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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중 3명 "우리 회사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어"

직장인 5명중 3명 "우리 회사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회사대처, 이직의사 갈라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5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대한 회사의 대처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잡코리아(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7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회사 만족도 변화'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매우 적극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가 13.5%, '이만하면 잘 대처하고 있다'가 47.2%로 나타나는 등 60%에 이르는 직장인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반면 '그다지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28.1%, '대처라 할 것이 전혀 없다'는 11.2%의 응답을 얻었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 직장인 중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44.8%로 대기업 29.2%에 비해 15%P가량 높았다. 코로나19에 대한 회사의 대처에 따른 만족도 변화도 재직 기업 유형에 따라 미세하게 갈렸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67.7%에 이르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의 코로나19 대처로 만족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만족 보다는 실망으로 변했다는 응답이 조금 더 많았다. 중소기업 재직 직장인들의 경우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는 응답이 22.0%로 '만족하게 됐다(10.3%)'는 응답을 2배 앞섰다. 반면 대기업 재직 직장인들은 '만족하게 됐다'는 응답이 21.0%로 '실망하게 됐다(11.3%)'보다 높았다. 특히 회사가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할수록 회사에 실망했다는 응답도 높았다고 잡코리아는 밝혔다. 회사가 코로나19에 전혀 대처하지 못한다고 밝힌 직장인의 59.3%가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고 밝힌 것. 반면 '매우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한 직장인의 경우 53.1%가 '회사에 만족하게 됐다'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만족하거나 실망했을까? 먼저 '회사에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로 '재택근무제 시행 등 회사로서는 부담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줘서(47.1%)'를 1위에 꼽았다. 2위는 '마스크, 개인위생 용품 지급 등 섬세하게 직원을 챙겨줘서(45.1%)'가 차지했다. 특히 '이 시국에 고용불안감 없이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워서(44.1%)'가 3위에 오르는 한편 '이런 시국에도 흔들림 없는 건실한 회사라서(19.6%)'가 5위에 오르는 등 회사의 존재 자체로 만족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다. 이밖에 ▲정부 방역정책에 준해 할 수 있는 조치를 성실하게 취해줘서(28.4%) ▲가족돌봄 휴가지원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16.7%) ▲가용할 수 있는 휴가제도가 다양하고 넉넉해서(12.7%) ▲ 진심으로 직원을 위하고 아끼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어서(11.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반면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 1위에 '직원의 안전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54.5%)'를 꼽았다. 2위를 차지한 '재택근무 미시행 등 직원의 요구를 모르는 척해서(31.8%)'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넘는 수치였다. 이어 '무급휴직, 급여삭감 등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어서'와 '회사의 지원 없이 직원 개인의 위생/보건만 강조해서'가 나란히 29.5%의 응답률을 얻어 3,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경각심 없이 행동하는 상사, 동료에 질려서(24.2%)'가 차지했다. 기타 ▲매출하락 등 앞으로 비전, 전망이 어둡다는 생각이 들어서(16.7%) ▲이 시국에도 회의, 출장, 외근 등 경각심이 없는 업무 방식(12.9%)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휴가가 없어서(11.4%) ▲정부 방역정책에 반하거나 따라가지 못하는 소극적인 대처 때문에(8.3%) 회사에 실망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크게 실망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의사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잡코리아는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회사의 대처로 만족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따라 이직의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실망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 그룹에서 '하루 빨리 이직을 시도해야겠다'는 응답이 63.6%로 크게 높았다.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 그룹의 7.8%와 비교하면 8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반면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서는 '이직의사가 사라졌다'는 응답이 36.3%로 다른 그룹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실망하게 됐다'는 직장인 그룹에서 이직의사가 사라졌다는 응답은 4.5%를 얻는 데 그쳤으며, '변화없음' 그룹에서도 8.4%에 불과했다. 특히 전체 응답 직장인의 61.0%에 달하는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이직의사는 여전하지만 여러 여건상 지금은 이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해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이직 심리를 반영했다.

