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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단기 조정장…코스피 3125 마감

1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연일 상승하던 코스피에 조정장이 찾아왔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2.50포인트(0.71%) 하락한 3125.9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2조312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176억원, 기관은 1조721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48%), 의료정밀(1.47%), 섬유의복(1.41%) 등이 상승했고, 증권(-2.96%), 운수장비(-2.08%), 철강금속(-1.8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2.67%), 삼성SDI(2.05%), 카카오(0.9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화학(-3.61%), 삼성바이오로직스(-3.31%), SK하이닉스(-3.01%)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408개, 하락 종목은 435개, 보합 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1포인트(0.30%) 하락한 973.7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60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78억원, 기관은 153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3.72%), 출판매체(3.15%), 통신방송(3.10%) 등이 상승했고, IT부품(-1.13%), 기타제조(-1.12&), 종이목재(-1.0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55개, 하락 종목은 654개, 보합 종목은 85개로 집계됐다. KB증권은 이날 증시 하락의 이유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 ▲다른 증시와의 가격 흐름 차이 ▲국내 수급 이슈 등을 꼽았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11월 이후 한국 증시가 유독 많이 올랐던 데에 따른 조정 성격임을 고려해야 한다"며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의 경우 프로그램 매매에서 순매도 전환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 국채 금리가 1.1%를 넘어서면서 달러화가 강세 전환한 점, 이에 따라 수익률이 높았던 한국 증시에서 일부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오른 1099.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2 15:53:31 박미경 기자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 국제학술대회서 '정부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중간평가 효율성 연구' 주제로 논문발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는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ICNCT 2021국제학술대회'에서 미디어 산업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십여 편의 국제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박 센터장은 국외 저명학술지 'Indian Journal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연구논문이 실리는 등 학문 간의 융합과정을 통해 새로운 분야 개척과 학계의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새로운 논문을 발표하면서 박 센터장의 새로운 연구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이다. '정부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중간평가 효율성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논문은 '뷰티풀 뱀파이어', '세상의 모든 연애',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등 박진식 센터장이 직접 콘텐츠 제작지원을 심사·평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이번 논문은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웹드라마를 비롯한 뉴미디어 콘텐츠와 OTT 등 미디어 산업의 동향을 진단하고, 정부의 콘텐츠 제작지원과 지역사회 미디어 산업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이어서 정부의 콘텐츠 제작지원을 단계화하고, 행정을 간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제작지원 환경을 구축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논지를 펼쳤다. 또한 박진식 센터장은 이러한 자신의 논지를 토대로 지역문화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등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는 이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미디어 전문성을 고취했다고 평했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한편, ICNCT: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International Next-generation Convergence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INCA(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2019년 11월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저명 국제학술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21-01-12 15:49: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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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열혈병장 10명, 국제평화유지 위해 전역과 휴가 자진반납

내전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을 위해 전역을 연기하거나 휴가를 반납한 한빛부대 모범병장들(왼쪽부터 진민석, 윤세환, 김영일, 권순찬, 신태현, 정현엽, 김윤범, 김효식, 신바다, 송정준) 사진=합동참모본부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의 느슨한 모습은 '국제평화유지(PKO)' 임무를 수행하는 한빛부대 소속 병장 10명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다. 이들은 전역일을 미루거나 잔여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임무를 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한빛부대 12진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역을 연기한 송정준 병장 등 3명, 정현엽 병장 등 잔여 휴가를 반납한 7명의 미담을 소개했다. 송정준 병장은 전역을 18일, 진민석 병장은 전역을 17일, 신바다 병장은 전역을 8일이나 각각 미뤘다.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병의 입장에서 고대하던 전역을 임무수행을 위해 미룬다는 것은 타의 귀감이 되는 헌신이라 할 수 있다. 송정준 병장은 "휴가는 군 생활의 힘, 전역은 고대하는 꿈이었다. 