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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3분기 실적 '맑음' 예보…안전은 '흐림'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로고 이미지 올해 국내사업 비중을 늘린 대형 건설사들이 3분기 실적 발표(23일)를 앞두고 실적 방어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각 사업장에서 14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해외사업 부진을 국내 주택사업을 통해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사 3Q, 주택사업으로 청신호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은 국내 주택시장에서 서울과 부산 등 주택시장이 활황인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전략을 내세우면 3분기 실적에 파란불을 켰다. 현대건설은 해외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을 차지하고 있어 이라크 등 해외 현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추가 비용이 올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3분기 호 실적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보다 국내산업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영향을 경쟁사보다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지난해 인수한 합성고무생산업체인 미국 카리플렉스 사업부 실적 인식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 점도 재무지표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3분기 해외사업장 셧다운 등으로 인한 원가율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분양에 힘입어 이를 상쇄했다는 평이다. 올해 역시 누적 분양물량이 2만6000가구를 달성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량으로 내세운 3만5000가구 공급도 무난할 것이란 예측이다. GS건설은 지난 19일 3분기 매출 2조32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조3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감소했고, 순이익은 968억원으로 43.97% 줄었다. 신규 수주는 2조8270억원으로 6.4% 증가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주택사업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이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수주는 부진했지만 주택 매출을 통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대 기업 사업장서 14건 사망 사고 발생 3분기 실적 방어가 점쳐지고 있지만 상위 100대 건설사 사업장에서 총 14명의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지며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3명의 건설 노동자가 동부건설 사업장에서 사망했다. 이밖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11개 대형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각 1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GS건설은 지난 2분기 동안에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 8월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1명이 숨져 인명 사고가 재발했다. 대우건설과 한신공영도 지난 2분기에 각 1건의 사망 사고를 낸 데 이어 3분기에 또다시 인명 사고가 났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7~9월간 앞서 2분기 동안 사망사고 발생한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 143곳에 대해 특별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06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으며, 추락방지시설 설치 미흡, 주요 구조부 철근 노출, 정기안전점검 계획수립 미흡 등 부적정한 시공사례 4건이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며,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벌점 및 과태료 처분이 최종 결정된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설현장이 보다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위 건설사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업계가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22 15:20: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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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터미널 통한 사료용 밀 국내 첫 반입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에서 사료용 밀을 선적하는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 자체 보유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을 통해 사료용 밀을 국내로 처음 들여왔다. 이에 따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국가식량안보'의 구체적 성과를 거두고, 곡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우크라이나에서 총 6만8000톤의 사료용 밀을 곡물 수입업체 농협사료와 함께 국내로 들여왔다고 밝혔다. 인천항을 시작으로 국내 3개 항에서 하역했다. 이 가운데 4만1000톤은 회사가 투자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터미널에서 수입한 물량이다. 이번 식량 수입은 국내 기업이 확보한 최초의 해외 곡물 수출터미널을 통해 양질의 사료용 곡물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곡물 수출터미널은 곡물을 선적하기 전에 저장하는 일종의 창고다. 수출터미널이 있으면 가격이 낮을 때 곡물을 비축했다가 수요가 급증할 때 선적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코로나19로 주요 식량 수출국들이 자국 식량 비축에 집중하고, 해외 메이저 곡물회사들이 국제 곡물 시장을 장악하는 등 세계 식량 시장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협사료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으로 사료 시장의 고정거래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밀 수요량은 343만톤으로, 이중 자체 생산량은 2만톤 안팎에 불과하다. 나머지 물량은 모두 수입에 의존한다. 이중 식용은 255만톤이며, 사료용은 곡물 가격 변동에 따라 옥수수 등 다른 곡종으로 대체 구매하는 실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사료용 밀 공급을 계기로 자체 터미널을 통한 밀, 옥수수 수입을 확대해 안정적인 국가 곡물 조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2018년 100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식량 사업 육성을 선정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에 국내 기업 처음으로 연간 250만톤 규모의 곡물 출하가 가능한 터미널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과 중동·북아프리카 및 아시아지역에 옥수수, 밀 등을 판매해왔으며 우크라이나를 곡물 트레이딩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사업은 쌀을 시작으로 밀과 옥수수, 대두(콩), 보리 등 주요 곡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2015년 84만톤이던 교역량은 올해 약 750만톤으로 증가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국제 곡물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식량 사업을 더욱 육성해 해외농업자원을 안정적으로 국내로 조달하는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식량안보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15:2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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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연구소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 채용…서류접수 11월 8일까지

