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기자수첩]국가기간산업 '항공업'에 손 놓은 정부?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무너져 가고 있지만, 이 같은 상황에 일조했던 정부는 손 놓고 있다는 비판이다. 국내 항공사들은 지난해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점차 사면초가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이미 코로나 이전 운항했던 국적사 가운데 이스타항공은 폐업 위기 직전까지 놓였고, 신생 저비용항공사들은 제대로 항공기를 띄워보기도 전에 면허가 취소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기간산업으로 분류되는 항공업의 위기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항공업계는 현재 업계 '맏형'이라 불리는 대한항공조차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제2 국적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당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의 M&A(인수 합병)에 실패하자 대한항공에 그에 대한 수습을 떠맡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국가기간산업 항공업을 관할하는 국토교통부의 해결이 아닌, 대한항공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국책은행이자 아시아나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은 대한항공에 아시아나 인수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항공 빅딜'이 이뤄지게 됐다. 하지만 대한항공도 지난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5508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94% 대폭 줄어든 상태다. 그만큼 대한항공도 경영난으로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부터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도 결국 최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르면 이달 중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 날 전망이지만, 사실상 새 인수자를 찾기는 어려워 업계에서는 폐업 가능성까지도 보고 있다. 하지만 이스타항공 사태 관련 부실경영의 책임을 묻기 위한 이상직 무소속 의원 등 오너일가를 비롯한 경영진 대상 수사는 진행에 큰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의원 등 오너일가는 횡령, 배임 등의 혐의가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소환 조사도 받지 않았다. 한편 국토부는 2019년 3월 국내 항공시장의 과잉 공급 논란에도 LCC(저비용항공사) 3곳에 면허를 발급한 바 있다. 국가기간산업을 관할해야 할 정부가 외려 현 사태의 심각성을 더 부추긴 꼴이 됐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8 14:17:20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혼다코리아, 신형 CR-V·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강력한 모터로 시장 공략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혼다 CR-V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 앞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친환경차로 다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혼다코리아는 28일 온라인을 통해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공식 출시했다. 이들 모델은 혼다가 자랑하는 2모터 시스템을 갖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혼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 시스템으로 모터에서만 최고출력 184마력을 내며, 2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함께 215마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도심 연비는 CR-V 15.3km/ℓ, 어코드 18.0km/ℓ를 실현했다. CR-V는 4WD EX-L,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4WD EX-L은 혼다 최초 하이브리드 4륜구동인 리얼타임 AWD를 구현했다. 강인한 스타일 디자인과 회생 제동 브레이크, 하이브리드 전용 TFT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혼다 뉴 CR-V 하이브리드(왼쪽)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코리아 편의기능도 높다. 전 트림에 혼다센싱을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전좌석 열선 시트 등도 있다. 2열 풀플랫, 메모리 시트와 HUD 등도 탑재했다. 어코드도 스포티한 이미지에 혼다센싱,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후측방 위협을 알려주는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 및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을 새로 도입했다. 안전벨트 리마인더와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 편의사용도 추가했다. 가격은 CR-V가 4510만~4770만원, 어코드가 4570만원이다. 아울러 가솔린 모델인 뉴 어코드 터보도 함께 출시해 3740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혼다는 오는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80% 이상 올리는 등 국내에서도 친환경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3년 내 4개 차종을 준비 중으로, 전기차 출시도 고려중이다. 최근 들어 실적이 부진한 상황, 고객을 중심으로 한 현장 경영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모델"이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CR-V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파워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8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8 14:16:1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지난해 영업이익 8716억원…전년比 12% 감소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은 11조174억원, 영업이익은 871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SDS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은 11조174억원, 영업이익은 871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019년 대비 매출액은 2.8%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4분기는 매출 3조465억원, 영업이익 2838억원의으로 3분기 대비 각각 2.6%, 29.1%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협업·업무자동화 솔루션 도입 등 대외사업 확대에 따라 3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3743억원을 기록했다. 물류BPO 사업 매출액은 항공·해상 물류운임 상승, 연말 성수기 물동량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대비 2.4% 증가한 1조6723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및 기관들의 IT투자가 회복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IT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T) 수준진단·컨설팅 ▲차세대 ERP·SCM 등 경영시스템 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스마트팩토리 구축 ▲차세대 앤드포인트 보안 ▲협업 및 업무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 분야에서는 하이테크, 부품, 유통·이커머스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1-01-28 14:14:4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세레니끄, 올해 '퍼스트브랜드 대상' 에스테틱샵 부문 국내 1위

