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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사민속박물관, '영맨, 광주를 움직이다' 전시회 개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일제강점기부터 지역 사회운동을 이끌어온 광주YMCA의 역사와 활동상을 소개하는 '영맨, 광주를 움직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YMC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이 단체가 우리지역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담아 기획됐으며, 오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는 총 4부로 운영된다. 제1부 '100년의 역사, 미래를 열다'는 3·1운동의 경험을 되살려 1920년 최흥종 목사 등의 주도로 광주YMCA를 창설한 과정과 의의, 당시 청년운동의 산실인 광주YMCA 회관의 변화 등을 사진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제2부 '민족운동의 기틀이 되다'는 1920~1930년대 광주YMCA의 여러 활동 중 교육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이 시기 광주YMCA는 가난과 성 불평등으로 교육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한 빈민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야학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당시 광주YMCA가 운영한 야학에서 활동한 교사 중에는 훗날 소설가로 유명한 박화성도 있었다. 전시는 당시 야학운동과 관련된 유물과 사진, 신문을 통해 야학운동의 숨은 얘기들을 들려준다. 제3부 '도시에서 농촌으로'에서는 광주YMCA가 일제의 수탈로 피폐해진 농민의 삶에 눈을 돌려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던 얘기를 소개한다. 광주YMCA는 당시 빈곤과 높은 문맹률에 시달리던 농민들에게 각종 강습회와야학을 통해 글을 가르치고 신지식을 전달했고 농업실습학교를 열어 빈곤탈출의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제4부 '시민운동과 지역발전'에서는 엄혹한 개발독재의 시기에 광주YMCA가 펼친 민주화운동을 다룬다. 1971년 시작한 '광주Y의 시민논단'은 민주화와 지역현안 등 시의성 높은 주제로 지역여론의 공감을 샀으며, 이 시기에 광주YMCA는 낙후된 광천동에서 지역개발운동을 펼쳤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시는 당시 광주YMCA의 활동을 통해 광주 현대사를 재조명해본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062-613-5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오성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광주YMCA의 100년 역사는 암울한 우리 현대사에 등대와 같은 존재였다"며 "이번 전시회가 오늘날 우리 지역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시민단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2 15:12:1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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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3호기에 제기된 격납건물 내부의 공극(구멍)에 이어 구리스 누유 등 콘크리트 균열 가능성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기는커녕 균열평가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3호기에 제기된 격납건물 내부의 공극(구멍)에 이어 구리스 누유 등 콘크리트 균열 가능성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기는커녕 균열평가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우 위협적인 균열 가능성을 사실상 묵인한 채 '건전성에 문제없다'며 재가동을 위한 정비계획을 승인해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원안위의 안전의식이 매우 안일하고 무능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은 12일 열린 원안위와 한수원 등 원자력 관련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빛원전 3,4호기 민관합동조사단이 격납건물 벽체내부 균열 문제를 지적했지만, 정작 원안위는 콘크리트 균열을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건전성평가도 하지 않은 채 정비계획까지 승인한 사실을 지적했다. 결국 격납건물 벽체 내부에 어느 정도의 심각한 균열이 발생했는지 파악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한빛3호기 원자로 격납건물에서 다량의 공극 문제가 불거져 한빛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안위는 공극 발생의 근본 원인 조사를 착수했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제출한 종합평가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구조건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한국콘크리트학회 검증을 거친 후 조사를 종료시켰다. 하지만 공극만 조사했을 뿐 격납건물 내부 구리스 누유에 대해서는 정밀조사로 확대하지 않고 마무리해 원안위의 원자력 원전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격납건물의 인장 강도를 높이기 위해 벽체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프리스트레스 텐돈을 채우는 구리스가 건물 벽면에서 누설된 점이 발견됐다는 것은, 주변 벽체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이한 안전의식을 드러낸 것이다. 특히, 격납건물은 원전의 안전에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방호벽이다. 다른 곳도 아닌 격납건물 공극조사 시 격납철판 뒤에서 공극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텐던에서 구리스가 누유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콘크리트 벽체에 균열발생을 유추할 수 있음에도 원안위는 정밀조사 등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격납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균열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정비를 못할 경우 발전소 폐로를 고려할 사안까지 확대될 수 있다. 실제, 미국 원전인 크리스탈 리버 발전소는 2009년 증기발생기 교체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확장한 격납용기 개구부의 콘크리트 벽체에서 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정비하였다. 하지만 재가동을 위해 인장력을 가하자 내부 균열에 의해 취약해진 콘크리트가 부서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치를 위해 최대 34억 달러의 과다한 보수비용이 예상되자 결국 2013년 영구정지를 결정했다. 그만큼 격납건물 콘크리트의 균열은 안전에 매우 위협적인 요인이다. 한빛 3·4호기는 총리실 등 정부와 사업자, 지자체,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에서 공극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격납철판을 절개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공극이 발견되었고, 공극 발생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리스 누유 상태를 확인한 것이다. 이용빈 의원은 "한빛원전의 부실시공은 내부철판 부식, 공극 발견 등을 통해서 충분히 확인된 만큼 원전의 안전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면서 "'예고되지 않은 우연은 없다'는 말처럼, 공극이 발견된 부위에서 균열 가능성도 확인한 만큼 현재 정비계획을 멈추고 균열을 포함한 철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전면 재평가를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10-12 15:12: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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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독감예방접종 재개

