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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 공모전 시상식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토)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부터)이상종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회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자들, (오른쪽 첫 번째)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 공모전 시상식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공동 주관한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UCC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이상종 전국선플교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32개 수상팀에 대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총 236편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독창성, 공감성, 표현력, 완성도, 인기도(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학&일반 부문에는 '오늘도 맑은 듯, 흐림'(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5백만 원), 청소년 부문에는 'bad Guy! 배려해'(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오늘도 맑은 듯, 흐림'은 간호사, 콜센터 상담원, 판매원의 고충과 애환을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공감있게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bad Guy! 배려해'는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을 배려해 달라는 메시지를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표현해 대상을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은 통신판매 사업의 특성상 고객센터 상담원 등 다수의 감정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그들의 심리적 건강과 안정이 확보되어야만 고객에게 좋은 상담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플운동본부와 함께 'UCC영상 공모전'을 기획했다. '감정 노동자를 응원하고, 혐오 표현을 추방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별과 심각한 악플, 혐오 표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대우와 시민 의식 개선을 독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고객센터 상담원을 비롯해 모든 감정노동자들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800만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롯데홈쇼핑은 이들의 심리적 고통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존중과 배려를 촉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5 11:45:30 신원선 기자
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동작구 만성질환자 '비대면 자조모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이달 말부터 관할 동작지사와 협업하여 동작구에 거주하는 고혈압(복합질환자 포함) 환자를 대상으로'비대면 자조모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박혔다. 본부는 코로나19로 감염 고위험군인 60~80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대면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 운영으로 감염증 전파를 최소화 하면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대안적 모형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 사업으로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조모임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통의 목적을 위하여 자발적인 비전문적 활동을 함으로써 집단 성원 개개인이 도움을 얻는 모임으로 이 모임을 통해 대상자의 자기 효능감 및 동기부여 강화를 통한 자가관리를 촉진하고, 개선된 건강행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온라인 사회관계망 서비스(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채팅방)를 활용해 7~9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질환에 대한 이해, 식사 관리, 운동 관리, 합병증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교육내용에 대한 자조모임 활동이 포함된다. 또 자조모임 참가자에게 자가측정기를 대여함으로써 정기적인 자가측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질환관리 효과를 높여 건강상태를 개선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9회차 프로그램 지속 참여가 중요하며, 60% 이상 참여하여야 수료가 되며, 수료자에게는 건강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결과 분석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효과성 높은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자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관리와 예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25 11:38: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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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신진 디자이너 온라인 패션쇼 진행

