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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별 제각각 자동차 과태료 정보 통합··· 조회~납부 한번에

#. 강남대로에서 주정차 위반을 한 A씨는 강남구에서 단속됐다고 생각하고 해당 구청에서 자신의 단속 여부를 조회했다. 그는 단속 결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며칠 뒤 서초구에서 주정차 위반에 따른 과태료 고지를 받았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시 전역의 불법주정차 단속 여부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각각 따로 운영해온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정보를 통합해 안내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서울시 교통위반 단속조회' 사이트에서 한번에 모든 과태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주정차 위반 ▲전용차로(버스·자전거) 위반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위반 ▲자동차세 체납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필 등으로 부과된다. 종전엔 단속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된 과태료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기관에서 금액을 조회한 후 납부해야 했다. 이번에 개설된 시스템에서는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단속 결과에 이견이 있을 때 의견 진술과 이의 신청도 할 수 있다. 모바일(스마트폰)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 서비스에서는 서울 전역의 공영주차장과 견인차량보관소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무인단속 카메라(불법주정차·전용차로) 위치 정보도 공개한다.

2020-11-12 15:28: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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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광군제 참여 이래 최대 실적…"디지털 전환 및 채널 발굴 효과"

이랜드가 중국 광군제에서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랜드는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 4.75억 위안화(한화 약 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티몰 패션 카테고리에서 중국 이랜드의 브랜드들이 복종별 순위를 경신하며 전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면서 "이번 실적은 중국 이랜드의 디지털 전환과 중국 신소매인 샤오청쉬 채널 발굴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적응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광군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는 여성복 브랜드 '이랜드'로 이번 광군제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로 매출 1억 위안을 넘기며 활약했다. 작년 대비 매출이 80% 성장과 티몰 내 복종 순위 16계단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며, 수만 개에 이르는 여성복 카테고리 셀러 및 브랜드 중 한국 여성 브랜드 최초로 20위권 내에 들어가는 쾌거를 이뤘다. 아동 브랜드 '포인포'는 '다운점퍼' 10만 장, 바지 17만 장, 맨투맨 12만 장 판매를 필두로 광군제 시작 30분 만에 16개 상품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티몰 내 1만 3천여 개의 아동복 브랜드 중 7위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프리치', '스코필드 여성', '쇼콜라', '바디팝' 등 복종별 대표 브랜드들도 복종 순위를 두 자릿수 상승시키며 전 카테고리 대표 키 콘텐츠들이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이랜드가 중국 진출 이후 26년 동안 모아온 빅데이터에 있다. 중국 트렌드 및 고객 특성, 상품 특징 등 수많은 정보와 더불어 방문 객수나 구매 추이 등을 담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매주 '반응 상품'을 출시하며 상품 적중도를 높여왔다. 현재 중국 이랜드 내 '반응 상품'의 비중은 50% 이상으로 이는 고객 조사에 대한 이랜드만의 노하우와 의류 생산 SCM시스템이 갖춰졌기에 가능한 부분이다. 또한 3천여 개 매장 재고 실시간으로 연결해 결품 없애고 당일 40만 건 이상 배송 가능한 구조 사전에 만든 덕도 있다. 물류 창고에 있는 상품뿐 아니라 중국 내 3천여 개 매장의 재고를 실시간 클라우드로 관리하며 고객들이 결품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의 경우에도 4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당일 발송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개선했다. 기존 시스템으로는 주문 후 상품을 발송하기까지 평균 5일이 걸렸던 반면 이번 시스템은 주문 즉시 하루 만에 배송이 가능하다. 그동안 이랜드가 진행해온 디지털 대전환과 신소매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를 내며 큰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랜드는 샤오청쉬에서 1만2000명 규모의 리셀러를 활용해 자체 보유한 30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스페셜 가격 제안 등 채팅장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광군제 마케팅을 수개월 전부터 펼쳐왔으며 이는 광군제 당일 객수 증가로 이어졌다. 또 중국 1등 왕홍인 웨이야와 리자치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랜드'의 덤블재킷 1.5만 장과 '바디팝'의 펩코 라운지웨어 2.3만 장, '스코필드' 비틀즈 IP(지적재산권) 상품 3만 장, 스파오 카드캡터체리 IP 1만 장 등을 라이브방송 시작 5분 만에 완판했다.