장성군이 독감예방접종을 재개한다. 만13~18세는 13일부터, 만62세 이상 고령자는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지침 변경에 따라, 19~61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장애수당 및 장애인연금 수급권자는 오는 11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5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편의성을 확대했다. 만62세 이상 주민은 병‧의원과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유료 대상인 만19~61세 주민은 19일부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장성군민회관(장성읍 청운7길 10)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 만13~18세 청소년은 관내 병의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유통과정 문제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각도의 노력 끝에 백신 확보에 성공했다"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독감예방백신을 반드시 접종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독감예방백신 접종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타인과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2020-10-12 15:11: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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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온오프 놀이터로 운영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0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온오프 미디어아트 놀이터프로젝트로 추진한다.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놀이터프로젝트 개념을 도입해 미디어아트에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융합하고, 기존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하나의 프로그램 속에서 시민들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다. 주제는 '광주의 빛 빛과 공존의 미학'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권역과 광주시 일원에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및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먼저 지난 6일부터는 미디어아트 투어전, 루키전, 대학생 공모전 등이 시작됐으며, 14일에는 본전시, 국제교류전, 특별전 등이 오픈된다. 또 본 행사에 앞서 14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페스티벌 서막행사는 '광주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용섭 시장의 영상메시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공연 온라인 중계 등이 진행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펼쳐지는 본 전시에는 지역을 포함한 국내 유명 미디어아티스트 1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가을밤 도심을 은은하게 밝히며 공존하는 삶을 영위하는 인간의 관계와 삶의 조건에 대해 고찰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국제교류전에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대표하는 13개국 13개 도시의 작가들이 참여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간의 끈끈한 빛의 벨트를 구현하는 '공존의 노래'를 완성한다. 옛 전남도청 정면부 외벽에 투사되는 특별전-미디어파사드는 '광주의 빛'을 주제로 마련됐다. 옛 전남도청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살아있는 현장이며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미디어아트페스티벌 특별전에서는 광주와 국내를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이 건물의 외벽에 투사돼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미국 등 11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투어전 등은 9개의 미술관과 7개 대안공간, 예술의 거리, 대인예술시장, 아트광주(온라인), 아트피크닉, GSAF광주소셜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된다. 또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청년작가 루키전과 차세대 미디어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대학생 공모전이 이번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초 빛고을 광주를 문화관광형 체류 도시로 선도하는 새로운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메인 광장축제와 어린이 놀이터, 퍼레이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 내용은 유트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은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능하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kEpyEpuWhZIXt8UVYbSw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maf_official/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maf.official/ 블로그 다음 http://blog.daum.net/gwangjumediaartfestival 네이버 https://blog.naver.com/gmaf_official 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하는 협력형 문화사업으로 광주지역 23곳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이자 광주의 미래적 문화정책을 상징하는 인공지능, 실감콘텐츠 등 첨단기술을 연결한 미디어아트 가능성을 시민과 공감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시민들이 국내외 미디어아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2 