2020-09-10 08:0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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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10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협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9일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한 가운데 "국가적으로 아주 위중하고, 국민들 삶에 있어서도 아주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 어느 때보다 협치가 중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발표된 8월 고용동향과 관련 "취약·피해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에 중점을 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금주 내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고용안전망 밖에서 실직, 급여 감소, 매출 악화, 폐업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생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만4000명 감소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9월 이후 나타날 전망이어서 향후 고용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씨의 23일(개인연가 4일 포함) 간의 병가(청원휴가) 특혜 논란이 정치권과 현·예비역 군인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만나 '협치'를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붙은 대학 등록금 환불 논란이 2학기 개강과 함께 재점화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대부분 대학이 2학기도 원격수업으로 시작하면서다.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지만 일부 무개념족이 여전히 방역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소수의 일탈행위로 한강공원 전체가 셧다운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 영세·중소가맹점 18만8000곳이 총 650억원의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환급대상은 올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곳으로,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이들이다. ▲ MAGAT(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으로 불리던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하며 미국 증시는 조정장을 맞이한 모양새다. 반면, 하락장 속 서학개미들은 지금을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애플과 테슬라를 사들이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재건축·재개발조합 총회 장소로 야외공간을 이용하거나 예식장 내 각각 다른 공간을 이용하는 경우도 등장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었다. 이커머스 업계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 물량 확보와 배송 증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발생량이 급증하자 식품·유통업계가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나서고 있다. ▲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5년 전 기술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산업 한줄뉴스> ▲제네시스 G70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제네시스는 9일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IT 업체는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인한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중소기업들이 지원 기간 연장 등으로 한시름 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일반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을 180일에서 240일로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형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KAMP)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2020-09-10 07:00: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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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샤먼과 종교 사이 (2)

공자는 귀신의 존재에 대해 제자가 묻자 공경은 하되 가까이는 말라고 했다. 공자는 논어의 술이편에서 괴력난신(怪力亂神)이라는 표현을 쓰며 불가사의하거나 신비한 얘기에는 신중했다. 혼과 백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보이지 않는 영혼의 문제를 대할 때는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러한 생각은 조상을 공경하며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보는 유가에서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혼백도 사라진다고 보아 보통 4대조까지 조상제사를 지낸다. 불교적 관점과도 통한다. 그러나 불가에서는 윤회의 개념으로 해석되어 업식(業識)은 부단히 상속한다고 보는 점이 차이가 있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자연현상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은 신앙으로 대체된다. 고대의 전통을 지닌 샤먼 즉 무속적 인식에서는 오래된 영일수록 그 세력이 강대하다고 본다. 이를테면 오랜 수명을 지낸 나무에게는 그 신령스런 힘이 더욱 강하다고 믿기에 성황당 개념을 입히게 되었고 그런 성황당을 지날 때마다 고개를 숙이고 인간은 마음을 낮추었다. 우리민족의 고유 신앙 역시 그러해서 벽조목(霹棗木) 즉 오래 된 대추나무가 벼락을 만나면 잡귀가 범접을 못한다 하여 이의 신통한 기운을 빌어 도장도 만들고 가구도 만들었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여러 가지 자연현상은 그 원인이 설명되었기에 무조건적인 숭배의 대상이 되지는 않지만 아직도 깊은 자연에 둘러싸인 오지의 종족이나 부족들은 조상 대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의식을 신주단지처럼 행해오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무속을 미신으로 치부하며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서도 시험 치는 날 미역국은 먹지 않으며 전 날 밤 꿈에 이가 빠졌다거나 하면 몹시 불안해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의 모순이다.