현대홈쇼핑_신진 디자이너 온라인 패션쇼 진행/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신진 디자이너 온라인 패션쇼 진행 현대홈쇼핑은 오는 26일 저녁 9시 현대H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2020년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패션쇼인 '2020년 K패션 오디션 런웨이'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지난달 8일부터 진행한 'K패션 오디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상위권 브랜드를 포함, 총 12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총 5일간의 고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브랜드의 독창적인 컨셉을 인정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런웨이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2019 K패션 오디션' 상위권에 랭킹된 계한희 디자이너의 'KYE'와 정민호 디자이너의 'RSVP'를 비롯해 올해의 최종 선발 브랜드 '뮌'·'뮤제'·'분더캄머'·'비건타이거'·'비뮈에트'·'오버랩'·'윤세'·'채뉴욕'·'피터동훈한'·'하플리' 등이다. 패션쇼에션 이들 브랜드의 F/W 신상품 약 70벌의 착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현대H몰 모바일 생방송 뿐 아니라 현대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패션쇼 진행 외에 이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별 기획전도 연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현대H몰에서 진행되며 자켓·코트 등 아우터를 포함해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다음달 초엔 현대홈쇼핑 T커머스 채널인 '현대홈쇼핑플러스샵'에서 'KYE', 'RSVP'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기획 상품을 단독 론칭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패션쇼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패션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발굴은 물론, 이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지속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5 11:37: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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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가 어딨어…." 반도체 기술, 초소형 정수기 경쟁 불붙였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크기가 A4용지(21cm)보다도 작다. 정수기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냉각시스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크기가 줄어들고, 냉수·온수 등 기능은 다르지 않은 획기적인 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를 활용한 열전소자 냉각방식, 디지털 냉각 시스템 등이 초소형 정수기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업계 1위인 코웨이가 최근 온라인 론칭쇼를 통해 선보인 '아이콘 정수기'도 그중 하나다. 아이콘 정수기는 열전소자 냉각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냉매를 활용해 찬물을 만드는 냉매압축기, 즉 컴프레셔를 없앴다. 정수기 내에서 공간을 차지했던 컴프레셔가 사라지면서 크기를 더욱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열전소자 냉각방식은 서로 다른 종류의 금속판을 결합해 전류를 흐르게 하면 한쪽 접점은 발열해 온도가 올라가고, 또 다른 접점은 흡열해 온도가 낮아 지는 현상을 이용한 방식을 말한다. 열전소자를 가운데 두고 흡열부(열기를 빨아들이고 열전소자의 냉기를 내보내는 부분)와 방열부(열전소자 열을 방출하는 면의 온도를 낮춰주는 부분)를 위치시켜 냉각하는 것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정수기는 열전소자 냉각방식을 통해 제품 크기를 줄이고, 냉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냉각시스템을 구현해 낸 제품"이라며 "이에 따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고, 냉각시 발생하는 소음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길이가 A4용지(21㎝)보다 작은 18㎝, 측면의 깊이는 34㎝다. 코웨이는 2012년 당시 가로 18㎝, 세로 36㎝ 크기의 '한뼘정수기'를 출시하며 초소형 정수기 시대를 이끈 바 있다. LG전자의 경우도 관련 기술을 자사의 냉장고, 와인냉장고, 정수기 등에 적용하고 있다. 웰스가 더원 정수기에 적용한 디지털 냉각시스템. 교원그룹의 웰스도 최근 내놓은 '웰스 더원 정수기'에 디지털 냉각 시스템(DCS)을 적용하면서 초소형 경쟁에 가세했다. 웰스의 디지털 냉각시스템 역시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특히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의 경우 냉각탱크를 갖고 있지만 웰스 더원 정수기는 한 술 더떠 냉각탱크까지 없앴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압축기, 냉각유로도 없다. 이에 따라 정수기의 크기는 13.4㎝(너비), 29.4㎝(깊이), 37.8㎝(높이)까지 작아졌다. 기존의 웰스 더원에 비해 60% 이상 크기를 줄였다. 웰스 관계자는 "주방가전들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갈수록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면서 "이에 따라 싱크대 하부의 숨겨진 공간을 활용해 외부로 노출되는 정수기의 크기를 최소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싱크대 위로 보이는 웰스더원의 출수부는 지름이 8.8㎝로 작은 물병 크기에 지나지 않는다. SK매직 미니정수기. SK매직도 앞서 출시한 초슬림 직수 정수기 'S케어', 매직 심플 미니정수기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모델은 폭이 9.2㎝로 직수형으로 물탱크가 없어 소형 크기 구현이 가능했다. S케어 정수기는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갖추고 있다. 청호나이스도 가로 12.9㎝, 무게 1.9㎏을 갖춘 '직수 정수기 콤팩트(Compact)'를 앞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정수기 업계 최초의 자가필터 교체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무전원 시스템으로 경제성도 갖췄다. 청호나이스 직수 정수기 콤팩트.

2020-10-25 11:3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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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쇼핑 대목 앞두고 5명중 1명 "100만원 이상 지출 예정"

