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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자체' 채용…'교원 위탁채용 제도' 외면

10명 중 3명 '자체' 채용…'교원 위탁채용 제도' 외면 2018년 ~2020년 시도별 사립학교 신규교원채용 및 교육청 위탁현황/박찬대 의원 제공 최근 창원과 광주 등 사립학교 신규 교원 채용 과정에서 비리가 발생해 사학비리 척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립학교 교원 채용과정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사립학교 교원 위탁채용 제도' 이행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사립학교 신규교원 채용 및 교육청 위탁현황' 에 따르면, 올해 채용된 전국 사립학교 교원 1390명 중 사립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채용한 인원은 437명(31.44%)인 것으로 나타났다. 년도 별로는 ▲2018년 687명(62.91%) ▲2019년 535명(48.9%) ▲2020년 437명(31.44%)으로 각 시·도 교육청이 사립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 등의 노력을 통해 자체 채용이 비교적 감소된 것으로 보이나, 10명 중 3명은 여전히 깜깜이로 채용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사립학교 신규교원 위탁채용은 '사립학교법'과 동법 시행령에 근거해 운영되는 제도로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교원의 신규채용은 공개전형에 의하도록 돼있다. 임용권자는 교육감에게 그 전형을 위탁해 실시할 수 있다. 올해 기준 지역별 사립학교의 자체 채용 비율은 ▲서울 61.6% ▲대구·경북 53.6% ▲충북 52.4% ▲제주 50% ▲울산 47.4 ▲인천 41.7% ▲경기 30.3% ▲경남 28.1% ▲대전 21.3% ▲강원 19.1% ▲전북 3.8% ▲충남 2.5% ▲전남 0.8% ▲광주 0% 이다. 세종은 올해 교원 채용을 하지 않았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 확보와 시험 진행 등 개별 학교 법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된 위탁채용 제도를 지역에 따라 전원을 교육청 위탁으로 채용하는 곳이 있는 반면, 과반 이상을 사립학교 자체적으로 채용하는 곳도 있는 것이다. 박찬대 의원은 "매년 벌어지는 사립학교 채용 비리는 사학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있는 대표적 사례"라며 "더욱 공정한 채용과정을 위해 마련된 사립학교법은 개정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일부 사학에서는 채용비리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학 또한, 국민의 혈세로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받고 있기 때문에, 운영과정에서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시키는 조치는 당연한 것"이라며 "사립학교 교원 채용 1차 시험의 교육청 위탁을 의무화 하는 등의 관련법 개정과 더불어 사학 스스로 기존의 권한을 내려놓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10-11 11:2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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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신용카드 혜택받기 위한 조건 꼼꼼히 확인하세요

/유토이미지 Q. 얼마 전 매월 3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통신비 할인을 받는 통신사 제휴 신용카드를 알게 돼 발급받았습니다. 그런데 총 40만원의 금액을 결제했는데도 통신비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네요. 왜 그런 건가요? A. 카드사는 일정한 거래에 대해서는 전월 이용실적 산정 시 실적에서 제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카드 가입 시 어떠한 거래가 실적에서 제외되는지를 카드사 홈페이지, 카드 상품 설명서 등을 통해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카드사들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월의 일정액 이상의 카드 결제실적을 충족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용실적에 제외되는 거래로는 각종 세금 및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4대 보험, 대학등록금, 선불카드 충전금액 등이 있습니다. 리볼빙이나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받은 경우 그 금액 또한 카드 이용실적에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전월 이용실적 충족 여부는 앱카드, 카드사 홈페이지,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 등을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각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 충족 여부를 확인해보고, 카드 사용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포인트'도 카드 사용에 따른 중요한 혜택 중 하나입니다. 카드 포인트는 1포인트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해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거나 카드 이용대금 결제, 연회비 및 세금 납부 등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가진 포인트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금융 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 또는 여신금융협회 v포인트조회시스템에서 조회 후 유효기간 내에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1 11:20: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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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젊은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집중…한국 車산업 발전 이끌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AMT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글로벌 고급 자동차 브랜드라는 점을 앞세워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자동차 교육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국내 대학에 자동차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자동차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 등 3가지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젊은 자동차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은 직업과 교육을 융합한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으로 국내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을 모집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3년 동안 현장 및 이론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전문 커리큘럼을 이수한다. 특히 교육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와 정식 근로계약을 맺고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 독일 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트레이너 및 대학 교수진과의 협력을 통해 커리큘럼에 따라 기업 현장 실무 교육 및 대학 이론 교육을 함께 받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국내 협력 대학의 전문 학사 학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수료증도 함께 획득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12곳에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 실습용 차량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8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소정의 장학금 및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도 지원해 왔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직무 소개 및 직종 심화 멘토링 등 자동차 관련 전공 졸업 후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은 다임러 그룹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환경에 맞춘 전문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독일에서 인증 받은 전담 트레이너가 자동차 기초교육 및 특화 교육, 최신 차량에 대한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한다.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약 15개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모든 졸업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시스템 테크니션 자격을 획득하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및 서비스센터 채용을 보장 받게 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아시아 최초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업계 교육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연 최대 1만2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승용 및 상용 관련 기술, 제품, 판매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각종 인프라와 교육 장비를 갖췄다. 이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및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 등을 통해 전문 양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10-11 11:19:38 양성운 기자
올해 상반기, 상장사 소액주주 90% 늘었다…"대주주 확대 충격"

