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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옥석' 드러나는 LCC업계] ③이스타항공

-지난해 737맥스8 도입부터 시작된 이스타항공 경영난 -적자 359억원에 사상 최악 업황까지…새 인수자 "글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더해, 제주항공과의 M&A(인수합병)에 실패한 이스타항공이 결국 파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8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7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설립돼, 올해 13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기준 이스타항공을 이용한 여객 수는 619만3866명으로 그간 전체 LCC(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업계 5위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보잉 이슈, 일본 여행 보이콧 등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던 제주항공과의 M&A마저도 '노딜'로 끝나면서 현재 파산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처음 경영난을 겪게 된 건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의 737맥스8 항공기가 도입된 시점부터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2018년 12월 국내 최초로 737맥스8 항공기를 도입했고, 지난해 1월에는 동 기종의 2호기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4대의 맥스 기종을 추가로 도입해, 총 6대를 운영할 방침이었다. 해당 기종은 보잉 737시리즈의 4세대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이 가능해 단거리 노선 전략에 한계를 느끼던 저비용항공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도입 약 3개월만에 외려 손실만 떠안게 됐다. 앞서 737맥스8 항공기는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지난해 3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 등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운항이 잠정 중단 조치됐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중거리 노선의 취항으로 차별화를 꾀하려던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2대 보유에 따른 비용만 늘게 됐다. 항공기는 운항하지 않더라도, 공항시설 사용료 등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 같은 경영난의 타개책으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국내 LCC업계 1위 항공사인 제주항공과의 M&A를 통한 재도약을 택했다. 동종 업계 간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게 인수합병의 결정적 배경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23일 제주항공에 의해 결국 주식매매계약(SPA) 해제를 통보 받으면서, 현재 인력감축 추진과 함께 새 인수자를 찾아나선 상황이다. 이스타항공은 8월 31일 오후 12시까지 정규직 직원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오는 7일 정리해고 대상자를 통보한 뒤 10월 6일까지 약 700여 명의 직원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여전히 난제는 남아 있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최악의 업황을 맞은 만큼 새 인수자가 나타나기도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기 때문이다.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미 지난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 -359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는 '셧다운'을 유지해 왔고, 직원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급여도 계속 늘고 있어 현재 부채는 훨씬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 중 법정관리 신청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셧다운으로 인해 효력이 정지됐던 항공운항증명(AOC)을 회복해, 오는 10~11월 중 국내선 운항 재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업황이 지금 그렇게 녹록지는 않다. 굉장히 시장을 중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투자자라고 하면 관심이 있을 수도 있다. 이미 몇 개 업체들은 예비 투자자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제 가격이 중요할 것 같다. 이스타항공이 갖고 있던 경쟁력이 기존 경쟁사 대비 좀 열위에 있던 상황은 맞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들을 가격에 얼마나 잘 녹여낼 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사, 특히 LCC의 경우 갖고 있는 자산이라고 할 게 사실 별로 없다. 비행기도 다 임차기 때문이다. 그나마 꼽을 수 있는 게 운수권이나 공항에서 갖고 있는 슬롯(특정 항공편이 운항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시간대) 정도다. 그런 걸 관심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0-08-31 13:54:0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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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일하다 코로나19 감염된 노동자 첫 산재 인정

해외에서 일하다 코로나19 감염된 노동자 첫 산재 인정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미국에서 일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A씨의 산재신청에 대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재해로 인정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미국 내 우리 기업에서 일하다 입국했으며 공항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고 공단에 산업재해 요양급여를 신청했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해외파견기간이나 해외출장 중에도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 산재보상이 가능한데, 이번 사례는 해외에서 일하다 코로나19에 걸린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된 첫 사례다. 공단은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관련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보건의료 종사자, 콜센터 직원 등 76건을 산재로 인정했으며, 업무상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감염경로가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되면 역학조사를 생략하고 결정하도록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한 바 있다. 일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회사 확인 없이 진단서를 첨부해 산재 요양급여신청서를 공단에 제출할 수 있으며, 산재지정 의료기관에 신청 대행을 요청할 수도 있어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www.kcomwe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노동자가 국내외 어디에서 일하든 빠짐없이 사회적 위험에서 보호받고, 치료를 마치면 성공적으로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지원을 강화하는 등 노동복지허브 기관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31 13:53: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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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도 '라방'으로 산다! 롯데온, 특가 방송 진행