이베이코리아 11월 쇼핑 대목 앞두고 5명중 1명 "100만원 이상 지출 예정" 다가오는 11월 쇼핑 대목을 앞두고 온라인쇼핑 고객 5명 중 1명은 100만원 이상 지출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11월 1일부터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옥션 방문 고객 1만8984명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11월 빅스마일데이 예상 지출 규모에 대한 질문에 ▲100만원이상(18%) ▲50만~100만원이하(23%) ▲30만~50만원(26%) ▲10만~30만원(28%) ▲10만원이하(5%)로 각각 응답하면서, 전체 응답자 67%는 30만원 이상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진행한 동일한 설문에서는 30만원 이상 지출하겠다는 비중이 60% 였으며, 100만원 이상 쓰겠다는 응답은 9% 불과했었다. 예상 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난 셈으로, 유통가의 할인이 집중되는 11월 쇼핑대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제품군 별로 할인행사 때 꼭 사고싶은 제품에 대해서도 물었다. 우선 가전/디지털에서는 4명 중 1명이 ▲무선청소기(25%)를 꼽았다. 이어 ▲무선이어폰(14%), ▲냉장고(13%), ▲의류관리기(12%) 순으로 조사됐다. 가구/인테리어 품목에서는 재택근무와 휴식의 질을 높여주는 품목들이 인기가 높았다. ▲안마의자(26%) ▲사무용 의자(17%) ▲숙면베개(17%) ▲리클라이너(13%) ▲조명가구(12%) ▲모션베드(6%) 순으로 응답했다. 식품/생필품 카테고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위생용품, 생필품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20%)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화장지(18%) ▲유산균(16%), ▲즉석밥(14%) 등도 인기가 높았다. 할인폭이 큰 행사를 맞아 꼭 필요한 제품들을 대량 구매하는 목적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패션/잡화 군에서는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원마일웨어와 보복소비의 영향이 반영된 명품을 선호하면서 ▲스포츠웨어(38%) ▲명품가방(15%) ▲운동화(14%) ▲패딩/플리스(14%) 순으로 조사됐다. 뷰티제품의 경우 색조보다는 기초화장품이 강세를 보였다.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제품을 딱 하나만 고르라는 주관식 질문에는 ▲LG 스타일러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LG 코드제로, ▲삼성 그랑데 건조기, ▲구찌 가방, ▲애플 아이팟, ▲닌텐도 스위치, ▲쿠쿠 압력밥솥,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운동화 등이 TOP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 김해동 실장은 "소비자들이 무조건 값싼 제품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비싸더라도 품질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구매하기를 원한다"며 "올해 빅스마일데이에는 이처럼 소비자 눈높이가 반영된 제품을 히어로아이템으로 선정,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비회원은 가입과 동시에 행사 관련 혜택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5 11:3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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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STX조선·대선조선…조선업 '매각 붐'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STX조선해양 등 국내 중소 조선소들이 수주 물량 급감으로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조선업계에 매각 바람이 불고 있다. 한진중공업, STX조선해양, 대선조선 등 채권단이 연내 매각을 목표로 한 주요 업체만 3곳에 이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1월 HSG중공업과 큐리어스파트너스에 인수됐다. 이후 사명을 HSG성동조선으로 바꾸고 선박 대신 블록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부터 인수절차에 돌입했으며 매각 예비입찰은 26일 마감된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한진중공업 보통주 63.44%와 필리핀 금융기관의 지분 20.01%다. KDB인베스트먼트(KDBI)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5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이후 한진중공업의 최대주주는 한진중공업홀딩스에서 산업은행으로 바뀌었다. 한진중공업은 이후 조선과 건설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냈고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이 7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각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주가도 올해 초 4000원대에서 현재 8000원대로 배 수준까지 올랐다. 특히 중소 조선업체 중 STX조선해양 매각에 대한 업계 관심은 뜨겁다. STX조선해양은 중형 조선소지만 LNG선을 건조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STX그룹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지 않았다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이르면 이달 말 STX조선해양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6월말 현재 산은(35.26%), 수출입은행(19.66%), 농협은행(16.53%), 우리은행(7.99%) 등 채권단이 STX조선해양 지분 100%를 갖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2013년 채권단 자율협약(워크아웃)에 돌입했고, 이후 인력 감축과 비핵심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을 했다. 이번 매각은 KHI인베스트먼트-연합자산관리(유암코) 컨소시엄이 우선 매수권자로 나서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킹 호스는 우선 매수권자(예비 인수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며, 입찰 무산 시 예비 인수자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이다. STX조선 매각가는 4000억원가량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중형 조선사인 대선조선 매각 작업에는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7일 본입찰에는 동일철강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지분율 83.03%)은 대선조선 실사 후 동일철강과 인수 금액 등의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인수가를 1500억∼2000억원 예상하고 있다.

2020-10-25 11:3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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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오프라인 유통매출 8개월만 증가…온라인도 매출 20% 늘어

9월오프라인 유통매출 8개월만 증가…온라인도 매출 20% 늘어 9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매출증감률(%) 추세/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졌던 유통 경기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랜만에 한숨을 돌렸다. 늦은 추석연휴 영향으로 지난달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1월 이후 8개월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로 온라인쇼핑도 매출이 20% 늘어 성장세가 계속됐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오프라인은 1.0% 각각 증가했다. 온·오프라인을 합친 유통업계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8.5% 증가한 11조9000억원이었다. 9월은 전년 대비 늦었던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8월에서 9월로 이동하면서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다. 지난해 추석은 9월13일이었던 반면, 올해는 10월1일이었다. 온라인 매출은 20%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비대면 소비의 확산 덕을 보던 온라인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에, 8월 이후 2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다. 온라인 매출 중에서는 추석 차례용품·선물 수요의 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실내활동에 필요한 생활용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식품(+60.2%), 가전/전자(+26.0%), 생활/가구(+14.7%) 등이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코로나 영향에 부진을 거듭하던 오프라인도 오랜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 증가로 폭은 크지 않지만, 오프라인 업체가 증가를 기록한 것은 올 1월(+4.1%) 이후 8개월 만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업태별로 보면 대형마트(+5.3%) 준대규모점포(SSM·+4.6%), 편의점(+2.6%) 등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고, 백화점(-6.2%)만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 중에서도 농수축산(+9.9%), 신선·조리식품(+5.5%), 음료(+2.4%)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여성캐주얼(-37.4%), 여성정장(-30.6%) 등 패션 부문 매출은 크게 감소했다. 온·오프라인 업체를 모두 합친 업태 별 매출 구성 비율에서는 온라인이 43.6%로 전년 동월(39.4%) 보다 비중이 늘었다. 다만 올해 들어 절반 가까이 비중이 높아졌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다. 산업부 매출동향 조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곳과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유통업체 13곳 등 총 2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0-10-25 11:3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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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 지원

