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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증진 거점” 나주시 보건소 2동 본격 개소

시민의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나주시 보건소 2동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일 강인규 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2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 2동은 국비 27억원 등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입, 기존 보건소 옆 주차장 부지 면적 1478㎡(건축규모 2962㎡)에 지하 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체력증진실로 러닝머신 등 유산소·근력 운동 기구 15종과 인바디 등 체성분 및 체력측정기구 6종을 구비했다. 2층은 건강증진체험실·금연상담실·구강진료실·구강교육실·모자보건실(모유수유·유아놀이)·모바일헬스케어실·농업인재활실 등 시민의 건강 증진 욕구에 특화된 공간들로 구성됐다. 이 중 농업인 재활실은 전문 물리치료사 지도 아래 맞춤형 재활 치료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관련 의료장비 10종을 갖췄다. 농업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장기간 반복되는 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농업인과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바일헬스케어실은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 건강검진과 의사 상담 후 기기 연동을 통해 미션 부여, 인센티브 제공 등 2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층은 담당부서인 건강증진과 사무실,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등이 4층에는 조리실습실로 꾸려져 그동안 타 시설 대관을 통해 운영해왔던 영양교육·요리교실 등을 보건소에서 수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보건소 2동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발굴, 시행하고 발전시키는 건강증진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2021-12-03 15:38: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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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상위 마이스 기업들의 킨텍스 지지 표명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가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및 출자자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11월 29일, 서울시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하 잠실 마이스 복합개발사업) 공모입찰'에 2단계 사업제안서 제출을 완료했다. 잠실 마이스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의 35만 7,576㎡ 규모의 대지에 연면적 88만㎡ 이상의 시설들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시컨벤션센터 설립을 비롯해 야구장과 수영장, 스포츠 콤플렉스 및 수상 레저시설과 900실 내외의 호텔과 문화·상업시설, 초고층 업무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민간복합개발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이 결합된 총 사업비 2조 1,672억원 규모의 메가급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에는 국제도시 서울시에 코엑스의 3배나 되는 초대형 전시컨벤션센터(12만㎡) 설립이 계획되었다는 점에서 전 세계 마이스 기업들의 촉각이 집중되어 있다. 여기에 국내 유일의 10만㎡ 이상의 전시면적 운영 경험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는 킨텍스가 참여하면서 운영사 측면에서는 킨텍스가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평가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글로벌 마이스 기업들이 잇따라 킨텍스에 공식적인 협력의향을 보내고 있다. 킨텍스 측은 최근 전시기획 분야의 유명 독일 기업인 뉘른베르크 메쎄(Nurnberg Messe)에서 신규 행사 개최 및 마이스 행사 공동 개최 협력의향을 전달해왔으며, 전시컨벤션분야 세계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도 잠실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주관 행사 개최 의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제회의기획 기업(스위스 KENES Group, 캐나다 ICS 등)과 언론 기업(영국 Mash Media, 독일 TFI 등), 컨설팅 기업 등(호주 Gaining Edge)도 킨텍스의 잠실 마이스 사업 공모 참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 뉘른베르크 메쎄(Nurnberg Messe) 아시아 대표인 소냐 프라샤 (現, 인도 전시주최자협회 회장)는 "킨텍스의 잠실사업이 구체화되면 뉘른베르크 메쎄사가 한국시장에도 진출할 충분한 명분이 될 것"이라며, "잠실사업을 교두보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킨텍스와 합작해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는 "킨텍스의 글로벌 협력 주최기관들이 2023년에 개장하는 서남아 최대 전시장인 인도 뉴델리 국제컨벤션센터 운영권 확보와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입찰사업에 성공하면 전시컨벤션시설 운영과 관련해서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게 되어 서울과 대한민국이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마이스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은 공익성과 투명성이 이번 사업에 핵심이라고 말하며 공모입찰사업 참가기업 중 유일한 공공기관인 킨텍스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안서에서 킨텍스는 서울과 수도권에 흩어져 있는 전시·컨벤션 주최사와 관련 서비스 기업들에게 임대료 50% 할인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잠실로의 이전을 유도하고, 잠실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한 국내 마이스 거점을 구축한다는 공익적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스타트업 및 벤처 단계의 마이스 기업에 대해서도 창업지원을 위한 오피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킨텍스는 서울 잠실에 마이스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이들을 전시컨벤션센터의 미래 고객으로 육성하고 함께 상생해 나갈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김봉석 교수에 따르면 "마이스와 관련한 비즈니스 관광객들의 평균 지출 규모는 일반 관광객보다 많게는 3배가 넘는다"며, "전시컨벤션센터가 대한민국에 비즈니스 관광객이 찾는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가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03 15:38: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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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업인한마음대회 성료!

