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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서 확진자 12명…' 공영쇼핑, 대책 마련 분주

대표이사 주재로 대책회의 열고 30일 하루 재방송 콜센터 266명 포함, 임직원등 약 600명 진단 검사 성수·구로에 콜센터 선제적 구축…고객 응대 지속 추가 확진자 여부에 촉각, 생방송 전환등 결정키로 공영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나면서 홈쇼핑 방송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7일 콜센터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30일 또다시 콜센터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10명이 더 나오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하루 재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발빠르게 내놓으면서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상암동 본사에서 최창희 대표 주재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콜센터 직원 코로나 양성 판정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공영쇼핑은 기존에도 임직원들에 대한 순환재택근무제를 통해 사내 접촉을 최소화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해오다가 지난 27일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본사엔 임원과 팀장급 등 극히 일부만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과는 이렇다. 공영쇼핑의 콜센터를 운영하는 협력사 KS한국고용정보 고객센터 직원이 지난 26일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마포보건소로 받은 후 검사를 진행해 이튿날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또 이날 콜센터내 또다른 직원 역시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콜센터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공영쇼핑은 상암동 디지털큐브 8층에 있던 콜센터를 즉각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콜센터가 있는 8층은 엘리베이터로 인해 공간이 분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쇼핑 콜센터 근무자만 266명으로 회사측은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즉각 실시했다. 여기서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온 것이다. 또 콜센터와 층이 다른 6~7층에 근무하던 직원을 포함해 방송·영업 직원 등 총 319명에 대해서도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검사에 들어갔다. 공영쇼핑 본사가 있는 디지털큐브 6~7층에는 홈쇼핑 방송을 제작·송출하는 스튜디오, 종합편성실 등이 있다. 앞서 공영쇼핑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서울 성수동과 구로동에도 콜센터를 별도로 구축해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상암동 콜센터 폐쇄 및 재택근무에도 콜센터에서의 고객 응대 등 일상 업무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30일 하루 단행한 홈쇼핑 재방송이 더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콜센터에 이어 방송의 핵심인 스튜디오·제작실 등으로까지 코로나19 여파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날 하루 전면 재방송에 들어갔지만 총 600명에 가까운 임직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했거나 추가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양성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영쇼핑은 기존엔 새벽 6시 정도부터 시작해 이튿날 1시께까지 생방송을 하고 이 시간 이후부터 새벽까진 재방송을 해 왔었다. 일단 하루 재방송을 결정하면서 12월1일 새벽 6시 정도까지는 시간을 번 셈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콜센터 직원 뿐만 아니라 공영쇼핑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 검사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또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결과 추이를 지켜보면서 생방송 또는 재방송 여부를 추가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1-30 13:49: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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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편의점의 새로운 역사! CU,1만 5천점 달성

K-편의점의 새로운 역사! CU,1만 5천점 달성 CU가 K-편의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한국을 넘어 몽골까지 글로벌 점포수 1만 5000점을 돌파한 것이다. CU는 1990년 10월, 1호점인 가락시영점을 오픈한 이후 1만 5000점의 문을 열기까지 총 1만1000일, 약 30년 1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30일 밝혔다. 연평균 약 500개, 월평균 42개, 일평균 1.4개의 점포를 개점하며 대한민국 편의점 역사의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CU는 1호점을 시작으로 2000년 643개, 2005년 3151개, 2010년 5345개, 2015년 9409개, 2020년(11월) 1만5000개의 점포수로 지난 30년 간 고객들에게는 편리한 생활 플랫폼으로, 가맹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삶의 터전으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국내 시장의 내실 있는 성장을 토대로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편의점 사업을 수출해 11월 말 10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도 잇따라 진출해 내년 상반기 내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CU의 이러한 성장은 지난 30년간 가맹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점주친화형 가맹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 온 결과다. CU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수익 배분율을 최대 80%로 늘린 新가맹형태를 도입했으며 매년 가맹점 상생 협약을 맺고 생애주기별 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점포 매출 개선 프로그램인 Clinic for CU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노무·법률·세무 무료 상담과 의료서비스 할인 혜택 등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가맹점 지원 제도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 인프라의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CU는 최근 5년간 약 6천억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추진하며 모바일 플랫폼 포켓CU 개발, 차세대 POS 시스템 도입, 중앙물류센터(CDC) 가동 등으로 대대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 진행했다. CU의 또 다른 성장 비결은 시대에 따라 급변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끊임 없이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컨텐츠의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점이다. 