'코로나19 극복' 지원규모 2배 확대…17년간 누적 1800대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 지원 KT&G복지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일선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2배로 늘린 200대를 전달해 전국의 더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올해까지 17년간 지원한 차량은 모두 1800대에 이르며, 지난 2012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이어 올해는 제주도와 동해 울릉도에까지 지원의 손길을 뻗쳤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1100개가 넘는 사회복지기관이 응모했다. 이에 KT&G복지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2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차량 지원을 예년보다 두 배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5 11:26: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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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연말까지 뿌리기업 전용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산업부, 연말까지 뿌리기업 전용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 화상상담회 개최 일정(안)/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기초 제조업 '뿌리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정부가 팔을 걷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까지 3개월간 코트라(KOTRA),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뿌리기업 전용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 전시회, 수출사절단 참가 등이 어려워진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회 참가 희망여부를 조사해 기술소개서 작성을 지원한다. 독일·미국·서남아 등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바이어를 매칭해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코트라 사이버 무역상담실(본사·수원), 중기중앙회 화상상담실, 참가기업 사무실과 코트라 해외무역관, 현지 바이어 사무실 등을 연결하는 등의 루트로도 진행된다. 뿌리기업 전용 수출상담회는 이번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기계·중장비(10월) ▲자동차·수송기기(11월) ▲신북방지역(11월) ▲ASEAN(12월) 등을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26일부터 나흘간 기계·중장비 분야 뿌리기업들이 미국, 독일 바이어 기업들과 총 15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비대면 수출상담회와 별도로, 산업부는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뿌리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기반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금형특화단지에는 광주 금형단지를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개선을 위해 국제회의실, 바이어 접견실을 하이테크 금형센터에 설치하고 있고, 완주뿌리산업특화단지에는 멕시코·체코의 해외 현지 영업거점 구축·운영을 지원 중이다. 비대면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뿌리기업은 진출 희망 지역과 주제별 상담회를 선택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민문기 뿌리산업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지속 확대하고 실제 수출 계약까지 성사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25 11:22: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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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 '한·중 바이오 사업 합자계약' 체결

진단키트로 시작해 합성의약품, 신약개발로 사업 영역 확대 계획 오리온홀딩스-산둥루캉의약 한·중 바이오 사업 합자계약 체결식. (왼쪽부터)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펑신(彭新) 산동루캉의약 동사장/오리온 오리온홀딩스가 중국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이하 루캉)'과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한 합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과 시장을 넘어 160조 원 규모의 중국 제약·바이오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 오리온홀딩스와 루캉은 각각 65%, 35%의 지분을 투자하고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과기개발유한공사'(가칭)라는 합자법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리온홀딩스는 국내 우수 바이오 기업을 발굴하고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국내 금융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중 제약·바이오 발전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포럼에서 발굴된 바이오 기술은 한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바이오 학계, 의료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기술 평가 및 시장성 검증을 거친다. 최종 선정된 국내 바이오 기술은 중국 합자법인이 중국 내 임상 및 인허가를 추진하고, 루캉은 중국 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맡는다. 오리온홀딩스는 발병률이 높은 '암 중증질환' 및 '전염성 질환' 등을 조기 발견하는 '진단키트'를 중점 사업영역으로 선정했다. 초기 바이오 사업역량을 키운 이후 장기적으로 합성의약품, 신약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1차적으로 바이오 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와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진단키트의 중국 내 인허가를 추진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중국은 2019년 기준 결핵 환자수 발생 세계 2위 국가이며, 향후 고령화로 노령층의 결핵환자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젠텍이 보유한 '결핵 진단키트'는 혈액 기반 결핵진단 기술로, 소량의 혈액으로 결핵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X-ray 검사 위주의 중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를 통해서는 1~2g 분변만으로 대장암을 90% 정확도로 판별할 수 있는 '대장암 진단키트'를 도입한다. 중국 의료기관 내 대장 내시경 장비 보급률이 35% 수준에 불과하고, 건강보험료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한 중국 정부의 암 조기진단 필요성이 높아 중국 내 시장성이 크다고.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부회장은 "오리온의 중국 내 브랜드 파워와 시장의 높은 신뢰도,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됐다"며 "간편대용식, 음료에 이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5 11:22: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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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아이 말까지 알아듣는 AI 개발 위한 '말뭉치 데이터' 구축 사업 박차

