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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인하대 로스쿨 신임 원장 "소수정예 로스쿨 명성 확고히 할 것"

이경주 인하대 로스쿨 신임 원장 "소수정예 로스쿨 명성 확고히 할 것" 이경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인하대 제공 "교수와 학생의 노력, 재단과 학교의 지원이 어우러진 소수정예교육의 성과죠" 지난 1일 인하대(총장 조명우) 법학전문대학원장에 취임한 이경주 교수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인하대 로스쿨')이 변호사시험과 판검사 임용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비결을 이같이 꼽았다. 인하대 로스쿨은 올해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 초시합격률 82.5%라는 성적을 거뒀다. 전국 로스쿨 25개 중 6위, 입학정원 50명 미만 '미니 로스쿨' 중 1위다. 인하대는 매년 평균 41.2명, 누적 370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 지난 1~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기준으로 판사 8명(2020년 9월 내정 2명 포함), 검사 9명을 배출했다. 비율로 따지면 '인서울 대형 로스쿨'보다 훨씬 우수한 결과다. 이경주 원장은 인하대 로스쿨의 '소수정예 밀착교육'이 변호사시험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원장은 "입학정원 50명을 분반해 소수정예교육을 하니 사제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소수정예 밀착교육이 전 대법관을 비롯한 명망있는 법조인들과 실무가 출신들이 포진한 우수한 교수진, 재단의 지원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법관, 법원장, 법무부 차관, 검사장, 부장판사 출신 교수들, 로펌변호사, 변리사 등 다양한 경력의 실무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실무가 출신 전임교수가 13명(법조12명,비법조1명)인데 비율(37.1%)로는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인천은 육상·해상·항공운송이 결합한 물류와 지적 재산의 허브이자 인권과 평화의 도시"라며 "물류법, 지적재산권법, 공익인권법에 특성화한 법조인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국제화한(glocalized)' 법조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0-09-23 12:19: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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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책 화상 전달식

포인트퍼블리셔 화상 전달식 사진 /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책 화상 전달식 롯데멤버스는 전날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 화상 전달식을 열고,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책 2700여 권을 국립서울맹학교와 한국점자도서관에 원격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진행 중인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은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이 기부한 포인트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제작하여 기증하는 CSV(공유가치 창출) 활동이다. 현재까지 누적 4억8000만원 상당, 도서 1만7000여 권이 전달됐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고려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를 비롯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김은주 국립서울맹학교장, 임인진 국립서울맹학교감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점자도서와 점자 라벨도서(일반 도서에 점자 라벨을 붙인 통합도서)는 전국 14개 시각장애특수학교, 한국점자도서관, 일반학교 재학 중인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은 "올 한 해 제작된 신간도서 중 점자도서 비율은 0.2%, 가격은 일반도서의 5배 가량"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은 일반인과 달리 일상에서 점자를 접하거나 개인 도서를 소장하기 어렵고, 학교 졸업 후 갈수록 점자를 잊게 되는 경우가 많아 도서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4000만 엘포인트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오랜 시간 함께 진행해온 캠페인인 만큼 코로나 사태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 진행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는 희망 직원들에 한해 재택근무 기간 동안 수작업으로 점자책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는 방안 등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지난 7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 운영사인 이포넷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플랫폼 연동 및 간편기부 시스템 적용을 완료했다. 이로써 엘페이·엘포인트 회원들은 체리 앱의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 중 원하는 프로젝트를 선택, 엘페이나 엘포인트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2:1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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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매출 40만원에서 2억으로! 쿠팡 로켓배송의 힘

쿠팡 월 매출 40만원에서 2억으로! 쿠팡 로켓배송의 힘 "40만원으로 떨어진 월매출이 쿠팡의 전국유통망과 로켓배송으로 지난 5월에는 2억원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급식 납품이 중단되어 지난 2월 쿠팡에 입점한 농업회사법인 지우의 성공스토리가 '2020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를 통해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쿠팡은 23일,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분석한 '2020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쿠팡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발행했다. 소상공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9% 성장했다. 쿠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올린 매출은 약 4조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의 요인은 쿠팡의 물류?IT인프라와 로켓배송으로 꼽힌다. 소상공인들은 쿠팡에 입점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거대 물류 인프라와 판매 검색 결제 시스템, 상품보관 및 재고관리, 상품포장과 배송, 고객응대 시스템은 물론 로켓배송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의 수많은 소상공인이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로켓배송을 통한 올해 2분기 소상공인 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급성장했다. 쿠팡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상공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 소상공인의 서울 외 매출 비중은 79.2%다. 쿠팡은 특히 로켓배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품질은 우수하나 지역에만 한정될 수밖에 없었던 판로를 쿠팡의 전국유통망을 통해 확장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에도 강원도 횡성군은 2020년 상반기 소상공인 평균 매출이 전국 대비 2.6배 높았으며, 경상남도 창녕군은 올해 2분기 기준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성장했다. 