세레니끄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국내 에스테틱 샵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CELLENIQUE)가 28일,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국내 에스테틱샵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홈페이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매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세레니끄는 셀(Cell)과 클리닉(Clinic)이 결합된 브랜드 의미처럼 고객이 피부 고민을 근본부터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분석·진단을 실시함으로써 피부 컨디션에 따른 맞춤형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에 더해 매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홈 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선사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레니끄 고품격 프리미엄 에스테틱 서비스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인 1실, 1:1의 프라이빗 케어는 물론 완벽한 휴식을 위한 최고급 구스 다운 이불과 토퍼 매트리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코리아나 화장품의 기술력을 적용한 고기능·고함량의 에스테틱 전용 제품을 사용해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균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빨아 쓰는 해면 대신 1회용 순면 코튼과 베드 시트를 사용하는 등 위생과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객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로서 모든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로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8 14:11:4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현대위아, 협력사 '파트너스 데이'…2030년 매출 12조원 목표

현대위아가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강화를 선언하고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27일 '협력사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업체 120곳과 함께 경영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사와 공동 성장할 방법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현대위아는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과 스마트 제조·물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현대위아는 친환경차용 통합 열관리 시스템 모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미 열관리 시스템 모듈 중 일부인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될 예정이다. 수소전기자동차(FCEV)에 사용되는 공기압축기 사업에도 진출한다. 공기압축기는 수소로 전기를 만들 때 필요한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수소전기차의 필수 부품으로, 2023년 양산이 목표다. 또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 스마트 제조·물류 통합 솔루션'을 상용화한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을 '셀' 방식으로 바꿔 유연하고 신속하게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식으로, 현대차그룹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협동로봇 제품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 한편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이송로봇(AMR)과 무인주차 로봇 제품을 글로벌 전문기업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개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신사업에 맞춰 협력사가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4억원을 투자, 협력사 직원이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현대위아는 '벨류 체인(가치사슬) 동반자'로 공동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 임직원이 생산의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성과공유제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의 아이디어로 실익을 거둘 때는 최대한 배분키로 했다. 현대위아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에도 나선다. 현대위아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를 지속해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총 680억원에 달하는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직접적으로 돕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생존의 방식"이라며 "함께 친환경 부품·제조 시장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14:11: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시스템·SK텔레콤·현대차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 가속화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이추진하는 UAM 버티허브 구축 조감도. 극심한 도시 교통 혼잡의 대안으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이 급부상 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기술 경쟁과 함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UAM은 수직 이착륙 비행체를 수단으로 하는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말한다. 