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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업 기술평가에 인공지능 전면 도입

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 'AIRATE' 개발 완료…1월부터 적용 기술보증기금이 기술평가에 인공지능(AI)을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기보는 그동안 운용되던 기술평가모형(KTRS)에 대한 전면적안 진단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신기술평가시스템인 'AIRATE' 개발을 끝내고 1월부터 기술평가업무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AI 기술의 금융 적용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토대로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AI에 학습시켜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개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등급모형에 AI 알고리즘을 기술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업무에 적용했다. 신기술평가시스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 'AIRATE'는 전문가와 AI가 상호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콜라보레이션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보의 AIRATE는 모형의 예측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AI 알고리즘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형 대비 기술사업 성장가능성은 6%, 기술사업 위험가능성은 12% 이상 좋아지는 등 전체적으로 9% 이상 향상됐다. 기보 관계자는 "그동안은 성장잠재력이 높아도 재무가 취약한 초기 스타트업, 벤처기업은 초기 창업자금 이외의 추가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선 기술성과 사업성만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재무가 취약하더라도 충분한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존의 금융 소외 기술중소기업에 대해 한층 더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기술사업평가등급뿐만 아니라 기술사업성장등급, 기술사업위험등급의 구분 활용이 가능해져 이들 등급을 독립적으로 산출, 다양하게 결합한 상품을 설계할 수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술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AI모형은 정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지만 AIRATE는 전문가와 인공지능의 협력 평가체계를 구현해 정확성만 추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모형의 쏠림 현상도 해결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신기술평가시스템은 기술평가에 AI기법을 본격 도입한 국내외 최초 사례이며, 전문가의 통찰력과 안정성, AI의 정확성이 상호 협력하는 콜라보레이션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기술평가 업무 중심체계 확립과 신뢰성·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평가업무체계를 한층 강화해 경쟁기관의 패스트팔로워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0 09:3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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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전국 공모전 9개 상 휩쓸어

'제13회 공간디자인 대전' 인테리어 코디네이션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이성호·이희연·김서우 작품/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학생 19명이 전국 규모 인테리어·가구 디자인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9개의 수상작을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20일 가톨릭대에 따르면, 국내 대표 인테리어 공모전으로 꼽히는 '제13회 공간디자인 대전'에서 소비자주거학과 학생들이 6관왕을 석권했다. 인테리어 코디네이션 부문에서 우수상(이성호·이희연·김서우)과 장려상(백민혁 외 1명)을 각각 1개씩 수상했으며, 인테리어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도 3개의 특선(강다애·노윤채·신은혜, 이승주·박지현·장유림, 서영은·한이슬·정현우)과 1개의 입선(김민지·이규민·최상규)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국실내디자인학회에서 주최한 '2020 KIID 주제 공모전'에서는 김민지·이연·최하연 팀이 작품 '빛, 기억을 담다'로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H에서 진행한 '공동주택 언택트(Untact) 공동체 활동 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서영은·최하연 팀이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세대 통합 공동 정원 가꾸기를 제안해 아이디어 부문의 최고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초구에서 진행한 '어번캔버스 청년 벤치 공모전'에서는 서영은·정희주·최하연 팀이 팬데믹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동시에 고려한 벤치를 디자인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금 소비자주거학과장 교수는 "현장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쌓은 디자인 역량과 지식을 바탕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학생들이 여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와 함께 72.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걸맞은 주거환경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0 09:22: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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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퓨쳐라, 상호 지분 투자, 기업 공동 육성키로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와 스사트업 스튜디오인 퓨쳐라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 분야와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퓨처플레이와 퓨쳐라는 상호 지분 투자를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퓨쳐라는 이번 상호 투자를 포함해 퓨처플레이, 존스앤로켓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퓨쳐라는 '마이뮤직테이스트'의 공동창업자인 신우섭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 스튜디오다. 퓨쳐라는 마이뮤직테이스트 운영과 엔젤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퓨쳐라의 스타트업 스튜디오로 분사한 기업으로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연결 플랫폼 '오프오티디', 커스터마이징 축산 서비스 피그업, 뷰티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트리밍 뷰티 브랜드 에이씨씨캠프 등이 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란 투자자가 창업자를 내부로 영입해 전략적 성장 지원 후 분사시키는 형태의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컴퍼니 빌더'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기업 육성을 위한 '팀플레이'를 위해 컴퍼니빌더 간의 연합체를 구성, 새로운 기업의 탄생을 빠르게 성장시키며 함께 미래를 선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기술'과 '문화'라는 양극점의 전문성을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최근 산업 영역의 경계가 무너지며 새로운 영역의 스타트업이 탄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특히 K-컬처로 상징되는 문화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한 강점을 가지는 기업이 탄생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양사의 스타트업 스튜디오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업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20 09:21: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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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공룡 넷플릭스, 전세계 가입자 2억명 돌파