2020-09-10 06:00: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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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0일 목요일

[쥐띠] 37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49년 눈치 보지 말고 당신의 삶을 즐겨라. 61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73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85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 [소띠] 37년 기대가 너무 커서 서운함을 느낀다. 49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 한다. 61년 가족 간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73년 비 오는데 물을 주는 격. 8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호랑이띠] 38년 지나온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 50년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 62년 지금은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74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86년 준비한 창의력이 빛난다. [토끼띠] 39년 열정을 갖고 새로운 일에 도전. 51년 무지개를 쫓아가다가 망신만 당한다. 63년 신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75년 거짓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87년 폭풍우가 칠 때는 잠시 피해있는 것이. [용띠] 40년 기다리던 것이라도 잘 살펴라. 52년 누구에게나 비춰주는 태양에 감사. 64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6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뱀띠] 41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 53년 고정관념이 운을 막는다. 65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다. 77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9년 희로애락을 자랑으로 나타내지 마라. [말띠] 42년 원하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린다. 5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새 식구가 들어오니 기쁘다. 78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실망시킨다. 90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양띠] 43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55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7년 배우자가 내게 가장 큰 조력자이다. 79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무사히 달성. 91년 부모님이 그립다. [원숭이띠] 44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하자. 56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8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어서. 80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92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는 것이 실패가 적다. [닭띠] 45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명심. 57년 경거망동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 6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과감하게 나가라. 81년 아는 길도 물어가야. 93년 원하던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개띠] 46년 지갑은 열고 말은 아껴라. 58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7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82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빙빙 도는 하루. 94년 빨강색, 숫자 6이 오늘 행운을. [돼지띠] 47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이다. 59년 지나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현명. 71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이니 이득. 83년 격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95년 망설이는 사이 기회는 날아간다.

2020-09-10 06:00: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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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운용사 순익 3171억원…증시 회복에 전분기比 170%↑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증시 회복에 자산운용사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중 309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31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94억원(169.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042억원(48.9%) 늘었다. 영업이익이 3157억원으로 증권투자손익이 전분기보다 2000억원이 넘게 급증했다. 회사별로는 309개사 가운데 189개사가 흑자, 나머지 120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38.8%로 전분기 대비 22.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34개사 중 99개사(42.3%)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적자회사 비율이 전분기 68.9%에서 26.6%포인트나 낮아졌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8%로 전분기 대비 9.6%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186조5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37조1000억원(3.2%)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681조8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22조8000억원(3.5%) 늘었다. 공모펀드는 260조6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19조7000억원 증가해 2018년 이후 증가추세를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와 파생형이 각각 19조9000억원, 3조8000억원 증가한 반면 주식형은 3조6000억원 감소했다. 사모펀드는 421조2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3조1000억원 늘었다. 특히 특별자산(4조9000억원)과 재간접(4조2000억원) 투자가 크게 증가한 반면 MMF(-5조원)는 크게 감소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04조7000억원으로 주식형과 채권형을 중심으로 14조3000억원(2.9%)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는 4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소 진정되면서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이에 따른 주식시장 안정세로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과 수익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 및 증시 불안 등 대내외적 리스크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시장 불안정에 대비해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와 손익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펀드수탁고 추이 및 자금유출입 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0 06:0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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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디지털프라자 '깜짝방문'…현장 경영 청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더월 등을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부회장이 사법리스크로 발목이 묶인 상황에서도 국내 사업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부회장은 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방문했다. 디지털프라자 대치점은 프리미엄 가전·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를 설치한 곳이다. 이 부회장은 자리에서 프리미엄 라인업인 데이코 빌트인 가전과 더월 등을 살펴봤다. 또 판매사원들에 고객 반응 등 다양한 반응을 직접 청취하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인 현장 분위기를 확인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검찰로부터 불법 승계 혐의로 기소를 당하면서 활동에 큰 제약이 걸렸지만, 현장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확대되는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 대한 관심을 표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더월 등을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20-09-09 17:3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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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근속 10년 이상된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받아