롯데온 가구 행사/롯데쇼핑 가구도 '라방'으로 산다! 롯데온, 특가 방송 진행 롯데온(ON)이 다가오는 9월 1일과 3일에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진행한다. 보통 에어컨이나, 침대 등 대형가전이나 가구와 같은 대물 상품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가의 상품으로 신중한 구매가 이루어지는 고관여 상품군인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관여 상품도 라이브 방송이나,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비대면 구매가 가능함은 물론, '라방'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함께 방송 중에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이 있기에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온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온 최초로 오는 1일과 3일,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가구 라방'을 진행한다. 먼저 1일에는 레이디가구와 함께 성남 쇼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방에서는 4개 대표 모델(스페이드, 데스트라, 라벨르, 알망)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비롯해, 가죽 침대, 원목 식탁 등을 판매한다. 특히, 방송 특가 상품으로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대비 145% 신장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페이드 '1인 전동 리클라이너(이태리 천연면피소가죽)'를 온라인 최저가 대비 15만원 저렴한 65만원(방송 판매가+10%쿠폰+7%카드할인+3%다운로드쿠폰)에 판매한다. 더불어 라이브 방송 중 4가지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준비된 상품들 모두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30/50/7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한정 각 2/3/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0%쿠폰에 KB/BC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하는 전 상품에 대해서는 100% 무료배송, 무료 반품이 가능하다. 3일에는 매트릭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슬로우는 최근 3개월간 지난해 대비 매출이 22% 신장하는 등 유명 코미디언이 사용해 입소문을 탄 제품으로 방송 시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로 상품을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 매트리스 토퍼 베이직과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가 대비 27% 할인한 각 19만9900원, 27만99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그 밖에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롯데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10명에게 증정하며, 채팅으로 사연을 남기는 고객들 대상 즉석 추첨으로 베이직, 맥시멈SS 토퍼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e커머스 홈리빙셀 신주훈 책임(상품기획자)은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구매가 이루어졌던 가구 상품군의 소비 또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 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우리 롯데온에서도 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라이브방송을 기획했다. 질 좋은 가구 상품들을 라이브 방송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1 13:5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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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축소된 IFA2020, 그래도 신기술은 나온다

미스틱 블랙 색상의 삼성 갤럭시 Z 폴드 2. / 삼성전자 제공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2020가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문을 열기로 했다. '온택트' 방식을 적극 도입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전시회 형태를 제시할 전망이다. 비록 참여 업체는 대폭 축소됐지만, 전자 업계는 신기술 소개를 늦추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8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IFA2020은 9월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단, 행사 기간을 9월 5일까지로 3일로 줄였고, 하루 참여 인원도 1000명으로 제한했다. 참여 업체도 크게 줄었다. 대신 대부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가장 적극적으로 행사를 주도하고 있다. 일찌감치 참여 의사를 밝힌 후, 행사에서는 박일평 사장이 직접 언론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에서 얻는 삶의 행복'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집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LG전자는 올레드 갤러리 TV와 엑스붐 고 스피커 등 기존 인기 제품과 함께, LG 시네빔4K를 IFA2020에서 처음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4K 해상도에 100만대 1 명암비, 광량을 조절하는 자체 기술을 탑재해 집을 극장으로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집콕족'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윙으로 추정되는 제품 유출 영상. /Android Authority 영상 캡처 'LG 윙'이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LG 윙은 LG전자의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으로, 디스플레이 1개를 가로로 돌려 'T'자 형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올해말 공개가 유력하지만, 이에 앞서 IFA2020을 통해 처음 선보여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자동차도 IFA2020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부대행사 'IFA 넥스트'에서 미래차 전략을 소개하는 방법이다. 수소차 전략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모빌리티의 변화상을 소개하고,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현재와 발전 가능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 브랜드도 공식 석상에 데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로, 아이오닉5를 비롯해 상용화를 앞둔 모델 공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밀레도 새로운 주방보조 시스템 등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밀레 라인하르트 진칸 공동회장과 악셀 크닐 마케팅 및 세일즈 부문 최고경영자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중국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가 새로운 5G 칩 기린5000을 공개할 것이 유력하고, 샤오미 자회사 리얼미도 유럽 현지 전략 스마트폰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IFA2020에 불참을 선언했지만, 비슷한 시기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너지를 노리는 모습이다. 9월 1일 갤럭시Z폴드2를 공개하는 언팩2를 예정하고 있으며, 9년만에 새로운 빔프로젝터도 준비중으로 전해졌다. 인텔 역시 IFA2020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9월 초 신규 프로세서를 공개한다. 