2020-11-12 15:27: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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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새 준중형 트럭 '더 쎈' 렌더링 공개

타타대우상용차 새 준중형 트럭 '더 쎈' 렌더링 이미지. 타타대우상용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 'L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더 쎈(the CEN)'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함께 공개했다. '더 쎈'은 '완벽한(Complete)', '효율적인(Efficient)', 그리고 '니즈(Needs)'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한 '쎈(CEN)'에 강조의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적재중량별로 3톤, 4톤, 5톤 중, 5톤급에는 '더 쎈'에 숫자 '5'를 나타내는 '펜타(Penta)'를 조합한 '더 쎈 펜타(the CEN Penta)'로 출시해 중형급 차량임을 강조했다. 연말 출시를 앞둔 타타대우상용차의 '더 쎈'은 상용차 시장에서의 자동변속기에 대한 니즈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운전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또 고하중 차량의 제동성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최신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연말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타타대우상용차가 트럭 풀라인업을 완성해 종합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선봉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용성, 편의성, 안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0-11-12 15:22: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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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AI로 유해 콘텐츠 사전 탐지율↑…변화하는 커뮤니티 규정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의 활용을 늘려 규정을 위반하는 콘텐츠를 삭제하며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12일 오전 페이스북 커뮤니티 규정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변화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커뮤니티 규정이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허용 규칙으로 ▲폭력 및 범죄 행위 ▲안전 ▲불쾌한 콘텐츠 ▲무결성 및 진실성 ▲지적재산권 등 5가지 영역으로 규정하며 총 26개 항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동연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APAC) 콘텐츠 정책팀 매니저는 "매일 100만 건이 넘는 이용자로부터 신고가 접수되는데 인력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AI에 투자해 이상 콘텐츠의 감지 및 삭제율을 늘려왔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규정 집행 보고서에 따르면 혐오 발언에 대한 페이스북의 사전 감지율은 올해 1분기 89%에서 2분기 95%로 증가했다. 조치를 취한 콘텐츠 양 또한 960만 건에서 2250만 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일부 자동화 기술을 스페인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1분기에 영어로 된 콘텐츠 감지 기술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자동화 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영어, 스페인어, 버마어로 된 콘텐츠에 더 많은 조치를 취했다. 테러 관련이라는 이유로 페이스북에서 조치를 받은 콘텐츠도 1분기 630만건에서 2분기 870만건으로 증가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혐오 발언 감지율이 올해 1분기 45%에서 2분기 84%로 크게 증가했고, 조치를 취한 콘텐츠의 양은 80만8000건에서 330만 건으로 늘었다. 이는 영어와 스페인어 콘텐츠에서 사전 감지 기술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기존의 규정 위반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감지하고 삭제하는 기술이 향상시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아동 나체 이미지와 아동에 대한 성착취 콘텐츠를 삭제하고 있다. AI를 통한 사전 탐지율이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AI에 맡길 수는 없다. AI가 사람처럼 정확하게 상황과 맥락에 대해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올해 4~6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전조치된 게시물을 보면 다른 유형들의 높은 사전조치율과 달리 '따돌림 및 괴롭힘' 영역은 사전조치율이 13.3%에 불과하다. 괴롭힘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 괴롭힘이라고 느끼는지 혹은 친구 사이의 가벼운 장난이라고 느끼는지가 맥락에 따라 달라져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탓이다.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규정도 변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경찰의 무력 진압이 등장하는 사진과 영상이 자극적이라고 판단해 그동안 미성년자에게 노출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사회적 경각심 등을 위해 미성년자에게도 관련 콘텐츠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자기 몸 긍정주의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선정적인 게시물로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 자기 몸 긍정주의란 몸이 말라야 아름답다고 보는 과거 시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매를 긍정하자는 운동이다. 한때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알리기 위해 신체를 노출한 콘텐츠를 올렸을 경우 삭제 조치했으나, 이제는 긍정적 동기에서 올린 콘텐츠라고 판단해 삭제하지 않는다. 한편, 페이스북은 커뮤니티 안전 및 보안을 위해 3만5000명을 업무에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2017년에 비해 3배 늘어난 수치다. 이중 1만5000명은 커뮤니티에서 신고된 콘텐츠를 리뷰하는 인력으로 365일 상시 모니터링하며, 한국어를 포함해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2020-11-12 15:17: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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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린뉴딜' 태양광 LH 공공주택에 집중 보급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관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집중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LH와 '서울형 그린뉴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그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보유 공공주택에만 추진하던 서울형 그린뉴딜 정책을 LH 공급 공공주택에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총 5만 세대에 달하는 서울 소재 LH 공공주택 중 장비 설치가 가능한 3만9000세대에 태양광을 보급하고, 옥상·주차장 등 공용시설 유휴공간에도 태양광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연간 1만5000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입주민의 전기요금·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또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어린이집 등 119곳에 건물 단열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LED 조명 설치로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단지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거래해 주민이 이익을 함께 공유하는 '전력 중개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악이 미래의 그린에너지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12 15:15: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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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연식 변경 출시…승하차 편의성 강화