업소용 매출 보완하기 역부족 판단 오비맥주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오는 16일까지 근속 10년 이상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2010년 9월 30일 이전 입사자는 모두 해당된다. 이 희망퇴직 신청 시 근속 10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 24개월치 임금이 지급되고, 15년 이상은 34개월치가 지급된다. 퇴직금은 별도이며 정년까지 잔여 근속기간이 34개월 미만인 직원에 대해선 위로금을 잔여 기간만큼만 지급한다. 최근 주류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식 기피 현상으로 유흥 매출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가정용 시장에서 만회하고 있으나 업소용 매출을 보완하기엔 역부족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물류량도 줄어들면서 경영난 대응 차원에서 추진하는 일은 맞다"면서도 "구조조정 대상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100% 희망자에 한해 상담 후에 진행하는 것이기에 강제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코로나 확산 시점에 이미 한 차례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약 10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번 희망퇴직의 신청 규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09-09 17:08: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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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시장 진출…베트남 등도 제품 판매 확대 강화

포스코 편면 도금 제품을 생산하는 모습. 포스코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맞춰 냉연 제품을 생산해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시장에 진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철강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현지 시장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생산부터 판매, 연구 부서까지 긴밀히 협업해 6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포스코는 '편면도금 전기아연도금강판' 양산품을 지난달 초 출하해 인도에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편면도금 전기아연도금강판은 전기화학 방식으로 한 면에만 아연도금처리한 제품이다. 내식성과 용접성이 우수해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소재로 쓰였는데 그간 전량을 일본 철강사가 공급했다. 올해 인도 정부가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인도 이륜차 제조사는 유해가스 발생을 줄이는 연료 분사 방식으로 바꾸면서 연료탱크 소재를 강화했다. 이는 부식과 마모에 강한 전기아연도금강판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여기서 기회를 포착한 포스코는 인도 가공법인과 기술서비스센터(TSC)를 적극 활용해 고객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장거리 출장이 어렵다보니 포항제철소·연구소·마케팅과 해외법인 등 관련 부서와 비대면(언택트) 협업했다. 그 결과 포스코는 아연-니켈(Zn-Ni) 합금화 안정화 조업 기술을 개발하고 전(前) 공정 온도 제어, 생산가능 범위 조정 등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최적의 생산 조건을 찾아낼 수 있었다. 6개월 만에 재료 인증부터 품질인증서 체결까지 마치고 8월부터 포스코는 본격 양산 판매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이번 성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철강 수요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도 제조사 역시 소재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이륜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시민' 포스코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과 사회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루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향후 인도뿐 아니라 이륜차 이용 비중이 높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영상회의를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9-09 16:5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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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정읍 영원면에 'JB희망의 공부방'

JB희망의 공부방 제111호 오픈식에 참석한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오른쪽 세번째) 유진섭 정읍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신연숙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장(가운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정읍시 영원면에 위치한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유진섭 정읍시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연숙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는 주변 일대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돼 책장이나 책상 등 내부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책상, 서랍장,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로 교체햇으며, 컴퓨터용 책상과 블라인드를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2020-09-09 16:56: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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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BC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경남BC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BC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이벤트 기간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쇼핑 할인을 진행한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마켓컬리·GS프레시·롯데프레시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5000원) 할인 ▲쿠팡·옥션·G마켓에서 3만원 이상 페이북으로 결제하면 2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가맹점 파리바게뜨·뚜레쥬르·던킨도너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약국 업종에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10%(최대 1000원)를 청구 할인해준다. 송영훈 카드사업부장은 "코로나19 환경에서 최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가맹점 할인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경남은행BC카드를 통해 알뜰한 소비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마련해 경남BC카드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9 16:55: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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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0일 비상경제회의 주재…'4차 추경·추석 민생 대책'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제8차 비상경제회의·긴급 민생 경제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내일(10일)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정부는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총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맞춤형 긴급 재난지원 패키지 관련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 및 경기 보강 패키지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내용은 같은 날 오후 4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결정한 내용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부는 확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석 연휴 전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0일 열리는 비상경제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이재갑 고용노동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밖에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황덕순 일자리·이호승 경제·윤창렬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2020-09-09 16:33: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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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0년 신입행원 30여명 채용