슬러시, 삼각김밥을 팔던 초창기부터 PB 브랜드 HEYROO를 운영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백종원 도시락, GET 커피, 콘소메맛팝콘,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자이언트 시리즈 등 시대별로 공전의 히트를 친 상품들이 즐비하다. 생활 서비스 역시 초기 공공요금 수납, 현금인출, 휴대폰 충전 서비스 등을 넘어 금융, IT,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현재 배달 서비스, 보험 판매, 무인 복합기, 그린세이브(마감 할인), 구독 쿠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CU 점포 형태도 시대 흐름에 따라 카페형 편의점, 약국병설형 편의점, 이동형 편의점, 금융 키오스크 편의점, 하이브리드 편의점, 안면인식 AI 편의점, 친환경 편의점(그린 스토어), 아트갤러리 편의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최근에는 ▲전국 직영점 생분해성 친환경 봉투(PLA) 도입 ▲간편식 친환경 용기 사용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운영 ▲도시숲 만들기,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등 환경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종합등급 A를 받았다. 특히, CU는 Be Good Friends(BGF),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국내 최대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익 인프라로서의 역할도 꾸준히 해왔다. 업계 최초로 2015년 긴급 재난구호활동을 시작해 민관 협력의 국가 안전망 모델을 만들었으며 지역사회 자활근로사업, 중증장애인 스태프 채용, 미아 찾기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향후 국내 편의점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CU는 탄탄한 수익구조와 체계적인 매출성장동력, 폭넓은 가맹점 지원 등을 강점으로 위기 속에 더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고객과 가맹점주들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내실과 외형적 성장을 모두 이뤄온 만큼 이젠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수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30 13:4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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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직업재활 비대면 서비스' 개시

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직업재활 비대면 서비스' 개시 근로복지공단은 12월1일부터 '고용촉진형 재활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기술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능형(AI) 재활시스템을 통해 직업복귀 취약 정도, 직업복귀율 예측 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고객에게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추천한다. 추천된 서비스를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통해 휴대전화로 전송, 산재 노동자가 직접 서비스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공단 재활전문가가 개인별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비대면 상담 채널인 '희망이(재활챗본)'를 운영,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상담을 통해 산재 노동자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게 돕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다양한 산재 노동자 재활사업을 벌인 결과, 지난해 산재 노동자 직업 복귀율 68.5%를 달성했고, 올해는 선진국 수준인 70%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산재 노동자가 재활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개인 맞춤형 지원으로 취업 성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방식 확산을 통해 산재 노동자가 더 쉽게 더 많이 성공적인 일자리로 복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30 13:44: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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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 올해 국내 문학상 수상 작가 18명 배출

2020년 작가 배출 현황 발표…개인 작품집 발간 학우도 '다수'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가 올해 18명의 국내 문학상 수상 작가를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가 30일 발표한 '2020년 국내 문학상 수상 작가 배출 현황'에 따르면 ▲최형만(문예지 '동리목월' 소설 신인상 수상/제14회 중봉문학상 대상 수상/제8회 등대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서요나(창비 문예지 '문학3'에 작품 채택) ▲정미경(계간 '시작' 신인상 수상) ▲장나현(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 ▲정양자(세명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김현정·신윤옥(세명일보 신춘문예 수필 당선) ▲조성범(부산문학상 대상 수상) ▲이재하(추보문학상 수필 부문 당선) ▲김선옥(일두시조문학상 금상 수상/송강문학예술상 시조부문 수상) ▲황상정(제17회 풀잎문학상 대상 수상) ▲정양이·이덕란·허문홍·김주선(월간 한국산문 수필 당선) ▲김일하(제20회 고산문학 현대시 부문 대상/근로자문학제 소설 부문 은상 수상) ▲김수남(제34회 미주크리스찬 문인협회 수필 부문 당선) ▲임화선(제2회 119문화상 동상 수상)과 함께 장은아, 권지영, 장남수, 이철, 김경숙, 이명윤, 오명희 학우 등이 개인 작품집을 발간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현재 국내 4년제 대학교 26곳, 전문대학 8곳, 사이버대학 5곳 등 총 39개 대학이 문예창작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에는 가장 많은 학생이 입학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오봉옥(사진)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매년 10여명 이상의 학우들이 작가로 데뷔한다. 올해도 많은 학우들이 문단에 데뷔하거나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다"라며 "이는 유명 창작자들로 구성된 우리 학과 교수진이 창작동아리 등을 활용해 일대 일로 학생들의 작품을 합평 지도한다는 점과 문예지를 발행하는 교수진이 현재 다섯 명이나 있어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에서는 소설, 동화, 수필과 같은 순수 문학은 물론 웹소설과 장르문학, 시나리오, 드라마, 다큐멘터리, 스토리텔링 등의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1일부터 1월 12일까지 문예창작학과 포함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0-11-30 13:42: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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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갑질계약 등 불공정 관행 익명 신고하세요"… 12월 특별제보 기간 운영