혼다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1년형 '파일럿'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2021년형 파일럿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모델로,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디자인적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일럿에는 차량 승하차 시 발 디딤이 용이하도록 러닝 보드를 새롭게 장착했다. 신규 장착된 러닝 보드에는 크롬 라인이 적용됐으며 러닝 보드 하단에는 승하차 시 외부 바닥을 밝게 비추는 스팟 라이트도 적용됐다. 1열과 2열 도어 입구 하단에는 'PILOT' 로고가 새겨진 LED 타입의 사이드 스텝 가니쉬도 새롭게 채택됐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적재물을 보호하고 도난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트렁크 카고 커버는 '파일럿'의 새로운 액세서리로써 고객이 차량 구매 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V6 3.5리터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m의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1리터 당 8.4㎞다. 혼다의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도 탑재됐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총 3가지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편의 사양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5950만원(VAT포함)이다.

2020-11-12 15:1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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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콕 찍으면 영상 자동재생…'U+아이들나라 4.0', 홈스쿨링 시대 연다

모델들이 'U+아이들나라 4.0'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홈스쿨링'을 내세운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 이는 지난해 출시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에서 한 단계 진화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육아와 교육방식을 바꾼 코로나19 시대 부모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 영어교육 방식을 적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는 'U+아이들나라 4.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아이들나라는 TV와 모바일을 포함해 월 150만명을 상회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매년 20%대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U+아이들나라 4.0 또한 이런 성장세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아이들나라 4.0은 제휴를 통해 전문 영어교육 기관 청담러닝의 교육 컨설팅을 받아 U+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16주간의 교육 과정을 인터넷TV(IPTV)로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레벨 테스트는 '수준별 학습'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1~3레벨은 알파벳과 발음(파닉스)를 익히고, 4레벨 이상은 말하기와 읽기의 기초를 익히는 단계다. '오늘의 영어' 영상은 영어유치원 홈 화면에 배치되고, 아이 수준에 맞춰 매주 업데이트되는 학습 주제에 따라 관련 콘텐츠가 반복 재생된다. 이와 함께 아이전용 리모콘 '놀이펜'을 출시했다. 이 펜으로 디지털 코드가 연계된 책을 누르면 TV 화면에 관련 콘텐츠가 재생되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아이가 보고 싶은 영상이 있을 때 놀이펜으로 쉽게 시청할 수 있어 기존 학습법과 차별화된 쌍방향 학습법이라고 설명했다. 놀이펜으로는 모션 인식을 가능케 해 아이들이 실내에서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를 즐길 수 있다. 방수 인증을 통해 세척도 가능하며, 어린이 안전인증도 획득했다. 내년 1월까지 놀이펜을 구매할 경우 5만5000원(월 1528원, 36개월 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펜과 연동되는 보드판은 놀이펜 배송 시 함께 제공되며, 추후 업데이트 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U+아이들나라는 IPTV 뿐 아니라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OS는 11월 16일 업데이트되며, iOS는 11월 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2 15:15: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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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레벨 3' 자율주행 형식 인증 취득…해당 기술 탑재된 '레전드' 판매 예정