광주은행이 2020년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초급행원(고등학교 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정이 변결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일반인재, 디지털·ICT, 통계·수학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지역 출신(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가능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고요시장 침체가 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채용설명회 대신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유튜트 '광주은행TV'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9 15:56: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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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하락 전환

9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10포인트(-1.09%) 하락한 2375.8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15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90억원, 기관은 430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2%), 운수창고(0.35%)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3.49%), 증권(-2.54%), 기계(-2.15%)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전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6.13%), SK하이닉스(-2.64%), 네이버(-2.09%) 등이다. 특히 셀트리온(06.13%)은 전일 대비 1만9500원 하락한 29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정부 당국의 발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주 부본부장이 정례 브리핑에서 '상업용 항체 치료제'를 대량 생산한다고 발언했다. 이후 방대본은 대량 생산 물질이 '상업용'이 아닌 '생산 공정 검증용'이라고 정정했다. 상승 종목은 238개, 하락 종목은 618개, 보합 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8.82포인트(-1.00%) 하락한 869.4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60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53억원, 기관은 101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1.71%), 통신서비스(1.46%), 운송(0.49%) 등이 상승했고, 유통(-2.54%), 종이목재(-1.79%), 비금속(-1.6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45개, 하락 종목은 837개, 보합 종목은 68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별 기업들이 호재성 재료를 기반으로 강세를 보이자 낙폭이 제한됐다"며 "특히 일부 전기전자, 반도체 관련주들이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7원 상승해 달러당 1189.1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09 15:56: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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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산림조합중앙회와 KF94 마스크 공급계약 체결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42개 조합 대상 비비안, 산림조합중앙회와 KF94 마스크 공급계약 체결 방역마스크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비비안이 산림조합중앙회에 KF94 방역마스크를 공급한다. 비비안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의를 통해 KF94 방역마스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지난 1962년 창립해 조합원 80만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해 헐벗은 산을 단기간에 푸르게 한 산림녹화의 주역으로 대형산불, 산사태 등과 같은 국가재난발생시 긴급복구 등 공익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때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복구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과, 손영섭 비비안 대표, 박일성 SBW그룹 미래전략기획실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1차로 공급되는 물량은 3만5000여장으로 비비안은 이달 중순 경 익산공장에서 생산된 KF94 '비비안 마스크'를 납품하게 된다. 비비안은 향후 납품물량을 더욱 확대해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42개 조합 대상으로 KF94 방역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비비안은 물론 SBW그룹과 더 많은 상생과 협력이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들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국민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업인 만큼 마스크 부분에서도 그런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마스크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비비안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방역과 관련 사회적 책임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안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응원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켜줄게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견이 모여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5:48: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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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리, 롯데백화점몰 ‘100 Live’ 론칭…1+1이벤트 진행

미스트롯 '두리' 출연해 니들리 사용 노하우 공개 홈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NEEDLY)'가 롯데백화점몰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100Live'에 출격한다. 니들리는 9일 오후 5시부터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 패치 4종 제품을 비롯한 자사 대표 상품들을 소개,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재치와 끼를 선보이며 TOP7에 오른 가수 두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니들리 제품 시연과 함께 사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니들리는 원하는 피부 고민부위에 붙이고 꾹 눌러주면 돌기 형태의 마이크로 구조체를 통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속에서부터 고민을 해결해주는 신개념 화장품이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유효성분 자체가 구조체로 만들어져 있어 패치가 피부에 부착되면 유효성분이 제대로, 깊숙이 흡수되는 원리다. 금일 방송에서는 니들리의 트러블 라인 '니들리 안티트러블 겟 리드 오브 풀키트', 주름 라인 '니들리 보톡 플러스 풀키트', 탄력 라인 '니들리 스킨리뉴얼 비 본어게인 풀키트'와 브라이트닝 라인인 '니들리 안티스팟 딥 브라이트닝 풀키트'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방송 동안 '니들리 엔도스킨 보톡플러스' 풀키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한 세트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댓글 추첨을 통해 '니들리 스킨 리뉴얼 풀키트' 정품과 함께 두리의 팬미팅 티켓을 증정한다. 니들리의 '100Live' 방송은 롯데백화점몰 공식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니들리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융복합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니들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0-09-09 15:45: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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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D-1, 카카오게임즈 대박에 분주한 증권업계