그 밖에도 업체들이 하반기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코로나19에도 신기술과 신제품 공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IFA2020이 코로나19에도 얼마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만약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둔다면 국제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계속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31 13:49: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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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 FANG 플러스(H) 순자산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월 상장한 'KODEX 미국 FANG 플러스(H)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지난 28일 기준 1053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72.8%를 기록한 수익률과 미국 정보기술(IT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에 힘입어 최근 폭발적인 순자산 상승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ODEX 미국 FANG 플러스(H)는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을 비롯해 차세대 혁신 기업으로 평가받는 기술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ICE Data Indices에서 산출하는 NYSE FANG+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미국거래소에 상장된 FAANG 5종목에 기술 및 자유소비재 업종에서 선택된 5종목을 더해 최소 10종목으로 구성돼있다. KODEX 미국 FANG 플러스(H)는 설정 이후 124.2%, 연초 이후 72.8%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나스닥 100 지수 대비 각각 41.5%포인트, 36.3%포인트를 상회하는 성과다. 삼성자산운용은 성과의 이유로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언택트 수혜주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주가 폭락 이후 빠른 수익률 회복세를 보였다"며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가 연초 이후 435% 상승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높은 수익률에 더해 미국 IT 기술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며 순자산이 연초 64억원 수준에서 8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은 미국 증시를 이끄는 대장주인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언택트(비대면) 기업이 대거 포진해있는 ETF인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소개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31 13:48:2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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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통신 시대] ① 통신사가 이끄는 'AI 동맹', 어떤 시너지 낼까

구현모 KT 대표(가운데)가 'AI원팀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 KT 이동통신사가 제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비대면) 거래가 강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이동통신사 역할에서 벗어나 다각도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탈(脫)통신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통신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미디어, 금융, 게임, 클라우드 등으로 협력을 맺고, 사업을 가속화 해 종합 정보통신기업(ICT)으로 거듭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메트로경제>는 이동통신사의 탈통신 행보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AI를 잡아라." 인공지능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컴퓨팅 파워가 증가하면서 알고리즘의 개발을 통해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학습하는 진정한 의미의 AI로 발전하고 있다. 그간 AI가 인간이 만든 지식을 기계에게 주입시켰다면, 최근에는 '생각하는 방식'의 알고리즘을 제공해 기계가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배우는 AI 시대로 접어들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향후 20년간 인공지능 기술이 마케팅·영업, 공급사슬 관리, 리스크 관리, 고객서비스 운영, 재무·IT 등 경영 전반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신사의 경우 그간 쌓아온 빅데이터와 5세대(5G) 이동통신이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AI 분야 선점을 위해 업종을 뛰어넘고 'AI 동맹'을 맺으며 패권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도 'IT 강국 넘어 AI 강국으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추진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AI원팀 합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 ◆'혼자는 어려워'…'AI 원팀'으로 가전·제조·로봇 시너지 AI 시대를 이끌기 위한 'AI 동맹'이 통신사를 필두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중공업, IT 기업, 금융사 등 다른 특징을 지닌 업체들간 '합종연횡'이 AI 시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지난 2월 KT가 꾸린 'AI 원팀'은 AI 사업 주도권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출범했다. 첫 시작은 현대중공업그룹,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 결성했고, 6월에는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합류한 데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합류했다. AI 원팀은 ICT뿐 아니라 스마트선박, 제조, 로봇, 스마트가전,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가령 LG전자는 서울을 비롯해 실리콘밸리(미국), 토론토(캐나다) 등 전세계 5개 지역에 AI 연구개발 거점을 두고 있어 이에 따른 AI 원팀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와 LG전자 'LG씽큐'의 연동, 대화 확대 등과 함께 KT와 LG유플러스의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LG전자 가전도 연동할 방침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AI와 5G시대에 KT가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방법은 우리가 갖고 있는 통신망과 ICT기술, AI기술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삶과 타 산업의 혁신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AI 원팀을 통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 1등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KT는 자사 내 얼라이언스 사무국도 설치 운영했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참여기관 간 협력과 결과물 도출, 확산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밖에 실무진과 대학, 연구기관의 AI 핵심인력 30여명이 참여하는 AI 구루 그룹을 구성하고, 라운드테이블 프로세스를 마련해 기업이 당면한 AI 현안을 공개, 논의한다. 