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코로나 불황 속 식품업계, 3분기 실적 선방

내식 증가로 hmr, 라면, 조미료, 제과 수요 급증 해외 매출 상승으로 역대 매출 기록 코로나19로 국내 산업 전반이 침체를 겪는 가운데, 식품업계 3분기 실적에는 순풍이 돌고 있다. 올 초부터 코로나19발(發)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식품업종은 되려 여느 때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외 집밥 수요 확대에 따라 간편식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오프라인 행사, 신제품 시식 판촉 등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영업이익도 늘어났다. 특히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식품업계가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면서 해외수출도 증가세를 보인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만큼,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6조 3,425억 원, 영업이익은 47.5% 늘어난 4,021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 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7.4% 증가한 2조 3,89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집밥' 트렌드의 지속으로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늘었고, 선물세트 실적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가공식품 매출이 6% 늘었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1,758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부분의 실적이 괄목할 만 하다. CJ제일제당이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인수한 슈완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규모로 매우 증가했다. 글로벌 식품 매출(슈완스 매출 6,646억 원 포함)이 13% 늘어난 1조 204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다. CJ Feed&Care(사료+축산)는 중국과 베트남의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0% 늘어난 5,8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0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 식품회사 오리온도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한 수치다. 한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 지속 성장의 발판이 됐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법인 모두 19% 이상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동원F&B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848억원보다 14.25% 증가한 96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 8974억원으로 작년 3분기와 비교해 8.8%,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23.6%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우유 급식, 식자재 분야 사업이 부진했지만, 내식 증가 영향으로 HMR, 리챔, 참치 등 가공식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아직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식품기업들도 작년 3분기와 비교해 영어비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심은 미국, 중국 등 주요 법인의 판매 호조에 따라 올해 해외 총 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한 9억 9000 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라면의 활약과 짜파구리 인기, 코로나19 등의 영향이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영화 기생충 효과로 짜파게티, 너구리 등 판매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식으로 라면을 선택하는 중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19-2020 packaged food-instant noodle' 통계 자료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해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5.3%의 점유율로 세계 라면기업 TOP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농심뿐만 아니라 오뚜기, 삼양 등 라면을 주력으로 하는 식품회사의 경우, 9~10월 중국 수출이 급증하면서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한 중국 하반기 최대 행사인 광군제도 해외수출 호조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식품업계 예측한다. 대상의 경우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B2B 매출은 감소했지만, 장류와 조미료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0-11-11 15:51:47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르포] KT 용산IDC 가보니…테라급 데이터 처리에 글로벌서 '러브콜'