별도의 활주로가 없어도 운행이 가능하며 자동차로 1시간 이동해야하는 거리를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그룹과 SK텔레콤,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야별 핵심 플레이어와 손을 잡는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한국교통연구원과 지난 27일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4개사는 UAM 기체개발, UAM 이·착륙 터미널인 버티포트 인프라, 운항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지난 2019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UAM 시장에 진출, 에어택시 기체인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개발 중인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과 항행·관제 부문의 ICT 솔루션을 개발한다. 한화시스템의 독보적인 센서·레이다·항공전자 기술과 저소음·고효율의 최적 속도를 내는 틸트로터 기술이 적용되는 '버터플라이'는 100% 전기로 구동돼 친환경적이며, 활주로가 필요없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타입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부터),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경영부원장이 지난 27일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도심 상공의 항행·관제 솔루션, 기존 교통체계 연동 시스템 등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도 구축한다. 지난해 7월 한국공항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기체·항행교통 기술 및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는 UAM 이착륙장(Vertiport)의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 분야를, SK텔레콤은 모빌리티 플랫폼과 미래 항공교통 통신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며, 한국교통연구원은 UAM 서비스 수요예측 및 대중수용성 등을 연구하여 국내 UAM 시장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UAM 사업모델 구체화를 위해 ▲버티포트 유형연구 및 구축 ▲UAM 안전운항을 위한 항로운항·감시 및 통합관제 모델 개발 ▲UAM 상공 통신망, 지상-항공연계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UAM 대중수요 예측·최적 노선 설계·비용 도출 ▲UAM 제반기술 국내외 표준화 및 규격화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국내외 시장 선도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주관 'UAM 팀코리아'의 산·학·연 대표 업체인 이들은 자체 실증 테스트 및 시나리오 설계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은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 개발·운항 서비스·인프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선도기업들과 전방위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4각 협력체계가 만들어나갈 한국의 UAM 사업모델과 생태계가 글로벌 UAM 시장 선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도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열린 CES 2021에는 불참했으나 현대차그룹은 NASA로부터 2019년 영입한 신재원 현대차 사장을 필두로 UAM 산업 진출을 위한 포석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UAM은 현대차그룹이 완성차 제조 중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류션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CES 2020에서 우버와 협력해 UAM의 미래상인 콘셉트 모델 'S-A1'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영국 모빌리티기업인 '얼반 에어포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UAM 인프라 개발에 합의했으며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와 코번트리 등 도시들과 관련 연구를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최근에는 eVTOL을 물류, 여객에 각각 2026년, 2028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현대차가 지상에 이어 항공 모빌리티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무거운 물류를 탑재하고 중장거리 비행을 하는 기체용 대형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드론 비행을 통해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에서 주관한 70km 거리의 섬과 섬 사이 긴급구호 의료품 배송에 성공했고 지난 2월에는 르완다 아프리카 드론 포럼에서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DS30을 아프리카 대륙에 선보인 바 있다.

2021-01-28 14:09:4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GS25,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 나서…대표 상품 파격 행사

고객이 GS25에서 1+1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GS25 편의점 GS25가 설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 잡기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대표 상품 142종으로 긴급 구성한 파격 행사를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GS25가 매월 진행되는 1200여종의 정기 행사 외 각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으로 구성한 파격 행사를 추가로 마련한 것. 142종의 파격 행사 상품 중 ▲유어스할리스콜드브루 ▲오뚜기열라면소컵 ▲호두마루홈5500 ▲하리보해피그레이프 ▲릴리프일회용마스크6입 등 96종의 상품은 1+1 행사로 운영되고 ▲세척사과1입 ▲필리핀바나나5~6입 ▲CJ햇반 30입세트 ▲비비고왕교자 ▲초코홈런볼 등 46종의 상품은 초특가 또는 2+1 행사로 운영된다. 2월 15일부터는 수제맥주 전 상품을 대상으로 4캔 1만원 행사가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과 해외 여행객의 쇼핑 편의 확대를 위한 행사도 강화된다. GS25는 지난 14일부터 동참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를 K-푸드 중심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돼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기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떡볶이, 김, 식혜, 김치 등 K-푸드로 구성된 75종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해주는 행사를 2월 한달 간 진행키로 한 것. GS25는 K-푸드를 중점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 확대 및 소비 촉진에 주력할 계획이며 1만5천여 오프라인 매장과 모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승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와 함께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동참중인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는 2월11일부터 17일까지 여권을 제시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8 14:08: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루다' 사태로 AI 윤리 중요성 커진 가운데 AI 윤리 전문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출범

