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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강원 일시이동중지명령

화천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강원 일시이동중지명령 인근 10km 이내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 강원 화천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9일 오전 해당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해당 농장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해 경기·강원의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8일 철원 소재 도축장의 돼지 예찰 과정에서,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출하한 어미돼지(모돈) 8두 중 3두가 폐사한 것을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해당 어미돼지 시료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오전 5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0월 9일 오전 5시부터 10월 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돼지 940두 사육)과 인근 10km 내 양돈농장(2호, 1525두) 사육돼지에 대해서는 전 두수 살처분을 실시키로 했다. 발생농장은 야생멧돼지 양성개체 발생지점으로부터 25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그동안 돼지·분뇨·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농장초소를 운영하는 등 집중 관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군은 야생멧돼지에서 총 290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야생멧돼지 전체 발생 758건 중 가장 많은 38%를 차지하고 있다. 중수본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중수본은 오늘(9일) 국무총리 주재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우선, 가용한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 등을 총 동원하여 최근 야생멧돼지 발생지역 인근 도로·하천·축산시설에 대한 집중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화천군 내의 남은 양돈농장(12호)에 대해서는 돼지 이동 중단, 분뇨 반출금지 및 전용 사료차량 지정·운영 등의 조치를 취했다. 경기·강원 접경지역의 모든 양돈농장(395호)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화예찰도 매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강원의 살처분·수매 양돈농장에 대한 돼지 재입식 절차는 잠정 중단키로 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양돈농장과 축산관련 시설은 내외부 소독과 생석회 벨트 구축을 꼼꼼히 실시하고, 손씻기·장화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하며 "농장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의심될 경우 지체없이 검역본부와 지자체 등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09 10:19: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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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입암동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 홍보관 오픈

강릉시 입암동 프리미엄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 홍보관이 지난 8일 오픈했다. 새천년종합건설이 강릉시 입암동에 전세형 아파트 '강릉 천년家 밸로채' 홍보관을 8일 오픈해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일반공급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홍보관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영앤진 회계법인이오전10시~12시, 14시~16시로 3일간 2타임씩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강릉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세가율은 86.5%로 전국 시·군·구 지역 중 가장 높다. 특히 부동산시장에서 전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라 전세 찾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강릉 주택 부동산 상황은 도심에 위치한 실거주를 위한 주택이 필요하다. 강릉시 총 9만664가구 중 주택소유가구가 4만8817가구로 무주택자 비율이 전체 46%나 된다. 그럼에도 현재 강릉시 아파트 미분양은 304세대로 미분양 대다수는 강릉시 외곽지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인 입암동(성덕동)은 2만9100명 1만1415세대가 거주하며 강릉 시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일정 기간 전세금을 납부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아파트로, 규제가 적고 의무기간이 8년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전세보증금은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며,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에도 자유롭다. 임차인 자격제한도 없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새천년종합건설과 아라마루가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했다.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총 295세대 59A/59B/73/84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실거주자 선호도를 고려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녹지(월대산)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전세대 4bay 설계가 적용됐다. 대형 팬트리과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입주민을 위한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등 최신식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도심에 자리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풍부한 교통인프라,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강릉 이마트, 고려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월대산과 남대천 수변공원, 강릉조각공원이 단지 남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목해변, 송정해변 등도 위치해있다.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단지와 1.5㎞ 거리에 위치한다.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20분대, 서울역까지 약 1시간40분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까지 약 2시간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포남대교를 이용해 강릉 곳곳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시공사인 새천년종합건설은 2020년 국토교통부 발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00대 건설사로 지난해 군산 대명동 천년가 아파트, 서천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 안산 재건축 아파트 등 다수의 주거 오피스텔 및 상가를 시공한 바 있다.

