 위해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28.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12-09 15:58:52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文 초청에 우즈벡 대통령 16∼18일 국빈방한…17일 정상회담

샤브카트 미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16∼18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국빈 방문 기간 문 대통령은 17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같은 날 국빈 만찬도 주최할 예정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지난 2019년 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양 정상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미래지향적 호혜적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방한은 우리의 신북방 정책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는 한편, 2019년 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시 격상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한 내용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올해 1월 화상 정상회담까지, 2017년 취임 이후 임기 중 4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국빈 방한 기간 진행하는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부터 더 나은 회복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 증진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 측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국빈 방한 일정을 이날 브리핑한 데 대해 "함께 약속에 따라 발표한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은 신북방정책 핵심 협력국가 중 하나로서 팬데믹 시대의 핵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것 역시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했다"고 설명했다.

2021-12-09 15:43:55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NH證, 업계 첫 '준법경영·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동시 인증

NH투자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공인인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정영채 대표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조직 활동과 법규, 규제에 대한 리스크 점검 등 준법경영시스템과 뇌물방지, 윤리경영과 관련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ISO 37301과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ISO 37001은 뇌물방지, 윤리경영 등의 세부 행동 준칙을 전 세계의 기업에 동일하게 명시하도록 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3자의 전문적 심사를 통한 보다 높은 수준의 시스템 개선이 이뤄질 수 있으며, 준법 및 부패 리스크의 사전 예방을 통해 소비자 및 투자자의 신뢰도 증가, Global Standard 로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ISO 37301 및 ISO 37001 동시 인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문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오랫동안 강조해 온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인정받게 됐다"며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내부통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2-09 15:43:1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예보 “우리금융 잔여지분 9.33% 매각 완료…민영화 달성”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9일 우리금융지주 지분 9.33%의 매각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앞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22일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 입찰 후 유진PE(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1%) 등 5곳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금은 총 8977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 지분율은 15.13%에서 5.80%로 축소됐다. 우리금융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우리사주조합(9.8%)으로 변경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우리금융은 사실상 완전 민영화가 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각을 통해 우리금융에 투입된 공적자금은 12조8000억원중 12조3000억원(회수율 96.6%)이 회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 금융 사태로 부실이 드러난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전신)과 평화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하나로종금 등 5개 금융사를 묶어 2001년 3월 설립된 우리나라 첫 금융지주회사다. 정부는 1998년부터 이들 부실 금융회사를 모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2006년까지 공적자금 12조 8000억 원을 투입, 우리금융 지분 100%를 확보했다. 이후 우리금융은 2002년 6월 증시에 상장하며 정부 보유 지분 11.8%를 매각했고, 예금보험공사는 공모와 지분 대량 분산매각 등을 통해 지분을 단계적으로 줄여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9 15:38:2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10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1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8개동 총 703가구 규모로 예정됐으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45가구, 84㎡A 310가구, 84㎡B 152가구, 99㎡ 96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김천시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과 풍부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신규 공급이 지난 5년간 509가구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규제 및 분양권 전매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215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은 60%까지 이자후불제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이버견본주택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지정계약일은 2022년 1월10일 부터 1월1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1054-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1-12-09 15:25:1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정은보 "상호금융 예대율 개선, 조합원 대출 우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통해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또 "비조합원 대출보다 조합원 대출을 우대하는 방식으로 예대율 산정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상호금융 중앙회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원장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참석했다. 정 원장은 먼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금감원과 중앙회의 공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를 위해 금감원과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5개 중앙회로 구성된 상시감시협의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감독 방향에 대해서는 자산 규모에 따라 유동성 비율이나 경영 실태평가 기준을 다르게 하는 등 조합의 규모를 감안해 건전성 감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상호금융권이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보다는 외형성장에 치중한다는 일부 우려가 있다"며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잠재적 위험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조합들이 건전하게 경영되도록 중앙회에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상호금융권은 동일사업을 영위함에도 관계 법령과 주무관청이 달라 규제의 차이가 존재한다"며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통해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호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 대출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예대율 산정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2-09 15:25:1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쿠팡이츠,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온라인 판로 개척

