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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신세계푸드, 차기 실적개선주 지목

신세계푸드가 내년 실적 개선주로 지목됐다.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이 늘어나며 프랜차이즈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지만 늘어난 가맹점 수와 배달서비스 확대 등으로 내년부터 빠른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푸드의 성장 스토리가 본격화되는 중"이라며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맹점 수가 늘어난 점이 실적 개선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달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 3곳이 동시에 개점했다. 다음 달에도 20개의 가맹점을 열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후에도 월별 10개씩 추가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면 올해는 70호점에 불과하던 가맹점 수는 내년엔 190호점을 넘어선다. 최 연구원은 "현재 누적 창업자 문의가 2000건을 넘어선다고 한다"며 "월 10개의 점포 오픈은 보수적인 수치"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대와 송파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가맹점이 먼저 오픈돼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 증가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점도 기대 요인이다. 스타벅스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 감소를 피할 수 없었지만 배달을 늘려가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스타벅스에 베이커리와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실적이 올라가면 신세계푸드에도 수혜가 돌아간다는 얘기다. 리서치알음은 지난해 1373억원이었던 신세계푸드의 스타벅스향 매출액이 올해 1413억원, 내년 1724억원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내년 총매출액은 올해보다 6.6% 늘어난 1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322억원, 순이익은 194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83.3%, 4750.0%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가 이뤄낸 구조 조정도 추후 행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3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역성장했지만 매출액 감소보다 구조적 변화에 주목하라"며 "수익성이 낮은 급식 사업장을 신규 사업자에게 인도하면서 식자재 공급 계약을 맺어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매입유통 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세계푸드의 적정주가로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7일 5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3%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최 연구원은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의 빠른 성장세도 겹치며 실적개선 모멘텀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30 09:41:4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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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밴드형 상처치료제 '하이맘 폼' 시리즈 2종 출시

JW중외제약이 '하이맘 폼' 신제품을 선보이고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밴드형 상처치료제 '하이맘 폼'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일체형 폼 드레싱으로 △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 △ 하이맘 폼 센서티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는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밀착력과 방수력을 강화했으며, 중형·소형으로 구성돼 상처 부위의 크기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다. '하이맘 폼 센서티브'는 실리콘 겔 시트 점착제가 코팅되어 있어 밴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재점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잘라 쓰는 타입의 하이맘 폼과 달리 밴드형으로 자르지 않고 바로 붙일 수 있어 간편하다. 하이맘 폼 잘라쓰는 타입은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방수부직포를 덧붙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 또 2mm의 푹신한 폼으로 제작돼 물집 위에 붙여도 상처 보호가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이맘 폼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맞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각화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30 09:39: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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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협약

유경하 의료원장(왼쪽)과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27일 헬스케어 분야 협력 협약서 교환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7일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교류협력 협약식을 거행했다. 헬스케어 분야 관련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조인호 첨단의생명연구원장 등과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 최헌식 헬스케어 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중인 헬스케어 관련 물질 및 기술 정보 교류 ▲헬스케어 관련 공동 연구 개발 가능성 검토 및 추진 ▲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한다. 이날 행사에서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래 사업 분야가 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신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화의료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헬스케어 산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우리 이화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 케어를 이끌어 나가고자 관련 센터 신설, 업무 협약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30 09:38: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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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SME 위한 금융정보 채널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 오픈

네이버파이낸셜이 기초 금융 지식부터 각종 정책금융 정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까지 중소상공인(SME)이 사업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인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양대 강형구 교수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창업 준비부터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단계의 SME 사업자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애로사항 중 하나는 '정보 부족'이었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는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노하우가, 안정화 단계에서는 정부의 각종 자금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답변했으며 사업 확장 단계에서도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꼽았다. '파트너금융지원' 서비스는 다양한 성장단계에 있는 SME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초 금융 지식부터 정부가 제공하는 정책자금 지원 제도, 관련 교육자료까지 SME 맞춤형 금융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제공한다.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별도 로그인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과 퀵에스크로, 소상공인 의무보험 가이드 등 SME 사업자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모두 모았다. 곧 출시 예정인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관련 정보도 본 사이트에 포함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강윤실 서비스리더는 "SME만을 위한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은 채널은 네이버 파트너금융지원이 유일"이라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등과 협업을 통해 SME 특화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SME 사업자라면 누구나 유용한 금융정보와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통합 금융정보 서비스 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1-30 09:37: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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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5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 개최