현대건설이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할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관리, 스마트 교통, 스마트 시티로 나뉜다. 스마트 건설관리의 모집분야는 디지털 현장관리, 디지털 측량시스템, 로보틱스(프로그래밍/제어), BIM모델링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 경력 충족자 ▲컴퓨터 언어 활용 가능자 ▲관련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건축·토목·측량·지형공간정보기사 등 유관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 교통의 모집분야는 도로, 철도, 공항·항공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사+3년 이상 경력자(설계사 또는 시공사) ▲관련 분야 참여 경험 보유자 ▲영어 등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민간투자사업 및 T/K 등 프로젝트 제안 경험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 시티의 모집분야는 도시계획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사+3년 이상 경력자 ▲IoT(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 또는 플랫폼 개발(또는 참여) 경력자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위한 코딩 역량(Python, R 등)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사업참여 경험자 우대 ▲IoT 관련 플랫폼 개발 경험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1월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10-22 15:19: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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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바다낚시 예약 앱 '낚시해(海)'로 출입항 신고까지 가능

민간 바다낚시 예약 앱 '낚시해(海)'로 출입항 신고까지 가능 포스터 /해수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23일부터 '낚시해(海)' 앱과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 2곳(물반고기반, 더피싱)을 연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바다낚시 이용객은 지난해 기준 480만 명으로 최근 5년간 매년 15%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뒤, 당일 선장이 승선자명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또 선장이 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출항신고를 해야하기 때문에 출항까지 30여 분 기다려야 했다. 이에 해수부는 작년 9월 이용객이 승선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승선자명부가 입력되고 출항신고가 되는 낚시해 앱을 개발했다. 하지만 앱이 낚시객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물론,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어 그간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낚시해 앱 활성화를 위해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 간 협업을 추진,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해 이 달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다. 23일부터 이용자가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하면 해당 예약정보가 낚시해 앱 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승선자 명부가 작성되고, 선박검사 결과 등 출항승인 조건을 실시간 검증해 신속하게 출항승인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낚시해 앱과 연계 운영을 원하는 민간 사업자는 언제든지 광화문 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2 15:19: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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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생존 포인트' 3가지…"유상증자·화물·中 노선"