혼다가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레벨 3' 자율주행 조건에 충족하는 형식 인증을 취득했다. 12일 혼다에 따르면 이번 '레벨 3' 자율주행 형식 인증으로 꽉 막힌 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조건 하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 대신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 혼다는 내년 3월 혼다 '레전드'에 이번 '레벨 3' 자율주행 장비 '트래픽 잼 파일럿'을 탑재해 시판할 계획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올해 도로교통법 일부를 개정했으며, '레벨3' 자율주행 장비는 개정된 안전 기준의 적용을 받게 된다. 혼다는 "앞으로도 안전 기술의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전세계 사람들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여 행복을 선사함과 동시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수준은 미국자동차기술학회(SAE) 정의에 따라 총 6단계로 분류된다. ▲0 단계 자율주행 기능 없는 일반 차량 ▲1단계 자동 브레이크, 자동 속도조절 등 운전 보조 기능 ▲2단계 부분자율주행, 운전자의 상시 감독 필요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 기능 제어, 탑승자 제어가 필요한 경우 신호 ▲4단계 고도 자율주행, 주변환경 관계없이 운전자 제어 불필요 ▲5단계 완전 자율주행, 사람이 타지 않고도 움직이는 무인 주행차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2020-11-12 15:1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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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발자 행사 '테크토닉 2020' 개최

삼성SDS가 12일 '테크토닉 2020'을 개최했다. 테크토닉은 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신 IT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2018년 시작해서 올해로 3회째인 테크토닉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술'을 주제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컴퓨팅·보안 등 20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5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국내 IT개발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환영사에서"최신 IT기술과 사례 공유를 위해 대학 및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AI 분야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H.T. 쿵 교수가 'COVID-19과 AI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 이어 삼성SDS AI 전문가들이 ▲영상 딥러닝을 통한 안질환 예측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2020'에서 채택된 제품 설계·제조· 물류 공정 최적화를 위한 강화학습 연구성과 ▲한국어 인식 AI 성능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엔비디아 정소영 상무가 '대규모 AI 연구를 위한 효과적인 GPU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을, NHN 박성우 팀장이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오픈스택'을 발표했다. 또, KAIST·국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에도 개발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테크토닉 발표 영상과 자료는 11월 25일부터 삼성SD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12 15:14: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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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예약…첫 아티스트는 '아이즈원'