증권업계 "대어급 IPO 청약 앞두고 MTS 서버 증설 중" '역대 최대' 신기록을 세운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IPO)로 증권업계가 분주하다. 청약에 몰렸던 자금 상당수가 자본시장에 남아있는 만큼 증권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고, 카카오게임즈 청약 열기에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류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향후 대어급 IPO를 준비하고 있는 증권사는 서버증설 등 MTS 재점검에 나서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증시에 입성한다.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수·매도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공모가는 2만4000원으로, 시초가는 2만1600원~4만8000원에서 결정된다. ◆ 청약 증거금 절반 이상 남았다 카카오게임즈 일반 공모주 청약에 몰렸던 '역대 최대' 증거금 중 절반이 국내 증시 주변에 남았다. 해당 자금은 향후 예정된 기업공개(IPO) 청약 또는 주식 추가매수의 실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청약 증거금이 환불된 지난 4일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63조2581원을 기록했다. 하루 전보다 무려 16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전날보다 13조원 증가한 58조131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가 하루 사이 각각 10조원 이상씩 늘어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4일 하루 동안에 불어난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는 29조원. 카카오게임즈 청약에 몰렸던 자금의 상당수가 계좌에 남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 후 사흘이 뒤인 지난 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3조1009억원, CMA잔고는 59조6058억원으로 전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났다. 증시 주변에 남은 막대한 자금은 향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공모주 청약이나 주식 추가 매수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은 고객들의 청약 자금을 다른 상품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서 "투자자 상당수도 해당 자금을 빼지 않고, 재투자의 기회를 노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증권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카카오게임즈 청약으로 '진땀'을 흘렸다. 역대급 자금이 모인 만큼 증권사 MTS 접속자 수가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MTS 먹통 컴플레인이 줄을 이었기 때문이다.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인 지난 1일 삼성증권은 8시부터 청약을 시작했는데, 9시 34분께 온라인 청약 서비스를 20분 간 일시 중단했다. 투자자가 급격히 몰리면서 서버가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어 11시에 청약을 시작한 한국투자증권 역시 시작과 동시에 MTS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증권사 MTS의 악몽은 카카오게임즈 청약 증거금을 환불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했다. 지난 4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은 공모청약 후 남은 증거금 58조5000억원 가량을 환불했다. 이 중 청약 규모가 가장 컸던 한국투자증권은 수 십 조원의 자금이 대거 환불되면서 MTS에서 일부 타행이체 서비스가 제한됐다. 이에 따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주관을 맡고 있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관사들은 MTS 서버 증설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을 보유한 NH투자증권은 "주전산서버와 관련 서버 증설을 앞서 진행했고, 추가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역시 "서버 증설 중에 있고, 빅히트 청약 순연을 위해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카카오게임즈 IPO 과정에서 고액자산가들에게 유리한 청약 제도 논란이 불거졌고, 이를 손보겠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는 방식에서 소액청약 우대방식, 추첨방식 등 증거금 중심의 청약 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0-09-09 15:43:2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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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켜줄게요 캠페인' 진행