하지만 국제평화유지라는 임무를 완수하고, 동고동락한 부대원들을 위해서 조금 늦어도 더 멋지게 전역하고 싶다"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전역일 기준으로 58일의 잔여휴가를 반납한 정현엽 병장은 "남아있는 200여 명의 식사를 매일 책임져야 하는 우리 조리팀이 걱정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더 남아 부대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휴가 포기 의사를 밝혔다. 정 병장은 원래 대형차량 운전병이었으나, 조리병 인원이 부족해 취사에 어려움이 생기자 자진해 조리병으로 직책을 변경해 지난해 6월부터 조리병 임무를 수행했다, 정 병장 외에도 윤세환 병장 54일, 김윤범 병장 31일, 김영일 병장 24일, 신태현 병장 21일, 김효식 병장 15일, 권순찬 병장이 3일의 잔여휴가를 각각 자진반납했다.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소속 한빛부대 12진은 지난해 6월 3일부터 내전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당초 지난해 12월 3일 6개월 간의 임무를 종료하고 임무교대를 해야 헸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시설 부족으로 UNMISS 내 병력공여국 전체의 교대가 지연됨에 따라 임무교대일이 오는 27일로 연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역과 휴가 보장을 위해 귀국해야 하는 75명의 용사 중 10명이 자발적으로 부대 잔류를 선택했다. 일각에서는 "10 용사의 자발적 헌신은 국민모두가 감사해야 할 일이지만, 군과 우리 사회가 이들의 헌신에 얼마큼 보답을 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해외파병 부대원에 대한 자가격리 지원물자 지급 문제, 직업군인이 아닌 병들이 자발적 헌신을 할 때 그에 부합되는 사회적 보상 등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 예비역 장교는 "군 당국의 전역연기 미담이 미담사례 소개로 끝나서는 안된다"면서 "각급 부대 임무수행 유지를 위한 적절한 병력충원과 인사조치, 그리고 전역 연기 등의 헌신을 더 깊게 기억하게 할 제도적 뒷받침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2 15:48:5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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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중심 경영 강화…위원회 신설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ESG위원회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김범수 의장, 최세정 사외이사, 박새롬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이날 카카오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초석이 되어줄 '기업지배구조헌장'도 제정해 공표했다.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이해관계자, 시장에 의한 경영 감시 등 5개 영역에 대한 운영 방향과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의 감독 아래 경영진은 책임 경영을 수행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았다. 일반 주주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했으며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영문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디지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 4일 구성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인권 보호 및 이용자의 정보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의무, 디지털 책임, 친환경 지향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선언문'을 대외에 공개했다. 지난해 7월에는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아동·청소년 성보호와 관련된 금지 행위 조항을 운영정책에 추가했다. 또한, 2018년 1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규범을 담은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했으며,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 투명성 보고서를 자율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코로나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 '카카오 코로나 백서'를 10편에 걸쳐 연재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일상의 작은 성취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행동 변화 플랫폼 '카카오프로젝트 100', 누구나 모금을 직접 제안하고 진행, 참여까지 할 수 있는 자발적 모금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등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는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준비 중이며, ESG 경영 현황과 성과는 향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1-01-12 15:48: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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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화재 대응 강화

서울시는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시는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과 소방서·종합방재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는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방침이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들 시설에서 불이 날 경우 화재 초기에 평소 기준보다 30% 이상 많은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화재라도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화재비상 대응단계를 적극 발령,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시설에 대한 화재 출동 시 지역감염 확산 및 출동대원 감염 차단을 위해 제독차, 코로나19 전담구급대, 미니버스(단체 이송용 차량)를 추가로 투입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서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과 동시 출동 체계를 갖춘다. 초기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환자분류, 이송병원 선정 등 신속한 현장의료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의 화재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화재피해 저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15:47: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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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發 부채의 역습