국립국어원은 지난 8월 말 공개한 AI 한국어 처리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한국어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모두의 말뭉치' 사이트. /국립국어원 AI 스피커에 말을 하면 표준어를 쓰는 성인의 목소리는 잘 알아듣는 반면, 사투리를 쓰거나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잘 못 받아듣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AI 기업들은 AI 스피커·챗봇 등의 AI가 방언이나 아이의 목소리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성능 개선에 나서면서, AI 학습용 데이터로 쓰일 언어 빅데이터인 '말뭉치' 구축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라우드웍스·솔트룩스·플리토 등 데이터 및 AI 기업들은 정부나 기업이 진행하는 말뭉치 데이터 구축 사업을 잇따라 수주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은 최근 한국어 학습자료 13종, 18억 어절 분량의 '모두의 말뭉치'를 공개했다. 말뭉치란 텍스트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모아 놓은 언어 자료로, 챗봇·AI 비서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알아듣고 분석해 말하려면 반드시 다양한 한국어 말뭉치로 학습해야 해 그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말뭉치 데이터 구축 사업이 활기를 띄는 이유에 대해 "AI 스피커가 대중화됐지만 AI 개발자가 자기 목소리 위주로 학습을 시키면서 30대 남자 목소리를 잘 알아듣는 반면, 사투리·미취학 아동의 목소리는 단어가 맞더라도 억양이 달라 알아듣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전에도 말뭉치 데이터가 있었지만 기업이 각자 수집하거나 표준화되지 않아 AI 성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국립국어원이나 정부에서 표준화된 언어 데이터 가공 수집에 나서면서, 말뭉치 데이터 구축이 더 활기를 띄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웍스는 일반인을 작업에 참여시키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으로 올해 3분기 동안 46개의 말뭉치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100만개 이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크라우드웍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78%인 36개 과제가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였다. 그동안 수집 가공된 말뭉치 데이터는 자동 번역, 대화 분석, 챗봇 등 AI 기반 솔루션 기술 고도화 및 각종 언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크라우드웍스는 프로젝트와 유관한 어학 자격증 보유 데이터 라벨러를 우선적으로 선별해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며, 데이터의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실제 크라우드웍스에 등록된 데이터 라벨러 회원 16만명 가운데 33%에 해당하는 5만명 이상이 토익, 일본어 능력 시험(JPT), 한어수평고시 등 어학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트룩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립국어원과 지역 방언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 AI 개발을 위해 '일상대화 말뭉치 구축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최근 정부의 '데이터 댐' 사업 중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말뭉치 사업을 수주했다. 솔트룩스가 자회사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은 118억원 규모의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한국어-영어 번역 말뭉치 AI 데이터(25억원)', '한국어-중국어·일본어 번역 말뭉치 AI 데이터(71억원)' 사업 등이다. 특히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는 솔트룩스가 15년 이상 학습용 데이터 구축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관사를 맡았고, 각 부문별 전문성을 보유한 16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솔트룩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국립국어원과 사투리를 포함한 일상 대화를 빅데이터로 만드는 '일상대화 말뭉치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500시간의 대화로, 솔트룩스는 약 2000명의 대화를 수집했으며, 표준어보다 지역색이 묻은 대화를 수집하는 데 높은 비중을 뒀다. 국립국어원은 이 같이 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8월 말 AI 한국어 처리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한국어 학습 자료를 '모두의 말뭉치'에서 공개했다. 실제로 말뭉치 데이터는 기업에서 AI 언어모델 'GPT-3' 등 최신 기술을 실험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플리토도 최근 정부의 '2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주관기업으로 참여해, 중국어 기술과학 및 사회과학, 일본어 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세부 데이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71억 2500만원이다. 대규모 번역 말뭉치 데이터 구축을 위해 플리토는 플랫폼을 활용해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사업에 나서고 있다. 플리토 관계자는 "양질의 번역 데이터는 AI 번역 품질 향상과 더불어 금융, 증권, 경제, 법률 등 분야에서 지역적, 언어적 특성으로 발생하는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0-10-25 11:21: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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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코세페'참여…역대 최다 구성으로 알뜰 쇼핑 돕는다