삼정KPMG가 오는 12월 3일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5회 IPO 성공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올해 10월까지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60개사로 지난해 75개사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SK바이오팜을 시작으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굵직한 기업들이 IPO를 완료했다. 4분기부터 국내 증시가 활성화되면서 내년 IPO 시장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가 개인의 공모주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고, 개인 청약 물량에 대해 균등배분 방식도 부분 도입할 것을 예고하면서 개인의 참여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신외부감사법 도입 이후 회계제도와 규제환경이 강화되어 성공적인 IPO를 위한 전략과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IPO 완료 이후 신규 상장사로서 추가되는 요구사항에 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정KPMG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회계 및 세무 이슈 관련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 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한다. ▲서아론 한국거래소 기술기업상장부 팀장의 '코스닥 상장 현황 및 심사 사례' ▲최진석 삼정KPMG 상무의 '지정 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 ▲장지훈 삼정KPMG 상무의 'IPO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 ▲노경호 NH투자증권 부장의 'IPO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사항'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최근의 유동성 확대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경우, 증권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내 IPO 시장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는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상장 직후 적용되는 제도와 규제에 대한 사전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30 09:37: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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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찬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치료 물질 개발

이석찬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치료 물질 개발 다양한 바이러스 직접 죽이는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 물질 공개 이석찬 생명공학대학 교수/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이석찬 생명공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김원근 한림대 교수, 노블젠과 함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바이러스 치료 물질 3D8 scFv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3D8 scFv는 이석찬 교수와 권명희 아주대 교수 연구팀이 식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과정에서 최초 발견했다. 이후 노블젠과 공동으로 산업동물바이러스와 인체감염바이러스로 영역을 확장해 연구를 지속하는 과정에서 개발됐다. 3D8 scFv는 일반 항체 크기의 1/6 수준인 미니항체(mini-antibody)로 ▲바이러스 핵산가수분해 능력 ▲세포막 투과 능력 ▲장 및 폐 상피세포 투과 능력이라는 3가지 주요 특징을 갖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이 물질은 바이러스의 핵산을 가수분해해 바이러스 종류와 핵산 염기서열과 상관없이 작용할 수 있어 신종바이러스, 변종 바이러스 및 치료제 내성 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세포막 투과 능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별도 보조물질(Drug delivery system, DDS) 없이 세포 내로 침투가 가능하다. 대신 세포의 핵으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와 다른 두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hCoV-OC43, PEDV)에 대해 광범위한 치료·예방 효능을 보여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는 10μM에서 바이러스 유전자 복제를 약 90% 이상 억제했고, 바이러스 생성도 10배 이상 저하시켰다. 또한 인간코로나바이러스(hCoV-OC43)와 돼지유행성설사병바이러스(PEDV)에서도 SARS-CoV-2에서와 같이 3D8 scFv 처리 시 광범위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관련 연구 결과는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org)에 발표됐다. 나아가 연구진은 세포주 및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두 종류의 인플루엔자A를 포함해 타미플루 내성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3D8 scFv가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곧 국제학술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석찬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미니항체는 장 및 폐의 상피세포로 잘 들어가는 특성이 있어 다양한 투여 경로의 의약품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노블젠 김태현 대표는 "3D8 scFv는 신종바이러스의 출현, 변종바이러스, 치료제 내성 바이러스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이라며"노블젠은 COVID19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전임상·임상시험에 필요한 항체의 대량 생산을 위해 공정개발 및 시스템 구축이 진행 중이며 연내에 전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11-30 09:37: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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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이언스파크 편의점에 클로이 서브봇 도입…스스로 엘리베이터 탄다