"원금은 그렇다 치더라고 최소한 이자는 갚도록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자도 못 갚는 지경이라면 은행 대출이 아니라 정책자금을 집행해야 하는 겁니다. 은행들이 건전성 관리 자체를 못하도록 눈을 가리는 거에요." 한 은행 여신 담당자의 토로다. 오는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연장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되면서다. 금융권은 작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에 나섰다. 당초 6개월 예정으로 시행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올해 3월까지로 연장됐다. 금융권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계업종 차주에게 신규 대출 및 보증과 만기연장을 지원한 규모는 260조원을 웃돈다. 반면 은행들의 대출연체율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를 두고 "실물경제가 역성장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의 부실여신비율이 사상 최저수치를 경신하는 모습은 상식적이지도,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며 "만기연장 조치가 장기화되면 금융회사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 이상 금융사의 희생만을 강요해선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소비자원은 "그 동안 대책이 생계형, 일부 산업에 초점을 맞춰 시행되고 민간 등 금융사의 유예조치로 유지돼 왔지만 민간 등 금융사의 협조나 희생, 강요로는 불행하게도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시점"이라고 비판했다. 당장 이번 3월이 아니라도 팬데믹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은 이뤄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부채의 역습이 어떤 모습으로 올 것인가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3년 신용카드 사태가 일어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1년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했다. 금융사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빚을 늘린 기업과 가계 모두 역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1-01-12 15:45: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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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서울재난병원' 설치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할 '서울재난병원'을 설치한다.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확보와 신속한 치료를 위해 서초구 원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 1만9720㎡에 중증환자 전담 '서울재난병원'을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재난병원은 오는 3월 말 설치 즉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엔 음압시설을 갖춘 모듈형 중증환자 전담병상이 48개 규모로 조성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중증환자 수가 감소하면 코로나19 일반병상(96개)으로 전환해 운영된다. 시가 임시병원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하고 서울대병원이 비용과 의료진을 투입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병원 내 유휴부지에 임시병상을 설치한 경우는 있었지만 별도의 부지에 코로나19 치료만을 위한 병상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서울재난병원이 들어설 서초구 원지동 부지는 당초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이 논의됐던 곳으로, 이미 부지 용도가 종합의료시설(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있어 빠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재난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 권한대행은 "오늘은 감염병 재난의 시대, 민관이 손을 맞잡고 공공의료방역의 새 길을 여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시는 서울재난병원이 중증환자 전담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언제 닥칠지 모를 위기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부지 무상 제공은 물론 설립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12 15:41: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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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나주시가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12일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소영)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주민이 직접 구상하고 참여하는 마을 자립형 지원사업이다. 대상 사업은 ▲마을유래·특성 등 자원조사 발굴 ▲마을계획수립 및 브랜드 사업 발굴, 주민교육 ▲마을 특성에 맞는 브랜드 사업 추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1억 200만원(도비30%, 시비70%)를 공동체 발전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단계별로 '씨앗'(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5인 이상 공동체) , '새싹'(10인 이상의 공동체), '열매'(새싹 다음 단계)로 나뉜다. 나주시 관내 거주하는 5인 이상의 공동체 또는 단체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게시 영상을 참조하거나 블로그, 유선(☏061-337-990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 모집 기간 내 센터를 방문하면 개인, 공동체별 사업 목표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1차 나주시 심사 후 전라남도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20일 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소영 센터장은 "주민과 마을이 중심이 된 다양한 공동체를 발굴해 마을의 성장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온라인 사업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마을 행복 공동체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2 15:30: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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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기업체 방문, 쉴랜드 마케팅 '총력'