넷플릭스 CI.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2억명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OTT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20일 유료 구독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약 850만명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2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가입자 1억명을 넘어선 이후 3년여만이다. 아시아 태평양(APAC)의 경우 지난 4분기 동안 930만명의 유료 구독 가구 순증을 이끌어냈다. 이는 1490만명의 유료 구독 가구 순증을 기록한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에 이어 두 번째로 성장세가 큰 지역이다. 이에 힘임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50억 달러(한화 약 27조5625억원), 영업 이익은 76% 증가한 46억 달러(약 5조715억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국 및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 또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가 한국 창작자들과 제작한 '스위트홈'은 작품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22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5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 콘텐츠에 약 770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관련 업무를 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법인인 '넷플릭스 엔터테인먼트 Ltd'를 설립하기도 했다. 올 초에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한 장기적인 제작 기반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 및 연천군 두 곳에 위치한 콘텐츠 스튜디오와 다년간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0 09:21: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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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네이버웹툰과 시너지 기대

네이버가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다. /네이버 네이버가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인수를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분야 선두기업으로 도약한다. 네이버는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인수 건이 결의됐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약 6억여 달러에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한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분야에서 각각 세계 1위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 왓패드는 매월 90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230억분을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셜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다. '애프터' 등 1500여 편의 작품이 출판과 영상물로 제작된 바 있다. 네이버웹툰의 월 사용자 수는 7200만 명으로, 네이버는 네이버웹툰과 왓패드를 통해 약 1억6000만명(양사 월간 순 사용자 수 단순 합산) 이상의 사용자를 가진 글로벌 최대의 스토리텔링 플랫폼 사업자가 된다. 네이버는 ▲북미, 유럽 등 다양한 문화권에 있는 9000만명의 왓패드 사용자 기반과 ▲500만명의 창작자들이 남긴 10억편에 달하는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게 됐다. 또, 네이버웹툰이 그동안 쌓은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해 왓패드의 플랫폼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도 가능하다. 네이버웹툰은 2013년 유료보기, 광고, IP 비즈니스로 이어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2014년 영어, 중국어 등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웹툰 콘텐츠를 글로벌 산업으로 끌어올렸다. 왓패드가 북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자를 보유한 만큼 웹툰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할 경우, 웹소설 역시 더 공고한 창작 생태계를 갖추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근간 콘텐츠로의 성장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왓패드에서 검증된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할 수 있어, 웹툰 콘텐츠 강화도 가능하다. 특히, 왓패드 사용자의 80%가 Z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Z세대에게 검증된 원천 콘텐츠를 네이버웹툰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 왓패드는 글로벌 영상 사업을 전개하는 왓패드 스튜디오도 보유하고 있어 네이버웹툰의 스튜디오N 등과 함께, 네이버웹툰과 왓패드의 원천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영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왓패드를 통해 한층 더 다양한 글로벌 스토리텔링 IP를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왓패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기존에 네이버웹툰 갖고 있는 IP의 다각화 역량이 강화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내에 한국, 미국, 캐나다 등 관련 기관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1-01-20 09:02: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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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ESG 경영 행보로 친환경 사업 투자 나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언한 SK건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본격적인 친환경 사업 투자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 김충원 