제주항공 여객기 객실 내 화물 탑재 시연 모습.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올해 들어 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경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전 항공사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여전히 대부분 국제선 노선은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가운데, 항공 수요도 언제 반등할지 알 수 없어 항공사들은 다양한 자구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항공 수요는 대폭 줄었다. 올 상반기 국적사를 이용한 여객 수는 1947만4988명으로 전년(4743만6740명) 대비 약 59%가량 감소했다. 특히 항공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제선 여객 수는 올 상반기 878만388명으로, 전년(3124만4285명) 대비 약 72% 줄며 큰 타격을 입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항공사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제주항공 1511억원 ▲진에어 909억원 ▲티웨이항공 709억원 ▲에어부산 899억원 등이다. 항공사들의 위기 극복 방안은 크게 유상증자, 화물 운송 확대, 중국 노선 취항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최근 들어 항공사들은 자금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에어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총 1092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해, 이날 신주 발행가액을 7000원으로 확정했다. 에어부산도 지난달 28일 8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으며, 티웨이항공도 당초 720억원에서 1차 발행가액 확정 이후 668억 2500만원으로 유상증자 규모를 정정했다. 이 같은 항공사들의 유상증자에 모회사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진에어는 자사의 유상증자에 한진칼이 516억원을 출자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또한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도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3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으며, 티웨이홀딩스도 30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위해 지난 20일까지 진행한 청약에서 약 3441억원의 자금을 받아, 자회사 티웨이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여객 운송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나마 호조세인 화물 사업에 발을 뻗는 LCC(저비용항공사)도 생겨나고 있다. 전용 화물기를 보유하지 않아 화물 운송이 불가능했던 저비용항공사들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근 여객기 내 좌석을 떼고 화물만 실어나르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달 22일부터 국내 LCC 중 최초로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을 탑재해 운송을 시작했으며,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주변 국가로 기내 화물 운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도 오는 24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 전용기 1대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 개시한다. 인천-칭다오 노선도 오는 27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 내지 다음 달 초 189석 규모의 B737 여객기 객실 천장 선반과 좌석 위에 소형가전, 의류 원단, 액세서리류 등을 싣고 태국과 베트남 등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선 가운데 중국 노선에 취항하며 수익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8월 중국 옌타이 노선을 시작으로, 이달 20일부터 인천-칭다오 노선에 주 1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해 운항 중이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 21일부터 인천-하얼빈 노선을 약 8개월 만에 운항 재개했으며, 에어부산도 지난 15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다시 운항 중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2 15:18: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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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수험생 피로회복과 건강관리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 수험생 피로회복과 건강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학업에 매진해야 할 수험생들이 온라인 수업에만 의존하다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물론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 것. 특히 아침저녁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이 30%나 떨어지기 때문에 수능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지금부터 면역력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때 자녀가 심리적 압박감과 수면 부족 등으로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집중력 강화와 원기회복,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 수험생 대표 보약으로는 총명탕, 공진단, 경옥고가 있으며, 쌀쌀해진 날씨로 몸에 한기가 들고 약간의 근육통을 동반한 초기 감기라면 쌍화탕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면 체질과 관계없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보약을 찾는다면 공진단과 경옥고가 효과적이다. 먼저 '황실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은 집중력 향상, 기혈보충, 보혈작용, 원기회복 능력이 뛰어나며 체질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다만 공진단은 사향의 성분과 함량에 따라 효능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은 제품인지, 식품용 녹용이 아닌 의약품용 녹용을 사용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구매에 앞서 집중력이나 체력보강,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수험생이나 단기간에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면 원방공진단을, 고가의 비용이 부담된다면 사향 함량을 낮춘 실속공진단을 구매하면 된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체력이 허약한 편이라면 경옥고가 좋다. 경옥고는 지황, 꿀, 인삼, 복령 등을 배합한 처방으로 한의학에서 정(精)이 부족한 것을 보충해 골수를 돕고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해 모든 병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처방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경옥고는 '근골을 튼튼히 해 백 가지 질병을 미리 막아주고 흰머리를 검게 하고, 빠진 치아를 다시 나게 하며, 기운이 넘쳐 걸음이 말이 달리는 것처럼 빨라진다'고 할 정도로 우수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만일 탕약 복용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체질에 관계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보약을 찾는다면 환 형태로 빚은 총명공진단을 추천한다. 원방공진단에 총명탕과 심신을 안정시키는 우황을 가미한 총명공진단은 기력회복과 집중력 강화, 뇌혈류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복용에 앞서 평소 소화불량이나 위장질환, 대장질환(변비, 설사) 등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전문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소화기부터 치료한 후 한약을 복용해야 소화도 잘 시키고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2020-10-22 15:15:0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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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현대중그룹과 손잡고 수소운반선 개발 나서

현대글로비스CI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조선사와 협력해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수소운반선을 국적 선사와 조선사가 공동 개발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수소 해상운송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해운, 조선사가 협력 시스템을 가동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 공동 개발한 2만㎥ 급 상업용 액화수소운반선의 기본 설계 도면이 세계 최초로 한국선급과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 인증은 선박 개발 초기의 설계 도면이 국내외 공식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실효성을 인정받는 절차를 말한다. 선박건조에 필요한 기초 단계를 승인받은 것으로, 향후 이어질 설계 과정에서 기술 표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선박 인증기관인 한국선급과 해외 선박 등록기관인 라이베리아 기국은 선박 도면 승인 분야의 국제 기준으로 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월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과 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기술과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역대 운항데이터, 수소 공급망 관리 플랫폼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선박관리 자회사인 지마린서비스와 함께 선박의 크기, 엔진 구동방식, 수소가스 처리방법 등 수소운반선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도출해 설계에 반영했다. 선박건조에 드는 투자 금액과 운영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경제성 검토도 실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수소 화물 처리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 증발가스 처리시스템을 개발하고, 현대미포조선은 선박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대량의 수소를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서는 부피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액화 공정이 필수적이다. 액화수소는 수소가스에 비해 부피가 800분의 1로 작아 저장과 운송이 훨씬 쉽고 경제적이다. 기체 상태의 수소를 더 많이 담기 위해 압축하는 방법보다 안전성도 뛰어나 사업성 확보에 매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향후 수소 해상운송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유럽 대표 해운사인 '윌.윌헬름센'과 '해운환경 변화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가스선박 안전관리 분야 톱클래스 선사인 윌헬름센과 선제적으로 협력관계를 맺고 향후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이 완료되면 수소 해상운송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액화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은 해운, 조선업계가 해상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핵심 운송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해상운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선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5:14:01 양성운 기자
[2020제약&바이오포럼] 조동성 "포럼 통해 미래 밝히는 결과 나오길"