올해 상반기에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주요 상장기업의 소액주주 숫자가 평규 9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대주주' 범위를 올해 말부터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새로 대주주로 지정받는 투자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말 기준으로 특정 종목을 3억원 이상 보유한 주주는 세법상 대주주로 분류돼 내년 4월부터 양도차익의 22∼33%(기본 공제액 제외, 지방세 포함)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대주주 과세'를 피하기 위한 개미들의 매도 행렬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1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시가총액 1~100대 상장사(지난 8일 기준) 중 반기보고서에서 소액주주 현황을 공시한 23개 기업의 지분율 1% 미만 소액주주 숫자는 작년 말보다 평균 89.1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삼성전자는 작년 말 56만8313명이던 소액주주 수가 지난 6월 말 현재 145만4373명으로 155.91%(88만6060명)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급락한 3월 이후 개미들의 매수세가 거셌다. 연초부터 지난 8일까지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보통수를 7조965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지분율도 작년 말 약 3.6%에서 현재 약 6.2%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총 3위인 네이버는 소액주주 숫자가 같은 기간 4만3622명에서 18만7972명으로 무려 330.91% 증가했다. 네이버 역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비대면) 사업이 주목받으면서 개인이 1조7162억원어치를 사들인 종목이다. SK의 경우 작년 말 2만415명이던 소액주주 수가 6월 말 9만4142명으로 361.14% 늘어나 집계 기업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삼성SDI(135.58%), 한온시스템(117.17%), 알테오젠(135.32%), 더존비즈온(182.09%) 등도 같은 기간 소액주주 수가 2배 이상 불어났다. 이처럼 상장사 소액주주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기관이 주식을 매도한 반면 개인은 줄기차게 사들였기 때문이다. 개인이 연초부터 지난 8일까지 순매수한 주식은 총 57조7725억원이다. 코스피에서 44조872억원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도 13조685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올해 증시를 끌어올린 개미의 매수세가 연말 주가 하락의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주식 보유액 기준이 올 연말을 기점으로 종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낮아지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주주 범위 확대로 새로 대주주에 포함되는 3억원 이상~10억원 미만 보유 주주 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8만861명, 보유 주식 금액은 41조5833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소액주주 수 급증을 고려하면 올 연말 대주주로 신규 편입되는 투자자 숫자는 작년 기준 수치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올해 들어 코스피가 8.84%, 코스닥은 30.13% 각각 상승하는 등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식 평가액도 그만큼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대주주 편입 대상자는 한층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거래소에 따르면 앞서 대주주 기준이 하향됐던 2017년 말(25억원→15억원)과 2019년 말(15억원→10억원), 개인은 12월에 각각 5조1000억원, 4조8000억원을 순매도한 바 있다. 따라서 올 연말 대주주 신규 편입 규모가 예전보다 훨씬 커지면 이를 피하기 위한 개인 등의 순매도도 과거 사례보다 대폭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개인 수급 영향력이 커진 만큼 대주주 지정 회피를 위한 일부 개인 자금의 움직임이 시장에 미치는 충격도 과거보다 커질 수 있다"며 "올해는 개인의 시장 방어 역할이 컸던 만큼 개인 수급이 흔들린다면 연말 대외 리스크와 맞물려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1 11:09: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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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온라인 취업설명회 진행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회장이 지난 8일, 유튜브 생방송 'TALK ON LIVE'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취업준비생과 직접 만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토크 온 라이브'(TALK ON LIVE)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임에 따라 지난 8일 유튜브채널 생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김 회장이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참여 학생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한국투자증권 인재상에 관한 질문에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날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사전 참여 신청 학생 1068명 중 각 학교를 대표해 16명만 현장에 참여했고 나머지 2000여명의 학생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함께했다. 김 회장은 2003년부터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직접 소통해왔다. 그가 올해도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추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역시 입사 지원자들을 위한 채용설명회 영상을 별도로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12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100여명 내외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이후 인공지능(AI) 직무역량평가와 2차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11 11:09:3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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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쓰레기' 자원화 성공…ESG 경영 박차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원 연구원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솔벤트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의 자원화를 통해 친황경 사업을 강조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최근 폐플라스틱을 고온 분해해 얻은 열분해유로 화학제품 시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 차원의 ESG(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그린 밸런스 전략에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은 오래도록 쌓아 온 석유화학제품 처리 노하우와 연구개발 역량으로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의 불순물을 대폭 줄여, 시험생산규모로 솔벤트와 윤활기유 등 시제품 제조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에 제조한 솔벤트는 파라핀 함량이 높고 냄새도 적어, 기존 제품에 비해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활기유 역시 '그룹-3 플러스'급 최고급 기유를 만들기에 적합한 성질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솔벤트는 세정제, 페인트 희석제, 화학공정 용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 제품이다. 윤활기유는 엔진오일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 윤활유를 만드는 주원료이자, 품질을 결정 짓는 핵심 재료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로 이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폐플라스틱 이슈 등 환경 문제에 직면한 화학 비즈니스를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로 변화시켜, ESG 관점에서 차별화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SK종합화학은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해 화학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열분해유를 다시 고품질 화학물질로 만들기 위해서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다양한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열분해유는 품질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순물이 남아있으면 화학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의 원인이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열분해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상품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경제적 가치를 넘어 친환경 사업을 강조하고 나서는 것은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ESG란 기업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ESG는 최근 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ESG 지수를 평가해 투자하는 '책임투자'가 대세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해 ESG를 강조하기도 했다. SK종합화학은 ESG 경영 차원에서 추진 중인 '그린 포 베터 라이프(Green for Better Life)' 전략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을 다시 자원으로 만들어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과 상생 모델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고기능성 친환경 제품 확대 ▲고객 개념 확장 및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동시 추구 ▲기술 기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역량 확보 등을 3대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 개발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역량 확보 전략에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 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은 "열분해유로 다양한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며 "폐자원으로부터 얻어진 원료로 다양한 재활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11 10:47:3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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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누구를 위한 수도(水道)법인가