신안군농업인한마음대회가 지난 30일 농업경영인회 등 4개단체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4개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1월 중 농촌진흥사업 성과물 전시와 함께 풍요로운 한 해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는 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면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분야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다시 열렸다. "섬섬색색, 신안농업의 미래를 심다"란 주제로 생활개선회원들의 풍물공연과 신안농업의 비젼을 재시한 포퍼먼스로 대회의 막을 열었으며, 농업발전에 공이 큰 회원 29명은 군수상, 의장상, 유관기관장상, 도 중앙연합회장상 등 영예로운 수상을 하였다. 또한 4개단체 2천 600여명의 회원의 마음을 담아 박우량군수와 김혁성의장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홍영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하고 단합을 결속함으로써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신안 곳곳에 섬섬색색 신안농업의 미래를 심어 갈 수 있는 선도농업인으로 우뚝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 농업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국내 최대 유기농산물 생산, 밭작물 기계화, 대형농기계 공급 등 돈 되는 농업,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12-03 15:37:33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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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민간 육상골재 채취사업 지역과 상생 꾀한다

전남 함평군이 민간 육상골재 채취사업 시 장비와 자재, 인력 등을 관내에서 수급해 사업을 시행토록 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3일 "지난 11월29일 본청 회의실에서 군계획위원회(위원장 고동석 부군수) 개발분과 위원, 사업시행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함평군 군계획위원회(개발분과) 심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최근 함평군 해보·월야지역 육상골재채취장 허가 신청에 따른 골재채취사업에 대해, 비산먼지, 오탁수, 덤프트럭 과속 및 무단주차, 미복구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 반복적으로 논란이 돼 왔다. 또한 우수한 골재층이 형성되어 있는 해보·월야지역 골재채취장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어, 농지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함평군 관내와 인근 지역에 대규모 건설공사 시행에 따른 골재의 공급처가 부족하고, 품질이 우수한 함평골재의 원정 구매 등으로 수요가 꾸준해 원자재(골재) 단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군계획위원회는 민간사업자가 골재채취 사업 추진 시 장비·자재·서비스와 인력 등을 해당 골재채취 사업장 지역에서 우선 수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을 시행토록 했으며,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주민과 협약을 거치도록 했다. 군계획위원회는 이번 심의 의결을 통해 사업시행자가 관내 장비와 자재,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 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육상골재 채취사업에 있어 민관이 이처럼 협의한 사례는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앞서 군계획위원회는 사업시행자로부터 가능 여부를 확인한 이후 심의 의결을 도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관내에서 수익을 내는 민간 사업자가 해당 사업장 지역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3 15:37: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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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화엄지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남 구례군은 1일 화엄사,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화엄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김은창 소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 기관 단체는 연계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구례 화엄지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친환경 교통체계(순환차량) 도입 ▲국립공원 진입도로변 산책로 정비 ▲국립공원 내 저탄소배출차량 운행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 ▲화엄주차장 정비 등 체류형 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화엄지구 일대에서 추진되는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화엄사와 화엄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화엄사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한편, 정원문화거리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화엄권역을 하나로 엮는 사업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화엄권역이 다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앞으로 추진될 화엄지구 활성화 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03 15:37:04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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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올해 최고의 지방자치 CEO 선정