15:11:1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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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광주뷰티산업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2일 오후 2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뷰티산업 진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뷰티산업 육성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2030 글로벌 메디시티(Medi-City)' 추진과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예술종합학교교육원 서동균 교수와 광주보건대 조성태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김봉진 연구원, 광주여자대학교 강수경 교수, 호남대학교 김지연 교수, 한국미용박물관 이 순 관장, 광주테크로파크 김성환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장, 성유석 광주시 식품안전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서동균 교수는 "광주 뷰티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이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뷰티산업진흥 전담팀 신설을 통해 지역 내 뷰티산업 역량 집중을 통한 광주만의 차별화된 뷰티산업 정책을 개발하고, 로컬 브랜드화 추진으로 영세성에서 특성화로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기제발제를 한 조성태 교수는 "기존 뷰티산업의 영역을 넘어 광산업, ICT, AI, 공기산업 등 신성장 산업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뷰티산업의 확장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광주여대 강수경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광주형 뷰티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뷰티산업 고용 안정화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김봉진 연구원은 뷰티 기기의 가전 및 IT화 추세를 반영하여, 광주지역의 특화산업인 광산업(LED), 정보가전 산업분야와 결합하여 새로운 뷰티기기 산업분야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대학교 김지연 교수는 토털뷰티산업으로써 라이프스테이지별 패션뷰티맞춤 서비스 및 제품 개발, 관련 일자리 창출, 전남지역 연계를 통한 활성화 시너지 등을 통해 "멋의 도시 광주", "K-뷰티밸리 특구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 한국미용박물관장은 K-뷰티업계의 미국시장 진출의 길은 이미 열려 있다며, 뷰티업계에 20~30여년의 경험을 쌓은 재미동포사업가 및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미국시장 진출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순애 의원은 "뷰티산업에 대한 정책 개발과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맞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광주시의 '2030 글로벌 메디시티(Medi-City)' 추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0-10-12 15:10: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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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MOU 체결

12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가운데 좌측)을 비롯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들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MOU를 체결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의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에 의해 기술력과 연구·개발(R&D) 능력, 성장 잠재력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300여개 중소·중견 기업들의 모임이다. 이번 협약식은 오석송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월드클래스기업협회와 미래에셋대우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업무협약(MOU) 통해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소속 300여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금융 솔루션 뿐만 아니라 법인, 개인 등에 대한 연금, 재무 등의 자산관리 컨설팅과 가업승계, 증자,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의 IB서비스까지 수준 높은 금융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협회와 회원사의 다양한 모임에 금융시장과 산업현장의 이슈를 시의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지원 등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대우의 전문가들이 직접 회원사에 수준 높은 금융컨텐츠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소, 중견기업의 경영과 자산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회원사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장기화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 생태와 금융시장의 변화가 가속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미래에셋대우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솔루션과 중견, 강소기업 협업 비즈니스 모델인 파트너스 클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2 15:08:0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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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리두기 1단계에도 도심 집회금지는 계속