미래 세대를 생각하고 만든 법이 세심하지 못한 조문 때문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얼핏 보면 미래지향적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 하니만 못한 결과가 되는 그런 법 말이다. 환경부가 관장하는 수도법도 그 중 하나다. 2018년 12월24일 신설된 수도법 제15조 4항은 '절수설비를 국내에 판매하기 위해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자는 해당 절수설비에 절수등급을 표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양변기가 대표적인 '절수설비'다. 가정의 경우 양변기를 포함한 변기는 물 사용량이 설거지나 세탁, 세면보다 많다. 양변기에 쓰는 물만 아껴도 물값을 적지 않게 줄일 수 있고, 환경에 도움이 된다. 양변기 등에 '절수등급을 표시할 수 있다'고 돼 있는 위 수도법 조항만 보면 매우 선진적이다. 하지만 여기엔 맹점이 있다. 강제조항이 아니어서 양변기 등에 절수등급을 표시 안 하면 그만이다. 또 같은 법엔 '절수설비에 절수등급을 거짓으로 표시한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돼 있다. '표시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표시했는데 이것이 거짓이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법이 이런 상황에서 어느 사업자가 자신이 만든 양변기에 절수등급을 표시하겠는가. 절수형이 아닌 일반 양변기를 파는 회사들은 더욱 그렇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양변기는 물(대변 기준)을 한 번 내릴 때마다 10~12리터(ℓ)를 사용하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절수형의 기준은 6ℓ다. 많은 양변기가 절수형보다 2배 이상 물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4ℓ의 물만 갖고도 충분히 가능한 초절수형 양변기도 시중에 나와 있다. 법에 이처럼 허점이 있다보니 양변기 사업자들은 법대로(?) 절수등급 표시를 외면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소비자들이 더 많은 물을 허비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충분히 아낄 수 있는데도 국민들은 물값을 더 내고 있고, 수자원 환경도 망치고 있다. 수도법 개정을 반대하는 이도 있다. 절수형이 아닌 양변기를 팔면서도 장사를 잘 하고 있는 쪽이다. 선의로 포장된 듯한 관련법이 어물쩡하는 사이 지금의 양변기는 2~3배 많은 물을 아낌없이 내보내며 다음세대의 물까지 당겨쓰고 있다.