모델이 SKT 소속 AI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AI 인재 확보 움직임 활발…교육까지 나서는 통신사 종합 ICT 기업을 선포한 SK텔레콤도 삼성전자, 카카오와 AI 협력에 나서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IT 전시회 'CES 2020'에서 삼성전자, 카카오와 'AI 초협력'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카카오와는 30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동맹을 통해 AI 공동 스피커, AI 서비스 등 다양한 차원에서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박정호 사장은 "AI 분야에서 대한민국 ICT 기업 간 협력이 절실한 때"라며 "국내에서 플레이어들이 능력을 합치지 않으면 글로벌에 다 내주고 유저가 될 판"이라고 협력 이유를 밝힌 바 있다. AI 인재 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KT는 AI 산업을 일으키는 핵심을 인재확보라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 한양대, ETRI와 인재양성 플랫폼을 조성해 AI 실습과 개발을 위한 'AI 교육플랫폼'을 공동 구축했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산업 실무형 AI 교육 과정'을 개설해 각 산업별 특성에 따른 기술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현재 학위, 엘리트 중심으로 인재가 양성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인재 플랫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AI 전문가가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를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서울대 등 16개 주요 대학 학점 인정 정규과목으로 제공한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AI를 전 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산업별 협업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AI 동맹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AI 기술이 산업현장에 확산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31 13:48: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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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양양군에 '필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

연간 2만톤 연어 생산 목표 동원산업 '필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감도/동원그룹 동원산업이 미래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기르는 어업'에 진출한다. 동원산업은 강원도 양양군에 '필환경 스마트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강원도 양양군 약 3.5만 평 부지에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연내 착공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9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투자 협약식을 강원도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필환경' 기술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최첨단 육상 연어 양식 단지 동원산업은 지금까지 경공업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국내 양식업을 대규모 설비 투자와 최첨단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통해 중공업 수준의 산업으로 성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산업은 이번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필환경 '해수 순환'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공법이 함께 도입된 최첨단 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 '해수 순환' 기술은 동원산업이 지난 7월 노르웨이의 육상 양식 양식회사 '새먼 에볼루션'과 투자 협약을 통해 확보한 선진 필환경 육상 양식 기술이다. 오염된 양식장 해수를 주기적으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기존의 양식 방법과 달리, 35%의 해수만 교체하고 65%의 해수는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양식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체한 35%의 해수는 여과 장치를 거쳐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배출돼 친환경적이다. 동원산업은 육상 연어 양식 단지를 통해 연간 2만 톤의 연어를 생산하고 연매출 2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동원산업은 양식 단지에 R&D 센터와 연어 가공 시설도 구축해 연어의 생산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하고 연어의 품질을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은 강원도 양양군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수입 대체효과 2000억 원, 건설 부문 생산 유발 효과 2500억 원과 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불러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연간 수산물 생산추이/동원그룹 ◆연어 양식업은 세계적 미래 식량자원 산업 동원산업은 이번 육상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을 통해 전통적인 조업 방식인 '잡는 어업'을 넘어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기르는 어업'으로 본격 진출하게 됐다. 연어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어종이다. 따라서 이번 연어 양식 단지 조성은 국제 조업 환경의 영향을 벗어나 연어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게 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내 연어 전체 수입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등 연어 회사인 동원산업이 고품질의 연어를 안정적으로 자체 공급하게 됐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다. 국내 연어 수입량은 2018년 기준 3만8000여톤 규모로 단기간에 국내 최대 소비 어종으로 급부상했지만 지금까지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이에 최근 정부는 국내 연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양식산업 발전법을 제정해 연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어종의 양식에 대해 대기업의 진출을 허용했다. 실제로 양식업은 세계적인 미래 식량자원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서양 연어 산업의 규모는 이미 60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노르웨이, 칠레 등 어업 선진국들은 이미 산업화에 성공해 대규모 양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이 연어 양식업을 국가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는 "세계 식량자원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자체적인 국내 연어 양식단지를 설립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생산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양식단지를 향후 아시아 최대 수산 바이오 산업단지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31 13:44: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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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 진행

랜선 패밀리 콘서트/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 진행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치열, 여자친구, 이현 출연 롯데면세점은 31일 롯데면세점 공식 SNS를 통해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 티저 영상을 발표하며, 제30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27일 'Hi, world! Duty Free life, again'을 주제로 제 30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치열, 여자친구, 이현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 번역해 제공되며, 9월 27일 오후 5시에 랜선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2006년부터 시작돼 매년 내국인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관람한 내외국인은 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었다. 