서울 전역에 내려진 집회금지 조치 기준이 기존 10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으로 완화됐다. 그러나 100명 미만이 참가하는 집회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도심지역 집회는 계속 금지된다. 서울시는 10명 이상 집회금지를 종료하고 12일부터 10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0명 미만이 참가하는 집회도 ▲체온측정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 두기 등 7개 항목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집회를 금지해왔다. 이와 별개로 올해 2월부터 광화문광장 등 도심 곳곳을 집회금지구역으로 지정해놓고 있다. 서울시는 "10인 이상 집회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로,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지만 마스크 의무화 조치는 계속 유지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4일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과태료 10만원 부과할 수 있도록 개정된 감염병예방법 조항이 시행된다. 서울시는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집합제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 장소 ▲의료기관 ▲요양시설과 같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명령, 형사고발과 함께 과태료를 적극 부과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자의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물 수 있다. 시는 12월 30일부터는 방역수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면 3개월 이내 시설운영중단 명령도 내릴 방침이다. 서울시는 고위험시설의 경우 환기와 방역을 위해 1시간당 10분 또는 3시간당 30분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도록 했다. 클럽·감성주점·콜라텍 등 춤을 추는 시설은 의무적으로 휴식시간을 둬야 한다. 유흥주점·헌팅포차·단란주점은 휴식시간제가 권고된다. 지난달 8일부터 시행 중인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내 밀집지역 통제는 해제됐다.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과 간격 유지, 음주·취식 및 배달주문 자제 등 방역지침은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도 점차 개방된다. 다만 이용인원을 수용가능인원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등 시설별 방역대책이 적용된다. 공공 문화시설 66곳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이어 제한적 운영이 계속된다. 실내 체육시설 역시 준비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문을 연다. 청소년·평생교육 시설은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는 18일까지 감염 사례를 지켜본 뒤 19일 개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0-10-12 15:00: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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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4개월새 5조 매도…실적株도 팔았다

지난 넉 달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5조원 가까이 팔아치운 연기금이 매도세를 계속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주식보유 비중을 상당히 낮췄을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기계적인 매도세를 멈출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도 나온다.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막강한 수급 주체로 부상한 만큼 연기금의 막강한 영향력은 이젠 옛날 얘기라는 목소리도 있다. ◆ 실적株도 넉 달 동안 4조8200억 매도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지난 8일까지 기관투자자는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9134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이 가운데 연기금은 1조2751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금융투자(1조5290억원)와 투신(8267억원)과 함께 주식을 가장 많이 판 것으로 나타났다. 3조6999억원어치를 사들인 개인투자자와 대조된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80% 오르는 데 그쳤다. 한국거래소가 구분하는 투자자 분류상 연기금은 연금, 기금, 공제회와 함께 국가, 지자체 등을 포함한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우정사업본부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우수한 분기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들도 매도 대상이었다. 같은 기간 연기금이 가장 많이 판 네이버(2468억원)는 역대 최고 수준의 3분기 실적이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네이버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8520억원, 영업이익 2787억원으로 전년 동기(매출 1조6648억원·영업이익 2021억원)보다 각각 11.2%, 38%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다음 많이 판 LG화학(2210억원)과 삼성전자(1731억원)도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이미 잠정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9021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체로 연기금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국민연금 보유 비중이 높은 대형주들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네이버 12.84%, LG화학 8.98%, 삼성전자 9.7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연기금이 매도한 상위 10개 종목 중 6종목이 국민연금의 지분비율이 10%를 넘어섰다. 연기금의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 매도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올해 6월 7844억원을 팔아치운 후 월별 매도 규모를 늘려갔다. 7월에 1조1007억원 규모를 내다 판 후 8월에 1조6257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연간 최대 규모의 팔자세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그보다 소폭 줄어든 1조3074억원 규모를 팔았다. 이렇게 네 달간 판 주식 매도량은 4조8182억원에 달한다. 연기금의 매도는 예견된 수순이었다. 국민연금의 경우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이 17.3%였으나 지난 7월 말 기준 실제 보유 비중은 18.2%였다. 목표치보다 0.9%포인트나 넘어선 이상 목표 비중 달성을 위해 초과분 매도는 불가피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퇴직금 등을 운용하는 연기금 입장에선 가격이 오르면 무조건 팔 수밖에 없다. 수익률 보존이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이라며 "최근의 가파른 매도세는 증시가 급격히 상승해 실적과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해졌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 연기금, 저금리에 위험자산 높인다 그래도 증시에 반가운 소식도 있다. 글로벌 자산보유자들이 주식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란 것이다.