쿠팡이 소상공인과 함께 2019년에만 새롭게 창출한 일자리는 2만6천명으로 추산한다. 이는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올린 2019년 매출을 기반으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할 때 분석되는 수치다.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강형구 교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쿠팡의 로켓배송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며 "쿠팡의 '사회통합기능'이 발휘되고 로켓배송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재분배된다"고 평가했다.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는 쿠팡에 입점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현황과 사회경제적 가치를 조사하고 분석한 리포트로, 2019년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리포트는 지역경제 기여도, 일자리 창출 효과 등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쿠팡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든 시너지를 각종 데이터와 함께 소개했다. '쿠팡 소상공인 리포트'는 쿠팡뉴스룸 페이지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2:1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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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

고려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 서울대·연세대·한양대·카이스트도 참여 아세안 출신 신남방정책 석·박사 양성 정진택 고려대 총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등 참가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신남방정책 가속화 분위기 속에서 한-아세안 공동 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주요 대학들이 뜻을 모았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2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외에도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KAIST, KDI국제정책대학원도 참여했다.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은 경영/경제, 미래산업 이공계, 공공정책 분야에서 미래 오피니언 리더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 국가 출신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국내 대학·대학원생에게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금'이 지급된 것을 넘어 외국인 대학원생에게까지 장학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세안 8개국국적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연 1200만원의 학습지원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250만원의 정착지원금과 100만원의 수료격려금도 별도로 지원된다. 아울러 국제 학술대회 참가시 최대 250만원의 참가경비를 지원하고, SCI급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되면 300만원 포상금을 수여한다. 현재 고려대에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유학 온 8명의 대학원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재정적 지원 외에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도 마련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캠프, 세미나 등 창의인성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 경험과 이해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뿐만아니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현장과 연계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진정성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재단은 이미 재단에 소속돼 있는 국내 장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호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시각을 갖춰 신남방정책 시대 한-아세안 공동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토록 한다는 게 대학 측 구상이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외국의 우수인재들이 한국에서 공부한 뒤 '지한파', '친한파'로 성장해세계 각 분야로 진출하면 우리나라 브랜드 제고와 국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면서 "세계가 아시아의 저력을 주목하는 이때 재단사업의 시각을 글로벌로 확장해 설립자이신 정몽구 회장님의 '글로벌 도전정신'을 사회공헌에서도 이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생 대표로 행사에 참석한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과 TRINH HOANG PHUC(베트남) 학생은 "이번 장학금 수혜로 이곳에서 수학할 수 있고 나아가 과학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꿈과 포부를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2020-09-23 12:14: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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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선물하기' 서비스 추석맞아 주문량 80% 늘어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선물하기' 서비스 추석맞아 주문량 80% 늘어 추석을 맞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인기다. 이달 들어 21일까지(9월1 ~ 21일) 직전 21일(8월11 ~ 31일)보다 주문량이 80% 늘었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온라인으로 가전을 선물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가 같은 기간 온라인 '선물하기'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음향기기, 커피머신 등 '집콕가전'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이어폰, 스피커 등 음향기기(1위) 선물 주문량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냉장고(2위), 커피머신(3위), 청소기(4위), 주방가전(5위) 순으로 높았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집콕가전'이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냉장고 비수기에 선물로 냉장고(2위) 주문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집밥을 즐겨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음향기기와 커피머신도 인기다. 