2020-10-09 10:00: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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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돌 한글날 맞아…문 대통령 "한글의 꿈,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날이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574돌인 9일 "한글에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함께 만물의 공존과 조화, 상생의 세계관이 깃들어 있다. 오늘 한글날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한글의 꿈'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 영상 간담회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574돌인 9일 "한글에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함께 만물의 공존과 조화, 상생의 세계관이 깃들어 있다. 오늘 한글날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한글의 꿈'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한글 창제에 공헌한 조선 시대 세종대왕에 대해 "나라의 근본인 백성을 사랑했고, 백성 스스로 깨치는 힘을 믿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말과 뜻을 글로 실어 펴는 데 어려움이 없는 세상을 치열하게 궁리했고, 마침내 한글을 만드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글은 창제자와 창제 시기와 창제 동기와 창제 원리가 확인되는 유일한 문자"라며 "오늘 우리에게 모국어를 남겨준 선조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국민들과 함께 574돌 한글날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한글이 한국 역사에서 갖는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SNS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를 우리답게 하고, 서로를 연결하며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하는 바탕에도 한글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그 자체가 독립운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글을 익혀 기적 같은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길을 열었고, 문화를 일궈 세계 속으로 나아갔다. K-팝과 드라마, 영화, 웹툰을 접하며 우리 문화에 매력을 느낀 많은 세계인이 한글을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알아가고, 만남과 소통의 길에서 우리와 세계는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글을 사용하는 세계인에 대해 "길거리에서 만난 아시아 나라의 어린이들이 간단한 우리말 인사를 앞다투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K-팝 공연 때 세계의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떼창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소회를 말하기도 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언어는 생각의 집을 짓고, 만남의 뜰을 가꾸게 한다"며 한글날을 맞아 어려운 행정 용어 변경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 우리 말과 글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정부부터 행정에서 쉬운 우리말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 법률 속의 일본식 용어, 어려운 한자 용어를 쉬운 우리 용어로 바꾸는 작업도 꾸준히 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한글날이 국경일 겸 법정 공휴일에서 일반 기념일로, 다시 국경일을 거쳐 공휴일로 재지정된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한글날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전하기도 했다. SNS에서 문 대통령은 "한글날은 한때 '공휴일이 많아서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공휴일이 아닌 기념일로 격하된 적도 있었으나 국민의 힘으로 다시 5대 국경일의 하나로 승격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2020-10-09 09:01: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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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9일 금요일

[쥐띠] 3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48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6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72년 파란색, 숫자 9가 행운을 준다. 84년 갈 길은 먼데 몸이 무겁다. [소띠] 37년 욕심을 너무 부리니 가족도 싫어한다. 49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다. 61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73년 마음과 몸은 천근만근. 85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호랑이띠] 38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 잡히기를 기다린다. 50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2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 74년 빈말이라도 고맙다는 말이 듣기 좋다. 86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토끼띠] 39년 능력에 맞춰서 일을 추진하라. 51년 큰 바다로 나아가는 계기가 온다. 63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75년 투기와 투자를 혼동하지 마라. 87년 만남에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용띠] 40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52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64년 어려운 일이라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도전. 76년 원행을 금하고 건강을 살펴라. 88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는 하루. [뱀띠] 41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마음이 흡족. 53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 된다. 65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7년 상대의 부재가 기회로 온다. 89년 부지런히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자. [말띠] 42년 무리한 산행이 허리의 통증을 유발. 54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방심으로 잃게 된다. 66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하니 고단하다. 78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90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양띠] 43년 팔짱 끼고 일이 잘 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55년 지식과 능력으로 타인의 존경을 받는다. 67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79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말고 노력. 91년 초지일관하여 완수. [원숭이띠] 44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56년 지나친 자존심으로 적을 만든다. 68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80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92년 노력하여 경제적 여건이 호전. [닭띠] 45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57년 일의 지척이 느려도 경거망동하지 마라. 69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주책. 81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93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개띠] 46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마라. 58년 불평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70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82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94년 지키고 자제하는 것이 현명. [돼지띠] 47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살자. 59년 젊어서의 노력한 일이 이제는 보답으로 주어진다. 71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 진다. 83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를 준비. 95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2020-10-09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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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14일부터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개최

