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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날 맞아 생활위기비상(飛上)금 1억으로 희망 나눈다

고양시가 설날을 맞아 고양시민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기부금 1억 원을 소상공인 등 경제적 위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생활위기비상금'으로 긴급 지원한다. '생활위기비상금'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사회복지취약시설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시에 지원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제외자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총 1억 원으로, 고양 'it′s ok 시민운동본부'를 비롯한 여러 단체·기관에서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이 시민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생활위기비상금의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월 8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서류 및 자격확인을 통해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별지급 할 계획이다.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비록 한정된 재원인 1억 원으로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지만,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고양시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간절한 뜻으로 모금된 기부금"이라며, "그 가치와 의미가 정말 소중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위기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모두 어렵다 말하면서도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고양시민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이번 생활위기비상금처럼 고양시민의 기부금이 누군가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32: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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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COP28 유치 추진전략 수립 용역'최종보고회 개최

고양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유치를 위한 '고양시 COP28유치 추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환경정책, 국제협력, 마이스산업, 관광, 녹색도시 등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이번 연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지난 3개월간 용역을 수행했다. 그리고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사국총회를 개최한 도시의 추진전략을 살펴보고, 고양시의 정책 및 행사 개최에 필요한 교통, 숙박, 관광 등 도시 인프라를 평가함으로써 시민사회의 참여와 주변 도시와의 연계를 통한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주요 정책의 발굴과 시민사회의 참여방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개최하는 제2회 고양도시포럼에서 고양시만의 환경정책과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고양시 각 분야 24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를 통해 저탄소 생활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국제협약인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이념과 지향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우리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기후위기 정책 중 대표 정책을 개발해 홍보방안까지 고려한 적극적인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국가행사로 승인함에 따라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단체와 함께 킨텍스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고양시 유치를 선언한 바 있다.

2021-02-02 15:31:51 안성기 기자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안전한 설' 위한 점검‥.노동임금 지급 등 확인

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건설노동자, 지역주민,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종합점검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2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5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설노동자 노임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 실태, 교통·강설․결빙 등 대비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설 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여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됐는지 확인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현장 주변 통행 불편을 예방하고 강설·결빙 등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힘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위법 사항 발견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기관(부서) 고발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계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맞이하고, 건설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 및 노동임금 지급 실태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이번 점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 시행 철도사업이 안전하게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2-02 15:31: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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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규제 장벽 없애 주민 편의 높인다

곡성군이 지난 2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제2회 규제개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안' 설명과 '곡성군 가스사업 허가기준 전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신설 강화규제를 심사가 진행됐다. '규제혁신 추진계획안'에는 곡성군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가 담겼다. 이번에 제출된 안건에 따르면 올해 곡성군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과 관련한 규제애로 건의과제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존 규제의 체계적 정비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가스사업 허가기준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심사 결과 일부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조례안은 고압가스판매사업 중 가연성가스, 산소, 독성가스의 용기보관실의 면적을 각 10㎡에서 각 15㎡로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의 경우 충전소로부터 보호시설까지의 안전거리를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2배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액화석유가스충전사업 추진을 위해 개인의 경우 전년도 재산세 납부실적이 10만 원 이상,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 1억원 이상의 재원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조례안 개정 이유와 필요성을 청취하고 인근 시군의 사례와 비교하면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존 규제를 왜 강화해야 되는지를 꼼꼼히 따졌고, 규제입증책임제에 따라 더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관련부서에서는 "규제가 강화된 부분에 대해 법령의 위임 범위 내에서 조례로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자의 진입장벽이 일어나지 않도록 좀 더 검토해 일부 수정하겠다"라고 답했다. 군 관계자는 "규제 혁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각종 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등록규제를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1-02-02 15:30: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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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현대重지주 회장,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2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최초로 헌액됐다. 이날 헌액식은 권오갑 회장, 한국경영학회 이영면 학회장(동국대 교수), 조동성 전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들만 현장에 함께 했다. 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을 매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오고 있으며, 역대 선정된 기업인들로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이 있다. 권오갑 회장은 197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런던지사, 학교재단 사무국장, 현대중공업스포츠 사장, 서울사무소장을 거쳐 2010년에는 현대오일뱅크 초대 사장을 지냈다. 2014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 현대오일뱅크 사장 시절부터 과감한 투자결정과 조직 문화 혁신,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했으며, 2014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그룹 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권오갑 회장은 고강도 개혁과 사업재편, 자구노력을 통해 회사를 정상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현대중공업 내 비조선 사업을 분할, 독자경영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주회사 체제 전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9년에는 한국 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결정했으며, 2020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결정을 통해 건설기계 분야에서도 글로벌 탑 티어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에도 한 획을 그었다.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시절인 2011년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사회에 기부하는 나눔운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이를 확대 재편한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을 출범, 재단 이사장으로서 기부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경영자로서 매 순간 결정을 내릴 때마다 제 개인이 아닌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원칙'을 지켰고, 그것이 지금까지 저를 지탱해준 가장 큰 힘"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명예의 전당 헌액이라는 큰 영광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영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29:55 양성운 기자
상주시, 축산 악취·분뇨 처리 위해 총력전 나선다