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며 위험자산을 많이 편입할 수밖에 없어서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연기금과 국부펀드가 지난 분기 보여준 대량 매도세가 해당 기관들의 장기적 투자 추세라고 할 수는 없다"며 "리밸런싱으로 인한 단기적 비중 축소가 있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 목표 비중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2025년 말까지 위험자산을 65%까지 늘릴 예정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18.2%를 비롯해 해외주식(22.8%), 대체투자(11.8%)까지 총 52.8%를 위험자산에 배분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해외주식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지만 전체적인 위험자산 편입 비중을 높인다면 국내주식 역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표 기관투자자로 증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연기금이 이젠 예전같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연기금 매매에 따른 지수의 추가 변동 가능성이 작다는 얘기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막강한 힘으로 증시를 좌지우지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장세가 개인 위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연기금 매도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10-12 15:00: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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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정책, "양보다 질 높여야"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 여성일자리의 타격이 심각한 가운데 그동안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이 취업자 수를 늘리는데 치중하면서 고용이 불안정한 일자리를 대거 양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여성일자리의 질을 향상하고 노동시장의 성 불평등을 해소해 여성 노동시장의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2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의 여성 노동자가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4대 산업 분야는 '도매 및 소매업'(16.2%),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3.5%), '교육 서비스업'(12%), '숙박 및 음식점업'(11.7%)이다. 공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본부 연구위원은 "서울시 여성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4대 산업 분야에서 종사한다"면서 "해당 산업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로, 서울시 여성일자리가 감염병 사태로 위기에 봉착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이 성평등정책과 통합되지 못하고 여성 인력을 활용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저임금 단시간 일자리를 늘리는 데 그쳤다고 비판했다. 특히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 비율은 2008년 6.2%에서 2019년 13.5%로 11년새 7.3%포인트 급증했다. 이는 공공에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복지사업을 늘리면서 관련 여성일자리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공 연구위원은 "정책 차원에서 소위 '여성 친화 직종'이라는 프레임을 활용하면서 여성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며 "사회서비스 분야의 시간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손쉬운 여성일자리 전략'이라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서울시는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을 통해 2013년 4만4165개, 2014년 5만6146개, 2015년 4만7111개, 2016년 4만2030개, 2017년 4만4845개, 2018년 4만7061개, 2019년 5만491개 등 지난 7년간 총 33만1849개의 일자리를 공급했다. 공 연구위원은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이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데에 주력하면서 사회서비스 분야의 시간제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이로 인해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여성들을 노동시장에서의 낮은 지위로 고착화·주변화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일갈했다. 시가 지원한 여성일자리는 2013년 4만4165개에서 2019년 5만491개로 14.3% 증가해 양적인 성장을 이뤘으나 질적인 면에선 성과가 미미했다. 여성의 고용불안정성이 높고 임금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임금노동자 중 고용계약기간을 정한 노동자 비율은 여성이 21.4%고 남성이 16%다.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여성의 비율은 70%가 넘는다. 남성의 경우 해당 비율은 60%다. 이처럼 여성의 고용안정성은 남성에 비해 낮았다. 여성 임금노동자의 평균임금(221만원)은 겨우 서울시 생활임금(213만원, 2019년)정도이며 저임금 비율은 21.8%로 2016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성별 임금격차는 35.6%(남성이 100만원을 벌 때 여성은 65만원만 받고 일한다는 뜻)로 OECD 최하위 수준이다. 공 연구위원은 "서울시는 여성일자리의 저임금 규모 축소와 고용안정성 제고, 성별에 따른 직종·직급별 분리를 완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야 한다"며 "아울러 서울시의 여성들이 전문성 높은 직군에 진출하고 조직 내에서 관리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0-10-12 14:54: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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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라임·옵티머스 사태…감독체계 문제로 대형사고 잇달아

은성수 금융위원장/연합뉴스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이원화된 감독체계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국정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의 금융감독체계는 금융감독정책과 금융감독집행기능이 분리돼 있어서 신속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며 "판매중단 주요사모펀드 현황과 대처를 시간대별로 보면 금융위 금감원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사모펀드 실태조사와 집중점검 관리대상 운용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금감원은 이미 옵티머스 펀드의 위험성을 감지한 반면 당시 금융위는 DLF와 라임펀드를 기준으로 사모펀드 기준을 마련했다"며 "금감원은 이미 위험성을 알고 있는데 감독정책에 반영이 안됐고 그러다 보니 옵머스 펀드의 위험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통화기금(IMF)는 단일 감독기구가 규제 및 감시를 동시에 할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 의원은 "금융산업정책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는 것이고 감독은 소비자보호 건전성 위해 브레이크 밟는 역할을 한다"며 "규제를 완화하면 시장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정책을 반영 해야 하는데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은 위원장은 "금융위는 기획재정부, 금감원과도 관련이 있어 전체적인 정부 조직개편과 연계해서 해야한다"며 "현재 조직 내에서 금감원과 소통해 소보자보호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12 14:47: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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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르노삼성·한국지엠, 위기 속 임단협 강등 여전…파업카드 꺼내나