최근 인공지능(AI) 챗봇인 '이루다' 사태로 AI 윤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AI 윤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회가 등장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KSAIE, The Korean Society for Artificial Intelligence Ethics)는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학회는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윤리적 이슈를 학문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의 순기능을 증진해 사회의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학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에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를, 부회장으로 김종욱 동아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학회 관계자는 "최근 중요성이 커진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쟁점에 대해 이론적 학문적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련 전문 분야와 협력해 함께 연구하는 학문적인 공동체로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 바람직한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육과 훈련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것"이라며 "한국의 환경에 합당한 인공지능윤리 지침 개발과 확산을 통해 적절한 AI 윤리 정책 개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에서 AI 윤리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학회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AI 윤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3월 출범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와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사업, 공동 교육사업, AI 윤리 커리큘럼 개발,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회는 또 출범과 함께 지난 22일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관계자는 "이루다 이슈로 AI 윤리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이날 AI 윤리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주된 논의가 있었다"며 "서울교대 대학원에 재직 중인 선생님들이 데이터 윤리를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용 교육내용 개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조만간 초·중·고 등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시행하는데, 앞으로 이들 세대들이 AI 시대를 책임지는 만큼 코딩 교육과 함께 AI 윤리교육이 함께 시행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는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는 AI 윤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이 시기에 AI 윤리에 관련 우리 사회의 미래 지향적 토대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심학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1-28 14:06:0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임직원 대상 비대면 소통 강화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 임수빈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6일 고려저축은행 대리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경영 3년차에 접어든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임직원과 온라인을 통한 소통 강화에 나선다. 28일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그룹 금융계열사 가운데 부산에 본점을 둔 고려저축은행 대리급 이하 직원과 온라인 화상 회의시스템으로 실시간 간담회를 열었다. 이를 주관한 임수빈 위원회 위원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최소 인력으로 구성해 가벼운 주제부터 정도경영 정착을 위한 개선사항까지 폭넓게 소통했다. 지난해의 경우 위원회는 비대면으로 11차례에 걸쳐 재택근무자와 콜센터 상담사, 건물관리 기사, 구내식당 영양사, 조리실장 등 현장 직원과 소통했다. 협력업체를 포함해 외부 고객 담당자와도 소규모 화상 워크숍을 열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임수빈 위원장은 최근 2회분으로 제작해 임직원에게 전파한 온라인 영상시리즈 '정도경영 온(ON)'에서 올해 추진 과제인 '자기 할 일 제대로 하는 정도경영'을 설명하며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정도경영의 원칙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직문화를 쇄신하려면 일선 직원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화상회의 등으로 많은 임직원에게 찾아가는 소통 전도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도경영위원회는 올해도 비대면 화상 간담회를 지속하는 동시에 과장급 이하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해 참신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2021-01-28 14:05: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퓨젠바이오 "2021년,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본격 산업화 원년"