쿠팡이츠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쿠팡이츠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만든 공동브랜드인 K.tag업체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해 27일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ag업체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업체를 선정한 뒤 쿠팡이츠 등 온라인플랫폼 업체를 통해 할인쿠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더해 쿠팡이츠는 자체적인 추가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 중 쿠팡이츠에 아직 입점되어 있지 않은 업체에 대해 서비스와 가맹점 등록에 대한 안내 등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한다. 쿠팡이츠는 올해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배달시장 적응을 돕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설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설 맞이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 등을 진행했다. 작년에는 연말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함을 나누는 모두의 크리스마스, 온라인 전통시장 특별전'도 열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고객과 중소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09 15:24:51 김서현 기자
GC셀, NK세포 대량배양 기술 특허 등록..기성품 제조 플랫폼 확보

GC셀은 자체 개발한 지지세포를 활용한 제대혈 유래 NK세포 대량배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자체 개발한 형질 전환된 T세포를 이용하여 소량의 제대혈에서 높은 활성을 가진 고순도 자연살해(NK)세포를 대량배양하는 방법이다. 형질 전환된 T세포를 지지세포로서 이용하는 방법은 지씨셀 만의 고유 기술로 2019년 출원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되었다. 이는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NK세포치료제 상용화에 필수적인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특허의 과학적인 근거가 된 연구결과는 지난 9월 국제 저명학술지인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에 실리며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 배양 방법을 통해 제조된 고순도 NK세포는 종양 세포주에 대한 살해능 및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하므로 탁월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대우 지씨셀 대표는 "지씨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09 15:24:5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이 발탁한 30대 임원들, 삼성 미래 '초격차' 이어갈 전문가

(왼쪽부터)삼성전자 소재민 상무, 박성범 상무, 김경륜 상무, 심우철 상무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9일 발탁한 30대 임원은 4명으로 2013년 이후 9년만이다. 종전까지는 조기 승진에 무게가 실렸었지만, 이번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냉혹한 현실'을 언급한 후 대대적인 쇄신 의지를 밝히면서 능력주의를 바탕으로한 '발탁' 인사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30대 임원은 반도체 설계 뿐 아니라 미래 핵심 사업인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엔지니어로 구성됐다. VD사업부 선행개발그룹 소재민 신임 상무는 1983년생으로 38세다. 삼성전자 근속연수 7년만에 상무를 달았다. 소 상무는 전북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산학부에 입학해 2014년 삼성전자 VD사업부 선행개발그룹 책임으로 입사했다. 이후 요소기술랩과 인터랙션 랩 책임, 상품전략팀과 선행개발그룹 수석으로 근무하다가 상무로 발탁됐다. 소 상무는 영상 인식과 처리 분야 기술 전문가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면내 콘텐츠 분석 툴을 개발해 화질 자동 최적화 기능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소 상무는 2018년 '실시간 상호적 혼합 현실 시스템 개발을 위한 자동 정합 및 정교한 인체 추출 기술'이라는 박사 논문을 통해 가상 체험 공간 설치 용이성과 성능 향상 문제 해결을 정리한 바 있다. DS부문 S.LSI사업부 SoC 설계팀 박성범 신임 상무도 1984년생으로 이번에 임원이 됐다. 전기전자공학 전공으로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를 졸업하고 스탠포드에서 전기공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 2012년 삼성전자 SoC 프로세서 개발팀에 입사했다. 박 상무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SAS)에서 단기주재원으로 근무한 것을 제외하면 SoC 사업부에서 IP개발과 SoC 설계팀으로 계속 근무했다.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로, CPU와 GPU 등 프로세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AMD와 공동개발 GPU 설계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 D램 설계팀 김경륜 상무는 1983년생으로, 카이스트에서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영국 스탠포드대에서 전자공학 석·박사를 받았다. 201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과 D램 설계팀에서 일했다. 김 상무는 D램 제품 코어와 아날로그 설계 전문가다. 아키텍처 및 저전력 설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D램 설계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1랩장인 심우철 신임 상무는 1982년생으로, 소재민 상무와 같이 전북과학고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해 산업공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1년 삼성전자 S/W센터 인텔리전스 컴퓨팅랩에 입사해 2014년 시큐리티 랩, 시큐리티1랩으로 이동한 후 지난해부터는 랩장으로 근무했다. 심 상무는 시큐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가다. 오픈소스내 취약점 분석 자동화와 지능형 보안위협 조기 탐지기술을 개발해 제품과 서비스 보안 수준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9 15:11:4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