"코로나19를 계기로 제약산업에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AI) 활용 폭이 넓어지길 바랍니다." 조동성 산업정책 연구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제약·바이오포럼'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조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날 웨비나로 진행된 포럼에 맞춰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그는 "메트로신문에서 '포스트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라는 제목의 포럼을 진행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방 백신을 만들고 모두가 건강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우리 미래를 환하게 밝히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포럼의 성과에 관심을 표했다. 조 이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면으로 옮겨가는 이때, 제약이 그 길에 합세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그는 "제5의 산업혁명, 다시 말해서 AI와 함께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주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 '제약바이오'"라고 강조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2 15:13:59 원은미 기자
[2020 제약&바이오포럼]코로나19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극복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물론 규제당국과 연구단체 까지 하나의 목표로 뭉치는 협업의 계기를 마련했다. 국내 56개 제약·바이오기업은 사상 처음으로 공동 출자를 결의했고, 국산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통한 국민 건강 주권 확보 의지를 다지고 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다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제약&바이오포럼'에 참석한 강연자들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민관은 물론 산학연의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에 따르면 한국은 OECD 20개국 중 신약 개발단계에서의 혁신 효율성이 절대적으로 낮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과 분업·협업의 활성화가 필수 요소다. 유럽은 현재 기업과 기관, 병원 및 연구단체들이 각각의 사업적 장점 분야를 공유함으로써 연구개발(R&D)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 효율성을 국가별 비교하면 한국은 혁신 신약개발 연구단계보다 개발단계의 생산성이 낮다"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민관협업 한국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R&D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주도하에 산학연이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도 중요한 요소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소 대표는 "정부 차원 국제 협력과 공조를 통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 분위기 확산 등 글로벌 리더십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는 물론 신종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비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는 사후적인 대처보다는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 주권을 확보하라 국내 기업과 규제당국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주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리퓨어생명과학은 이미 검증된 중화항체 서열을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기 때문에 항체 기능 검증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깆췄다. 유정윤 리퓨어생명과학 연구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 등 기존 형태의 단백질 뿐 아니라 또 다른 4개의 구조 단백질들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연구개발 한계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 따른 감염성 질환 극복하는데 빠르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K-치료제·백신 신속심사 추진반을 운영하고, 개발단계부터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자문과 신속심사를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심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15일로 단축하고 절차 간소화 등 규제 개선에도 나섰다. 김재옥 식약처 백신검정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감염병 대유행 대비 위기대응 치료제, 백신 등 신속 인허가를 위한 규제 유연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에서 개발 중인 백신과 치료제는 수입 과정에서 꼼꼼하게 안전성과 효능을 검토해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22 15:1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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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제약&바이오포럼]김용상 대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연구 기간 단축할 것"

21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0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이사가 강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1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0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유정윤 이학박사(리퓨어생명과학 이사/연구소장)가 발표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최신의 면역단백체 분석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연구 기간 단축하겠습니다."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는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0 제약·바이오포럼'에서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지난 6월 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 산학협력단, 경남바이오파마와 함께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유래 치료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와 함께 강연대에 오른 유정윤 리퓨어생명과학 연구소장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는 검증된 중화항체 단백질을 사용해 항원결정부위 단백질 서열을 신속하게 확보가능하다"며 "항체의 단백질 서열을 분석해 인간하에 개발을 진행하므로 잘못된 조합의 항체 방지며, 이미 중화능이 검증된 중화항체의 서열을 사용해 개발하므로 항체의 기능 검증 시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퓨어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는 코로나19 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소장은 "이번 연구가 제시하는 면역단백체 기법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제작 계획은 향후 다른 감염성 질환의 치료용 항체 제작에도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2 15:13: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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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학원 교육 디지털화 나선다