집에서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스피커, 무선이어폰 등 음향기기와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커피머신도 추석 선물로 많이 찾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주경진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비대면 추석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가전도 온라인으로 선물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많은 집콕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선물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온라인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머신, 냉장고, 안마의자 등 추석 선물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4만점 제공하며 엘페이(L.PAY)로 결제 시 추가로 최대 5천점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5만원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입력 후 결제하면 감사 카드와 함께 메시지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2:11: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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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美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미국 타임지가 올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사진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2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일시 중단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미국 타임지가 올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지가 올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리더스(Leaders) 부문에서 정은경 청장이 유일한 한국인이다. 정 청장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뛰어난 성과와 업적' 때문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한 뒤 "(정 청장이 선정된 것은) K-방역이 전 세계가 본받아야 할 모범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확인해준 데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지가 이날 보도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기사에는 정 청장을 소개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글이 실렸다. 타임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과정에서 각 인물에 대한 소개 글을 작성할 인사도 지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타임지에 실린 소개 글에서 정 청장을 두고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의 원칙을 가지고 방역의 최전방에서 국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해 K-방역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그는 정부를 대표해 국민 앞에 섰다. 매일 빠짐없이 직접 투명하게 확진자 현황과 발생경로, 진단·격리·치료 상황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예방의학박사이기도 한 정 청장은 최초의 여성 수장으로서 한국의 질병관리청을 '준비된 조직'으로 이끌었다. 코로나 발생 6개월 전부터 '원인불명의 집단감염 대응 절차'라는 매뉴얼을 마련했고, 정교한 재난대응 알고리즘을 훈련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 청장의 성실성이야말로 우리에게 남겨질 가치가 있는 이야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와 맞서고 있는 수많은 '정은경'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 인류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대통령도 지난 2018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올랐다. 당시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는 문 대통령에 대해 "지난해 5월 대통령 당선 후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대하고,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했으며, 북미 정상회담도 중재하는 등 극적 움직임을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아티스트(Artist) 부문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설국열차에 출연한 배우 틸다 스윈튼(Katherine Matilda Swinton)이 봉 감독에 대한 소개 글을 작성했다. 청와대는 봉 감독이 이름을 올린 데 대해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국 ABC 방송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대해 한 명씩 소개하는 1시간 분량의 특별방송을 상영할 예정이다.

2020-09-23 12:02:4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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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수시모집, 코로나19 방역 대책 총력

호서대 수시모집, 코로나19 방역 대책 총력 호서대학교 학술정보관/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 면접·실기고사와 관련해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서대는 고사 당일 37.5도 이상의 증상이 발현돼 대면고사 참여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면접환경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입학처는 긴급 공정관리위원회를 가동해 면접·실기 코로나 방역 대책 기본안을 마련했다. 고사 당일 유증상 수험생은 온라인 면접 등으로 진행해 수험생의 고사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기고사 중 미술실기, 문화영상학부 실기는 1인 1실의 격리고사실을 준비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비대면 진행이 불가한 일부 실기 고사 등을 제외한다. 호서대 관계자는 "체육실기, 연극실기, 음악실기는 대부분의 미증상 학생 보호차원 및 전형 특성상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고사 참여가 불가하니 수험생들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이번 입시 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호서대는 코로나 예방조치를 위한 사전 동의를 원서 접수 시 진행할 예정이다. 격리고사실 준비, 증상의심자 대기실 및 별도 화장운영, 수험생 출입구 별도 관리, 수험생 외 교내 출입금지, 셔틀버스 운영 등 대책안도 함께 마련했다. 전형일정을 보면, 당초 10월 17일 하루 진행하기로 했던 연극, 음악실기를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으로 연장해 최소 인원이 모이도록 분산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이는 면접고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서 하루 늘려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한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벤처 퍼스트(Venture 1st)를 모토로 최상의 교육환경이 갖추고 있는 호서대는 창조정신과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하며 코로나19로 혼란스럽지만, 수험생들이 조금만 더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호서대는 충청지역 대형사립대로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 이어 2017학년도에 조성된 산학융합캠퍼스(당진) 51개 모집단위, 63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수시 모집을 시행한다. 올해 8월엔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재학률 등 30개 평가항목 모든 평가영역 'ALL PASS'했다.