LX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참석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에코펀드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추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ESG 투자를 선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친환경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친환경 사업 추진 관련 금융지원 ▲기존 친환경 기업의 사업 활성화 지원 등이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기술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 기술혁신기업들을 직접 발굴해 친환경 기업으로 리포지셔닝 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을 발빠르게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과의 오또(OTO)가 더욱 강화되고 친환경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신설조직인 오또센터를 통해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0 09:02: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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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금융]⑥김지완 BNK금융 회장 "투자전문금융사 전환"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바라보는 BNK금융의 미래상은 '투자전문금융사'다. 변화가 일상이 되어버린 금융산업 내에서 미래의 성장을 위해 기존 은행업을 대체해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사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것.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일반적인 상업은행 업무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며 "앞으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사로 과감히 탈바꿈해야만 100년 금융그룹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변해야 통하고 오래간다" 새해에도 금융그룹의 생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네이버·카카오로 대표되는 이른바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절대적인 강자라는 말도 옛말이 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은행 부문에서도 큰 이익을 내기 힘든 구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지방금융지주 가운데 맏형이라 불리는 BNK금융도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 회장은 올해의 그룹 경영 화두로 '변즉통구(變則通久)'를 내걸었다. '변해야 통하고 오래간다'는 뜻으로 임직원에게 변화를 통해 100년 그룹으로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김 회장의 다짐이다. 그는 "그룹 전 임직원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과감히 도전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이란 목표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조직정비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은행의 CIB(기업투자금융)센터를 부서로 격상시켜, IB 관련 영업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룹 내 자회사 간 협업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은행, 캐피탈, 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수도권 및 부울경 지역 거점화 전략을 통해 그룹 차원의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축은행과 자산운용, 벤처투자를 통해 ▲대체투자사업 참여 ▲인프라 프로젝트 펀드 조성 ▲부울경 지역 밀착 모험자본 투자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BNK금융그룹이 지난 4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택트 시무식을 개최했다. /BNK금융그룹 ◆투자전문금융사 BNK금융 또한 BNK금융은 은행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비은행·비이자 부문의 수익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전의 은행업 위주의 수익 창출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것. 지난해 비이자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18%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중장기적으로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앞서 진행한 서울 여의도의 BNK타워와 강남 플래티늄타워 등 부동산 대체 투자부문뿐 아니라 지난 2019년 인수한 BNK벤처투자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체투자와 모험자본에 대한 지분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대해 "양행은 상업은행 업무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은행, 즉 투트랙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비은행 계열사에 대해서도 그는 "비은행 계열사도 투자 전문 계열사로 탈바꿈해야만 금융그룹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구조의 고도화 ▲개발사업 지분투자 확대 ▲우량 실물투자자산 확보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을 통해 미래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BNK디지털센터를 신설해 디지털 관련 기술의 내부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고, 수도권 소재 업체들과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 관련 협업 및 공동 개발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확충에 나선다. 여기에 최근 연금과 신탁 등 고객 자산관리(WM)의 중요성이 커진 점을 반영해 지주 내에 연금·신탁기획부를 신설함으로써 그룹의 연금·신탁 사업 관련 시너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0 08:57: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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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신규 셋톱박스 ‘헬로tv UHD2’로 2040세대 공략