"국내 IDC 최초로 변전소를 이원화했고 소음을 3분의 1 정도 줄인 유입변압기를 갖췄습니다. 이뿐 아니라 테라급(Tbps) 데이터처리가 가능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KT가 지난 5일 13번째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했다. 2016년 목동 IDC2 가동을 시작한 이후 4년 만이다. ◆용산IDC, 글로벌 회사서도 '러브콜' 1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KT 용산 IDC에 들어서니 아직 가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장비를 들여오는 등 사전 작업이 한창이었다. 연면적 4만8000㎡에 지상 7층, 지하 6층 규모를 갖춰 용문전통시장 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제 8개 서버실에서 10만대 이상 대규모 서버 운영이 가능한 서울권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기도 하다. 이 자리는 KT 옛 원효국사가 있던 곳이다.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군량미와 군수품의 저장과 출납을 맡아하던 국가관청인 군자감 강감 터였다. 데이터를 뿜어주는 '통신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ICT 시대 핵심으로 떠오른 IDC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저변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들 또한 국내 사업 진출을 위해 IDC에 입주하려는 니즈도 늘어나고 있다. 입점뿐 아니라 자체 구축하려는 수요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최근 아시아의 데이터센터 허브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날 KT 클라우드·DX사업단장 윤동식 전무는 "클라우드가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사업자들이 IDC 임대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용산 IDC의 경우 절반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회사와 계약 비중도 높다"고 말했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IDC를 개소하려는 니즈가 크지만, 부지 확보나 자금을 조달한다고 해도 건물을 구축할 때 IDC의 경우 관련 설비가 80%에 달하며, 복잡한 설비 등을 운용하기도 쉽지 않다. KT는 20년 넘게 축적한 자사 IDC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설계, 구축, 운용까지 일괄적으로 제공(DBO)하는 사업에도 진출한다. 현재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KT데이터센터 상면을 임대하고 있다. KT는 향후 이외의 다른 글로벌 기업과도 클라우드 활용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라급 용량 제공해 데이터 폭증 시대 대비…장애 생겨도 차질없는 서비스 용산 IDC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네트워크 속도다. 대용량 트래픽 처리를 할 수 있는 테라급 용량을 제공해 데이터 폭증 시대에 대비할 채비를 마쳤다. 용산 IDC가 테라급 용량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센터 1위 사업자인 KT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서다. KT는 1999년 서울 혜화에 데이터센터 문을 연 이후 20년 넘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IDC 사업자다. 이번에 개관한 용산 IDC 외에도 목동1, 목동2, 강남, 분당, 부산, 대구 등 전국에 13개 IDC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에 있는 KT IDC는 연결을 통해 하나의 거대한 IDC 형태로 구성했다. 즉, 이를 통해 만일 한 곳의 IDC에서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하거나 디도스 공격 등을 받아 장애가 생기면 인접 IDC를 경유해 백본망에 접속, 차질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실제 이날 관제실에서도 약 스무명 정도의 직원이 수도권에 위치한 각 IDC의 현황을 살펴보며, 점검에 한창이었다. 용산 IDC는 친환경 기조와도 발맞춰 에너지절감을 위해 1.4 PUE를 유지할 계획이다. PUE는 전체 전력량을 IT장비 실사용량과 나눈 것으로 1에 가까울수록 에너지효율이 높다는 뜻이다. 윤동식 전무는 "향후 용산 IDC가 'AI 기반 디지털 센터'가 되도록 디지털 확대를 추진하고 하이퍼커텍티비티로 글로벌 사업자와 논스톱으로 이어주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1-11 15:51:4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웨일, 4개 업체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한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네이버 웨일은 드림에이스, 팀와이퍼, 카랑, 마지막삼십분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 웨일은 웹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방법론을 제공하고, 나머지 파트너사들은 새롭게 구축되는 서비스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차량용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각자 제공하게 된다. 네이버 웨일의 김효 리더는 "이번 MOU는 실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차량용 O2O 서비스를 웨일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올려, 양산 가능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O2O 서비스 회사 외 음악, 영화, 게임 등과 같은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기능부터 여행용 내비게이션과 주유 가격 비교까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세차 서비스의 독보적인 오프라인 경쟁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팀와이퍼는 이용자가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예약 및 결제를 하면, 카매니저가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손세차를 마친 후 안전하게 반납해준다. 또한 현대차의 사내벤처인 튠잇과 기술제휴를 통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출장세차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차량 출장 정비 회사인 카랑은 고객맞춤형 시스템과 신속한 정비, 11가지 표전 안전점검 등을 통해 이미 45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차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소모품 관리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주차대행 서비스인 잇차를 운영하는 마지막삼십분은 주변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공간을 공유해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준다. 이용자는 주변 평균 대비 저렴한 주차요금을 적용 받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잇차는 별도 설계된 전용 보험에 가입해, 이용자가 전문 교육을 받은 드라이버에게 안심하고 차량 주차를 맡길 수 있다.