김순호 구례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한 '2021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역정책연구포럼 100회 기념사업으로 2012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지역발전과 자치경영 성과창출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최고의 자치단체장을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선발 과정이 지역정책연구 포럼 회원과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공정하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방자치 CEO는 시 도지사 1명,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1명, 30만 이하 중소도시 시장 1명, 군수 1명, 구청장 1명 등 5개 부문으로 시상하는데 김순호 군수는 군수 1명에 해당한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오산 사성암 문화재구역 경계 변경, 천은사 입장료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작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계획하여 인근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리더십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정부 공모를 통해 구례읍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870억 원과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등 183억 원의 생활SOC 예산을 확보하는 등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한 점과 전국 최초로 C형 간염 무상 검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환경을 구축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8월 유례없는 홍수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전 군민에게 군수가 직접 수해복구 일일브리핑을 하고 증빙 자료가 없어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군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손해사정 용역을 추진한 것, 대 정부 협상을 통해 항구적인 수해복구 예산 3,536억 원을 확보한 것 등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이 크게 주목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 군의회, 공직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구례의 무한한 잠재력이 군민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공군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12-03 15:36:54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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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첫날부터 기부열기 ‘후끈’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에 첫날부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2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올해 함평군은 지난해의 113% 수준인 2억9500만원을 목표 모금액으로 설정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숙자)에서 150만원, 같은 날 한 익명의 기부자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함평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함평천지로타리클럽(회장 김영철)에서 290만원의 상당의 백미(20kg) 60포 성재종합건설(주)(대표 박찬욱)에서 95만원 상당의 백미(20kg) 20포 함평읍교회(목사 박광석)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24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4억6000만원이라는 기록적인 성금을 모금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3 15:36: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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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 우수중소기업인 및 기술장 선정

광주광역시는 2021년 우수중소기업인 4명과 기술장 2명을 선정하고 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우수중소기업인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우수중소기업인은 ㈜대정 김근성 대표 ㈜세아씨엔티 윤성식 대표 ㈜대성포장산업 윤영심 대표 ㈜에스엠뿌레 홍기술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인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 및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2년간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부여된다. ㈜대정 김근성 대표는 생활가전에 사용되는 부자재 스폰지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1999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해 20년간 동일 업종만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꾸준한 경영혁신과 연구개발로 전문인력 육성, 업무효율 극대화, 품질관리 개선 등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 안정화에 기여했다. ㈜세아씨엔티 윤성식 대표는 시스템 자동화 제조 설비를 생산하며 고객중심, 기술혁신, 가치 창출, 인간 중심의 경영 방침 아래 '좋은 일터, 좋은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꾸준히 매출신장을 하고 있다. ㈜대성포장산업 윤영심 대표는 그라비아 연포장지 인쇄제품을 생산하며 내수 및 수출시장에 '식품보다 깨끗한 포장지'를 생산, 납품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 집중해왔으며, 36년간 독자적인 인쇄 기술력과 고객만족으로 수출판로를 개척해 2014년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에스엠뿌레 홍기술 대표는 신종플루, 구제역,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퇴치와 예방에 효과적인 방역용 소독기를 생산하며 수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특허를 바탕으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관공서 납품 및 세계 30여국 수출로매출액이 급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장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인 중 신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올해는 디케이㈜ 김민수 차장 ㈜유프랜드 류영곤 기술연구소장 등 2명이 선정됐다. 기술장에게는 6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디케이㈜ 김민수 차장은 11년 이상 근속하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 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기업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2017년부터는 품질분임조 지도담당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영혁신 및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유프랜드 류영곤 기술연구소장은 12년 이상 근속하며 차량 안전벨트 관련 기술 개발 활동을 해왔으며, 공정 단축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광주공고 특강 등 다양한 사내외 활동에 참여하여 기술 공유 등에 힘쓰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수상자들의 혁신적 리더십과 장인정신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을 확대하고 기술혁신을 이끌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롤모델이 되고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3 15:36: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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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1년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정책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한국판뉴딜 2.0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202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보완수립 용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정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들은 미래 농업, 교육정책, 스테이션1928 거점 정주인구 확산, 장미축제?심청어린이 대축제 차별화 전략, 기차마을 경쟁력 제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점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군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농업 임업 ▲인구정책?지역개발 ▲문화 관광 분야에서 발굴된 83개 중점과제를 구체화하여 실행률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의회와 주민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해 향후 10년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핵심 지침서로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출범한 곡성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개발, 문화관광, 농림환경, 보건복지, 산업경제 등 5개 분야에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다양한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군정 주요정책 연구개발 용역, 학술심의 자문, 군정 운영에 관한 평가 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정 주요 분야에서 나침반 역할을 해주고 계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린 제안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2021-12-03 15:36: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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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