"택배 갑질계약 등 불공정 관행 익명 신고하세요"… 12월 특별제보 기간 운영 정부가 택배산업 내 불공정 관행에 대한 특별제보기간을 12월 한 달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는 택배산업 내 불공정 관행을 파악하기 위해 12월1일~31일까지 특별제보기간으로 지정해 신고센터·익명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토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http://logis112.nlic.go.kr)나 공정위(http://www.ftc.go.kr), 고용부(http://www.moel.go.kr) 누리집에서 각종 불공정 행위를 익명으로 신고 또는 제보할 수 있다. 제보기간 동안 화주·택배사·대리점 등의 갑질 계약, 택배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 백마진(back margin)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불공정관행을 조사할 계획이며,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불공정거래 실태를 파악해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정책추진에 활용키로 했다.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노동부 예로 든 주요 제보 사례로는 '단가 인하를 위해 고의적으로 재입찰하거나 단가정보를 노출하는 행위', '계약체결을 댓가로 금전 등을 요구하는 행위나 기타 수수료를 돌려받는 행위', '택배기사와 협의되지 않은 대리점 등의 일방적 수수료 삭감 등 행위', '택배기사 신규 채용시 권리금 강요나 배송 파손·지연 등에 대한 불합리한 처리 관행' 등이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번 공정 관행 제보를 통한 택배업계 시장질서 확립 외에도 표준계약서 마련, 가격구조 개선방안, 택배 터미널·자동화 설비 구축 지원 등 택배기사 과로방지와 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30 13:36: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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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LH, 민간·공공 주택 매물 정보 공유

부동산114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114와 LH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한눈에 공공·민간 주택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와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는 부동산114가 보유한 매물 정보와 LH의 공공임대·분양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부동산114 플랫폼'과 'LH가 운영 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에서 각종 주택 공급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오픈은 2021년 2월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114와 LH는 매물정보 상호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주택 데이터를 추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수요자에게 유용한 민간·공공 주택 데이터 정보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교류를 통해 전월세 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유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전월세 시장 안정에 다소나마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30 13:33: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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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왕산마리나 1300억원에 매각한다…자본 확충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유동성 위기 속에서 자본확충을 위해 왕산레저개발을 매각한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왕산레저개발은 인천 영종도의 레저 시설인 왕산마리나를 운영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1300억원이며, 내년 1분기 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제주 연동 사택 등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해 419억원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기내식 사업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9906억원에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1조1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자구 계획을 이행 중이다. 다만, 송현동 부지 매각과 관련해 서울시와 갈등을 빚으며 자구 계획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를 최소 5000억원에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재로 지난 26일 열릴 예정이었던 송현동 부지 매각 합의식을 앞두고, 돌연 계약 시점을 확정하지 말고 '조속한 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한다'는 문구로 바꾸자고 말을 바꿨다.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이행해야 할 자구안에 송현동 부지 매각이 포함된 만큼 조속한 매각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0-11-30 13:33: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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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기술 국제 표준화 경쟁력 확보 위한 'ICT 표준화전략맵' 발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는데 기반이 되는 주요 정보통신기술의 국제 표준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전략맵 2021'을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표준화전략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발간돼 정부 정책 및 민간 표준화 활동의 전략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과 전문가들이 국내외 ICT 표준 동향 정보를 획득하고 표준화 활동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표준화 전략맵은 '디지털 뉴딜 정책'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육성·교육 디지털 전환 ▲SOC(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등 핵심 전략과 연관성이 높은 17개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선정된 중점기술에 대한 450개 표준화 항목 중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275개 표준화 항목에 대해 추진전략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275개 표준화 항목에 대해 선진국 대비 국내 기술 및 표준화 역량, 국제표준화 단계, 정책 부합성 등을 분석해 ▲차세대 공략 ▲선도경쟁 공략 ▲추격·협력 공략 ▲지속·확산 공략 ▲전략적 수용 등 5개 추진전략으로 분류해 향후 국제표준화 전략을 제시했다. 차세대공략 분야는 미래 핵심기술 및 유망서비스로 신규 표준 제안을 통해 선점 가능한 분야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의료영상 데이터 표준' 등 72개 항목이 해당된다. 