퓨젠바이오 전라북도 익산 공장 미생물 플랫폼 바이오 기업 퓨젠바이오가 K-바이오를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를 글로벌 항당뇨 신소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2021년 뉴 비전 실현을 위해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배양 시설 증대 ▲항당뇨 건강기능식품 '세포나'와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 브랜드 강화 ▲'클렙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코스닥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이하 세리포리아)는 버섯의 일종인 잔나비불로초에 기생하는 미생물 균주로 퓨젠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식의약 목적의 세리포리아 인공 배양을 성공시키며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리포리아의 면역기능 조절효과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하며 차별화된 면역대사 조절 기전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가진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과 면역 개선 효능 등을 바탕으로 연내 미국 식품의약품(FDA)의 신규 건강식품원료(NDI) 인증 취득과 함께 세리포리아를 주원료로 한 항당뇨 건강기능식품 '세포나'와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의 생산 확대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세리포리아에서 발굴된 이차대사물질에서 유래한 신약 후보 물질의 심화 기전 연구를 통해 혁신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한 대량 생산 공정을 도입했다. 퓨젠바이오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바이오 플랜트에 기존 배양기의 10배에 달하는 균주 배양기 공정 개발을 완료해 생산력을 제고했으며 빠르면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정된 공급량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 익산공장은 품질관리를 비롯한 생산 전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충족시킨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인증 생산시설이다. 퓨젠바이오의 탄탄한 액상배양 기술 역량과 노하우에 생산 효율성이 더해지며 국내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퓨젠바이오의 세리포리아 액상배양 기술은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퓨젠바이오는 국내 시장에서 세포나와 세포랩의 브랜드 강화에 힘쓰며 고객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리포리아의 이차대사물질이자 바이오 화장품 원료 클렙스(CLEPS)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퓨젠바이오는 상반기 중 자사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을 통해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며 다수의 국내 브랜드에 클렙스 원료 공급으로 화장품 생산에 돌입한다. 클렙스를 기본으로 한 추가 원료 개발도 착수, 실행 중에 있다. 퓨젠바이오 김윤수 대표는 "2021년은 차별화된 효능으로 당뇨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난 10년간의 연구 결실을 인정받은 세리포리아가 당뇨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공급량 확대 및 브랜드 강화로 세리포리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신소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도약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14:05:3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SDI, 최초 연간 매출 '11조원' 돌파…분기 매출도 '사상 최대'

삼성SDI 기흥사업장. 삼성SDI가 사상 최대 연간 매출과 함께, 두 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삼성SDI는 28일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1조2948억원, 영업이익 67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31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조974억원, 영업이익 4622억원에서 각각 11.9%, 45.2%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4024억원에서 56.8% 늘었다. 삼성SDI는 처음으로 연간 매출 11조원을 넘게 됐다. 삼성SDI는 4분기 기준 매출 3조2514억원, 영업이익 246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19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조8209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에서 각각 15.3%, 1124.9% 증가한 것이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331억원에서 흑자전환 했다. 이를 통해 삼성SDI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도 기록하게 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 4분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6292억원, 영업이익 1170억원을 나타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하고, -1051억원에서 흑자전환 했다. 또한 전자재료사업 부문은 매출 6222억원, 영업이익 1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3.2% 늘었다. 삼성SDI는 4분기 실적 관련 "자동차전지는 하반기 유럽 전기차 보조금 상향 등 친환경 정책의 영향을 받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며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미주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소형전지는 파우치전지 판매 감소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광필름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반도체 소재도 고객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면서도 "하지만 OLED 소재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향으로의 공급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동차전지를 비롯해 ESS, 소형전지, 반도체·OLED 소재 시장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전지 시장은 유럽, 미국, 중국의 친환경 정책 아래 지난해 대비 약 80% 성장한 236GWh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SS 시장도 수요가 확대돼 전년 대비 57% 성장한 29.8GWh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자재료는 반도체 및 OLED 소재 중심으로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 웨이퍼 투입량 증가로 공정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디스플레이 소재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OLED 패널 채용 확대로 OLED 소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8 14:05:04 김수지 기자
유통업계, 설 앞두고 택배파업에 배송 차질 우려