클로이 서브봇이 배송 작업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GS25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을 이용한 로봇배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배송 서비스에 도입된 서브봇은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 주문품을 배달한다. 서랍 3개에 최대 15㎏을 실을 수 있으며, 도난과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잠금장치도 탑재됐다. 로봇관제 시스템으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배송이력 확인도 가능하다. 서브봇의 가장 큰 특징은 엘리베이터 사용이다. 카카오톡 모바일앱에서 받은 주문 내용에 따라 목적지를 입력하면 1~9층까지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와 무선통신을 통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해당 층에 도착하면 주문자에 전화와 문자로 도착했음을 알린다. LG전자는 클로이 서브봇을 통해 사람간 접촉을 줄이고 직장인 시간을 아껴주는 로봇배송 솔루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편의성과 사용자경험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LG전자 로봇사업개발담당 정원진 상무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을 앞세워 호텔, 병원, 레스토랑,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 이원 의료재단, 국립암센터 등에 클로이 서브봇을 도입했다.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50여 개 식당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을 운영 중이다.

2020-11-30 09:36: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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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모바일 보험진단 기업 아이지넷, 50억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하는 아이지넷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리즈 B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는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를 비롯해 총 5개사다. SBI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투자, 한컴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이번에 신규로 참여했다. 보닥은 AI가 고객이 가입한 기존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지, 유지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대안 설계까지 제안한다. 2019년 1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용 고객 50만명과 월 중개액 5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비대면 환경에서 보험 영업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험사에 제공하는 등 B2B 시장에서도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투자에 이어 재투자를 진행한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관계자는 "보닥은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라며 "고객의 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지넷 김지태 부사장은 "보닥은 이번 시리즈 B 라운드를 통해 사업성과 기술력을 다수의 벤처캐피털과 전통 금융사로부터 인정받았다"며 "고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험 시장에서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잘못된 보험에 가입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보닥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누적 100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와 솔루션 고도화, 다양한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0-11-30 09:34: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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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총 826억원 규모 훈련체계 3종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훈련체계 사업을 잇따라 체결하며 우수한 훈련효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6일 강원지방조달청과 KA-32T 모의비행 훈련장치 도입사업을 계약한 데 이어, 27일 방위사업청과 T-50 시뮬레이터 사업 및 TA-50 Block2 훈련체계 사업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KAI가 수주한 금액은 총 826억원 규모다. 계약기간은 산림청의 KA-32T 모의비행훈련장치가 2022년, T-50 계열 훈련체계가 2023년 상반기까지다. 훈련체계는 가상훈련이 가능한 시뮬레이터와 임무지원 체계, 교보재 등이 포함된 훈련시스템이다. 실제와 같은 훈련 경험을 통해 교육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이 가능하다. 현재 KAI는 KT-1, T-50, KUH(수리온) 계열 등 총 8종의 훈련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T-50 계열 훈련체계는 공군 조종사의 고등비행·전술입문훈련이 가능하고, 산림청 헬기 훈련체계는 산림 조종사의 산불진화, 항공방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수행할 수 있다. KAI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외 15개 기지에 50세트 이상의 훈련체계를 납품해 우수한 훈련효과를 검증받았다"며 "공군의 정예 조종사 양성과 산림청의 비행안전 확보를 위해 최적의 훈련체계를 개발해 납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앞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해 잠재수요가 높은 미래형 훈련시스템 및 비항공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11-30 09:32:1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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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아크릴, 개별 서비스를 통합한 AI 플랫폼 '조나단' 시범 서비스 공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크릴은 1일 AI 비전문가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 시범 서비스를 공개했다. 조나단은 AI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 및 대고객 서비스 지원까지 돕는 전주기 AI 플랫폼이다. 1일부터 시범서비스 되는 조나단은 개발과 운영의 용이성, 이용의 편리성, 경제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최근 서비스형 AI(AIaa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AI 엔드-투-엔드 개발 ▲데브옵스(DevOps)를 보장하는 통합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개별 서비스로 분리돼 있던 각 서비스들을 조나단으로 통합했다. 최근 3년간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진행한 100여개 이상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AI 모델들을 탑재했으며, 특히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 높은 의료 지능이 추가 탑재됐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이와 관련 "엔드-투-엔드 AI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대표 AI 데브옵스인 조나단의 자유로운 체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번 통합 서비스 오픈을 통해 AI 서비스의 개발·기술 도입을 원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기술의 장벽 '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의 본질적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공지능 시대' 를 앞당기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나단 시범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원하는 데이터를 업로드해 모델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학습한 모델의 성능테스트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정보는 22일 개최되는 '아크릴 넥스트(ACRYL Next) 2020' 콘퍼런스를 통해 통합 설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아크릴 넥스트 2020' 컨퍼런스는 '조나단의 새로운 비행 :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아크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아크릴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의료 인공지능 사례를 중심으로 '조나단이 의료인공지능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도약을 준비하는 조나단의 넥스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는 별도 참가신청 없이 아크릴 공식 유트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2020-11-30 09:31: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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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20%↑…빅히트 등 IPO 호조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큰 폭으로 늘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중 주식·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20조6844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4010억원(19.7%) 증가했다. 주식은 대규모 기업공개(IPO)로 전월 대비 4270억원(52.5%) 급증한 1조2399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IPO 규모는 4339억원 증가한 1조720억원이다. 건수는 줄었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9626억원 규모로 IPO를 진행하면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유상증자는 1679억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줄었다. 10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4445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9740억원(18.1%) 늘었다. 일반회사채 감소에도 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ABS) 증가로 전월 대비 발행 규모가 확대됐다.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전월 대비 9110억원(24.2%) 감소한 2조8490억원이다. 채무상환목적의 중·장기채 위주로 발행됐으며, 신용등급 A등급 이하 채권의 비중이 확대됐다. 금융채는 13조8954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7714억원(24.9%) 늘었다. 금융지주채가 1조6000억원, 은행채가 4조9676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6500억원(68.4%), 1조5496억원(45.3%) 증가했다. ABS는 2조7001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1조1136억원(70.2%) 증가했다. 10월 말 회사채 잔액은 568조2184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4275억원(1.5%)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순발행으로 전환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규모는 123조116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6416억원(1.3%) 감소했다.