한신대, 14일부터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개최 1970년부터 50년 동안 카메라에 담은 '인수봉 얼굴' 주제 한신대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14일부터 20일까지 전민조 작가 사진전 '인수봉 얼굴'을 개최한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전민조 작가 사진전 '인수봉 얼굴'을 개최한다. 서울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인수봉은 백운대, 만경대와 함께 예로부터 삼각산, 삼봉산으로 불리는 북한산 대표 봉우리 중 하나다.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된 뛰어난 경치로 동쪽 산기슭에는 우이동이 있고 남쪽으로 화계사와 한신대 서울캠퍼스가 있다. 9일 한신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수봉의 다양한 '얼굴'을 담은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한 사진과 사진집 판매 수익은 한신대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전민조 작가는 1970년부터 현재까지 50년 동안 북한산 인수봉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전민조 작가와 한신대의 인연은 연규홍 총장이 올 3월에 있었던 전민조 작가의 시화전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연규홍 총장은 사진집 서문에서 "한신은 교육을 통해 지난 80년, 인수봉처럼 숱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 '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히 11:38)'들을 키워냈다. 그들이 하늘로 솟은 인수봉의 얼굴들이다. 세상 안에 있지만 더 큰 세상을 만들려고 세상을 품고 시대를 초월하는 예언자, 그들이 한신이다. 그들에게는 이 땅에서 세상 것으로는 채울 수 없는 하늘이 있다. 그 하늘의 비침이 거대한 인수봉의 얼굴이자, 한신이의 얼굴"이라고 말했다. 이어 "50년을 한결같이 현장을 숨 가쁘게 뛰어온 사진 기자로 인수봉의 얼굴을 찍은 전민조 작가는 역사를 넘어 창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사진 예술가이다. 사진기자는 사실을 전하지만 사진예술가는 진실을 전한다. 사시사철 그리고 하루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거친 세파를 이기며 인수봉은 꽃을 피운다. 결코 시들지 않고 죽지 않는 꽃을 피운다. 한신은 8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통일의 꿈과 희망을 주는 생명과 평화의 꽃을 피울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렵지만 모두의 마음에 인수봉의 얼굴에 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한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민조 작가는 북한산 인수봉을 처음 본 것이 1964년 군 입대하기 1년 전이다며 "서울을 지켜보는 빼어난 인수봉을 자연의 얼굴로 생각하고 사진을 찍기로 했다. 인수봉이 좋아서 암벽훈련을 하다가 숱한 젊은이들이 숨진 비극의 바위이면서도 희망을 나타내는 암벽 같았다. '사진은 곧 역사를 말해 주는 기록이며 모든 예술은 사진을 이용하지 않고는 예술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평소의 생각이 오랜 시간을 인수봉을 지켜보게 만들었다. 그러다 평생을 바쳐도 좋은 인수봉 작품이 나오지 않아도, 인수봉을 바라보는 시간이 행복해서 서운하지 않을 것 같았다. 다른 무엇을 해도 불편했지만 인수봉을 바라보는 시간은 종교처럼 마음이 편안했기 때문이다"며 인수봉 사진을 계속 찍게 된 사연을 전했다. 전민조 작가의 인수봉 사진에는 역사와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성급한 전시회나 사진집 발간을 마다한 전민조 작가는 그동안 찍은 인수봉 사진을 모두 꺼내 전시회와 사진집을 내는 데 도움을 준 한신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민조 작가는 1944년 일본에서 태어나 부산과 인천에서 자랐다. 중앙대 사진학과의 전신인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일보(1971~1974)와 동아일보에서 사진기자(1975~1998)로 활동했다. 얼굴(1986,평민사), 서울스케치(1992,눈빛), 섬(2005,눈빛), 기자가 바라본 기자(2008,대가), 그때 그 사진 한 장(2007,눈빛), 사진이 다 말해 주었다(2016,눈빛) 등의 사진집을 출간했으며 지난 3월 '인수봉, 바위하다'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20-10-09 01:11: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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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등 710명 선발…올해보다 173명↓

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등 710명 선발…올해보다 173명↓ '2021학년도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2020학년도 선발인원 대비 증감 현황/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등 교사 임용후보자를 710명 선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중등교사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초 우려와는 달리 소폭 감축에 그쳤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388명, 보건 85명, 사서 21명, 영양 54명, 전문상담 90명, 특수(중등) 72명으로 28개 과목 총 71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선발인원 수 자체는 지난해보다 총 173명 줄었다. 다만, 8월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보다는 249명 늘었다. 특히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환경과목 교사 2명을 선발하고, 코로나 일상 현실에 맞춰 학교에 필요한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를 전년도보다 97명 늘려 선발키로 했다. 사립학교 교사는 28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12명, 보건 6명, 전문상담 2명, 특수(중등) 11명으로 25과목 총 131명을 선발한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에서 제2차 시험을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국립학교 교사는 한국우진학교 보건교사 1명, 서울맹학교 특수(중등)교사 2명을 위탁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수험생의 원서접수 불편 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를 통해 처리한다. 1차 시험은 11월 2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20일, 26일, 27일에 각각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0-10-09 01:04: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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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도봉구청, 코로나19 없는 입시 위해 '맞손'