선도경쟁공략 분야는 국가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하나 국내 역량이 높아 부분적 선도가 가능한 '인공지능 경량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표준',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서비스 표준' 등 114개가 해당된다. 추격·협력 분야는 진입시기가 늦어 후발주자로 다른 나라를 추격하거나 협력이 필요한 표준 분야로 '증강현실(AR) 서비스 프레임워크 기술 표준' 등 17개 항목이 해당된다. 지속·확산 공략 분야는 국제표준화가 거의 완료단계이나 국내 역량이 높아 후속·개정 표준 선도가 가능한 분야로 '인프라-차량 간 통신 기술 표준' 등 63개가 포함됐다. 전략적 수용 분야는 국제표준화가 거의 완료된 분야 중 국내 역량은 낮지만 전략적 수용이 필요한 분야로 '스마트헬스 시스템 및 서비스 보안 표준' 등 9개 항목이 포함됐다. 이 보고서는 12월 1일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생태계로의 전환을 신속히 이뤄내고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 정책 방향과 일원화된 표준화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디지털 뉴딜 정책과 연계된 ICT 표준화전략맵은 비대면 인프라와 핵심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글로벌 표준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재도약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30 13:29: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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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영세일 생리대 대전'에서 유기농 오드리선 'TCF 생리대' 할인

오드리선 'TCF 생리대' 3종 이미지. /오드리선 제공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오는 30일부터 7일간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올영세일 생리대 대전'에서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를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30일 전했다.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전체 공정에 완전무염소(TCF) 방식을 적용하고, 커버부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자연성분으로 만든 유기농 생리대다. 무엇보다 '유럽 콘트롤 유니온'이라는 기관에서 에서 OCS 기준으로 100% 친환경 인증까지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올리브영의 이번 올영세일 생리대 대전에 유기농 생리대 대표 브랜드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오드리선의 'TCF 생리대' 전체 라인을 파격적인 혜택에 구매할 수 있다. 오드리선은 TCF 전 라인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여기에 추가 10% 할인쿠폰도 추가 지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 대형(10개)과 중형을 소비자가 7900원보다 30% 저렴한 5530원에, 그리고 팬티라이너(26개)는 4830원에 내놓았다. 각각 10%씩 추가 할인 쿠폰을 사용하면 각각 4900원대와 4300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는 소비자가 대비 최대 37% 저렴한 금액이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전에 참여했다"며 "대표 유기농 브랜드로 나서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드리선을 운영 중인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소비재 연구·개발·유통 전문 기업으로, 지난 10월 2020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과 의료 보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30 13:26: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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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자녀 교육 지원위해' 고려대-LG유플러스-육군본부, '맞손'

'군 자녀 교육 지원위해' 고려대-LG유플러스-육군본부, '맞손' 군 자녀 대상 교육사업 추진위한 업무 협약 체결 30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군인 자녀 대상 교육 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군인 가족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 교육 문제 해결에 대학과 기업, 군이 함께 힘을 모은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30일 오전 10시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육군과 함께 국방 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잦은 전출로 인해 학업, 학교 적응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인 가정은 근무지 이동에 따른 잦은 이주와 임무 수행 시 출퇴근 곤란, 격오지 근무에서 오는 소외감 등으로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주기 어려웠다. 실제로 군인 자녀의 경우 일반 학생에 비해 전학률이 2.5배 이상 높다. 잦은 전학으로 인해 교우관계 및 학업 성취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고려대와 LG유플러스, 육군은 부모 직업으로 인해 차별에 노출되어 있는 군인 자녀 학력 격차 해소, 학력 향상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한 군 사기 및 안보 진작을 위해 힘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언택트(비대면) 학습 및 멘토링을 위한 ▲통신장비와 인프라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 ▲전용 스마트패드를 제공한다. 고려대는 사회봉사단과 교육 커리큘럼, 육군은 지역협력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등 각각의 장점을 활용한다. 사업 첫 해 대상으로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가 선발됐다. 간성초에 재학 중인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가 무상 제공되며, 고려대 대학생봉사단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매칭돼 U+초등나라를 활용한 비대면 개인 학습 지도와 멘토링을 진행한다. 최전방 지역 군인 자녀도 U+초등나라를 통해 'EBS 스마트 만점왕'을 활용한 심화된 초등학교 정규과정 예·복습은 물론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및 코딩학습까지 가능하다. 간성초 군인 자녀 외 일반 재학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방과 후 토론학습이 진행된다. LG유플러스 지원으로 고려대에 설치된 원거리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대학생봉사단과 시사 토론학습을 비롯한 외국어 학습, 진로 멘토링 등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 대면 캠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 기관이 진행하는 군인 자녀 대상 교육 지원 사업은 강원도 고성군에 이어 양구군, 철원군 등 8개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군인 자녀 대상으로 미래나눔 교육을 진행한다. 고려대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이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으로 대학 진학을 지원한다. 