2020-09-23 11:58: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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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남원시민의 장' 4개 부문 수상자 확정

남원시는 지난 22일 남원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환주 시장)를 개최해 '제26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4개 부문 4명을 확정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시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남원 최고영예의 상이다. 문화체육장 김만열氏는 현재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34년간 재임하며 학생들의 학습여건을 조성하고, 춘향제에서 뮤지컬 춘향, 흥부제에서 판소리 다섯마당을 공연하는 등 지역 축제 및 남원 국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남원국악인과 국악고 학생들로 공연팀을 구성해 남원의 국악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으며, 남원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으로 적극 활동했다. 효열봉사장 고명철氏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3년 9개월간 남원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으로 역임하면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크게 기여,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법무부 법사랑 지역연합회 등 여러 분야의 사회활동을 통해 국내 나눔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 산업근로장 이춘겸氏는 ㈜풍년농장 대표로 축산업(양계업) 분야에서 축산선진화 시스템 운영과 바른 먹거리 제공 등 국내 양계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 도통동 발전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 및 장학금 기탁과 각종 봉사활동 추진으로 시민화합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애향장 장영복氏는 ㈜서일스피코 대표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고향뿐만 아니라 타지역을 포함한 모교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고향 농특산품 애용, 고향에 기업유치 노력, 고향의 각종 행서 격려금 및 재난 후원금 지원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해 고향민의 귀감이 됐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남원 고향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향우들의 자긍심 고취와 고향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오는 10월 각 부문 수상자들을 초청해 남원시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0-09-23 11:52: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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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뉴트로 조합 '회장님댁', MBC 놀면뭐하니 촬영장소 지원

mbc 놀면뭐하니 제공 레트로와 뉴트로의 조합 엔틱 다이닝 프랜차이즈 '회장님댁'이 최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 촬영지로 등장했다. 회장님댁은 자사 강남역점 내부를 놀면뭐하니 촬영지로 장소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놀면뭐하니 59회 방송에서 지미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 멤버인 엄정화, 제시, 화사를 본인 집으로 데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지미유의 집으로 등장한 장소가 바로 회장님댁이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지미유 집 내에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멤버들이 안무를 맞춰보는 등 회장님댁 내부 곳곳이 전파를 탔다. 엔틱 다이닝 '회장님댁'은 손님을 회장님 처럼 모신다는 의미에서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로맨틱한 조명에 고급진 음식을 대접한다는 콘셉트의 엔틱 다이닝으로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와 뉴트로를 조합한 게 특징이다. 특히 유행 타지 않는 한국의 미를 강조한 자개의 레트로와 뒤쳐지지 않는 서양 샹들리에의 뉴트로가 재해석돼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메뉴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회장님한판, 밀푀유나베, 곱창떡볶이, 회장님스지탕, 미숫가루소주 등을 선보이고 있다. 회장님댁 관계자는 "회장님댁은 일반 포차와는 다른 비쥬얼, 맛, 정성을 담은 엔틱 다이닝으로 많은 이들이 복고형 감성을 즐기기에 좋은 술집이다"라며 "놀면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촬영 장소로 선택한 만큼 독보적인 인테리어와 콘셉트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놀면뭐하니'는 정해진 포맷없이 유재석에게 각종 컨텐츠를 시키는 방송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이다.