상주시는 축산분뇨 처리를 위해 축종별 분뇨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국·도비 등 예산 6720만원을 확보해 퇴비부숙도 이행 지원 및 축산 악취 개선사업에 나선다. 시는 퇴비부숙도(퇴비를 썩혀 익힌 정도) 기준 준수를 위해 함창읍에 마을형 퇴비사(상주시 1호)를 설치하고 퇴비 유통 전문조직 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계·장비 구입에 나서는 한편 농가의 퇴비 개별 처리 지원을 위해 스키드로드 37대와 톱밥·깔짚·퇴비부숙제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악취 저감 및 축산 분뇨처리를 위한 OH라디칼, 고액분리기, 미생물배양기, 바이오커튼,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구입을 위한 국비 등 예산도 확보했다. 또 신속한 분뇨처리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콤포스터 지원사업, 양돈분뇨적체 최소화를 위해 축산환경사업소 공공처리장의 위탁처리(정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자가 액비생산?살포(액비유통센터) 능력을 키워 비료로 살포토록 할 계획이다.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악취 측정용 ICT 장비를 25개 양돈 농가에 설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컨설팅을 강화해 악취 개선에 성과를 내기로 했다. 시는 축산과, 환경관리과, 축산 농가로 구성된 축산 악취 개선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축산 악취를 관리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역협의체를 통한 관련 부서간의 협업, 축산 농가의 개선 노력 및 개선 상황 공유로 축산 분뇨 처리 등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축산업은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축산 악취·축산 분뇨 처리 문제를 개선해 축종별로 장단기 계획을 시행해 축산 악취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수 개선 농가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운영해 환경과 조화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2-02 15:29:50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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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내 최초 샤인머스켓 당도표시 및 등급제 실시