한국지엠(GM) 부평공장/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 침체의 늪에 빠진 국내 완성차 업계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난항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은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교섭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기아차와 르노삼성, 한국지엠은 아직 올해 임단협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노조가 기본급 인상을 골자로 한 요구안을 제시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위기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파업 등의 쟁의권을 확보한 한국지엠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성과급 2000만원 이상 인상안을 요구하며 오는 14일까지 사측이 입장을 내지 않는다면 투쟁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파업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만약 파업을 단행할 경우 소형 스초프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한국지엠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르노삼성도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의 지난 9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1.4% 감소한 상태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노사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르노삼성 노조는 기본급 7만1697원 인상과 700만원 규모 일시금 지급 등을 요구 중이다. 노조 측은 지난 6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해 사측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의 모습/연합뉴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7월 6일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첫 상견례를 가졌고, 지난달 17일 6차 실무교섭을 마쳤으나 협상의 진전은 없는 상태다. 여기에 르노삼성은 7월과 8월 자동차 판매 저조로 인한 재고 증가로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이 때문에 임단협을 둘러싼 갈등은 악화된 상황이다. 기아차 노조는 현대모비스의 친환경차 부품 공장 신설에 반발하고 있어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기는 쉽지않을 전망이다. 다만 기아차의 경우 고용안정과 복지 부분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현대차 노사가 11년 만에 임단협을 임금동결로 마무리한 만큼 영향을 받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경영난에 빠진 쌍용차는 지난 4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먼저 임단협 교섭을 매듭지었다. 쌍용차 노사는 임금동결 내용을 담았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해 11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바탕으로 쌍용차는 신차 부재의 한계를 딛고 내수 시장에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8208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전월 대비 20.8%나 늘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13.4% 증가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노소는 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미래 고용 등을 우려해 더욱 강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며 "대립적인 관계를 벗어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사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10-12 14:4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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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똑똑한 T전화' 만든다…무선 이어셋 '누구 버즈'도 결합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이 'T전화×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이 T맵과 셋톱박스에 이어 약 1200만명이 이용하는 T전화에도 자사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다. 일명 '전화의 지능화'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도 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해 플랫폼 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T전화를 AI 비즈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광고나 구독 등 비즈니스 모델도 적용해 수익 창출에도 나선다. 12일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T전화×누구' 출시 간담회에서 "T전화×누구에 광고나 구독 모델을 전개시킬 생각"이라며 "AI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에 적합한 맞춤형 광고 혜택이 되도록 하겠다. 사람과 사람 간 커뮤니케이션이 확장돼 연결성을 확대시키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AI가 탑재된 T전화×누구를 통해 대화하듯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통화와 문자를 할 수 있다. 음성만으로 통화와 문자 수발신, 영상통화도 할 수 있으며 통화·문자 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전화 수신 및 수신 거절, 전화번호 검색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비서의 도움을 받는 듯한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 커뮤니케이션 기능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투데이'도 선보였다. 예를 들어 T전화×누구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 아침 인사와 함께 날짜와 날씨, 주요 뉴스 등 정보를 알려주는 식이다. 