향후 대상 인원을 중학생까지 확대, 진로 지도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려대 캠퍼스 탐방 및 고연전 초대,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체험, 육군 병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정진택 총장은 "군인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고려대가 펼치고 있는 미래나눔교육의 하나로 미래 세대들 간의 배려와 나눔을 통해 군인 자녀들과 그 가족의 삶의 질적 변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며 우리 사회가 보다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통해 대학이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목표(SDGs)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30 13:2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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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 체험꾸러미 배달합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촌현장체험이 어려워짐에 따라 도내 농촌교육농장에서 비대면 농촌체험학습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가능한 체험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촌교육농장회원들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초?중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치매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향후 농촌체험학습의 교육적?치유적 효과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체험꾸러미를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비대면 체험활동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50종의 농촌체험꾸러미를 개발해 새싹보리 키우기, 국화비누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 20종을 도내 30개 초?중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시?군치매센터 어르신 등 720명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 체험활동의 장단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내년부터는 대상 학교를 확대해 정규교과과정 및 방과후 수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과 연계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로 농가소득창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술원에서는 올해 비대면 콘텐츠, 체험꾸러미, 소규모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코로나에 대응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왔으며, 학교와 연계한 농촌체험 활성화와 치유기능을 더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대구?경북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관광경영체로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이며 도내 9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0-11-30 13:24:41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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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재택근무 시범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이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영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1/5 재택근무를 시범 실시한다. 군은 밀폐된 사무공간의 밀집도를 낮춰 주민과 밀접히 접촉하는 행정일선 공무원에 대한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나아가 확진자 발생시 최소한의 부서운영 인력 확보를 대비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재택근무 시범 실시는 영양군 공무원 중 임산부 또는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며, 그 밖에 독립성이 강한 업무나 사무실에서 근무하지 않아도 행정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통해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이달 18일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시작 일주일 만에 지급률 65%를 넘어섰고, 23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영양군청 점심시간 2부제'를 실시하는 등 영양군은 민과 관, 다각도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고,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위기 극복을 선도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공직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0-11-30 13:24: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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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회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K 2020)' 개최

침체된 해양플랜트 산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0)'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빅3 조선소를 비롯한 주요 기자재와 설비업체 등이 참여하며 기존 전시회와 달리 콘퍼런스에 무게를 두어 코로나19 이후 산업의 변화와 미래 먹거리로서 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되짚어 보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올해 5회째를 맞아 140개 기업 1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조선 3사는 물론 선보공업 등 부산 소재 유수 기업들도 함께 자리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장기 침체로 많은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관심이 친환경 선박 분야에만 편중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양플랜트 산업에 관심을 환류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해양플랜트 산업이 재개되더라도 지금처럼 국내 기자재 저변이 취약한 상황에서는 국내 조선소도 대외 경쟁력 약화로 과거의 어려움을 답습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 공감한 대형 조선사도 모두 참여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들과 더불어 한국 해양 산업의 경쟁력을 모색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2020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는 '저유가 시대의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다. 