김천시는 김천포도 중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에 대해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당도표시 및 등급제(일반, 프리미엄),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 과실공동브랜드인"김천앤"포장재를 지원받아 사용하는 생산자단체(작목반, 농협, 김천포도회 등)의 경우 올해부터 샤인머스켓 출하 시 16Brix ± 1(일반 박스) 또는 18Brix ± 1(프리미엄 박스)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만 하며, 만일의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리콜에 대해서도 생산자단체에게 직접 책임을 지도록 리콜책임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8Brix ± 1의 프리미엄 박스의 경우 농협 등을 통해 공선출하조직에 한하여 신청을 받아 제대로 된 재배 및 품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며, 이들 중 신청자에 한하여 현지심사를 거쳐 김천시장 품질인증스티커 배부?부착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프리미엄급으로 차별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에 대한 사전 홍보를 위해 읍면동별 현수막 게첨 및 스마트마을공지시스템을 통해 대대적으로 관련 내용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 26일에는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0개 지역농협 김천앤(김천시 과실공동브랜드) 포장재 담당자들과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2개 읍면동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 업무담당자들에 대해 지침시달 교육도 실시했다. 김천시는 2020년부터 개별농가 단위에서 생산자 단체(농협, 작목반 등) 단위로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대상을 변경해 왔으며,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포전매매(포장재 불법양도) 또한 신청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해 왔다. 이와 더불어 2021년부터는 김천앤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포장재 제작 및 공급업체 및 관내 유통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무단으로 김천앤 포장재를 제작, 판매, 양도 또는 유통시킴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킬 경우 상표법 위반으로 고발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또한 김천시는 2020년 김천앤(포도, 자두) 품질관리단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기준 미달 출하농업인 18농가(샤인머스켓 3농가, 자두 15농가)을 적발, 이들로부터 보조금을 환수조치 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 실시로 인해 생산자 단체의 자율적인 통제 기능만 제대로 발휘된다면 김천샤인머스켓 품질향상과 더불어 농가 수취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켓의 재배면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 관내에서도 샤인머스켓으로의 전환면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포화된 샤인머스켓 유통시장에서 김천샤인머스켓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품질관리 뿐이며, 샤인머스켓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단계에서 부터 철저한 포장관리(적정 송이관리 등)가 선행되어져야만 한다"고 강조하고, 생산자단체 및 작목반 스스로가 김천샤인머스켓에 대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회원농가에 대한 자율적인 통제를 통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품질제고를 위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총436대를 공급한 바 있으며, 2021년에도 64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1년 김천앤(포도, 자두)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0일 까지 각 읍면동(캠벨, 거봉, 샤인머스켓 16Brix ± 1 일반박스) 및 자두연합회(자두)를 통해 받을 계획이며, 특히 샤인머스켓 18Brix ± 1 프리미엄 박스의 경우 공선출하조직이 있는 농협과 포도회를 통해 직접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2-02 15:28:24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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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공룡 스포티파이, K팝 본거지 진출이 의미있는 이유