2020-11-11 15:49:13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마이데이터 허가제 전 산업 적용되면 창의적 융합 서비스 나오기 힘들어"

'마이데이터' 사업이 국내에서는 금융기관에서 먼저 시작돼 허가제로 시작됐지만, 타 산업도 금융 산업을 따라 허가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허가제가 도입되면 창의적 융합 서비스가 나오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적극 통제·관리해 데이터를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박주석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및 마이데이터코리아허브 대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개막된 제2회 '2020 마이데이터 컨퍼런스에서 "금융기관은 신용정보를 다루다보니 허가제가 맞을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허가제 없이 데이터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타 산업에도 허가제가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퍼레이터는 개인을 대신해 신뢰성을 가지고 대신 동의를 해줄 수 있느냐, 서비스 기업은 개인에게 딱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있다"며 "하지만 오퍼레이터와 서비스 기업이 합해지면 시너지를 낼 수도 있지만 각각의 목적이 약해지는 단점이 커 금융산업을 제외한 다른 산업에서 그렇게 하는 게 맞는 지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또 "마이데이터 관련 법에서는 데이터 이동권이 명확해져야 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할 때 마이데이터 사상이 포함되도록 개정해 여러 조항이 묶여 들어가는 게 바람직 하다"며 "유럽의 GDPR(개인정보보호법)은 마이데이터 사상이 일부만 포함돼 있고 데이터 보호법이라는 차원에서 이와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서는 마이데이터가 2011년에 논의가 시작돼 지난 10년 동안 발전했지만, 우리는 3년 동안 압축 성장해 현재는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다"며 "데이터 이동권 관점 등을 볼 때 우리나라가 마이데이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0-11-11 15:39:1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한국에 투자하세요"… 온라인서 '2020 외국인투자주간' 개막

"한국에 투자하세요"… 온라인서 '2020 외국인투자주간' 개막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권평오),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외국인투자주간'이 11일~18일까지 아리랑TV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외국인투자주간은 한국의 투자 매력과 기회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국가 IR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태로 개최된다. 행사는 혁신성장 포럼, 지역중점산업 포럼, 투자유치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세계 외국인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지난해까지는 행사장에 방문한 인원만 참가할 수 있었지만, 올해 방송과 온라인으로 전세계 101개국 약 1억3000만 가구가 시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성장 포럼에서는 글로벌 투자 환경 진단과 한국의 우수한 방역정책과 투자환경 등이 발표되고, 지역중점산업 포럼에서는 인천, 부산, 천안 등 한국의 주요 지역거점별 중점산업 투자환경이 소개된다. 투자유치상담회에는 소재·부품·장비 29개사, 바이오·정보통신 등 신산업 32개사 등 총 144개 투자기업이 참가해 국내 202개 투자 유치 희망 지자체와 기업과 투자상담 300여 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K-방역과 중단없는 경제 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는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투자매력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0-11-11 15:38:3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동영상 시장서 고군분투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영상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를 늘리고, 영상 앞에 필수로 붙는 광고 시간을 줄이는 등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동영상 시장 절대 강자 유튜브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상황 속 '네이버TV'를 통해 뮤지컬, 연극, 무용,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의 온라인 중계를 지원하고 있다.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에 발맞춰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300회의 온라인 라이브를 지원했다. 온라인으로 공연을 감상하는 사용자들도 크게 늘었다. 뮤지컬의 경우, 지난해 1월에서 8월 사이 네이버TV에서는 누적 65만여의 재생수가 발생한데 비해,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누적 재생수가 750만여 건으로, 11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일례로 뮤지컬 '마리퀴리'는 58만, 뮤지컬 '팬레터'와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90만건의 재생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동영상 서비스 '카카오TV'의 대대적 개편에 나선 카카오는 카카오TV에 들어가는 광고 길이를 대폭 줄이며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오는 19일 동영상 광고 노출 정책 변경을 통해 그간 의무적으로 15초 동안 내보내던 광고를 5초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다른 페이지로 연결되는 '방문형' 광고는 모두 5초로 통일되고, 일반적 동영상 광고인 '도달형'에서 10분이 넘는 영상의 앞부분에서만 최대 15초 또는 5초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광고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며 "광고를 줄이는 대신 새로운 수익 모델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수익 감소를 예상하면서도 광고를 줄이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데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용자들은 영상 앞에 붙는 광고가 과도하게 길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네이버는 지난해 5월 네이버TV에서 15초 광고를 없애고 5초짜리 광고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광고를 줄인다고 해서 이용자가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유튜브의 경우 영상 시작 전 나오는 연속 광고와 중간 광고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볼만한 콘텐츠가 많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광고를 감수한다는 분석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오리지널 작품들을 첫 공개하며 카카오TV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바 있다. 넷플릭스처럼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기존 TV 화면에 맞춰진 가로형 포맷을 넘어 세로형, 정방형, 가변형 등 다양한 스크린 프레임을 제시했다. 카카오는 올해 드라마 6개, 예능 19개 타이틀로 총 25개 타이틀, 350여 편의 에피소드를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고, 많이 시청하는 반면 네이버TV나 카카오TV에 대해서는 존재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다만 독자적인 콘텐츠를 보강하려는 등 차별화 노력은 동영상 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2019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인 56.3%가 OTT 등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중인 동영상 서비스는 유튜브가 91%로 가장 높았으며, 네이버 TV(37.8%), 카카오 TV(17.9%), 넷플릭스(14.9%), 아프리카 TV(11.5%) 순으로 나타났다.