전국택배노조가 29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면서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류량이 급증한 가운데, 택배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배송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전국택배노조는 2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의사결정기구인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우체국, 한진, 롯데택배 등의 조합원 5500여명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는 전국 택배기사의 약 10% 규모다. 자체 배송망이 갖춰진 대기업 온라인몰과 쿠팡을 제외한 이커머스 업계는 대응에 분주한 모습이다.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오픈마켓 위주의 이커머스의 경우 플랫폼에 입점한 셀러(판매자)들이 직접 택배사를 선정해 배송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커머스 기업이 직접 배송 문제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다만, 택배 파업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판매자들에게도 정상운영하는 택배사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물류량이 증가해 판매자 대상으로 '설 성수기 기간에 구매 상품이 지연배송 될 수 있음을 고객에게 안내하라'고 공지했다"며 "개별 판매자들이 직접 택배사를 선정해 이용하기 때문에 직접 배송 문제에 관여하진 않지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대응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통업계는 총파업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이다. 택배사 측은 긴급 인력 투입으로 택배 대란을 막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설이나 추석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택배물량이 늘기 때문에 증차·증원운영해왔다. 한편 택배노조가 노사정 합의를 깨고 파업을 택한 주요 원인으로 택배 노동자 과로사를 꼽는다. 지난해 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산업재해로 숨진 택배 근로자도 급증했다. 택배노조는 택배사와의 사회적 합의 이후에도 작업 현장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1-01-28 14:01: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 가격 재건축·역세권이 주도…전세는 매물누적

서울아파트 전경/뉴시스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이 재건축,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세가격은 매물누적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1월 4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9%, 전세가격은 0.23% 상승했다. 서울은 매매가격이 0.09% 상승했다. 저금리 유동성 및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매수심리 높아지는 가운데,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는 분석이다. 강북권의 경우 마포구는 성산·아현·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3% 올랐으며 동대문구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과 장안동 구축 위주로 0.12% 상승했다. 강남권의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인기 단지 및 방이동 재건축 위주로 0.14% 올랐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재건축 및 대치·역삼동 위주로 0.11% 상승했으며 서초구는 반포동 재건축 위주로 0.09%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매수세는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전세가격은 0.12% 올랐다. 역세권 및 학군 지역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가격 상승폭 높았던 일부 지역은 매물 누적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강북권의 용산구는 0.16%, 성북구는 거주환경 양호한 길음뉴타운 및 종암·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0.16% 올랐다. 0.15% 오른 노원구는 상계·월계동 구축 단지와 교육환경 양호한 중계동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가 잠실·거여동 위주로 0.15% 오르며 전세가격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학군 및 교통 우수한 도곡·수서동 위주로 0.14% 올랐다. 서초구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잠원·방배동 위주로 0.08% 상승했으나, 매물누적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1-28 14:01:0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올해 전략도 '초격차' 중심…'의미있는' M&A 나선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올해에는 전 사업부문 '초격차'를 통해 실적 개선을 가속화한다. 대규모 M&A와 투자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컨퍼런스콜에서 4세대 10나노(1a) D램을 올해 양산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1a D램은 멀티스텝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다. 미국 마이크론이 양산에 돌입한 1a D램보다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기본적인 개발은 일찌감치 마무리된 상태, 양산을 위한 일부 개발만을 남겨놓고 있다. 차세대 낸드플래시인 7세대 V낸드 양산도 공식화했다. 단수로는 타사보다 다소 늦었지만, 처음으로 더블 스택을 적용해 추후 격차를 더 크게 늘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도 파운드리 5나노 공정과 8나노 HPC칩 양산 확대와 함께 3나노 등 차세대 공정 개발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통합칩(SoC)와 카메라이미지센서 등도 주요 먹거리로 꼽았다. 삼성전자 네오 QLED TV. /삼성전자 반도체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5G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회복, 플래그십 스마트폰 경쟁 등으로 업황 회복을 예상했다. 다만 달러 약세와 신규 팹 초기 비용 지속, 글로벌 정세에 따른 불확실성 등은 악재로 봤다. 수요가 늘긴 하겠지만 긍정적일지는 알 수 없다며 '슈퍼사이클' 기대에는 다소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기술력을 위기 극복 핵심 열쇠로 봤다. 폴더블 등 혁신 제품 시장 성장에 대비 완성도와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QD 디스플레이를 적기에 개발해 프리미엄 시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것. 올해 OLED 수요 증가 등으로 가동률 제고 등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했다. IM부문도 마찬가지다. 일찌감치 플래그십인 갤럭시 S21을 출시한데 이어, 갤럭시Z폴드와 플립 등 폴더블 카테고리 대중화를 추진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5G 기반 중저가 제품도 출시를 이어가며, 글로벌 파트너 협력으로 생태계를 강화하고 원가구조를 개선하는 등 수익성 개선 노력도 병행한다. 