시간과 장소에 따른 맞춤 메뉴나 추천 음악도 확인할 수 있다. T전화×누구는 이날 T전화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이통사 관계없이 T전화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신상욱 AI서비스유닛장은 "기존 T전화는 커버리지는 넓지만 전화 특성 상 (이용자들의)체류 기간이 짧다는 특징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보이스 UX를 도입했고 투데이 탭을 신설해 T전화를 이용하는 체류 시간을 늘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T전화×누구 출시를 시작으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내년 중에는 음성과 문자를 결합한 ▲컨버터블 콜 ▲통화 녹음 STT 등 AI서비스 확대와 함께 ▲추천형 서비스 ▲검색 광고·쿠폰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 비즈 플랫폼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전화×누구가 삼성전자 '빅스비', 애플 '시리'와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은 "삼성이나 애플 등 제조사는 AI 기술 접근이 서비스 사업자와 다르다"며 "서비스가 주력인 사업자인 만큼 별도 서비스가 아니라 과거에 접근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T전화와 AI의 화학적 결합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누구 버즈' 기기 이미지. /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날 T전화×누구 출시와 함께 전용 이어셋인 누구 버즈를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어셋은 무선 이어셋 형태의 디바이스로, 별도 스마트폰 조작 없이 T전화×누구 호출이 가능하며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자회사인 아이리버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생산과 제조를 맡았다. 가격은 10만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은 "향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통해 고객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2 14:38: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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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버스 '국회를 달리는 공기청정기' 활용

박병석 국회의장(왼쪽)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버스 시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국회가 국가기관 최초로 양산형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한다. 입법기관으로서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경제 육성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국회는 12일 국회 본관 앞에서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등 국회 측 관계자와 수소전기버스를 제작한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국회가 도입한 수소전기버스는 국가기관에 최초로 도입된 '양산형' 수소전기버스이다. 지금까지 국가기관에는 특수목적 차량(경찰버스 등)이 수소전기버스로 도입된 사례는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시내버스 등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양산형 수소전기버스가 도입된 것은 국회가 첫 사례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수소충전소 설치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1월 수소경제육성법 제정을 통해 '법제화'까지 완료한 국회는 '국가기관 제1호' 양산형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차 '보급'에도 선도적으로 나서면서 대한민국이 수소경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버스 시승식'에서 수소버스가 시운전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이날 공개된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434㎞주행이 가능하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13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수소전기버스는 1시간 주행할 때마다 516명이 마실수 있는 양의 공기도 정화한다.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버스에 편히 탑승할 수 있도록 차의 높이를 낮추는 '닐링 시스템'도 갖췄다. 국회는 앞으로 수소전기버스를 셔틀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운영하여 기존 청사 내 차량 이용 시 배출되는 오염을 줄이고 수소전기버스의 공기정화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클린 국회', '친환경 국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는 이번 '국가기관 제1호' 양산형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면서,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미래 먹거리'인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0-10-12 14:3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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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전남도지사에 '협동조합 활성화'등 건의

중기중앙회, 김영록 지사 초청 정책간담회 목포서 개최 협동조합 예산 지원등 계획 수립·추천제도 활용 확대도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내 中企 제품 구매 늘려야 (왼쪽부터)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남도장터·노란우산 복지플러스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만나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등을 요청했다. 