황숙주 순창군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치유메카로 자리잡은 쉴랜드 홍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 군수는 12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쉴랜드의 다양한 시설을 홍보하고 기업연수를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과 순창군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00여명이 직원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쉴랜드에 다녀갔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들의 교육만족도가 93%일 정도로 높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촉발로 대면 교육 진행은 어려워졌지만 삼호중공업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황 군수가 직접 선제적으로 홍보에 나선 것이다. 쉴랜드는 Sustainable Health in Life의 줄임말로 '순창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쉴랜드는 순창군이 힐링·체험 관광을 모티브로 관광객 500만명이라는 비전 달성에 전초기지가 될 중요 관광지중 하나다. 49만 3189㎡의 부지에 명품 치유숲을 보유하고 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국 최고수준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최신정보부터 운동, 힐링푸드 요리실습, 명상, 요가, 치유음식 제공 등 면역력 향상을 위한 22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 조비룡 교수를 필두로 바른 먹거리 이계호 교수 등 저명한 강사진의 참여로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군수는 "최적의 입지가 갖춰져 있는 쉴랜드를 전국의 학교 및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코스는 물론 공공기관, 기업체 연수 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 기업체나 공공기관 마케팅에 직접 나설 생각이라"며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순창 쉴랜드를 전국 최고의 힐링교육·체험명소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15:29:2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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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81) 드림랜드 사라진 자리에 생긴 녹색 쉼터 '북서울 꿈의숲'

서울의 대형 공원으로는 월드컵공원(276만㎡), 올림픽공원(145만㎡), 서울숲(120만㎡)이 있다. 북서울 꿈의숲도 그 중 하나다. 공원 규모는 총 66만2627㎡이며, 강북·도봉·노원·중랑·동대문·성북 6개 자치구로 둘러싸여 있다. 서울시는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67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강북 6개구의 심장부에 초대형 공원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2008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10월 북서울 꿈의숲을 개원했다. 사업비로 3339억원이 투입됐다. ◆조선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공간 지난 11일 북서울 꿈의숲을 방문했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2번 출구에서 미아동 방향으로 1.5km(22분)를 걸었더니 'I·SEOUL·U' 조형물이 설치된 공원 입구가 보였다. 동문 오른쪽에는 다홍색으로 칠해진 방문자센터가 들어섰는데, 이 건물 위로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과 함께 연말연시 5대 행동수칙(2시간마다 환기, 송년모임 자제, 밀폐장소 오래 있지 않기, 의심되면 즉시 검사,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철저)을 알리는 대형 배너가 걸려 있었다. 정겨운 시골 냄새를 따라 방문자센터 뒤로 올라갔더니 사슴방사장이 나왔다. 방사장 앞에서 한 꼬마가 철책 너머로 어미 젖을 먹는 어린 사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날 북서울 꿈의숲에서 만난 주부 김모(40) 씨는 "코로나 때문에 애들 데리고 갈만한 데가 정말 없는데 여기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해서 좋다"면서 "사슴방사장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문화재, 전망대 등 볼거리가 풍부해서 마음에 든다"며 활짝 웃었다. 사슴방사장 옆에는 아담한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창녕위궁재사가 위치해 있다. 이곳은 조선의 23대 왕인 순조의 둘째 딸 복온공주와 부마 창녕위 김병주가 살던 곳이다. 정면 2칸, 측면 2칸의 전통 건축 양식의 단층 목조 기와집으로 높은 장대식 기단으로 둘러싸여 있다. 인조반정 공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신경진의 별장이었다가 이후 재실로 사용된 창녕위궁재사는 1910년 국권침탈에 분개한 독립운동가 김석진이 일본의 남작 작위를 거절하고 순국 자결한 곳이기도 하다. 왼쪽의 재사는 180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다. 오른쪽의 사랑채는 원형 그대로 보존됐고, 정면의 안채는 8·15광복 후 개축했다가 6·25전쟁 때 파괴돼 재건축했다. 창녕위궁재사는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다중이용시설(문화재) 관람 제한으로,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 순 없었지만 담이 1m 정도로 낮아 밖에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었다. ◆드림랜드에서 꿈의숲으로 이달 11일 북서울 꿈의숲을 찾은 시민 윤모(36) 씨는 "부모님 손잡고 드림랜드에 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빨리도 간다"면서 "옛날엔 롤러코스터,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도 많고 재밌었는데 공원으로 바뀌고 나서는 좀 심심해졌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 씨는 "그때는 '애 반, 어른 반'이었는데 지금은 '사람 반, 개 반'이다"며 "뉴스에서 '출산율 0명대를 기록했다'고 떠들 때는 크게 와 닿지 않았는데 여기 와서 보니 저출산 국가인 게 실감난다"고 말했다. 북서울 꿈의숲은 당시 동북부 랜드마크였던 놀이동산 드림랜드를 철거하고 만든 공원이다. 드림랜드는 도봉구 번동 산28 일대 월계로변에 10만5000평 규모로 조성된 종합위락시설이다. 1987년 문을 열었다. 자전거로 공중 레일을 달리는 '사이클모노레일'부터 공중에서 후진·전진 360도로 회전하는 '아토믹 코스타', 코스 길이가 1100m에 달하는 '제트코스타'까지 스릴 만점의 오락시설 21종이 설치됐는데 이중 13개가 국내에 처음 들여온 놀이기구였다. 개장 첫날에만 100만명 이상이 다녀갔고 주말엔 하루 3만여명, 평일엔 50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간이 흘러 서울에 대형 놀이공원이 속속 들어서면서 드림랜드는 경쟁력을 잃었고 재정난으로 시설 노후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2008년 폐장했다. 서울시는 슬럼화가 진행된 드림랜드 부지를 사들여 놀이공원을 철거하고 2009년 10월 17일 북서울 꿈의숲을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했다. 명칭은 공원 위치를 표시하는 '북서울'과 시민들의 추억이 서린 '드림랜드'를 우리말로 표현한 '꿈의숲'을 합쳐 지었다. 당시 서울시는 강북대형공원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시민 공모를 벌여 2214건의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건의 후보 명칭을 선정, 선호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서울드림파크'가 선호도 1위를 나타냈는데 영문이라는 약점과 인천수도권매립지 공원화 사업에 기사용되고 있어 '북서울 꿈의숲'이 최종 명칭으로 결정됐다. 