2020-11-30 09:24: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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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수자원공사 협력 中企 전용 동반성장몰 오픈

임직원 전용몰에 이어 협력社까지 확대…동반성장포인트도 지급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중소기업들을 위한 전용 동반성장몰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중기유통센터는 수자원공사와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 동반성장몰을 별도로 구축한 바 있다. 두 기관은 관련 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포인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포인트 지원사업'은 수자원공사 협력·거래기업 84개사 임직원에게 전용 동반성장몰 서비스를 제공하고, 9000만원 상당의 동반성장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포인트를 받은 대상자들은 이날부터 동반성장몰에 접속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반성장포인트'란 동반성장몰 내에서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말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몰 입점 중소기업이 신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 산업관련 협력사 84개사 임직원의 생활안정 및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중기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기업이 늘어나는 만큼 '상생협력' 정신이 더욱 필요한 시점인 만큼 수자원공사의 동반성장포인트 지원사업 결정은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모범이 될 것"이라며 "중기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1-30 09:2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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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기쁨이 두배…' 유진그룹, '착한경매'로 선행나서

임직원 물건 온라인 통해 경매, 낙찰가 일부는 기부 기부 물품, 개인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유진그룹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한 '착한경매'를 통해 선행을 펼쳤다. 유진그룹은 임직원들이 판매할 물건을 내놓고 경매를 통해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나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비대면 자선바자회인 '착한경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진그룹의 온라인 사보 '유진에버'에서 진행한 착한경매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직원이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내놓고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40% 이상을 기부하는 형태다. 기부금은 물품을 제공한 임직원 개인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전달하게 된다. 유진그룹 홍보팀 관계자는 "기부가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유진가족이 직접 마련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착한경매에는 무선이어폰, 가방, 신발, 에어프라이어, 골프용품 등 총 65건의 물품으로 채워졌다. 최고금액 낙찰자에게는 최신 무선이어폰, 치킨 기프티콘 등 선물을 제공해 경쟁을 유도해 기부금액을 올리도록 하고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하도록 했다. 올해는 특히 유진그룹 유튜브 채널 '유진에버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라이브 경매에서는 총 1000여 명의 직원들이 접속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경매에 참여한 유진기업 김지훈 대리는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을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이벤트라 매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진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올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마련한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이어 2월에는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하고, 최근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안당학술장학재단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0-11-30 09:13: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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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사원 합격스펙, 인턴경험 '줄고' 영어말하기 '늘어'