2020-10-11 10:45: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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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스타트업 5곳 지원…5G·MEC 협력

8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하형일 SKT코퍼레이트2센터장(사진 왼쪽), 김윤 CTO 등이 도이치텔레콤, TIP, 글로벌 통신사 임원들과언택트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영상회의를 가졌다./ SKT SK텔레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 기술, 사업을 가진 스타트업 5곳 선발을 마치고 내년까지 이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 발굴 및 협력 프로그램인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함께 개발할 북미, 아시아 내 유망 기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9개국 63개 기업이 참여했다. 'TEAC'은 2016년 SK텔레콤,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개발을 위해 설립한 연합체 TIP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두 달 간의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기업 '키스위(Kiswe, 미국)' ▲ AI 분석을 활용 실내 측위 솔루션을 보유한 '다비오(Dabeeo, 한국)' ▲AI 비전 분석 기반 선박 접안 모니터링 솔루션의 '시드로닉스(Seadronix, 한국)' ▲다중카메라 라이브 중계 방송의 '39도씨(39degC, 한국)' ▲라스트마일 구간의 비전 기반 경로 분석 및 배달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뉴빌리티(Neubility, 한국)' 등 5곳이다. SKT는 키스위가 준비 중인 비대면 K-PoP 콘서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공연 데이터 업로드를 위한 5G 기술을 지원한다. 또 시드로닉스에게 5G 및 MEC인프라를 개방해 항만에 접안하는 대형 선박의 위험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비오와는 5G·MEC 인프라를 활용해, 박물관 방문객 대상 실내 위치 기반의 AR 게임이나 전시회 방문객의 현 위치를 파악해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SKT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도이치텔레콤, TIP, 페이스북, 텔레포니카, 보다폰 등과 함께 킥오프 미팅을 지난 8일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진행했다. TEAC 독일을 운영하는 도이치텔레콤은 SKT와 마찬가지로 유럽 등지에서 언택트 스타트업 5곳을 선발했다. SKT 하형일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유망 스타트업과 5G·MEC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강소 혁신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0:43: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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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입자, 아이폰 수리비 1만5천원 받는다

모델이 수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아이폰(iPhone) 이용자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투바(TUVA)와 함께 수리비 할인 혜택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애플의 제품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는 투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횟수에 상관없이 1만2000원 수리비 할인을 받아왔다. 특히 8월에는 1400여 명의 고객이 할인혜택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투바와 손잡고 10월부터는 수리비 할인액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투바의 서비스센터는 전국 15곳에서 광주, 군산 등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서비스센터 확장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U+고객센터'앱 또는 'U+멤버스'앱을 실행한 뒤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LG유플러스의 매장에서 수리비 할인쿠폰을 받아 투바 서비스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주변 지역에 투바 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A/S대행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이용고객과 배터리 교체, 단순 점검 기술료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앞으로도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리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10:43: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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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北 열병식 관련 긴급 NSC상임위 개최