2020-09-23 11:41: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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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추석 선물 1위는 한우…축산 장르 36.6% 신장

신세계X설로인 프리미엄 세트 신세계百 추석 선물 1위는 한우…축산 장르 36.6% 신장 명품 한우가 추석 선물 1위로 돌아왔다. 귀성을 자제하며 추석 선물에 보다 신경을 쓰려는 소비자들과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한시적 완화로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더해져 '한우' 실적이 명절 선물 대세였던 '건강'을 뛰어넘은 것이다. 여기에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한우 세트도 큰 몫을 하고 있다.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후 명절 마다 홍삼, 멀티비타민 등 건강 식품이 '가성비' 선물로 주목 받으며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 고신장했다. 지난해에는 홍삼 등 건강 장르의 매출액이 한우를 뛰어넘기까지 했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건강식품의 독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홈추' 트렌드로 한우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실적을 살펴보면 한우 등 정육 세트는 전년보다 36.6% 신장하며 홍삼 등 건강 장르의 신장률(20.6%)을 훌쩍 뛰어 넘었고 한우의 매출 비중 역시 22.6%로 건강(17.9%)과 4%P 이상 차이를 벌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유명 맛집과 협업한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신세계가 지난 설부터 선보인 맛집 협업 상품은 한우 안심 맛집으로 유명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압구정의 '우텐더', '설로인', 청담동의 '우가'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레스토랑과 함께 기획한 상품이다. 집에서도 쉽게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과 180g~200g씩 소량 분리 포장되어 있어 한 끼 조리에 용이하다. 지난해 설에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면서, 올 추석에는 30% 가량 물량을 늘렸다. 판매 시작 8일만에 모퉁이우 오마카세 세트(55만원), 우텐터 시그니처 세트(55만원), 설로인 프리미엄 세트(52만원)은 준비 물량이 완판돼 추가 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다. 잘 나가는 한우 덕에 와인도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와인 매출 신장률은 89.3%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한우와 잘 어울리는 10만원 이하 가성비 와인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올 추석 프랑스 가성비 와인으로 처음 소개된 '벨뷰 파베로 끌레어 믈랭 세트(10만원)'은 지난 주말 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되기도 했다. 또 가격대비 좋은 풍미로 최고 가성비 와인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레드 와인 롱반 세트(6만원)도 이번 추석을 맞이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판매 기간 동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집에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로 유명 맛집 한우와 가성비 와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23 11:3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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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선호하는 2030…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을 향한 투자열기가 계속되면서 성공적인 투자전략이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에 오피스텔은 1인가구 수요가 높아 이들의 성향이나 주거선택기준 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들은 실용적인 공간에 가격 측면에서도 경제적인 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소형 면적에도 특화 설계가 적용되면서 공간활용도가 우수해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활 할 수 있다. 이에 소형 면적은 지난 달 전체 면적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 8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전용면적 40㎡이하 규모가 5%로 가장 높았다. 전용면적 40㎡초과~60㎡이하가 4.55%로 뒤를 이었으며, 그 이상의 면적은 수익률이 4%를 밑돌았다. 여기에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수를 고려했을 때, 소형면적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합리적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전국의 1인 가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30%를 돌파했다. 이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또한 장래가구 추계('17년~'47년)에서는 1인 가구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해 2047년에는 전체의 37.3%(832만132가구)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 27㎡에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적용과 첨단 IoT와 태양광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있어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2020-09-23 11:37: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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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시 모집 ' 5가지' 합격 포인트