올해 신입사원 합격스펙, 인턴경험 '줄고' 영어말하기 '늘어' 잡코리아, 올해 1000대기업 신입사원 합격스펙 분석 잡코리아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취업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취업에 합격한 신입사원의 평균 합격스펙이 예년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던 '인턴경험' 과 '자격증 취득' 비율은 감소하고,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직 취업에 성공한 4년대졸 학력의 신입사원 993명의 '합격스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매년 한 해 동안 1000대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합격스펙을 수집해 스펙 항목별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는 1000대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993명의 합격스펙을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신입사원의 '졸업학점'은 평균 3.7점(4.5점만점)으로 예년과 같았다. 평균 '토익점수'도 864점으로 작년(평균 836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해 신입사원 합격스펙 중에는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 비율이 73.2%로 작년(61.8%) 보다 11.4%P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신입사원 10명중 7명이 영어말하기 시험 점수를 보유했다고 답한 것이다. 이외에도 '공모전 수상자' 비율이 29.3%로 작년(26.5%) 보다 2.8%P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인턴경험'과 '자격증 보유' '해외체류경험 '제2외국어' 스펙은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크게 감소한 신입직 합격스펙은 '인턴경험자 비율'로 최근 3년래 매년 상승 추세를 보이던 인턴십 경험자 비율이(31.3% ' 35.1% ' 42.2%2019) 올해는 33.4%로 지난해(42.2%) 보다 8.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올해 신입사원 합격스펙의 전년대비 비율 중 가장 감소폭이 컸다. 이어 '자격증 보유자 비율'이 65.6%로 작년(73.7%)보다 8.1%P 감소했고, '제2외국어' 가능자 비율도 11.5%로 작년(16.6%)보다 5.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체류경험자' 비율도 작년(38.6%) 보다 4.4%P 감소한 34.2%로 집계됐다.

2020-11-30 08:32: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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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채용 규모 축소 예상…"기업 유동성 확보 위한 지원 필요"

내년에도 채용 규모 축소 예상…"기업 유동성 확보 위한 지원 필요" 사람인, '2020년 채용 시장 핫이슈' 조사…올해·내년 모두 취업시장 '암울' 사람인 제공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의 모든 것을 바꿨다. 특히 채용시장은 여파가 컸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485개사에 '2020년 채용시장 이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4.5%(복수응답)가 '채용 규모 축소'를 꼽았다. 업황이 안 좋아지거나,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채용을 섣불리 진행하기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에도 기업의 채용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재정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어지는 이슈로는 ▲원격/재택근무 확대(40.2%) ▲비대면 채용 확대(23.7%) ▲주52시간근무 정((21.6%) ▲유연근무제 확대(19.8%) ▲최저임금인상(18.8%) 등 순이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측되던 근무형태나 채용방식이 빠른 속도로 변화한 것이 눈에 띈다. 내년(2021년) 상반기 채용시장 빅이슈로 보고 있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년에도 역시 '채용규모 축소'(34%, 복수응답)를 가장 큰 이슈로 보고 있었다. 이어 ▲원격/재택근무 확대(30.1%) ▲비대면 채용 확대(24.3%) ▲주52시간근무 정착(21.4%) ▲유연근무제 확대(20.8%) 등의 순으로 인사담당자들은 코로나19의 여파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응답 기업 10곳 중 1곳(13.6%)은 올해 채용 시 '언택트 채용과정'을 도입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비대면'이 화두가 되면서 '화상면접'(74.2%, 복수응답) 도입이 가장 많았다. '2021년 고용전망'에 대해서는 응답한 기업의 절반 가까이인 49.9%가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 진행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채용을 줄일 계획'(16.9%), '채용을 아예 하지 않을 계획'(9.9%)인 기업도 상당수 있었다. 채용을 늘릴 계획인 기업은 23.3%였다. 올해 채용 규모가 크지 않았음에도 고용 규모를 올해처럼 유지하거나 줄일 예정인 기업이 다수로, 전반적으로 내년 채용시장도 침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활동 감소 및 불확실성 증가가 전세계 노동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 채용시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재정지원 등을 통해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2020-11-30 08:1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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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세대가 포기한 것 1위 '취업'…내 집 마련도 언감생심