LG헬로비전 모델들이 헬로tv UHD2 셋톱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신규 UHD 셋톱박스를 출시하며, 2040세대 공략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신규 셋톱박스 '헬로tv UHD2'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신규 셋톱박스를 발판 삼아 케이블 핵심 고객을 2040 세대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헬로tv UHD2'는 셋톱박스에 구글 안드로이드 OS 10(Q)를 탑재해 속도, 안정성,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CPU(브로드컴 쿼드코어 2.6GHz)와 메모리(3GB)를 장착해, 4K UHD 콘텐츠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이즈는 책 한 권 보다 작다. 아이들나라·넷플릭스·유튜브·TV앱 바로가기 버튼을 리모컨 상단에 배치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헬로tv 음성 AI와 구글 어시스턴트, 총 2개의 AI 서비스 버튼도 리모컨 중앙에 배치했다. 현재 헬로tv에서 이용 가능한 콘텐츠는 250여 개 채널과 20만 편의 VOD를 비롯해 아이들나라·넷플릭스·유튜브 서비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하는 5000여 개의 TV 전용 앱 등 다양하다. 가격도 타사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헬로tv 프리미엄 UHD 상품은 월 1만2100원(3년 약정)이다. 헬로인터넷과 함께 가입 시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 가격이 최대 30%가량 저렴하다. 장상규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그룹 상무는 "고객가치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UHD 상품을 기반으로, 케이블 가입자 확대와 ARPU 등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0 08:52:24 김나인 기자
메트로신문 1월 2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설 명절 기간 중 직무 관련 공무원 등이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 선물 가액 상한액이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 상향된다. 또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정부 대학재정지원의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지원금을 전국 334개 대학 중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이 전체 지원액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개 대학에는 전체 금액 약 44%가 편중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화상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한국 특별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특별회의는 WEF가 초청한 것으로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속가능성과 사회안전망 구축,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함께 19일 방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미래 국방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서울시민은 단 음식을 선호하고 음료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개입을 통한 당류 섭취 저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 ▲ 중진공은 정책자금 상담 기회 확대 제공, 비대면 지원 프로세스 전면 도입 등의 노력을 통해 정책자금이 목마른 중소·벤처기업들을 추가 지원한다. ▲ 지난해 중소기업 총 수출액이 1008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1009억 달러에 비해 0.2% 줄어든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개발 일정이 미뤄져 연기된 신작 게임들이 다시 이용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커스텀즈랩) 사업의 2021년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도 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증시 우상향의 주역인 '동학개미'들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던 만큼 주가 향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만6000가구의 주택 공급 계획과 종합부동산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접은 HDC현대산업개발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던 부동산 개발 사업에 다시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유통&라이프> ▲ 우리들제약이 지난 8일 코로나19 진단키트 3품목의 유럽 CE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수차례 가격 상향 조정을 했음에도 명품을 구매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 코로나19 여파로 라면업계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자, 식품업계가 라면 사업 집중 공략에 나섰다. ▲ 최근 대형 뷰티 기업을 선두로 안티에이징 연구·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화장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2021-01-20 07:30: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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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통 부와 명예는 영원할 수 없어

김시습의 구운몽이나 또는 한단지몽(邯鄲之夢)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불교에서는 인생무상을 이야기하지 않고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고 한다. "모든 것이 항상 함이 없다"라는 의미로 인생무상처럼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나 괴로움이 영원한 것이 아니며 반대로 내가 누리는 부와 명예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방에 대박이 터져 인생이 뒤바뀌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 간혹 뜻대로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잘 살고 못사는 것은 오직 부와 명예에 달린 것이 아니다. 당나라 현종 때 도사 여옹(呂翁)은 막에서 쉬고 있었다. 그때 노생(盧生)이라는 청년도 쉬고 있었는데 노생은 자신의 허름함에 한탄을 하는데 "그저 목숨만 붙어있지 조금도 사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즐겁겠는가"라고 여옹이 물었더니 노생은 출세해서 부귀영화를 누려야 사는 보람이 있다고 했다. 여옹이 자루 속에서 베개를 꺼내 노생에게 주면서 "이 베개를 사용하면 부귀영화를 누릴 걸세" 그 베개를 베고 노생은 잠이 들었다. 노생은 어느 부호 딸에게 장가를 들었고 출세가도에 중요한 직책을 섭렵했다. 그는 청렴결백했지만 모함을 받아 좌천됐다가 다시 조정의 부름을 받아 명재상이 됐다. 그러다가 다시 반란죄 모함을 받아 잡혀가게 됐다. 칼을 뽑아 자살을 하려했는데 그 뒤 무죄가 판명돼 다시 수년간 부귀영화를 누렸다. 노생이 깨어보니 한낱 꿈이었다. 깨어보니 꿈꾸기 전과 하나도 달라진 게 없었다. "아! 이 모든 게 꿈이었던가." 여옹이 웃으면서 말했다. "인생만사가 다 그런 거라네." 노생은 멍하니 있다가 이윽고 "부귀영화와 치욕 빈곤 삶과 죽음의 기로를 다 겪어봤습니다. 선생께서 제 욕망을 막아 주신 것입니다."