2020-11-11 15:37:3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라임판매 증권사 3곳 CEO 결국 '중징계'…소송전 불가피

1조6697억원 규모의 환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인 증권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게 '직무 정지' 등 중징계 제재안이 나왔다. 증선위와 금융위에서 제재안이 확정될 경우 금융권에 대규모 소송전이 일어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중징계안을 담은 최종 제재안을 내놨다.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윤경은 전 KB증권 대표는 사전 통보와 마찬가지로 '직무 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제재 대상 중 유일하게 현직 증권사 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문책 경고'를, 김성현 KB증권 대표·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KB증권의 박 대표와 김 대표는 당초보다 징계 수위가 한 단계씩 낮아졌다. 박 대표는 사전 통보한 '직무 정지'에서 '문책 경고'로, 김 대표는 '문책 경고'에서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해임 권고(임원선임 제한 5년) ▲직무 정지(4년) ▲문책 경고(3년)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뉘며, 문책 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된다. 이번 제재안이 최종 확정되기 위해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야 한다. 증선위와 금융위 절차를 거치며 제재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각에선 올해 초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CEO 징계 불복 소송이 재연될 것으로 예상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징계안에 불복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으며, 현재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이다. 은행권에 이어 증권업계에도 소송전이 불가피해졌다. 증권업계는 이번 징계안에 대해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증권사의 '내부통제' 실패 시 CEO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아직까지 제재위 결과가 확정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관련 소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제재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향후 (징계안 최종 확정까지) 증선위, 금융위 결과까지 계속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지금 섣불리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했다. 금융정의연대는 금감원의 제재위 결과를 환영하지만 책임을 오롯이 금융사에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금융 감독당국의 책임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금융정의연대 관계자는 "판매사들이 내세우는 논리 중 하나가 지배구조법 법률 개정이 안 된 상태에서 CEO를 제재하기엔 법적 근거가 미미하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오히려 법률 개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제재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나재철 회장이 금감원 제재심에서 중징계를 받았지만 적용대상인 금융기관(증권사)에 해당하지 않아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11-11 15:29:3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숲 가꾸니 산림 공익가치 국민 1인당 연간 428만원

숲 가꾸니 산림 공익가치 국민 1인당 연간 428만원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이 11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가꾸기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 숲 가꾸기로 인한 산림의 공익가치가 연간 221조 원에 이르고, 국민 1인당 연간 428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숲가꾸기 정책의 필요성,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를 심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심기 후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나무의 성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 순환체계와 산림경영의 핵심적인 정책이며, 예산액은 매년 평균 2200억 원 내외로 산림청 전체 예산의 10%를 상회하는 중요한 업무다.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정책의 방향을 '심는 정책'에서 '가꾸는 정책'으로 전환, 1998년부터 지금까지 410만 헬타르(ha)의 숲을 가꿨다.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헥타르당 임목축적이 1998년 이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과 세계 주요 20개국(G20)을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 성과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최근 25년간(1990~2015년) 임목축적 증가율이 1위였다. 또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때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보에 기여했고 현재는 연간 1만1000명의 임업기능인과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산림경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숲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숲가꾸기를 통해 잘 자란 나무가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더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11 15:22:0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靑 "연이은 G7 회의 초청…국제 사회에 한국 위상 확인"