'퍼플섬(purple island)'으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이하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2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반월·박지도를 선정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 선정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관광우수마을'은 모두 3등급으로 나뉜다. 우선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인증하는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이 있고,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개선 프로그램(Upgrade Program)', 그 다음이 '최우수관광마을 네트워크 (World Network)'이다.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이 가운데 제일 높은 등급인 '최우수관광마을(World Label)'에 선정된 것이다. 국제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에는, 세계 75개국 17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1회'라는 상징성이 매우 큰 탓에 각 대륙별, 국가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에 초대돼 '유엔 세계관광우수마을'을 직접 수상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마다 지닌 생태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살려 섬마다 독특한 컬러가 있는 섬을 만들어가고 있는, 4만 신안군민과 신안군의 노력을 유엔과 전 세계가 인정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경사"라며 "이 모든 기쁨과 영광을 반월·박지도 주민을 비롯한 신안군민께 바친다"고 밝혔다. 이번 퍼플섬의 '유엔 세계관광최우수마을' 선정은,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의 큰 기폭제 역할은 물론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관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퍼플섬을 비롯한 신안의 섬들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신흥 관광 메카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925년의 국제관광연맹(IUOTO)을 개편하여 1975년에 설립된 국제연합(UN) 전문기구로, 관광의 진흥과 개발, 관광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본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총 155개 회원국과 6개 준회원국, 400여 개 지부(민간단체·교육기관·관광협회·지역관광기관 등)가 가입되어 있다.

2021-12-03 15:35:5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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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74명 모집

여수시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희망자 174명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시청,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우체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한 달간 행정을 지원한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하루 7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수당은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7만 원이며, 만근 시 161만 원을 받는다.신청자격은 12월 9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로,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포함) 중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과 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많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모집인원 174명 중 우선대상자(82명), 일반대상자(83명), 외곽(9명)을 각각 구분해 선발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일반대상자와 외곽은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50%인 82명을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장애인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보훈?국가 유공자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자녀 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행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인턴 사업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올해 11월 여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2021-12-03 15:35:47 김용확 기자
파주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최우수상'수상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2021년도 경기도의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오른 쾌거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주택행정의 건실도 및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주택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인구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민·관 전문가들이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했는데, 파주시는 공동주택 시책추진 전반과 특수시책 추진 노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중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단지 내 맘스스테이션 설치 등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디자인계획 시책 운영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확대 시행 ▲공동주택 노인 일자리 제공 상생 협약 ▲파주시 주거 입주 맞춤형 케어 서비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감사 등 입주민 중심 특수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과 편익,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50만 파주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입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주거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15:35: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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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궁시, 우즈베키스탄과 세 번째 문화 교류

광양 궁시는 우리 전통 활과 화살에 장인의 숨결과 이야기를 담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교류 행사를 궁시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201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I'이라는 주제로 국제비엔날레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Ⅱ'라는 주제로 지역 내에서도 전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과 세 번째로 추진하는 교류전으로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Ⅲ'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12월 12일 광양궁시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프라인 전시와 가상현실 전시를 병행해 진행한다. 교류전에서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 궁시장 김기, 이수자 김철호, 전수자 양지욱과 우즈베키스탄 전통 궁시 기능장의 손길이 담긴 전통 활과 화살, 재료 등을 교환해 양국의 제작기법을 비교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작품으로는 화살에 화약통을 달아 쏘는 로켓추진 화살인 신기전을 비롯해 통아에 넣어 쏘는 애기살인 편전, 대포로 쏘는 화살 총통전 등 200여 점의 우리나라 전통 궁시 공예품이 있으며, 가상현실을 통해 활의 쓰임새별 종류 및 설명과 함께 전시품을 직접 볼 수 있다. 무형문화재 궁시장 김기 장인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이 집약된 전통 활과 화살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는 해외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오프라인 관람과 더불어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와 밴드에 접속해 VR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21-12-03 15:34:4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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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 더 이상 논란 없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쐐기’