2021-01-20 06:01: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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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20일 수요일

[쥐띠] 36년 사고의 대비는 언제나 유혹을 뿌리치는 것. 48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자. 60년 아름답지 않은 인연은 멀리하도록. 72년 배울 것이 없어도 경청하라. 84직장 내에 문제가 복잡해도 성실히 본인 일에 열심히. [소띠] 37년 소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다 손실만 크다. 49년 언제나 희망이 있으니 실망은 금물. 61년 도움을 받으나 시비도 발생. 73년 아집보다는 소탈하게 순리에 따르도록. 85년 언제나 불평은 주변 발전에 저해가 된다. [호랑이띠] 38년 외출할 생각으로 지출이 과다. 50년 혈압 당뇨 질환을 조사해 보시길. 62년 꾸미지 않은 소탈함으로 후배의 존경을 받음. 74년 노후대비는 절약이지 수전노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86년 파란색 옷으로 기분전환을. [토끼띠] 39년 모난 돌이 뒤늦게 정 맞는다. 51년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듯. 63년 은행 대출도 결국에는 빚이다. 75년 서두르는 가운데 사고가 염려. 87년 만사는 초기부터 계획을 착실하게 해둬야. [용띠] 40년 가정에 충실한 만큼 사고는 멀어진다. 52년 서두르는 가운데 물건을 잃어버린다. 64년 명품은 행동부터 바로잡으면 그것이 승격. 76년 부모님이 계신 것은 하늘의 은총이니 효도하라. 88년 중이 정이 싫으면 떠나라. [뱀띠] 41년 산과 들에 피는 꽃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 53년 인덕은 내가 먼저 베풀라. 65년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꾸준하게 도전. 77년 남쪽에서 재물을 얻는다. 89년 선배를 왕따하는 짓은 그만하고 좀 배울 것은 배워라. [말띠] 42년 종일 팔자타령만 한다. 54년 나쁜 인연이라 생각되면 애초에 만들지 말자. 66년 친구의 애경사는 계산하기보다 참석하라. 78년 남들이 이루지 못 한 일을 잘해나가니 보람. 90년 음주에 유의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양띠] 43년 믿었던 지인이 등을 돌린다. 55년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라도 양보할 땐 양보해야 할 터. 67년 운세가 약하니 새로운 일은 만들지 마라. 79년 주변과 상부상조해야 덕이 생긴다. 91년 평소 노력으로 승진도 순조롭다. [원숭이띠] 44년 뒤늦게 만나는 이성은 신중해야 할 것. 56년 아파트매매는 순조롭다. 68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먼저는 격. 80년 언제나 인연 법은 훗날도 생각해야 한다. 92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지만, 직장에 좀 더 충실히. [닭띠] 45년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큰 것을 놓치는데 세상 이치. 57년 오후에 기다리던 결과가 완결. 69년 평소 지독함으로 고립무원이다. 81년 협력자에게 능력 선에서 자금지원도 해줘야. 93년 이득은 적지만 결과는 좋다. [개띠] 4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58년 성과가 늦어도 힘내야. 70년 실수는 따르나 걱정은 해소. 82년 금전거래는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기쁨이다. 94년 운세를 얻으려면 청소와 문화생활로 주변을 건강하게. [돼지띠] 47년 아직 외출을 삼가는 것이 편할 듯. 59년 지하철 도보 때에는 사람들 많은 시간을 피해서 다니자. 71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운이. 72년 집안 문제는 다수의결을 찾아서 하자. 83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온다.

2021-01-20 06:00:41 메트로신문 기자
쿠팡, 공공운수노조 기자회견에 "악의적 주장 중단하라"