22일 오전 KT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열린 '학원 교육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이 진병식 세계로시스템 대표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KT KT는 학원관리 솔루션 업체 세계로시스템과 '학원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열린 이번 협약식엔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과 진병식 세계로시스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화상교육 서비스 구축 및 출시 ▲KT 통신서비스와 학원관리 솔루션 연동을 통한 기능 고도화 ▲학원대상 패키징 상품 개발과 마케팅 ▲교육 관련 빅데이터 사업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KT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의 화상교육 플랫폼과 세계로시스템의 학원관리솔루션을 결합해 온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활용하면 학원에서는 별도의 시스템을 각각 도입할 필요 없이 온라인 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 양사가 개발할 통합 교육 플랫폼은 학원 교육과정과 학원생 정보를 화상교육과 연동해 쉽게 온라인 강의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며, KT 네트워크에서 간편 접속과 인증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또 KT 클라우드를 통해 수업자료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강의 영상을 끊김 없이 송출한다. 아울러 KT의 AI 엔진을 도입해 얼굴인식 기반 자동 출결 확인과 STT(Speech To Text) 기술을 활용한 강의록 자동 작성 등의 기능도 추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학원 패키징 상품 공동개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 교육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확장' 등 미래형 교육사업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KT 기업사업전략본부 민혜병 본부장은 "통신 서비스와 실시간 화상교육 등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만이 아니라 AI, 빅데이터 등의 제공을 통해 교육현장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5:11: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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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제약&바이오포럼]정윤택 "코로나19 기회…연구 개발 집중해야"

21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메트로미디어 주최로 열린 '2020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이사가 강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자본과 기술과의 융합이 앞으로 혁신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0 제약&바이오포럼'에서 이 같이 조언했다. 이날 정 대표는 "우리나라가 반도체를 이어서 제약 강국이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며 "트렌드를 잘 읽고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주요 산업은 빅데이터, 재생의료, 정밀 의료,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 3D프린팅 등이라며, 이 산업들에는 자본과 기술과의 융합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자본과 기술이 합쳐지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내에서는 각자 다른 이해관계를 절충해나가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에 따르면, 첫번째 절충안이라고 볼 수 있는 비임상 전임단계서는 속도와 비용을 인공지능(AI)의 활용으로 타깃 밸류에이션 극복, 선제적 임상개발 전략, 환자 선별 등에 힘써야한다. 투자환경의 변화도 고려해야 할 요수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상장에 대한 투자 부분이 확실히 줄었기에 자본과의 소통 통해 기업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환자들이 많은 나라를 대상으로 치료제 투여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수출과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하는 것이 타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2 15:08: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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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차박' 인기에 들썩…캠핑족 잡기위한 다양한 상품 선보여

르노삼성 '르노 카 텐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차에서 숙박을 즐기는 '차박'의 인기가 뜨겁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막히며 전국의 캠핑장은 주말마다 캠핑족으로 가득찬다. 최근에는 차박을 즐기는 캠핑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캠핑 관련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차박하기 좋은 차'에 대한 검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구매시 다양한 차박 용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QM6와 XM3 전용 차박 액세서리를 추가 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작년과 비교해 차박에 필요한 액세서리 매출이 30%가량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차박 열풍 전부터 판매해오던 QM6 전용 에어매트와 카텐트는 작년 대비 각각 4.4배, 33배 증가했다. 지난 6월 출시한 XM3 전용 에어매트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XM3 전용 에어매트는 6월 출시 이후 매달 평균 10% 이상씩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8월에 추가로 선보인 XM3 전용 카 텐트 또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에 이어 차박 캠핑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개 차박 제품을 이달 추가로 출시했다. 르노삼성 5종 차박 액세서리.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캠핑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쌍용차는 '캠핑=쌍용차'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가 지난 2018년 10월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가 대표적이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해 온 쌍용차가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고객 전용 프라이빗 캠핑공간'으로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어설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쌍용차 티볼리 에어. 또한 1년여 만에 새롭게 출시한 티볼리 에어 구매고객(선착순 1000명)을 위해 캠프닉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캠프닉 패키지는 ▲다이아몬드 면타프 ▲커플캠핑체어세트 ▲테이블 겸용 폴딩박스 ▲인디언 담요형 러그 ▲인디언 가랜드 ▲인디언 행어 ▲어드벤처 스티커 ▲LED 멀티 랜턴 ▲앵두 전구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로 구성됐다. 지난해 단종된 이후 1년여 만에 부활하는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차체를 키운 모델이며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쌍용차 캠프닉 패키지. 현대차는 차박 트렌드에 맞춰 캠핑카 '포레스트'를 선보였다.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레스트는 2열 승객석에 주행·캠핑·취침 상황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변 캠핑 시트를 탑재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가변 시트는 주행 중에는 시트, 캠핑 시에는 소파, 잘 때는 침대 용도로 쓸 수 있다. 포레스트에는 캠핑지에서 샤워실,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겪는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을 고려해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차량 내 각 창문에 커튼이 설치됐다. 포레스트 가격은 4899만원부터 7706만원이다.