'유니버스' 사전 예약 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초 한국을 포함한 세계 134개국에 유니버스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사전 예약은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오픈을 기념해 유니버스의 첫번째 아티스트 '아이즈원'을 공개했다. 이날부터 매일 오전 10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11팀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유니버스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일부 공개됐다. 이용자는 콘서트, 스트리밍 등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유니버스 앱에 인증, 기록하는 '컬렉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컬렉션'에 기록한 활동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 앱에서 아티스트의 AI 보이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AI 보이스는 엔씨소프트에서 음성 AI를 연구하고 있는 '스피치 AI 랩'의 기술로 개발된다. 이용자는 유니버스에서 아티스트와 대화하는 듯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했다. 유니버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1-12 15:13: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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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단속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마스크 미착용 단속을 위해 13일부터 각 자치구에 '24시간 마스크 민원처리 긴급대응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긴급대응팀은 마스크 단속에 관한 시민의 궁금증을 상담하고 필요하면 현장에 출동한다. 서울시는 처벌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우선이라는 기본 방침에 따라 단속 현장에서 일단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계속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매길 방침이다. 단속 첫날인 13일 오전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단속과 함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알려주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발령한 행정명령을 통해 실·내외를 막론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대중교통과 체육시설·공연장·학원·PC방 같은 실내뿐 아니라 실외 집회·시위·행사장에서도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된다. 다른 지역 주민도 서울 시내에서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와 마스크 착용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는 사람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감염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며 "마스크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해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백신이므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0-11-12 15:13: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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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세기 2편 '운항 취소'…中 정부, '패스트트랙' 중단?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삼성전자의 전세기 입국 등 한중 간 '기업인 패스트트랙'(입국절차 간소화 제도)을 사실상 끝냈다는 분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삼성전자가 임직원을 태워 중국 시안과 톈진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전세기 2편이 운항 취소됐다. 삼성전자는 각각 지역에 엔지니어를 보내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전세기 취소 통보를 받아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중국 시안에는 삼성전자가 총 150억달러(약 18조2500억원)을 투자한 유일의 해외 메모리(낸드플래시) 생산기지가 있다. 올 상반기 첫 가동한 시안 제 2공장은 현재 양산 준비를 끝내고, 2단계 투자를 앞두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앞서 지난 5월 시안 제2공장을 찾아, 라인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또한 톈진에는 중국 내 유일한 삼성전자 TV 공장이 있는데, 당초 올해 안에 베트남으로 통폐합한다는 계획이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중국 정부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인력 200여 명에 대한 '특별입국'을 시작으로, 한중 기업인 대상 패스트트랙을 본격화한 바 있다. 그러나 약 6개월 만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이 같은 입국절차 간소화 제도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1일 한국발 중국행 정기 항공편 탑승자는 탑승일 기준 이전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음성'의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2장을 내지 않으면 아예 중국에 입국할 수 없도록 입국 절차가 강화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중국 내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중국 측은 지난 11일부터 중국행 모든 입국자에 대해 검역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며 "이 조치로 전세기 승인 등 중국 입국을 위한 일부 절차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국 측과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중 신속통로 제도 운영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며 "정부는 중국의 강화된 입국 검역 절차로 인해 우리 기업인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중국 측과 소통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20-11-12 15:12:4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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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위협한 북극곰 생존, 노르웨이 곰가죽 수입 금지 검토

곰가죽 최다 교역국 노르웨이가 북극곰 개체수 보호를 위해 곰가죽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곰가죽을 제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인 노르웨이가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 보호를 위해 곰가죽 수입을 금지하는 첫번 째 국가가 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비트(The Beet) 10일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가 곰가죽 수입량이 많은 노르웨이가 곰가죽 수입을 금지하면 다른 국가들에게 북극곰 보호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다. 덜 알려졌지만 북극곰 보호에 거대한 위협은 상업적 곰가죽 교역이다. 자연자원보호국에 따르면, 3만 2350마리의 북극곰이 2001년과 2010년 사이에 국제적으로 교역됐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가 북극곰을 21세기에 멸종 시킬 것이라고 믿는 가운데, 북극곰 개체 수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단 분석이다. 연구진은 온도 상승과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의 서식자가 파괴돼, 북극곰이 먹이를 찾을 수 없고 새끼들을 키울 수 없다고 주장한다. 북극곰의 서식 환경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더 위험에 처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석유 시추를 위해 북극에 진출하고 알래스카의 국립 보존 구역에서 사냥 대회를 용인했다. 인간이 만든 위협에서 북극곰은 시급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1-12 15:12: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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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ARA코리아운용, '파크원 타워2' 매입 완료