네트워크 부문에서도 국내외 5G 상용화에 대응하며 신규 사업 확대 추진 및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공략도 지속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업로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영상. /삼성디스플레이 TV도 초격차를 시작한다. 앞서 선보인 미니LED TV '네오 QLED'와 마이크로 LED가 주인공.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전분기 대비 수요가 줄어들겠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으로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 실적을 전망했다. 생활가전은 선진시장에서 수요 지속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프리미엄 제품인 비스포크 플랫폼 확대와 마케팅 강화 등도 예고했다. 아울러 투자 확대와 대규모 M&A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금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M&A를 통해 경영 부담을 덜어내겠다는 것. 전략적 투자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미국 오스틴 팹 추가 투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8 13:59:3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적용 사례 마련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에 대한 적용 사례를 마련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는 지난 2019년부터 자산규모에 따라 ▲2조원 이상(2019년) ▲2조원~5000억원(2020년) ▲5000억원~1000억원(2022년) ▲1000억원 미만(2023년) 등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과 외부감사인은 적용 사례를 참고해 '검토'에서 '감사'로 인증 절차가 강화된 회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 생성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과 한공회는 지난 2019년 회사의 문서화 및 평가 및 통제 테스트 등에 대한 적용 사례 36건을 마련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공개안에는 신규 주제로 'IT 관련' 및 '감사보고서 발행' 이슈 등을 추가하고, 실무 적용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한 사례 보완 등 21건을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자산손상 관련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이슈 등도 포함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적용 사례는 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13:57:5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지난해 실적 반등 성공…ESG 경영 기반도 마련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삼성전자 깃발./뉴시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똑똑한' 경영으로 실적을 반등시키는데 성공했다. 지속가능경영에도 물꼬를 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액 236조8100억원에 영업이익 35조99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4분기에는 61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230조4000억원) 2.8%, 영업이익(27조7700억원) 29.6% 증가한 수치다. 역대 최대치였던 2018년(매출액 243조77억원, 영업이익 68조8900억원)보다는 못미쳤지만, 코로나19와 달러화 약세 등 부정적인 조건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하며 성장 물꼬를 텄다는 평가다. 시설 투자는 약 38조5000억원으로, 반도체에 32조9000억원, 디스플레이에 3조9000억원을 썼다. 메모리 부문에서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와 파운드리 부문에서 EUV 5나노 공정 등 증설 투자를 확대했고, 디스플레이도 QD 생산능력과 중소형 신기술 공정 확대로 초격차 발판을 마련했다. EUV 공정으로 만든 1x D램. /삼성전자 실적 개선 주역은 이번에도 반도체다. DS부문 매출액이 103조400억원, 영업이익이 21조1200억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매출액 95조5200억원, 영업이익 15조5800억원) 대비 각각 8.2%, 35.6% 늘었다. 4분기를 기준으로는 모바일 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신규 GPU 출시 등으로 D램과 낸드, 파운드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달러화 약세, 서버 시장에서는 상반기 데이터센터 구매 확대에 따른 수요 약세 등으로 수익률은 다소 줄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4분기 매출액 9조9600억원에 영업이익 1조75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시장 개선과 5G 증가 등에 중소형 디스플레이 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비대면 서비스에 따른 패널 가격 상승 효과도 누렸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전자 IM부문은 실속을 챙겼다. 매출액이 99조5900억원으로 전년(107조2700억원) 대비 감소한 대신, 영업이익이 11조4700억원으로 전년(9조2700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4분기에는 매출액 22조3400억원에 영업이익 2조4200억원으로 전년보다는 줄었지만 전분기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쟁 심화와 마케팅비용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부품 표준화 등 원가 구조 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률은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네트워크사업도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실적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CE부문은 코로나19 등 악재속에서도 미리 준비해온 마케팅 전략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매출액 48조1700억원에 영업이익 3조56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36.4% 성장했다. 코로나19에도 지속 강화해온 비대면 판매 경쟁력으로 성수기 수요에 선제 대응한 덕분이다. QLED TV와 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고, 생활가전도 시장 개선과 비스포크 등 인기로 판매를 확대했다. 지역별 탄력적인 프로모션으로 수익성도 개선했다. 다만 성수기 경쟁 심화와 원가 상승 영향 등에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둔화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실적 개선뿐 아니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CFO 주관으로,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CEO 직속 지속가능경영 추진센터로 격상하고 사업부 단위에도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설립했다. 