롯데면세점은 4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과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전 세계인을 위로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응원 등 여러 의미를 담아 이번 패밀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는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로그인 후 관람 신청 페이지를 통해 공연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9월 23일 이후 공연 입장 코드가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 공식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9월 총 6차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5일까지 패밀리 콘서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고, 기대평을 남기는 랜선 콘서트 소식 알리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신규 회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별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이때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패밀리 콘서트가 모두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문화 마케팅에 앞장서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31 13:43: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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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이 16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8월 31일 진행된 한국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0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평가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에서 2005년부터 16년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도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개발, 셀프 서비스 확대, 기내 방역 강화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및 안전 운항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막연한 항공여행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모든 항공기에 대한 철저한 기내소독으로 안전한 기내 환경을 유지하고, 법적 기준인 월 1~2회보다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국내선은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와 인천에서 미주로 출발하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별도의 소독 작업을 추가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 중에도 고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여객기에 장착된 헤파필터를 통해 침방울(비말), 에어로졸, 바이러스를 모두 걸러 가열 멸균된 청정한 공기를 기내에 공급하고, 객실 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에어커튼' 방식의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을 통해 기내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 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7월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31 13:43:13 김수지 기자
목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다중이용시설 휴관

목포시는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을 전면 휴관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로당 189개소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목포시종합·상동종합·상리), 노인복지관 4개소(목포시노인·하나노인·하당노인·목포이랜드노인)는 2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장애인복지관 2개소(명도·목포시장애인종합)와 장애인주간보호기관 3개소(명도주간·성골롬반하우스·성산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40개소와 청소년시설 8개소(문화센터2·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수련원·청소년성문화센터·청소년쉼터 2), 어린이집 185개소도 휴관한다. 다만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위해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장애인주간보호 등은 긴급 돌봄을 실시한다. 관내 도서관, 문화관광 시설은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대상시설은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영어도서관, 작은 도서관(19개소), 근대역사관(1, 2관), 여행자쉼터, 주요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목포문학관, 목포종합예술갤러리, 고하도전망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유달예술타운, 목포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등이다. 아울러, 유달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국제축구센터 내 목포체력인증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등의 체육시설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휴장 했다. 시설 재개관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안정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가 발생되어 지역전파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휴관이 결정됐다. 되도록 타지역 이동 및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08-31 13:42: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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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90-00년대 인기차 조사…국내 대중화 이끈 '티코' 1위

대우 티코. 국내 자동차 산업은 60여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했다. 1970년대부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해 내놓은 포니부터 콩코드, 엘란트라 등 다양한 차량이 출시됐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80년대까지 더딘 경제성장으로 차량 보급은 확대되지 못했다. 국내 자동차의 대중화가 시작된 시기는 1990년대다. 이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가장 기억에 남는 90-00년대 자동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31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 결과 대우자동차 티코와 쌍용자동차 무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차량으로 선택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90-00년대 감성과 레트로 디자인이 소비자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90-00년대 인기 자동차에 소비자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851명이 참여했다. 투표 대상 후보는 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차 중 1990년~2000년대 판매된 국산 자동차(경차/세단) 12종과 SUV 8종으로 각각 최대 2개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내 최초의 경차 대우 티코가 23.1%의 선택을 받아 가장 기억에 남는 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던 대우 에스페로(15.0%)가, 3위는 국내 최초 쿠페 현대차 스쿠프(12.6%)가 차지했다. 쌍용차 무쏘. 