KF94마스크 6000장 지원 방침 비비안,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켜줄게요 캠페인 진행 비비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켜줄게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을 받아 기획됐다. 비비안의 캠페인은 신당역 인근, 서울역 광장 등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직접 마스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등을 통해 비접촉 형식의 캠페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오전 10시, 비비안 임직원은 서울역 광장에서 KF94 마스크 1000장을 직접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돼 마스크 6000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9 15:43: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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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테슬라 급락…美증시 조정에도 서학개미 '매수'

서학개미들의 애플, 테슬라 직구는 여전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MAGAT'(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로 불리던 기술주가 동반 하락하며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하락장 속에서 '서학개미'는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애플과 테슬라를 사들이고 있다. 노동절 휴일 다음 날인 8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6.73%, 테슬라는 21.06% 급락했다. 애플과 테슬라 모두 액면 분할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 대형 기술주 MAGAT의 주가 흐름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5.41%),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3.64%), 아마존(-4.39%) 모두 하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테슬라는 S&P500지수 편입에 실패하고,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의 경쟁사 니콜라의 지분 11%를 20억달러에 매입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니콜라의 주가는 이날 46% 폭등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경우 증자와 주요 주주의 지분 매각으로 변동성이 확대됐고, S&P500 지수 편입에 실패한 이후 낙폭 확대되고 있다"며 "이 결과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시장 전반에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애플의 경우 오는 15일 새로운 아이폰 공개를 의미하는 이벤트 초대장이 발송돼 잠시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재차 낙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열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 대형 기술주 하락으로 증시가 조정장으로 돌아서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월 이후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423억1138만달러(50조 3000억원)로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48조 7500억원)을 넘어섰다. 9월 1일 이후 해외주식 순매수 1위와 2위는 테슬라와 애플이 차지하고 있다. 9월 1일에서 8일까지 일주일간 테슬라와 애플의 순매수 금액은 각각 4억8930만달러(약 5815억9096만원), 2억5091만달러(약 2982억3819만원)다. 이 외에도 서학개미들은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1억5726만달러) ▲아마존(1억2880만달러) ▲페이스북(2601만달러) 등의 순으로 순매수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순매수액 4억7011만달러(약 5588억원)로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7월 이후 순매수 금액은 무려 15억6424만달러(약 1조8594억원)다. 7~8월 두 달여 만에 상반기 순매수액을 넘어선 것이다. 현재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주식 보관 금액은 38억7857만달러(약 4조6092억원)로 전체 테슬라 지분율의 0.99%에 달한다. 국내 투자자의 애플 주식 보관금액은 20억1961만달러(약 2조4005억원)다. 지난 7일 이후 사상 처음 20억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저가매수 전략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미국 증시의) 조정 장세에서 신규 투자 판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09 15:43:09 박미경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잠정 중단..부작용 우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이 부작용 우려로 잠정 중단됐다. 8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참가자 가운데 한명에게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심각한 질환이 발견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영국,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3상을 대규모로 진행해 왔으며 이달 중 임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이 발견되며 모든 지역에서 진행 중인 백신 임상시험도 모두 중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이것은 임상시험에서 잠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질환이 발견될 때 발생하는 통상적인 조치"라면서 "임상시험 일정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안에 대한 검토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 3상 중단 사실에 대해 "드물지 않은 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열린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 "임상중단은 그렇게 드물지 않은 일이라 보면 된다"며 "여러 회사에서 백신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임상3상은 대규모 인구 집단에 실험을 하는 것이라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중단으로 한국의 생산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아스트라제네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 반장은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임상을 중단한 구체적인 사유, 원인, 심각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상황을 파악한 뒤 제조 참여 계획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6명 늘었나며 일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경기 51명, 서울 4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100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상태로라면 수도권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연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연장 여부는 이번 주 안에 결정할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번 주 말까지 5일간만 더 집중해서 거리두기에 힘써주신다면 확연하게 안정된 상태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게 되고, 추가적인 거리두기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9 15:40:2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