CU_코리아세일페스타 알뜰 쇼핑 /BGF리테일 CU, '코세페'참여…역대 최다 구성으로 알뜰 쇼핑 돕는다 CU가 역대급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준비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자는 취지에 맞게 편의점 대표 프로모션인 +1 증정, 신용카드 할인 등 행사 상품을 무려 1200여 개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는 작년 행사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다. CU는 +1 증정 대상품으로 식료품을 비롯해 생활용품까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상품들로 엄선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콜라겐, 유산균, 밀크씨슬 등의 건강기능식품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집콕족들을 위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CU는 코로나19로 인해 VOD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난 현상을 반영해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000 명에게 'KT 올레 tv쿠폰 5천원권'을 증정한다. 사용방법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 접속해 쿠폰번호를 다운받은 뒤 VOD 결제 시 입력하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CU만의 차별화 행사인 '친구위크' 행사도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즉석식, 디저트, 육포 등을 포함한 11종에 대해 2+1 행사와 멤버십 포인트 3%를 추가 적립하며 NH농협카드와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도 받을 수 있어 1개 가격에 총 3개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켓CU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커피, 꿀물 등 온장고 음료 상품의 79%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정승욱 MD기획팀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지난해 판매 데이터와 올해의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알뜰 쇼핑과 1만 4000여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찐빵 전 상품에 대해 하나머니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매입맛 상품 2종(쿵떡쿵떡 흑임자, 쑥떡쑥떡 인절미)과 아재입맛 상품 2종(솔의눈, 빠다코코넛)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1+1 행사를 적용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5 11:2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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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림사고' 예방…'반려견 안전관리 방안' 국민 의견수렴

'물림사고' 예방…'반려견 안전관리 방안' 국민 의견수렴 국민권익위-농식품부, 26일부터 예방안·처벌·기질평가 등 대국민 설문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정부가 반려견 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최근 반려견이 사람을 공격하거나 다른 반려견을 물어 죽이는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에서 반려견 안전관리 방안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2015년 457만가구에서 지난해 591만가구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사고도 이어져 관련 법·제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소방청에 따르면 개 물림 사고는 2017년 2404명, 2018년 2368명, 지난해 1565명 등 매년 1000~2000명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한 주택가에서 6살짜리 유치원생이 인근 이삿짐센터에서 키우던 진돗개에게 물려 십여 바늘을 꿰맨 사건이 발생했다. 7월에는 서울 은평구에서 맹견 로트와일러가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여 공분을 샀다. 맹견의 경우 입마개를 착용토록 했지만 해당 로트와일러는 사고 당시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도 맹견에 대한 제도는 강화하는 추세다. 내년 2월부터 도사견·핏불테리어·로트와일러 등 맹견 소유주는 의무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권익위와 농식품부는 국민이 체감할 반려견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의 공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실시한다. 국민생각함 설문항목은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 방안 ▲사고를 낸 반려견 주인 처벌 등 재발방지 방안 ▲반려견 기질평가 도입 찬반 의견 ▲기질평가 대상 범위 등으로 구성됐다. 기질평가란 개의 공격성을 평가해 입마개, 훈련 이수, 안락사, 소유권 제한 등을 부과하는 제도다. 설문조사는 다음달 8일까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과 네이버(035420) 지식인(모바일, 10월 26~11월 1일)에서 진행한다.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원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도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국민의 지혜로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이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0-10-25 11:17: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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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현대로보틱스와 MOU '치킨 제조 로봇' 도입한다

근무자 위험 요소 노출 최소화, 매장 운영 효율성 극대화 위해 왼쪽부터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엄익수 KFC 코리아 대표이사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국내 산업용 로봇 1위 기업 현대로보틱스와 MOU를 맺고 조리 영역에 푸드테크를 본격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KFC는 매장 내 치킨 제조 부분에 로봇 기술을 상용화해 주방 기기 위험 요소로부터 근무자의 노출은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대로보틱스와 '치킨 제조 로봇 기술 상용화 공동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FC와 현대로보틱스는 치킨 제조 로봇과 치킨 제조시 효율 향상을 위한 공정 배치 및 조리 장치 개발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공동 개발되는 로봇 상용화 기술은 치킨 염지부터 브레딩, 쿠킹 등 치킨의 주요 전 조리 과정에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KFC는 이번 로봇 기술 도입으로 앞서 선보인 키오스크와 자사 앱과 함께 푸드테크 분야를 강화해 업계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KFC 관계자는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시키는데 있어서 푸드테크 도입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고객은 물론 매장 근무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5 11:14: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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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외신, 이건희 회장 별세 긴급 타전…"삼성 성장 이건희 회장 큰 역할"

이건희 삼성 회장이 2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하자 주요 외신은 이 회장의 업적과 삼성의 역사 등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25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및 AFP·로이터·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NYT는 이날 "삼성전자를 스마트폰, TV, 컴퓨터칩 글로벌 거인으로 성장시킨 이건희 삼성 회장이 25일 서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회장은 1987년 삼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해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을 세계 1등으로 끌어올렸다"고 고인을 평가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숨지다"라고 긴급 보도하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킨 이 회장은 2014년 심장마비로 투병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삼성전자를 모방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TV, 메모리 반도체 생산 업체로 변모시킨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며 "이건희 회장은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자, 순자산 207억 달러를 보유한 한국 최고의 부자였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도 이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아버지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국수 무역 사업을 토대로 시작한 삼성그룹이란 회사를 한국에서 가장 큰 대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이건희 회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환구망(環球網)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이 회장이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넘게 투병하다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서도 주요 키워드로 올랐다. 이 외에도 AP통신과 교도통신 등도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2020-10-25 11:1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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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우유 성분 없는 '100억 면역 유산균' 출시