세계 최대 음원플랫폼으로 음원계의 '넷플릭스'라고도 불리는 스포티파이(Spotify)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6000만개 이상의 트랙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해 스포타파이의 강점인 개인화 기술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로 인해 국내 음원 시장 판도가 바뀔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음원 시장 특성 상 '애플뮤직'의 사례와 같이 뚜렷한 두각을 보이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는 반면, K팝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유통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관점도 있다. ◆ 음원계 '넷플릭스'?…스포티파이(Spotify)가 뭐길래 스포티파이는 200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출발한 음악 스타트업이다. 2008년부터 서비스를 론칭해 현재 한국을 포함, 93개 국가 3억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을 보유하고 있며 음악 스트리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 아이튠즈'의 아성까지 무너뜨릴 정도로 돌풍을 일으킨 회사다. 스포티파이는 발 빠르게 시장 변화에 대응해 2011년 미국시장 진출과 페이스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2년 웹 기반 플레이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 넷플릭스와 함께 대표적인 구독경제 모델로 꼽히기도 한다. 스포티파이는 2일 국내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알리며, 박상욱 매니징 디렉터를 스포티파이 코리아의 수장으로 전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국내 이용자도 스포티파이의 알고리즘형 플레이리스트인 '데일리 믹스', '신곡 레이더', '새 위클리 추천곡'을 즐길 수 있다. 구독료는 1인 요금제 '프리미엄 개인'은 월 1만900원(이하 부가세 별도)이고, 2인 요금제 '프리미엄 듀오'는 월 1만6350원이다. 가입 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모바일로 7일간 무료체험 할 수 있으며, 6월까지 구독하면 3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음원 시장 긴장 '음원 강자' 스포티파이의 국내 진출로, 음원 업계 또한 긴장하는 모양새다. 국내 음원 시장은 구독경제 형태 음원 서비스가 가장 빠르게 정착된 나라 중 하나다. 2005년 멜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디지털 음원 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됐다. 현재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데다 최근 '유튜브 뮤직'이 가세해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독보적 1위였던 멜론의 이용자 수는 598만1227명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9.5% 줄었다. 지니뮤직의 이용자 수는 303만6809명으로 같은 기간 11.9% 늘고, 플로 이용자 수는 203만7632명으로, 62.5% 증가했다. 동영상에 이어 음원 앱 시장까지 영역 확장에 나선 유튜브 뮤직 이용자 수는 164만5648명으로 약 5배 늘어 국내 사업자를 위협하는 추세다. 이에 맞서 국내 음원 사업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거나 플랫폼을 확장하는 등 '방어전'에 나서고 있다. 지니뮤직의 경우 1일 인터랙티브 라이브 음악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내용의 전략 발표를 한 바 있다. 국내 음원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음원 서비스의 경우 유행이 빨리 바뀌는 우리나라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강점이 있고 인공지능(AI) 관련 기술도 (해외 사업자와의)경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며 "선의의 경쟁을 했을 때 경쟁력이 있다. 결국 고객이 많이 쓰게 하는 역할을 누가 더 잘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韓 안착 가능할까? 스포티파이가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스포티파이가 세계적인 음원 강자고, 다양한 해외 음원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히지만 국내 소비자가 즐기는 음악은 대부분 국내 가요이기 때문이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국내 음원 유통 점유율 30%가 넘는 카카오M의 음원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 협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음악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즐겨듣는 국가별 음악은 '국내 대중음악'이 95.3%로 가장 높았다. 다소 비싼 월 이용료도 관건이다. 스포티파이의 월 이용료는 1만원 수준으로, 국내 음원사이트 한 달 이용료인 평균 8000원대~1만원대 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다.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이용 요금제는 평균 8156.46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적당하다' 보다 조금 비싸게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음원제공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이용 요금 저렴함' 요인이 평균 4.31점으로 나타나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고, 이를 기준으로 음원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 음원 서비스가 결합서비스(번들링)를 통해 영향력을 키워가는 이동통신사의 마케팅 힘이 센 만큼 스포티파이가 끼어들 틈새가 많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로 인해 스포티파이가 애플뮤직의 뒤를 잇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세계 2위 음원 스트리밍 업체 애플뮤직은 국내 점유율 1% 미만(업계 추정)으로, 뚜렷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 K팝 본거지 진출 의의…국내 아티스트 글로벌 마케팅 창구될까 그러나 스포티파이의 국내 진출은 오히려 국내 시장 자체의 성공 보다는 서비스 관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의 본거지에 진출하면서 국내 기획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녹아있다는 것.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와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레이블,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국내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가속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전 세계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은 K팝을 1800억 분 이상 스트리밍 했고, 1억2000만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국내 기획사 또한 K팝 아티스트들을 국내 음원 시장에만 매몰되지 않고 스포티파이를 '마케팅 통로'로 삼아 전세계에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스포티파이는 인디 뮤지션이나 신인 가수 음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거나 유통하는 데도 뛰어나다. 한국 신인 아티스트와 음악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레이더 코리아' 플레이리스트도 선보였다.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국장은 "K팝 자체가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뜨거운 만큼 한국 시장 자체에 상징성이 있다"며 "국내 기획사들 또한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프로모션 등 당근을 제공하면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2 15:28:21 김나인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 2021년 시민과의 대화 실시