수명을 다한 놀이공원이 역사 속으로 퇴장한 자리에 생겨난 북서울 꿈의숲은 강북권 주민의 녹색 쉼터로 거듭났다. 현재 북서울 꿈의숲에는 ▲7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있는 연못 '칠폭지' ▲북한산·수락산·도봉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9.7m 높이의 '전망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는 '아트센터' ▲완만한 경사의 풀밭이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진 잔디광장 '청운답원' ▲전통정원에서 달을 비춰볼 수 있는 연못 '월영지' 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1-01-12 15:28: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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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시청서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의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공무원과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 정읍헌혈의 공간(옛 시기동주민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는 등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헌혈자 지원 상품권을 기존 1회당 5000원에서 2021년 1월부터 1회당 10000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헌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 단체 헌혈과 개인 헌혈을 포함해 2768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정읍시 관계자는"헌혈 운동은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헌혈의 공간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12 15:28: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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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기록화 조사집 제5권 '노암동'발간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남원기록화조사사업의 5번째 이야기 '노암동'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암동은 복원되기 어려운 남원의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제1차 '금동'(2017.11월), 제2차 '동충동'(2018.4월), 제3차 '죽항동'(2018. 12월), 제4차 '왕정동'(2020.8월) 에 이어 약 4개월 동안 문화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진행됐다. 총97쪽으로 이뤄진 남원기록화조사 제5차 '노암동'은 역사와 궤를 함께 하며 변해가는 도시의 변화를 각종 문헌 및 통계자료, 고증자료 등을 통해 살펴보고, 마을 지명의 유래부터 노암동 일원의 삶은 주민들의 기억과 기록을 토대로 다시 그려내었다. 특히 노암동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20여명의 주민 인터뷰와 각종 문헌, 신문기사 등을 통해 기억의 조각을 맞추듯 노암동의 모습을 그려내었다. 이렇게 담아낸 남원기록화는 조사집으로 발간하는 것은 물론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검멀1길 14)의 전시콘텐츠로 구성해 남원시민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읍면동을 포함한 남원 전 지역을 기록하고 보존해 미래 콘텐츠 자산을 더욱 풍부하게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한 '남원다움관'(남원시 검멀1길 14)은 남원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1-01-12 15:27:5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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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참 좋은데…'중소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 생겼다

중기부·중기중앙회 출시 행사…시범 운영 후 2월15일 본격 서비스 신용등급 높고, 영업이익 좋고, 퇴사율 낮은 中企 3만 곳 '총 망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검색 제공해 박영선 장관 "청년과 중소기업간 소통 돕는 연결자 역할 기대" 구인·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다. 여기에는 신용등급과 재무구조가 양호하고, 퇴사율이 낮은 등 '좋은 일자리' 보유 중소기업 약 3만개가 소개돼 있어 구직자들이 손쉽게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출시 행사를 갖고 한 달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다음달 15일부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제공한다. 앞서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이노비즈, 글로벌 강소기업 등 100여 개의 인증·인정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성, 수익성 등을 감안해 10만1608개의 우수기업을 1차로 골랐다. 여기에서 다시 ▲신용등급 BB- 이상 ▲영업이익 창출 기업(최근 2년) ▲퇴사율 낮은 기업(최근 3개월 평균 20% 미만) ▲체불·체납·재해·성범죄 해당 없음(최근 3년)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상 제외업종 ▲상시근로자 10인 이상(건설업 30인 이상, 스타트업 5인 이상) 등 6가지 기준을 적용해 '괜찮은' 중소기업 2만7967개를 최종 선정했다.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급여, 근로시간, 출퇴근 교통 편의성 등 구직자들이 선호는 정보를 '지도에서 찾기', '선호기업 찾기', '조건으로 찾기' 등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지도에서 찾기' 서비스는 지도(Map)상에 기업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기업 주변의 교통, 복지, 여가, 편의시설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선호기업 찾기'는 간단한 자가진단(희망 연봉수준, 근무환경·조직문화 중요성 등)을 통해 내가 선호하는 유형의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조건으로 찾기'에서는 복지 108개, 기업역량 5개 등의 세부조건으로 기업을 검색할 수 있다. 또 이들 기업에 대해선 한국기업데이터, 잡코리아, 잡플래닛,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연구원, 워크넷, 카카오과 협력해 정보를 제공,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코로나19 등으로 구직·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중소기업간 소통을 돕는 연결자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우수 중소기업과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정보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플랫폼 시연과 함께 청년 구직자들의 소감 발표 등도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하고 싶은 청년들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을 찾아 지원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도 더 많은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해 우수 인재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1-01-12 15:2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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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사회공헌사업 위해 올해 100억원 출연