3000명 대상 3개월분 구매 시 10일분 추가 증정 이벤트 우유 성분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풀무원로하스 '100억 면역 유산균'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00억 면역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00억 면역 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프로바이오틱스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하는 제품이다. 1일 100억 CFU '프로바이오틱스'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를 함유한 3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설계되어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기능을 충족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에는 김치에서 유래한 풀무원 특허 유산균 PMO 08(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을 포함한 총 7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았다. 이외에, 부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김치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배양액 분말(포스트바이오틱스)을 함유하여 유산균 포퓰러를 완성했다. '100억 면역 유산균'은 우유 성분이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Non-GMO 콩에서 키운 안심 유산균만을 사용해 평소 우유를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고운 입자의 분말 타입이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 모두가 섭취할 수 있다.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물 없이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일 2포 섭취하면 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제품 3개월 분을 구매하는 고객 3천 명에게 10일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풀무원건강생활 조유나 PM(제품 담당자)은 "높은 보장 균수와 함께 우유 성분이 없는 안심 유산균으로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기능성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키는 한편 풀무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별 인정형 원료를 활용해 소비자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5 11:10: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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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中 허가…국내 최초 만리장성 넘는다

휴젤이 국내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문을 연다. 휴젤이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수출명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약 1조 7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국, 유럽 다음으로 큰 빅 3 시장으로 꼽힌다.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많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경험율이 1%에 불과한데다 앨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연구소의 'BTX-A' 제품만이 정식 판매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 도약 및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한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지난 2010년 '보툴렉스'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이후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국내 시장 4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시장을 통해 검증된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2017년 중국 임상 3상에 착수하여 500명을 대상으로 앨러간의 '보톡스'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의 비열등성을 입증하였으며 2018년 임상 3상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중국 판매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앞서 휴젤은 중국 시장 내 빠른 안착을 위해 현지 병원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 '사환제약'과의 파트너십을 체결, 허가 전부터 사전 마케팅 작업을 전개해 왔다. 약 1만여 곳의 병원, 의료기관 등 사환제약이 구축한 광범위한 유통망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유통 전략을 적극 활용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국의 주요 도시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를 중심으로 각 지역 트렌드를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미용, 성형 학술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한 'H.E.L.F'를 현지 시장에 도입하는 등 중국의 의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다각도의 학술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 3년 내 시장 점유율 30%,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검증된 제품의 우수성과 시술 관련 학술 교육, 현지 시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출시 3년 내 중국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중국 허가를 시작으로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 시장에 잇따라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25 11:10: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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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쓱데이'…신세계그룹 17개사 총출동