앞으로도 ESG 대응 강화를 지속해 경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8 13:53:2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위니아딤채,8종 컬러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출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도 예쁜 에어컨을 내놨다. 위니아딤채는 28일 2021년형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 8종을 출시했다.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인테리어 취향과 컬러 마케팅을 접목해 파격적인 컬러를 입혔다. 고객 선호도에 따라 해외 유명 휴양지를 모티브한 8가지 컬러를 마련했다. 웨이브 바람창은 파도를 본따 만들어 감성적으로도 시원함을 구현했다. '쿨샤워' 기능은 간접풍으로 효율적인 냉방 뿐 아니라 제습까지 구현했다. 순한 바람을 제공하는 아기모드와 라이팅 온오프, 음소거와 리모컨 잠금 등 아기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마련했다. 스마트 기능도 높였다. '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은 운전 시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내부 에어컨 건조 시간을 설정해주며 곰팡이와 악취를 자동 건조한다. 와이파이 모듈 별도 구매 후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SK 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이용하면 음성으로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냉방면적은 17평형이다. 출하가는 200만원대로 위니아e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을 못가는 고객에게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와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 감성을 터치하는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춰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과 디자인적인 가치를 담아 대한민국 종합가전 3사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8 13:53: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네트웍스, SK매직·타이어픽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을 수상한 SK매직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고객에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확인했다. SK네트웍스는 28일 열린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투자사 SK매직과 타이어픽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각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다.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기업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가전, 소비 내구재, 서비스 분야 등의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타이어픽. /SK네트웍스 SK매직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 '올클린 공기청정기'로 지난해에 이어 정수기, 공기청정기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와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각각 월 1만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타이어픽은 국내 최초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및 배터리 규격 조회 서비스를 도입해 온라인을 통한 타이어·배터리 주문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용자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 중심 사이트 구성으로 온라인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SK네트웍스는 SK매직, SK렌터카 등 투자사와 함께 각 사업부서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더하는 동시에, 감성과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매직 등의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28 13:53:2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오렌지라이프와 결합 새 가치 만들 것"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오렌지라이프와 함께 진행한 '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임본부장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한생명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오렌지라이프와의 통합을 위한 임원들의 역할에 대해 당부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양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이프(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신한라이프의 업무 그룹별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통합사의 새로운 가치 구현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그룹장들은 ▲일류 보험사를 향한 NewLife 성장동력 확보 ▲보험사업의 정교한 관리 및 혁신적 변화 지원 ▲디지털경쟁력 강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신기술 기반의 혁신 추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영업지원 강화 및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FC채널의 지속성장 도모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 참석 임본부장들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과 의견을 쏟아내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임본부장들은 고객·임직원·회사·그룹 등을 주제로 신한라이프의 비전에 맞게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조별 토론을 벌이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7월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한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핵심만 보존하고 변화를 도모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실질적인 한 회사(one firm)로 구동하기 위해선 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체 직원들에 변화의 물결이 확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변화관리를 해줄 것"을 임본부장들에게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8 13:46:2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