덕성여대-도봉구청, 코로나19 없는 입시 위해 '맞손' 수험생,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 안전 지키고자 협약 체결 덕성여대와 도봉구청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입시 진행을 위해 8일 '감염병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오른쪽)와 이동진 도봉구청장. /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김진우)와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입시 진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덕성여대는 도봉구청과 8일 도봉구청에서 '감염병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학년도 입시 전형을 위해 덕성여대에 방문하는 수험생,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맺어졌다. 양 기관이 코로나19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코로나19를 철저히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국가재난 위기 공동대응 ▲공동대응반(TF팀) 운영 ▲관·학 공동대응 학술정보 교류 ▲대입전형 시행 시 상호 지원 및 협력 ▲기타 감염병 대유행 및 재난 안전 등에 대한 사항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는 "도봉구청과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협력하고 있다. 특히 입시 전형을 앞두고 수험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엄격하게 보호하고자 양 기관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도봉구청과 협력 수위를 높이고 내실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며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북부교육지원청과 방역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입시 전형을 위해 유입되는 수험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덕성여대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 또 덕성여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09 01:00: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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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언택트 AI비전선포식 개최…국·내외 AI전문가 한 자리

숭실대, 언택트 AI비전선포식 개최…국·내외 AI전문가 한 자리 숭실대가 지난 7일 오전11시개교 123주년을 맞아 'AI비전선포식'을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지난 7일 오전11시개교 123주년을 맞아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AI비전선포식'을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숭실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융합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념하는 자리다 . 이날 행사는 개교 123주년 기념예배로 막을 올렸다. 황준성 총장/숭실대 제공 1부 선포식에서 황준성 총장은 '모두를 위한 AI 교육'으로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배우고 접해 경쟁력을 갖추게 해, 차별화된 AI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플랫폼이 구축된 스마트 캠퍼스를 조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AI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해 AI분야에서 특성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황 총장은 "숭실은 한국 '최초'의 대학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IT명문대학인 숭실의 AI비전은 교육·연구·산학협력·인프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최대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내어 AI선도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숭실의 혁신을 예고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AI분야의 발전을 이끄는 최고의 AI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UCLA RoMeLa 로봇매커니즘연구소장 데니스홍 교수는 '다가올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를 제목으로 AI를 어떻게 공부하고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주제강연을 했다. 로봇을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방법을 알 필요가 없듯이 모두가 AI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고 말한 데니스홍 교수는 "AI의 도움을 받아가며 살아가기 위해선 논리적인 생각을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력, 공감능력의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NHN 정우진 대표이사는 "IT에 매우 강한 조직이며 AI기술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동일한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는 숭실대와 NHN은 최초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명실상부 IT 최고 대학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협력하여 AI인재양성에 힘써가자"고 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숭실대 제공 이날 중소밴처기업부 방영선 장관도 자리해 강연을 이어갔다. 방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방향에 대해 연설했다. 그는 "백년마다 한번 찾아온다는 대전환기의 기술 핵심은 AI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하락을 버틸 기반이 여기에 있다"며 AI 대중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숭실대 정수환 AI융합연구원장은 스마트캠퍼스 조성,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 등 AI 특성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발표했으며 장경남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숭실의 AI 교육 체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AI비전선포식을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이수진 의원, 양경숙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차관, 이창우 동작구청장, 종영화 천진사범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오종운 총학생회장이 영상으로 함께 했다. 2부는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양해각서(MOU)를 맞으며 시작됐다. 오병준 대표는 체결식에서 "지멘스의 노하우와 경험, 소프트웨어기술을 통해 숭실대가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애플 Siri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SK김윤 CTO는 'AI시대 기업의 대응'을 강연하며 "AI비서는 신뢰를 기반으로 '더 나은 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디지털동반자이다. 사람의 이로움 뿐 아니라 자연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AI가 발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바꾸는 기업의 변화'를 강연한 NHN 박근한 센터장은 "기업 입장에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AI 인재 확보하기 위해 엄청 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선포식을 통해 AI융합 맞춤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비전 선포가 기대가 된다"며 "수동적으로 인재 양성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해 NHN 인턴제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여러 방향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는 IT DNA를 기반으로 1970년 국내 최초 전자계산학과 설립, 1996년 국내 최초 정보과학대학 설립, 2005년 국내 최초 IT대학을 설립해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다.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시 한번 AI중심 대학으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2020-10-09 00:5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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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심심이, AI스피커 KT기가지니 통해 서비스 론칭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AI스피커 플랫폼을 통해 말동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심심이의 AI스피커 서비스는 KT기가지니 론칭을 통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KT기가지니는 전국 약 250만 가구에 보급돼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AI스피커 플랫폼이다. 즉, 심심이의 기술력 및 콘텐츠 우수성을 독자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굴지의 통신사와 협업을 이루게 된 것이다. KT기가지니에 런칭된 심심이의 AI스피커 서비스 특징으로 간단한 이용 방법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기가지니", "지니야" 등으로 호출한 뒤 "심심이랑 대화할래"라고 말하면 심심이 대화 모드가 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심심이의 AI 스피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할 경우, 총 30회 무료로 대화할 수 있는데, 일일 기준 최대 10회 무료 대화가 가능하다. 유료 상품은 대화 시간을 기준으로 매일 5분, 매일 1시간, 무제한 대화 등의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 고객 개개인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심심이 측은 이번 AI스피커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블루(Corona Blue)의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수행한다는 각오로, 누군가와 실제로 대화하듯 음성으로 주고 받는 AI스피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대중에게 커다란 심리적 위안을 전한다는 목표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AI스피커에서 보다 자유롭고 정확한 대화를 하기 위해 음성 인식 및 합성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문제는 일상 대화에서는 어떤 대화가 나오고 답변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성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KT기가지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심심이의 음성서비스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0-08 19:38: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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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온라인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 오픈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위한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크라우드웍스의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아카데미를 통해 데이터 라벨링 입문자를 위한 기초강좌 부터 실무자를 위한 중급강좌, 프로젝트 관리자를 위한 고급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데이터 라벨러의 전문성과 직업의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 오픈과 함께 공개된 '데이터 라벨러 육성 과정'은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실무에 필요한 바운딩/태깅 기본 실습, 퀴즈를 통한 이해도 점검 등을 담은 4개의 동영상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크라우드웍스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 수료증'과 '훈련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데이터 라벨링 입문자와 신규 회원에 한해 현금으로 환산할 수 있는 추가 포인트 혜택도 제공된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학습에 필요한 정교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데이터 라벨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데이터 라벨러가 새로운 직업 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0-08 19:29: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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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600억 규모 필리핀 최초 광역고속철도 공사 수주