대한민국 쓱데이/신세계그룹 대한민국 쓱데이/신세계그룹 26일부터 '쓱데이'…신세계그룹 17개사 총출동 신세계그룹 17개 관계사가 총출동하는 '대한민국 쓱데이'의 막이 오른다. 올해도 SSG닷컴이 쓱데이 행사의 선두에 선다. SSG닷컴은 오는 26일 자정부터 온라인으로 순차적으로 사전 행사에 들어가 오전 8시부터는 모든 행사가 공개된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총 6200개 브랜드의 40만 종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특가로 판매한다. 준비한 물량만 1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첫 쓱데이를 준비하며 3000개 브랜드의 20만 종 상품을 선보인 것에 비해 두 배가 조금 넘는 규모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 행사는 연초부터 행사 준비 기간만 8개월이 넘게 소요됐을 만큼 공을 들였다"며, "온라인 채널의 행사를 강화해 비대면 판매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쓱데이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이다. 특히 각 사가 갖고 있는 핵심 강점을 최대한 함께 묶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SSG닷컴은 스타벅스와 함께 한정판 사은품을 제작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SSG닷컴이 이번에 제작한 '스타벅스 알비백'은 총 10만개로 '베어리스타' 타입과 '그린사이렌' 타입 중에서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사은품은 1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SSG닷컴에서는 60억원 물량의 신세계그룹 관계사 쿠폰 할인도 준비했다. 이마트 5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6% 할인한 4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5만원 e카드 교환권을 구입하면 무료 음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지난 해 '국민용돈'이 있었다면, 올해는 '줍줍쿠폰'이 있다. SSG닷컴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선착순 10만명에게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줍줍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연계한 20억 상당의 혜택도 눈여겨볼 만 하다. 행사 기간 동안 SSG페이앱에서 매일 1회 '초대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30만명에게 SSG머니, 아쿠아필드 연간 이용권 등 경품을 랜덤 증정한다. 시간대별,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에서는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한정 판매하는 100억 규모의 '타임딜'이 매일 6번 열린다. 대표 상품으로 '애플 에어팟 프로'와 '애플워치 3세대', '삼성 갤럭시노트 울트라 20'을 특가에 선보인다. SSG닷컴에서는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SSG.LIVE'를 진행한다. SSG.LIVE는 카테고리별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2번씩 총 12회 실시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29일 오후 8시 '입생로랑 뷰티'와 협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출연해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SSG닷컴은 '온라인 장보기'의 강점을 이번 행사에서도 전면에 내세웠다. 사전 계약으로 준비한 신선식품과 생필품 최대 할인을 앞세워 '꼭 장보는 쓱데이'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 한우대전'과 '삼겹살 연중 최저가' 이벤트를 펼친다. 트렌드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해는 명품, 패션, 뷰티 카테고리 유명 브랜드와 협의를 통해 평소에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최대 물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SSG닷컴이 6개월 전 수입업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준비한 프라다와 생로랑 브랜드의 클러치, 크로스백 등 인기 상품은 최대 35%까지 할인한다. 면세점 명품 상품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토즈, 끌로에, 로에베, 발리 등 인기 브랜드 76종의 가방과 지갑, 벨트, 슈즈 등 3000개가 넘는 잡화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동, 뷰티 등 카테고리에서도 총100억이 넘는 물량을 준비하며 메가세일에 돌입한다. SSG닷컴의 여행서비스 전문관 '트립'에서는 항공권,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국내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왕복권을 증정한다. 10월 31일 본행사를 앞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스타필드, 프리미엄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은 쓱데이 기간 동안 안전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매장 방역작업은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고객 줄서기 간격 유지, 식음 및 엔터테인먼트 매장 방문객의 QR코드 체크인과 발열체크 등을 준수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식재료를 담은 '상생꾸러미'를 통해 국민 장보기를 지원한다. 상생꾸러미란 간장, 굴소스, 참기름, 포도씨유, 파스타소스 등 3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담아 1만원에 판매하는 럭키백 형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생꾸러미는 총 3가지 종류로, 1만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31일 선착순 판매로 인해 고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0일 오후 6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어플을 통해 사전구매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5 11:0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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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2020 여성벤처 주간행사' 개최

11월3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는 오는 11월3일부터 10일까지 '2020 여성벤처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벤협회는 협회 창립일에 맞춰 매년 '여성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로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소규모 행사를 다채롭게 엮어 주간행사로 개최한다. '여성벤처기업의 디지털혁신과 스케일업'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연, 성공 여성벤처기업인 토크쇼, 우수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첫 날인 3일엔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가 '스케일업 전략과 축적의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이승윤 교수가 '요즘 소비자를 사로잡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강연하며 디지털혁신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벤처 스케일업 라이브 토크쇼'를 통해 카일이삼제스퍼 송윤화 대표, 이포넷 이수정 대표, 뮤지카우 정현경 공동대표가 기업의 성장 경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 전략을 공유한다. 4일에는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이 '2021년 경제전망'을, 5일에는 트렌드코리아 공동저자인 전미영 연구위원이 '2021년 소비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의 비즈니스 트렌드 변화를 조망한다. 여성 예비 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추진한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과 '여대생 창업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우수 창업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또 '자랑스러운 여성벤처기업인 표창'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초청 리더십 토크쇼 '신뢰의 리더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 행사는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오프라인 참가 인원을 매회 5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여벤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20-10-25 10:34: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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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協, '2020 강원그린박람회'서 자원순환 홍보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사례 책자 배포도 한국시멘트협회가 '2020 강원그린 박람회'에서 선보인 자원순환센터 홍보관 전경.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강원그린박람회'에 참가해 시멘트산업의 안전한 순환자원 재활용 공정과 우수한 친환경 설비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그린뉴딜산업을 집중 조명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멘트협회는 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석탄재,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 순환자원이 부원료 및 보조연료로 재활용되는 과정과 안전성 등을 관람객에게 알렸다. 또한 순환자원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해 '자원순환형 시멘트산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시멘트산업과 지자체간 순환자원 재활용 관련 우수협력 사례를 정리한 책자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자원이 부족한 국내 현실을 감안할 때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완벽하게 재활용하는 것은 정부가 지향하는 자원순환사회 구현의 핵심"이라면서 "자원순환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시멘트산업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앞으로도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0-25 10:34: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