쿠팡은 19일 오전 일부 단체가 주최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한 단체는 지난 11일 쿠팡 동탄물류센터에서 집품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을 두고 쉬는 시간 없는 살인적 노동강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물류센터에 난방을 하지 않았다며 쿠팡의 근로조건을 비난했다. 이에 쿠팡은 "고인은 일용직 근무자로 지난해 12월 30일 첫 근무 이후 총 6일 근무했다. 주당 근무시간은 최대 29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과 유사한 업무가 이뤄지는 전국의 모든 물류센터(풀필먼트센터)는 화물 차량의 출입과 상품의 입출고가 개방된 공간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특성 때문에 냉난방 설비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신 쿠팡은 식당,휴게실,화장실 등 작업과 관계없는 공간에는 난방시설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쿠팡은 동절기 모든 직원에게 핫 팩을 제공하고,외부와 연결되어 있는 공간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에게는 방한복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쿠팡은 "고인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고인의 죽음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9 21:1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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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청약 경쟁률 1987.74대 1…27일 상장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에서 1987.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36만7000주를 대상으로 한 공모청약에 총 7억2950만1680주가 접수돼 1987.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증거금은 약 4조1946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 상장일은 오는 1월27일이다. 이성호 대표는 "지난주 수요예측부터 공모청약까지 당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기관과 일반투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활동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로서 의무를 다하고,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로레알과 샤넬 등 글로벌 기업에 화장품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의 70% 이상을 수출을 통해 만들어내고 있다. 회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NAI(별도 조치 불필요)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 화장품 업계 트렌드인 '클린뷰티'에 부합하는 원료를 양산할 수 있는 기술력 등도 갖추고 있다.

2021-01-19 20:14:10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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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내 임대료 인상' 논란에…"올해 임대료 4244만원 감면 지원"

청와대가 19일 '착한 임대료'를 내세운 연풍문 내 카페 등 임대료 수입이 꾸준히 상승했다는 일부 보도에 "2020년 청와대 내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임대료 감면 최고한도를 적용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지난 7일 눈 내린 청와대 본관 모습. /뉴시스 청와대가 19일 '착한 임대료'를 내세운 연풍문 내 카페 등 임대료 수입이 꾸준히 상승했다는 일부 보도에 "2020년 청와대 내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임대료 감면 최고한도를 적용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대료 수입 상승 지적에 '감면'을 내세워 반박한 것이다. 일부 언론 보도은 청와대 연풍문 내 입점 업체 임대료 수입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역은 2015년 약 4400만원에서 2016년(약 4600만원), 2017년(약 4700만원), 2018년(약 1억1700만원), 2019년 (약 1억8900만원) 등이다. 일부 언론은 이를 두고 2년간 임대료 수익이 약 4배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임대료 수입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당시 감사원이 '특혜 시비 발생'을 지적하며 기존 수의계약에서 경쟁 입찰로 변경, 이후 입점하려는 업체 간 경쟁 심화 때문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청와대는 코로나19 대책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국유재산 사용 허가 업체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방침에 따라 2020년 청와대 내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임대료 감면 최고 한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료 4000만원에 공공요금 224만원을 더해 총 4244만원을 감면, 지원했다"며 "소상공인 지원대책 연장 방침에 따라 올해도 이런 지원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01-19 19:02: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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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년회견 손가락 모독 논란'에…"큰 오해"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당시 질문한 기자가 손가락으로 모독 표시를 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손가락 모독이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며 "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뉴시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당시 질문한 기자가 손가락으로 모독 표시를 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손가락 모독이라고 전혀 느끼지 못했다"며 "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손가락 모독 논란은 저도 들었다. 어제(18일) 저도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현장에 있었는데, 이런 질문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의아할 정도"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오해가 있다면 풀렸으면 좋겠다. 문 대통령도 전혀 불쾌감을 느끼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전날(18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 표정이 밝았다는 점도 소개했다. '손가락 모독' 논란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멤버였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제기한 것으로 전날(18일)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기자가 의도적으로 중지 손가락을 편 채 문 대통령에게 모독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김 이사장은 전날(18일) SNS에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사진을 공유하며 "OOO 기자님, 해명 좀 하시죠. 기자님은 보지도 않을 수첩을 애써 집고는 부자연스럽게 그 손가락 모양을 내내 유지했다"며 "동영상 다 봤다. 이거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이사장에게 지목된 기자와 소속 매체는 즉각 "의도된 행동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부인하고 싶겠지만 눈 달린 사람들은 '대통령에 대한 욕'으로 본다"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편, 청와대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문 대통령에게 "현직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을 두고 비판하기도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두고 "당 원내대표가 한 발언이냐"고 되물은 뒤 "그분의 정치 수준을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말 외에 대꾸할 가치 느끼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1-19 18:43:33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