올해는 저유가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8년과 동일한 규모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려 특별 세션, 2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8개 주제 총 3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국제가스연맹(IGU)의 루이스 베르트랑 라페카스 사무총장이 '가스산업의 글로벌 에너지 전망'라는 주제로 기조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5대 선급사인 ABS에서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전환,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를 통해 해양플랜트 운영 및 유지보수에서의 디지털 기술의 적용과 장점에 대한 논의를 이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해양산업의 미래, 한국 EPC 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삼성중공업 김준철 부사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패널로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참가해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논의한다. 각 세션은 해양플랜트 산업이 나아가야 할 '디지털화, 스마트 건조, 경쟁력 강화방안, 해체산업' 등과 관련된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세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브라질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에 대한 세션을 주목할 만하다.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FPSO 신규 발주 상황을 고려해 기술 콘퍼런스에서 페트로브라스 Buzios FPSO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페트로브라스의 과거, 현재, 미래 FPSO 프로젝트에 대해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브라질 광업에너지부 산하 석유·천연가스·바이오에너지국(ANP)에서 '팬데믹 전후 운영적 안전 점검'이라는 주제로 브라질 진출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지난 6월 빅3 조선소와 LNG 운반선 100척 발주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타르 국영석유공사(QP)의 아흐마드 사이드 알 아무디 표층개발부 본부장이 특별연사로 향후 10년간의 카타르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후원 세션으로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5차 현존선 온실가스 저감 대책 결정 설명회를 화상 토론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선급과 현대글로벌서비스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공동주관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도 이번 전시 기간 중 해외 빅바이어 50개사를 유치해 '2020 Global Offshore & Marine Plaza(GOMP 2020)'라는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2020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ok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30 13:22:5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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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제' 시행

부산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조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부산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8㎍/㎥로 연평균농도(23㎍/㎥)보다 22%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는 대기 정체와 적은 강수량, 강한 북서풍 등 불리한 기상 여건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부산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춰 시민건강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도입됐다. 제1차 계절관리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 동기간 대비 25% 감소(28→21㎍/㎥)하고 고농도 일수가 10일에서 1일로, 나쁨 일수가 24일에서 11일로 감소했으며 좋음 일수는 17일에서 45일로 대폭 늘어나는 등 개선 효과가 있었다.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된 저감 대책을 추진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먼저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특히 공단지역 내 불법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시료를 포집하고 대기질 정밀 측정차량에서 실시간 오염도를 측정한다. 민간감시단(25명)을 운영해 대기 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 불법 배출,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집중 관리도로 운영도 강화한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재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관리도로 27개 노선, 총연장 105km에 도로 청소차 104대(시 54대, 구·군 50대)를 동원해 1일 2~4회 이상 청소를 확대한다. 시·구·군 자체 단속과 합동점검을 통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운행 중인 노후 경유차를 중심으로 측정기기(비디오)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주차장·차고지 공회전 단속도 강화한다.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더불어 매연 과다 배출 차량은 저공해조치 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민건강 보호조치에도 나서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및 경로당, 유치원 등 5,306곳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며 지하철도 역사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을 강화하여 공기질 개선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및 미세먼지 취약계층 약 24만 명에게 보건용(KF80) 마스크를 배부한다. 대기질 예보도 권역별로 기존 6개에서 19개로 세분화해 실시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자동차 운행이 제한된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운행 제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다만, 5등급 차량이라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면 운행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라며 "지난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통해 시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11-30 13:22:4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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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부산도시재생 온라인박람회' 개최