대림산업은 8일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마롤로스-클락 철도 프로젝트(MCRP) 2공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은 코로나 확산 우려와 해외 입출국의 어려움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되었다. 총 공사금액은 6억1697만 달러다. 대림은 스페인 건설사인 악시오나와 함께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공동으로 시공한다. 대림산업 지분은 50%로 약 3626억원 규모다. 필리핀 정부는 북부 클락에서 수도 마닐라를 거쳐 남부 칼람바에 이르는 총 연장 163km의 남북철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중 MCRP는 마닐라 북부 말로로스와 클락을 잇는 필리핀 최초의 수도권 광역고속철도다. 총 길이는 51.2km로 5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되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2공구는 15.8km의 고가교량과 역사 1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MCRP가 완공되면 수도 마닐라와 클락 간 이동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하고 수도권 교통 체증 완화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가 기대된다. 대림산업은 호남고속철도, 베트남 하노이 경전철 등 국내외 유사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필리핀 토목 인프라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대림은 현재 세계 최장 현수교인 터키 차나칼레 대교, 국내 최초 대심도 도심 고속철도인 GTX-A 노선 공사, 세계적 규모의 싱가포르 투아스 항만 공사를 수행하며 토목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토목 인프라 사업 분야의 기술적 차별화가 가능한 교량, 철도, 항만 등을 중심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해외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 및 시공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발굴, 자금 조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0-10-08 18:34: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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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비싼 통신요금 지적에 "요금 인하 추진하겠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왼쪽부터),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각각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유통구조 혁신과 요금 인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요금인하와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요구에 대해 "적극 동감한다"며 "고객 친화적으로, 고객 편익을 증대하도록 요금제 개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유 대표는 "요금제 규제 대상으로서 준비하고 출시하려면 늦어도 연말 또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도 "우리 역시 온라인 유통 채널 비중이 늘었다. 그런 부분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역시 "적극 동의한다"며 "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KT는 최근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월 4만원대 5G 요금제인 '5G 세이브'와 월 6만원제 요금제 '5G 심플'을 선보인 바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중저가 요금제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08 17:54: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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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 개발 역량 강화