청와대는 11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를 개최한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NSC 긴급 상임위에서는 전날(10일) 북한이 열병식에서 공개한 새로운 형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체연료 기반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4A' 등 새로운 전략무기에 대한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10일) 열병식에서 한국에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굳건하게 손 맞잡길 기원한다"고 전한 메시지의 의미에 대한 분석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지난 10일 0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가졌다. 열병식을 낮 시간대가 아닌 새벽에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열병식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군 참모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은 "그 누구를 겨냥해 전쟁 억제력을 키우는 것은 아니다. 우리 스스로를 지키자고 키우는 것뿐"이라며 자주국방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김 위원장은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 안전을 다쳐놓는다면 가장 강한 공격적 힘, 선제적으로 총동원해 응징할 것"이라며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열병식에서 새로운 형태의 ICBM, 고체연료 기반의 SLBM인 북극성-4A 등 전략무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0-10-11 10:27: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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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사직서 제출에 의한 퇴직 효력은 언제 발생할까

[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사직서 제출에 의한 퇴직 효력은 언제 발생할까 김보라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근로자가 사직서를 제출해 사직의 의사표시를 했지만 회사에서 업무나 인력 사정 등을 이유로 사직서 수리를 거부하거나 회사가 원하는 시기에 퇴직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퇴직의 효력은 언제부터 발생하는 것일까. 근로자가 사직서를 작성해 사용자에게 제출한 경우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사직서는 사용자와의 근로계약관계를 해지하는 의사표시를 담고 있는 것이므로 당사자 사이의 근로계약관계는 사용자가 그 사직서 제출에 따른 사직의 의사표시를 수락해 합의해지(의원면직)가 성립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 의사표시를 수리하지 않으면, 민법 제660조 소정의 일정기간의 경과로 그 사직서 제출에 따른 해지의 효력이 발생함으로써 종료되는 것으로 본다. 고용노동부 예규 또한 민법 제660조를 적용해, 근로자가 사용자에게 퇴직의 의사표시(사직서 제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의 의사표시를 수리하지 않거나 또는 계약 종료시기에 관한 특약이 없다면 사용자가 해당 퇴직의 의사표시를 통고 받은 날부터 1개월이 지날 때까지는 계약해지의 효력이 발생치 않으므로 고용종속관계는 존속되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을 일정한 기간급으로 정해 정기지급하고 있다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의 의사표시를 통고 받은 당기(當期) 후의 1 임금지급기가 지난 때에 계약해지의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또한 민법 제660조는 근로자의 해약의 자유를 보장하는 규정으로서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는 한 그 기간이나 절차에 관해 취업규칙에서 이와 달리 규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할 것이므로, 근로자가 사직할 때에는 일정한 기간 내에 사용자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있는 경우 근로자가 사직원을 제출했으나 사용자가 승인을 거부할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데도 승인을 하지 않고 있을 때에는 민법 제660조가 정한 기간(취업규칙에서 이보다 짧은 기간을 규정한 때에는 그 기간)이 경과함으로써 근로관계는 종료된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따라서 근로자는 사직서 제출 후에도 1개월 간은 근로계약이 존속됨에 따라 근로를 제공할 의무가 있고 무단결근할 경우에는 징계사유가 될 수 있다.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하는 경우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 임금, 보상금, 그 밖에 일체의 금품을 지급해야 하고(근로기준법 제36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은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으므로 사용자와 근로자의 합의를 통해 퇴직금의 지급기일을 달리 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2020-10-11 10:00: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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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4개 수상…심미·실용 잡았다

LG전자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LG전자 일본도 LG전자 디자인에 매료됐다. LG전자는 최근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O)이 발표하는 현지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글로벌에서도 잘 알려져있다. LG전자는 제품 성능을 돋보이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제품을 설치하는 공간과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울트라 HD 360 모니터(모델명: 32UN880)는 로봇 팔을 연상시키는 다관절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사용자가 보다 편안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모델명: LSAB)와 LED 사이니지 LG LED 블록(모델명: LSAA)은 케이블리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 디자인은 캐비닛(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단위)이 서로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받고, 캐비닛간 별도 유선 연결 필요 없이 레고 블록처럼 이어 붙이는 것만으로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모델명: BU50NST)은 최대 300형 화면에 4K UHD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화면 테두리 12개 지점을 선택해 늘리고 줄일 수 있는데다, 상·하·좌·우로 렌즈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는 손쉽게 원하는 대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V60 씽큐도 듀얼 스크린 활용성을 인정받으며 본상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의 사용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끊임없이 발굴하며 진정한 고객관점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11 10: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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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 7일 '부모 동행 비만 학생 캠프' 개최