현대차 엘라트라(10.6%)와 뉴그랜저(8.9%)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6위부터 12위는 현대차 다이너스티(5.9%), 기아차 세피아(5.5%), 대우 레간자(5.4%), 기아차 포텐샤(5.1%), 현대차 엑셀(5.1%), 대우 누비라(2.1%), 기아차 스펙트라(0.8%)다. SUV에서는 고급 SUV의 원조 쌍용차 무쏘가 38.7%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현대차 최초의 SUV 갤로퍼가 26.7%로 2위, 풀체인지를 거치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던 쌍용차 뉴코란도가 14.1%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부터 8위는 기아차 스포티지(6.7%), 현대차 트라제XG(4.6%), 기아차 레토나(4.2%), 현대차 싼타모(3.9%), 대우 윈스톰(1.1%)이다. 1위 대우 티코는 "나의 첫차" "국민차라서" "최초의 경차"라는 이유로, 쌍용차 무쏘는 "이름이 강렬해서" "튼튼함의 대명사" 등의 이유로 많은 참가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우 에스페로는 '파격적인 디자인', 현대차 스쿠프는 '최초의 스포츠카'라는 선택 이유가 다수였다.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최근 90년대 감성이 트렌드로 부각하면서 20년이넘은 희소성 있는 중고차에 관심을 두는 젊은 층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최초 차종이거나 디자인이 파격적이었던 차량일수록 많은 소비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0-08-31 13:4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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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9월 추석명절 대비 체불청산 집중 지도기간 운영

고용노동부, 9월 추석명절 대비 체불청산 집중 지도기간 운영 고용노동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7월 누계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임금체불액은 3.1%, 체불근로자는 11% 감소했다. 고용유지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금 등 정책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체불청산액은 20.4% 증가한 반면, 미청산 체불액은 48.2% 감소하는 등 예년에 비해 상황이 다소 나아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취약근로자의 생계불안이 지속되는 만큼,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예년보다 확대해 한 달 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9월1일~29일까지 한 달간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2만7000개소를 선정,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하고, 전국 49개 지방노동관서에 '체불청산기동반'을 편성 건설 현장 등 집단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한다. 또 휴일과 야간에 긴급 발생할 수 있는 체불신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현장에서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전 전국 모든 공공기관 34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법 위반 개선이 미흡한 경우 즉시 근로감독에 착수할 계획이다.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추석 전에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체당금 지급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9월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인하해 사업주의 자발적 체불 해결을 유도하기로 했다. 김덕호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국 지방관서가 비상한 각오로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줄이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0-08-31 13:42:09 한용수 기자
신한은행, 서울시 이차보전대출 비대면 시행

-이차보전대출 비대면 프로세스 개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비대면 확대 계획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한 쏠(SOL)에서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을 신청 및 약정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융자지원결정통지서를 추천 받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 이내며, 금리는 융자지원결정통지서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해 융자지원결정통지서를 받기만 하면 이후의 대출 신청 및 약정은 신한 쏠에서 할 수 있다. 고객이 신한 쏠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필수 서류는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은행이 직접 발급한다. 대출 심사 후 대출한도, 기간, 금리 등 대출 조건을 확인하는 약정 과정도 신한 쏠에서 가능하며, 전자문서에 서명하면 대출이 바로 실행된다. 신한 쏠에서는 서울시 이차보전대출 외에도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관물량 이차보전대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등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고객의 업무 편의를 위해 서울시 이차보전대출의 대출 신청 및 약정 과정을 비대면화 했다"며 "앞으로 전국의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보증신청 절차까지 비대면화 하고 비대면 대출 가능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8-31 13:42:07 안상미 기자
전남도, 노인생활시설 '1억 상당 전복' 전달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생활시설 323개소에 1억 원 상당의 전복을 전달해 격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와 시군, 노인생활시설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 왔다. 또 지난 3월 22일 고강도 방역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요양원 308개소에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코호트 격리에 준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입소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면회 금지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준코호트 격리중인 노인생활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요양원과 양로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광주은행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한 성금 1억원으로 전복 3천 124kg을 구입, 노인생활시설 323개소에 31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에 나섰다. 더불어 전라남도는 현장점검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호자와 영상통화를 비롯 카톡방을 운영해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 필요한 마스크(5만 9천매)와 비접촉 체온계 신속 지원 등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 한 관계자는 "노인생활시설 내 감염 확산 방지와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종사자가 감염원이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종사자 이동 동선 최소화 및 기록·관리 등 방역 활동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0-08-31 13:41: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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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어' 흑석9·11구역, 수주전 관심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전경./연합뉴스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불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9구역, 1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 수주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대형 건설사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05년 흑석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 지역은 '신흥강남'으로 불리며 한강변 입지로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이 연기되고 있지만 하반기 주목할 만한 수주전이 없어 건설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9구역은 최근 조합이 롯데건설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시공사 선정 절차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90일대 9만4000㎡를 재개발해 1538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롯데건설이 최고 28층, 11개동의 대안설계를 내세워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러나 서울시의 '최고 25층' 층고 제한에 걸리며 설계변경안이 인허가를 받지 못했다. 