2020-10-22 15:08: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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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지털혁신 조직 '레드팀' 출범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주요 그룹사 디지털·IT 부문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디지털혁신 조직 '레드팀(Red Team)'을 신설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우리금융그룹 손태승(가운데) 회장이 레드팀(Red Team)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올바른 결정은 반대되는 의견의 충돌에서 생성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견의 일치가 아닌 불일치다."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 디지털·IT부문 실무 담당자로 구성한 디지털 혁신 조직 '레드팀' 출범식에서 손태승 회장은 이같이 주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레드팀 출범식과 동시에 그룹 디지털혁신 소위원회에 참석하며 활동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개최한 레드팀 출범식에서 "만장일치로 창성한 안건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일방향으로 흐르는 조직 논리에 대응해 상반된 관점에서 오류를 제거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혁신 레드팀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의 디지털·IT부문에서 우수한 능력과 실무 경력이 검증된 차장 및 과장급 직원들로 선발됐다. 정기적으로 매주 개최하는 디지털혁신 소위원회의 주요 안건에 대한 레드팀의 의견을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룹 디지털부문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정제된 보고서보다는 실무진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손태승 회장의 주도 하에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을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하고 디지털 집무실을 마련했다. 그룹디지털 헤드쿼터는 물론 레드팀까지 신설하면서 디지털 혁신에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2 15:08: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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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추미애 '공개 사과' 압박에…"법무장관 부하 아냐"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작심 비판했다. 최근 추미애 장관이 잇따라 수사지휘권을 행사하며 검찰총장 권한 제한에 나서자 윤 총장이 공개적으로 반발한 것이다. 윤 총장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검 조직은 전부 총장을 보좌하기 위한 참모 조직인데, 예산, (즉) 국민 세금을 들여 방대한 조직을 운영할 필요가 없다"라며 추 장관의 잇따른 수사지휘권 행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법무부 장관은 기본적으로 정치인"이라며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 부하라면, 검찰의 수사와 소추가 정치인의 지휘를 받는다는 이야기다. (이는) 검찰 중립이나 사법 독립과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윤 총장은 또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 행사 근거로 삼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옥중 서신과 관련 '범죄인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추 장관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수사와 관련 김봉현 전 대표가 옥중서신에서 '야당 정치인 로비', '검사 접대' 등을 언급한 뒤 수사지휘권 행사에 나선 바 있다. 윤 총장은 이를 두고 "일선 (검사들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를) 다 위법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상당수는 중범죄를 저질러 장기형을 받고 수감 중인 사람의 이야기를 믿어서 되겠냐는 말까지 나온다"라며 "사기꾼이다 뭐다, 이렇게 말 안 하겠지만 거의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 말을 믿고 총장 지휘권을 박탈하고 검찰을 공격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김 전 대표가 2차 옥중 서신에서 '자신으로부터 술 접대받은 검사 중 일부가 윤 총장 사람'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고 "제가 먼저 수사를 철저하게 지시했고 야당 정치인 관련 검사장 직보를 받고 '제 식구 감싸기라는 욕을 먹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라. 안 그러면 국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까지 이야기했다"며 반박했다. 이어 법무부가 '검찰총장이 부실 수사와 관련돼 있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관련) 보도를 접하자마자 10분 안에 남부지검장에게 '접대받은 사람 색출해내라'고 지시했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법무부가) 발표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윤 총장은 여권 등에서 라임 부실 수사 및 가족 관련 의혹을 이유로 거취 압박에 나선 것과 관련 "임명권자께서 아직 말씀이 없었고 임기라는 건 취임 때 국민과 한 약속"이라며 "어떤 압력이 있어도 소임을 다하겠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윤 총장 임명 당시 '살아 있는 권력도 수사하라'고 당부한 발언에 대해 "그때뿐만 아니라 지금도 (대통령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압박과 별개로 관련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2020-10-22 15:06: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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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83>빛의 블랜딩 '샴페인 앙리오'