파크원 타워2 전경. NH투자증권과 ARA코리아자산운용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소재 랜드마크빌딩인 '파크원 타워2' 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초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 후 정식 절차에 따라 ARA코리아자산운용에 매수자 지위를 이전했다. 파크원 타워2는 약 1조원에 해당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거래이다. NH투자증권에서 대출주선 약 7000억원과 에쿼티(Equity)로 약 4600억원을 투자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NH투자증권이 인수한 에쿼티 4600억원 중 2종 1000억원은 고유자금으로 투자해 펀드 만기 시까지 보유하고, 1종 3600억원은 기관 판매 물량으로 현재 투자 참여 기관을 초과 확보했다.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책임 운용을 위해 1종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여의도업무권역에 위치한 파크원 타워2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파크원 복합단지 내 오피스 빌딩 중 하나다. 연면적 16만2217㎡, 53층의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이다.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과 대규모 녹지(여의도 공원과 한강공원)가 조성돼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파크원은 녹색건축인증 1등급 건축물이며, 전기차 충전소, 친환경에너지 설비(지열·열병합발전기·연료전지·태양광·태양열)가 완비됐다. 전용면적 활용성이 높은 15.8m의 컴럼프리(Column-free) 설계로 규모 7.0 지진과 조속 70m의 강풍을 견딜 수 있다. 강동헌 ARA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NH투자증권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확대해 서울 여의도 권역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랜드마크성의 신규 대규모 복합개발 중 오피스 빌딩인 파크원 타워2를 인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크원 타워2는 여의도 업무권역내 최고의 위치를 감안할 때 높은 임대 수요가 예상되며 NH투자증권은 총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사용 예정이다. 서울 내 다른 유사한 건물에 비해 최첨단 시설, 우수한 위치 및 경쟁력 있는 접근성을 통해 다양한 우량 임차인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2 15:11: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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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로나 19 장기화에도 3분기 실적 개선

매출 6,513 억원·영업이익 118억원 CJ프레시웨이CI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 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한층 끌어올린 3분기 실적을 거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3분기 매출 6,513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5%(1,187억원) 영업이익은 33%(58억원) 줄었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68억원), 영업이익은 336%(91억원) 늘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코로나 19가 진정세를 보였던 7~8월 중순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2분기 보다 외식업체 매출이 증가한데 이어 복지관 등에 공급되는 급식 식자재 물량과 어린이집 신규 공급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체급식 부문은 IT 및 제조 산업체 신규 수주와 골프장 식음매출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자회사인 조미식품 전문회사 송림푸드는 HMR 제품에 포함되는 소스류 수요 증가로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 혁신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면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영업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효율적인 고정비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2 15:08: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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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국내 물류시스템 한 단계 업(UP) 하겠다"

인천 청라서 스마트물류 관련 업계와 간담회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12일 "국가산업 경쟁력과 사회적 편의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국내 물류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인천 청라의 현대무벡스 R&D센터에서 인천 스마트물류설비제조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K-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부처간 협력을 이끌어내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형 뉴딜의 성공을 위한 스마트 K-물류 대중소기업 상생 간담회에는 김 이사장 외에 김동환 인천 스마트 물류설비제조협회장과 회원사, 현대무벡스 윤종인 상무, 쿠팡 최이규 이사, 한샘 이향호 이사 등 대·중소기업 관계자 그리고 한국교통연구원 노홍승 연구위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원필 연구위원, 인하대학교 박민영 교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스마트 물류 산업은 '한국형 뉴딜' 세부 목표 중 하나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IT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혁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쿠팡, 아마존 등 국내외 물류기업들이 첨단 물류센터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물류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스마트 물류 설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김동환 인천 스마트물류설비제조협회장은 "정밀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국내 기업들이 힘을 모아 물류 설비 분야에서 수입산을 대체하고 K-물류 브랜드로 해외에 수출하는 것이 협회의 목표"라며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부담과 영세성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 학계·연구소, 정부기관, 지자체로 이어지는 컨소시엄의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기업 제조현장 혁신을 위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사업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충실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11-12 15:0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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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시민 늘었는데 상담실적 줄은 '서울심리지원센터', 비대면 창구 확대해야