부산시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2020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사람과 문화, 복지,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의 성장 모습을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도시재생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개막식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 △온라인세미나 등 각종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http://exhibition.busan.kr) Live관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개막식은 1일 오전 10시 '부산에 온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의 환영인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3일 내내 진행되는 '출동! 부산도시재생의 현장으로'는 스튜디오와 현장 리포터가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소개하는 이원생방송으로, 부산의 도시재생현장을 실시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형식을 파괴한 '사랑방 좌담회',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 등 온라인세미나도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련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현장참여는 어렵지만 유관기관 및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웹 부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운영되며 부산도시재생 16강전, 마을 장기자랑, 프리한 마을마켓 등 '랜선으로 소통하는 부산마을의 날 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마을공동체들의 주요 상품을 소개하는 프리한 마을마켓은 쇼핑 라이브를 통해 도시재생공동체의 좋은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실시간 판매하는 행사로, 공동체의 수익 창출 및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0-11-30 13:22:3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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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시 "100명 중 15~20명" 역대 최고 전망

수능 시험장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수시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수능 응시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혹시나 감염되면 수시 전형 논술 응시 등에 불이익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입시계에서는 올해 수능 결시율이 역대 최고로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면서 코로나19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필요한 수시 전형이나, 정시 합격선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총 49만 3433명이다. 54만 8734명이던 2020학년에 비해 5만 5301명(10.1%)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94학년 수능이 도입된 이후 최소치로 40만명대에 진입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는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수험생들이 대거 수능에 응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수시전형에 합격한 학생과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기준이 필요 없는 수험생은 감염 위험 때문에 시험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지난해 수능 결시율이 11.7%로 이미 수능 도입 이래 최고 결시율을 기록했음에도, 올해 지난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상황을 봤을 때 이번 수능에서도 3%에서 5%까지 결시율이 늘어날 수 있다"라며 "전체 응시자 수가 줄어들게 되면 1, 2 등급 인원도 줄어들어 수시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춰야 하는 학생들은 자기 실력과 무관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 49만 3000여명 중 입시계 전문가 우려대로 올해 결시율이 최대 20%까지 늘어나면 수험생 40만여명이 응시하게 된다. 상위 20개 대학이 2021학년도 입시에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정원은 2만 7000여 명에 달한다. 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수시모집에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 비율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면, 수능 점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수험생 수는 대폭 늘어난다. 특히 상당수 대학이 수시 면접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반면, 논술시험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 격리자는 응시 불가' 조건을 걸어, 수능 점수 미반영 수시 전형에 응시한 학생들의 무더기 수능 결시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대입관리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원이나 치료시설에서 수능을 치른다. 반면, 대학별 고사는 대학 자체의 관리가 허술할 것을 우려해 비대면 방식 외에는 확진자들의 응시를 제한했다. 논술고사는 수능 다음날인 12월 4일 시작돼 주말인 5·6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결시율이 높아지면 응시자 수가 줄어 1등급(4% 이내) 등 높은 등급을 받는 인원은 감소한다. 실제로 전체 수험생이 응시하는 국어와 수학의 1등급(상위 4%) 수는 예년처럼 결시율 10%일 경우 45만명이 응시하면 1만 8000명이지만, 40만 명(결시율 20%)이 시험을 치면 1만 6000명으로 줄어든다. 무려 2000명의 등급이 2등급으로 내려가는 셈이다. 하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수능 최저 등급이 적용되지 않는 수시 전형에 '올인'한 수험생들이 수능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정시,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 간 등급 경쟁 격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도미노'처럼 각 등급 컷이 상승하면서 한두 문제에 등급이 갈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심각한 부담을 토로한다. 수시전형 논술시험을 준비 중인 고3 수험생은 "중하위권이 대거 결시하면 등급 컷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 수험생 간 불안감이 크다"라면서 "등급 기준을 통과하지 못할까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한 교육계 인사는 "교육 당국이 대입 응시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겠다며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별도고사장을 설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자가 격리자가 학내에서도 실기 시험 등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움직임이지만, 막상 응시자 수가 많은 논술 시혐 관련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2020-11-30 13:21: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