파주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화상회의를 통해 오는 4일 탄현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021년 시민과의 온라인 대화'를 진행한다. 2021년 시민과의 대화는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한 직접 참여방식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또한 사회약자층의 의견을 반영, 수어통역사를 오는 26일 일정까지 계속 배치해 소외 없이 모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다양한 건의사항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신속히 결과를 알림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체감형 시정을 펼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순회일정은 ▲4일 탄현면(오전 10시30분), 교하동(오후 5시) ▲5일 운정3동(오후 5시) ▲17일 파주읍(오전 10시30분), 운정2동(오후 5시) ▲18일 조리읍(오후 2시), 운정1동(오후 5시) ▲19일 문산읍(오전 10시30분) ▲20일 금촌2동(오전 10시30분) ▲22일 법원읍(오후 2시) ▲23일 금촌1동(오후 5시) ▲24일 월롱면(오후 2시), 금촌3동(오후 5시)▲25일 파평면(오전 10시 30분), 적성면(오후 2시) ▲26일 광탄면(오전 10시 30분), 장단출장소(오후 2시)순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시민과의 대화가 중단돼 서면으로 139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고 115건을 시정에 반영, 추진하고 있으며 24건은 법령상의 제약 등으로 처리 불가 의견을 낸바 있다.

2021-02-02 15:27: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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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차 저출산종합계획(2021~2025년) 수립

부산시는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현상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을 위해 5개년(2021~2025년)의 '제4차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 저출산종합계획은 지난 달 정부가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연계해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관련 조사 및 연구, 시민 의견 수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실무협의 등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계획은 일을 전제로 생애를 설계하는 청년층의 욕구에 기반해 '함께 일하고 다 같이 키우는 행복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제3차 계획과 달리 목표를 '합계출산율 제고'에서 '개인 삶의 질 개선 및 성 평등한 부산 실현'으로 전환해 △첫째 출생아부터 실질적 지원 확대 △영아기 집중 지원 △돌봄 서비스 등의 공공성 강화 △청년층의 '일할·머물·기댈' 자리 지원 등 생애주기별 정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건강한 출생 ▲행복한 돌봄 ▲희망찬 청년 ▲평등한 가족문화 ▲함께 일하는 직장 ▲안심·안전한 사회 ▲추진체계라는 7개 영역별 정책과제를 수행한다. 영역별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모든 산모·영아의 '건강한 출생'을 위해 첫째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 전격 지원(2024년)하고 임신·출산 원스톱 '아가맘센터' 전 구·군 설치(2025년) 등을 추진한다. '행복한 돌봄' 영역에서는 영아기 집중투자 및 부모 직접 양육 지원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둘째 이후 자녀 출산지원금 등 비용지원을 올해까지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정부계획에 맞춰 첫째부터 모든 아이에 대해 출생 시 200만원 상당의 바우처 및 영아 수당(2022년 출생아부터 0~1세 월 30만원, 돌봄 서비스 또는 직접 육아비용으로 사용하고 2025년 월 5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지원한다. 또, 불가피하게 가정양육이 힘든 영아를 위해 어린이집 0세아 가치키움반 운영하고 입원아동 간병돌봄 신설하며 다자녀 기준도 내년부터 점진 완화할 방침이다. '희망찬 청년'을 위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사업 장기 추진 △2025년까지 행복주택 7000여 세대 공급 △신혼부부 1만 세대 전세자금 및 대출이자 지원 등으로 일할·머물·기댈 자리를 제공한다.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중소사업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올해에는 구·군 육아아빠단을 신설 운영한다. '함께 일하는 직장'을 위한 워라밸 기업육성 시스템 구축, 고용 평등 로드맵·성평등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직장 환경을 조성한다. '안심·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아동보호 전담인력을 확대하고 점차적으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저출산 대응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동남권 인구대책 협의체 및 시민정책자문단 운영, 출산기금 신규적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산 현상은 한 분야만의 해결로는 해소되기 힘들다"라며 "보다 파격적·획기적인 정책도 필요하겠지만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 특별히 집중하고 분야별 균형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우리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 제5조에 의거해 5년 주기로 저출산종합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으며 연도별 시행계획을 통해 관련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1-02-02 15:26:5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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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고, 태권도 전용 연습장 준공