서울심리지원 동남센터 상담실./ 서울시 최근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었는데도 서울심리지원센터의 상담실적이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 정책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심리지원센터의 한달 평균 이용실적은 491명으로 전년도 월평균 865명 대비 43.3% 감소했다. 센터 상담 실인원은 금년 8월 말까지는 3926명으로, 작년에는 1만38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심리지원센터는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심리상담기관이다. 지난 2016년 송파구(동남센터)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도봉구(동북센터)와 양천구(서남센터)로 확대됐다. 센터는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심리지원 필요성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한다는 설립 취지가 무색하게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심리지원센터 개인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실적' 자료를 보면 개인상담 이용인원은 2019년 5925명에서 올해(8월 말) 2343명으로 줄었다. 월평균으로 따지면 40.7% 급감했다. 같은 기간 대규모 교육은 1302명에서 170명으로, 특성화 사업은 165명에서 45명으로 감소했다. 각각 한달 평균 80.4%, 59.1% 줄었다.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우울감이 상당하고 정신건강이 취약해진 상황이라 심리지원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심리지원센터의 사업실적이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지난 7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민 3983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과 비교할 때 정신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고 답했다. 이들 10명 중 3명(30%)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고도 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면서 "온라인과 유선상담 서비스 등 비대면 심리지원 창구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심리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신건강증진시설,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된 학교 등에 센터를 민간위탁해 운영 중이다. 서울심리지원 동남센터는 아이코리아가, 동북센터는 덕성여대 산학협력단이, 서남센터는 사단법인 항공기소음이 맡고 있다. 시의회는 "서울심리지원센터가 법령이 아니라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기관이라 운영체계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기관으로 기능이 적절한지 의문이 제기된다"며 "성인의 심리지원 및 상담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12 15:06: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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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중형급 리조트 탄생…'복층 객실·펫 놀이터' 설비한 더위크앤리조트

부동산 개발 및 호텔 리조트 전문기업 트리니티디앤씨는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THE WEEK& Resort)'를 오는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종도 대표 휴양지인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더위크앤리조트는 지하 2층 지상 10층 높이에 연면적 3만3000㎡, 190여 개 객실,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존, 워터파크와 함께 비즈니스를 위한 콘퍼런스 및 회의시설 등을 보유한 중형급 리조트다. 지난해 11월 구 영종스카이리조트를 인수해 전면 리모델링 과정을 거친 더위크앤리조트는 공사 초기 단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염두에 두고 한 공간에서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리조트를 콘셉트로 설계했다. 또한 투숙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리조트 내 모든 주·부 출입구에는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를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며, 언택트와 호캉스 트렌드를 반영해 객실 유형을 다양화했다. 더위크앤리조트는 다른 국내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설 등을 갖춰 프리미엄 리조트로서 차별화도 꾀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실내야광 미니골프장인 글로우 펏과 일반적인 국내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복층 펜션형 구조, 프라이빗 파티가 가능한 더하우스스위트 등이 새로운 리조트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리조트 내 객실은 여행 목적과 투숙인원, 선호도 등에 따라 총 15개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호캉스 수요를 커버한다. ▲복층 구조로 1~2인에게 적합한 어반(Urban) 듀플렉스 ▲탁 트인 거실과 넓은 공간으로 4인 이상의 친구·가족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룸 ▲시원한 서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위트 룸 ▲반려동물과 여행을 즐기고 싶은 펫펨족들을 위해 독립된 공간에 루프탑 펫 놀이터까지 보유한 펜션형 객실 '더 테라스 스위트' ▲파티피플을 위한 풀 사이드 복층 객실 '더 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호텔 안에 엔터테인먼트 및 식음시설도 다양하다. 엔터테인먼트 시설로는 ▲워터 슬라이드와 유수풀 및 야외 수영장이 포함된 워터파크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블랙라이트 미니골프 '글로우펏' ▲키즈 플레이룸 ▲바다 전망대 등이 있으며, 바 및 카페,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등으로 구성된 식음시설은 유명 5성 호텔 총괄 쉐프 출신이 운영한다. 트리니티디앤씨 이현지 대표는 "전세계 각지의 호텔리어들이 모여 만들어 가고 있는 더위크앤리조트는 고객에게 맞는 최고의 휴식과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거쳐 찾아주시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리니티디앤씨는 호텔 개발 및 운영사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더위크앤리조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트리니티디앤씨의 이현지 대표는 호텔경영·레저 분야의 세계 1위인 스위스 '로잔호텔스쿨(EHL)' 출신이며 전세계 디자인 호텔 네트워크인 '디자인 호텔스(Design HotelsTM)',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부띠끄 호텔 '미첼베르거 호텔(Michelberger Hotel)의 총괄매니저(GM)를 거친 글로벌 호텔리어다.