라이나생명 CI.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도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을 바탕으로 라이나50+어워즈, 사랑잇는 전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시상제도다.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 수상 대상자 1명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창의혁신상 수상 대상자는 1등 1억원, 2등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종합 대상수상자에게는 추가로 1억원이 주어져 총 2억의 상금을 받는다.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는 독거노인과 상담사를 1대 1로 결연을 맺어 안부 전화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주거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활동이다. 2011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다. 현재 라이나생명에서만 3만3000명이 넘는 상담사가 참여하고 있다. 독거 노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세상과의 교감을, 상담사들에게는 사랑과 배려를 바탕으로 진정한 나눔을 선사하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초로 치아보험을 출시할 정도로 치아 건강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던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들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 기준 누적 20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치료 혜택을 받았다. 그 밖에도 시니어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하는 '꿈의 무대'와 50+세대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시설인 '전성기캠퍼스', 시니어를 위한 매거진 '전성기'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2 15:26: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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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어린이집 교사 증원 청원에…"교사 대비 아동 비율 적정 수준 검토할 것"

청와대가 12일 어린이집 교사 증원 국민 청원에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의 적정 수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조 교사 1000명 증원, 보육 교직원 안전의식 제고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은 이날 국민 청원 답변자인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지난 7일 오후 경북 구미시청에서 열린 '어린이집 방역 현황 점검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는 모습. /뉴시스(보건복지부 제공) 청와대가 어린이집 교사 증원 국민 청원에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의 적정 수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조 교사 1000명 증원, 보육 교직원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2일 '어린이집 교사 증원'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원 답변에서 양 차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육교사가 아동 안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지난해 3월부터 개편해 시행 중인 ▲연장 보육 전담 교사 배치 ▲보조 교사 지원을 통한 담임 교사의 보육 준비 시간 및 휴게 시간 확대 등 보육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정부는 보조 교사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는 3만7000명이 어린이집에 배치돼 실내를 비롯한 실외 활동 시 담임 교사의 업무를 보조해 교사 대 아동 비율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양 차관은 또 청원인이 '담임 교사 1명이 아동 20명을 돌보도록 허용한' 현행 제도를 지적하며 "부모와 보육 교사,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 모두를 위해 연령별 담임 보육 교사를 증원하는 법령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한 데 대한 입장도 밝혔다. 청원 답변에서 양 차관은 "2021년에는 보조 교사 약 1000명을 추가 지원하고, 담임 교사의 보육업무가 집중되는 시간과 야외놀이, 현장학습 시에도 보조 교사를 우선 배치하도록 해 야외활동 시 아동을 돌보는 교사 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에서의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의 관심과 관찰 등 여러 노력들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모든 보육 교직원의 안전 의식 제고와 함께 영유아 관찰·보호 기반 강화 방침도 밝혔다. 이외에도 양 차관은 최근 영유아보육법 및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개정으로 영유아 등·하원 시 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교육이 의무화된 점에 대해 소개하며 "이를 계기로 그간 운영해왔던 안전 교육을 대상자별로 구분하고, 사례 중심으로 실시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 보육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어린이집 증원' 청원에는 모두 20만6000여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당시 '어린이집에서 놀던 6살 아들이 뇌출혈로 숨진 점'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 담당 보육교사 정원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양 차관은 "답변에 앞서 소중한 자녀를 잃으신 청원인과 유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헤아릴 수 없는 슬픔 속에서도 담당 교사가 겪을 트라우마를 염려하고, 다른 아이들과 교사들을 위한 교사 증원을 요청하신 청원인께 감사드린다"고도 청원 답변에서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소중한 아이를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제도 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12 15:24:3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