청와대는 11일 미국, 영국 정상으로부터 올해와 내년도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요청을 받은 데 대해 "국제 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전날(10일) 정상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내년도 G7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했고,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2일 정상 통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올해 G7 정상회의 개최 시 참석 요청을 한 바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국, 미국 정상으로부터 문 대통령이 연이어 G7 정상회의 초청을 받은 점에 대해 언급하며 "올해 G7 대면 정상회의 개최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내년 영국에서 개최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향후 예상되는 G7 확대 개편 논의 시 한국의 참여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존슨 총리 간 정상 통화에 대해 "존슨 총리 제안으로 이뤄졌다. 존슨 총리가 한·영 정상 통화를 요청한 까닭은 내년 G7 의장국으로서 2021년 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존슨 총리가 내년도 G7 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을 두고 "'2050 탄소중립' 선언, 내년 P4G 정상회의 개최 결정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강 대변인은 또 앞서 존슨 총리가 문 대통령과 통화에서 "내년도 G7 정상회의에 꼭 참석해 달라"며 "G7 회의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통화에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대한민국의 행보가 참으로 긍정적"이라고도 했다. 이어 통화 말미에도 문 대통령에게 "대통령께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매우 흥미롭고 멋진 행보를 보인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이 밖에 강 대변인은 "우리는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방역 모범국이자 경제 선방국으로 꼽히고 있다. 이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선도국의 길을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1-11 15:13:5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0% 증가

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0% 증가 점포 리뉴얼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 적중 이마트가 기존 점포 성장, SSG닷컴, 이마트24 등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신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9077억원, 영업이익 151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0억원 늘며 30.1%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총매출 4조 2069억원으로 전년대비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1401억원으로 전년대비 140억원 증가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이마트 점포를 비롯해 트레이더스, 전문점, 연결 자회사들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마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1% 증가하며, 지난 17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신장으로 전환됐다. 이마트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한 그로서리 강화, 고객 중심 매장 확대 등 기존점 경쟁력 강화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세를 이어가던 트레이더스는 이번 3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갔고, 전문점은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수익성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트레이더스 총매출은 전년대비 2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4억원 늘며 83.2% 신장을 기록했다. 전문점은 3분기 영업적자 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161억원을 개선했다. 전문점의 핵심 사업인 노브랜드는 올해 1,2분기 흑자에 이어 3분기에도 67억원 흑자를 달성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SSG닷컴, 이마트24, 신세계TV쇼핑 등 이마트 연결 자회사들이 괄목할만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SSG닷컴은 전년대비 영업이익을 204억원 개선한 3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100억원 이상 적자 폭을 줄여, 향후 수익성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9803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마트24는 1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2014년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3분기에 점포수 5천개를 돌파하는 등 외형확대에 힘입어 매출 44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9% 증가하는 등 향후 성장과 이익 개선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신세계TV쇼핑도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기존점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인 SSG닷컴, 이마트24 등의 실적 개선을 통해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그로서리 차별화, 고객중심 매장 등 본업 경쟁력 확대와 수익 중심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1 15:12:5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주식회사 자연터 박인호 대표 선정

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주식회사 자연터 박인호 대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의 농촌 융복합산업인으로 경기도 고양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자연터의 박인호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터는 스마트팜 농업기법을 활용해 연중 균일한 품질과 모양의 칼라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건조·가공 기술을 도입해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이 업체는 특히 색깔마다 맛과 영양소가 달라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칼라 방울토마토 재배를 위해 농가에 최신 ICT 기술의 스마트팜 농업기법을 보급하고, 지역 전문농가와의 산지 조직화로 안정적으로 고품질 원물을 확보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또 기존 건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근적외선 건조 방식을 도입,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제품인 건조과일칩, 과일티백 등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2016년엔 이마트의 '국산의 힘 프로젝트' 1기 파트너로 선정, 이마트와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고 이후 쿠팡, 11번가, K쇼핑, 마켓경기 등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혔다. 서양인 입맛에 맞는 토마토 소스도 개발해 지난해 6만5000달러 수출도 성사시켰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5:06:5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슬기로운 집콕생활' 하비인더박스 DIY 취미 키트 인기