서울시교육청, 내달 7일 '부모 동행 비만 학생 캠프' 개최 유토이미지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은 내달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0 부모 동행 비만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던 집합 캠프와는 달리 온라인 화상 방식의 캠프로 열린다. 교육부 전국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결과분석에 따르면 비만율은 2017년 13.6%에서 지난해 15.1%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교육청 학생 비만율 13.8%에서 14.2%로 증가했다. 이렇게 증가하는 학생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2019년부터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하여 학생 비만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일상 시대에 비만과 코로나19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국내외의 연구 결과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 올해 코로나19로 학교 체육 활동이 축소돼 학생 비만도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캠프 세부 일정표/서울시교육청 제공 전문병원과 연계해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비만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학생 비만 진단과 이해 ▲영양전문가에 의한 식사요법 ▲실시간 영상 건강간식 만들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체험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캠프 종료 후 병원 방문을 통해 내분비질환 여부 등 검사 및 전문의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의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3일(금)까지다. 학교에서 발송된 가정통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6일 이후 참가자를 확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준영 교보건진흥원 급식지원과 과장은 "이번 캠프가 비만으로 고민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 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비만을 비롯한 여러 학생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11 09:55: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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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대한민국 SNS대상' 종합대상 수상

LG유플러스의 '제10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0' 기업부문 최고상 종합대상 수상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0'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 중이다. 심사는 ▲SNS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30%) ▲산학연 전문가 15여명이 참가한 전문가 평가(40%) ▲참여기업 및 기관 SNS전문가가 타 분야를 평가하는 내부전문가 평가(20%)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10%) 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LG유플러스는 심사항목 전체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양방향 고객 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최초다. 특히 페이스북 코리아가 선정한 마케팅 성공사례로 뽑힌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의 'LG벨벳 언택트 캠페인' 외에도 만우절을 기념해 깜짝 발행한 '홀맨' 콘텐츠, 인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유튜브 영상,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 연재된 'U+아이들나라' 전문가 필진 콘텐츠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활용해 고객이 계속 구독하고 싶은 1등 SNS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1 09:44: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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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기간제교원 담임 비율 증가…정규직의 '떠넘기기 '여전