한화건설은 8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성PC건설및 에센디엔텍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공법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장균식 한성PC건설 대표, 류종우 에센디엔텍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모듈화 트랜드,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등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추면서 대형건설사가 전문시공업체와 협업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특히 한화건설은 10만 가구의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PC공법을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PC 설계 및 시공 능력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PC 공장을 이라크 현지에 건설하여 벽체, 바닥, PHC파일 등 모든 자재를 직접 생산, 관리하는 공장 운영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건설시장의 환경 변화와 탈현장화(OSC) 흐름을 고려해 국내 최대 PC 제작사 및 전문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PC 공법, 특화 아이템 등을 개발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PC 적용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국내 PC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법과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시공효율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08 17:19: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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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1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화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준성)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은 농업 환경 보전, 친환경 농산물 생산 효율화·규모화·생산비 절감,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 공급·소비 기반 확충을 목표로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친환경 농업 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화순농협은 이서면 야사리에 총사업비 10억2000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쌀 건조·저장시설(DSC)을 구축하게 됐다. 화순농협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농지가 많은 이서면, 백아면 등의 친환경 농업을 할 수밖에 없는 지역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쌀 재배 농가를 조직화, 규모화하기 위해 공모에 도전했다. 이번 공모 사업에 이서면 등 3개면 218개 농가(재배 면적 125ha)가 참여했다. 화순농협은 이미 이서면에서 농작업 대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친환경 벼 자체 수매 시 타 농협과 차별화를 위해 적정 수매가격을 보장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벼가 일반 농산물과 혼입돼 판매되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 쌀 전문 건조·저장시설 확충에 사활을 걸고 공모에 나섰다. 화순군은 현재까지 도곡면 1개소, 춘양면 2개소, 이양면 1개소가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는 청풍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년 안에 친환경 쌀 건조·저장시설을 구축해 친환경 쌀의 재배, 유통, 보관,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농업 소득이 증대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내실화, 고품질 유기농 쌀 생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17:02: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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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남원시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4차 추경 긴급재난지원 프로그램인'저소득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시는 오는 12일부터 온라인(인터넷 복지로)을 시작으로 대상자 신청·접수를 받으며, 주소지 읍면동에서는 19일~30일까지 현장접수도 받을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 운영에 따라 월 1,6/ 화2,7/ 수3,8/ 목4,9/ 금5,0 가 신청할 수 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대상은 코로나로 인해 소득이 감소(25% 이상)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이하이면서 재산이 3.5억원(중소도시)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대상자다. 기존 복지제도(기초생활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나, 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 구직급여대상자, 택시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들에게는 1인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며 지원기준 충족과 타 지원제도 수급 여부를 확인해 결정한 뒤 11월 중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될 예정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의 사각지대 해소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17:01:4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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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월산초 한글날 기념 계기교육 성료

광주월산초가 광주국학원과 연계해 5~8일 나흘 동안 2~6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 계기교육 '나라사랑 인문강좌'를 실시했다. '나라사랑 인문강좌'는 광주국학원(2014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민족 고유의 역사문화철학 등에 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 국학원 소속 강사들을 초청해 실시됐고, 한 학급당 80분 동안 진행됐다.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우리말의 참 의미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말 이야기'를 주제로 계기교육이 진행됐다. 4~5학년 학생들의 경우 김구윤봉길안중근홍범도 등 위인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삶에 대한 기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인성영재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6학년 학생들에게는 주요 국경일의 역사적 배경 등을 통해 바른 국가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국경일 이야기'를 주제로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국학원 소속 김경아 강사는 "학생들이 한글날 기념 계기교육 '나라사랑 인문강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우리말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배워 바른 국가관민족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말했다. 광주월산초 2학년 한 학생은 "똑같은 밥에게 좋은 말과 나쁜 말을 각각 했는데 좋은 말을 한 밥은 하얗고 뽀얀 곰팡이가 생겼고, 나쁜 말을 한 밥은 검은 곰팡이가 생겨 놀라웠다"며 "앞으로는 나쁜 말은 하지 말고 좋은 말만 사용 해야겠다"고 말했다. 광주월산초 유은경 교장은 "학생들은 한글날 기념 계기교육 '나라사랑 인문강좌'를 통해 한글&무궁화아리랑 등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을 역사 속 위인들의 삶과 연결해 살펴볼 수 있었다"며 "한글날을 맞아 국경일 속에 숨은 정신을 살펴봤고, 위인들의 삶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참된 삶에 대한 롤모델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2020-10-08 17:01:29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