하비인더박스 키트 '슬기로운 집콕생활' 하비인더박스 DIY 취미 키트 인기 취미 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비인더박스(HOBBY IN THE BOX)'가 집콕 아이템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DIY 취미 키트 쇼핑 플랫폼 '하비인더박스'는 '세상의 모든 취미를 DIY 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이용자가 취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 도구, 설명서가 포함된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제공해 다양하고 새로운 취미 생활을 제안한다. 특히, 최근 외부 활동에 제한이 생김에 따라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쉽고 편리하게 배송 받아 즐길 수 있는 하비인더박스의 취미 키트가 개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단체에서도 많은 문의를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성장을 기록, 집에서 안전하게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하비인더박스에서는 수채화 컬러링북, 미니어처, 페이퍼토이, 아크릴 무드등,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우드카빙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키트부터 비누, 손소독제, 수세미, 립밤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키트, 직업체험, 홈미술, 과자집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전용 키트까지 2020년 10월 기준 1300종이 넘는 다채로운 취미 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하비인더박스 담당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취미 키트가 집콕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개별 구매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하비인더박스는 앞으로도 세상에 있는 모든 취미를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DIY 취미 키트 제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1 15:06: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 개최

'스토리 컬렉션'의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Cociety)'에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방문객은 서적 전시와 함께 영국 스코틀랜드 더프 타운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를 재현한 정원형 전시를 지나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모든 제품이 전시된 스토리 존을 관람하게 된다. 스토리 존에서는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네 가지 제품의 탄생 이야기와 함께 AR과 미디어 월로 구현한 발베니 증류소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공간별 체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는 각인 서비스가 포함된 발베니 글렌캐런 전용잔을 비롯한 발베니 컬렉션 디자인 기념품이 제공된다. 전시와 함께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한정판 굿즈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위스키 브랜드와 서점이 협업해서 진행되며, 전시회를 컨셉으로 관람객이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각 제품에 담긴 장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회에는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독립 서점 '밤의 서점'에서 큐레이션한 300여 권의 서적이 전시된다. 10년 동안 책을 연구해온 두 명의 전문가가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4가지 제품의 키워드와 연관된 책은 물론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술과 요리, 위스키 원료를 주제로 서적들을 선정해 이색적인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회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1인당 5천 원의 입장료가 있는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국내의 장인들을 지원하는 발베니 프로젝트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윤수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발베니 체험형 증류소 팝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발베니 증류소에서 일어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베니가 탄생되는 증류소를 배경으로 오래도록 근무하고 있는 장인들의 경험과 역사가 담겨있는 스토리 컬렉션이 소개되어 더욱 의미 있다. 전시회 수익금 지원을 비롯해 국내의 숨은 장인들을 발굴해 그들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2020-11-11 15:04:4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후퇴는 없다' 쿠팡, 공격적인 투자 행보 이어간다