최근 5년 기간제교원 담임 비율 증가…정규직의 '떠넘기기 '여전 전체 담임 교사 중 기간제 교원 담임비율 2016년 9.1% → 20년 12.5% 중학교 기간제교사 담임비율 최대…중학생 생활지도 어려움으로 담임 회피 박찬대 의원실 제공 교사들 사이에서 담임교사 기피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기간제 교사가 울며 겨자먹기로 담임교사 자리를 채우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교원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기간제교원 담임업무 분담 현황' 에 따르면, 전체 담임교사 중 기간제 교사의 비율은 ▲2016년 9.1% ▲2017년 10% ▲2018년 10.3% ▲2019년 11.4% ▲2020년 12.5%로 5년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6년에 비해 기간제교원의 담임 비율이 낮아진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지역별로는 올해 기준 ▲경북 16.7% ▲광주 15.6% ▲부산 15.5% ▲경기,경남 13.4% ▲서울 12..6% ▲제주 12% ▲인천 11.8% ▲울산 11.3% ▲충남 11.2% ▲대구 11.1% ▲대전 10.9% ▲전남 10.6% ▲충북 10.5% ▲강원 8% ▲세종 7.4% ▲전북 7.2% 이다. 이들 지역 중 16년에 비해 5%가 넘는 상승률을 보인 지역도 있다. 전남(5.7%), 경북(5.4%), 광주(5.5%), 부산(5.1%)은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기간제 교사들의 담임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로는 근본적으로 기간제 교사 비율 자체의 증가도 있지만, 정규직 교사들의 '수업 외의 과도한 업무 기피'가 꼽히고 있다. 정규직 교사들이 담임을 맡음에 따라 발생하는 행정 업무와 학부모들과의 잦은 마찰 등을 기피하기 때문에, 상대적 약자인 기간제 교사들에게 담임 업무가 돌아간다는 것이다. 특히, 인격지도에 가장 힘을 쏟아야 하고 학교 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중학교의 경우 담임 기피 현상이 더욱 심해 기간제교사의 담임 비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교원 담임의 학교급별(초·중·고) 비율로는 ▲2016년 중학교 18.64%, 고등학교 13.9%, 초등학교 1.91% ▲2017년 중학교 19.56%, 고등학교 15.22%, 초등학교 2.64% ▲2018년 중학교 20.06%, 고등학교 16.33%, 초등학교 2.85% ▲2019년 중학교 21.17%, 고등학교 18.81%, 초등학교 3.42% ▲2020년 중학교 23.81%, 고등학교 21.01%, 초등학교 3.17%로 5년간 중학교 기간제교원의 담임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박찬대 의원 박찬대 의원은 "아이들의 학업을 지도하고. 올바른 인격을 형성시키기 위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교사가 이를 회피한다는 것은 본인들의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채용 신분상 불리한 여건을 가진 기간제교원들에게 담임 업무를 떠맡기는 것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갑질"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업무량이 많은 직책에 대한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과 더불어 기간제교원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10-11 09:43: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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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브랜드 제품 진품·짝퉁 구분하는 감별사 역할 톡톡

마크비전 위조상품 모니터링 페이지 예시. /마크비전 인공지능(AI)이 브랜드 제품의 진품과 짝퉁을 구분하는 감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아이스튜디오·마크비전 등 AI 기업들은 쇼핑몰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짝퉁' 상품을 가려내거나, 불법으로 명품의 진품 이미지를 도용해 사용하는 것을 찾아내는 AI를 개발해 관련 서비스에 나서고 있으며,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도 가품 등 거래금지 품목을 찾아내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정부도 지식재산권 침해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품 탐지를 위한 지원시설인 실증랩을 선보였다. 지난해 위조상품 시장은 전 세계 2000조원에 이르고, 국내 위조상품 신고건수도 지난 2011년 565건에서 올해 7월 1만1176건으로 20배 가량 급증했다. 특히 이커머스몰 등 온라인의 짝퉁 관련 상표권 침해 신고 건수가 약 98.7%에 달해 AI를 활용해 온라인 상에서 지적재산권 침해를 잡는 탐지기술 활용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갤럭시워치'의 워치페이스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미스터타임(Mr.TIME)'. /앱포스터 에이아이스튜디오는 '갤럭시워치'의 워치페이스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는 앱 '미스터타임(Mr.TIME)'을 운영하는 스마트워치용 콘텐츠업체 앱포스터에 명품 이미지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탐지하는 용도로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AI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미스터타임은 50만여명의 유저와 200만건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디지털 시계에 바탕화면을 깔 듯 시계 모양과 초침 등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성운 에이아이스튜디오 대표는 "미스터타임은 이용자가 만든 시계페이스를 다른 사람과 공유해 사용하는 서비스인데, 아우디·벤츠와 같은 자동차 로고나 명품 이미지를 올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진품 이미지 불법 도용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출근 후 2~3시간 동안 사용자들이 올린 수천 개의 이미지를 검토해 부적합한 이미지를 찾아 이를 리젝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에이아이스튜디오의 AI 솔루션으로 저작권을 위반한 이미지를 찾는 서비스를 시작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지난 8월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 판단과 위조상품 게시물 관리·신고·삭제까지 과정을 한 번에 자동화해주는 AI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최근 쿠팡에 이 서비스를 연동한 데 이어 국내 대표 쇼핑몰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크비전은 지금까지 아마존, 이베이 등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의 18개 이커머스 플랫폼과 서비스를 연동했다. 국내에서는 국내 굴지의 화장품 기업, 패션 회사와 K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등 10여 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해 이들 기업 제품의 짝퉁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올해 50여개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서비스를 연동시킨다는 전략이다. 당근마켓은 현재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가품을 탐지할 뿐 아니라 주류, 담배, 동물 등 거래 금지 품목을 찾아내는 실시간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제 게시글을 자동 처리하는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AI가 실시간 필터링으로 거래 금지 품목인지 사전 검수해 게시글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자동으로 이 게시물이 미노출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도 최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AI불법 복제품 판독 실증랩'을 오픈하고, 이를 제품 디자인을 모방한 위조 상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진성 상품 사진 등 관련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는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다. 총면적 288㎡ 규모인 실증랩은 불법복제 판독, 군의료 지원, 해안경계 등 8개 분야의 AI를 융합하는 '인공지능 불법복제품 판독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관세청은 이 사업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과기정통부는 안전한 데이터 학습을 지원하며, 대전시는 실증랩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0-10-11 09:43: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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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올인원 도시락 용기 '투고 시리즈' 출시