공공기관이 대거 위치한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목포현대호텔에서 김기문 회장,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내수보완 대책으로 판로지원법과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개정돼 올해말까지 5000만원이던 조합추천 수의계약한도가 1억원으로 확대됐다"면서 "민간부문의 수주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매난 완화를 위해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산하기관에 대한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전남도와 광주시를 비롯해 16개 광역지자체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며 "충북과 부산시, 제주도 등 일부 지자체는 이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전남도에서도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남지역의 경우 지난 8월말 기준으로 1962개 중소기업들이 업종별로 40개 협동조합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 역시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협동조합 ▲판로촉진 ▲공동사업 지원 ▲교육훈련 등 경영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일부 지자체의 경우 관련 지원조례에 근거해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들 조합의 공동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배정하고 있어 전남도 역시 이같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도 더욱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도'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는 늘고 있지만, 협동조합을 통한 판로지원 제도 활용은 저조한 실정이다. 여기엔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 제도'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가 있다. 조합추천 수액수의계약 제도는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수주와 조합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협동조합으로부터 업체를 추천받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는 중소기업 협동조합과 3개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 '공동사업'을 통해 제품화한 경우 공동사업 수행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간 제한경쟁이 가능하거나, 협동조합에 업체 추천요청을 한 이후 추천업체 간 지명경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2일 전남 목포 현대호텔에서 연 '김영록 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전남 혁신도시에 이전해 있는 16개 공공기관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 김형준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전남도의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실적을 살펴보면 도 및 산하기관은 비율(중기 제품 총 구매실적 대비 도내 중기 제품 구매실적)이 83.2%에 달하지만 혁신도시 이전기관은 12.9%에 그치고 있다"면서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지역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목표비율을 현재 3.5%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해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도내 중기 제품 구매비율이 12.1%, 한국농어촌공사는 17.3% 수준이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은 0.4%로 평균(12.9%)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중소기업계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지역제한입찰 확대 ▲김활성처리제 구매활성화 및 예산지원 확대 ▲중소기업 PL단체보험 지원예산 확대 등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전남의 지역 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라면서 "제안해주신 정책현안에 대해서는 지원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중기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도 다짐했다.

2020-10-12 14:3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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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포스트 코로나 주도할 전략·역량 갖출 것"…창립 68주년 행사 언택트로 진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68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사업전략과 선도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12일 한화그룹 사내방송을 통해 "위기를 미래 창조의 촉매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하자"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지속가능'을 화두로 제시했다. 한화 창립기념일은 매년 10월 9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생략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는 삶과 경제를 송두리째 흔드는,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위기"라며 "대전환하는 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혁신을 넘어 창조의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대면의 일상화를 피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반 인프라와 조직문화로 위기대응에 민첩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주요하게 언급했다. 금융 부문에는 앞선 금융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을 요청했다. 제조 부문에는 AI 및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공장 환경 구축을, 서비스 부문에는 디지털 기술로 고객 일상에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사업 전략과 선도적 역량 ▲디지털 기반 인프라·조직문화를 통한 위기 대응 ▲책임·투명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등을 화두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위기는 혼란을 야기하지만 준비된 자에게 위기는 미래를 창조하는 촉매가 된다"며 "이번 위기를 대전환의 동력으로 삼아 100년 이상의 기업을 만들자"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창립 68주년을 맞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간다. 각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대면과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적절히 조합해 거리두기로 더욱 어려울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계획이다. 판교 지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5개사는 임직원 개인 물품을 기증하는 비대면 행사를 기획했다. 한화디펜스 창원 2사업장에서는 한화예술더하기 활동의 일환으로 국악 배움 활동이 진행되었고, 어르신용 손수레인 '사랑의 나르미카' 20대도 기증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사업보국'의 창업 이념과 '함께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통해 창립 68주년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2020-10-12 14:32: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