'후퇴는 없다' 쿠팡, 공격적인 투자 행보 이어간다 쿠팡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과감한 투자 비용을 들여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로켓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 비대면 쇼핑의 대표주자로 소비자들에게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쿠팡은 지난 2018년 물류 자회사 쿠팡 로지스틱스가 택배 사업자 인증을 받았지만 1년 만에 자진 반납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재시도가 물류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고 있다. 택배 사업자로 인정되면, 오픈마켓 셀러들에게 상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아울러 물류에 대한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도 지속해오고 있다. 쿠팡은 물류센터와 배송시스템에 AI기술을 적용해 분류, 포장, 적재, 배송경로 등에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고 지난 2년간 자동화 설비에만 48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지난 5일에는 제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 음성군과 김천시에 이은 3번째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추진이다. 이 3곳의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금액만 3000억원을 넘어선다.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2023년 완공 예정으로 제천시 제3산업단지내에 10만m² 규모로 설립된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 물류센터'와 함께 충청도 지역 전역을 커버하며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액 7조15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쿠팡 자체 최고 매출이자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도 최대 매출 기록이다. 계속되는 적자에도 쿠팡이 과감히 투자하는 이유는 하나다. 코앞의 적자 축소보다는 미래 성장 기반 확보가 더 중요한 핵심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재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쿠팡은 쿠팡은 강한승 전 김앤장 변호사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사장은 쿠팡의 법무 및 경영관리 분야 전체를 총괄한다. 또 투안 팸 전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하기도 했다. 팸 CTO는 세계 최대의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Uber)에서 지난 7년간 CTO로 재직하면서 우버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해 왔다. 팸 CTO의 영입으로 쿠팡의 배송 혁신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앞서 쿠팡은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거론되던 케빈 워시와 나이키에서 부사장을 지낸 마이클 파커를 최고회계책임자(CAO)로 영입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쿠팡의 투자 행보가 나스닥 상장 작업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쿠팡 측은 상장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리포트를 통해 "쿠팡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지속적인 물류시스템 효율화와 구매력 개선으로 5년 후 원가율이 75%까지 하락하고 판관비율이 24%대까지 떨어진다면 2023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0-11-11 15:04: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세계식량가격지수 5개월째 상승… 곡물·설탕·유제품 올라

세계식량가격지수 5개월째 상승… 곡물·설탕·유제품 올라 세계식량가격지수가 5개월째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곡물과 설탕 등의 가격이 급등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5월 91.0포인트에서 6월 63.1포인트로 오른 뒤 5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치가 100이다. 품목별로 곡물, 설탕, 유제품, 유지류 가격은 상승했고 육류 가격은 하락했다. 곡물은 전월보다 7.3% 오른 111.6포인트를 기록했다. 밀 가격 상승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유럽·북미·흑해 지역의 작황이 좋지 않고 수출 물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옥수수는 중국 수입이 증가한 데 반해 미국 재고가 줄고 브라질·우크라이나의 수출 물량이 감소해 가격이 올랐다. 다만 쌀은 아시아 지역에서 수확이 이뤄지면서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설탕은 전달보다 7.6% 오른 85.0포인트를 기록, 1년전보다 9.3% 상승한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브라질, 태국, 인도에서 강수량 저하로 생산 감소가 전망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유럽지역 생산량이 최저 수준에 머문 유제품은 전월보다 2.2% 상승했고, 유지류는 팜유 가격 강세 등의 영향으로 1.8% 상승한 106.4포인트를 기록했다. 육류는 90.7포인트로 전월보다 0.5% 내렸다. 중국의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조치로 독일산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한 것이 국제 돼지고기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소고기는 미국의 수요 감소, 가금육은 중국·사우디아라비아의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양고기는 호주에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이 올랐다. 20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억4970만톤으로 2019∼2020년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같은 기간 세계 곡물 소비량은 27억4500만톤으로 1.9%,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억7600만톤으로 0.4% 늘 전망이다.

2020-11-11 14:57:1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靑 "12일 바이든 당선인 통화 추진…시간 조율 중"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 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정상 통화 관련 질문을 받은 가운데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정상 통화에서 변함 없는 한미동맹에 대해 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간 통화 일정을 조율해 왔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을 선언한 가운데 직접적으로 관련 언급은 자제해 왔다. 다만 이날 일본 언론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바이든 당선인 간 정상 통화 추진 내용이 보도되자 청와대 관계자를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밝히게 됐다. 이와 관련 스가 총리는 이르면 12일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9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시작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연이어 정상 통화를 가졌다. 이 가운데 영국·프랑스·독일 등은 미국의 유럽 핵심 동맹국으로 꼽힌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은 당시 유럽 핵심 동맹국과 통화에서 전통적인 동맹 관계 복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0-11-11 14:54:4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