개별 소스통, 커트러리 등 함께 구성 락앤락 '투고 시리즈' 제품 이미지. / 락앤락. 락앤락이 간편 도시락 용기 '락앤락 투고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락앤락 투고 시리즈는 소스통이나 커트러리(숟가락, 포크, 나이프) 등을 올인원으로 구성해 제품 하나로 충분하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락앤락은 기본 도시락 용기와 샐러드 용기 등 4종 시리즈로 제품을 선보였다. 기본 도시락 용기 '3칸 나눔 런치박스'와 '2칸 나눔 런치박스'는 층을 나누지 않고도 단일 용기에 다양한 음식을 담을 수 있다. 뚜껑 부분에는 별도의 공간을 둬 스포크(스푼과 포크 일체형)와 나이프를 포함했다. 뚜껑 안쪽 면에는 작은 소스통이 꼭 들어맞는 홈도 장착했다. '2칸 나눔 샐러드 용기'는 상·하단으로 구분돼 취향에 따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담을 수 있다. 기본 도시락 용기와 마찬가지로 스포크와 나이프가 함께 들어있다. '2가지를 한 번에 투웨이 용기'는 기존 투웨이 용기에서 뚜껑 하단면에 탈부착할 수 있는 소스통을 추가했다. 한편 락앤락 투고 시리즈는 전국 락앤락 직·가맹점과 자사몰인 락앤락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0-11 09:22: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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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서 연천군에 장학금 3000만원

2007년부터 인재 육성 사회공헌…환경 예술교육 캠프도 연천군청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임일숙 통일평생교육원 교육청소년팀장, 성정훈 NRC 연천사업소장, 김용민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 박성남 연천군 부군수, 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장, 곽준원 삼표 사회공헌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 삼표그룹이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경기 연천군청에 지역 장학생 39명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14년째 연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매년 연천지역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환경 예술교육 캠프인 '삼표가 그린(Green) 지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화분·에코백 만들기, 환경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성남 연천군 부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평화 ·생태 도시인 연천군과 삼표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생태숲 조성을 비롯한 친환경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삼표그룹 관계자는 "장학사업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표는 지난 1993년 설립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매년 국내 소외 지역의 중·고·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250여 명에게 약 2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2020-10-11 09:1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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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사랑의열매 도움받아 소상공인 매장 '특별 방역'

매장 2000여 곳 대상, 연말까지 1곳당 약 10회 무료 방역 실시 지난 8일 서울 관악구 녹두거리에서 열린 특별방역 행사에서 (앞줄 왼쪽 5번째부터)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상공인 상점가 특별방역을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신청받은 전국 소상공인 매장 2000여곳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 업체가 10여회 이상의 무료 집중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 상가를 시작으로 방역 사각지대인 영세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집중 현장방역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관악구 녹두거리에서 진행한 특별 무료 방역 행사에선 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연합회 업종·지역 회장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임용 직무대행은 "지금까지 소상공인들은 자신들의 돈을 들여 매장을 방역하는 등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워왔다"면서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으로 한 매장당 10여 차례에 달하는 집중 방역을 통해 소비자들이 소상공인 점포를 안심하고 찾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예종석 회장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무료방역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난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11 09:16:5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