코로나세대가 포기한 것 1위 '취업'…내 집 마련도 언감생심 2030세대 99.5%, '나는 코로나 세대'… 직장인은 인간관계 '포기' "부모님 용돈 커녕 대출 상환 어렵다" 인크루트 제공 2030세대 대부분은 본인이 '코로나 세대'임에 공감하는 가운데, 직장인은 코로나 이후 인간관계를, 대학생과 구직자는 취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30대 회원 6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세대'를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올해 코로나19 사태이후 일각에서는 코로나로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고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을 일컫어 '코로나 세대'로 칭하고 있다. 현 2030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먼저,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코로나 세대라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2030대 95.5%는 '본인이 코로나 세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진로, 취업걱정 및 스트레스가 높아짐(26.5%) ▲취업,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 생활비 구하기 어려움(24.5%)을 가장 먼저 꼽았다. 코로나 이후로 일자리와 더불어 생활비를 구하기 어렵고, 더 나아가 본인의 미래, 진로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심화된 것이다. 이어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코로나19를 맞닥뜨림(21.3%) ▲인적 교류가 없어짐(16.4%) 등의 이유가 확인됐다. 응답자 상태별로는 직장인(90.4%)보다 대학생(98.8%), 그리고 구직자(97.5%) 가 현재 본인이 '코로나로 꿈과 희망을 잃은 세대'라고 동의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코로나 세대'로서 현재 포기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최대 3개까지 복수선택 한 결과, 1위에는 취업(17.8%)이 꼽혔다. 대학생 및 구직자의 참여비율이 높았던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인간관계(16.4%) ▲목돈, 자금마련(12.7%) ▲장래희망, 꿈(11.7%) ▲학업(10.1%) ▲내 집 마련(5.9%) ▲결혼(4.2%) ▲효도(3.9%) ▲대출상환(3.7%) ▲창업준비(3.1%) 출산▲육아(2.1%) ▲노후준비(1.7%) 순으로 포기한 것들이 나열됐다. 대면활동이 줄어든 탓 인간관계 결여에 대한 우려가 높았는데, 이는 특히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기도 했다. 또한 자금마련이 어려워지자 부모님 용돈은 물론 대출금 상환까지 미루는 등 경제적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습이었다. 본 설문조사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2030세대 총 679명이 참여했는데 대학생(35.8%), 직장인(30.2%), 구직자(29.6%) 순으로 분포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6%다.

2020-11-30 08:12: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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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10만원대