첨단고가 지난 1일 태권도 전용 연습장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일 첨단고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시설지원단 관계자, 첨단고 학교장·교감·행정실장·태권도부 교사·학생·학교운영위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첨단고 본관 후면에 위치한 태권도 전용 연습장(첨단관)은 2층 건물이다. 80평 규모의 연습장과 학생 휴식공간, 편의시설 및 교사 관리실 등 맞춤형 태권도 훈련·지원 시설로 만들어 졌다. 첨단고 태권도부는 설립 이후 전용 연습장이 없어 줄곧 인근 학교 체육관을 빌려 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고, 시교육청은 태권도부 학생들의 안전 및 훈련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따라 첨단고 태권도 전용 연습장 설계 및 시공 전반에 대한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 훈련 공간으로 손색없는 깨끗하고 완성도 높은 태권도 전용 연습장이 완공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첨단고 태권도부 전용 연습장 준공을 축하한다"며 "향후 광주지역 청소년 태권도 선수 육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단고 김형철 교장은 "우리 학교 태권도부 감독,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장을 이동하며 연습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이제 멋진 훈련장을 갖게 된 만큼 선수 기량 향상 및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광주지역 초·중·고 태권도부와 연계 훈련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15:26: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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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파는 떡볶이집…HMR의 집밥화

스쿨푸드 오도독매콤짱아치 올해도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내 외식·식품 브랜드들이 시장 내 영역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HMR의 집밥화'에 나섰다. 코로나19로 내식은 일상화됐고, HMR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는 오는 2022년 국내 HMR시장의 규모가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식이 늘고 외식이 급감하자 외식·식품 기업은 생존을 위해 밑반찬부터 집밥까지 책임지고 있다. 외식용 식단을 선보이던 업계는 편리함과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제품들을 출시 중이다. 지난 연말연초 홈파티 증가로 실제 레스토랑에서 먹는 '주방장의 맛'을 똑같이 재현한 레스토랑간편식(RMR)까지 점점 세를 불려가고 있지만, RMR은 단발성 소비로 끝나기 쉽다. 결국 업계는 꾸준히 소비할 수 있는 덜 자극적이고 일상적인 반찬/한식 요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떡볶이, 순대 등 분식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스쿨푸드는 밑반찬 '오도독매콤짱아치'를 선보이고 있다. 가정간편식 시장에 처음 내놓은 오도독매콤짱아치는 기존 홀 매장에서 밑반찬으로 제공됐던 메뉴다. 독특한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이 특징인 해당 제품은 HMR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에만 5만 개 판매했다. 교촌치킨의 새로운 HMR(가정간편식) '교촌 닭가슴살 도시락' 교촌치킨은 고단백 닭가슴살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한식 반찬으로 구성된 '교촌 닭가슴살 도시락' 5종을 출시했다. '전주비빔밥&청송식 매운닭불고기'와 '매콤닭가슴살라이스&버섯불고기큐브닭가슴살' 등 저칼로리에 영양소를 다양하게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폭을 넓힌 것. 비비큐는 설 연휴를 앞두고 HMR 제품만으로 구성된 'BBQ 설 선물세트' 3종을 최근 출시했다. 치킨이 본업이지만 닭개장, 닭곰탕, 통살닭다리구이, 쫄깃닭발편육,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 닭으로 만든 한식 반찬 및 일상식 제품이 주된 구성품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건강까지 생각한 간편식 브랜드인 '더비비고'를 야심 차게 론칭했다. 단백질, 식이섬유 등은 더하고, 과한 섭취가 우려되는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은 줄인 '건강간편식'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3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저나트륨 기반 풍미보존 기술'과 '원물 전처리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을 찾는 소비 수요가 부쩍 증가하며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다"면서 "홀 매장의 메뉴만큼 높은 퀄리티의 간편식을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간편식 시장이 미래 산업 성장군으로 손꼽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이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변화하는 트렌드를 발 빠르게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02 15:25: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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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도 서비스 강소기업 지원·육성사업' 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2021년 서비스 강소기업 지원·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서비스산업 분야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분야별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다. 선정기업은 5년간 인증이 유지되고 기업맞춤형 및 자기주도성장 지원사업뿐 아니라 기업 홍보, 금융, 정보 제공, 연계사업 우대 등도 지원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요건은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MICE, 물류, ICT, 금융, 의료 분야이면서 본사가 부산이고 20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원 이상인 기업 또는 2019년도 매출액 기준 20억원 미만인 기업 중 성장·고용지표를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부산시 서비스금융과와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총 산업 중 서비스산업이 86.2%이며 종사자 수는 77.5%, 부가가치는 73.9%를 차지하는 서비스 도시"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 서비스기업을 발굴하고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2-02 15:25:2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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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통일교육을 통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