건국대 수시 모집 ' 5가지' 합격 포인트 24일~28일 원서접수 건국대 전경 건국대는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3403명의 65%인 2212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4일(목)부터 28일(월)까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일자와 방식, 논술고사 일자 등에 변화가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 학종 KU자기추천 모집인원 늘어 건국대는 올해 수시에서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의 모집인원을 확대해 수험생들의 문호를 더 넓혔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은 1679명으로 2020년(1657명)보다 22명 늘었다. 이 가운데 KU자기추천은 지난해보다 52명이 증가한 850명을 선발한다. KU자기추천은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하는 전형으로 1단계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도와 탐구활동 등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 인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면접평가에서는 전공적합성과 인성(소통능력), 발전가능성(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한다. ◆ KU학교추천은 올해가 마지막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 KU학교추천의 모집인원은 445명으로 30명 감소했다. 이마저도 올해가 마지막으로 2022학년도 전형에서는 폐지된다. 학교추천은 인성과 학업역량이 우수해 해당 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경우로, 면접 전형 없이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70%)와 학생부 교과(30%)를 일괄합산 반영해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 교사추천서나 추천 공문 제출은 하지 않으며 학교별 추천자 명단 온라인 입력으로 간소화했다. 내년에는 KU학교추천이 폐지되는 대신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으로 전환해 340명을 선발한다. 기존 학생부종합(KU학교추천)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 70%와 학생부(교과)를 30% 반영한 반면, 2022학년도에 신설하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는 학생부(교과)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는 없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시모집 전형간 중복지원 가능 이 밖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사회통합(63명)/농어촌학생(80명)/특성화고교졸업자(22명)/특성화고졸재직자(136명)/특수교육대상자(20명) 등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수시전형에서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지원 편의를 높이고 전형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내 각 전형에서의 중복지원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자신에게 어떤 전형이 유리한지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 어려운 수험생의 경우 건국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 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도 있으며, 농어촌학생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도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 등에도 동시 지원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논술 수능최저 적용, 논술만 100% 반영 건국대의 올해 수시모집에서 논술 KU논술우수자는 445명 선발로 6명 감소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논술만 100% 반영한다. 실기 KU연기우수자(15명)/실적 KU체육특기자(13명) 등은 지난해와 변함이 없다. 올해 논술(KU논술우수자)에서는 응시 수험생 분산을 위해 12월 5일(토) 시행하는 논술고사 시간을 일부 변경해 인문사회계(I, II)는 오전 9시20분으로 앞당겨지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오후 1회가 아닌 2회로 자연계A와 자연계B로 나눠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5시40분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계열별 문항수와 고사시간(100분)에는 변화가 없다. 수험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수시모집요강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논술고사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응시해야 한다. ◆ 학생부 교과 계열별 가중치 폐지 건국대는 수시 학생부전형의 교과 반영방법을 변경해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계열에 따른 특정교과별 반영비율/가중치를 폐지했다. 2021학년부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를 교과별 비중 구분(가중치) 없이 해당 교과 전과목 100% 반영한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까지, 졸업자는 2학기까지, 등급환산 가능한 전 과목을 석차등급과 이수 단위로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 영어를 각 50% 반영하는 방법 그대로다. 다만 반영학기는 함께 변경된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자는 2학기까지, 등급환산 가능한 전 과목을 석차등급과 이수 단위로 반영한다. 이태형 입학처장은 "2021 입시에서 전형별, 모집단위별 선발 인원의 큰 변동 없이 최근 3년간 입시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용해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라며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성인 '바른' 입시의 기조에 맞게 균형적으로 전형을 설계해 고교 3년간 교내 활동과 학업에 충실하고 다양한 강점을 가진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09-23 11:35: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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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등록금 반환 근거법 교육위 통과…"강제조항 빠져" 한계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시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처리만 되면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등록금 반환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개정안은 등록금 반환을 위한 법적 근거일 뿐 강제조항은 빠져 '반쪽짜리' 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시 학교 시설 이용 및 실험·실습이 제한되거나 학사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도록 하는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22일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우선, 이번 개정안에는 재난 상황에 대학이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내용이 포함됐다. 대학의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어려우면, 주간수업과 야간수업 및 계절학기 수업도 원격수업으로 대체가 가능해진다. 원격수업 방법과 출석, 평가 등과 관련해서는 추후 시행령을 통해 다루도록 했다. 대학입학전형계획도 재난 시에는 예외적으로 수정이 가능해진다. 현행 고등교육법에서는 중학교 2학년 2월 말까지 해당 학생들의 대입 전형 계획을 공표해야 하는 4년 예고제를 규정하고 있다. 