2020-11-12 15:04: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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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러 백화점 가요!" 백화점, 베이커리 강화

"빵 사러 백화점 가요!" 백화점, 베이커리 강화 주요 백화점이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강화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역 유명 빵집을 입점시키는가 하면, 자체적으로 '건강한 빵'을 앞세우며 차별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13일 본점 '여섯시 오븐' 매장을 새로운 쉐프와 함께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여섯시 오븐은 매일 아침마다 건강한 방식으로 구워내는 빵을 판매한다는 의미를 지닌 천연발효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소화가 잘 되는 천연발효빵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건강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전문 셰프를 발굴하고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등 상생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 매장으로 본점, 잠실점, 노원점에서 운영중이다. 여섯시 오븐의 제빵사들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롯데그룹의 마곡중앙연구소에서 검수를 거친 건강하고 안전한 100여 종의 원재료와 쉐프가 직접 배양한 천연효모종을 사용해 반죽을 만든다. 빵의 향과 맛을 결정짓는 오븐과 발효기는 150년 전통의 최상급 베이커리 제빵기로 불리는 봉가드사 제품을 사용한다. 오븐은 빠른 온도 조절이 가능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풍미가 뛰어난 프리미엄 빵이 만들어진다. 이번에 리뉴얼한 본점 매장에는 발효빵 전문가로 알려진 '블랑제리11-17'과 '르봉마리아쥬'의 대표 윤문주 쉐프가 운영하며, 쉐프가 자체 개발한 호밀발효종으로 만든 빵을 여섯시 오븐에 맞게 재해석해 60여종 선보인다. 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구성된 '빵지순례자'들을 위해 베이커리 구성을 다양화했다. 먼저 다양한 식사빵을 즐길 수 있도록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의 빵들을 새롭게 선보였고, 디저트, 샌드위치, 샐러드 등 젊은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30가지의 빵을 추가로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빠르게 달라지는 고객 취향에 맞춰 지역 유명 빵집을 입점시키고 있다. 13일 신세계 본점에는 제과점 중 유일하게 서울미래유산으로 뽑힌 성북 본점 직영 '나폴레옹과자점'이 문을 연다. 서울 3대 빵집·전국 5대 빵집으로 꼽히는 나폴레옹과자점은 1968년부터 2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방부제나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당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그 동안 다양한 동네 빵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기 있는 동네 빵집은 백화점 매출 견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매출 5분의 1은 디저트 장르가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빵 구독경제 서비스를 실시할 정도로 베이커리 고객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초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처음 도입한 신세계는 지난 8월부터 본점, 강남, 센텀시티점, 대구점, 경기점, 광주점, 하남점까지 확대했다.

2020-11-12 15:03: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