파주시가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으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파주시는 2021년 평화·통일교육을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공감 교육 분야에 ▲파주평화 아카데미 ▲평화·통일 현장체험교육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교육 분야에 ▲공직자 역량강화 ▲신규공직자 평화투어 ▲유관기관·단체 확산교육으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정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화·통일교육 협력체계구축 분야에 파주교육지원청,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및 통일교육원 경인통일센터와의 협업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교육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9년부터 파주평화 아카데미를 10회 강좌로 운영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및 평생학습관 강사 평화·통일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시민대상 평화·통일 현장체험교육 및 학생 대상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실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과 신규임용공무원 평화통일 체험교육 및 통일교육원 경인통일센터와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공감 교육은 2월 공모 절차를 통해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는 접경지역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경제고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며 "남북관계 경색국면과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남북교류협력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평화·통일 교육을 통한 평화공존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1-02-02 15:2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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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북구청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문인 광주북구청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정부의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고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착한 임대료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게 인하액의 최대 70%를 공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3월부터 소상공인협회, 전통시장, 전문거리, 상가번영회 등 주요 협회와 단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간담회, 구 홈페이지, SNS 채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의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에 주력해왔다. 특히 이달부터 임차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한 임차료 등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북구형 디딤돌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매출감소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24:3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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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노년일자리 워킹파트너 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시는 장노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퇴직한 공무원들의 근무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2021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직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민간이 대신할 수 없는 업무에 퇴직공무원을 고용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017년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노년일자리 워킹파트너'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도 우수한 실적으로 계속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재선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 이들 자문위원이 위촉된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수행기관의 전년 대비 일자리 창출 실적이 평균 35.7% 상승하고 922개의 기업을 발굴·연계하는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로 노하우플러스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인 퇴직공무원으로, 퇴직 후 10년 이내인 자이면 가능하다. 관련분야 근무경력이나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선발된 위원들의 각자 전문분야를 살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업무컨설팅,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지원, 민간기업 일자리 발굴 및 연계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회공헌이라는 취지를 살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응해 1인 위험 가구 방문 상담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퇴직공무원 선배들이 재직 시 쌓았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부산시 장노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행정사각지대 해소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2 15:24:1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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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권 예약하고 신라스테이 가자"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가 신라스테이와 함께 숙박 할인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 진에어는 4월 30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게 '신라스테이 한 달 살기' 패키지 3만원 현장 할인과 함께 진에어 기프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한 달 살기 패키지는 신라스테이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패키지다.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신라스테이 시설의 ▲14박에서 30박까지 선택 가능한 객실 1실 ▲뷔페 50% 할인권(1일 1회) 등이 포함된 쿠폰북 ▲객실에서 갈란드를 나만의 취향으로 꾸며볼 수 있는 '하하포포네숲 DIY 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기간에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누구나 해당 패키지 3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체크인 시 진에어 e티켓 하단의 할인 쿠폰을 프론트에 보여주면 된다. 앞서 진에어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와 메이필드 호텔 서울의 1박 숙박권을 한 데 묶어 판매하는 '호텔 담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호텔에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장기 호캉스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2 15:23:18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