대학 등록금 반환에 필요한 재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학에 지원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또한, 감염병 환자 발생지역에서 입국하는 감염 우려가 있는 학생과 교직원의 등교 중지 근거를 담은 학교보건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한 학기 등록금을 결정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의 목소리는 더욱 커진다. 개정안에 따르면 매년 등록금 인상률을 심의하는 학내 기구인 등심위에서 앞으로 등록금 감면 규모를 정하게 된다. 학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등심위 심의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이로써 지난 학기 코로나19와 함께 대두됐던 등록금 반환 여부는 그 해결책 마련에 8부 능선을 넘었다. 교육위를 통과한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후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1년 1학기부터 개정안 내용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등록금 반환의 법적 근거가 될 뿐 강제조항은 아니다. 재난 상황에서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더라도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등록금 반환 이행까지는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이번 개정에서 등록금 반환은 강제조항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 실효성은 떨어진다"라면서 "12년째 대학 등록금을 규제해온 정부가 등록금 반환을 강제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09-23 11:31: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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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 추천

하이투자증권은 23일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를 자사의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이 펀드는 2008년 7월 7일에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설정액 4569억원, 설정 후 누적수익률 300.4%를 기록하고 있다. 수익률은 지난 18일 C클래스 기준 최근 3개월 11.2%, 6개월 44.7%에 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증시 급락 이후에도 빠른 회복에 성공했다. 글로벌 선진시장과 주요 신흥국 증시에 상장된 1등기업, 세계의 변화를 주도한다고 평가되는 혁신기업, 신흥부자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고부가 소비재 관련 기업을 담는다. 글로벌 선진시장 중에서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주요 신흥국 증시의 경우 중국과 대만가에 투자한다. 특정한 지역 또는 국가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비하기 위해 선진국과 신흥국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시장 비중이 59%로 제일 높으며 올해 나스닥 랠리를 이끌었던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등의 성장주 위주로 투자한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금융주, 유나이티드헬스 등 건강보험 관련 주식, 비자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소비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케어링, 루이비통모에헤네시, 에르메스, 프라다, 로레알 등 명품으로 불리는 소비재 비중이 높은 유럽주식을 19% 편입한다. 텐센트, 알리바바, 토요타 등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12% 편입했다. 환변동성 노출을 최소화하고자 시장상황과 투자수단의 유용성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환헤지 비율을 조절하고 있다. 이 때문에 원·달러, 원·유로, 원·홍콩달러 간 변동성이 확대돼도 환차익 또는 환차손에 가급적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펀드 성과를 추구하는 '에셋플러스 글로벌 리치투게더 펀드'가 초저금리시대에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펀드 내 주요 자산이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이다. 미국 성장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시장조정 시 분할매수하는 방식이나 투자자산 내 포트폴리오 배분, 연금저축계좌를 통한 장기투자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23 11:28: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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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명암…공공재개발 '흥행', 재건축 '부진'

공공재개발 사업 참여의향서 제출한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전경./연합뉴스 정부의 8·4 공급대책 가운데 하나인 공공재개발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의향서를 제출한 서울시 재개발지역 4곳을 비롯해 20여곳 이상이 공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다. 반면 공공재건축은 5곳만 관심을 나타내는 등 소극적인 모습이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뉴타운 해제지역인 서울 용산구 한남1구역은 가장 먼저 공공재개발을 신청했다. 성북구 장위9구역도 공모 직후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밖에 기존 공공재개발 사전의향서를 제출한 흑석2구역, 성북1구역, 양평 14구역 등도 공모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7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 선정에 현재 수십 개 조합이 참여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재개발 20곳 몰려 정부는 공공재개발 신청조합 가운데 주민의 동의가 충분하고 정비가 시급한 사업지 등을 가려 12월부터 시범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남1구역 추진위원회는 공공재개발 공모 첫날인 지난 21일 공모 신청서를 접수했다. 용산구는 한남1구역의 주민 동의율과 정비구역 지정 요건 등을 평가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개발자가 정비사업에 참여해 낙후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공공재개발을 통해 수도권에 4만가구 공급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성북구청에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 사전의향서는 공공재개발의 첫 단추인 주택공급 활성화지구 선정을 위한 것으로,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5% 이상이 동의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장위9구역은 장위뉴타운 재개발을 위해 2008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사업이 지체되며 2017년 서울시로부터 직권해제를 당했다. 