<83>빛의 블랜딩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 2006' 안상미 기자 물감은 다른 색깔들을 섞으면 섞을수록 원하는 색은 얻겠지만 탁해진다. 그런데 빛은 다르다. 다른 개성을 지닌 빛은 섞으면 섞을수록 오히려 오묘하게 밝아진다. 와인으로 치면 샴페인이 그렇다. 블랜딩의 묘미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보르도 와인은 서로 다른 품종을, 때에 따라, 어떤 비율로 섞는지에 따라 맛이 갈린다면 샴페인은 같은 속성을 지닌 빛의 블랜딩인 셈이다. 일단 샴페인은 만들 수 있는 '물감'이 많지 않다. 샤도네이와 피노누아, 피노뫼니에 정도다. 여기서도 피노뫼니에는 숙성력에 있어 한계가 있어 프리미엄급으로 올라갈수록 배제된다. 그렇다면 '빛'의 요소를 십분 활용해야 한다. 같은 품종이라도 여러 포도밭에서 수확한 다른 모습의, 기후가 달랐던 여러 해의 포도가 숙성되면서 각각의 개성을 지닌 빛이 된다. 프리미엄 샴페인이라도 일반 레드와인과 달리 빈티지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 논 빈티지(N/V)가 많은 것도 그런 이유다. 샴페인이야 말로 겉보기엔 같아도 다른 포도밭, 다른 빈티지를 예민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 섞어야 하는 소위 블랜딩의 '끝판왕'인 셈이다. 샴페인 앙리오 와이너리. /나라셀라 샴페인 앙리오는 지난 1808년에 세워졌다. 그 뒤로 2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앙리오 패밀리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족 경영이 많은 와인업계에서도 200년이 넘게 한 가문이 운영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8세대를 내려오면서 가장 큰 장점은 '빛의 블랜딩' 원칙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다. 앙리오는 샴페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샤도네이를 주로 쓰면서 기본급에서도 리저브 와인을 30% 이상 쓴다. 리저브 와인이 뭐냐면 몇 년 전에 만들어 숙성시킨, 간장으로 치면 음식맛을 좌우할 수 있는 씨간장인 셈이다. (왼쪽부터)샴페인 앙리오 브뤼 수버랭 N/V, 샴페인 앙리오 브뤼 로제 N/V, 샴페인 앙리오 브뤼 빈티지 2008, 샴페인 앙리오 블랑 드 블랑 N/V,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 2006. /나라셀라 '샴페인 앙리오 브뤼 수버랭 N/V'은 앙리오의 기본급 샴페인이다. 그런데도 리저브 와인을 30%나 쓰고, 샤도네이의 비율이 50%다. 사용 포도의 3분의 2가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 크뤼다. 샴페인다운 카랑카랑함이 있으면서 지극히 은은하다. 고운 거품과 함께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힘이 있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꼽은 식전주답게 모든 요소가 딱 알맞다. 샴페인 앙리오 질 드 라루지에르 대표(오른쪽)와 셀러 마스터 알리스 떼띠엔느가 지난 21일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 2006 빈티지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으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안상미 기자.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 2006'은 빛의 블랜딩이라는 앙리오의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한 샴페인이다. 6개 포도밭에서 자란 각각의 훌륭한 개성과 특징을 지닌 포도를 잘 블랜딩한 것이 에메라의 강점이다. 소량 생산은 물론 맛이 만족스러울 해에만 만든다. 우아하고 섬세하지만 12년 이상 숙성을 증명하듯 구조감이 입을 가득 채운다. 샴페인 앙리오의 와인메이커 알리스 떼띠엔느는 지난 21일 '샴페인 앙리오 뀌베 에메라' 2006 빈티지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으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며 "2006년이 기후가 평이했던 것과 달리 경작한 포도의 잠재력이 대단했다"며 "에메라 2006은 훌륭한 6개 포도밭의 개정을 잘 지니고 있어 매운 음식이나 숙성된 참치회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음식과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자료도움=나라셀라

2020-10-22 15:06: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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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갑질 중단하라"…과방위,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의결 추진