질병관리청이 규모 확대를 이유로 추진을 늦추며 광주·전남 지역민들로부터 큰 반발을 샀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이 국면에 대전환을 맞이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2년도 정부예산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부지매입비 등 28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특히 이날 국회가 발표한 2022년도 예산안 부대의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라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한다'고 제언하고 있어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나노산업단지에 설립된다는 확실한 근거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사업규모도 4배 가까이 확대된다. 당초에는 보건복지부의 1·2차 용역에 따라 사업비 490억원, 부지 1만 3500㎡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질병관리청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면 1900억원, 3만 8000㎡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추진을 천명한 장성군은 무려 14년간 끈질긴 도전을 이어왔다.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전남 상생공약과 당선 이후 국정 100대 과제에 선정되면서부터다. 이는 2021년도 정부 예산에 센터 설립 관련 실시설계비 등의 명목으로 43억 7000만원이 반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던 센터 설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주관부서가 바뀌면서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용역 결과인 490억원 규모로는 센터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 4~10월 자체 용역을 진행했다. 사업 추진이 진척을 보이지 않자 올해 6월 유두석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은 질병관리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신속 설립을 건의했다.이후에도 장성군과 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을 10여 차례 이상 방문해 설립 추진을 촉구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은 11월 초 자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비 1900억원, 부지 3만 8000㎡, 직원 570명 조직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결국 기존에 확보했던 정부예산 43억 7000만원을 불용 처리하려 한 데 이어 2022년 예산 확보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유두석 장성군수와 5만 장성군민,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유두석 군수는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설립 장성군민 총력대응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를 질병관리청에 전달했으며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차관, 질병관리청장 등를 방문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염원하는 절박한 지역민심을 전했다. 24일 청와대 집회에서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등 4명이 삭발까지 감행하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장성군민들도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지난 22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질병관리청과 청와대 앞에서 사업비 불용 처리를 강하게 반대하는 시위를 열었다. 장성군,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장성군·전라남도·광주광역시 의회와 전남도의사회, 전남도 사회단체연합회 등 사회단체에서 성명서 발표를 이어가는 등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항의가 거셌다. 결국, 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정부예산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토지매입비 등 28억원이 반영되는 극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질병관리청의 사업비 불용이 5만 장성군민을 하나로 결집시켜 총력 대응에 나서는 촉매제가 됐으며 결과적으로는 전화위복이 됐다"며 "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와 궐기대회를 이어온 5만 장성군민을 비롯해 340만 광주·전남도민 모두가 합심해 이룩한 쾌거"고 말했다. 유두석 군수는 이어서 "5만 장성군민 여러분께 눈물로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국립심뇌혈관센터가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1-12-03 15:34:2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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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해안남중권 현안사업 협력 강화 결의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 하동에서 제19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과 경남 9개 시·군 단체장, 부단체장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6건의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7대 회장 선출(보성군수) 제5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개최지 선정(남해) (가칭)도시정원협의체 구성 참여 2022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촉구 2022 하동 세계차(茶) 엑스포 동참 또한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국립탄소저감연구소 설립 2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탄소저감연구소는 탄소 저감기술 연구개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 지원을 골자로 한 것으로서, 광양시에 설립할 것을 건의하기로 결정해 광양만권 저탄소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과 남해안권 탄소중립 가시화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2년 남중권 자치단체의 주요 행사 중 2022 하동 세계차(茶) 엑스포 2022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순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의 홍보시간을 갖고 남중권 지자체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김경호 부시장은 "그동안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영·호남 동서 화합과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주요 현안업무의 공동대응을 더욱 강화해 남중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됐다. 협의회는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 공동연구, 지역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12-03 15:33:4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