공공재개발 공모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4일까지다. 서울시는 LH·SH 등을 통해 공모 신청 구역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와 '후보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외면 받는 공공재건축 반면 정부의 8·4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의 다른 카드인 '공공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표명한 조합은 5곳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재건축 조합들은 과도한 기부채납과 임대주택 증가 등으로 실익이 없다며 공공재건축에 부정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다. 향후 5년간 5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공재건축이 조합의 외면을 받으면서 정부의 8·4 대책 실행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공공재건축은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에서 50층으로 올리고 용적률을 300∼500%까지 높여 재건축단지의 주택을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늘어나는 용적률의 50∼70%를 공공주택으로 기부채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낮고 공급 물량의 일부가 임대주택이 될 것이란 거부감이 존재한다. 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 규제는 완화하지 않아 재건축 단지들의 구미를 당기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18일에서 30일로 연장했던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접수기한을 다음 달 중순까지 또 다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짓기만 하면 100% 완판이 보장되는 곳들이 재건축을 추진하는데, 그런 곳에서 임대아파트를 많이 공급하면 아파트 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며 "민간재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적다는 점도 인기가 없는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9-23 11:27: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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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 10월 7일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내달 7일 시작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23일 알렸다. 넷마블은 이날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 사전등록 D-14를 알리는 디데이 카운트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븐나이츠' 유명 캐릭터들의 스킬액션과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들도 볼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사전등록 시작일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는 2014년 출시해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다. '세븐나이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국산 게임 불모지인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의 재미와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올 4·4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 페이스북, 세나TV 유튜브를 통해 게임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2020-09-23 11:14: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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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 국민 통신비 지원' 불발에 사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논의 과정에서 '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이 줄어든 데 대해 사과했다. 앞서 민주당은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 대해 통신비 지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통신비 지원 대상은 만 16∼34세, 만 65세 이상으로 줄었다. 사진은 김태년 원내대표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만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이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논의 과정에서 통신비 지원 대상이 줄어든 데 대해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통신비 지원을 모든 국민께 하지 못하게 된 것은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는 전날(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4차 추경) 논의 과정에서 통신비 지원 대상을 만 16∼34세, 만 65세 이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예산안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5만명에 대한 독감 무상 예방접종과 소득이 감소한 법인 택시 기사에 대한 1인당 100만원 지원 등에 쓰기로 여야가 합의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여야 합의에 대해 언급하며 "조속한 (4차 추경) 처리를 위야 야당 의견을 수용하게 됐음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당초 약속한 '만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에 야당이 제동을 걸면서 4차 추경 처리가 어렵게 돼 여당이 한발 양보한 것이라는 뜻이다. 이낙연 대표도 전날(22일) 통신비 지원 대상이 줄어든 데 대해 "통신비를 국민께 말씀드린 만큼 도와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 국민 통신비 일괄 지원'을 제안한 당사자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이해찬 전 대표 전기 출간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협의를 해 빨리 추경을 집행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어 불가피하다는 것을 국민들께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전 국민 통신비 지원안'이 여야 합의로 선별 지원 형태로 바뀐 데 대해 "따로 입장을 낼 필요가 없다"며 침묵했다. 그러면서도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당(민주당)에서, 당 대표께서 국민께 사과드린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20-09-23 11:06:1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