당시 공사비는 4400억원 규모였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시공사를 선정하게 되면 공사비는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흑석 9구역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석9구역 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장 선거 총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며 "9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은 연기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 흑석9구역 재개발 조합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중이다. 해임된 기존 조합은 조합장 해임 가처분 무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흑석11구역은 6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29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며 9월2일로 총회 날짜를 연기했다. 시공사 선정은 총회 이후가 진행될 예정이다. 흑석11구역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 일원에 공급된다. 지난 6월 지하 5층에서 지상 16층으로, 25개동, 1509가구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대지면적 6만9743㎡ 규모로 오는 2022년 9월 착공, 2025년 입주가 목표다. 현재 이곳은 삼성물산을 비롯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다수 대형건설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업비는 4000억원에 달한다.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첫 번째 '도시·건축혁신 정책' 사업지인 데다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한편 흑석뉴타운은 흑석동 일대 89만여㎡ 총 11개 구역을 1만2000여가구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5개 구역이 입주를 마쳤고, 지난 5월 3구역(흑석리버파크자이)이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1·2구역은 추진위원회 단계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8-31 13:41: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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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촌과 구도심 지역에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촌과 구도심 지역에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남구는 31일 "내년에 40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촌동과 효덕동, 송암동, 주월1;2동, 월산1;5동에서 에너지 자립률 100%를 위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지역에는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활용하는 시설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건축물 옥상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515개소에 총 1.9㎿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49개소에는 태양열 급탕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택에는 3㎾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공급되며, 상업용 건물에는 5~49㎾급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된 주택의 경우 통상적으로 한달 전기 사용료의 70~100% 가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태양열 급탕설비가 구축된 가정에서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료 대비 4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분야 공모에 선정되면서 관내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빠른 속도로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이 도심에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까지 확장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자원 효율화를 이루는 토대가 관내 곳곳에 구축되고 있다. 지난해 경우 사업비 10억원으로 대촌지역 에너지밸리 주변 17개 마을의 주택과 상업 건물 등 133개소에 태양광‧태양열 융복합 시설을 보급했으며, 올해에도 31억원을 투입해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관내 총 326개소에 에너지 융복합 시설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남구 관내 주민 모두가 1가구당 1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31 13:40:0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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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해 끼와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한다. 특히 스타발굴단 학생들과 광주 출신 스타 연예인을 연결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 시작은 '동방신기' 출신 광주 지역 대표 연예인 유노윤호와 열정으로 뭉친

광주시교육청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해 끼와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한다. 특히 스타발굴단 학생들과 광주 출신 스타 연예인을 연결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 시작은 '동방신기' 출신 광주 지역 대표 연예인 유노윤호와 열정으로 뭉친 광주고 학생 밴드 '미르'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유튜브 콘텐츠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고 재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이 발굴해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에서 소개할 첫 번째 학생들은 광주고 '미르 밴드'에서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보여 주고 있는 3학년 주권능(드럼)·이호진(일렉기타), 2학년 정강우(보컬)·김호건(베이스), 1학년 최광(키보드)·박은찬(일렉기타) 학생이다. 특히 많은 인기와 바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 출신 연예인 유노윤호가 음악적 열정이 풍부한 '미르 밴드'의 소식을 듣고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광주 학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광주고 '미르 밴드'와 유노윤호가 참여해 제작된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 첫 편을 오는 9월2일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한두석 공보담당관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세상에 자신의 끼와 능력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재능 있는 우리 광주 지역 학생들을 발굴하고, '빛고을 광주교육 스타발굴단'에 소개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31 13:39:37 김태수 기자