스튜디오드래곤이 미디어 최선호주로 꼽히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서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스위트홈'이 4분기 흑자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7일 8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60억원, 매출액 106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3분기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이치이 글로벌 사이트에 판매된 '편의점 샛별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인한 매출 60억원이 실적에 반영됐다"며 "넷플릭스가 중국에 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하는 드라마를 중국에 추가로 판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증권업계는 스튜디오드래곤이 4분기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매출액은 1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라인업은 웹툰 베이스 기반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품들의 판매매출로 인한 마진 확보가 용이하다는 판단이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작 비용은 크게 방영권을 판매하는 편성매출(50~70%)과 협찬, MD 등의 기타매출(10~20%)을 통해 회수되고, 이외 해외 수출 및 VOD 등 판매매출로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만 하다"며 "부문별로 편성매출 614억원, 판매매출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 12월 중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스위트홈'에 대한 기대도 크다. '스위트홈'은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K-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던 이응복 감독이 250억원이라는 올해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위트홈이 4분기 외형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스위트홈에서만 4분기 판매매출의 절반가량인 50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대신증권, 현대차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이 11만5000원으로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11만원), 이베스트증권·삼성증권(10만8000원), 미래에셋대우(10만7000원), 한화투자증권(10만5000원) 등의 순이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2021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중국 OTT에 방영할 콘텐츠 2편을 기획, 제작 중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작품당 판매 매출이 10억원대 중후반 수준"이라며 "그동안 중국에는 한국 콘텐츠가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튜디오드래곤의 라이브러리 160여개를 작품당 10억원씩만 받아도 매출 1600억원이 발생한다. 특히 라이브러리는 감가상각이 이미 끝났기 때문에 바로 영업이익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7편 안팎의 드라마를 tvN과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하는 계약을 체결해 넷플릭스로부터 제작비의 약 60~70% 수준을 받으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시장까지 재개방되면 스튜디오드래곤 2021년 실적은 급등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와의 협력에 따른 웹툰, 웹소설 지적재산권(IP) 확보와 드라마 유통채널 추가 확보 효과도 긍정적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0년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 1~2위 작품(Lucifer, The Umbrella Academy)이 모두 미국 코믹스 IP 기반의 작품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검증된 IP 기반의 작품 제작으로 인해 스튜디오드래곤의 흥행작 탄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0-11-30 07:33: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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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능 후 5일 첫 논술…교내 차량진입 불가

건국대, 수능 후 5일 첫 논술…교내 차량진입 불가 오전 인문, 오후 자연 2회 계열별 나눠 진행 건국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이후 12월 5일(토) 시행하는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 논술(KU논술우수자)의 논술고사를 오전 인문사회계 1회(09:20)와 오후 자연계 2회(14:00, 17:40)로 나눠 실시한다./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이후 12월 5일(토) 시행하는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 논술(KU논술우수자)의 논술고사를 오전 인문사회계 1회(09:20)와 오후 자연계 2회(14:00, 17:40)로 나눠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응시 수험생 분산을 위해 오전 인문계, 오후 자연계는 모집단위별로 2회로 나누어 논술고사를 진행하는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모집단위와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수험생 안전을 위해 고사 당일 교내 차량 진입이 불가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수험생은 교외에서 하차해 고사장으로 이동해야 하며, 수험생 학부모의 교내진입도 제한된다. 인문사회계(I, II)의 경우 고사 시작시간(9시 20분)보다 30분 전인 8시 50분까지 입실완료를 해야 한다. 오후 2시 고사가 시작되는 자연계A의 경우 오후 1시 30분, 오후 5시 40분 고사가 시작되는 자연계B는 오후 5시 10분까지 입실완료 해야한다. 고사장 및 입실완료 시간은 고사 3~4일 전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계 모집단위(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부동산과학원)의 경우 오전 9시 20분 고사가 시작되며, 자연계A 모집단위(건축대학 건축학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사회환경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KU융합과학기술원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상허생명과학대학 식품유통공학과, 산림조경학과, 동물자원과학과, 식량자원과학과)는 오후 2시에, 자연계B 모집단위(이과대학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산업공학과, 생물공학과,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상허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특성학과, 축산식품공학과, 환경보건과학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는 오후 5시 40분에 고사를 시작한다. 논술고사 시작 시간이 변경되더라도 계열별 문항수와 고사시간(100분)에는 변화가 없다. 또 전형일정을 제외한 모집단위와 모집인원, 지원자격, 전형방법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선발원칙, 평가방법, 제출서류, 전형요소별 실질반영비율, 동점자 처리기준 등은 모두 기존과 동일하다. 건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논술 KU논술우수자로 44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논술만 100% 반영한다. 건국대 입학처는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논술고사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 수시모집요강을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1-30 06:39:2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