22일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내일 23일 국정감사 종료 이전에 법안소위를 열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는 저와 여야 간사의 합의 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율 인상에 대해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며 "합의된 내용이 준수될 수 있도록 여야 간사에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종합감사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29일 게임에만 적용했던 인앱결제 의무화 조치를 모든 디지털 콘텐츠로 확대하고, 수수료 30%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변화된 정책은 1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21년 10월부터 적용된다. 구글은 국내 콘텐츠업체의 반발을 의식해 향후 1년간 1억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이에 여야는 지난 7일 국정감사 기간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통합조정안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과방위 실무 TF는 조승래·한준호·홍정민 민주당, 박성중 국민의힘,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법안을 통합·조정하고 위원회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도 "미국 법무부가 20일 구글의 경쟁자 시장진입을 막는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자국 사업자인데도 강도 높은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구글의 불공정한 인앱결제와 수수료 인상 문제에 강력히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국회가 국내 기업을 돌보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국회에서 (국내외 사업자)역차별 방지 대책 특위를 만들어야 한다. 여당 간사와 위원장도 원내지도부와 상의해 특위 구성을 논의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2 15:05: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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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선착순 지급하는 공연·전시 지원 쿠폰 인터파크서 사용하자!

인터파크 문체부가 선착순 지급하는 공연·전시 지원 쿠폰 인터파크서 사용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 쿠폰을 10월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선착순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다.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공되는 공연 관람료 지원 쿠폰은 총 2차로 나뉘어서 신청을 받게 된다. 각 차수당 3만 2천 원 상당의 지원금을 총 2차에 걸쳐 받을 수 있으므로 1인당 최대 6만 4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각 차수마다 신청 기간과 쿠폰 사용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혜택을 받고 싶다면 미리 일정을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급되는 1차 쿠폰은 발급 후 11월 30일까지,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지급되는 2차 쿠폰은 발급 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12월 31일까지 관람 및 예매 가능한 공연에 사용하면 된다. 공연 관람료 지원 쿠폰은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순수 공연예술 장르에 한 해 사용할 수 있고 대중가수의 콘서트와 레저, 전시 이용권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차수당 1개 예매처에서만 신청·발급이 되고 1매당 할인 금액은 8000 원으로 최소 금액이 1만 원 이상인 티켓에만 적용이 된다. 공연 지원 쿠폰의 장점은 혼공, 커플, 가족 등 관람 인원에 따라 쿠폰의 권종을 5가지 조합으로 구성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각 차수별로 8천 원 할인 쿠폰 4장으로 받아도 되고 1만 6천 원 할인 쿠폰 2장을 신청할 수도 있다. 반면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및 사용할 수 있는 미술 전시 관람료 지원 쿠폰은 방법이 더 간단하다. 기간 중 3000 원권 할인 쿠폰을 1인당 4개까지 선택해 최대 1만 2000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전시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실제 관람도 마쳐야 된다. 한편 인터파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에 인터파크만의 단독 혜택을 더하고 있다. 10월 24일부터 이벤트 기간 동안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가 공연들을 다수 준비했고 모바일에서 차이페이로 결제 시 건당 최대 5천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여기에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차 시기에 예매를 하면 아이포인트 최대 20만 포인트를 비롯해 총 226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포인트 1000~2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예매자 캐시백 이벤트에 자동 참여가 된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윤태진 과장은 "같은 차수에서는 1개 예매처에서만 신청할 수 있어서 좋은 공연과 좋은 좌석이 많은 예매처를 사전에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신청 시 팁을 설명하고 "문화 소비자들이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 쿠폰을 적극 활용해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우울했던 마음도 힐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2 15:0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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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12건 선정

농관원, '농산물우수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12건 선정 농소황토부추작목반 /농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농관원)은 지난 21일 '제6회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관리기준을 적용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전국 10만8000개 농가가 11만9000헥타아르(ha)에서 GAP인증을 실천하고 있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제도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언택트(Untact) 소비 확산 추세를 감안해 오프라인 유통업체 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업체 우수 사례를 추가해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또 최종 심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웨비나 형태로 진행했다. 경진대회 결과 '농소황토부추작목반(울산광역시 북구)'이 영예의 대상을, 금상은 '나눔공동체(경북 안동시)', '롯데마트 과일팀', '마켓컬리 신선팀'이 차지하는 등 생산부문 7곳, 유통 온라인 부문 3곳, 유통 오프라인 부문 2곳이 선정됐다. 농관원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가와 유통업체의 GAP인증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 GAP 우수사례 기획보도 ▲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홍보 ▲ 온라인 유통업체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인과 유통인들이 GAP제도에 더욱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유통이 확대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22 15:04: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